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레스토랑 마케팅 플랫폼 레드테이블(대표 도해용)이 대만, 일본,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온라인 여행사들과 잇따라 한국의 음식 관광 상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레이테이블이 최근 KKDAY, VOYAJIN, BEMYGUEST와 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로 판매 채널 확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은 글로벌 빅데이터 수집,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진짜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집을 소개하고 모바일로 주문, 결제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KKDAY는 대만의 대표적인 온라인 여행사다. FIT여행객을 타깃으로 전 세계의 데이투어, 교통패스, 공연과 독특한 체험을 판매하는 웹 기반 여행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300여개의 파트너사, 6000여개의 여행 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53개 국가, 174개의 도시에 여행 상품을 판매 중이다. VOYAJIN은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라쿠텐의 자회사다. 일본, 싱가포르, 한국, 인도네시아 등 50여개 국가의 여행, 티켓, 관광지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예약 플랫폼이다.
<사진 : KERIS-도란도란상담실 학교폭력전문상담사가 연계된 클래스팅 비밀상담방> 클래스팅’은 같은 반에서 각종 교육자료와 학급공지 내용을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공유하고 대화할 수 있는 ‘학교 교육플랫폼’이다. 클래스팅은 교사와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학생들이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비밀상담방을 통해 담임교사와의 실시간 상담대화가 가능하다. 교사는 이 알림을 보고 학교폭력 문제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어 초기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되면서 정부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교폭력 대응을 위해 복수담임제 등 다양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역부족이라는 회의적인 목소리가 높다. 학교폭력을 당하거나 목격한 학생들은 차후 가해학생의 보복이 염려돼 자신의 이름이 공개되거나 신고하는 것을 꺼려 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학교폭력 예방과 조속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간의 소통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클래스팅(대표이사 조현구)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클래스팅 앱 상에서 “도란도란" 상담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 “도란도란” 상담서비스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전문 기업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가 지난해 공간 공유 O2O 사업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독서실 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는 셰어하우스 사업에 뛰어든다. 씨엔티테크는 O2O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구축하여 지난 15년간 푸드테크 플랫폼에서 97%라는 독점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O2O 플랫폼 분야에 두각을 보이는 기업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B2C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 O2O 플랫폼을 접목한 씨엔티테크의 자사 브랜드인 ‘CNT스터디센터’와 ‘CNT홈셰어링’ 브랜드를 론칭했다. 씨엔티테크는 지난 26일 건물 전체를 프리미엄 인테리어로 리모델링하여 ‘CNT홈셰어링’ 1호점부터 5호점까지 총 5개호점을 동시에 오픈했다. 5개호점은 여성전용 셰어하우스로 운영되며, 독립을 꿈꾸지만 높은 비용이 부담스러운 젊은 층이나 학업 또는 취업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지낼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호선 증산역에서 도보 1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DMC, 홍익대, 명지대까지의 접근성이 좋으며, 차별화된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타트업에 관심을 갖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전문 기업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의 태국 자회사인 CNTT@3-RD가 YUM Thailand에서 발주한 태국 KFC 오버플로우 콜센터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재율 씨엔티테크 글로벌 CSO는 “이번 태국 KFC 오버플로우 콜센터 수주는 케이에프씨(KFC), 타코 벨(Taco Bell), 피자 헛(Pizza Hut) 등의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들의 모기업인 세계적 프랜차이즈 YUM Group 사에 씨엔티테크의 외식주문 중계 플랫폼을 인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향후 태국 KFC뿐만 아니라 아시아 KFC, Pizza Hut 전체에 씨엔티테크 플랫폼 제공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CNTT@3-RD 관계자는 “씨엔티테크의 풍부한 외식주문 중개 플랫폼 사업 경험과 최신 GIS, 트렌드 시스템이 구현된 통합 POS 솔루션이 태국 시장에서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고, CNTT@3-RD가 자체 보유한 1,400석의 콜센터 좌석 수와 전문상담원 맞춤 교육 프로세스로 태국 업체들의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씨엔티테크의 자회사로서 11월 새롭게 출범한
VOD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대표 박태훈)가 연말을 맞이해 2017년 시청 빅데이터를 공개했다. 왓챠플레이 가입자의 총누적 시청시간은 2,657년에 달했다. 2016년 1월 출시 이후부터 올해 12월까지의 시청시간을 합산한 것으로, 철기시대부터 지금까지의 시간과 맞먹는다. 누적 재생횟수는 약 6천만 회(12월 18일 기준)를 돌파했으며, 이는 1초에 1회씩 시청이 일어나는 셈이다. 왓챠플레이 사용자의 월평균 감상시간은 18시간, 구독자가 1년간 아낀 돈은 평균 192,922원에 이른다. 왓챠플레이가 보유한 작품 중, 올해 가장 많이 재생된 영화는 ‘너의 이름은.’, ‘아가씨’, ‘캐롤’, ‘문라이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였다. 가장 많이 재생된 드라마로는 ‘워킹데드’, ‘위기의 주부들’, ‘고독한 미식가’,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하이큐!!’ 등이 있었다. 왓챠플레이를 애용한 ‘최고의 시청자’ 역시 눈에 띈다. 올해 가장 많이 시청한 회원은 무려 2,075시간을 감상했으며, 연속으로 가장 오래 시청한 회원은 총 139시간 동안 쉬지 않고 감상했다. 1년 중 시청량이 제일 많았던 날은 11월 19일로, 인기 미드 ‘워킹데드’ 전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스타트업을 위한 오픈 플랫폼 구축사업 “Challenger-D(가칭)”의 일환으로 경북대학교기술지주회사와 기술기반 창업을 위한 교육, 육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8년부터는 지역 대학과 기업이 하나가 되어 창업을 준비하는 새로운 오픈 플랫폼 구축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이에 경북대 기술지주회사는 프로그램 수료자들을 경북대학교의 특허 및 노하우와 접목한 기술창업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재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C-Academy와 C-LAB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의 특허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자회사를 대상으로 창업 컨설팅, 기술사업화,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 대학과 기업이 하나가 되어 준비하는 새로운 형식의 스타트업 오픈 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공적 시작과 지역 창업 허브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고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플레이 에듀테크’ 전문기업인 지피트리(대표 양성원)가 코딩 및 보드게임 전문 업체 다즐에듀(대표 이현희)와 손을 잡고 주니어 전문 코딩교육 브랜드 ‘잡스코딩’을 공식 출시했다. 지피트리는 지난 12월 2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주요 고객사 및 유치원, 초등, 학원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역량 개발 중심의 코딩 교육 브랜드 ‘잡스코딩’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 가능성을 즐기는 주니어 전문 코딩 프로그램, 잡스코딩’ 이라는 주제로 브랜드 소개·교재 및 교구 소개· 쇼룸 및 교구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잡스코딩은 언플러그드 기반의 다양한 글로벌 교구, 소프트웨어 교육 경력의 전·현직 유·초등 교사들에 의한 철저한 교과연계과정이 담긴 교재 등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코딩을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경험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주니어 전문 코딩교육 브랜드이다. 지피트리 양성원 대표는 “코딩 교육을 통한 역량 개발 경험이 곧 미래 사회의 역량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잡스코딩을 통해 아이들이 나만의 Job을 Coding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애드포라이프(대표 박종민)는 국내 원두커피 시장점유율 1위 업체 한국맥널티㈜와 함께 진행한 기부 프로모션으로 모인 기부금을 12월 26일(화) 인천자모원에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서 ㈜애드포라이프는 서울 빛초롱 축제, 벤처창업일자리한마당, 창업희망콘서트 프로모션 등 기존에 진행한 다수의 기부 프로모션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한국맥널티㈜는 대표 제품인 인스턴트 원두커피‘아이브루’를(약 300만원 상당) 후원하였다. ㈜애드포라이프는 기부금 전달식에 앞서 블랑크커피, 다해줘테크와 함께 한국맥널티㈜와 ‘중견기업과 청년 창업기업의 창업생태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도 가졌다. ㈜애드포라이프 박종민 대표는“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 전액은 미혼모들의 식사 지원 목적에 한정하여 투명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본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혁신뿐만 아니라, 상생협력을 통해 양사가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번 기부금 사용 결과는 애드포라이프에서 운영하는 어플리케이션 ‘기부자들’과 ‘기부자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https://www.crowdnet.or.kr/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 강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하여 크라우드넷을 새롭게 개편하고 이와 함께 모바일서비스를 26일(화) 오픈했다. 새로운 ‘크라우드넷’은 PC·모바일·태블릿 등 각기 다른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개발되어 투자자가 어떤 디바이스를 사용하더라도 크라우드펀딩 관련 모든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크라우드넷은 일반 PC형 웹으로 제작되어 모바일 기기별 컨텐츠 최적화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모바일·태블릿 등 휴대기기를 통한 정보 접근성에 한계가 있었음 ‘크라우드넷’ 화면에서도 변화를 주어 스타트업 등 신생·창업기업의 이미지를 감안하여 메인화면 등 전반적인 콘텐츠를 그린색 기반의 밝고 산뜻한 분위기로 전면 개편하였다. 특히 투자자에 대한 펀딩정보 제공기능 강화를 위하여 진행 중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정보를 비주얼 측면이 강화된 카드형 이미지로 실시간 제공하여 ‘크라우드펀딩 상품정보 종합사이트’로서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정부에서 추진 중인 사회적 금융 활성화 정책 지원의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에 대한 증권형
가브린트가 자체 가상화폐 ‘와라코인’ ICO(Initial Coin Offering) 발표회를 개최한다. 핀테크 및 게임, IP 수출 전문 기업인 가브린트(대표 김용휴)는 28일부터 한국과 중국, 베트남, 일본에서 와라코인 모금을 프리세일로 진행하며 2018년 1월 28일 크라우드 세일로 2차 ICO에 착수할 계획이다. 브랜든 정(Brandon Jung) 가브린트 CTO는 “와라코인은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하지 않도록 개발되어 투자나 투기의 대상이 되는 것을 원칙적으로 차단한다”며 “화폐의 본질과 가치를 담는 유일한 가상화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브린트는 와라코인 ICO 과정에서 자체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와라페이’를 통해 쌓아 온 노하우로 한국, 중국, 베트남, 일본의 파트너를 확보하고 교류 협력을 맺었다. 또한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는 등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폴 킴(Paul Kim) 가브린트 CEO는 “와라코인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운 이유는 블록체인 기술로 모든 거래 가능한 상품에 가치를 부여하고 인증하는 것”이라며 “와라코인의 철학으로 건전한 ICO 환경을 만들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모바일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카롱(대표 김기풍)이 사용자 맞춤형 정비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그동안 차량관리 서비스로 탄탄한 충성 사용자를 확보해온 마카롱은 지속적인 사용자들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정비서비스를 추가했다. ‘정비하기’는 단순히 모바일로 정비 소모품을 구매하고 교체하는 서비스를 넘어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간편한 정비 경험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이다. 마카롱에 차량만 등록하면 내 차의 정비목록과 교체 주기를 알 수 있고, 교체 주기가 다가올 때 정비 알림을 받는다. 또한, 등록된 차량에 맞는 타이어 사이즈, 엔진오일 규격, 배터리 크기가 자동 설정되어 별도의 검색 없이 내 차에 맞는 상품만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정비가 필요할 때 미리 소모품 비용과 정비 비용을 알고 정비소를 방문하기 때문에 일일이 정비소를 찾아다니며 비용을 비교하거나 과잉 정비를 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의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불투명한 정비 시장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던 사용자들에게 합리적인 정비비용으로 간편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비항목, 제품 종류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전국적으로 더 많은 사용자가 마카롱 정비하기 서비스를 더 편리하
한국 최대 종합숙박O2O 서비스 여기어때가 5초당 숙소 객실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여기어때를 통해 사용자와 숙박시설을 연결한 '예약' 수는 600만(2017년 1월~12월 25일 현재)건이었다. 월별 판매 현황을 보면 여름 성수기인 7월에 객실 55만 개가 결제된 것으로 확인돼 연중 가장 예약 비중이 높았다. 최다 예약이 일어난 하루는 7월 12일(약 3만 건)이었다. 이날은 약 3초마다 객실 거래가 이뤄진 셈이다. 여기어때의 월 평균 이용자수(안드로이드, iOS 합산)는 200만 명으로, 2017년에 2,400만 명이 이용한 서비스로 집계됐다. 올 한 해 여기어때를 통해 예약하고, 숙박시설을 이용한 사용자 후기수는 총 100만(누적 220만)건이었다. 국내 종합숙박O2O 서비스 중 여기어때가 처음 도입한 VR 객실정보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VR객실정보를 도입한 여기어때의 제휴점은 2,000곳에 달했다. 숙박 카테고리별 예약 현황을 보면 중소형호텔과 비 중소형호텔 거래 비중은 50:50으로 균형을 이뤘다. 여기어때가 ‘종합숙박’ 예약서비스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한편, 여기어때는 한국소비자포럼 주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