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3 (화)

크라우드펀딩,투자

본투글로벌센터, 1000억 규모의 한-중남미 스타트업 펀드 결성



본투글로벌센터는 미주 개발은행(IDB)의 이노베이션랩인 IDB 랩(IDB Lab)과 모태펀드에서 공동 출자해 1000억  원 규모의 펀드가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한-중남미 스타트업 펀드(Latin America and Caribbean (LAC) - Korea Startup Fund)는 양국의 유망 스타트업에 적극적으로 투자 및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얼리 스테이지에서부터 시리즈 B 투자에 집중한다. 중남미 시장 성장 가능성과 규모를 고려해 핀테크, 에드테크, 헬스테크, 웰니스, 바이오테크, 크리에이티브 테크, 어그테크, 클린테크, 마켓플레이스, 이커머스, 로지스틱스테크, 모빌리티 분야에 투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IDB 랩에 따르면 중남미 스타트업에 대한 신규 투자금액은 2018년에는 11억 달러(약 한화 1조 3453억 원)를 기록하며, 전년도 20억 달러(약 한화 2조 4460억 원)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이번 한-중남미 스타트업 펀드가 궁극적으로 한국과 중남미 시장의 혁신성장을 견인해 양국의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스타트업에 재정적인 안정을 주는 것은 물론 다각도의 스케일업을 통한 중남미 진출 성공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본투글로벌센터는 한-중남미 스타트업 펀드에서 국내 스타트업의 중남미 진출은 물론 중남미 스타트업의 한국 진출을 도울 계획이고 스타트업 펀드를 운영할 펀드 운용사(GP)를 모집 중이다. 펀드 운용사는 한-중남미 협력을 통한 글로벌 펀드 운영이 가능한 곳을 우선한다. 펀드 운용사 선정은 연내 마무리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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