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브레인(옛 스터디맥스)이 AI 미국 비즈니스 전문가에게 화상 영어 과외를 받을 수 있는 영어 교육 서비스 ‘맥스AI 비즈니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맥스AI 비즈니스’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미국 직장인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AI 화상 비즈니스 영어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비즈니스 협상에서부터 팀원들과의 소통은 물론, 경영 및 재무와 생산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통용되는 영어 회화 패턴과 노하우를 알려준다. 상황별 롤플레잉도 진행하는 것도 특징이다. ‘맥스AI 비즈니스’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 영어 회화 수업에서 배우기 어려운 전문적이고 세련된 비즈니스 영어 표현을, 미국 베테랑 직장인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해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점이다. 수많은 미국 직장인들의 경험과 상황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자에게 필요한 전문적인 영어를 콕 집어 효과적으로 가르친다. 수업 시작 시에는 스몰토크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자연스러운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며, 지난 수업에서 배운 비즈니스 패턴을 복습한다. 다양한 실전 비즈니스 상황을 제시해 학습자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을 익히도록 돕는다. 패턴을 활용한 문장 만들기 연습을 통
사진 :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잉카엔트웍스 김정은 이사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잉카엔트웍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ICT 유망 기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 금융 지원(투·융자) 연계 등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역량, 기술 및 시장성, 환원 계획 등을 기준으로 총 15개 사를 선정했으며, 해당 기업에게는 3년간 최대 50억 원의 성장 자금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현지 특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해외 거점 활용과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으로 현지 시장성 검증 및 투자·고객사 발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잉카엔트웍스는 보안 분야에서의 전문성, 기술력과 더불어 국내외 35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성을 인정받아 미래 유니콘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해외 시장 거점 확대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2000년 설립된 잉카엔트웍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Saa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27일~28일 양일간 구미 소재 라마다 바이 윈덤 호텔 및 센터 본원에서 ‘2024 경북 글로벌 패키지 성장지원사업’에 선발된 선정기업의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 경북 글로벌 패키지 성장지원사업’은 유망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전문 액셀러레이터사(와이앤아처)와 연계한 집중컨설팅 및 사업화지원을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시장의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15개 사는 경북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글로벌 진출 및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 선정됐다. 선정기업 15개 사는 △할크(김태호 대표) △고파(임현준 대표) △한국기술(이호원 대표) △후아(민진하 대표) △에이치에너지(함일한 대표) △농업회사법인 시그널케어(양동섭 대표) △애니콩 농업회사법인(안은진 대표) △라망(주진현 대표) △엔퓨처(노현영) △알에프온(조경래 대표) △노드톡스(문경식 대표) △뉴올터너티브(박동규 대표) △카이트코리아(이효숙 대표) △씨더코퍼레이션(이교웅 대표) △엘엠케이(이광원 대표) 등이다. 경북센터는 선정기업에게 사업화 지원금(1500만 원) 지원, 해외 현지 박람회 참가
에듀테크 스타트업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가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글로벌 에듀테크 박람회 ‘ISTE Live 2024’에 참가해 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을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교육기술협회(ISTE, International Society for Technology in Education)가 매년 개최하는 ISTE Live는 전 세계 교육 기술 분야의 혁신이 소개되고, 교육자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적인 박람회다. 매해 ISTE Live에는 400개 이상의 기업과 2만 명에 가까운 교사, 교육 관계자가 참석한다.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는 교육부와 함께 참가해 글로벌 교육 관계자들에게 영어·수학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이 프로토타입은 수업을 돕는 다양한 어학·공학 도구는 물론 교사들이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진단 및 파악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줄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갖췄다.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부스를 찾은 다양한 나라의 교육 관계자들은 AI 보조교사를 활용해 느린 학습자에게는 보충학습을, 빠른 학습자에게는 심화학습을 맞춤형으로 제공 가능한 수업을 설계할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 아이헤이트플라잉버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은 2024년 6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굿스타터 16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굿스타터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 창업을 지원한다는 가치 아래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전정신을 가진 창업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투자 공모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의 업종 제한은 없으며 법인 또는 법인 설립 예정인 창업팀은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 절차는 창업팀이 제출한 온라인 지원서와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서류평가, 방문평가, 발표평가로 진행된다. 방문 평가는 ‘윤민창의투자재단’ 실무자가 해당 스타트업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계획서에 담지 못한 창업팀의 사업계획과 비전을 듣고 아이템의 시장성, 기술적 역량, 기업가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다. 굿스타터 16기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지분투자와 윤민창의투자재단 창업 공간에 입주 기회가 제공된다. 창업 공간 사용 기간은 1년으로, 초기 창업자들의 사무실 임대 부담을 덜 수 있고, 굿스타터 선발팀들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 더해 별도 내부 평가를 통해 팁스 지원도 연계할 예정이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지난 2017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1일 경주에서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의 ‘같이의 가치’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경북센터는 영남권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같이의 가치’라는 슬로건 아래 영남권 앵커스토어*를 체험하고 권역별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연결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 앵커스토어: 선박을 정박시키는 앵커처럼 상권 발전의 핵심이 될 유망 업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품, 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골목상권의 핵심점포를 의미 권역별 로컬 기업 26명이 참여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경북 앵커스토어 연계 인사이트 트립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로컬브랜드페어 2024’ 참여로 진행됐다. 인사이트 트립에서는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사업을 통해 다양한 실험 공동체가 기획돼 있어 ‘감포 가자미 마을’ 곳곳의 이야기를 소리로 전하는 사운드 스케이프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 대중목욕탕 콘셉트의 복합문화공간 ‘감포 1925’에 방문해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참여 로컬크리에이터와 예비창업자들이 네
채용브랜딩 및 콘텐츠 전문기업 ㈜D3는 7월 9일 오후 1시 신사역 보코강남 호텔 콘퍼런스홀에서 '임플로이어 브랜딩 서밋 코리아(Employer Branding Summit Korea)'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퍼런스의 주제는 ‘채용브랜딩과 인사 실무: 프로세스와 사례를 중심으로’로, 국내 채용브랜딩 시장의 현황을 짚어보고, 해외 채용브랜딩 사례 공유를 통해 국내 기업의 채용브랜딩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는 일본 채용브랜딩 선도기업 패러독스(PARADOX)의 타지마 히로유키 이사와 사하라 아이 글로벌 사업 총괄 디렉터가 연사로 참여한다. 타지마 이사는 PARADOX社 창업 초기부터 24년간 기업의 채용 브랜딩 및 광고를 제작해 다수의 상을 수상한 채용브랜딩 전문가다. 최근에는 일본 채용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플랫폼 'visions'를 론칭했다. 사하라 매니저 역시 다양한 업종의 기업 브랜딩을 진두지휘해 온 전문가로, 일본 기업의 다양한 채용브랜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는 채용브랜딩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4개의 핵심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일본 패러독스사의 타지마 히로유
엘리스그룹이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열리는 미국 교육 기술 퍼런스 ‘ISTELive 24’에 참가해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을 비롯한 AI 기술 기반 교육 솔루션을 선보였다. ISTELive 24는 국제교육기술협회(ISTE, International Society for Technology in Education)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1만 7천여 명의 교사 및 교육 관계자가 참석하며 1,000여 개 이상의 전문가 세션을 통해 최신 교육 기술과 정보를 공유한다. 올해에는 약 440여 개의 글로벌 교육 관련 기업, 기관 등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스그룹은 교육부와 함께 내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개발한 AI 디지털교과서의 프로토타입을 소개하며 K-에듀테크의 우수성을 알렸다. 부스를 방문한 해외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엘리스그룹이 개발한 중등 영어, 정보 과목의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시연도 이루어졌다. 학생 학습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AI 대시보드 기능, 학습맵을 기준으로 한 체계적인 학습 보완 기능, 학생 맞춤형 생성형 AI 실습 등을 소개하며 AI로 전환될 공교육의 미래를
Cineverse-XL8 구어체에 특화된 AI 기반 기계 번역 기술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XL8)는 캘리포니아주 LA에 본사를 둔 엔터테인먼트 회사 씨네버스(Cineverse, NASDAQ: CNVS)와 독점으로 계약을 맺고 씨네버스의 디지털 자산관리 시스템 강화를 위해 엑스엘에이트의 AI 기반 캡션, 번역 및 현지화 기술을 씨네버스의 매치포인트(Matchpoint) 플랫폼에 통합하기로 했다고 현지시간 6월 25일 발표했다. 씨네버스는 디지털 영화, 스트리밍 채널, 콘텐츠 공급자로 잘 알려진 씨네다임(Cinedigm)이 지난해 스트리밍 콘텐츠 서비스 회사로 기업을 재정의 하며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트리밍의 글로벌 입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엑스엘에이트의 실시간 AI 기반 솔루션이 씨네버스의 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에 통합되면 씨네버스의 방대한 콘텐츠의 현지화(로컬라이제이션) 방식이 개선되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문화적으로 적합한 번역 및 캡션(자막)을 자동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즉, 씨네버스 플랫폼 내에서 더 낮은 비용과 빠른 속도로 정확하고 일관성 있게 더욱 넓은 범위의 콘텐츠를 시청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엑
AI 및 보안 전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이하 S2W, 대표 서상덕)는 2024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2W 본사에서 진행한 현판 수여식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오성재 팀장이 직접 방문해 S2W 서상덕 대표에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후 사옥을 둘러보며 AI 및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총 217개 사가 13.1: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S2W는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발탁됐다. 첨단 AI기술을 도입해 보안 시장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안보 서비스를 선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S2W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보안과 AI 기술을 인정받아 현재 국제경찰 ‘인터폴’을 비롯한 핵심 기관과 금융·통신 등 기업들을 주요 파트너로 두고 있다. 사이버보안 AI 플랫폼 ‘퀘이사(QUAXAR)’, 다크웹 AI 분석 플랫폼 ‘자비스(XARVIS)’, 기업용 맞춤 생성형 AI 플랫폼 ‘에스에이아이피(SAIP
사진: 2024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친환경·에너지분야 사업 설명회 바이오매스 소재기업 비제이바이오켐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국가 경제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기업 육성프로젝트인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비제이바이오켐은 2022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대 기업’에 선정된 바 있어 연속으로 소재분야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 기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며,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AI·빅데이터,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등 10개 신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들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2024년에는 380개 기업을 선정했다. 비제이바이오켐은 길지 않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40건의 특허(등록 19건, 출원 21건)와 해외출원 9건(3극 특허 3건), 상표등록 5건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소재기업이다. 이번 선정에서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식물 폐
©https://boinda.kr/ 생성형 AI 인슈어챗봇(InsurChatbot)을 제공하는 파인더스가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 10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에 시작된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10년 차를 맞이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상생을 목표로 하며,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유치 컨설팅과 사업 설계 지원 등을 제공한다. 10기로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그룹사 협업 비즈니스 개발, 입주 공간 지원, 전용 펀드 투자, 기업 설명회 참여 기회, 그리고 기업 공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파인더스는 이번 신한퓨처스랩 선정으로 신한금융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생성형 AI 인슈어챗봇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파인더스는 국내 최초 보험 버티컬 생성형 AI 인슈어챗봇을 개발해 보험 정보 채널과 가입 채널을 혁신하고 있다. 이 챗봇은 방대한 보험 도메인 데이터를 학습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보험 이해도 향상을 위해 자체 생성한 다양한 시나리오 콘텐츠 기반 AI 딥러닝 학습을 통해 소비자의 보험 니즈를 향상시키는
AI 및 보안 전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는 세계 3대 인공지능 학회로 꼽히는 ‘NAACL(북미 전산언어학학회)’에서 사이버보안 문서에 특화된 AI 언어모델 ‘사이버튠(CyBERTuned)’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S2W는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NAACL 2024에 참석해 ‘사이버보안 영역에서의 사전 학습을 위한 비언어적 요소 활용(Ignore Me But Don't Replace Me: Utilizing Non-Linguistic Elements for Pretraining on the Cybersecurity Domain)’ 논문을 발표했다. 이로써 S2W는 NLP(자연어처리) 분야 세계 최정상급 학회(ACL, EMNLP, NAACL)에서 3년 연속으로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S2W와 카이스트(KAIST)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사이버튠은 사이버보안(Cyber) 데이터 특성을 고려해 버트(BERT) 등의 인코더 모델을 효과적으로 미세조정 즉, 파인튜닝(Tuned)한 AI 언어모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크웹 전용 AI 언어모델 ‘다크버트’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하는
AI기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을 운영하는 코딧이 제22대 국회 주요 법안 및 국회의원 정보를 새롭게 반영한 업그레이드 버전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딧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국회와 정부의 정책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과 관련된 법‧규제‧정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리스크 관리를 돕고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기업의 임원 및 대외정책, 법무, 컴플라이언스팀 등은 제22대 국회 개원 직후 발의된 다양한 법안을 포함해, 새롭게 선출된 국회의원 300명의 소속 정당, 소관 상임위원회, 주요 경력, 보좌진, 대표 발의 법안, 관련 뉴스 등의 상세 정보를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코딧에 따르면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2주간 총 514건의 법안이 발의되었고, 153건이 ‘1호 법안’에 해당한다. 그중에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해결되지 못한 「인공지능(AI) 육성법」, 「일하는 사람 기본법」, 「고준위 특별법」 ,「가맹사업법 개정안」 등이 포함되어 있어 관련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이번 플랫폼 업그레이드는 22대 국회가 시작되면서 쏟아지는 방대한 정보 중 고
스켈터랩스가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인 ‘벨라 에이전트'를 활용해 교육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스켈터랩스의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인 ‘벨라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목표를 제시하면 인공지능이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과업을 수행하는 챗봇 형식의 시스템이다. 기업용 LLM 브랜드인 ‘벨라(BELLA)’의 운영 툴(Admin)에 접목돼 있으며 AI 에이전트에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통합해 LLM의 한계로 꼽히는 최신성과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교육 특화 AI 에이전트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교직원의 학업 및 행정 업무 편의를 돕기 위해 설계됐다. 교육기관은 안내하고자 하는 정보가 담긴 문서를 업로드하면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의응답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과업 수행까지 가능하다. 또, 신규 정보가 발생하거나 내용 변경이 필요할 경우 챗봇에 대한 추가 개발 없이 관련 문서만 교체하면 돼 편리하고 비용 효율적이다. 문서 업로드 및 관리는 백오피스 도구와 API를 통해 제공된다. 교내 ERP(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과의 연동도 지원한다. 연동 시 다양
AI 기반 이미지 편집 앱 ‘미우(MeeAww)’ 운영사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2025 구글 창구 프로그램’ 7기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창구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구글플레이가 협력하는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매년 국내 유망 스타트업 100개 사를 선발해 글로벌 진출 및 기술 고도화를 집중 지원한다. 앱 ‘미우’는 ▲AI 포토 ▲AI 필터 ▲AI 월페이퍼 ▲AI 해상도 향상(AI Enhancer) 등 4대 기능을 제공하며, 현재 187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출시 6개월 만에 전 세계 100만 명 이상의 유저, 누적 이미지 생성 수 1,900만 장 이상을 기록 중이며, 북미·유럽·일본에서는 AI 필터·포토 기능이, 인도·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는 해상도 향상 기능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사업화 자금 ▲구글 클라우드 크디트 ▲맞춤형 상담 오피스아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피처드 지원 및 마케팅 프로그램 ▲VC 및 투자자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제공받게 된다. 김상희 카운트다운에이아이 대표는 “미우는 최근 AI 기반 지브리풍 이미지 생성 트렌드 확산과 함
클래스101이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모델 및 팬 유대 관계 강화를 위해 크리에이터 전용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클래스101의 크리에이터 전용 멤버십은 크리에이터가 직접 멤버십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서비스로, 기존 주문형 비디오(VOD) 중심으로 운영됐던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모델을 다양화하고자 기획됐다. 멤버십은 구독과 기수제 타입으로 나뉘며 ▲회원 전용 포스트 및 VOD ▲커뮤니티 ▲개별 코칭권 ▲챌린지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여러 가지 콘텐츠를 조합해 판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가입 현황, 월별 수익, 활성 가입자 수와 같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대시보드에서 제공하고, 커뮤니티 피드와 1:1 채팅 기능을 도입해 회원 관리가 용이해졌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팬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수익 증대는 물론 팬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다. 향후 클래스101은 멤버십 콘텐츠 유형을 늘리고 고객관리시스템(CRM)을 연동해 팬 마케팅 기능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건호 크리에이터 플랫폼팀 프로덕트 매니저는 “팬 커뮤니티 기반의 창작 활동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니즈를 반영했다”며, “크리에이터가 구독자와의 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8일 대전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주관기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고 있으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온라인셀러분야 주관기관으로 네이버, 카카오, 아마존과 협력하여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있다 1차 선정 대상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특화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초기투자엑셀러레이터협회 황휘웅 팀장의 ‘2025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 지원사업(LIPSⅡ 사업)’ 설명회 ▲스몰브랜더 김시내 대표의 ‘작은 브랜드의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 강의 ▲한국사회투자 이순열 대표의 ‘성공하는 사업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방안’ 강의 ▲소양하다 윤한 대표가 진행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나×브랜드×네트워킹 여정’ 등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향후 네이버, 카카오, 아마존의 특화 교육을 통해 6월에 실시되는 2차 평가에 대비할 예정이다.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60개 사의 소상공인들은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StarSeed, an AI-based PR SaaS company founded by CEO Katie Bomi Son, has unveiled a new AI Agent feature for its PR automation platform, Pulitzer AI. The update enables users to complete essential PR tasks—including drafting press releases, creating ad copy, and setting keywords for news clipping—through simple natural language commands, without manual UI interaction. The newly implemented AI Agent intelligently recognizes and analyzes user requests in real time, automating core functions within Pulitzer AI. Notably, it can handle multiple complex tasks sequentially, significantly boosting wor
AI 기반 PR SaaS 스타트업 스타씨드가 자사의 PR 자동화 솔루션 ‘퓰리처 AI’에 AI 에이전트(AI Agent)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능 추가로 사용자들은 별도의 UI 조작 없이 자연어 명령만으로도 보도자료 작성, 광고 문구 생성, 뉴스 키워드 설정 등 주요 PR 업무를 훨씬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새로 도입된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요청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해 퓰리처 AI의 핵심 기능을 자동으로 실행한다. 특히 여러 단계의 복잡한 작업도 연속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반복적인 요청에 대한 신속한 응답이 가능해 고객 지원에 필요한 리소스를 절감하고 전반적인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 스타씨드는 AI 기업 앤트로픽이 개발한 MCP(Model Context Protocol) 표준을 도입하여 다양한 에이전트 간의 기능 연계를 표준화하고 있다. 퓰리처 AI 내의 검색, 생성, 요약, 수정 기능을 보다 유기적으로 통합해 나갈 계획이다. 스타씨드 손보미 대표는 “자사가 최근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발표한 ‘생성형 AI 스타트업맵 2025’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이 AI기능을 탑재한 잔디를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에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업툴 잔디를 제공하는 토스랩은 AWS 마켓플레이스의 사전 등록 파트너로 선정되어, 잔디 AI 기능이 포함된 인텔리전스 플랜(Intelligence Plan)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빠르게 등록했다. 이에 따라, AWS를 활용하는 고객이라면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AI 기능이 탑재된 잔디를 쉽게 탐색하고 클릭 몇 번으로 서비스를 구독할 수 있게 되었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제삼자 소프트웨어, 서비스, 데이터 솔루션을 손쉽게 탐색, 구매, 배포할 수 있도록 구성된 디지털 카탈로그다. 지난달까지는 미국 법인이나 대행 파트너를 거쳐 제품을 등록해야 했지만, 이번 달부터 국내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와 채널 파트너도 한국 법인 명의로 직접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 AWS 마켓플레이스에 잔디 내 AI기능이 탑재된 인텔리전스 모델은 AWS의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해 구현했다. 아마존 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 강원 BRIDGE 관광컬처 지원사업’ 및 ‘2025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 분야 유망 스타트업 15개 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CT, 콘텐츠, AI, 친환경 기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술과 강원 지역의 관광자원을 결합하여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실증하고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을 체결한 스타트업 15사는 다음과 같다 포페런츠(액티브시니어 대상 프리미엄 국내여행 서비스 ‘Honored’), 스타드론(드론 라이트 쇼를 활용한 야간 관광 콘텐츠 제공), 코드리스(강원 해안 수상레저용 친환경 유·무인 전기 레저보트 개발), 위드더레이크(앱 설치 없이 진행되는 감성 웰니스 투어 ‘힐링로드’), 오갱코리아(일본 관광객 대상 숏폼 기반 드라마 투어 큐레이션 솔루션 ‘오갱가이드’), 코랄랩스(3D 스캔 기반 뷰어/팸플 및 지역 이벤트 정보 제공 ‘팡팜뷰3D’), 세이퍼스콘텐츠이노베이션(스마트 줄서기·축제 주차장 알림·AIoT 데이터 기반 축제 플랫폼), 로컬링크(디지털 관광지도 기반 강원 로컬 콘텐츠 확산 플랫폼), 브링엔지니어
사진 : 슈퍼워크에 새롭게 추가된 러닝·걷기 강화 기능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가 이용자 편의성과 운동 몰입도를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슈퍼워크는 NFT 신발을 장착해 걷기, 달리기 등 운동을 하면 가상화폐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 모드'와 별도 장비 없이 이용 가능한 만보기 형태의 '베이직 모드'를 운영 중이다. 현재 누적 가입자 41만 명, 월간 재사용률 81%를 기록하며 웹3 기반 M2E(Move to Earn) 서비스 중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목표 속도 이탈 시 소리 알림 ▲자동 멈춤 패스 ▲아이템 빠른 구매 모드 ▲페이스·케이던스·칼로리 등 러닝 지표 시각화 ▲NFT 신발 에너지 가이드 등으로 이용자들의 운동 실용성과 인터페이스 직관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자동 멈춤 패스'는 이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운동을 일시정지하거나 다시 이어주는 기능으로, 민감도 설정을 통해 개인의 운동 환경과 스타일에 맞게 유연하게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능은 정식 출시 전 약 1500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테스트에서 안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