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검색 엔진 서비스를 개발한 음악 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 뮤지카노트(대표 송재현)가 온라인 악보 주석 서비스를 론칭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입주사 뮤지카노트가 음악에 대한 지식들을 아카이빙하기 위한 온라인 악보 주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뮤지카노트의 온라인 악보 주석 서비스는 악보의 특정 마디에 글, 영상, 그림 등의 미디어를 주석으로 첨부해 악보와 함께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첨부된 내용들을 웹에서 검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음악 연주자들은 자신의 악보에 해석이나 연주 방식, 기법 등 연주에 필요한 정보들을 기입해 둔다. 음악학자 등 연구자들은 음악의 특징이나 의미, 출처 등을 기록하기도 한다. 뮤지카노트는 이처럼 공유되고 전승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는 음악 관련 정보들을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검색되고 공유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음악 연주자, 음악 연구자 등 전문가들은 자신만의 지식을 온라인에 보관함으로써 기록 및 관리가 수월해지고, 음악을 배우는 학생과 음악 애호가들은 이들이 작성한 주석들을 보며 깊이 있는 음악 지식을 얻어갈 수 있다. 송재현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의 유아동 콘텐츠 ‘핑크퐁’이 베트남 공중파 TV에 방영된다. 지난 20일 베트남 공중파 1등 키즈 채널 HTV3 드림즈TV(HTV3 DreamsTV)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핑크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 30분부터 5시까지 30분간 베트남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다. HTV3는 청소년과 유아동을 위한 공중파 TV 채널로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은 채널 중 하나다. 핑크퐁은 단순히 한국의 콘텐츠를 방영하는 형태가 아닌 현지 스타일에 맞춰 재탄생된 콘텐츠로 방송된다. 베트남 인기 어린이 MC 보보와 키키가 핑크퐁의 인기 동요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형식이다. 스마트스터디는 베트남 공중파 TV 방영을 시작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베트남 키즈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는 HTV3 드림즈TV의 모기업 퍼포즈 미디어(Purpose Media)와 콘서트 및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핑크퐁 베트남 유튜브 채널 오픈을 목표로 베트남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실사 체조 콘텐츠 등 현지 어린이들의 취향을 고려한 신규 콘텐츠 제작 등을 기획하고 있다.
맛집 검색 및 추천 서비스 망고플레이트는 2018년 꼭 가봐야 할 인기 맛집 리스트를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망고플레이트는 2015년부터 매해 유저들의 연간 활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인기 맛집을 공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저들이 많이 방문한 곳, 평점 4.0 이상인 곳, 2017년 한 해 동안 리뷰가 많았던 곳 등 지난 12개월 동안 남겨진 20만 개의 리뷰와 480만 개의 즐겨찾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하여 신뢰할 수 있는 인기 맛집 리스트라고 전했다. 선정된 맛집에는 인기 맛집 스티커가 배부된다. 또한, 가장 많은 유저들이 가고 싶어한 바오바(서울시 용산구)와 가장 많은 리뷰가 작성된 오레노라멘(서울시 마포구), 그리고 유저들에게 가장 높게 평가받은 리틀앤머치(서울시 강남구)는 망고플레이트 어워즈 상패를 받게 된다. 김대웅 망고플레이트 대표는 “올해는 작년보다 방대한 데이터가 수집되어 빅데이터 알고리즘 분석을 기반으로 더욱 엄격한 절차를 통해 선정된 인기 맛집인 만큼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리스트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유저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맛집 리스트는 망고플레이트 앱,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중고차 모바일 앱 ‘첫차’를 서비스하는 ㈜미스터픽은 길고양이와 운전자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모닝노크 캠페인’에 참여하며, 캠페인 홍보를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차가 4년 연속 참여하고 있는 ‘모닝노크 캠페인’은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네슬레 퓨리나가 2014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겨울철 추위를 피해 자동차 밑이나 엔진룸으로 들어간 고양이가 운전자의 갑작스러운 시동에 의한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보닛에 미리 노크를 한다는 의미의 ‘모닝노크 캠페인’은 길고양이의 안전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과 차량 손상 방지를 위해 매년 겨울 실시하고 있다. 운전자가 할 수 있는 모닝노크는 △자동차의 보닛을 두드리기, △경적 울리기, △ 보닛을 열어 확인한 뒤 차 문을 크게 여닫는 등의 방법이 있다. 첫차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모닝노크 캠페인’에 동참하며 서비스 이용자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매년 모닝노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역시 캠페인 확산을 목표로 자체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첫차 앱과 공식 SNS채널에 게시된 모닝노크 캠페인 게시물을 개인 SNS에 공유하면 퓨리나 캣차우 사료와 운전자를 위
photo :Foodvisor 푸드바이저 Foodvisor)는 2015년 설립된 프랑스 파리, 일 드 프랑스 지역 기반의 테크 스타트업으로. 사람들이 스마트하게 식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션을 가지고 탄생하였다. Foodvisor는 간단히 사진을 찍어서 접시에 담긴 음식에 대한 영양 정보를 제공하는 최초의 앱으로 Foodvisor를 사용하면 일일 식품 섭취량을 추적하는 것을 쉽고 재미있게 한다. 푸드바이저는 이용자가 자신이 먹는 음식에 대해 더 나은 정보에 근거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개인의 생활 방식 목표 (예 : 체중 감소, 근육 증가, 다이어트 재조정 등)를 달성할 수 있게 한다. Foodvisor팀은 인공 지능의 한 부분 인 자체 딥러닝(Deep Learning)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알고리즘은 앱에서 여러 가지 식품 의항 목을 판별하고 양과 크기를 추정하고 영양 내용에 대한 자세한 보고서를 작성하게 한다. 만약 알고리즘이 식품 항목을 인식하지 못하면 이용자는 올바른 정보를 쉽게 입력할 수 있다. Foodvisor는 칼로리를 계산하고 체중 감량을 위한 앱이지만. 간단히 사진을 찍어서 사람들의 습관을 분석하고 평가함으로
혁신적인 스타트업 창업가들은 본래 2017.7.17부터 합법적으로 미국에 체제하며 기업활동을 할 수 있었으나 연방국토안보부(DHS)가 시행 일주일 전에 합법적인 절차없이 내년 2018.3.14일 까지 연기한다고 발표하고 이 후에 외국인 혁신 창업 프로그램 폐지안을 백악관 예산관리국에 공식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지안은 백악관 예산관리국이 검토한 후 연방관보에 게재,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 공식 폐지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밖에도 전문직 취업비자 소지자의 배우자들에 대한 노동허가 발급을 중단시키는 절차를 밟는 등 각종 외국인 취업 정책을 백지화 시키고 있었다. 그러나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미 벤쳐캐피탈 협회(National Venture Capital Association, 이하 NVCA)가 잠정 연기 명령이 공청회를 열지 않는 등 일반적인 법적 요건을 위배했다는 점과 미심쩍은 법적 근거를 이유로 연기되었다는 점을 들어 올해 9월에 연방국토안보부를 상대로 IER의 시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바 있고, 이에 대해 워싱턴 D.C. 지방법원은 12월 1일에 원고(NVCA) 승소 판결을 내려 USCIS가 이 행정 명령을 바로 시행하도록 했다. 따라서 연방이민 서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아침에 일어나서 TV에서 일기예보를 보던 습관이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일기예보를 보게 되었다. 일기예보에 따라서 옷을 두툼하게 입을지 간편하게 입을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아침과 저녁에 기온차가 심한 시카고는 일기예보를 안 보면 감기 걸리기가 쉽다. 모든 산업발전과 기술개발에 온도가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크다 할 수 있다. 알맞은 온도가 유지되어야 새로운 발명이 가능한 경우가 수없이 많고, 발명 후에도 온도는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그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사람은 온도를 떠나서는 살 수 없다 해도 무리가 아닐 정도이다. 그렇다면 온도계는 언제 누가 발명했을까? 첫 번째 온도계의 발명가를 만나려면 17세기 초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선생님, 성공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뭘, 모두 자네들의 도움 덕분이네."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기체 온도계를 발명하고 그 제자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갈릴레이와 함께 축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에서 액셀러레이팅하는 '전화성의 어드벤처 9기' 스타트업 기업 2사 지난 21일 '2017 세종센터 보육기업 데모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2017 세종센터 보육기업 데모데이는 세종시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예비 창업자 및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하는 보육기업과 기업 지원 멘토 그룹 등 전문가 집단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전화성의 어드벤처 9기에 최종 선발된 인테리어브라더스, 달리셔스를 포함한 스타트업이 각자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를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 멘토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등의 뜻깊은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인테리어브라더스는 공간·스타일별로 인테리어 전문가를 무료로 매칭해주는 스타트업으로 국내 최고·최다 전문가를 보유했으며, 조건에 가장 적합한 포트폴리오 사례를 데이터 매칭을 통해 무료로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달리셔스는 이동식 키친을 이용한 맞춤형 케이터링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소규모 다이닝부터 기업 행사까지 어떤 식사든지
@https://www.boolio.co.kr/ 주식회사 두물머리는 로보어드바이저 업체 최초로 온라인 퇴직연금 관리 서비스를 정식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물머리의 불리오는 일반펀드와 연금저축펀드에 특화된 로보어드바이저다. 불리오는 연말 정산 시즌에 맞춰 퇴직연금 관리 서비스를 추가로 내놓았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보(robo)와 자문(advisor)의 합성어로, 로봇이 투자자산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사실상 방치되어 있는 연금자산 운용에 강점이 있어, 미국 연금시장에서는 로보어드바이저가 두드러지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DC형 가입자 중 80%가 원리금 보장 상품에만 치중해 있고, 퇴직연금 가입자 10명 중 9명 이상이 포트폴리오를 한 번도 변경하지 않았다. 이는 호주의 퇴직연금 연평균 수익률인 약 9%인데 반해, 우리나라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평균 1.58%에 그치는 원인으로 꼽힌다. 두물머리 천영록 대표는 “상당수의 퇴직연금 가입자는 퇴직연금을 통해 투자할 수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 퇴직금을 안전하게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원리금 보장형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전문 기업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가 'ICT InnoFesta 2017'에 액셀러레이팅하는 스타트업 기업 3곳이 참가해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ICT InnoFesta 2017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 ICT 대연합, ALF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유수 액셀러레이터들이 보육한 대표 스타트업들의 경연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의 최신 ICT 이슈·동향 소개와 중소 벤처기업의 대응·사업화 전략을 소개하는 세미나, ICT 벤처기업과 수요기업(기관) 간 비즈니스 상담회, 대한민국 ICT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씨엔티테크에서 액셀러레이팅 하는 스타트업 '전화성의 어드벤처 10기'의 아프로모바일, 트라이큐빅스, 혼밥인의 만찬이 참가한 가운데 아프로모바일이 액셀러레이터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프로모바일은 베트남에 위치한 모바일 앱 개발회사로 베트남 로컬 고객과 호텔을 연결해주고 사용자 및 서비스 제공자 모두에게 최적의 가격을 제시하는 O2O 플랫폼을 제공한다.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하며 유망 스타트업을 발
휴대폰을 결합한 VR 눈동자 추적 기술(아이트래킹)을 개발한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가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기관인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비주얼캠프가 14일 중국 칭화대 신기술연구소(TusDW)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로 비주얼캠프는 중국 칭화대 신기술연구소를 통해 내년부터 중국에 있는 대학 및 연구소에 아이트래킹 기술을 공급하게 된다. 비주얼캠프의 핵심 기술은 VR/AR HMD(Head mounted Display, 가상현실기기)에 아이트래킹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여 차별화된 UI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이다. 무선 VR HMD 휴대폰 연동형으로는 비주얼캠프가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 사용처도 광범위하다. 가상공간 내 소비자 행동, 광고 효과 분석, 마케팅 리서치, 리테일 등 새로운 VR 플랫폼에 주요한 기술로 적용될 수 있다. 비주얼캠프의 VR 시선 추적 기술은 삼성전자의 차세대 올인원(All-In-One) 타입 HMD 레퍼런스 모델에 탑재돼 MWC(Mobile Wor
@https://cooni.co.kr 좋아하는 스타들에게 팬이 질문하면, 스타가 직접 목소리로 대답해주는 서비스가 출시된다. 인기가 오를 수록 스타가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든다. 팬들은 바쁜 스타를 만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다. 하지만 이 또한 운이 작용한다. 스타들 또한 팬들과 소통하고 싶어도, 팬을 보호할 수 있는 매체가 없었다. 부족한 소통은 오해가 되고 루머가 된다. 이러한 문제를 일정부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목소리 기반 SNS 스타트업 큐앤브이(대표 제호석, Ray je)는 12월 14일 스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 ‘쿠니(COONI)’ 베타서비스를 선보였다. 쿠니에는 팬이 직접 스타에게 텍스트로 질문을 보내면, 스타는 최대 60초 동안 이에 대해 목소리로 답변하며 수익을 만든다. 이용자가 포인트를 구매하여 좋아하는 스타에게 질문하면, 스타가 음성으로 답변을 해준다. 그리고 이 질문과 답변을 엿듣기를 통해 다른 이용자들도 들을 수 있고, 이는 스트리밍 수익이 되어 질문자와 답변자 모두에게 돌아간다. 결국, 질문자인 팬과 답변자인 연예인이 공동저작권을 갖고 있는 형태다. 현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