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투자

영상제작 플랫폼 비디오몬스터, 후속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온라인 영상 제작 플랫폼 비디오몬스터가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월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비하이인베스트먼트와 SB파트너스가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로써 비디오몬스터는 작년 8월 신용보증기금으로 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후 약 1년 만에 후속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비하이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비디오몬스터가 향후 유저 기반의 커뮤니티 확장과 해외 시장 진출, 롱 폼 편집 솔루션 출시 등을 통해 온라인 통합 영상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디오몬스터는 출시 1년 만에 월 매출 2000만 원을 넘었고 가입 회원 5만 명 이상을 확보하였으며  지난 9월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디오몬스터 전동혁 대표는 ‘이번 후속 투자 유치 성공을 계기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 투자금을 활용하여 일본, 베트남 지사 설립 등 서비스 현지화와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디오몬스터는 올 상반기 디딤돌 R&D, 2020 문화기술 연구개발과제 및 창업도약 패키지 창구 프로그램에 연속 선정되어 약 2년 간 11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확보한 바가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