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성무 데이터라이즈 대표 데이터 기반의 이커머스 그로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이터라이즈가 11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스톤브릿지벤처스가 리드했고, 위벤처스, 산업은행, 미래에셋벤처투자, 네이버 D2SF가 참여했다. 데이터라이즈는 SK텔레콤, 카카오, 쿠팡 등에서 전사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다양한 프로파일링과 그로스 해킹을 성공적으로 이끈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재창업한 회사다. 창업진은 2012년부터 함께 일해온 멤버들로, 2016년에 첫 창업팀 ‘넘버웍스’를 카카오에 매각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2019년 재창업한 ‘데이터라이즈’는 이커머스를 위한 올인원 그로스 솔루션을 개발해 서비스 중이다. 뛰어난 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정교하게 이커머스 사이트를 진단 및 분석해, 고객 행동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자동화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A/B테스트 결과, 데이터라이즈의 솔루션을 적용한 고객사는 평균 10%의 매출액 상승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데이터라이즈의 박민성 CSO가 매출 상승을 위한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노하우를 네이버클라우드 서밋에서 발표해, 데이터 및 이커머스 업계에서
온·오프라인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을 운영하는 솜씨당컴퍼니가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리즈 A 투자 유치는 프리 A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솜씨당컴퍼니는 지난 2019년 서비스 론칭 후 총 3번의 투자 유치를 하였다. 이번 투자에는 스프링캠프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가 참여했다. 앞서 각각 시드 투자와 프리 A 투자에 참여했던 스프링캠프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는 후속 투자자로 다시 이름을 올렸다. 솜씨당은 2022년 1월 기준, 누적 앱 다운로드 100만 건, 개설 클래스 2만 5,000개, 활동 작가 1만 2,000명을 확보한 국내 대표 취미여가 플랫폼이다. 이번 투자에선 오프라인 중심의 서비스를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비대면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솜씨당은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서 필요한 준비물을 받고 온라인으로 클래스에 참여하는 '솜씨키트'와 이를 바탕으로 한 기업 대상 B2B 서비스 '라이브클래스'로 비대면 서비스 전환하였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3월 첫 선을 보인 라이브클래스에는 현재까지 300개 기업에서 3만 5,000여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 플랫폼 소프트베리가 총 8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SK㈜, 현대자동차 제로원 등 5개 사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는 소프트베리가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 플랫폼 기업으로서 혁신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되며, 소프트베리는 본 투자를 발판 삼아 충전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년간 축적된 충전소 데이터를 기반으로 B2B 영역에서의 API 사업 등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소프트베리는 국내 1위 전기차 충전 정보 앱 ‘EV Infra(이브이 인프라)’를 주요 서비스로 운영한다. EV Infra는 8만 7천 대 이상의 전국 전기차 충전소 위치와 상태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EV Infra 회원카드 발급 시 한국전력공사, GS칼텍스, 에스트래픽 3사가 운영하는 충전기에서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앱 다운로드 수는 30만 건을 넘어섰으며, 월간 이용자 수는 7만 3천 명에 달한다. 올 상반기를 목표로 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충전기 1위 사업자인 환경부와 시스템 연동을 진행 중이며, 연동 시 EV Infra는 국내 전기차 급속충전기의 80% 이상을 서비스하게 된다. 소프트베리는 2017년
사진 :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아토맘코리아 권태완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만성 재발성 피부염으로 알려진 아토피 소아를 위한 헬스케어 플랫폼 ‘아토맘’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아토맘코리아’에 시드 투자했다고 4일 밝혔다. 아토맘코리아는 빅데이터 기반 아토피 소아를 위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딥러닝 아토피 진단기술을 이용해 아토피 소아의 부위별 증상 타입과 중증도를 식별해 아토피 호전도를 분석해주는 ‘병변 분석 정보’와 ‘아토피 예보 알고리즘’, ‘콘텐츠 큐레이션’, ‘제품 추천 커머스’ 등을 자체 개발했다. 특히, 아토피 예보 알고리즘은 기상청과 환경부 오픈 API를 활용하여 기상 알레르겐 데이터를 수집 후 스코어링 기반 아토피 위험지수를 5단계로 알려주는 기능을 한다. 현재 소아 아토피 육아맘을 위한 ‘아토맘’ 앱에서는 아토피 어린이의 케어 정보를 편리하게 기록하는 A.I 다이어리, 개인정보 기반 맞춤형 케어 정보 푸시 서비스, 아토피 안심제품 추천판매 시스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아토맘코리아는 2020년 중소벤처 기업부 초기 창업패키지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아토피 진단기술
credit : 로지브라더스 온라인 코딩 교육 솔루션 ‘코드모스‘운영사인 로지브라더스가 라구나 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현재 누적 학습자 100만 명을 돌파한 코드모스는 코딩을 처음 시작하고 접하는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인 컴퓨팅 사고력(CT)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구성된 코딩 교육 솔루션으로, EBS, 웅진, 아이스크림에듀, 창의교육재단 등 국내 공/사 대표 교육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그 효과성을 이미 검증받은 바 있다. 코드모스는 코딩의 핵심 개념과 컴퓨팅 사고력을 단계적으로 배우는 과정, 배운 개념을 활용해 게임을 직접 만들어보는 메이커 과정, 프로그래밍의 핵심인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과정 등 다채로운 코딩 학습 커리큘럼을 선보이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자녀의 학습 현황과 성장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학습 리포트를 월 단위로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크게 제한된 상황에서, 100%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코드모스만의 몰입도 높은 인터렉티브 코딩 학습 콘텐츠와 수억 건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학습 지원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교
사진 : 그리니 에코 메디박스, 그리니 에코 푸드박스 콜드체인 솔루션 기업 에스랩아시아가 총 1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인비저닝 파트너스와 SKSPE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고, 산업은행, 티비티 파트너스, 현대자동차, 하나금융투자-케이앤투자파트너스, UTC인베스트먼트-나이스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이로써 총 누적 투자금액은 228억 원이다. 에스랩아시아는 의약품과 식품 분야를 중심으로 스마트 콜드체인 다회용기인 ‘그리니 박스(Greenie Box)’ 기반의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독보적인 고성능 패키징 기술을 통해 콜드체인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경제성과 기능성 측면에서 대체제가 없었던 일회용 스티로폼 용기를 대신하여, 물류 폐기물을 감축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저감 하는 데 기여한다. 의약품 운송 솔루션 ‘그리니 에코 메디박스’는 섬세한 운송 조건 유지가 필수인 의약품 분야에서 장시간 안정적인 목표 온도를 유지하는 선도적인 콜드체인 패키징 솔루션으로 꼽힌다. 회사가 개발한 고유한 기술을 적용해 스티로폼과 얼음으로 2~8°C 온도 구간을 불안정하게 지탱하던 기존의 운송 방
인공지능 의료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인 피노맥스가 인터밸류파트너스, BNK벤처투자,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등 3곳으로부터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피노맥스는 2021년 3월 회사 설립 이후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50.5억 원이다. 피노맥스는 CT, MRI 영상을 활용하여 알츠하이머, 파킨슨, 폐질환 등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단하고 만성질환 바이오마커를 제시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피노맥스는 MRI와 CT 영상의 구획화(Segmentation)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흉부 CT 솔루션, 뇌 및 전신 MRI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다. 서비스 군으로는 X-Ray, CT 영상을 통합으로 분석하여 세그멘테이션, 볼륨 정보를 의료인에게 제공하는 Chest진단 솔루션과, 뇌 MRI, fMRI 그리고 전신 MRI 데이터들의 획득 및 재구성에 머신러닝을 이용하여 알츠하이머 질환 및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Brain 솔루션 등이 있다. 투자를 리드했던 인터밸류의 민경완 팀장은 “피노맥스는 초기기업이지만 경쟁사와 달리 FDA 규격 지침 적용 등,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메디컬 A.
K-키즈 오디오 콘텐츠 스타트업 코코지는 TBT파트너스 등 8개 투자사로부터 총 60억 5천만 원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 참여한 투자사는 시그나이트 파트너스, L&S벤처캐피탈, KDB산은캐피탈, 동아사이언스 등 국내 투자자와 일본의 제트벤처캐피탈(ZVC), 독일의 팀글로벌, 중국의 시노밸리 벤처스 등이다. 코코지는 박지희 대표가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영감을 주는 모든 것을 위한 오디오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지난해 11월에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2012년 배달앱 ‘요기요'를 공동 창업했던 박대표가 도전하는 두 번째 스타트업이기도 하다. ‘요기요'의 초기 투자자였던 팀글로벌의 루카시 가도우스키 대표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루카시 대표는 시드머니 투자에 이어 이번 투자에도 참여하며 박대표의 조력자로 나섰다. 코코지의 첫 제품은 2022년 1월에 출시할 어린이용 오디오 플레이어 ‘코코지 하우스'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를 오디오 플레이어에 꽂으면 동화와 동요를 들려준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와 체결한 IP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핑크퐁과 아기상어 등의 인기 캐릭터가
외국인 환자 유치 플랫폼을 운영하는 ㈜하이메디가 시리즈 A 브릿지 라운드를 통해 3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메디의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은 110억 원이다. 이번 투자에는 티비티 파트너스가 리딩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글로벌 벤처캐피털인 화이트스타캐피탈이 후속 투자했다. 하이메디는 2011년 국내 최초로 중동 환자 대상 통역, 숙박, 교통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지난해 외국인 환자 유치 플랫폼을 출시했다. 전 세계 TOP 100에 선정된 국내 병원 6곳을 포함해 50개 이상의 병원에서 90개 이상의 진료 예약이 가능하며, 숙소 및 공항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초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병원 접근성이 어려운 중증 외국인 환자를 위해 비대면 진료 서비스까지 확대했다. 외국인 환자가 국내 의료진과 비대면 진료 후 필요시 한국으로 입국해 수술을 받게 되면서 1인당 평균 진료비가 1천700만 원가량으로 매우 높다는 것이 차별화된 장점이다. 하이메디는 이번 투자금을 위드 코로나 전환기에 글로벌 시장 확대 및 빠른 선점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타깃 국가인 몽골, 러시아, 중동 걸프 협력회의(GCC), 카자흐스탄 내
클라우드 비용 절감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루매틱이 스페인의 Olive Tree Ventures를 비롯한 해외 투자사에서 시드 펀딩에 이어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투자에는 해외 투자사 외에도 국내 비전 크리에이터, 넥스트랜스, PMF인베스트먼트 개인투자조합 등이 참여했으며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그루매틱은 자체 개발한 100가지 이상의 베스트 프랙티스 로직에 기반한 인공지능 엔진이 클라우드 최적화 방식을 추천해 아마존 웹 서비스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클라우드 이용 패턴을 분석, 평소와 다른 데이터 또는 불필요한 비용 이상이 감지되면 개발자에게 알려줘 클라우드 ‘비용 폭탄’을 예방할 수 있다. 그루매틱은 실시간 클라우드 사용 확인, 10분 내 간편한 도입, 원 클릭(One-click) 비용 절감으로 AWS 클라우드 비용 관리에 시간을 절약하면서 효율성에 최적화한 서비스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그루매틱은 △A.I 고도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우수 엔지니어 영입 △멀티 클라우드 환경 구축으로 AWS만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Google Cloud (GCP)
UX(사용자 경험, User Experience) 전문 기업 디비디랩이 팁스 운영사인 더인벤션랩, 그리고 반디 개인 투자조합으로부터 21일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였다. 디비디랩은 다양한 고객 피드백 수집 방법을 자동화하여 B2C IT 서비스가 상황에 맞는 CX 리서치를 할 수 있는 Assistant Tool, Diby와 피드백 수집 플랫폼 우쥬테스트를 운영한다. 창조경제혁신센터, 낙성창업벤처센터, 고려대학교 크림슨 창업지원단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기관에서 디비디랩에 CX 리서치를 의뢰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500개 이상의 서비스/제품의 CX 리서치를 진행하였다. 리서치 자동화를 통한 빠른 결과 도출과 자연어 처리를 통한 맥락 분석을 강점으로, 재구매율 70%에 달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투자로 디비디랩은 CX 리서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많은 비용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 고객 조사 과정을 자동화하여 CX 리서치의 보편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내년도 국내 서비스 출시와 함께 영어권 시장 진출 또한 꾀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디비디랩이 보유한 CX분야의 다양한 정량 및
동영상 전문 테크 기업 요쿠스가 키움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55억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GS리테일, KB증권,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세종벤처파트너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새롭게 참여했고, 기존 투자자인 키움인베스트먼트의 리드로 진행되었다. 요쿠스는 동영상 기술 전문 테크 기업으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 영상 처리, AI동영상 처리에 필요한 핵심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상에서 제공하는 SaaS형 동영상 소프트웨어 (FLIPFLOP, 플립플랍)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포맷의 동영상을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재생 가능한 형태로 변환할 수 있는 독자적인 동영상 변환 기술과 화질 저하 없이 용량을 최소화하는 획기적인 동영상 압축 기술, WebRTC, HLS, RTMP를 통한 최고급 화질의 다양한 라이브 동영상 제공이 가능한 SaaS형 소프트웨어로 독자기술로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성장과 확장에 따라 실시간 스트리밍 관련 핵심 기술들이 부각되면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한 요쿠스를 통해 끊김 없는, 최고 사양의 라이브 동영상을 제공받아 서비스를 확장하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요청이 많아지고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 시연 이미지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Spatial)’이 3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파인벤처파트너스, KB 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기존 아이노비아캐피탈, 화이트스타캐피탈, 레러히포도 연속 투자자로 함께했다. 스페이셜은 지난해 1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이번 라운드로 누적 투자액 590억 원을 달성했다. 이진하 최고 제품 책임자(CPO)와 아난드 아가라왈라가 2017년 공동 창업한 스페이셜은 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AR/VR 협업 플랫폼에서 최근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스페이셜은 사용자의 80% 이상이 별도의 기기 없이 웹, 모바일을 통해 접속하는 점, 그리고 크리에이터 기반의 경제가 활성화되며 많은 아티스트들이 작품을 손쉽게 거래하고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지는 현상에 주목해 서비스를 메타버스 갤러리 모델로 진화시키게 됐다. 스페이셜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갤러리’를 표방한다. 나를 꼭 닮은 리얼리티를 더한 아바
초거대 AI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프렌들리에이아이(FriendliAI)’가 8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캡스톤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KB증권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프렌들리에이아이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초거대 AI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하고, 프렌들리에이아이가 제공하는 페리플로우(PeriFlow) 플랫폼을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프렌들리에이아이는 초거대 AI 플랫폼 기술을 클라우드에서 구현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초거대 AI모델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초거대 AI는 파라미터(매개변수)가 많은 AI 모델로, 대규모 연산이 가능한 컴퓨팅 인프라스트럭처를 기반으로 대량 데이터를 학습하여 만든다. 프렌들리에이아이의 페리플로우 플랫폼에는 독보적인 AI 모델 학습 및 추론 기술력이 녹아 있어, 고객은 초거대 AI를 개발할 때 발생하는 클라우드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AI 모델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페리플로우 플랫폼은 고객이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론 서비스도 제공한다. 따라서 고객은 AI 기반 서비스를 어려움 없이 운영할 수 있다. 캡스톤파트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 쿼리파이를 개발하는 체커는 1775만 달러(약 210억 원) 규모의 프리퍼드 시리즈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실리콘 밸리에 기반을 둔 체커는 2020년 쿼리파이 솔루션을 론칭한 뒤 클라우드 환경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데이터 분석 구축 및 개발 인프라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투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와 뮤렉스파트너스 공동 주관으로 KB 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 벤처스, 미래에셋 캐피탈이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프라이머 사제 파트너스도 이번 라운드에 Pro-rata로 참여했다. 이로써 쿼리파이는 기존 투자사인 카카오 인베스트먼트, Y-Combinator와 함께 신규로 참여한 국내 최고 벤처 캐피털들과 함께하게 됐으며 현재까지 240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기록했다. 쿼리파이는 조직 내 흩어진 데이터 소스와 보안 정책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으로, 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을 증대할 수 있도록 개발 인프라, 데이터 접근 제어, 데이터 관련 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국내외 데이터 관련 보안 규제인 ISMS,
사진)장재훈 바이셀스탠다드 금융부문 대표가 태국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머니 20/20 아시아’에서 STO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모습 토큰증권(STO) 기반 디지털자산 운용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가 글로벌 최대 핀테크 행사에서 글로벌 금융기업들의 주목을 받았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자사 장재훈 금융 부분 대표가 태국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머니 20/20 아시아’에서 K-에셋을 통한 STO 산업의 성장을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해외 주요 금융사들과 투자·협업 등 파트너십을 논의했다. J.P. 모건 등 글로벌 주요 금융기업들이 함께하는 ‘머니 20/20’은 아시아·미국·유럽에서 매년 각 1회 열리는 글로벌 최대 핀테크 행사다. 장 대표는 한국 최초 공식 스피커로 초청을 받았다. 또 이번 연설이 큰 호응을 받으며, 전 세계 금융 스타트업 가운데 40곳만 참석할 수 있는 ‘머니 20/20 유럽’ 행사에 초청받았다. 바이셀스탠다드 장재훈 금융부분 대표는 부동산·예술작품 등 특정 현물에 머무르고 있는 STO 기초자산의 범주를 △지적재산권 △수익의 흐름 △개인 신용 등 무형자산으로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타씨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도자료 작성과 배포 가능한 ‘퓰리처AI (Pulitzer AI)’를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퓰리처AI에 홍보를 원하는 서비스, 이벤트 및 제품 관련 특징 등 몇 가지 키워드만 입력하면, 보도자료 초안과 이미지를 10초 만에 자동으로 생성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퓰리처AI'는 PR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 사용자가 원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보도자료 작성부터 배포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를 지원해 해외 매체용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도 지원한다. 퓰리처AI는 오픈 베타테스트 기간에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알고리즘으로 스타트업, 홍보전문회사, 정부기관, 대기업 등 B2B 사용자(Active User) 수 1,000명을 돌파했다. 스타씨드는 앞으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개선과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현재 ‘퓰리처AI’ 서비스는 무료다. 손보미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이 인간의 창의성을 보완하며, 더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버케어는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로슈와 환자들을 위한 의약품 안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30일 전했다. 위버케어와 로슈는 지난 2022년 12월 첫 계약을 체결하고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2023년 재계약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위버케어가 운영하고 있는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모바일 서비스 메디패스를 통해 환자들이 처방받은 로슈 약품에 대한 정보를 모바일 상에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이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들은 메디패스와 연동되어 있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품에 대한 복용방법, 부작용, 주의사항을 안내받게 되었다. 환자는 기존 종이로 전달받아 쉽게 손실 및 분실되었던 약 정보를 쉽고 편하게 보관하고 이를 참고할 수 있어 큰 편의를 가지게 되었다. 메디블록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환자가 중심이 되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모바일 건강정보 서비스인 ‘메디패스’와 차세대 전자 의료정보시스템(EMR)인 ‘닥터팔레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확장했다. 위버케어 고우균 대표는 “이번 로슈와의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는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본인이 처방받은 약에 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영동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동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우웨이팅의 전상열 창업자와 SJ투자파트너스의 차민석 부사장이 연사로 나섰다. 전상열 창업자는 나우웨이팅이 만든 새로운 시장과 엑싯(exit) 과정을 통해 창업의 배경과 비전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을 참가자들에게 공유했다. 또한 차민석 부사장은 ‘관광 레저 분야 중심의 지역 창업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관광벤처펀드 결성현황과 지원사업 활용 가이드를 전달했다. 이어지는 좌담에서는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의 진행으로 전상열 창업자의 나우웨이팅 M&A(인수합병) 당시의 경험담을 들었으며, 차민석 부사장은 다양한 지역 투자 사례에 기반한 벤처캐피탈 운용 노하우를 공유했다. 좌담 이후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자, 예비 창업자, 분야별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탐색했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매월 영동벤처클
사진 : 뉴아이 김동현 대표 뉴아이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지원사업 ‘브라이트 클럽’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브라이트 클럽은 부산 지역 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 및 지원해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양질의 고용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는 지원사업이다. TAX AI를 통해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양도소득세 계산 및 컨설팅 등 자산과 관련된 세금의 AI 과세유형 판단을 대표기술로 선보인 뉴아이는 이번 2024 브라이트클럽 선정으로 기술창업기업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발급받았으며, 향후 2년간 부산시의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 활동 및 복지 지원을 위한 멤버십 제도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동현 뉴아이 대표이사는 “2023 창업진흥원 초기창업패키지, 국립부경대학교 창업보육 등의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술개발 및 시장성 강화에 도움을 받은 것을 계기로 뉴아이의 핵심사업인 TAX AI의 도약을 이뤄낸 만큼 이번 부산대표 창업기업 선정이 기존 사업영역에서 한 발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아이 : h
파파야가 론칭한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지하상가 내 상점을 검색하고 원하는 목적지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실시간 길안내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구축한 서비스의 경우 전체면적 16만㎡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간을 커버하며, 중앙로 지하상가 공간은 대전 중구청부터 대전역까지 지하로 연결되는 구간으로 직선거리만 1.5km에 이른다. 이번 대전역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주소 체계 고도화 및 주소 기반 혁신산업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 상점마다 부여된 세부 주소 체계를 바탕으로 구축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제는 실내의 모든 상점뿐만 아니라 제세동기, 소화전과 같은 사물에도 주소가 부여돼 긴급 재난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파야는 이러한 실내 주소 체계에 정확한 실내 측위 기술을 결합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응용 서비스의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전국적인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파파야의 대표 김태엽 CEO는 이번 내비게이션 서비스 론칭과 관련해 “사용자들이 실외 지도에서 경험한 편리함을 실내로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뉴패러다임인베스가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지칭) 대상 ‘생성형 AI 활용 실무” 및 “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교육은 3월부터 2달간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본사에서 뉴패러다임이 투자한 NP 패밀리 스타트업들의 CEO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생성형 AI 활용 실무’ 클래스는 NP 패밀리 스타트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 활용 실무에 대한 이해’, ‘비즈니스 모델과 소비자 행동’, ‘맞춤형 GPTs 만들기’ 등 3가지 주제로 실무자들의 업무 스킬 향상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오프라인 강의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생성형 AI 프롬프트 이해 △비즈니스모델 개선 △소비자 중심의 고객 획득 전략 △제품 및 서비스 확장 △특허 요인 도출 △GPTs를 활용한 고객 대응 등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회차별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생성형 AI 실무’ 세션의 진행은 한국인공지능활용협회장인 이현상 유퍼스트 대표이사가 맡았으며, 참가자들은 Chat GPT를 통해 비즈니스에 주요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는 방법과 GPTs 생성 및 활용 방안을 습득했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 ESG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ESG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인천센터가 인천광역시와 함께 청년 창업 활성화 및 인천 지역의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원 순환 및 탄소 중립 등 환경 문제 대응을 위한 사업화 기술과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ESG 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자에게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한 인천센터 보육기업으로 등록되며 인천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서 ESG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4팀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환경 문제 해결 또는 미래 세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