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앤트 팀원 바이오, 나노, 화학 분야 연구 데이터 통합 기록, 관리 솔루션 ‘랩노트’ 개발사 ‘앤트’가 28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스트롱벤처스가 리드 투자사로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삼양화학그룹,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2020년에 설립된 앤트는 바이오, 나노, 화학 분야에 최적화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기술 및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이다. 카이스트 출신의 경영진으로 구성된 앤트는 기존의 연구 기록이 수기로 작성되며 발생하는 문제점과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 랩노트를 개발했다. 랩노트는 연구 데이터 통합 기록, 관리 솔루션이다. 바이오, 나노, 화학 분야 연구를 위한 데이터 기록 시스템으로, 연구 데이터 자동완성 입력, 시각화된 실험 과정 기록, 논문, 특허 데이터 연동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연구원들은 랩노트를 통해 연구 데이터와 실험 과정을 간편하고 정확하게 기록, 관리할 수 있다. 앤트는 설립 직후 기술 역량과 성장성을 인정받으며 매쉬업엔젤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또한 나노 융합소재 기술 기업인 엔트리움과
현물 와인 NFT 투자 거래 및 소유/경험 인증, 와인 금고 예치 플랫폼 ’뱅크오브와인’을 운영하는 블링커스 주식회사가 KB인베스트먼트, 퓨쳐플레이, D.CAMP로부터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올해 2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시드 투자 이후 약 3개월 만에 추가 투자유치다. 블링커스는 판매 가치가 높은 와인을 투자 목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와인 투자 거래소와 와인을 소유하고 경험한 것을 인증할 수 있는 플랫폼인 '뱅크오브와인'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블링커스는 국내 주류법상 개인이 와인 및 주류를 거래할 수 없는 문제에 주목했으며, 블록체인 기반의 현물 와인 NFT 교환권을 발행하여 와인이라는 매력적인 투자처에 누구나 쉽게,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정품 와인에 대한 소유권 및 경험 인증 문제를 NFT 현물 교환 이후 대체 발급되는 MFT(Memory Fungible Token: 기억을 대체할 수 있는 토큰)를 통해 해결하고자 했다. MFT를 통해 개인은 Web 3.0 시대에 걸맞은 포트폴리오 형식의 가상 와인바를 구성할 수 있으며, 자신의 와인 경험을 인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LIVEKLASS) 서비스를 제공하는 퓨쳐스콜레가 임팩트스퀘어로부터 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2월 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추가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26억 원이다. 라이브클래스의 연이은 투자는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에서 플랫폼 경쟁력과 성장세를 높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투자를 이끈 임팩트스퀘어는 명료한 임팩트를 창출하는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임팩트 투자는 사회 및 환경과 같은 비재무적 가치를 고려한 투자로 전 세계적으로 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의 한 갈래이다. 라이브클래스는 ‘우리는 지식으로 자신과 세상의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을 연결합니다’라는 비전으로 교육 기회의 격차를 없애는 환경을 만들어 오고 있다. 한편, 라이브클래스는 누구나 자신만의 지식∙경험∙노하우로 실시간 강의, 동영상(VOD), 전자책(e-book) 등을 제작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D2C(Direct to Creato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수강생 모집∙강의 관리∙결제 관
스타트업 에이전시 더개리슨가 액셀러레이터 메인콘텐츠에서 투자 유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 협약식에는 안동옥 더개리슨 공동대표, 박재영 더개리슨 공동대표, 메인콘텐츠 김태성 대표, 임한규 이사가 참석해 투자 협약 및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글로벌 역량 강화 방안과 스타트업 교육 글로벌화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옥·박재영 공동 더개리슨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공유 업무 공간 어젠다 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외국인, 외국 기업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국내 시장과 조화를 이루도록 지원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돕는 일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더개리슨은 6월부터 이태원 지역을 중심으로 공유 업무 공간 어젠다를 가시화하며, 시장 주도 스타트업 생태계,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글로벌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 펫프렌즈 윤태윤 CFO(좌)와 피터페터 박준호 대표(우)가 반려묘와 반려견 유전자 분석 키트인 ‘캣터링’과’, ‘도그마’를 들고 있다. 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이자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피터페터’가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와 액셀러레이터 파인드어스에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피터페터는 박준호 대표를 주축으로 서울대 생명과학부 출신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했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유전자 정보를 안전하게 수집·분석해 반려인에게 제공하는 것이 주 서비스다. 반려인이 평소 눈여겨봐야 할 증상이나, 추후 필요한 검사, 발병에 영향을 주는 요인과 관련 질병에 관한 설명, 돌봄에 필요한 정보 등 반려동물의 맞춤형 질병 예방 교육과 관리 방법을 제공해 사전예방과 함께 늦지 않게 동물병원을 찾도록 했다. 반려동물은 아파도 잘 드러나지 않아 증상을 눈치채기가 힘들다. 인위적으로 교배하다 보니 유전질환이 잘 발생하고 그에 따른 비용 지출도 많다. 피터페터 박 대표도 키우던 반려묘가 유전병이 있는지 몰라 떠나보낸 개인적인 안타까움에서 서비스 개발을 시작했다. 피터페터의 대표 서비스 ‘캣터링(catering)’과 ‘
종합 음악 콘텐츠 기업 ‘유엠에이지(UMAG)’가 인터베스트, 쏠레어파트너스, 위벤처스, IBK기업은행, 아이디벤처스로부터 51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엠에이지는 2017년 창업한 디지털 뮤직채널 크리에이터다. 회사의 영문명(UMAG)을 소리 나는 대로 읽으면 음악, 거꾸로 읽으면 가무(歌舞·GAMU)라는 뜻을 담아 사명을 지었다. 자체 음악 IP 및 브랜드 중심의 디지털 기반 음악사업자로 성장하고 있으며, 유튜브에서의 직접적인 저작권 관리 및 디지털 유통사업을 통해 다양한 음원 및 콘텐츠에 대한 수익화를 진행하고 있다. 유엠에이지의 콘텐츠는 누적 50억 건 이상의 트래픽을 기록하였으며 음악 브랜드사업의 경우 해외 트래픽이 70%에 달하는 등 글로벌 콘텐츠 사업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디지털 사업부문의 성장을 가속하며 공연 및 제작 등 오프라인 산업으로의 확장을 통해 음악사업 밸류체인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설현진 대표는 “유엠에이지는 시청자의 시간을 존중하며 공존하는 음악으로 전 세계의 팬들을 만나고 자체 채널 브랜드를 성장시켜 왔다”며 “이를 기반으로 아티스트의 발굴, 양질의 음악 제작은 물론 향유
credit : 데이터퓨레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은 식품·외식 데이터 리포팅 솔루션 ‘데이터퓨레’ 개발사인 포스페이스랩에 20억 원 규모의 프리 A 투자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페이스랩은 이번 투자 유치와 함께 쿠콘의 API도 활용하기로 해서 앞으로 더 안정적이고, 높은 수준의 모니터링 서비스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019년 설립된 포스페이스랩은 다양한 외식·배달 데이터를 수집해 매출과 고객 반응을 통합 분석하는 솔루션 데이터퓨레를 출시했다. 이후 차별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밀키트 1위 업체 프레시지, 배달 1위 업체 스쿨푸드 등 업계 주요 사업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식품 외식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고 맞춤형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포스페이스랩의 솔루션은 프랜차이즈의 기존 업무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해, 외식·배달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모두 고객이 소유할 수 있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가치가 있다.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는 “포스페이스랩은 국내 1위 데이터 리포팅 솔루션에서 시작해 국내 1위 프랜차이즈 경영 관리 시스템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며 “국내 외
credit : 무버스 3D Animated 모션 솔루션 '무버스(Moverse)'가 스파크랩과 인포뱅크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무버스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 버추얼 휴먼 등의 디지털 시장에 창작자 인증을 기반으로 한 3D 모션을 공급하는 서비스다. 벤처 1세대 카이스트 출신의 싸이월드 창업자 형용준 공동대표와 약 20년간 엔터 분야 콘텐츠 기획 최고의 전문가로 활동해 온 황영진 공동대표가 함께하는 무버스는 유수한 게임사, 메타버스 플랫폼과의 협약을 진행하고 저작권 문제를 해결한 댄스 모션 등 다양한 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 법인 설립을 완료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무버스의 황영진 대표는 “고가의 장비와 어려운 촬영, 까다로운 컨트롤로 인해 전문가들의 전유물로만 향유되어 왔던 모션 캡쳐와 모션 콘텐츠를 자체 제작한 사이트를 통해 간단한 검색과 브라우징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롱테일 전략을 통한 3D 모션 사용의 대중화를 이루겠다”라며 "메타버스 시대의 새로운 대안을 제안하고 전 세계가 K-콘텐츠 기술에 주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 원더월을 운영하고 있는 엔터테크 기업 ㈜노머스가 250억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C 투자에는 산업은행, 두나무, 메디치인베스트먼트, 대신증권, BSK인베스트먼트-신영증권 등이 참여했다. 노머스는 지난 2020년 4월 시리즈 A로 40억 원 규모, 지난해 5월 시리즈 B로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으며, 이번 시리즈 C까지 합해 총 400억 원 규모의 누적 투자 금액을 달성했다. 이번 신규 투자는 원더월이 여러 아티스트와 함께 콘텐츠와 MD 제작뿐 아니라 공연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결합형 상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아티스트 IP의 가치를 확장해주는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이 바탕이 됐다. 특히 여기에는 국내 스타트업 및 유니콘 후보 기업에 대형 투자를 집행하는 산업은행 벤처금융본부 소속 스케일업 금융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당초 유치 목표 금액 이상으로 많은 기관투자자들이 몰렸다. 또한 핀테크 및 블록체인 전문 기업 두나무는 지난 시리즈 A, B에 이어 이번 신규 투자까지 모두 참여했다. 노머스는 지난 2019년 12월 원더월을 처음 선보인 후 지난해 92억 규
credit : 산업의역군 건설 빅데이터 기반 조달 솔루션 ‘산업의역군’ 운영사 산군이 미국 벤처캐피탈 스트롱벤처스로부터 시드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작년 국내 최대 기업신용평가기관 나이스디앤비와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500글로벌에 이은 투자 유치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작년 국내 건설사 수주실적은 211조 규모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으로도 새 정부의 규제 완화, 공급 정책 활성화 등 시장 친화적 기조에 따라 건설시장의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러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재비 폭등에 따른 공사현장 마비, 불법하도급 관행, 안전사고 발생 등 건설업의 구조적인 문제들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산업의역군은 건설 빅데이터와 조달솔루션으로 건설업을 디지털화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한다. 산업의역군은 올해 1분기 대형 건설사들과 제품 검증을 진행하였고, 건설 데이터에 대한 현직자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5월 ‘건설 데이터룸’ 서비스를 론칭하였다. 대형 건설사들과 공사현장별 공사·자재 수요예측에 대한 사업 실증(PoC)도 진행할 계획이다. 건설 데이터룸은 조달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업 정보, 수주 실적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국민바이오 전략기획/임상개발팀 김현석 박사, 성문희 대표, 국민대학교기술지주 이진구 본부장,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마이크로바이옴 (Microbiome) 전문 스타트업 국민바이오에 8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뉴패러다임 측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리드했고,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국민대학교 기술지주 등이 공동으로 후속 투자사로 참여해 총 국민바이오는 총 20억 원의 투자를 받게 된다”라고 밝혔다. 2019년 설립된 국민바이오는 바이오헬스 식·의약 소재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소재의 연구 및 개발과 생산 그리고 사업화를 추진하는 바이오헬스 R&D 혁신기업이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국민바이오는 최근 바이오헬스 식·의약소재를 활용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소재 개발 케이비옴(K.BiomeTM) 기술을 확립하여 실험동물 모델에서 면역반응 향상을 검증하여 국내 전문학술지인 SCI급에 게재했다. 향후 케이비옴(K.BiomeTM ) 기술을 활용한 인체적용 효력시험 등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소재의 신약소재로써의
©https://futurefound.kr/ 예비·초기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이자 벤처 스튜디오인 퓨처파운드가 5월 초 전략적 투자 유치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한 2개 투자사는 초기 스타트업 투자 전문 기관이자 팁스(TIPS) 운영사 더인벤션랩과 스타트업 투자 전문 엑셀러레이터이자 TIPS 운영사 씨엔티테크로, 두 개의 TIPS 운영사에서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퓨처파운드는 극초기(Pre-seed) 단계 스타트업을 선제 발굴해 후속 투자로 연계하는 벤처 스튜디오형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 투자 기관이다. 퓨처파운드는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공유 오피스를 자체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창업자를 위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퓨처파운드는 2021년 7월 설립된 이래 40개가 넘는 스타트업을 포트폴리오 기업으로 편입시켰으며, 이번 라운드의 투자사 가운데 하나인 더인벤션랩과 교보생명, LS일렉트릭, LG전자, 신한은행, KT 등 유수 대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운영 파트너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투자사 가운데 하나인 더인벤션랩과는 상호 간 딜 소싱 공유,
credit : 가전나우 생활가전 구매를 돕는 플랫폼 '가전나우'를 운영하는 지오에이티컴퍼니가 IPS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혼수, 이사, 입주 등 생활가전을 한 번에 많이 구매해야 하는 경우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매장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 소비자들은 매장 방문을 선호한다. 하지만 유통사별, 매장별 가격이 달라 소비자들은 평균 10곳 이상의 매장에 방문하고 있다. 가전나우는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으로 옮겨 다양한 매장을 앱에서 한 번에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2021년 7월 ‘똑똑e’ 라는 서비스로 베타 버전을 시작한 이후 약 1만여 명이 생활가전 견적 상담을 요청했고, 누적 요청금액 약 1,500억 원, 누적 거래액 약 100억을 달성했다. 지오에이티컴퍼니는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네스트,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유스타에 선정되는 등 성장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으로 이번 시드 투자를 통해 생활가전 큐레이션, 렌탈, 구독 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성경 지오에이티컴퍼니 대표는 “온라인 커머스가 대세로 자리 잡은 시장에서 아직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이 많다” 며 “오프라인 매장과 소비자가 서로
사진 : 룬샷컴퍼니 팀원 캠핑카 플랫폼 ‘캠박(Cambak)’을 운영하는 룬샷컴퍼니가 올해 초 카카오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캠박은 최근 여행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캠핑카/차박 문화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서비스 론칭 첫 달부터 월 활성 이용자 수(MAU) 3만 명이 넘어서는 등 많은 캠핑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캠박에서는 전국의 캠핑카 전문업체들과 제휴해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캠핑카는 5000만 원에서 1억 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레저용 차량 특성상 실제 운행하지 않는 90% 이상의 시간은 주차장에 방치되어 있다. 합법적인 주차공간이 아닌 곳에 세워져 있는 캠핑카도 많은 실정이다. 캠박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휴 차량 공유 및 주차공간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캠핑카로 여행하기 좋은 장소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캠핑문화가 커지고 있지만 국내에서 캠핑카와 관련된 여행정보는 부족한 상황이다. 막상 캠핑카 여행을 떠나려고 해도 어디로 떠나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캠박
credit : 브랜치앤바운드 코딩 교육 스타트업 ‘브랜치앤바운드’가 끌림벤처스로부터 10억 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랜치앤바운드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출신 IT 전문가 3인이 2021년 6월 설립한 코딩 교육 스타트업이다. 국제정보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출신 이승용 대표(IOI 은메달리스트)를 주축으로,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는 학생 또는 취업 준비생의 실력 향상을 돕는 서비스인 코드트리를 통해 학습자 개개인의 수준과 목표에 적합한 커리큘럼을 제시해주고 있다. 학습자 본인의 실력을 자가진단 하기 어렵고 파편화된 학습 환경에서 두루뭉술한 학습 방식을 강요받던 많은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이 일관되게 실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고 있다. 브랜치앤바운드 관계자는 “개인의 수준을 알지 못한 채 일률적으로 진행되던 문제 은행 풀이 식의 학습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는 수준을 고려한 커리큘럼이 준비된다면 이를 따라가기만 해도 코딩 테스트에 충분히 합격할 실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 믿고 코드트리 학습 시스템을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문제가 풀리는 경험’은 코드트리 서비스가 제공
사진)장재훈 바이셀스탠다드 금융부문 대표가 태국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머니 20/20 아시아’에서 STO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모습 토큰증권(STO) 기반 디지털자산 운용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가 글로벌 최대 핀테크 행사에서 글로벌 금융기업들의 주목을 받았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자사 장재훈 금융 부분 대표가 태국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머니 20/20 아시아’에서 K-에셋을 통한 STO 산업의 성장을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해외 주요 금융사들과 투자·협업 등 파트너십을 논의했다. J.P. 모건 등 글로벌 주요 금융기업들이 함께하는 ‘머니 20/20’은 아시아·미국·유럽에서 매년 각 1회 열리는 글로벌 최대 핀테크 행사다. 장 대표는 한국 최초 공식 스피커로 초청을 받았다. 또 이번 연설이 큰 호응을 받으며, 전 세계 금융 스타트업 가운데 40곳만 참석할 수 있는 ‘머니 20/20 유럽’ 행사에 초청받았다. 바이셀스탠다드 장재훈 금융부분 대표는 부동산·예술작품 등 특정 현물에 머무르고 있는 STO 기초자산의 범주를 △지적재산권 △수익의 흐름 △개인 신용 등 무형자산으로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타씨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도자료 작성과 배포 가능한 ‘퓰리처AI (Pulitzer AI)’를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퓰리처AI에 홍보를 원하는 서비스, 이벤트 및 제품 관련 특징 등 몇 가지 키워드만 입력하면, 보도자료 초안과 이미지를 10초 만에 자동으로 생성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퓰리처AI'는 PR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 사용자가 원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보도자료 작성부터 배포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를 지원해 해외 매체용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도 지원한다. 퓰리처AI는 오픈 베타테스트 기간에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알고리즘으로 스타트업, 홍보전문회사, 정부기관, 대기업 등 B2B 사용자(Active User) 수 1,000명을 돌파했다. 스타씨드는 앞으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개선과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현재 ‘퓰리처AI’ 서비스는 무료다. 손보미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이 인간의 창의성을 보완하며, 더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버케어는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로슈와 환자들을 위한 의약품 안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30일 전했다. 위버케어와 로슈는 지난 2022년 12월 첫 계약을 체결하고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2023년 재계약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위버케어가 운영하고 있는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모바일 서비스 메디패스를 통해 환자들이 처방받은 로슈 약품에 대한 정보를 모바일 상에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이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들은 메디패스와 연동되어 있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품에 대한 복용방법, 부작용, 주의사항을 안내받게 되었다. 환자는 기존 종이로 전달받아 쉽게 손실 및 분실되었던 약 정보를 쉽고 편하게 보관하고 이를 참고할 수 있어 큰 편의를 가지게 되었다. 메디블록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환자가 중심이 되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모바일 건강정보 서비스인 ‘메디패스’와 차세대 전자 의료정보시스템(EMR)인 ‘닥터팔레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확장했다. 위버케어 고우균 대표는 “이번 로슈와의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는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본인이 처방받은 약에 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영동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동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우웨이팅의 전상열 창업자와 SJ투자파트너스의 차민석 부사장이 연사로 나섰다. 전상열 창업자는 나우웨이팅이 만든 새로운 시장과 엑싯(exit) 과정을 통해 창업의 배경과 비전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을 참가자들에게 공유했다. 또한 차민석 부사장은 ‘관광 레저 분야 중심의 지역 창업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관광벤처펀드 결성현황과 지원사업 활용 가이드를 전달했다. 이어지는 좌담에서는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의 진행으로 전상열 창업자의 나우웨이팅 M&A(인수합병) 당시의 경험담을 들었으며, 차민석 부사장은 다양한 지역 투자 사례에 기반한 벤처캐피탈 운용 노하우를 공유했다. 좌담 이후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자, 예비 창업자, 분야별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탐색했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매월 영동벤처클
사진 : 뉴아이 김동현 대표 뉴아이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지원사업 ‘브라이트 클럽’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브라이트 클럽은 부산 지역 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 및 지원해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양질의 고용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는 지원사업이다. TAX AI를 통해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양도소득세 계산 및 컨설팅 등 자산과 관련된 세금의 AI 과세유형 판단을 대표기술로 선보인 뉴아이는 이번 2024 브라이트클럽 선정으로 기술창업기업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발급받았으며, 향후 2년간 부산시의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 활동 및 복지 지원을 위한 멤버십 제도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동현 뉴아이 대표이사는 “2023 창업진흥원 초기창업패키지, 국립부경대학교 창업보육 등의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술개발 및 시장성 강화에 도움을 받은 것을 계기로 뉴아이의 핵심사업인 TAX AI의 도약을 이뤄낸 만큼 이번 부산대표 창업기업 선정이 기존 사업영역에서 한 발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아이 : h
파파야가 론칭한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지하상가 내 상점을 검색하고 원하는 목적지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실시간 길안내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구축한 서비스의 경우 전체면적 16만㎡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간을 커버하며, 중앙로 지하상가 공간은 대전 중구청부터 대전역까지 지하로 연결되는 구간으로 직선거리만 1.5km에 이른다. 이번 대전역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주소 체계 고도화 및 주소 기반 혁신산업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 상점마다 부여된 세부 주소 체계를 바탕으로 구축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제는 실내의 모든 상점뿐만 아니라 제세동기, 소화전과 같은 사물에도 주소가 부여돼 긴급 재난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파야는 이러한 실내 주소 체계에 정확한 실내 측위 기술을 결합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응용 서비스의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전국적인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파파야의 대표 김태엽 CEO는 이번 내비게이션 서비스 론칭과 관련해 “사용자들이 실외 지도에서 경험한 편리함을 실내로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뉴패러다임인베스가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지칭) 대상 ‘생성형 AI 활용 실무” 및 “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교육은 3월부터 2달간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본사에서 뉴패러다임이 투자한 NP 패밀리 스타트업들의 CEO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생성형 AI 활용 실무’ 클래스는 NP 패밀리 스타트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 활용 실무에 대한 이해’, ‘비즈니스 모델과 소비자 행동’, ‘맞춤형 GPTs 만들기’ 등 3가지 주제로 실무자들의 업무 스킬 향상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오프라인 강의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생성형 AI 프롬프트 이해 △비즈니스모델 개선 △소비자 중심의 고객 획득 전략 △제품 및 서비스 확장 △특허 요인 도출 △GPTs를 활용한 고객 대응 등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회차별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생성형 AI 실무’ 세션의 진행은 한국인공지능활용협회장인 이현상 유퍼스트 대표이사가 맡았으며, 참가자들은 Chat GPT를 통해 비즈니스에 주요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는 방법과 GPTs 생성 및 활용 방안을 습득했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 ESG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ESG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인천센터가 인천광역시와 함께 청년 창업 활성화 및 인천 지역의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원 순환 및 탄소 중립 등 환경 문제 대응을 위한 사업화 기술과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ESG 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자에게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한 인천센터 보육기업으로 등록되며 인천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서 ESG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4팀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환경 문제 해결 또는 미래 세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