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언스는 11월 20일 미국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자사의 ‘라디샤인-무선 스마트 히팅 베딩’ 제품이 론칭 1시간 30분 만에 목표액 100%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펀딩 이후 약 14일이 경과한 12월 4일 기준으로 목표 대비 약 310%, 실 모금액으로는 약 6만달러를 넘어서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라디언스의 클라우드 펀딩 사업은 ‘라디샤인(Radishine)’ 제품의 글로벌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콘텐츠 허브활성화 지원 사업인 해외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캠페인 기획, 마케팅, 베커(후원자) 대응 등 각 분야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받아 진행됐다. 라디샤인은 초 단위 안에 초고속 발열이 가능한 발열 복합 신소재인 ‘수호원적외선열선’ 기술을 활용한 발열 이불이다. 발열 이불인 만큼 감전의 위험이나 화재, 전자파의 위험이 없는 DC 5V의 배터리팩을 사용했다. 라디샤인은 좌우, 위아래 분리 난방과 부위별로 발열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숙면을 도와주는 숙면 알고리즘이 탑재돼 있다. 또한 스마트 히팅 베딩 제품인 만큼 블루투스로 휴대폰과 연결해 이불의 on/off는 물론이고 온도 조
인공지능 기반의 미래 교통 상황 예측 솔루션을 개발한 블루시그널(대표 백승태)이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 기관인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블루시그널이 카포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K-Global @ Silicon Valley’ 행사 중 이뤄졌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카포스는 커넥티드형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자동차 실시간 상태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현재 AT&T, Hella Ventures와 협업 중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블루시그널은 카포스로부터 실시간 차량 상태 정보를 제공 받아 보다 높은 미래 교통 상황 예측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카포스는 차량 상태 정보에 블루시그널의 다양한 미래 교통 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정보를 가공할 수 있어 좋은 협업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설립된 블루시그널은 교통공학 이론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미래 교통 상황을 예측하는 엔진을 개발해 냈다. 자동차, 물류, 유통, 정부 등
서초구립반포도서관 내 플라이북 스크린 데이터 기반 도서 추천 플랫폼 ‘㈜플라이북’(대표 김준현)이 공공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도서 추천 키오스크 ‘플라이북 스크린(Flybook Screen)'을 론칭했다. ‘플라이북 스크린’은 공공도서관에 설치되는 도서 추천 디바이스로, 42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무료로 실시간 책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라이북 스크린 세부 화면 도서관 이용자가 △연령 △성 △관심 분야 △기분 상태 등을 키오스크에 입력하면 개인 취향에 맞는 도서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추천 받은 도서의 세부 정보와 대여 가능 여부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문자메시지(SMS)로 서가 위치를 제공 받는다. 국내 공공도서관으로는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이 최초로 ‘플라이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플라이북 스크린’을 도입했다.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은 ‘플라이북 스크린’을 통해 10만여 권의 보유 도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천 도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의 이순옥 관장은 “플라이북 스크린의 도입으로 IT 기반의 최첨단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서 추천 시스템으로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표준을
통합 번역 플랫폼 플리토 (대표 이정수, https://www.flitto.com/)가 오늘 중국 최대 모바일 기업 텐센트와 번역 서비스 분야의 대단위 협력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플리토는 이번 계약을 통해 텐센트 자체 번역기인 Mr. Translator-Interpreter & Dictionary의 번역 기술 고도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언어 데이터를 공급한다. 또한, 텐센트에서 원하는 분야 코퍼스(Corpus: 말뭉치)를 수집해 제공한다. 텐센트가 2016년 출시한 Mr. Translator-Interpreter & Dictionary는 일평균 번역 요청 건수 2억 건에 달하는 중국 인기 번역기다. 텐센트 측은 플리토 언어데이터의 정확도 및 번역 기술력이 텐센트 테크놀로지의 까다로운 요구 기준을 만족한다고 평가해 이번 협력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아울러 추후 플리토의 사람(집단지성) 번역 서비스와 텐센트 번역기가 연동하는 확장적 계획도 수립했다. 플리토와 텐센트는 번역 API를 실제 연동하는 테스트를 마쳤고, 연동 기능은 내년 중 텐센트 번역기에 적용될 예정이다. 본 연동은 특히 중-영 AI 번역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개발된다. 이
오드엠이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드픽(대표 박무순)이 출시한 지 4주년을 맞았다. 출시 초 애드픽 일일 매출은 25만원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일일 최고 매출 7천 만원이 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총 48만 명이 넘는 가입 회원에게 지급한 누적 성과 수익금은 170억 원을 넘겼다. 하루에 진행되는 광고 캠페인 역시, 출시 초 10여 건이었던 것에 비해 일 평균 100여 건 이상으로 성장했다. 전체 누적 캠페인 수는 3,000 건이 넘는다. 규모뿐만 아니라 집행되는 광고 상품도 다양해졌다. 출시 초에는 앱 설치 시 수익이 발생하는 CPI 상품만 판매했으나, 현재는 동영상 광고인 CPV, 상품 구매 광고 CPS, 게임 사전 예약 광고 CPR, 링크 유효 클릭형 광고인 eCPC 등 총 6 가지 광고 상품을 제공한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앱을 설치하는 CPI 상품을 넘어, 다양한 산업군과 광고상품에 걸쳐 영향을 미치면서부터다. 특히, 게임업종을 기반으로 시작했으나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금융, 뷰티, 패션, 영화, 제약, 엔터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범위를 넓혔다. 2013년 12월 출시한 애드픽은 국내외를 통틀어 최초로 출시된 퍼포먼스 기
추운 겨울에도 많은 등산객은 눈 덮인 겨울 산의 아름다움을 즐기기 위해 산을 찾는다. 등산 지도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루가(LUGA)가 겨울을 맞아 한국의 대표적인 눈꽃 명산과 등산코스를 소개하는 겨울 눈꽃 산행 특집 매거진 13부작 연재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13부작은 루가에서 선정한 눈꽃 명산인 덕유산, 남덕유산, 소백산, 계방산, 태백산, 함백산, 선자령, 한라산, 지리산, 민주지산, 설악산, 무등산, 고루포기산을 다루게 된다. 기존의 루가 매거진이 계절별 테마 산행에 대해 포괄적인 정보를 담았다면 이번 매거진부터는 산행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따라가는 심층적인 정보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 루가 아웃도어 남태인 대표는 “눈꽃 산행은 겨울에 결코 놓칠 수 없는 아웃도어 활동이지만 추위와 싸워야 하기 때문에 등산 초보에게는 힘들 수 있다”며 “이번 루가의 겨울 눈꽃 산행 특집 매거진에 눈꽃 산행을 즐기기 위한 정확한 등산 코스, 겨울 등산 유의사항 등 필수적인 정보를 담아 안전한 겨울 산행을 위한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안드로이드에서만 제공되었던 루가의 iOS 버전이 출시되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모두에서
차트스쿨 (대표 정재훈)은 앱 론칭 3개월 만에 1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차트스쿨 로고 차트스쿨은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게임 형식의 주식 훈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실제 코스피나 코스닥 종목을 대상으로 반복적인 매매 연습을 할 수 있으며, 실전 주식투자 전에 나의 투자 승률이 높은지 낮은 지를 객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무료 앱 서비스다. 차트스쿨 앱은 복잡한 기능 없이 직관적인 주식 매매 연습이 가능하며, 만약 게임 내에서 투자에 실패한 경우, 게임 내역 복기를 통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파악 후 다음 매매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차트스쿨 게임 방법은 처음 회원가입 시 1천만 원이 초기 자본금으로 지급된다. 게임을 시작하면 실제 종목 데이터에 기반한 차트가 나오고 유저는 자신만의 매매전략에 따라 차트와 보조지표만을 이용하여 매매를 하게 된다. 사진:정재훈 대표 차트스쿨을 정재훈 대표는 "대학시절부터 소액으로 할 수 있는 재테크 수단으로써 증권 투자에 관심이 많았는데 당시에는 주식에 대한 기초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개인적인 감으로만 사고팔다가 손해를 많이 보았다며 피아노나 기타를 배우는 과정에 더 잘하기 위해 많은 연습을 하는
리사이즈 예시 타일로 제작한 영상 이미지 자동 디자인 툴 ‘tyle.io’를 운영 중인 (주)투블루는 동영상 자동 제작 기능을 공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작업화면 이번 동영상 제작기능은 △타임라인 없는 영상 제작 △장면 별 자동 디자인 △영상 소스의 제공 등 마케팅을 위한 동영상을 제작하는데에 최적화 되어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이미지 자동 디자인 기능으로 카드뉴스나 썸네일, 홍보 이미지를 간단히 만들던 사용자들은 광고 영상과 콘텐츠형 영상까지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한 번의 영상 제작으로 페이스북은 물론이고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까지 각각의 채널에 맞게 자동으로 리사이징 할 수 있다. 투블루 우혁준 이흥현 공동대표는 “동영상의 시대라고 하지만, 동영상을 제작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마케터들을 위해 최대한 쉬운 조작 방법으로 개발하였다.”며 “마케터들의 효율적인 업무를 돕는 생산성 툴로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tyle.io는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출시되었으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간단하게 이미지와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yle.io 동영상 제작 기능 사용 설명서 :https://
유튜브 10억 조회수를 돌파한 '상어가족'을 만든 핑크퐁이 여성듀오 '제이레빗'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캐럴 음원을 공개했다. 유아동 콘텐츠 '핑크퐁'을 서비스하는 스마트스터디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따뜻한 감성의 여성듀오 인디 밴드 '제이레빗(보컬 정혜선, 연주 정다운)'과 콜라보한 창작 캐럴송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핑크퐁X제이레빗 캐럴송은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즐길수 있는 신나는 캐럴송인 '메리트위스트마스'와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산타 밴드' 두 곡이다. ‘메리트위스트마스’는 핑크퐁에서 작년 겨울 처음 선보인 창작 캐럴이다. 원곡의 신나는 트위스트 풍 멜로디 위에 제이레빗의 따뜻한 보컬이 어우러져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며 즐길 수 있는 캐럴송으로 재탄생했다. 두번째 곡인 '산타 밴드'는 산타할아버지와 산타할머니로 이뤄진 밴드가 동네 한바퀴를 돌며 크리스마스를 축하한다는 상상력이 담긴 곡이다. 기존 캐럴에서는 보기 힘든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와 마칭밴드(Marching band)를 연상시키는 사운드로 재해석되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핑크퐁과 제이레빗은 올 여름 진행한 핑크퐁 상어가족 콜라보가 유튜브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11월 30일부터 12월 1일(현지시간)까지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창업 컨퍼런스 ‘슬러시 2017(Slush 2017)’에서 콘텐츠분야 국내 스타트업 5개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슬러시’는 핀란드 알토대학교가 만든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파생된 행사로, 2008년 첫 개최 이래 지난해 9회 행사까지 전 세계에서 2300여개의 스타트업 및 1100여명의 투자자가 방문하는 등 창업분야의 대표적인 글로벌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한콘진의 지원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내 스타트업은 △스위트몬스터(주) △(주)쿨잼컴퍼니 △(주)플리토 △(유)픽셔너리아트팩토리 △투미유 등 5개사다. 음성 및 사운드 분야에는 쿨잼컴퍼니(대표 최병익)와 플리토(대표 이정수)가 참가했다. 플리토는 실시간 집단지성을 활용해 빠르고 정확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쿨잼컴퍼니는 허밍을 실시간 악보로 만들어 자유롭게 편곡을 할 수 있는 자동 반주 서비스로 본 행사 연계 프로그램인 슬러시 뮤직(SLUSH Music)서 Top 20에 선정되며 국내 음악분야 스타트업의 입지를 다졌다. 애니메이션 및 캐
종합숙박O2O 서비스 여기어때가 국내 대표 특1급호텔 브랜드를 제휴점으로 확보한 데 이어, 국내 5대 풀빌라와 리조트를 품고 ‘종합숙박’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4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국내 5대 풀빌라로 꼽히는 프래밀리 풀빌라&호텔(거제), 베이힐풀앤빌라(제주), 헤리티스(강원), 프레임하우스(강원), 유리트리트(강원)와 제휴를 맺고 실시간 최저가 예약을 지원한다. 프래밀리 풀빌라는 전 객실 오션뷰를 자랑하며 루프탑 수영장과 노천 스파, 사우나를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풀빌라다. 베이힐풀앤빌라는 호텔 메인 수영장뿐 아니라 객실 내 수영장과 욕조를 갖췄다. 빌라마다 고유한 콘셉트로 설계됐고, 모든 객실에서 제주 푸른 바다를 즐길 수 있다. 여기어때는 또 국내 5대 리조트 브랜드인 대명, 한화, 켄싱턴, 금호, 알펜시아와 손잡고 리조트 브랜드 명품 라인업을 갖췄다. 20여 곳 대명 리조트를 비롯해 한화리조트(13곳), 켄싱턴 호텔·리조트(12곳), 금호 리조트(4곳), 알펜시아 호텔·리조트(3곳)가 여기어때를 통해 고객과 만나고 있다. 지난해 말 종합숙박 앱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한 여기어때는 특급호텔과 리조트, 펜션뿐 아니라 한옥, 캠핑
데이팅 앱을 사용하는 2030세대가 선호하는 키는 ‘161~165cm 여성’과 ‘176~180cm 남자’였다. 국내 1위 데이팅 앱 아만다를 운영하는 넥스트매치(대표 신상훈, www.amanda.co.kr)가 회원 400만명을 대상으로 키 분포도 및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여성은 ‘176~180cm 남자’를, 남성은 ‘161~165cm 여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7차 한국인 인체지수 조사’ 결과 2015년 20대 남녀 평균키가 각각 173.9cm, 160.9cm임을 감안했을 때, 평균 신장보다 큰 사람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데이팅 앱 ‘아만다’의 남성 사용자 평균키는 178cm였으며, 남성은 ‘176~180cm’가 35%로 가장 많았다. 그 중에서도 178cm와 180cm가 가장 많았다. ‘171~175cm’는 근소한 차이로 33%를 차지했다. 이어 ▲181~185cm(16%) ▲170cm 미만(13%) ▲186cm 이상(3%) 순이었다. 선호도는 ▲176~180cm(41%), ▲181~185cm(38%) ▲171~175cm(13%) ▲186cm 이상(8%) 순으로 176~185cm 사이 키 큰 남성들이 인기 많았다. 여성 사용자의 평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