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좌),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조민식)와 기술창업 기업 지원 및 글로벌 진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핵심 축인 양 기관이 스타트업-투자자 간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민간 주도의 혁신 창업 활성화 정책을 함께 선도하고자 추진됐다. 17일 역삼동 팁스타운 GSC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과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 선언문 등을 낭독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기술 창업기업 지원 분야 협력 △글로벌 진출 협력(인·아웃바운드) 등 두 가지 핵심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스타트업-엔젤투자자 간 멘토링 및 네트워킹, 액셀러레이터 및 예비창업가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정부 정책 공동 대응, 국내외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협력,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운영 협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지원과 투자 촉진을 위한 시너지를 강화, 생태계 전반의 성
애즈위메이크는 외식사업자 전용 온라인 외상결제 솔루션 ‘페이먼스(PAY MONTHS)’를 큐마켓에 도입하며, 33조 원 규모의 B2B 전용 식자재 유통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애즈위메이크는 식자재마트 전용 디지털 플랫폼 ‘큐마켓’을 운영하는 유통전문 스타트업이다, ‘페이먼스’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식자재를 구매할 때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줄 수 있도록 돕는 외상결제 시스템이다. 해당 서비스는 △자체 신용평가 △3분 이내 한도 조회 △비대면 계약 △외상결제 승인까지 전 과정을 기존 신용등급 제약이나 보증보험 가입 없이 10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먼스’ 운영사인 파이노버스랩은 외상매출채권 양수도 절차를 활용한 선정산 방식을 통해, 큐마켓에 미수 리스크 없는 외상 결제 서비스를 API로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외식사업자들은 큐마켓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간편한 외상 거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페이먼스’ 서비스는 전국 1,000여 개 이상의 큐마켓 가맹 점포에 일괄 적용되며, 이를 통해 가맹점포의 대금 회수 기간은 평균 60일에서 1주일 이내로, 무려 90% 이상 대폭 단축된다. 또한 식당 측에서도 결제 후 30일 이후
라이브 커머스 쇼핑앱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가 공동구매 라이브 성과를 17일 밝혔다. 그립은 2021년 5월 업계 최초로 공동구매 라이브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2022년 8월부터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공동구매 기획전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기획전 도입 이후 거래 규모는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공동구매 기획전 거래액은 49억 3,103만 원으로 전년도 35억 6,839만 원보다 38.2% 늘었다. 이 같은 성장세의 배경에는 공동구매 라이브 커머스 ‘불타는 공동구매’가 주효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그맨 김인석이 셀러들과 함께 출연해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는 ‘불타는 공동구매’는 2023년 1월 처음 론칭한 이후 기획전 전체 거래액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월 거래액이 평균 40% 이상씩 성장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는 공동구매 특성을 시스템에 적용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달 공동구매 기획전의 평균 할인율은 48%에 달했으며, 최대 할인율은 무려 95%를 기록했다. 파격적인 할인율에 매력을 느낀 고객들이
상시 성과관리 솔루션 ‘클랩’ 운영사 디웨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목) 밝혔다. 클라우드 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 정책으로 기업이 이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의 최대 80%를 정부와 서비스 공급기업이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디지털 전환에 성공하고, 더욱 효율적인 경영 전략을 세워 빠르게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총 수요기업 규모는 252개 사다. 디웨일은 성과관리 프로세스 혁신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자사의 상시 성과관리 솔루션 ‘클랩(CLAP)’을 제공한다. HR SaaS와 SI개발의 장점을 결합한 클랩은 다양한 OPEN API를 활용해 고객사의 인사평가와 성과관리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HR 솔루션이다. △각 조직의 평가 제도에 맞춰 운영이 가능한 성과 평가 △명확한 목표설정(OKR, KPI) △동료들의 상시 피드백 △1:1 미팅(1on1) 등 성과관리의 각 요소별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미리디에서 운영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미리캔버스’가 국내 디자인 플랫폼 중에서는 처음으로 디자인 맞춤 AI 기술을 탑재한 ‘미리클(MiriCle)’을 국내와 글로벌에 동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리클은 미리캔버스와 기적을 뜻하는 미라클(Miracle)이 결합한 이름으로 미리캔버스의 새로운 AI 기술 브랜드다. 미리캔버스가 구축해 온 디자인 혁신에 AI 기술력을 더해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 작업물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미리클의 핵심 기능은△ AI 프레젠테이션 △AI 라이팅 △AI 이미지 생성 △AI 이미지 편집으로, AI 기술을 통해 누구나 손쉽고 빠르게 전문가급 결과물을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AI 프레젠테이션’은 이용자들이 주제와 내용을 입력하면 3분 이내에 프레젠테이션 초안을 만들고 컨텐츠 내용에 따라 자동으로 페이지 구성까지 제안한다. 뿐만 아니라 자료 성격에 맞춰 디자인 추천 및 내용 수정·보완 등의 피드백도 제공한다. 여기에 간단한 키워드 또는 짧은 문장 입력으로 원하는 글을 생성해 주는 ‘AI 라이팅’까지 사용하면 프레젠테이션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AI 이미지 생성’은 이용자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 에스투더블유(S2W)가 이노션과 ‘AI 얼라이언스’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생산성을 강화하기 위한 AI 전환(AX) 가속화에 협력한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결성된 본 얼라이언스에는 S2W를 비롯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IBM, 딜로이트컨설팅, 노션 등 국내외 9개 사가 참여한다. 각 기업들은 ‘AX의 점진적 확장’ 기조 아래 기획된 이노션의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AI 솔루션의 도입 방향성을 검증하고 AX의 기반이 되는 성공 사례를 만드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 기업 간 기술·자원 공유 체계를 강화하며 협업 기반도 공고화할 방침이다. S2W는 이번 얼라이언스에서 ‘AX 플랫폼’ 부문의 주요 협력사로 참여해 광고·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비즈니스 생산성과 효율성을 증진할 수 있는 AI 플랫폼 개발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S2W는 그간 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SAIP(S2W AI Platform)’를 기반으로 현대제철 ‘사내 지식정보 플랫폼’과 롯데멤버스 ‘트렌드 분석 AI 서비스’ 등 기업 내 고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생성형 AI 솔루션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솔향기언덕(한국교과서협회 연수원, 양양군 현북면 소재)에서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최종 선발된 예비창업가들의 <입학식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예비소상공인 창업지원 사업으로 강원권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다. 2월 4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강원지역에서 총 143명의 예비창업자가 신청·접수하여, 7.1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지역고유의 특성과 자원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로컬크리에이터형 17명,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콘텐츠를 접목한 △라이프스타일형 3명 등 최종 20명이 선발되었다.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비즈니스 기초교육, 역량강화 전문교육, 다양한 네트워킹,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등 성장지원, 실증지원 등 역량강화를 위한 단계별 교육과 1:1 담임 멘토링, 창업 관련 전문가 상담, 사업화자금(최대 4천만 원 이내)을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대상 최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4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지혜·김동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초기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지속성장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토론회는 민간투자 활성화와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한 정책 방향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스타트업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들의 성장을 위한 초기 투자 생태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협회는 박지혜, 김동아 의원과 함께 초기 투자 주체인 액셀러레이터(AC)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4월 17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창업 생태계 유관기관 및 업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의 발제와 4인의 패널 토론으로 구성된다. 성창수 동국대학교 교수는 ‘액셀러레이터 가치와 효과성’을 주제로 발제하고,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대한민국 액셀러레이터 도입의 역사와 오늘의 사회적 의미’를 짚는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전화성 협회장, 황병선 빅뱅엔젤스 대표, 성창수 교수, 명승은
생성형 AI 스타트업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개발한 모바일 앱 ’미우(MeeAww)’가 정식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사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AI 포토 앱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정식 출시된 ‘미우’는 누구나 손쉽게 고품질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반 이미지 편집 앱으로, 현재 글로벌 187개국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누적 이미지 생성 수는 1,500만 장을 넘어섰다. 특히 인도, 베트남, 미국, 브라질, 영국 등 MZ세대가 강한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유저 성장을 기록 중이며, 사용자 연령대는 20~34세가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디반테 장(Devante Chang) 카운트다운에이아이 CCO는 “AI 포토 기술은 급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우리는 단순한 기술력 과시가 아닌, 각국의 사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UX와 함께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미우’는 △AI 기반 품질과 해상도 향상(Enhance) △15종의 AI 필터 △11종의 AI 포토 이미지 △AI 월페이퍼를 제
아시아 기반 글로벌 조각투자 기업 토큰아시아코리아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현지 법인 PT Bizpedia Mega Global 지분 100%에 대한 주금 납입을 완료하고 인수 절차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PT Bizpedia Mega Global은 기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을 통해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현지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의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손쉽게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지 가맹자 대상 IR(투자설명회)과 커뮤니티 기반의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토큰아시아코리아 장재훈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인수는 선언적인 단계가 아니라 현실에서 실행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이정표다. 전통 아리산 문화와 첨단 디지털 금융이 만나는 인도네시아에서 아시아 전역으로 뻗어나갈 차세대 금융 모델의 효용성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큰아시아코리아는 이번 인수가 단순 지분 거래를 넘어 현지화된 금융 플랫폼 구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고유의 전통 상부상조 금융 시스템인 ‘아리산(Arisan)’을 혁신적인 소액 투자 플랫폼 ‘Arisan Investas
AI 기반 이미지 편집 앱 ‘미우(MeeAww)’ 운영사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2025 구글 창구 프로그램’ 7기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창구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구글플레이가 협력하는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매년 국내 유망 스타트업 100개 사를 선발해 글로벌 진출 및 기술 고도화를 집중 지원한다. 앱 ‘미우’는 ▲AI 포토 ▲AI 필터 ▲AI 월페이퍼 ▲AI 해상도 향상(AI Enhancer) 등 4대 기능을 제공하며, 현재 187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출시 6개월 만에 전 세계 100만 명 이상의 유저, 누적 이미지 생성 수 1,900만 장 이상을 기록 중이며, 북미·유럽·일본에서는 AI 필터·포토 기능이, 인도·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는 해상도 향상 기능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사업화 자금 ▲구글 클라우드 크디트 ▲맞춤형 상담 오피스아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피처드 지원 및 마케팅 프로그램 ▲VC 및 투자자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제공받게 된다. 김상희 카운트다운에이아이 대표는 “미우는 최근 AI 기반 지브리풍 이미지 생성 트렌드 확산과 함
StarSeed, an AI-based PR SaaS company founded by CEO Katie Bomi Son, has unveiled a new AI Agent feature for its PR automation platform, Pulitzer AI. The update enables users to complete essential PR tasks—including drafting press releases, creating ad copy, and setting keywords for news clipping—through simple natural language commands, without manual UI interaction. The newly implemented AI Agent intelligently recognizes and analyzes user requests in real time, automating core functions within Pulitzer AI. Notably, it can handle multiple complex tasks sequentially, significantly boosting wor
AI 기반 PR SaaS 스타트업 스타씨드가 자사의 PR 자동화 솔루션 ‘퓰리처 AI’에 AI 에이전트(AI Agent)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능 추가로 사용자들은 별도의 UI 조작 없이 자연어 명령만으로도 보도자료 작성, 광고 문구 생성, 뉴스 키워드 설정 등 주요 PR 업무를 훨씬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새로 도입된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요청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해 퓰리처 AI의 핵심 기능을 자동으로 실행한다. 특히 여러 단계의 복잡한 작업도 연속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반복적인 요청에 대한 신속한 응답이 가능해 고객 지원에 필요한 리소스를 절감하고 전반적인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 스타씨드는 AI 기업 앤트로픽이 개발한 MCP(Model Context Protocol) 표준을 도입하여 다양한 에이전트 간의 기능 연계를 표준화하고 있다. 퓰리처 AI 내의 검색, 생성, 요약, 수정 기능을 보다 유기적으로 통합해 나갈 계획이다. 스타씨드 손보미 대표는 “자사가 최근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발표한 ‘생성형 AI 스타트업맵 2025’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이 AI기능을 탑재한 잔디를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에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업툴 잔디를 제공하는 토스랩은 AWS 마켓플레이스의 사전 등록 파트너로 선정되어, 잔디 AI 기능이 포함된 인텔리전스 플랜(Intelligence Plan)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빠르게 등록했다. 이에 따라, AWS를 활용하는 고객이라면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AI 기능이 탑재된 잔디를 쉽게 탐색하고 클릭 몇 번으로 서비스를 구독할 수 있게 되었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제삼자 소프트웨어, 서비스, 데이터 솔루션을 손쉽게 탐색, 구매, 배포할 수 있도록 구성된 디지털 카탈로그다. 지난달까지는 미국 법인이나 대행 파트너를 거쳐 제품을 등록해야 했지만, 이번 달부터 국내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와 채널 파트너도 한국 법인 명의로 직접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 AWS 마켓플레이스에 잔디 내 AI기능이 탑재된 인텔리전스 모델은 AWS의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해 구현했다. 아마존 베
사진 : 슈퍼워크에 새롭게 추가된 러닝·걷기 강화 기능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가 이용자 편의성과 운동 몰입도를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슈퍼워크는 NFT 신발을 장착해 걷기, 달리기 등 운동을 하면 가상화폐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 모드'와 별도 장비 없이 이용 가능한 만보기 형태의 '베이직 모드'를 운영 중이다. 현재 누적 가입자 41만 명, 월간 재사용률 81%를 기록하며 웹3 기반 M2E(Move to Earn) 서비스 중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목표 속도 이탈 시 소리 알림 ▲자동 멈춤 패스 ▲아이템 빠른 구매 모드 ▲페이스·케이던스·칼로리 등 러닝 지표 시각화 ▲NFT 신발 에너지 가이드 등으로 이용자들의 운동 실용성과 인터페이스 직관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자동 멈춤 패스'는 이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운동을 일시정지하거나 다시 이어주는 기능으로, 민감도 설정을 통해 개인의 운동 환경과 스타일에 맞게 유연하게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능은 정식 출시 전 약 1500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테스트에서 안정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무하유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에 2년 연속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Japan IT Week는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무하유는 ‘GPT킬러’ 일본어 버전과 일본어 표절검사 솔루션인 ‘카피모니터’를 선보인다. GPT킬러는 AI가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석한 후, 각 부분에서 생성형 AI로 작성됐을 확률을 판단한다. 일본어 버전은 고성능 일본어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생성형 AI 작성 확률이 높은 문장과 사람이 작성했을 확률이 높은 문장을 구별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었을 법한 토큰(단어)의 확률을 역추적해 99%의 높은 정확도로 생성형 AI 사용 여부를 파악한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인 AI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모니터'도 함께 소개한다. 카피모니터는 2011년부터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블링크(BLiNK)’의 17회 차를 지난 4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링크’는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5월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까지 총 16회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4월부터 새롭게 재개되었다. 이번 17회 차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김세연 대표와 빅뱅엔젤스 권혁찬 부대표가 참여해 각 사의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을 직접 소개했다. 김세연 대표는 항공우주 및 ICT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2개사를, 권혁찬 부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4개사를 5분 내외의 짧고 강렬한 피치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날 소개된 스타트업은 ▲㈜컨트로맥스▲㈜스페이스앤빈▲뉴라이브▲팜프로▲비엔제이바이오파마(주)▲스텔로바이오(주) 등 총 6개사이며, CJ인베스트먼트, 포스텍홀딩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등 약 50여 명의 투자자가 참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블링크는 온라인 중심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발표 이후 관심 기업에 대해 개별 미팅을 신청할 수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올해 민간투자연계형 기술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도전할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민간 투자사와 함께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해 일반형 팁스 R&D는 최대 5억 원, 딥테크 팁스 R&D는 최대 15억 원, 글로벌 팁스R&D는 최대 12억 원의 정부 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대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 시 비 R&D 자금으로 최대 3억 원을 포함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뉴패러다임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14개 스타트업에 60억 원을 투자했다. 이 중 6개사에는 21억 원의 신규 투자를, 8개 사에는 39억 원의 후속 투자를 집행했다. 지난해 후속 투자 유치액은 703억 원에 달하며, 올해는 900억 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16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신규 및 후속 투자를 통해 약 80억 원 규모로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 팁스 추천 기업 8곳이 모두 최종 선정되며 100% 추천 성공률을 기록했고, 누적 기준으로는 총 35개 기업 추천 중 34개가 선정되어 97%라는 높은 누적 성공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