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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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모바일의 폭발적 성장 속에 2016년 자선사업 기부 70억 달러 초과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 공휴일 기간만 9억 7100만 달러 이상 모아 2015년 대비 기부 두 자리 수 성장

새너제이, 캘리포니아--(Business Wire/뉴스와이어) 2017년 01월 11일 -- 페이팔(PayPal)이 공휴일 기간에 모은 9억7100만 달러 이상을 포함해 2016년에 73억 달러를 기부해 자선사업 기부가 11퍼센트 성장했다고 보고했다. 페이팔은 오늘 181개 국가의 800만 페이팔 사용자가 28만2053개 자선사업에 9억7121만3604달러를 기부해 2016년이 지금까지 페이팔 연말 기부에서 최고의 해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페이팔(PayPal)의 댄 슐만(Dan Schulman)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페이팔의 사명은 전세계 시민을 위한 금융서비스 민주화에 있다”며 “아마도 월드와이드 네트워크를 건설하는 우리의 글로벌 결제 플랫폼만큼 사람들이 자신의 지역사회와 가장 열정적인 대의를 지원하게 하는 것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페이팔 사용자가 지난 공휴일 기간에 보여준 관대함에 감사 드린다”며 “새로운 서비스와 역량의 또 다른 혁신의 해를 기대하기에 우리는 페이팔이 서비스되는 세계 곳곳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지속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휴일 기간에 페이팔은 인터랙티브 추적기로 자선 행위를 모니터링 해 글로벌 규모의 자선 경향을 조사했다. 

· 가깝고 먼 곳에서 크고 작은 기부 이뤄져: 가장 큰 단일 기부는 23만 달러 이상이었으며 평균적으로 93달러를 기부해 한 해 평균 89달러보다 약간 높았다. 많은 소비자가 연말 기부로 더 큰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지만, 공휴일 기간에 1달러와 5달러짜리 수십만 개가 모여 자선기관에 수백만 달러가 보내져 아무리 작은 기부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줬다. 또한 페이팔처럼 작은 기부도 처리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해 비용효과가 좋아 자선사업에 도움이 됐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50달러 같은 작은 금액의 디지털 기부가 자선사업에는 수표보다 14퍼센트 저렴하게 처리된다. 

· 모바일 기부 계속 증가: 자선단체들은 더 이상 갈라쇼와 경매, 호소장, 수표 등으로만 기금을 모으지는 않는다. 현금의 디지털화와 모바일 기술의 대대적인 채택이라는 두 개의 거대한 변화의 흐름으로 지난 공휴일 기간에 기부의 21퍼센트가 모바일 디바이스로 이뤄져 2015년에 비해 모바일 디바이스로 들어온 기부가 12퍼센트 더 많아졌다. 

· 최후까지 절정 이뤄: 가장 많은 기부가 2016년 중 12월 31일에 이뤄져 이 날 세계의 수천 개 자선단체에 7700만 달러가 기부됐다. 올해 마지막 주는 자선사업 기부가 엄청난 급증을 보인 가운데 #GivingTuesday(11월 29일)가 세 번째로 기부가 많이 이뤄진 날로 기록됐다. 

2017년에 페이팔은 테크놀로지와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가장 열정적인 대의를 지원하기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을 지원하는 만큼 자선사업이 새로운 맥락으로 확장될 것을 기대한다. 전통적인 기부는 매년 자선단체에 수십억 달러를 제공하는 반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한 기금 모집 같은 자선 행위의 새로운 수단은 기부자가 더 많은 선택권을 갖게 하기 때문에 점점 더 인기를 끌 것이다. 

기부 방법이나 페이팔 기부(PayPal Giving Fund) 등록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www.paypal.com/fundraiser/hub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PayPal
웹사이트: http://www.pay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