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umanscape.co.kr 병, 의원 고객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가 마젤란기술투자(대표 여주상)’로부터 신규 투자(금액 비공개)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작년 3월에 설립된 '휴먼스케이프'는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후 중소 병, 의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고객관리 솔루션 ‘헬렌(Helen)’을 제공하고 있다. '헬렌'은 성형외과, 피부과 등 미용의료 클리닉을 찾은 고객들의 사후관리 서비스로, 최근 치과, 정형외과 분야로 과목을 확장하여 약 5,000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수술 후 회복에 필요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환자들은 ‘헬렌’ 앱을 통해 진료 예약은 물론 복용하는 약의 정보, 수술 후 회복에 필요한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앱 사용자의 재방문율이 70%를 넘을 정도로 서비스에 대한 충성도와 신뢰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휴먼스케이프 장민후 대표는 “국내 중소규모 병, 의원 원장님들은 낮은 수가로 인해 언제나 많은 수의 환자를 유치해야 하는 압박과 함께 인사, 마케팅에 대한 스트레스에도 시달리고 계신다.”라며, “헬렌이 병원의 손이 닿지 않는 환자 관리 영역
캐릭터 ‘핑크퐁’이 올해 유튜브와 구글플레이를 휩쓴 최고의 콘텐츠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는 유아동 콘텐츠 '핑크퐁 상어가족’과 ‘핑크퐁 모양ㆍ색깔’ 앱이 2017년 국내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영상과 구글플레이 선정 ‘올해를 빛낸 패밀리 앱’ 최우수상에 각각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유튜브 최고 인기 동영상_핑크퐁과 상어가족 핑크퐁 상어가족은 스마트스터디가 자체 제작한 2분 분량의 동요 애니메이션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내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영상(공식 뮤직비디오 제외) 1위에 등극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상어가족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후렴구와 재미있는 율동을 담고 있어 2015년 말 첫 공개 이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국립국악원과 협업한 국악 버전, 윤종신 등 대중가요와 콜라보한 버전을 공개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청장년층에게도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핑크퐁 상어가족은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필리핀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영상으로 선정됐으며, 유튜브 전체 조회수의 87%가 해외에서 발생한다. 또한 핑크퐁 상어가족의 유튜브 누적
컬러링 앱 ‘샌드박스컬러’가 ‘구글플레이 2017 올해를 빛낸 인기 앱’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를 빛낸 인기 앱’은 대국민 인기 투표를 통해 실제로 어떤 앱이 많은 유저에게 사랑을 받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신설 카테고리로, 20개 입후보 중 샌드박스컬러가 2017년도 인기 앱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샌드박스컬러는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크리에이터 캐릭터를 유저가 직접 색칠할 수 있는 컬러링 앱으로, 10대 유저를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정식 출시 3일만에 엔터테인먼트 분야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구글플레이 2017 올해를 빛낸 인기 앱으로 최종 선정된 샌드박스컬러는 크리에이터 콘텐츠와 연결된 템플릿과 키컬러 등을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크리에이터와 유저를 이어주는 힐링 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샌드박스컬러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최상단 메인 배너에 게재되어, 더 많은 유저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 관계자는 “샌드박스컬러가 인기 앱으로 선정된 것은 샌드박스네트워크의 팬과 앱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유저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와 유저가 직접 만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만들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소개 샌드박스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 펀드 네트워크인 스파크랩 그룹(SparkLabs Group)이 유니버설뮤직 그룹(UMG)과 함께 음악 관련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유니버설뮤직 그룹은 최근 음악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액셀러레이터 인게이지먼트 네트워크(Accelerator Engagement Network)’의 조성을 발표한 바 있다. 스파크랩 그룹은 스파크랩 서울, 스파크랩 타이페이를 해당 네트워크에 합류시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음악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음악 기반 엔터테인먼트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유니버설뮤직 그룹은 음악 산업 분야의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스타트업 평가 및 선발은 물론, 디지털 음악 분야의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을 제공하며 성장 지원에 적극 참여한다. 스파크랩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졸업 기업 중 80%가 평균 350만 달러 이상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보이며 전세계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의 노하우를 반영해 음악 산업에 보다 경쟁력 있는 신생 기업들을 적극 발굴해 육성할 예정이다. 김유진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12월 7일 목요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 10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데모데이란 액셀러레이터의 초기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거친 기업들이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 앞에서 그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IoT, VR, 핀테크, 헬스케어, 에듀테크,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10개의 사업 발표 및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기술 분야 전문가들의 패널 세션 등이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스파크랩의 5주년 및 암호화폐 전문 펀드 ‘스파크체인 캐피탈(SparkChain Capital)’의 출범을 기념하는 미니 컨퍼런스가 열렸다. 암호화폐, 블록체인 기술의 투자 및 기술 전망을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마운트곡스(Mt. Gox) 및 세계에서 4번째로 큰 가상화폐인 리플(Ripple)의 창업자이자 스텔라 재단의 CTO인 제드 맥케일럽(Jed McCaleb), 전세계 12번째 규모의 암호화폐 기업이자 중국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기업 중 하나인 큐텀(Qtum)의 창업자 패트릭 다이(Patrick Dai), 스텔라 재단(stellar.org)의 공동설립자 조이스 김(Joyce Kim) 등 전문가
핀테크 혁신기업 어니스트펀드와 콘텐츠 혁신기업 왓챠플레이가 만나 총 1,000명의 회원에게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핀테크 기반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는 오는 13일까지 왓챠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왓챠의 모든 회원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왓챠플레이 최대 2개월 이용권과 어니스트펀드 투자 지원금 5,000원을 동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왓챠플레이는 국내 스타트업인 프로그램스(대표 박태훈)가 운영하는 영화추천 및 월정액 VOD(주문형비디오) 서비스로, 3만 여편의 콘텐츠를 무제한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 왓챠플레이 이용권의 경우 왓챠플레이 기존 회원은 1개월권, 신규 회원은 2개월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어니스트펀드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가입 경로에 ‘왓챠’를 필수 선택하고 투자 가상계좌 발급 후 회원가입을 마무리하면 된다. 양사의 이번 이벤트 제휴는 금융과 콘텐츠 분야의 혁신기업이 만나 파격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P2P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니스트펀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예대마진과 금리단층을 해소해 누구나 합리적인 중금리 대출과 고수익의 투자 기회
여기어때가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스타트업 홍보 프로그램 ‘몰모스’를 공동 제작, 송출한다. 국내 대표 종합숙박O2O 여기어때가 스타트업의 지원, 육성, 투자, 액셀러레이팅를 담당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스타트업 홍보 프로그램 ‘몰모스’를 공동 제작, 송출한다고 8일 밝혔다. 몰모스는 '몰라서 못 쓰는 스타트업 서비스'의 약자다. 몰라서 못 쓰는 스타트업 서비스가 없는 그 날까지 발굴, 소개를 멈추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기어때가 추진하는 스타트업 지원 캠페인 ‘스업 프로젝트’ 일환이다. 여기어때 커뮤니케이터 김현주(해니)와 이수빈(리나)이 '몰모스'의 기획, 진행을 맡았다. 여기어때는 올해 초부터 스타트업 성장을 응원하는 ‘스업(UP)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오프라인 연합설명회 '여기모임'을 비롯해 온라인 홍보 플랫폼 ‘두나방’, 연합 혜택 바우처 ‘올인원’, 워크숍 지원 프로그램 ‘파스타’ 등이 도입, 운영 중이다. 서울산업진흥원 윤지영 선임은 “작은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시장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은 여기어때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을 알리게 돼 든든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타트업 협력을 이룰 것"이라고 기대했다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전문 기업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K-Startup Grand Challenge 2017' 데모데이 행사에 씨엔티테크, 스파크랩, 벤처포트, N15, Shift. 5개 엑셀러레이터가 양성한 45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K-Startup Grand Challenge 2017'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고, 씨엔티테크를 포함한 5개의 엑셀러레이터사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가 두 번째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118개국 1515개 스타트업이 참가 신청할 정도로 경쟁률이 치열했다. 이번에 씨엔티테크에서 엑셀러레이팅한 스타트업은 configurate(고객 피드백 정보 수집 및 분석 서비스) , CoolFarm(농업 관련 최적화된 환경 제공), Dinlr(웨이터 대체 애플리케이션 개발), Electronic Nose(냄새 디지털화 및 분석), Is it fresh(칩 센서 패키징 산업), Jarvis Store(온라인 스토어 제작), Socomo Technologies(특정 지역 온디맨드 산업), Transformify(인력 매칭 시스템),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 고운창업지원센터(단장 임선홍)이 개최하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네오스프링(대표 김석표)이 주관하는 수원대학교 모의크라우드펀딩 창업경진 대회가 지난 6일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수원대학교 모의크라우드펀딩 창업경진 대회는 137개 팀이 지원하였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그 중 47개 팀이 선발되어 크라우드펀딩 교육을 시작으로 모의크라우드펀딩 본선을 개최하여 무려 101억을 넘는 모의투자금을 모았었다. 또한 상위 15개 아이템은 결선에 진출하여 최종일인 6일 IR발표를 진행하여 모의투자금 82억을 모아 최종 종료되었다. 이번 행사는 모의크라우드펀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원대학교 학생 및 창업동아리팀이 실제 크라우드펀딩을 사전 경험하고 아이디어에 대한 검증받는 계기를 가졌으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투자자 경품 당첨 이벤트를 진행하여 아이디어를 평가하며 가상 투자에 대한 재미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최종결선에서는 심사위원의 심사 점수와 모의크라우드펀딩 점수를 합산하여 총 260만원의 우승상금을 최종 시상하였다. 시상은 ‘쓰레기봉투를 절약해주는 예쁜 압축 쓰레기통’을 소개한 JYS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고, ‘사용자 주변
서울시가 100개의 스타트업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행사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제 2회 ‘스타트업 박싱데이’를 16일(토) 서울창업허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럽에서 전파된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 상자에 곡물 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하는 전통에서 비롯되었다, 연말을 맞이해 민간단체, 기업 등이 협력하여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순수 민간차원의 나눔행사이다. 우수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하여 올해의 재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민간 스타트업 커뮤니티인 헤이스타트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 농림축산식품부, 제주창조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하여 진행된다. 서울지역 스타트업만의 행사가 아닌 민간 주도로 서울시, 중앙정부, 민간 스타트업 커뮤니티가 참여하여 함께 창업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추진 예정이다. 올해의 박싱데이는 ‘꽃과 음악이 있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의 실수(화훼 직거래, 꽃 음료, 꽃을 통한 원예심리 상담) △스타트업 심층상담(법률, 해외진출, 스타트업 취업
건국대 취창업전략처가 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KU Start-Up IDEA 챌린지’ 공모전에서 폐(廢)방화복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을 선보인 ‘레오’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직접 창업까지 연계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의 시상식은 12월 1일 교내 프라임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원 교학부총장, 강황선 교무처장, 박종배 취창업전략처장 등 학교 관계자와 재학생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영상 △대회 추진 경과보고 및 축사 △ 시상식 △수상팀 아이디어 발표 △기업가정신 특강 순서로 진행됐다. 총 23개 팀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은 건국대 설립자인 상허 유석창 박사가 개교 21주년 이사장 기념사에서 발언한 어록 ‘창업을 위한 미래상을 가져라’를 주제로 설정해 진행됐다. 대상에는 폐방화복 업사이클링*을 통해 소방관 사회 인식 개선을 제안한 ‘레오’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휠체어 결합형 침대를 제작한 ‘S.U.M.O.K’ 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휴대용 화재 진압 매트를 제작한 ‘현브라더스’와 광학적 분서를 활용해 반납약제 자동분류장치를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스토리(Stories) 하이라이트와 보관 기능을 출시했다. 이 기능들은 사용자가 더욱 효과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프로필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스토리 하이라이트는 2013년 5월 ‘회원님이 나온 사진(Photos of You)’ 탭을 추가한 이후로 프로필 페이지에 적용된 가장 큰 변화다.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 8억의 월 활동 계정이 일상의 순간을 공유하는 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보다 다양한 소통 채널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사용자들은 스토리 하이라이트를 통해 다양한 스토리 포스트를 원하는 주제별로 묶어 프로필에 추가할 수 있다. 친구나 가족과의 간직하고 싶은 순간들이나 사랑하는 반려 동물처럼 사용자의 프로필 페이지에 주제별로 묶어 자신만의 특징이나 창의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2016년 8월 도입된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현재 매일 3억의 계정이 사용하고 있는 인스타그램의 핵심 기능 중 하나다. 인스타그램 최신 버전을 사용하는 사람의 스토리는 모두 자동으로 보관된다. 해당 스토리는 24시간이 지난 후에도 ‘보관’ 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게시자에게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