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홍대점 투시도(현 아일렉스 스퀘어 홍대) 위워크(WeWork)가 ‘위워크 홍대점’을 2019년 오픈한다고 밝혔다. 위워크 홍대점은 서울 마포구의 첫 위워크 지점이 될 예정이다. 위워크 홍대점은 도시 예술과 언더그라운드 문화의 근거지인 홍대의 중심에 위치한 ‘아일렉스 스퀘어 홍대’에 자리한다. 서울의 가장 역동적이고 예술적인 지역에 위치하게 될 위워크 홍대점은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위워크의 대표적인 공간 중 한 곳이 될 예정이다. 위워크 홍대점은 건물 내 총 3개층에 입주하여 약 4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지며, 멤버들은 지하철 2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선 등 3개의 노선이 지나는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지점의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도시의 주요 사업 거점 및 업무 지구를 비롯해 김포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등과의 높은 지리적 연결성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위워크 한국 담당 제너럴 매니저인 매튜 샴파인(Matthew Shampine)은 “위워크 홍대점은 홍대 지역 특유의 문화와 어우러져 한국 크리에이터를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위워크 코리아의 대표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위
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Creative Lab)의 3개 우수 과제의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015년 8월 처음으로 C랩 스핀오프(spin-off) 제도를 도입한 이래, 매년 꾸준히 우수한 C랩팀을 발굴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된 스타트업은 총 34개이다. 이번에 스타트업으로 출범하는 3개 팀은 △IoT 를 활용해 가정용 채소 재배 솔루션을 개발한 ‘아그와트(AGWART)’ △초소형 포터블 지향성 스피커를 개발한 ‘캐치플로우(CATCH FLOW)’ △데이터 기반으로 사용자 인터뷰가 필요한 기업에게 적합한 사용자를 찾아주는 플랫폼을 개발한 ‘포메이커스(FOR MAKERS)’ 이다. ‘아그와트(AGWART)’는 생활가전사업부 개발자들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가전 기술을 활용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플랜트박스’를 개발했다. ‘플랜트박스’는 소형 냉장고와 유사한 형태로, 기르고 싶은 채소의 씨앗 캡슐을 재배기에 넣으면 씨앗의 종류에 따라 빛, 온도, 습도, 공기질 등 최적의 환경이 자동으로 설정돼 쉽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
건국대 벤처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건국대가 5월 30일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행정관 접견실에서 창의적 인력 양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건국대 창업지원단의 주관으로 열린 ‘2018 KU 벤처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에는 전국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아이템)를 보유한 162개 팀이 참가했으며, 치열한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6개팀이 수상했다. 수상 팀에게는 건국대 총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이 함께 수여됐다. 일반인 대상 부문에는 ㈜사고링크 팀(대표 송필재, 경영 09)이 ‘교통사고 피해자의 권리를 찾아주는 O2O 플랫폼 서비스’로 선정됐으며, 학생 부문에서는 건국대 컨버터(Converter)팀(대표 박정훈, 의생명 14)이 ‘반납약제 자동분류장치’로 대상을 차지했다. 사고링크팀이 개발한 아이템은 교통사고 피해자들이 보험사로부터 손해를 받지 않고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O2O서비스를 제공한다. 피해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신뢰성 있는 전문가를 편리하게 찾아 각종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컨버터 팀이 개발한 ‘반납약제 자동분류장치’는 반납되는 약을 재사용하기 위한 기존 8과정의 복잡한 과정을 투입-검수-조제기계투입 3단계로 줄여주는 효율적인 기기이다.
©http://www.blocko.io/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블로코가 총 95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2014년 12월 법인 설립 이후 세 번째 투자 유치 건으로 지난해 4월 누적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뒤 1년 만이다. 주요 투자자로는 삼성벤처투자, 스파크랩 벤처스, 인터베스트, 대성창업투자, 원익투자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프리미어파트너스를 비롯해 국내 유수 VC들이 참여했다. 블로코는 확보한 투자금으로 독자 범용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인 코인스택의 기능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유럽과 동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코인스택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아르고(Aergo) 프로젝트를 통해 오픈소스 블록체인 생태계 기반 마련에도 나선다. 김원범 블로코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치열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검증된 블록체인 플랫폼을 바탕으로 학계와 산업계,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 기반 마련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http://www.blocko.io/
국토부로부터 임시운행 허가를 얻은 프로센스의 자율주행차 프로센스(대표 강영광)가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자율주행으로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차량은 총 46대가 됐다. 이번 프로센스가 자율주행 인증을 받은 방식은 기존의 45대가 선택하였던 모빌아이의 기계학습 제품을 사용한 GPS 및 다양한 센서들과 지도를 활용하는 방식과는 달리,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이 인지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실시간 인식 기반의 자율주행 제어를 구현한 것이다. 이 방식이 국토교통부 허가를 받은 것은 국내 최초다. 프로센스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기능을 벤치마킹하여 엔비디아 Drive PX2 플랫폼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딥러닝 기반 카메라-레이더 센서융합과 주행제어 기능을 바탕으로 현대 아반떼AD 차량을 개조하여 자율주행차를 구현했다. 프로센스의 주요 기술은 고정밀 ADAS, 서라운드뷰 모니터(SVM, Surround View Monitoring), 위치측정 및 지도작성(SLAM, 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센서 융합 솔루션 등이 있다. 또한 고성능의 보행자 및 차량 인식 기능 개발을 통해
인스타그램 쇼핑 기능 인스타그램(Instagram)은 새로운 비즈니스 도구인 쇼핑 기능을 국내 커뮤니티에 도입했다. 이제 기업이나 브랜드는 게시물 내에 제품을 태그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판매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소비자들은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원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후 올해 초 몇몇 국가에 추가로 도입된 쇼핑 기능은 인스타그램의 다양한 커뮤니티와 브랜드를 바로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로써 인스타그램은 비즈니스를 발견하는 공간에서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브랜드는 인스타그램 커뮤니티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왔다. 현재 인스타그램 사용자 중 80% 이상이 비즈니스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으며 2억명 이상이 매일 비즈니스 계정 프로필을 방문한다. 이는 인스타그램이 발견과 탐색을 위한 공간임을 잘 보여준다. 사람들은 쇼핑을 하고 좋아하는 브랜드의 새로운 제품을 보기 위해 인스타그램에 매일 접속한다. 쇼핑 기능의 도입은 다양한 규모의 국내 비즈니스가 글로벌 시장을 통해 인스타그램 커뮤니티와 의미 있는 관계를 쌓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의 비즈니스들도
에어러블에서 신규 출시한 유모차용 스마트 공기청정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에어러블은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시작 하루만에 펀딩률 100%를 달성하였다라고 29일밝혔다. 유모차용 공기청정기는 H13급 헤파필터를 이용한 물리적 공기정화 방식을 통해 99.95%의 정화율을 가지고 있으며, 측정된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정화 풍량을 조절해주는 오토케어 기능을 갖췄다. 특히 자석의 원리를 이용하여 유모차의 캐노피와 방풍 커버에 단 1초면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모든 유모차에 호환이 되도록 개발되었다. 기상청 등의 국가기관에서 측정되는 미세먼지 농도는 건물 옥상이나 산 등에서 측정되는데, 이는 실제 사람들이 숨 쉬는 높이와 공간의 미세먼지 농도와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에어러블 유모차용 스마트 공기청정기는, 실제 아이가 생활하고 숨 쉬는 위치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자동으로 정화풍량 조절까지 해준다. 에어러블 신홍제 대표는 “국내 및 중국의 미세먼지 문제로 인해 성인용 호흡기 헬스케어 제품은 다양하게 출시되어 왔으나, 미세먼지에 특히 취약한 영유아를 위한 제품은 흔하지 않아 제품 개발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혁신적인 제품 연구와 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5월 28일 본사에서 에너지신산업 분야 미래성장동력인 ‘제3·4차 K-에너지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 46개사 대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에너지신산업 분야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에너지생태계의 성장 발전을 위해 2020년까지 스타트업 300개사를 발굴·육성하는 ‘K-에너지 스타트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1개사를 발굴·육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분야 창업 예정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최종 선발된 46개(3차 37개사, 4차 9개사) 스타트업에게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창업기업의 전략적 밀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으기로 하였으며, 한전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 사무실 제공,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전문 보육 및 개발비 지원, 특허 확보 및 기술인력 멘토링 등 제품화 및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MOU 체결 외에 스타코프 대표의 창업사례 발표를 통해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 사례 발표, 세이프어스드론 대표의 창업계획 발표를 통해 창업 의지를 다졌으며 스타트업에서 만든 제품
LG전자가 최근 웹OS(webOS)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스타트업 4곳을 선발했다. LG전자는 지난 3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공개형 버전의 웹OS(webOS Open Source Edition)를 공개했다. LG전자는 3월 말까지 웹OS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려는 스타트업들의 지원서를 접수하고 웹OS의 시너지 효과, 사업화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4개 업체를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실내에서도 실감 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하는 가상현실 실내자전거 개발업체 ‘컨시더씨’ △스마트미러를 활용해 피부상태를 분석한 후 화장법 등을 추천해주는 솔루션 개발업체 ‘모임소프트’ △음파 신호를 활용해 근거리 통신 솔루션을 개발하는 ‘모비두’ △다양한 종류의 문서를 웹브라우저로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 개발업체 ‘쿠쿠닥스’ 등이다. LG전자는 선발된 스타트업에게 웹OS를 활용해 솔루션을 개발하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국내외 개발자 행사에 참가해 개발한 솔루션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강서구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 입주를 희망한 1개 스타트업(컨시더씨)에는 쾌적한 업무 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ASD코리아(대표 이선웅)가 해외 투자사로부터 300만달러(한화 32억원 상당)의 투자유치를 했다고 8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대기업 텔콤 그룹(Telkom Group)의 MDI 벤처스(Metra Digital Innovation Ventures)에서 200만달러(한화 21억원 상당)를, 일본 게임대기업으로 유명한 코로프라(COLOPL)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코로프라 넥스트(Colopl Next)에서 100만달러(한화 11억원 상당)를 전략적으로 투자했다. 이번 라운드에 투자한 MDI 벤처스와 코로프라 넥스트는 ASD코리아가 개발한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다이크(Cloudike)의 성장세에 주목했다. 클라우다이크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다. 기업을 대상으로 파일 공유 및 동기화를 지원하며, 매월 필요한 만큼의 저장소를 유료로 제공한다. 국내 웹하드나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 대비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소규모 단체에서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케네스 리(Kenneth Li) MDI 벤처스 이사는 “클라우다이크
아임웹이 오픈한 창업 교육 위한 공간 아임웹캠퍼스 반응형 홈페이지 제작 솔루션 아임웹이 창업 고객을 위한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25일 ‘아임웹캠퍼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대 입구역 인근에 오픈한 아임웹캠퍼스는 창업자를 위한 정보 공유와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현재 아임웹 이용에 대한 기본 강의 및 심화 실습 강의와 함께, 브랜딩, 마케팅, 세무 등의 특강이 진행중이다. 추후 아임웹캠퍼스는 창업자들의 정보 공유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및 워크샵, 모임도 지속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고객들이 더 쉽게 창업시장에 참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아임웹캠퍼스 진해준 총장은 “홍대 아임웹 캠퍼스 오픈을 시작으로 지역별 캠퍼스 확장과 함께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창업 교육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임웹 교육 신청 페이지:http://imweb.me/edu 웹사이트:http://imweb.me/
사진 : 옴니텔이 개최한 스마트벤처캠퍼스 졸업식 옴니텔(대표이사 김상우)이 25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17 옴니텔 스마트벤처캠퍼스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졸업식에는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은 모두의캠퍼스 노태준 대표, 창업진흥원장 표창은 스타팅포인트 노태민 대표, 스마트앤플레이 배경준 대표, 브리즈 김태영 대표, 옴니텔 송한경 부장, 주관기관 표창은 자버 이동욱 대표, 페이크아이즈 김석중 대표, 히든트랙 오정민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졸업하는 35개사는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 자격으로 참여하여 160명의 고용 창출, 누적 매출 81억원, 누적 투자금액 7억원을 달성하는 등 8개월 만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은 모두의캠퍼스는 서비스 시작 1년여 만에 누적 매출 3억원, 유저 20만명 확보, 5명의 신규 고용창출, 초기투자 유치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스마트벤처캠퍼스는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의 청년창업자를 발굴하여 초기 창업 전 단계를 집중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지원 사업으로 5개 권역(서울·강원, 인천·경기, 대구·경북, 충청·호남, 부산·울산·경남
네오스프링(대표 김석표)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전대학교와 서원대학교, 엔슬파트너스가 주관하는 2018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성장촉진 프로그램 크라우드펀딩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기업의 사업화 과정에서 직면하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하기 위한 성장 지원 사업으로, 선정 기업은 주관기관을 통해 사업아이템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인 성장촉진 프로그램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은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후원형 및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각 각 100개사를 모집 후 평가를 통해 기본/심화 교육을 거친 후 실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후원형 크라우드펀딩 35개사, 최대 400만원,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20개사, 최대 500만원까지 자금을 지원 해준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내용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양식을 다운받아 5월 10일(목) 18시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단독 운영하는 크라우드펀딩플랫
서울시가 창업을 준비하는 메이커들이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 최정예 메이커를 육성하는 ‘메이커 부스팅(boosting)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5월 7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 및 성수IT종합센터를 통해 ‘메이커 부스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후 전체 신청자 중 평가를 통해 본선진출자 1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자의 아이템과 관심 분야에 따라 3인 1개 팀을 구성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의 프로그램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3개월간 이뤄지는 제품개발-시장검증-사업화 3단계 지원을 통해 메이커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총 10팀을 선발한다. 특히 상위 3개 팀에 대해서는 최고 200만원 상금이 주어지며 1년 동안 창업 공간과 지식재산권 등록을 지원한다. 각 팀이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시제품 제작 지원은 물론 시장 분석과 반응 검증을 통해 제품이 실제로 출시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아이디어 기술설계, 창업전반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기업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투자’인만큼 마무리 단계에서 사업화를 위한 데모데이를 운영해 실제로 아이템을 소개하고 투자
부산디자인센터원장 이진호)는 창업 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를 위해 부산디자인센터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촉진 프로그램’과 ‘4차 산업혁명 분야’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성장 촉진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이 대상이다. 유통, 글로벌, 제품 개선(3년~7년차 기업), 디자인, 투자, 상장 분야에 대한 교육과 자금 지원과 서비스 지원 등을 실시한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신규 제품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분야에 전문가가 교육뿐 아니라 심화 컨설팅 등을 통한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디자인센터는 교육을 이수한 기업에 한해서 5000만원 한도 내에 자금 및 서비스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도약 단계에 있는 창업 3년 이상 7년 기업(대표자 포함 3명 이상의 인력 확보한 기업)을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분야’ 사업을 진행한다.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분야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화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4차 산업혁명 분야’에 기반을 둔 디지털 역량 강화(AI, 빅데이터, 이동통신 등), ICT제조업
사진 : 클로봇은 부스 클로봇이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여해 물류 산업 혁신을 위한 기술력을 선보인다.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은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경영전람, 케이와이엑스포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전시회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클로봇은 자체 부스를 마련해, 물류센터 입/출고 과정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팔렛타이징(Palletizing)-디팔렛타이징(Depalletizing)’ 로봇 솔루션, 해당 제품을 이송하는 ‘소팅봇(Sorting Bot)’, ‘저상형AGV (T6-800)’ 등 다양한 라인업의 물류 로봇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클로봇의 로봇 자동화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범용자율주행 시스템과 이기종 로봇 관제시스템에 기반해 3D vision, AGV/AMR, 매니플레이터 기술을 통합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클로봇의 로봇 솔루션은 현재 롯데글로벌로직스, 롯데웰푸드, 세방리튬밧데리, LG전자 다양한 물류 현장에 적용돼, 효율성과 기술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창구 클로봇 대표는 “로봇 중심의 자동화가 미래 물류 기술의 핵심인 만큼 이번 KOREA MA
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부터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3일 한상우 의장과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 이하 부산상의) 양재생 신임회장의 만남을 계기로 동남권 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올해 초 양 기관 신임 리더 취임 이후 처음 성사된 자리로, 코스포에서는 한상우 의장과 구태언 부의장, 역대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을 역임한 정재욱 센디 이사, 김태진 플라시스템 대표 등이 자리했으며, 부산상의에서는 양재생 회장을 비롯해 정현민 상근부회장, 이규중 사무처장, 김정호 기업지원본부장, 강주현 진흥통상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스포와 부산상의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청년 인구 유출 및 일자리 감소에 따른 지역 경제 위기 상황과 기업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위해 부산 기업가들이 도전 정신과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넘어 글로벌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가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공동의 목표를 향해 선후배 경영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앞서 코스포는
사진 : 플로틱 대표이사 이찬(좌측)과 로지스올컨설팅 대표이사 박정훈(우측) 자율주행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과 로지스올컨설팅이 물류 자동화 입출고 솔루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로지스올컨설팅과 플로틱은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플로틱 테스트베드에서 19일 ‘자율주행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현장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지스올컨설팅은 선진 물류 기술과 물류 운영 최적화, 엔지니어링 설계가 결합된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운영 고도화와 디지털 혁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의 물류 및 공급망 전역의 효율화를 목표로, 첨단 ICT 기술 및 로보틱스엔지니어링 기법을 적용해 최적의 물류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CES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플로틱은 물류센터 입출고 작업 자동화를 위한 AMR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자율주행 로봇 ‘플로디(Flody)’와 물류센터 시스템 연동 및 관제 플랫폼 ‘플로틱 엔진(Floatic Engine)’을 제공한다. 플로웨어 활용 시 최소한의 설비와 투자 비용으로 약 6주 내에 센터 연동부터 실제 운영까지 가능하고, 기존 수작업 대비 최대 3.5배의 생산성
자율주행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라이다 솔루션 양산 목표를 공개하는 등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시장을 타깃으로 하여 전 세계 라이다 시장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뷰런은 ADAS 기술 강화 및 양산을 위해 제홍모 스트라드비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양산개발총괄(Head of Engineering)로 새롭게 영입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여왔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현대자동차 자율주행센터 출신이며, 임직원 50여 명중 32명이 엔지니어 출신들로 구성된 첨단기술 집약기업이다. 2019년 설립된 뷰런은 네이버, 본엔젤스, KDB산업은행, 타임폴리오, 대성창업투자, 인터밸류 등으로부터 100억 원 이상의 누적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현재 AI기술 기반의 자율주행 라이다 솔루션 뷰원(VueOne)과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뷰투(VueTwo)를 제공하고 있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라이다 시장은 급성장세다. 2030년까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라이다 수요는 연 균 40% 성장하여 86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율주행 레벨 3단계부터는 시스템이 제어와 주행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부산 슬러시드 2024(BUSAN Slush’D 2024)’의 비즈매칭 프로그램 ‘슬러시드 밋(Slush'D Meet)’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슬러시드 밋은 국내외 주요 투자사와 부산·울산·경남 지역 창업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이다. 올해 참여하는 투자사는 40여 곳으로 대기업·중견기업과 국내외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까지 스타트업 생태계 파트너가 대거 참여한다. 주요 투자사는 541벤처스, GS벤처스, LX벤처스, TKG벤처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미래과학기술지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빅베이슨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코렐리아캐피탈,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이며, 지역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조언과 투자, 비즈니스 협력 등을 통한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 부산 슬러시드는 스타트업과 투자사간 자동 매칭을 지원하는 온라인 매칭 플랫폼을 도입해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과 투자사는 자사 프로필 등록만으로 상대방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주요 투자 영역
베스텔라랩은 4월 18일(현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 2024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s)’에서 V2I(Vehicle-to-Infrastructure) 통신 기반 무인 자율주행 발파킹 솔루션 ‘제로크루징(ZeroCruising)’으로 첨단 차량 기술(ADVANCED VEHICLE TECHNOLOGIES) 부문 은상을 받았다. 완전 자율주행의 완성을 위해서는 모빌리티의 출발지이자 목적지인 주차장, 주차면까지 자율주행이 필수다. 하지만 일반적인 도로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고 GPS 정보도 사용하기 어렵다는 주차장의 특성이 걸림돌이었다. 제로크루징은 AI 기술과 V2I 통신으로 난제를 해결한다. 제로크루징은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도 자율주행차량을 가용 주차면까지 안내해 주차를 위한 배회(Cruising)를 없애는(Zero) 솔루션이다. 핵심인 AI는 주차장에 설치된 CCTV, IoT센서 등 기존 인프라에서 주차에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고 가공해 차량에 전달한다. 제로크루징이 적용되는 자율주행차량은 실내 정밀 위치 정보와 인프라로부터 전달받은 정적 · 동적 안전 정보를 사용해 실내 주차장에서도 최적의 경로로 자율주행을 수행한다. 구조물,
초기창업 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 NP)가 지난 17일 서울여의도 켄싱턴호텔 첼시홀에서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대상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 A to Z’ 세미나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뉴패러다임이 투자한 패밀리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한 미래 기술 트렌드 세미나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세미나다. 이번은 ‘기술성장상장’ 사전 준비를 위한 세미나로 혁신기술 트랙 및 사업모델 트랙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다루었다. 이날 세미나는 프리 IPO 투자 유치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를 소개하는 사전 교육과 상장 주간사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로, NP 패밀리 스타트업 11개사 대표와 함께, 상장사 선배 멘토기업 큐로셀 대표, 신한투자증권 IPO부 소속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1부는 신한투자증권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에 대한 초청 강연이 열렸다. 신한투자증권 IPO부 고재욱 이사, 안우성 팀장, 김민정 팀장이 강연 진행을 맡았다. 연이어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상장사 큐로셀 김건수 대표가 기술성장상장
클로봇이 17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클로봇은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올 하반기 목표로 기술특례상장을 추진 중이며, 최근 기술성 평가를 모두 A등급으로 통과했다. 클로봇은 2017년 설립한 국내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으로, 국내 안내 로봇 산업에서 가장 많은 고객사를 보유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범용 자율주행 로봇솔루션 ‘카멜레온’, 클라우드 기반 관제솔루션 ‘CROMS’를 개발해 공공 및 생활 분야에서도 로봇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클로봇은 물류 및 제조 분야의 로봇을 시스템과 연계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보스턴다이믹스와의 협업을 통해 보안순찰관제로봇 사업까지 발판을 넓히고 있다. 클로봇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현대차그룹 제로원, 네이버 D2SF, 롯데벤처스, 인터베스트, 티라유텍, 신한벤처투자, 미래에셋증권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클로봇은 더욱 다양한 시장에 로봇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자체 브랜드의 배송로봇도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로봇 전문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