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에 따르면 과거에는 무엇이든 알고 있는 것을 쓰거나, 정보가 어디에 있는지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인정 받았다. 오늘날에는 주제를 선별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노왓(Know-what)’의 능력이 중요해졌다. 그 결과, 의미 있는 콘텐츠를 선별해 확산시키는 인플루언서가 부상했고, 이것이 IT 기반의 퍼포먼스 마케팅과 결합하면서 애드픽과 같은 성과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 등장했다는 것이다. 자료에 의하면 애드픽 인플루언서들은 모바일과 SNS환경에 익숙한 10대~20대,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30대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애드픽 운영기간인 4년 동안 급속도로 역량을 강화, 수익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애드픽 가입 후 인플루언서 활동을 한 회원들의 평균 수익은 2014년 33,000원이었던 반면 2016년에는 445,000원을 기록해 열 배 이상 증가했다. 연 10만원 이상 수익을 올린 인플루언서의 1인 평균 수익 역시 2014년에는 70만 원이었으나, 2016년에는 682만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1,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내는 인플루언서 규모도 2014년 8명에서 2016년 106명으로 13배 이
성인들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스타트업 러닝스푼즈가 창업 6개월만에 월 매출액 1억3천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러닝스푼즈는 2017년 6월 직장인들을 위한 떠먹는 회계 강의로 시작하여 현재는 엑셀을 활용한 퀀트 투자 전략,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 투자 전략, 파이썬으로 구현하는 밸류/퀄리티/모멘텀 계량투자 전략, 집 없이 월세 받는 쉐어하우스 실전 투자 등 파이낸스와 비즈니스 영역에 속한 다양한 직무 교육을 성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신증권 출신의 이창민 대표가 경영을 맡고 있으며 파이낸스 직무 교육 강의를 기획하고 강사를 발굴하는 업무 또한 겸임하고 있다. 러닝스푼즈는 금융권 출신의 전문성을 갖춘 교육 기획자들이 모여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양질의 파이낸스·비즈니스 직무 교육을 제공한다. 초기 자본금 500만원으로 시작하여 6개월만에 월 매출액 1억3천만원 이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러닝스푼즈 이창민 대표는 “앞으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 교육 시장은 더욱 큰 성장을 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꼭 필요로 했던 직무 교육들을 기획하고 강사를 섭외하여 적시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닝스푼즈 소개 러닝스푼즈는 2017년 6월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의 가전전시회인 CES 2018에서 새로운 C랩 우수 과제와 C랩을 통해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들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샌즈 엑스포(Sands Expo) 1층 G홀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하고 1월 9~12일 CES 기간 동안 이들 과제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CES에서 첫 선을 보이는 C랩 우수 과제는 △휴대용 지향성 스피커 ‘S레이(S-RAY)’ △폐 합병증을 예방하는 호흡재활 솔루션 ‘Go브레쓰(GoBreath)’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시각보조솔루션 ‘릴루미노(Relumino) 글래스’ 등이다. ‘S레이’는 주변에는 소리가 들리지 않고 스피커 앞의 사용자만 들을 수 있게 해주는 휴대용 지향성 스피커다. 이어폰을 장시간 사용해야 해서 귀에 피로감을 느끼거나 야외에서 스피커를 사용하고 싶지만 주변에 소음 피해를 줄까 우려했던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목에 착용 가능한 넥밴드 타입, 원하는 장소에 쉽게 탈착할 수 있는 초소형 핸디타입, 스마트폰에 장착 가능한 커버타입 등을 선보인다. ‘Go브레쓰’는 전신 마취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폐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만든
개인간 거래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텐원더스(대표 이정훈)는 스타트업 주식거래소 KSM(KRX Startup Market)에 등록에 성공해 지난 12월 26일 매매를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KSM은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 기업의 투자기회 제공을 위해 한국 거래소(KRX) 에서 운영하는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이다. (ksm.krx.co.kr) 텐원더스는 개인간 거래 중개 플랫폼 전문 기술 보유 기업으로 현재, 총 3개의 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코리아에셋투자증권(www.kasset.co.kr)에서 크라우드 펀딩 청약모집 결과, 목표액의 121%인 9,100백원 규모의 투자에 성공한 바 있다. 지난 3월에 벤처기업 인증을 완료하고, 8월에 미국 법인을 설립하는 등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이다. <Triple a 서비스 홈페이지> 텐원더스에서 운영하는 개인 간 거래 중개 플랫폼 서비스 '트리플에이(Triple A, www.oktriplea.com)'는 개인간 중고거래시 판매상품 검수 및 배송, 결재까지 대행해주는 서비스로, 기존 중고거래의 위험성과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중고시장에 상품검수
<사진: 영화 '밤치기' 공식 포스터> 웹툰플랫폼 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처음 제작한 영화 <밤치기>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 한희성)는 자체제작한 순수 독립영화 <밤치기>로 제47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밝은 미래(Bright Future)’에 공식 초청됐다고 2일 밝혔다. <밤치기>는 정가영 감독 작품으로, 주인공 가영이 시나리오 준비과정에서 만난 남자에게 호감을 갖고 다가서는 과정을, 인간으로서의 본능과 욕망에 솔직한 여성 캐릭터로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밤치기>는 레진코믹스가 오리지널 영상콘텐츠 제작역량 강화를 위해 처음 제작한 영화로, 이번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에 앞서 지난 가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준 공로로 ‘비전감독상(수상: 감독 정가영)’과 ‘올해의 배우상(수상:배우 박종환)’을 수상하기도 했다.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의 ‘밝은 미래’ 부문은 신선하고 새로운 스타일과 비전을 지닌 재능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비경쟁 부문이다. 레진엔터테인먼트 강경일 영상사업부장은 "레진이 처음 제작한 영화 &
(주)백패커(대표 김동환)가 서비스하는 국내 최대 수공예품 장터앱 ‘아이디어스’가 웹사이트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2014년 6월 스마트폰 앱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디어스’는 지난 30개월간 이용자들의 성향과 수요를 분석해 웹사이트를 설계, 총 5만5000여개 작품을 웹사이트에서도 동시에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아이디어스’ 웹사이트는 앱에서 사용하던 모든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웹 특성상 손쉽게 등록일, 즐겨찾기, 판매량 등 순으로 정렬해 볼 수 있으며 판매되는 상품과 상품후기가 실시간으로 메인 화면에 노출돼 구매자의 선택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용카드, 네이버페이, 실시간계좌이체, 휴대폰 등의 결제가 모두 가능하다. 판매자도 모바일 웹과 동일한 기능으로 웹상에서 시각적은 물론 보다 넓은 인터페이스를 통해 편리하게 상품을 등록, 관리 할 수 있게 됐다. ‘아이디어스’는 현재 악세사리, 가죽공예, 도자기, 천연비누, 수제먹거리 등을 제작, 생산하는 3천 여명의 작가들이 입점해 활동 중이다. 지난 2년간 거래액 기준 3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대 수공예품 온라인 마켓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백패커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때로는 대박 발명품이 우연히 발견된 경우가 많다.그중의 대표적이 케이스가 화이자 제약회사의 ‘비아그라’이다. 비아그라의 원료인 ‘실데나필’은 처음부터 발기부전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것이 아니다. 실데나필의 원래 임무는 새로운 방식으로 고혈압을 치료하는 것이었다. 실데나필이 실제로 얼마나 효과를 보이는지, 그리고 부작용은 없는지 검사하는 과정에서 동물 실험에서는 일단 합격이었다. 이후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거쳐야 하는데, 첫 단계에서는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약이 투여된다. 시험 결과 고혈압치료제로 부적격이었고 협심증 치료제로도 오래전에 개발된 니트로글리세린에 비해 훨씬 작용이 약하다는 점이 밝혀졌다. 이런 상황에서 1992년 내약성 실험(최대 용량을 투여해 부작용을 관찰하는 실험) 결과 흥미로운 부작용이 발견됐다. 8시간마다 50mg을 10일간 복용한 사람에게서 다른 긍정적인 부작용이 (?) 보고된 것이다. 이미 막대한
] 도서플랫폼 ‘플라이북’이 올 한 해 동안 이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올해의 책을 발표했다.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플라이북 서비스 이용자 7만명이 1년 동안의 독서기록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연령, 직업, 상황별로 어떤 책들이 인기있었는지 살펴보았다. 2017년 인기도서 1위는 2년 연속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기록되었다. 2위는 언어의 온도, 3위는 7년이 밤이 뒤를 따르고 있다. 10위권 내 신간도서는 ‘언어의 온도’와 ‘82년생 김지영’이 새롭게 등장했으며 연금술사와 살인자의 기억법은 방송과 영화로 소개되면서 책을 다시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 특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랑을 받았다. 올 한 해 동안 책은 여성이 남성보다 약 3배더 많이 읽었고 30대 여성은 평균 15권을 읽었다. 이 중 30대 여성(15권)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40대 여성(14.2권), 40대 남성(13.8권) 순으로 나타났다.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직업군은 기자, CEO, 작가 순이며 평균 21권, 19권, 18권을 읽었다. 기자들은 ‘공터에서’, CEO들은 ‘그릿’, 작가들은 ‘채식주의자’를 많이 읽었다.
사진 :청계천 1번 출입구 랭귀지 프리존 안내 통합 번역 플랫폼 플리토 (대표 이정수, www.flitto.com) 가 서울시와 손잡고 청계천 일대에 자사 번역 서비스를 활용한 첫 ‘랭귀지 프리존(Language Free Zone)’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열린 '2017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개 오디션’에서 대상 수상한 프로젝트 안을 성공적으로 실현한 결과다. 사진 :청계천 안내문 QR코드 설치 모습 ‘랭귀지 프리존’은 한글이나 영어로만 표기되어있는 각종 안내문, 표지판 등을 플리토 QR 번역을 통해 더 많은 다국어로 제공, 언어적 불편을 크게 줄인 구역이다. 이번 청계천 ‘랭귀지 프리존’ 조성으로 청계천 일대의 8개 청계천 출입구 및 비치된 각종 안내문에 번역 QR코드가 설치됐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번역을 원하는 안내문 혹은 표지판 옆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고, 실시간 무료 번역된 안내문을 10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아랍어)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개별 안내문에 대한 번역 외에도 청계천의 역사, 개요 등 종합적인 여행 가이드
어린이 코딩 교육 전문 브랜드 ㈜코딩앤플레이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 코딩 교육 서비스를 출품한다. 코딩앤플레이는 현재 SK텔레콤의 알버트 로봇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체계적으로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월간 교재를 개발해 교육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코딩앤플레이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까지의 어린이가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 C.T.)을 키울 수 있도록 C.T.를 단계별 수준에 맞추어 세분화하여 개발하였다. 교재의 각 내용은 컴퓨터나 디지털 기기 없이 C.T.를 배울 수 있는 언플러그드 활동과 로봇을 활용한 플러그드 활동으로 나누어 구성되었으며, 페이지마다 담긴 주제별 미션을 해결하며 자연스럽게 C.T.를 배울 수 있다. 코딩앤플레이 커리큘럼은 현재 200여개 교육 기관에서 1만여명의 학생이 배우고 있으며 대만, 싱가포르, UAE 등으로 수출을 진행하는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한국소비자포럼을 통해 2018년을 이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어린이 코딩 교육 부문 1위를 하는 등 학부모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코딩앤플레이의 코딩 교육 서비스는 기존의 컴퓨터
별도의 인터넷 검색 없이 개인 취향에 맞는 공연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알려주는 스타트업이 공공기관과 창업투자회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엔터크라우드는 27일 서울산업진흥원과 비에이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엔터크라우드는 고객의 티켓 구매 이력, 검색 키워드 이력, 소셜미디어를 통한 아티스트 취향 분석 등을 통해 개인 취향에 맞는 공연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아티스트 2,000여 팀과 200여 곳의 공연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 23,000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엔터크라우드는 웹 서비스 고도화, 어플리케이션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에 적극 나선다. 더 나아가 공연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웹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안드로이드와 iOS 사용자를 위한 하이브리드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엔터크라우드 정주황 대표는 “지금까지 공연을 예매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인터넷 검색을 거쳐 예매 사이트에서 상황을 확인해야 했지만 엔터크라우드에서는 관심 있는 아티스트를 선택하면 예매처와 관계없이 공연 소식 링크를 카카오톡으로 보내준다”며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취향에 맞는 공연을 선택할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커뮤니티·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WeWork)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AMCHAM)’)와 파운딩 파트너십(Founding Partnership)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워크는 암참의 공식 파운딩 파트너로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내 한국 기업들에게 더 나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미국 기업들의 국내 시장 진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암참은 국내 최대 상공회의소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미 양국 간의 무역 및 투자 파트너십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위워크와 암참은 함께 미션을 공유하며 이번에 체결한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내 한국 기업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미국 기업들의 한국 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위워크와 암참 간 전략적 파트너십은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위워크는 암참의 공식 파운딩 파트너로서 암참에서 연중 개최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이벤트 및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위워크의 멤버들에게는 암참 멤버십 할인 혜택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더 나아가 위워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전역으로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확대해 나가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위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