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펫(https://bemypet.kr/)은 지난 7월 반려견 분양 서비스 베타버전을 론칭했다. 비마이펫은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를 알리고자 설립된 소셜벤처기업이다. 비마이펫은 가정견주 및 전문 브리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예비 견주들이 안심하고 반려견을 입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리더 분양서비스에서는 각 견종의 전문견사(전문 브리더)와 협업하여, 예비견주들이 안전한 경로로 반려견을 입양 할 수 있도록 한다. 주로 브리더 입양이 처음인 예비입양자를 중심으로 문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 태어나 모견 및 형제/자매견들과 함께 사회화 과정을 거치며 성장한 ‘가정견’ 입양 서비스 또한 제공 중에 있다. 가정견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가정견임을 증명하기 위한 각종 사진이 필수이며, 팀원들이 분양글을 실시간 모니터링 및 필터링 한다는 점에서 기존 입양 구조와 차별화 된다. 위와 같이 비마이펫은 현재 반려견 대상 입양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반려묘 관련 입양 서비스도 런칭할 예정이다. 나아가, 비마이펫은 ‘Happy Pet, Happy Life’라는 비전 하에 반려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자상거래업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동아대, 부경대와 공동으로 중국 상해 중한창업혁신파크(총경리 정세춘)와 11월 13일 오후4시 중국 상해시 중한창업혁신파크에서 엑셀러레이팅, 글로벌 창업연수, 마케팅 지원 인증허가, 현지 R&D, 엔젤투자/VC 등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안정적인 중국진출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해시 펑센구에 위치한 동방뷰티밸리 주 더차이 회장(당위서기)와 궁쇼우 총경리(당위부서기), 상해중한창업혁신파크 정세춘 총경리, 최명석 부총경리가 참석했다. 동명대 LINC+사업단 신동석단장 외 동아대, 부경대 등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향후 상해중한창업혁신파크와 중소벤처기업의 중국진출의 원활한 협력을 위한 지원은 물론 양국간의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상해시 펑센구(산업특구, 인구 120만명, 부산 절반크기)중심에 위치한 바이오산업단지인 ‘동방뷰티밸리’ 주 더차이 당위서기의 환영사와 동명대 신동석단장(LINC+사업)의 인사말로 시작해 각 대학 사업단 소개, MOU체결, 간담회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동명대, 동아대, 부경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중국 유학생연계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
음악 검색 엔진 서비스를 개발하는 음악 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 뮤지카노트(대표 송재현)가 음악 전공자 및 지망생을 위한 온라인 연주 강의 서비스를 론칭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입주사 뮤지카노트가 특정 음악에 대한 프로 연주자, 음악대학 교수진 등의 해석을 통해 연주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뮤지카노트 온라인 음악 강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뮤지카노트 온라인 음악 강의 서비스는 거장들의 작품 해석과 연주 철학을 배워서 음악의 표현력을 높이고 싶은 전문 연주자, 주로 예술중학교 및 고등학교, 음악대학 등 입시를 목표로 하는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뮤지카노트 서비스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국내외 음악 연주자의 강의를 집에서 편하게 수강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오프라인 레슨에 비해 훨씬 낮은 가격으로 수강이 가능하며, 정리된 강의 내용으로 반복 수강도 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악보 인터페이스에 연결된 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 현재 어느 부분을 강의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뮤지카노트는 2015년에 설립, 음표로 멜로디를 입력하면 해당 멜로디가 나오는 음악을 찾을 수
주목받는 스타트업 소프트씨드가 일정 어플인 ‘굿캘린더’ iOS 버전을 이달 출시했다. 기존 안드로이드 버전은 출시 2년 만에 3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굿캘린더의 핵심 기술은 ‘Drag & Drop’ 사용자 환경이다. 심플한 일정 입력을 위한 굿캘린더의 Drag&Drop UX는 ‘일정 생성 단말기 및 일정 생성 방법’이라는 이름으로 2014년 특허 출원했으며 작년 10월 국내에 등록 완료했다. 현재 미국에도 출원돼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Drag & Drop’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일정관리를 할 수 있어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굿캘린더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용자 수치도 상당하다. 대만, 홍콩, 일본, 미국, 독일, 프랑스 등의 해외 사용자가 전체 사용자의 절반 가량이다. ‘음력’을 사용하는 국가 및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이번 론칭된 굿캘린더 iOS 버전도 안드로이드 버전과 동일하게 ‘음력 반복’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안드로이드 버전과 달리 iOS 버전에 딱 맞춘 기능들도 추가됐다. 디스플레이 옵션 셋팅 부분으로 글씨 크기 설정 시 달력의 날짜 글씨가 함께 변경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일정 추
3D 360도 VR 카메라 개발사 투아이즈테크(대표 송헌주)가 ‘CES 2018 혁신상(CES 2018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CE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해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로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제품의 혁신성, 기술성, 디자인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VR&AR 카테고리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투아이즈 브이알’은 두 쌍의 어안렌즈로 사람의 양쪽 눈에 해당하는 360도를 각각 촬영하여 3D V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360도 카메라다. 어안렌즈 네 개는 사람의 눈이 보는 대로 360도를 촬영하여 입체감과 깊이감이 느껴지는 360도 가상현실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투아이즈 브이알은 SNS를 활발히 사용하면서 생활 속에서 자신만의 가상현실 콘텐츠를 만들려는 1인미디어가 휴대하기 좋은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를 갖고 있다. 또한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능을 지원하여 촬영을 하면서 본인의 스마트폰에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및 저장이 가능하다. 송헌주 대표는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360도 콘텐츠를 촬영하고 활발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투아이즈 브
서울의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 연구팀은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기업 눔(Noom Inc.)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눔코치(이하 ‘눔코치’)가 체중감량 및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조절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연구 종료 52주 이후에도 체중감량 효과가 유지되어 모바일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중장기적인 체중감량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연구는 20~60대 한국인 중 과체중 및 비만(체질량 지수 23kg/m2 이상)에 해당하는 성인 159명을 대상으로 15주 동안 진행되었다. 눔코치를 이용한 104명의 참가자는 1인당 평균 6.5kg(원래 체중의 7.5%)을 감량했다. 해당 참가자들은 1년 후 추적조사에서도 원래 체중의 5.2%에 해당하는 4.4kg의 체중 감소를 유지해 의미 있는 결과값을 보였다. 대조군에 속한 나머지 55명은 일반적인 생활습관 교육을 이수하여 15주의 연구 기간 중 체중이 다소 감소했으나 1년 후 추적조사에서 체중이 다시 증가했다. 한편 눔코치를 사용한 대상자의 경우 체중감량뿐 아니라 대사증후군의 여러 위험인자가 현저하게 개선되었다. 공복혈당은 5.7 mg/dL 감소, 허리둘레는 7.2 cm 줄었으며, 수
한국 최대 수공예품∙수제먹거리 장터앱 ‘아이디어스’를 운영중인 (주)백패커의 김동환 대표가 2017 세계기업가정신주간을 맞아 개최된 ‘2017 청년기업인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글로벌기업가정신네트워크,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카우프만재단,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하는 청년기업인상은 한 해 동안 국가 경제발전과 청년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청년창업가를 포상∙홍보함으로써 청년창업 의욕 고취 및 노고를 격려하고자 시상하는 행사다. 백패커는 수공예 작가들의 온라인 판로를 열어주고자 2014년 모바일 커머스인 ‘아이디어스’를 선보이며 매년 2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장터 앱으로 성장했다. 현재 ‘아이디어스’는 악세서리, 가죽공예, 도자기, 천연비누, 수제먹거리 등을 제작∙판매하는 약 3천명의 수공예품∙수제먹거리 작가들이 입점해 5만개에 달하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서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수공예 시장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 할 수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유아교육&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해 핑크퐁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스마트스터디는 전시회를 찾은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핑크퐁의 제품과 서비스를 마음껏 체험해볼 수 있도록 대형 부스를 꾸미고 메인 협찬사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핑크퐁의 인기 상품인 ‘퍼스트 잉글리시 빔 에디션’과 ‘핑크퐁 한글버스’, ‘뉴 핑크퐁 사운드인형’ 등 다양한 교구, 도서, 캐릭터 제품을 최대 50% 이상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핑크퐁 노래로 배우는 영어 전집인 ‘퍼스트 잉글리시 빔 에디션’은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가 언어에 대한 감각을 깨우도록 영상과 소리, 도서까지 결합한 멀티미디어 영어 교구다. 1,000편의 영상 콘텐츠가 담긴 '뉴 핑크퐁 빔'과 '핑크퐁 펜', '핑크퐁 퍼스트 잉글리시 전집'으로 구성됐다. 유교전 기간 동안 해당 전체 패키지(정가 120만원)를 54% 할인된 특가(55만9천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노래와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한글을 배울 수 있는 신제품 ‘핑크퐁 한글버스’와 지난해 출시해 품절대란을 일으
동대문 의류사입대행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링크샵스의 서경미 대표가 1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17 청년기업인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글로벌기업가정신네트워크,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주최하는 청년기업인상은 올 한해 국가경제발전과 기술창업 및 청년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청년 기업인들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자 시상하는 행사다. ‘링크샵스’는 동대문 의류 도매상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매상들의 사입에 대한 고충을 해결해 주는 온라인 중개 플랫폼이다. 도매 사입부터 배송까지 대행하고 있으며 현재 의류, 악세사리, 신발을 취급하는 5천 300백여개 동대문 도매상들이 입점해 약 50만개의 상품을 판매 중이다. ‘링크샵스’ 서경미 대표는 “의미있는 상을 수상을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큰 책임감도 느낀다”며 “동대문 도매상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상공인들의 사업상의 편의를 돕는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링크샵스’는 대량의 화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직접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연내 충청도와 전라도, 내년 전국으로
상생형 세탁소 네트워크 ‘리:화이트 (대표 김현우, REWHITE Inc.)’가 새로운 세탁 플레이스, 리화이트 플레이스 브랜드를 정식으로 론칭했다고 밝혔다. 리화이트 플레이스는 주거시설, 카페, 편의점 등의 위성접수처에서 편리하게 고품질 세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리화이트 플레이스는 ‘당신의 새로운 세탁 플레이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세탁물을 편리하게 맡기고 찾을 수 있는 주거시설, 카페 등과 제휴하여 빠르게 확장할 예정이다. 주요 이용층은 기존 세탁소 영업시간에 맞춰 세탁물을 맡기기 어려운 고객이나, 집으로 수거배송을 받기 부담스러운 고객이다. 리화이트는 이미 GS25와 함께 편의점 세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현재 파주, 김포에서 이용 가능하며, 곧 강남 등 서울에서도 이용 가능할 예정이다. 금번 브랜드 정식런칭과 동시에 도시형 생활주택 홈즈 리빙라운지 용산에서 리화이트 플레이스가 오픈되며, 곧 카페 프랜차이즈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리화이트 김현우 대표는 “세탁서비스는 맡기고 찾는 ‘재방문’이라는 특성이 있어 리화이트 플레이스 제휴를 무척 반기고 있다”며 “세탁소가 기존 영업시간과 장소의 한계를 극복하고 카페, 마트, 주
<사진: GaokaoDoc, Monster E&M, Sarah Kim 대표> 가오카오(gaokao)는 중국의 중앙정부가 시행하는 대학 입학시험을 말한다. 매년 6 월 초 중국은 온 나라의 관심을 모으고 모든 대중매체의 헤드라인에 점거하는 중요한 뉴스가 ‘국사’다. 가오카오가 중국 전역에 치러지는 이틀 동안 치르는 단 한 번의 가오카오에 의해 들어갈 대학이 정해진다. 가오카오가 운명을 바꾼다 이 말처럼 중국은 이틀 동안 치러지는 가오카오에 목숨 걸 정도로 치열하다.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왕이 중국 외교부부장이 카오카오 명문대 출신들이다. 미국 교육시장은 1000 조원, 중국 교육시장은 100 조원대 규모다. 중국 교육산업은 경제만큼이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 관영지 인민망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사교육 시장 규모는 136 조원을 넘어섰다. 중국 부모들은 자기 자식을 일류 대학에 보내려는 마음이 간절하다. 평균 교육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한 번밖에 없는 시험으로 인한 긴장감과 부담감이 극대화되며 가오카오를 대비하는 학생들은 큰 심리적 압박감을 느낀다. 글로벌 스타트업 ‘GaokaoDoc’ (대표 Sarah Kim, Lewis Kim)
한국 1위 데이팅 앱 아만다를 운영하는 넥스트매치(대표 신상훈, http://amanda.co.kr/)가 ‘로켓매칭’ 기능을 도입하고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로켓매칭’은 최근 활동량, 호감도, 프로필 유사성 등의 빅데이터를 기준으로 접속 중인 회원 중 연결확률이 높은 최적의 매칭 상대 2명을 빠르게 찾아주는 기능이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아만다 앱 메인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로켓매칭’ 버튼을 클릭한 후 시작하기를 누르면 5분 이내에 ‘오늘의 카드’란에 로켓매칭 상대가 노출된다. 넥스트매치 신상훈 대표는 “아만다의 첫번째 가치인 ‘연결’을 실현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알고리즘을 꾸준히 개선해왔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롭고 실질적인 기능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고민하고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만다는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대화방 생성 후 7일 이상 상대방의 대답이 없는 경우 이를 위해 소비된 리본(유료 아이템)을 전액 보상하는 ‘대화방 환불 시스템’과 ‘아는 사람 만나지 않기’ 기능을 도입해 서비스 품질과 이용자 편의 향상에 힘써왔다. 또한 지난 3월 불건전 이용자를 가려내고 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