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그룹의 공교육 AI 교육 솔루션 브랜드 엘리스스쿨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운영했다. ‘AI가 이끄는 에듀테크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지털교육협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최했다. 엘리스스쿨은 시연존과 체험존으로 부스를 구성해 △공교육 특화 전 과목 올인원 AI코스웨어인 ‘엘리스스쿨 AI코스웨어’ △전국 초∙중∙고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엘리스스쿨 교육연수원’ △엘리스그룹이 개발한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영어, 정보 교과목 등 AI 시대에 달라질 학교 교육 현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AI 교육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였다. 시연존에서는 엘리스스쿨 교육연수원 프로그램에서 호평받아온 연수 콘텐츠들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무료 교원 세미나 ‘엘리스 스마트 클래스’가 하루 5회씩 진행됐다. 엘리스그룹이 개발한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의 주요 기능과 콘텐츠 안내에 더불어 AI 대시보드, AI 보조교사 등 대표 AI 기능을 수업에 활용하는 방안 등이 소개됐다. 특히, 교사가 자신의 수업
스파크랩이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송영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스파크랩과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는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관련 분야에서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함께 제공하게 됐다. 이를 위해 양사는 각각 보유 중인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 전문 육성 인프라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유 실험실 지원 △후속 투자 유치 △공동 연구개발 추진 △글로벌 진출 △홍보 및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파크랩은 지난해 바이오 분야 특화 회사인 ‘스파크바이오랩’을 출범한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바이오·헬스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특화된 공유 실험실 플랫폼 ‘메디오픈랩’을 개소하는 등 국내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메디오픈랩은 입주 기업에 약 20억 원 상당의 최첨단 연구설비와 한국건강관리협회(메디체크)가 축적한 1700만 건 이상의 건강 검진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스파크랩은 쿼드메디슨, 진캐스트, 이노제닉스, 제노플랜 등 이미 업계에서 두
뷰티 플랫폼 화해가 글로벌 테크 기업 메타와 ‘협력광고’ 파트너십을 맺고 입점 브랜드 대상 마케팅 협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화해는 지난 7월 메타의 협력광고를 도입해 현재 10여 개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메타의 협력광고는 브랜드가 자사몰을 넘어 리테일 플랫폼에서 효과적인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광고 솔루션이다. 메타는 무신사, 올리브영 등 유수의 플랫폼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광고를 집행, 입점 브랜드들은 이를 통해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이번 협업으로 화해의 입점 브랜드는 화해 인앱 데이터를 활용, 화장품 구매 영향력이 높은 뷰티 고관여자들을 대상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리타팅 마케팅을 진행해 광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정교한 타팅을 하는 만큼 인지도 및 구매전환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화해는 이번 협력광고 도입으로 입점 브랜드가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 성장을 지속하는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연내에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내년에는 협업 브랜드를 100개 이상 확장할 예정이다. 김경일 버드뷰 대표는 “메타의 협력광고는 브랜드사들이 화해의 데이터를 활용해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진 : 런드리고 글로벌 캠퍼스 전경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가 세계 최대 규모의 B2C 세탁 콤플렉스(팩토리 및 업무복합시설)인 ‘런드리고 글로벌 캠퍼스’를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에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런드리고 글로벌 캠퍼스는 1만 1900㎡(약 3600평) 규모로, 2022년 가동을 시작해 하루 27만 벌의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는 런드리고 메가 스마트팩토리에, 본사 오피스와 세탁 연구개발(R&D) 조직인 런드리이노베이션랩 등 업무 공간을 결합시켜 만들었다. 앞서 8월 초 서울 용산 오피스에서 근무하던 임직원 100여 명이 캠퍼스로 이동했다. 의식주컴퍼니는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해 운영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혁신하고, 지속가능한 수익을 창출해 글로벌 최고의 런드리 종합 테크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의식주컴퍼니는 캠퍼스 현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의류 합포장 자동화 설비와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메가 스마트팩토리 현장에 발 빠르게 적용,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 절감을 통해 올 4분기 흑자 전환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런드리고 글로벌 캠퍼스는 과거 미국 테슬라의 생산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질적 개선에 앞장서 성과를 거둔 민간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2018년 이래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디케이테크인은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일자리 으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심사에서 디케이테크인은 △일·생활 균형 실천 △업무 몰입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 운영 △신규 고용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양질의 청년층 일자리 확대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디케이테크인은 임직원의 일과 가정생활이 조화롭게 병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3년 근속 시 안식 휴가와 휴가비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5일 유급 가족 돌봄 휴가, 1년간 육아휴직 연장이 가능한 육아휴직 플러스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단체상해보험 가입으로 임직원 본인이나 직계 가족이 질병이나 사고로 통원 치료비나 입원비가 발생할 경우,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보험에는 치과 치료비 지원도 포함되며, 가족 대상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협의회)는 ‘지역 창업생태계 리포트 포항편’에 이어 ‘오송편’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오송 창업생태계 현황 △오송 창업생태계 특화산업 분석 △오송 창업생태계 진단 △해외사례(보스턴) 비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 보고서는 오송을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선도기지’라 칭하면서, 대학, 연구소, 병원, CRO (임상시험수탁기관) 및 CMO (위탁생산) 등이 1㎢에 집적해 있어 R&D에서 생산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 창업생태계 측면에서 가장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6대 국책기관이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보건의료행정타운에 입주해 있으며 4개 핵심연구지원시설, 첨단임상시험센터, 질병청 산하의 5개 국가 바이오메디컬시설이 있어, 연구성과의 적극적인 사업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임을 강조했다. 바이오헬스 분야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K-바이오 스퀘어’ 조성까지 완료된다면, 산학연병관 집적 기반에서 창업기업이 스케일 업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오송 창업생태계의 활성화는 지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송 지역 내 사업체 수는 680개(2023년)로 전년대비 6배 이상이며,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 중인 (주)생활연구소가 청소매니저 등록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연구소는 지난 2017년 출시 첫해 1500명의 청소매니저가 전문 교육을 수료한 이후 2022년 7월 7만 명, 2023년 2월 10만 명으로 빠르게 늘며 이달 15만 명을 돌파했다. 이중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청소매니저가 전체 87%를 차지하며 주부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청소연구소 매니저의 평균 나이는 56세로, 50대와 60대가 전체 70%의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 유연하게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여가시간을 활용해 부가적 수입을 확보하려는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40대와 50대 초중반 매니저의 유입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청소연구소는 분기별 누적 업무시간 600시간을 달성한 청소매니저 대상 연간 최대 240만 원의 상생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카카오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혈당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매니저들의 건강 관리를 돕는다. 또한 지난 2020년부터 든든멤버십 제도를 운영 중으로 5만 원 상당의 청소 키트 지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해 서울경제진흥원(SBA), 누리하우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K뷰티를 연결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사는 오는 12월 개최되는 서울경제진흥원 주관 ‘2024 서울콘(SeoulCon)’에서 ‘2024 K-뷰티 부스트(K-Beauty Boost)’ 프로그램을 공동 주최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 성공 사례 및 크리에이터 활용 성과, 2025년 마케팅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는 등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화해는 국내 최대 뷰티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직접 작성한 리뷰와 평점을 바탕으로 매년 상⋅하반기 종합 뷰티 시상식 ‘화해 어워드’를 개최해 수상 브랜드의 우수한 제품력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등 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 중소기업과 1인 미디어 창작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누리하우스는 K뷰티의 해외 진출을 돕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누리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12월 약 3000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서울콘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토대로 올해 화해와 함께 신진 브랜드 및 제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클로봇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클로봇은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클로봇은 2017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출신 로봇연구진들이 창업한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현대차그룹 제로원, 네이버 D2SF, 롯데벤처스 등으로부터 누적 3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고, 특히 현대자동차와는 제조 공장용 이송 로봇, 순찰 로봇 등의 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클로봇의 고객사는 130여 곳이며, 대표적인 제품은 △범용 로봇 주행 솔루션 ‘카멜레온’, △이기종 로봇 관제 솔루션 ‘크롬스’다.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는 범용 솔루션으로, 방역, 보안, 이송, 안내 등 다양한 실내 자율 주행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로봇은 사업 성장성뿐 아니라 기술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기술신용평가 두 기관 모두로부터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국내 등록특허 30종 △국내 출원특허 50종 △해외 출원특허 5종으로 로봇 소프트웨어 기술 개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
글로벌 뮤직테크 기업 엠피에이지(MPAG)가 AI 음악 교육 앱 ‘마이뮤직파이브(mymusic5)’를 정식 출시했다. 이 앱은 연주자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정확도를 판별하여 체계적인 연습을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마이뮤직파이브의 핵심 기능은 ▲파트별 연습 모드 ▲AI 사운드 인식 기반 ‘자동 넘김’ 기능이다. 특히 자동 넘김 기능은 손으로 악보를 넘길 필요 없이 연주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또한 엠피에이지의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과 연동해 30만 개 이상의 악보를 제공하며, 사용자 간 숏폼 영상 커뮤니티 기능도 갖췄다. 엠피에이지는 자체 연구소를 통해 음의 높이, 길이, 강약 등을 정밀 분석하는 음악 인식 AI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출시 직후 1,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했으며, 향후 AI 음악 학습 기능을 단계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정인서 엠피에이지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악기 사운드 인식 기술과 디지털 악보 시장 경험을 결합해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인공지능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과 헬스케어 산업의 융합 현황을 심층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강연은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 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 2’을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강연 후에는 ㈜메인 육현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참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11월 6일 서울 강남에서 ‘채널콘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REAL CASES ONLY’를 주제로, 기업 비즈니스의 AI 전환(AX)을 위한 실질적인 성공 사례와 성장 동력을 공유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채널톡의 AI 에이전트 ‘알프(ALF)’가 이룬 상담 성과와 함께, 10월 출시 예정인 '알프v2’의 핵심 기능이 공개된다. ‘알프v2’는 엑셀, PDF 등 더 폭넓은 데이터를 참조하며, 예약, 주문 취소 등 능동적인 CS 업무 처리를 지원해 AI 상담 해결률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외부 연사로는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일본 패션 기업 아다스트리아 CS 총괄, 강민서 야나두 CAIO 등 AI 시대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들이 참여해 각 분야의 생생한 AX 사례와 인사이트를 나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지난 1년간 알프를 통해 누적 2,000여 개 기업에서 평균 40% 이상의 AI 상담 해결률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AI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무브가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 솔루션은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기부 혁신제품 지정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 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다. 무브는 이번 지정을 통해 수의계약 등 공공 조달과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는 공공기관의 업무용 공용 차량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공공기관은 차량 예약, 배차, 운행일지 기록, 외부 렌터카 연계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할 수 있다. 무브는 독자적인 AI 배차 알고리즘과 수요 예측 기술을 솔루션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용 차량 운영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차량 활용도와 운영의 투명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최민석 무브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무브의 기술력과 공공적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공공기관 차량 운영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확산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오는 12월 10~12일 간 열리는 컴업 2025 온라인 사전등록을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컴업 2025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스타트업 종사자 및 관계자, 투자자는 물론 (예비) 창업가, 학생, 일반 참관객 등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기관이나 학교 등에서 단체 관람을 원할 경우 참가 정보를 한 번에 등록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스타트업 종사자와 투자자를 위한 ‘온 더 컴업(On the COMEUP)’의 사전 접수 또한 진행 중이다. ‘온 더 컴업’은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능이 전면 고도화됐다. 참가자는 스타트업 및 투자자 프로필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리스트를 열람할 수 있으며, 공간 제약 없는 ‘미팅 앳 애니웨어(Meeting @Anywhere)’와 현장 네트워킹인 ‘미팅 앳 컴업(Meeting @COMEUP)’을 스케줄 캘린더로 시각화해 보다 편리한 일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신청 시 선호 기업을 분석해 주는 AI 추천 기능을 더해 한층 효율적인 매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