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문토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문토가 52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IMM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본엔젤스파트너스를 비롯한 기존 투자자와 제트벤처캐피탈(이하 ZVC) 및 기업은행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문토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72억 원이다. ZVC는 Z홀딩스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로서, Z홀딩스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라인과 야후재팬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문토는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사를 기반으로 온라인으로도, 오프라인으로도 더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번개처럼 가볍게, 취향이 통하는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일회성 커뮤니티 ‘소셜링’, △관심사를 기반으로 느슨하게, 온라인으로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지속형 커뮤니티 ‘클럽’, △지금 가장 힙한 관심사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는 피드형 정보공유 커뮤니티 ‘라운지’까지, 관심사에 기반한 다양한 형태의 온 앤 오프 커뮤니티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람들 사이의 연결을 통해 일상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 가겠다’는 미션에 집중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문토는 2021년 1월 칭 25개월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지난해 24개 스타트업에 총 29억 원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사투는 2022년 기후 및 환경, 건강 및 복지, 농식품, 문화예술 등 ESG 주요 분야에서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강화했다. 투자의 경우 모태펀드 등 정부 공적 자금 없이 순수 민간 자금으로 진행됐다. 한사투는 이번 투자를 포함해 설립 이후 현재까지 476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625억원의 누적 임팩트투자금(융자, 투자, 그란트 등)을 집행했다. 한사투의 기후 및 환경 분야 대표 투자 사례로는 △제로웨이스트숍 지구샵을 운영하고 있는 ‘피스온테이블’ △실시간 건물 에너지 운영 관리 서비스 리프를 운영하고 있는 ‘씨드앤’ △고성능 비발화성 수계 배터리 제조 기업 ‘코스모스랩’ 등이 있다. 건강 및 복지 분야 투자 사례로는 △국내 최초 장애인 전문 엔터테인먼트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시니어를 위한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오뉴를 운영하고 있는 ‘로쉬코리아’ △모바일 노안 교정 및 시력 측정 솔루션 ‘픽셀로’ △반려동물 질병 진단 서비스 피터스랩을 운영하고 있는 ‘제너바이오’ 등이 있다. 한사투는 지난해 투자뿐만 아니라 대기업, 공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와 함
리퍼비시 전자기기 구독서비스 폰고(phoneGO) 운영사 (주)피에로컴퍼니가 프라이머, 디캠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폰고는 리퍼비시(재정비된) 전자기기를 원하는 기간만큼 구독하여 사용하거나 분할 결제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폰고는 리퍼비시 절차를 거친 고가의 전자기기를 하루 300원대의 금액을 시작으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경험과 가성비를 우선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리퍼비시란, 불량이 발견되거나 변심으로 인한 반품된 제품들을 신제품 수준으로 정비해 다시 출고하는 제품을 말한다. 전국에 500개가 넘는 수리업체 제휴망을 보유한 폰고는 1년 품질보증 서비스 ‘폰고케어‘를 제공한다. 폰고케어는 기기를 사용하다 문제가 생길 경우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기에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폰고는 구독 서비스 이외에도 알뜰폰 요금제, 중고기기 매입 서비스 그리고 수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폰고는 구독서비스 칭 이래로 매주 10% 이상의 신규 계약의 성장을 이뤄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9,00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뿐 아니
스타트업 ‘애드’가 올해 ‘데브시스터즈벤처스’, ‘포스텍홀딩스(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이어 퓨처플레이로부터 추가 투자 유치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애드 관계자는 “이번 투자금은 이번달 론칭할 ‘달고T(화물차에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 부착하고 환경정보 및 광고 시청효과를 측정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광고 매체)’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쓰일 뿐만 아니라 AI 광고효과 측정솔루션인 ‘애드아이(addd-i)’의 고도화 및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형 옥외광고판에 대해서도 효과측정을 하는데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다수의 회사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애드는 오프라인의 구글이 되자는 목표로 KAIST 출신의 창업 멤버와 우수한 개발진들이 뜻을 모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그동안 측정 및 분석하기 어려웠던 옥외광고의 효과측정을 위해 연구를 매진했고, 위치 정보 우수기업 선발대회 우수상, 인공지능 대-스타 챔피언십 준우승 등 AI관련 대회에서 두각을 보였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2022), 옥외광고산업전(2022)에 참가해 비전센서를 이용한 유효 청중 반응 분석을 선보이며 기술력에 주목
플레이브 라이브 방송 버추얼 지식재산권(IP) 스타트업 블래스트는 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와 자회사 슈미트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로써 블래스트는 독립 법인을 설립한 지 1년여 만에 누적 투자금 4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핵심 IP 확보에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블래스트는 지난해 2월 MBC에서 독립 분사한 버추얼 IP 스타트업이다. MBC 가상현실(VR)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를 비롯해 수십 편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컴퓨터 그래픽 감독으로 활약한 이성구 대표가 설립했다. 블래스트는 독보적인 컴퓨터 그래픽 노하우와 자체 버추얼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블래스트는 최근 자체 IP ‘플레이브(PLAVE)’를 선보였다. 플레이브는 웹툰 스타일의 버추얼 보이그룹으로, 지난 12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스테룸(Asterum)’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플레이브는 타이틀곡 ‘기다릴게’의 뮤직비디오와 MBC ‘쇼! 음악중심’ 출연 영상이 각각 유튜브 조회수 214만 회, 155만 회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원준 슈미트 심사역은
차세대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 ‘올로보’를 개발 중인 (주)닫닫닫이 44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KB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주주들의 추가 투자 외에도 비티씨인베스트먼트가 새롭게 주주로 합류했고, 누적 투자액은 92억 원에 이른다. 투자금은 올해 하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올로보 플랫폼의 개발 및 운영에 투입될 예정이며, 빠른 서비스의 추진을 위해 개발 및 운영 인력 전반의 채용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바타 음성 기반 소통 플랫폼 올로보는 미국 등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인도 등으로 순차적 서비스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올로보는 소셜미디어와 메타버스가 결합한 차세대 콘텐츠 서비스로 목소리를 입힌 아바타를 통해 이용자들이 손쉽게 고품질의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용자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서비스이다. 사용자가 직접 연기를 하거나 표정을 짓지 않아도 본인이 원하는 자연스러운 감정과 몸짓을 표현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AI를 활용하여 음성에서 감정을 추출해 선택지가 추천되는 기능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투자를 이끈
한우자산플랫폼, 뱅카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스탁키퍼’가 서비스의 경쟁력과 유통체인으로의 확장성을 인정받아 58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씨케이디창업투자, 현대기술투자, KT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IBK케피탈 총 6개 사가 참여했다. 스탁키퍼는 금번 투자유치를 통해 “한우투자와 한우소비를 연결하여 지속 가능한 축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탁키퍼는 한우사육투자 ‘뱅카우 서비스’와 자체 한우 브랜드 ‘솔직한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한우 생산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양질의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사육투자부터 가공생산, 유통소비까지 전체 생태계를 직접 혁신해 나가며 한우산업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뱅카우는 국내 최초 한우투자플랫폼으로서 4만 원대로 시작하는 소액투자부터 500만 원에 달하는 소 한 마리까지 투자금액을 선택하여 한우에 투자할 수 있다. 안전한 투자를 위해 축산유통정보, 한국종축개량협회 등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투자자들이 쉽게 해석할 수 있도록 가공하여 제공한다. 동사는 부동산/미술품/명품 위주의 조각투자 플랫폼 시장에서, ‘한우’라는 독특하고
커피 부산물인 커피박을 활용하여 식물성 대체 단백질을 개발하는 기술기업 어반랩스가 추가 투자 유치를 진행하며 시드 2 라운드를 멀티 클로징했다. 이번 투자에는 빅뱅엔젤스와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이 참여했다. 투자유치 금액은 비공개이다. 어반랩스는 버려지는 커피박을 수거하여 식용으로 가능한 단백질 및 유효 성분을 추출하고, 추출한 단백질로 각 용도에 맞는 성분 배합을 통해 맞춤형 원료 및 소재,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커피 원두가 함유하고 있는 단백질 비율은 달걀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청 단백질 또는 가장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 원료인 대두와 비슷한 가격대를 목표로 하며, GMO 이슈나 알레르 발생 없이 맞춤형 단백질 원료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김선현 대표는 "우리가 매일 마시는 커피에서 버려지는 커피 부산물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 시킬 수 있는 대체 단백질 원료 개발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본 기술을 활용해 파우더, 대체육, 대체유, 대체란, 비건 식품 등 다양한 식품 분야 전반에 우리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어반랩스는 이번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함에 따라 푸드 업사이클링
CRM 패키지 대시보드 AI기반의 CRM 플랫폼 '포켓서베이'를 운영 중인 (주)얼리슬로스가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발혔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사인 하나금융투자, 케이앤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하였다. 투자사들은 얼리슬로스가 급성장하는 CRM 업계에서 제품의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가치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켓서베이는 2018년부터 카카오톡으로 대화형 설문조사를 수행하는 기능에 더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기업의 내•외부 고객 관리를 위한 'CRM Enhancement Package(고객관계관리 개선 패키지)'와 'HR(인사 관리) 서비스'를 내놓았다. 포켓서베이가 자사의 B2C사업자 고객들과 함께 출시한 CRM Enhancement Package(고객관계관리 개선 패키지)는 서비스 이용 및 제품 구매 과정에서 만족/불만족을 느낄 수 있는 지점을 식별하여, 소비자들에게 만족도 평가 설문을 자동으로 발송한다. 수집한 결과는 즉시 분석하여 조사자인 B2C 사업자에게 제공한다. 주관식 답변 또한 1억 건 이상의 응답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한 한국어
사진 : 클리킷 팀 퓨처플레이가 식음료 매장 내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을 개발하는 싱가포르 기반 스타트업 ‘클리킷(klikit, 대표 크리스 위더스 Chris Withers)’의 시드 라운드 투자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퓨처플레이가 유일한 한국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싱가포르 탑티어(Top-tier) 투자사인 ‘웨이브메이커 파트너스(Wavemaker Partners)’와 필리핀의 ‘젠트리 펀드(Gentree Fund)’를 비롯, 고젝, 유튜브, 틱톡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경영진, 그리고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엔젤 투자자로 함께했다. 클리킷은 식음료 매장의 매출과 수익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새로운 식음료 생태계를 구축해 가고자 하는 스타트업이다. 먼저 식음료 매장으로 들어오는 모든 주문 정보를 한 번에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주문 수집 및 관리 솔루션 ‘클리킷 클라우드(klikit Cloud)’를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배달 앱을 포함해 틱톡,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기반의 커머스에서 일어나는 모든 주문까지 하나의 디바이스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 음식점들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가 한국 내 게임시장 내 모바일 클라우드 게임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미국의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게임 플랫폼 전문기업 나우닷지지(now.gg)에 전략적 투자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양사는 나우닷지지의 ‘글로벌 모바일 클라우드 퍼블리싱 플랫폼’에 국내 게임 개발사와 개발자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다 손쉽게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나우닷지지는 웹브라우저를 통해 기기나 OS, 지역과 무관하게 모든 사용자들에게 동일한 품질의 게임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국가마다 다른 기기 사양 등 사용환경 때문에 글로벌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온 개발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링크만 클릭하면 누구나 쉽게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이어서 게임 개발자들이 글로벌 유저들에게 손쉽게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한 클라우드 페이먼트를 통해 인앱결제 요금의 95%를 개발사에 분배해 수익성도 월등히 개선할 수 있다. 이 같은 장점 때문에 나우닷지지는 MAU(월간 활성 이용자) 200
AI 솔루션 스타트업 ‘코르카’가 총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 프리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와 신규 투자자인 KB인베스트먼트, 라구나 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코르카는 수학적 알고리즘을 적용한 초개인화 추천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고도화된 AI 솔루션 구현을 위한 초거대 학습 모델, 대용량 병렬 처리 기술 및 추론 시스템, 생성 AI(generative AI) 기술 등의 희소성 높은 기술을 보유하였다. 코르카는 AI 기반 ‘e커머스 광고 추천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 리테일 분야와 광고 분야의 비즈니스를 위한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소비자의 탐색 시간은 줄여주면서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소비자 맞춤형으로 상품을 디스플레이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수많은 상품 정보 중 소비자가 필요로 하거나 좋아할 만한 상품들을 우선 탐색할 수 있기 때문에 광고주는 같은 비용으로 더 효율적인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애드테크 기술 전문성을 인정받아 작년 하반기, 데이터 부문 유니콘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코르카는 아이지에이웍스가 보유한 다양한 빅데이터 플
AI 핀테크 기업 퀀팃이 스마일게이트홀딩스로부터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7일 밝혔다. 퀀팃은 빅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사업화하기 위하여 지난해 7월 시리즈 A 1차로 63억 원을 투자 유치한 후, 이번에 300억 원의 추가 투자유치를 통해 시리즈 A 단계를 마무리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래 20년을 위해 게임 산업을 넘어 글로벌 탑티어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나아감은 물론, 글로벌 금융 분야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퀀팃은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디지털 기술 기반 금융 서비스의 혁신을 이뤄가기 위한 파트너로서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를 추진했다. 퀀팃은 빅데이터 기반 투자 모델 설계 및 자동 운영을 위한 플랫폼인 핀터(FINTER) 솔루션을 기반으로 2019년 설립 첫해부터 증권사를 비롯해 자산운용사, 은행, 연기금 등 전통 금융기관에 기업 간 거래(B2B) 방식으로 금융 모형 기반 투자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다년간 축적된 솔루션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국내 상장된 ETF를 투자 대상으로 전 세계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 전략을 제공하는 ‘올리(OL
사진 : 왼쪽부터 육재우 COO, 이호민 CEO 순 온라인 제조 서비스 '당신의 제작소' 운영사 '메이크포유'가 본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본엔젤스 측은 "당신의 제작소의 서비스 운영 방식이 적합한 방식이고 메이크포유의 이호민 대표의 제조산업에 대한 이해가 높아 투자를 하게 되었다"라면서 투자의 이유를 밝혔다. 당신의 제작소는 사업제조업체를 찾고자 하는 수요기업과 제조업체를 운영 중인 공급기업을 쉽게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오픈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8만 명의 방문자가 제조업체를 찾기 위해 방문하였고 그중에서 46억 원의 견적 금액이 발생되어 32억 원의 거래가 계약되었다. 메이크포유 이호민 대표는 “제조산업이 오프라인 위주의 산업으로 업무가 진행 있어 제조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AI와 딥러닝 기술을 탑재하여 보다 효율적인 제조산업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제조산업 종자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아버지가 운영하고 있는 제조업체에서 9년간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오프라인 위주의 제조산업의 불편함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였고 이러한 불편한 구조를 편리하게 만들기 위
VFX 및 IP 제작 전문 기업 베코엔터테인먼트가 CJ 인베스트먼트에서 1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베코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6월에 창업한 기술 기반의 콘텐츠 스튜디오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등 40여 편의 세계적인 작품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설립해 VFX(특수 효과), 애니메이션 기술, 캐릭터 제작에 특화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베코엔터테인먼트의 전문 분야는 ‘할리우드 VFX 제작’과 ‘IP 비즈니스’ 두 분야로 나뉜다. VFX 제작의 경우 현재 파라마운트+ 작품 제작에 나서는 등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VFX 프로덕션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외 진출에 빠른 속도를 내고 있다. 또 IP 콘셉트, 캐릭터 개발에 특화한 역량을 살려 OTT 애니메이션 ‘이상한 손님집’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타깃의 IP 레이블을 제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황보연, 김지아 공동대표는 “마블 캐릭터 초기 움직임 개발부터 본 제작까지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캐릭터 기술과 연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게 우리의 강점”이라며 “애니메이션, 실사 VFX, 버추얼 콘텐츠까지 플랫폼에 제한받지 않는 콘텐츠를 제작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8개 사와 총 1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중간점검에서 사업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 기업은 △비씨디텍 주식회사(대표 류영훈) △하이퍼스타 주식회사(대표 신의철) △피디알브이 주식회사(대표 한영진) △주식회사 에이치앰디사이언스(대표 이해동) △제이제이웍스(대표 김미성) △주식회사 비이티(대표 이의도) △예비창업자 전희재 △예비창업자 김지연 이상 8개 사이다. 협약식에는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과 세부 일정을 안내받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도내 창업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1년
사진: 사각 배건규 대표(왼쪽)와 Tomorrow Street의 Sara Robles Moreno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초개인화 AI 딥테크 기업 사각이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Vodafone)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케일업 엑스(Scaleup X)’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스케일업 엑스’는 보다폰이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글로벌 공급사로 육성하고, 통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다폰과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 TS)가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 기업으로는 2024년 쿼리파이(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보안 솔루션)와 코드프레소(IT 교육/HR 플랫폼)에 이어 사각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폰 경영진과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도메인 특화 버티컬 AI 솔루션 전문기업 AI오투오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 미래신산업 유망벤처·고성장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AI오투오는 지원 후보 기업 중 ‘고성장기업’ 부문에 단독으로 선정돼 독보적인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은 AI오투오가 보유한 ABB(AI, Big Data, Blockchain) 기반 핵심 기술력과 함께 PoC 단계를 넘어 실제 매출 창출에 성공한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서 7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AI for Good-Innovate for Impact Awards 2025(Finance 부문)’ 수상에 이어 정부 차원의 공식 인증까지 획득하며 ‘수익성 있는 성장을 실현한 극소수 AI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B2B AI 에이전트 시장이 연평균 52%의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업계 대부분이 상용화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AI오투오의 ‘고성장기업’ 인증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공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A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상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솔루션 사업을 통해 ‘리테일 AI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4년 9월 110억 원 시리즈 B 투자 유치 이후 6개월 만에 최근 100억 규모 시리즈 C 투자유치에 성공한 애즈위메이크는 직큐를 통해 국내 4,837개소에 달하는 전국 도소매 유통망을 활용 온라인에서 검증된 브랜드의 오프라인 유통, 산지직송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국 1,500여 개 마트와 연동된 ERP인 큐마켓 파트너스를 통해 일별 일백만 건 이상의 상거래 실데이터(POS, 지역, 상품명, 주문 고객, 발주 주기, 회전율 등)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체 매입 자동화, 가격 자동화 AI 솔루션을 SaaS 형태로 출시, 제공할 예정이다. 애즈위메이크는 2022년과 2024년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 및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에 연속 선정되며, AI 기반 유통 효율화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했다. 2022년 팁스 과제에서는 ‘식자재마트
영상처리 AI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K팝 아이돌 포토카드 전문샵 '포카스팟'에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mAsh)'를 공급한다. 메이아이는 인플루디오와 계약을 통해 포카스팟 전 지점에 '매쉬'를 도입, 유동인구, 방문객 수, 성별·연령대 등 데이터를 측정하고 분석해 맞춤형 매장 운영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쉬'는 오프라인 공간의 CCTV 영상을 기반으로 방문객 동선과 상호작용을 분석해 고객 경험 개선 및 매장 운영 최적화를 돕는 AI 솔루션이다. 지난해 기술 검증(PoC)을 진행한 기업 중 70%가 정식 계약으로 전환될 정도로 효용성을 입증했다. 이는 글로벌 AI 기업 평균 전환율인 1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메이아이는 정식 계약 전 3개월간 포카스팟 명동점에서 PoC를 진행하며 '매쉬'의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Z세대와 외국인 고객 비율이 높은 매장 특성을 반영한 전용 데이터셋을 구축해 분석 정확도를 높였다. 현재 포카스팟은 '매쉬보드(mAsh Board)'를 통해 매출 변동 원인 등 매장 성과 지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언박싱존, 포카꾸미기존 등 고객 만족 공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매장 운영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김기혜 인플루디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자사 투자기업 5개 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프리팁스 및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프리팁스: ㈜어나더닥터, ㈜파로텍 ▲팁스: ㈜코넥시, ㈜바이오바이츠, ㈜사운드엣 등 총 5개 사다. 이들은 모두 강원혁신센터가 운하는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의 시드(Seed) 투자 기업으로, 투자 이후에도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아왔다. 프리팁스는 비수도권의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팁스 연계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와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 기업에는 2년 동안 기술개발자금 5억 원,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지원금 3억 원 등 최대 8억 원 규모의 지원이 제공된다. ㈜어나더닥터와 ㈜파로텍은 강원혁신센터의 추천을 통해 프리팁스에, ㈜바이오바이츠와 ㈜사운드엣은 각각 킹슬리벤처스, 국민대학교기술지주의 추천으로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 기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나더닥터(대표 정창희)는 ‘창업BuS 화요IR 피칭데이’를 통해 발굴된 기업으로, AI 기반 치아색상 정규화 및 자동 색상 매칭 솔루션 ‘T-GRID’를 개발하고
사진 설명: 왼쪽부터 와들 송진태, 오픈AI 심사위원 엔지니어, 와들 한상도, 와들 박지혁 대표, 와들 황태백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인공지능 점원 ‘젠투’를 개발한 ㈜와들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OpenAI GPT-5 해커톤’에서 글로벌 93개 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픈AI(OpenAI)와 세레브럴 밸리(Cerebral Valley)가 공동 주최했으며, 유일한 한국팀 ‘와들’이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팀에게는 5만 달러(한화 약 6700만 원) 상당의 오픈AI 크레디과 내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오픈AI의 개발자 행사인 ‘데브데이(DevDay)’ 초청권이 수여됐다. 박지혁 대표를 주축으로 엔지니어 송진태·한상도·황태백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와들팀은 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 24시간 만에 GPT-5 기반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의 디지털 클론 생성 및 판매 전략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개발해 냈다. 또한 와들팀은 운영 중인 인공지능 점원 ‘젠투(Gentoo)’와 사용자 간의 대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의 디지털 클론을 생성하고 ▲신규 입고 상품 ▲기획전 ▲쿠폰 등의 성과를 예측하는 판매 전략 시뮬레이션 시스템까
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해 식품 및 바이오소재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티센바이오팜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의 ‘2025년 경상북도 예비유니콘기업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정서를 수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티센바이오팜은 경북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 ‘2025년 경상북도 예비유니콘기업 성장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검증받은 지역 창업기업의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대기업인 삼성전자, 포스코와 연계해 지원하는 구조로, 티센바이오팜은 뛰어난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티센바이오팜은 조직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배양육 제조기술을 보유한 융복합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기존의 인공장기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고깃결과 마블링을 구현할 수 있는 덩어리형 배양육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배양육 생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던 소태아혈청(Fetal Bovine Serum)을 무첨가 방식으로 대체해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식품 등급의 안전하고 저렴한 소재로 대체하는 기술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