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오늘의 발명도 의도하지 않게 실수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케이스 중에 하나이다. 세계 최대 생활용품회사인 P&G(프록터 앤드 갬블)의 별명은 ‘아이보리 타워(Ivory Towers·상아탑)’다. 이 회사 히트상품인 아이보리 비누가 탑처럼 쌓여 세계적인 회사를 만들었다는 뜻이다. 한국 속담으로 '티끌모아 태산'이 비슷한 뜻이겠다. 이 회사 공동창업자인 윌리엄 프록터와 제임스 갬블은 동서지간으로 각각 양초와 비누를 만드는 사람이었다. 어느 날 장인이 두 사람을 불러 비슷한 원료를 쓰는 사람끼리 동업하면 더 나을 것이라고 권해 1837년 P&G를 세웠다. 미국 남북전쟁(1861~1865) 중에 비누와 양초를 전쟁물자로 납품하게 되면서 돈을 번 이들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왔다. 1879년 혁신적인 비누를 개발한 것이다. 당시까지만 해도 끈적끈적한 덩어리를 잘라서 비누로 팔았는데 P&G는 물에 뜨는 비누를 개발해 대히트를
사진: 테라펀딩 양태영 대표 국내 1호 부동산P2P 금융회사 테라펀딩(대표 양태영, https://www.terafunding.com/)은 8일 우리은행을 비롯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총 10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사진: 테라펀딩 투자사 로고 시리즈 A 단계로는 국내 P2P 금융 역대 최대 규모다. 연체, 부실률 상승으로 국내 P2P 시장 전반에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던 지난해 말부터 검토가 진행돼 이뤄낸 성과로, 국내 투자업계에서 안정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금융회사들은 테라펀딩이 중소형 부동산에 특화된 대출심사모델과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 역량을 통해 단 한 건의 부도없이 누적대출액 2,408억, 누적상환액 1,369억, 평균수익률 12.45%, 연체율 0.34%, 부실률 0% 를 달성했다는 점에 가장 주목했다. 2016년 1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와 엔젤투자자들로부터 받았던 12억 5000만원의 시드 투자까지 합하면 테라펀딩의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총 112억 5,000만원이다. 주요 투자자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테라펀딩이 낙후한 부동산 금융 산업을 혁신하고 금융사각
이스톰(대표 우종현)이 비밀번호 도용을 완벽히 차단하는 상호 인증 기반의 일회용비밀번호(OTP) 기술을 개발하고, 오토패스워드라는 서비스로 국내에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기존의 사용자가 온라인 서비스에 암호를 입력하는 일반적인 인증 방식은 가짜사이트 등과 같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암호가 도용되거나 유출될 가능성이 존재해 왔으며, 한 사람이 여러가지 온라인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면서 각각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외우기 어려워 불편하고 이로 인해 동일한 암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면서 보안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러한 가운데 론칭한 오토패스워드(AutoPassword)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외우고 이를 입력해 온라인 서비스에 로그인해야 한다는 일반적인 상식을 뒤엎은 비밀번호 대체 기술이다. 온라인서비스에 사용자가 아이디만 입력하면 솔루션이 사용자를 대신하여 자동으로 비밀번호를 입력해주고 올바른 비밀번호가 입력되었는지 스마트폰에서 사용자에게 확인을 받는 방식이다.이스톰 우종현 대표는 “오토패스워드는 매번 패스워드가 새롭게 생성되어 절대 도용될 수 없으며, 사용자가 귀찮게 비밀번호를 외우거나 입력할 필요도 없고, 내가 접속한 온라인서비스가 파밍
종합숙박O2O 서비스 여기어때(대표 심명섭)의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 HOTEL여기어때가 열 번째 가맹점 동대구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 경북, 광주, 대구, 인천, 충남 등 주요 대도시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현재 HOTEL여기어때는 총 30곳(계약 기준)의 가맹호텔을 확보한 상태다. 이들은 대부분 리모델링 중이며, 연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허브 앤 스포크(hub-and-spoke, 거점 기반의 외연 확대) 출점 전략을 활용하는 HOTEL여기어때는 10호점을 대구 지역 주요 거점으로 삼고, 지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서무정 HOTEL여기어때 부대표는 “250만 인구를 보유한 대구지역은 숙박 프랜차이즈 사업에 있어 매력적인 도시”라며 “열 번째로 문을 연 동대구점은 철저한 상권 분석과 기대 매출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동대구점은 50여 객실을 보유했다. 프리미엄 이상 객실에는 전동 안마기가 설치 돼 있으며, 스위트 이상 객실에는 스타일러가 구비 돼 있다. 또 스페셜 스위트 객실에는 개인 사우나가 완비 돼 있다. 그리고 다양한 고객 수요를 고려해 '도미토리(dormitory) 룸'도
한국 최대 수공예품∙수제먹거리 장터 서비스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주)백패커(대표 김동환)가 인사동 쌈지길에 핸드메이드 전문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 했다고 8일 밝혔다. 백패커는 지난해 이지스자산운용의 서울시 수공예 거리 조성 프로젝트에 함께 협업한다는 내용으로 MOU를 체결, 가장 먼저 쌈지길에 ‘아이디어스’ 오프라인 스토어 1호점을 개장하게 됐다. <아이디어스 쌈지길매장> ‘아이디어스’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는 가죽 소품, 비누, 향수, 악세사리, 문구, 아트토이, 도자기 등 약 60명 작가들의 총 5백여점 수공예품 작품 판매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하고 특색있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작가들의 판로 개척을 돕고 적극적인 홍보 수단으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오픈을 기념해 백패커는 오프라인 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하고 ‘아이디어스’ 앱 이용자 전원에게 온라인 스토어 7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재 ‘아이디어스’는 3천여명의 수공예품∙수제먹거리를 전문으로 하는 작가들이 온라인에 입점해 총 5만 5000개를 넘는 작품을 판매하고 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와얏트프라퍼티(대표 이상용)가 운영하는 고급 코워킹스페이스 브랜드 ‘와얏트스페이스’가 연말연시를 기념하여 1월까지 20% 할인 및 1월 초 계약 고객에게 추가 5%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와얏트스페이스는 고급스럽고 쾌적한 국내 대표 코워킹스페이스이다. 코워킹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산만한 분위기를 보완하여 업무 중심적으로 품격 높은 공간을 지향한다. 기존의 서비스드오피스에서 한 단계 진화된 개념인 코워킹스페이스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들이 오픈된 공간에서 소통과 협업이 가능하고,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고객에게는 프라이빗오피스가 제공되는 단기 임대가 가능한 사무 공간이다. 공유 오피스의 가장 큰 장점은 초기 사업 설립비와 고정비를 줄여 주고 이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과 투자 서포트 및 업무 중심적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세심한 디자인과 기능을 자랑하는 와얏트스페이스는 비용보다는 무형적 가치를 잘 아는 고객군에 최적화 되어 있다. 미드센추리 모던 디자인 컨셉으로 미니멀하고 품격 있는 인테리어를 구성해 뉴욕 감성 전달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1인당 공간이 업계 대비 20% 이상 넓고 절대 산만하지 않은 업무 환경으로 입주자들이 비즈니스에 집
한국 선두 기업용 모바일식권 서비스 ‘식권대장’을 운영 중인 벤디스(대표 조정호)가 2017년 식권대장 서비스 공급 결과를 5일 발표했다.2014년 9월 출시된 식권대장은 종이식권과 식대장부, 법인카드 등으로 운영되던 기업 식대관리 시스템을 모바일 기반으로 전환한 서비스다. 식대 담당 부서의 업무 효율 및 임직원 식사 만족도를 높여 직장인 식사 문화를 혁신하고 있다. 기업 차원에서 식권대장 서비스를 도입하면, 임직원은 식권대장 앱을 통해 기업으로부터 지급받은 식대 포인트로 식사를 할 수 있다.지난해 말 기준 아시아나항공, 한국타이어, 현대오일뱅크, 한화시스템, 한솔제지 등 대기업을 포함한 전국 150개 기업 35,000여 명의 직장인이 식권대장을 사용하고 있다.작년 한 해 직장인들이 식권대장으로 밥값을 계산한 횟수는 약 340만 회. 기업이 직원 급식을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종이식권으로 환산해 이를 쌓으면 북악산(342.5m)의 높이와 맞먹는다. 전체 식대 거래액은 240억 원으로 전년(103억 원) 대비 2.3배 성장한 수치다.사용량이 가장 많았던 달은 11월이었다. 38만 회 이상 결제가 이뤄져 총 28억 원 규모의 식대 거래가 발생했다. 전월인 10
사진: 크라우드펀딩 성공 페이지 뉴21커뮤니티(주)는 전남테크노파크가 진행한 크라우드펀딩 사업 지원 기업 중 첫 번째로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 공고 제2017-86호 크라우드펀딩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뉴21커뮤니티, (주)새뜸원, 힐링푸드농원(주) 3개 업체는 지난달 29일까지 동시에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다. 전남 지역 크라우드 펀딩의 성공 사례가 부족한 상황에서 전남테크노파크는 자체 예산으로 크라우드펀딩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뉴21커뮤니티는 청약자수 36명, 청약률 103%를 기록하여 목표 금액 1억원 펀딩에 성공했다. 뉴21커뮤니티는 웹&앱 ICT 전문업체로 산지 직송과 해외 역직구 유통 IT 벤처에 도전하고 있다. 2000년 12월 대학생이 창업하여 1년동안 매출 3억원을 달성했으며, 2002년 1월에 네티즌 펀드로 법인 전환했다. 법인 전환 이후 누적 매출 200억원을 달성하며 15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이에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고성장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뉴21커뮤니티 박선민 대표는 “전남의 크라우드펀딩 성공 사례가 없어 우려가 많았는데, 전남테크노파크의 지원과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전남의 지
한국 대표 종합숙박O2O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이 최근 서울강남고용지청에서 열린 ‘2017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고용노동부 선정 '일자리 창출지원 부문(단체)' 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에만 100명이 넘는 인재를 신규 채용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정부가 인정한 것이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이번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 청년해외진출 확산, 장년근로자 고용안정 등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 격려하기 위함. 이 때문에 일자리 창출 실적과 일자리 제도 개선, 일자리 질 향상,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일자리 창출 파급 효과 등 엄격한 기업 심사가 이뤄졌다. 회사를 대표해 수상한 이재경 여기어때 인사팀장은 “지난 한 해 다양한 부문에서 좋은 인재를 모시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 가파른 회사 성장과 함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00명이 넘는 신규 인재와 만난 여기어때는 올해, 150명 이상 채용규모를 확대한다. 특히 R&D, 신사업개발 등에서 대규모 채용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회사는 지난해 주 35시간 근무제(월요일 오후 1시 출근), 전용식당 운영을 통한
삼성, 구글, SKT 등 국내외 IT업계의 거물들로 불리는 기업의 리더들이 이례적으로 한 벤처기업의 투자에 나선 것이 알려져 화제다. AI 어플리케이션 그룹(AI Application Group) ‘마이셀럽스’(대표 신지현)가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삼성, SKT, 구글 등 업계를 리딩하는 기업의 오너와 대표 등 전·현직 최고 경영진으로 구성된 개별 투자자와 벤처캐피털 DSC인베스트먼트, 신한금융투자가 참여했으며, 초기 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300억원의 규모의 기업 가치를 인정 받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셀럽스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에 즉시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어플리케이션 전문 그룹이다. 많은 인공지능 기술이 연구에만 머무르고 실효성 측면에서 논란이 있는데 반해, 마이셀럽스는 즉시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이셀럽스는 데이터의 수집-분석-시각화-인공지능 탑재-자동 운영 및 업데이트 등의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툴인 ‘빅데이터 스튜디오’(Big Data Studio)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별 선
학교 교육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클래스팅(CLASSTING)이 비영리 교육 서비스 칸 아카데미(Khan Academy,창립자:살만 칸)와 콘텐츠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클래스팅은 주 이용고객인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수학 교육콘텐츠 서비스를 무료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8일 론칭된 칸아카데미 수학 콘텐츠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초등학교 6학년 까지 무료로 업로드 되었다. 칸 아카데미를 통해 수학 연습 문제, 동영상 수업 등을 한번에 할 수 있어 교육플랫폼으로써의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칸아카데미는 누구에게나 최고수준의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로 전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위한 글로벌 무료 학습 툴’이다. 클래스팅은 학교와 학급 관리 도구로 시작하여 전 세계 15,000여개의 학교로 진출을 하였으며 올해는 학습보조도구인 클래스팅 러닝과 개별 학습을 돕는 클래스팅 러닝 AI를 오픈하며 세계적으로도 에듀테크 기업과 업계로부터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클래스팅 조현구 대표는 “여러해 축적되어온 클래스팅의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원하는 대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
한국 최초 자체 유기농 생리대 배송 서비스 해피문데이(https://happymoonday.com/ 대표 김도진)가 스프링캠프(대표 최인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해피문데이는 여성의 더 나은 삶의 질을 지향하는 월경케어 회사로, 유기농 생리대 정기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만 19세 때부터 IT 스타트업에서 경험을 쌓아온 김도진 대표와 포항공대 출신 개발자 부혜은 이사가 공동창업했다. 스프링캠프는 네이버 계열의 초기 전문 벤처 캐피털이다.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솔루션 회사인 수아랩과 인테리어 정보 공유 플랫폼 오늘의집 등 30여 곳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해피문데이는 지난해 7월 서비스 오픈과 함께 생리대의 전성분을 공개하여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직배송을 통해 유통구조를 단순화했다. 좋은 재료로 만든 생리대를 월 6,400원부터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그 결과 매출 기준 월평균 200%씩 성장하며, 현재 정기 구독자 약 2,000명의 월경을 책임지고 있다. 또,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목화 재배부터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유기농 인증을 거친 신규 생리대를 런칭했다. 구매자는 사이즈와 종류별로 원하는 패키지를 구성하고, 설정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