반 및 척추 맞춤형 자동 기능성 의자를 개발하는 (주)드리옴(대표 최우진)이 지난달 31일 개최된 런던 스타트업 피칭 행사에서 2위를 수상하였다. TechPitch 4.5는 기술 창업 스타트업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투자자, 언론인, 잠재적 파트너들에게 선보이고 투표로 순위를 매기는 행사다. 각 분야별로 행사가 나뉘며 이번 행사는 health & fitness 관련 업체들에 한하여 진행되었다. 투자자를 포함한 4명의 심사위원들이 드리옴의 드림체어에 대해 질문을 하였으며, 참석자들의 투표 결과 드리옴이 2위를 수상하게 되었다. Yasmin Allen(리버풀 대학, 치과 의사)는 “영국 치과의사들이 요통으로 은퇴 시점이 빨라지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한데 드리옴의 dream chair가 해결책으로 보인다”며 “영국 치과 의사들에게 확실한 시장성이 있어서 영국 진출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핀란드의 유명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Invesdor는 조만간 스폰서 혹은 파트너십에 대해서 상의할 것을 권했다. 드리옴이 발표한 드림체어는 현대인의 고질적인 척추 질환을 예방하고자 현직 신경외과 의사가 직접 개발한 기능성 의자다. 드림체어는 좌판 분리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기업 눔(Noom Inc.)의 한국 지사 눔코리아가 서울여성가족재단에서 주최한 서울시 저출산 극복 정책 토론회 ‘이래 가지고 같이 살겠냐’에서 진행된 일가정양립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시가 선정하는 이번 우수기업 시상에서 눔코리아는 근로자의 일가정양립에 대한 관심과 적극성 부문에 만점을 받았다. 일가정양립 인식 또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눔코리아는 클라우드 기반 사무 시스템과 재택근무제를 통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업무 시간과 장소를 운용하며, 필요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평등하고 투명한 소통을 위한 1:1 등을 갖추고 있다. 직원들의 제도 활용률은 100%에 육박한다. 이날 열린 토론회에서 정수덕 총괄이사는 눔코리아가 도입하고 있는 각종 제도를 소개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발표 및 토론에서 정수덕 총괄이사는 “기업이 직원에게 일가정 균형을 위한 자율성을 부여하지 않고 업무 부담을 지우는 건 업무 체계 미비의 문제”라고 말하며 “명확한 업무 분담이 되어 있으면 자율성을 줄수록 오히려 일을 더 열심히 마무리 할 수 있다.”고 소신을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 모인 40개팀 110여명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해커톤 대회 주제가 공개되면서 현대차그룹 ‘해커로드’ 본선 대회의 막이 올랐다.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9일 오전 11시까지 총 24시간으로 시간 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미래 커넥티드카에서 구현될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를 완수해야 한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일명 ‘실리콘밸리식 끝장대회’로 일컬어 진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해커톤 대회 ‘해커로드’ 참여를 위해 지난 8~9월 총 264개 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대차그룹은 이 중 본선대회에 나설 40개 팀을 선정했다. 올해 대회의 가장 큰 변화는 참가 자격에 대학(원)생과 일반인 외에도 스타트업을 추가로 포함시켰다는 점이다. 본선대회에 참가한 40개 팀 중 10개 팀이 스타트업으로 구성될 정도로 스타트업들의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이날 본선대회에는 미래 IT 기술 관련 각양각색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대거 쏟아졌다. 스타트업 팀인 ‘케미센스(최우용 외 2인)’는 차량 내 환경 센서를 이용해 실내 공기질을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운전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공조시스템 등
코딩교육 전문 브랜드 씨큐브코딩(C³ coding) 대치·목동센터가 12월 개원을 앞두고 2일 목동, 3일 대치동에서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원설명회를 진행했다. 양일간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키워드 - SW 코딩 역량’이라는 큰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SW 코딩 역량의 중요성과 개발 전략, 씨큐브코딩 교육의 특징 등이 소개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연사로 나선 핼로앱스 김영준 대표는 “미래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더욱 발전할 것이고 사물의 90% 이상이 SW로 구현된다. SW 역량은 미래사회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코딩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이어 씨큐브코딩 김수민 본부장이 씨큐브코딩의 특장점과 교육 환경을 소개했다. △스탠퍼드대 SMILE 시스템을 통한 블렌디드러닝 △자체 개발한 SPL(Simple Program Language) △상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C³ space △MIT, 서울대, 포스텍 등의 컴퓨터 전공자로 구성된 연구진과 대표 강사 △토론식 수업과 협업을 통한 프로젝트 수행 등이 소개됐다. 특히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협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이 공개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식회사 베리잼컴퍼니(대표: 박승일)가 GIF검색엔진 ‘베리잼’ (vryjam: https://goo.gl/QcwvaK )’을 11월1일에 공식 론칭했다. 사용자들은 구글스토어에서 ‘베리잼’을 내려받아, ‘배고파’, ‘웃겨’ 등 상황에 맞는 GIF(움짤) 를 검색한 후, 관련된 움짤을 페이스북, 카카오톡, 라인 등 같은 메시지앱과 사회관계망서비스 (이하:SNS)에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베리잼컴퍼니’는 ‘베리잼’베타 버전을 공개한 후, 사용자 테스트와 반응을 바탕으로 검색의 편의성과UI/UX(사용자환경과경험)를 대폭 개선했다.이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다양한 감정 표현을 할 수 있고, 일상에서 재미있는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게 하였다. 여기에,대중적인 파급효과를 지닌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이제, 사용자들은 ‘베리잼’을 통해 ‘헐’, ‘대박’, ‘감동이야’ 같은 리액션 움짤과 ‘사랑해’, ’어이없음’ 같은 감정움짤, 그리고K-POP, 스포츠, 패션 등 자신의 취향이 반영된 움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움짤을 사용할 수있다. 현재까지, ‘베리잼’은 한국시장에 최적화 된 콘텐츠를 약26만건 확보한 상태며, 빠르게 콘텐츠 규모를 키워나가는 중이다. 최근 ‘페이
공간 공유를 통해 다양한 팝업스토어 입점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위트스팟’이 길거리 상권 단기 공실 현상 해소를 위해 르노삼성자동차가 운영하는 뉴 QM3 체험형 브랜드 스토어 ‘아틀리에 비비드 라이프(L'Atelier VIVID LIFE)’와 함께한다고 밝혔다. 12월 23일까지 르노삼성자동차가 운영하는 뉴 QM3 체험형 브랜드 스토어는 스위트스팟에 등록된 공간인 서울 가로수길의 빌딩에서 진행되며, 단순한 자동차 판매 공간에서 벗어나 시크릿박스 자판기, VIVID Travel Life 이벤트, e-Showroom 등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위트스팟은 올해 광화문에 위치한 등록 공간에서 바쁜 직장인들의 간편하고 건강한 한끼를 위한 F&B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건물주에게는 해당 건물의 단기 공실 현상 해결책을 제공하고, 동시에 입점을 희망하는 매장 점주에게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F&B 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도록 공간 컨설팅 및 마케팅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위트스팟 김정수 대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서울 주요 상권의 단기 공실 현상 해소를 위해 르노삼성자동차의 체험형 브랜드
투자전문 기업 더벤처스(대표 호창성)와 종합 홍보대행사 모두별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주하)는 8일, 초기기업 및 성장기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와 펀딩, 홍보와 광고, 마케팅 및 위기관리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가 높은 더벤처스와 정부, 소비재,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모두별커뮤니케이션즈가 각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통해 스타트업의 효율적인 홍보 마케팅과 경영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더벤처스 이주홍 팀장은 “더벤처스는 단순 투자를 넘어 스타트업이 생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에 특화된 홍보 마케팅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며 “홍보와 마케팅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모두별커뮤니케이션즈와 협력하여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벤처스는 초기 단계 기업에 대한 투자와 육성을 지원하는 전문투자사로 글로벌 스타트업을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예전에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카페 대신 다방을 갔었다. 말하자면 다방을 아는 사람은 아재임을 인증한다. 그런 커피 다방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을 듣고, 판촉물 성냥갑과 그 안의 성냥들로 시간을 때우며 장난을 치는 것이 그 당시 청년들에게는 유행이었다. 지금은 보기 힘든, 몇 십여 년 전에 판촉물로 많이 쓰였던 성냥갑들은 일본에서 발명되었다. 1964년도에 도쿄올림픽이 준비되고 있을 무렵, 일본 전역에는 판촉물 개발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값싼 물건으로 회사와 상품을 홍보하려는 기업들의 극성도 대단했다. 이름 있는 기업들은 현상금까지 내걸고 아이디어를 모집했고, 이 분위기에 힘을 얻은 시민들도 아이디어 짜내기에 고심했다. 빌딩 수위였던 일본 사람 쓰즈이도 예외가 아니었다. 쓰즈이는 새로운 판촉물 개발에 운명을 걸기로 결심했다. 1주일에 3일만 근무하면 되므로 시간도 충분했다. '판촉물이라면 값이 싸고, 모든 사람의
삼성전자의 빅스비가 업데이트 되면서, 어제(6일) 망고플레이트의 맛집 콘텐츠가 추가되었다. 기존에는 음성으로 “근처에 있는 ㅇㅇ 맛집 알려줘”라고 빅스비에 요청하면 검색 엔진으로 연결되었지만, 업데이트 이후에는 주변 인기 식당들의 사진, 평점, 리뷰 등의 망고플레이트 콘텐츠가 연계되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로수길에서 평점 4.0이상인 파스타집 알려줘”와 같은 복잡한 문장도 향상된 음성 인식을 거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망고플레이트는 정제된 방대한 양의 맛집 정보는 물론 솔직한 리뷰 제공을 하는 신뢰성 높은 서비스인 점이 인정되어 삼성전자의 첫 콘텐츠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빅스비는 현재 ‘갤럭시S8’, ‘갤럭시S8 플러스', ‘갤럭시노트8’에서 제공되며, 전 세계 200여국에서 1천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망고플레이트는 2013년 4월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개인화 맛집 추천 알고리즘을 개발한 빅데이터 콘텐츠 전문 업체이다.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2015년 6월 소프트뱅크벤처스, 퀄컴벤처스, 야후재팬캐피털로 부터 67억을 투자 받은 바 있다.
케이디아이덴(KDIDEN Inc.)이 음식계의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DIY 음식 주문 앱 Selfood(셀푸드)를 1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셀푸드는 베타서비스 기간 통한 약 1000개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식서비스 개발하였고, 제휴한 음식점 약 450개를 순차적으로 입점 진행 중이다. 셀푸드의 특징은 크게 3가지이다. 우선 앱에 입점된 음식점의 식재료를 추가 및 삭제, 조합하여 나만의 DIY 음식을 만들고 배달이나 픽업, 예약 형태로 주문이 가능하다. 그리고 주문 받은 음식을 촬영하여 앱 내 음식 전용 SNS에 등록하여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게다가 음식 콘텐츠를 SNS에 공유할 때와 그 콘텐츠가 ‘좋아요’ 추천을 받으면 현금과 같이 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오픈 프로모션으로 주문 시 텀블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일부 입점 음식점에서 진행 중이다. 케이디아이덴 김기동 대표는 “그간 음식과 관련된 서비스가 많이 존재했지만 셀푸드는 DIY 음식 서비스라는 신규 시장의 개척과 대중화를 목표로 한다”며 “더불어 사용자와 음식점 양쪽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서비스로 만들어가며 셀푸드만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형성하며 성장해나갈 것”
동대문 의류 사입 중개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링크샵스(대표이사 서경미)가 부산권을 시작으로 직접 화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링크샵스’는 동대문 의류 도매상들의 온라인 판매 플랫폼으로 소매상들의 사입부터 배송까지 대행하고 있다. 현재 의류, 악세사리, 신발을 취급하는 5천 300백여개 동대문 도매상들이 입점해 약 50만개의 상품을 판매 중이다. ‘링크샵스’는 많은 양의 화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부산 △김해 △양산 등 경남권에 위치한 화물 운송업체들과 계약을 맺고 자체적으로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밤 11시까지 주문한 건에 대해 익일 오전 중 화물 수령이 가능해 졌으며, 연내 점진적으로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링크샵스’ 서경미 대표는 “직접 배송서비스를 통해 상품을 더 빨리 받아보기 원하는 소매상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배송 오류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우리만의 색깔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링크샵스’는 결제, 사입, 배송 및 세금계산서 처리 업무까지 일원화된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특
신승현 데일리금융그룹 대표 한국 최대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데일리금융그룹(DAYLI Financial Group, 대표 신승현)은 일본 인터넷 종합 금융그룹 SBI그룹으로부터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2015년 2월 법인설립 이후 세 번째 유치 건으로, 지난 해 11월 누적 1,067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이후 1년 만이다. 일본 SBI그룹 본사의 주도로 진행된 이번 투자는 일본 SBI인베스트먼트(대표 카와시마 카츠야)가 운용하는 ‘핀테크 펀드(FinTech Business Innovation LPS, 펀드 규모 : 한화 약 3,000억 원)’로부터 출자됐다. 본 펀드에는 요코하마 은행, 아시카가 은행 등 28개 일본 지방 금융기관 뿐만 아니라 미즈호 은행, 소프트뱅크 등 핀테크와 연계성이 높은 기업들이 LP(유한책임투자자)로 참여했다. 구체적 투자조건 및 금액은 비공개다. 데일리금융그룹은 국내 최대의 핀테크 기업으로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로보어드바이저, 가상화폐, 금융 플랫폼 등을 주요 사업부문으로 뒀다. 데일리인텔리전스, 쿼터백, 코인원, 브로콜리, 뉴지스탁, 디레몬 등이 각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설립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