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부동산 디지털 전환 스타트업 내방니방은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프로그램 15기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 및 운영, 공간 브랜딩 분야 전문 업체다.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가 운용하는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 육성 제도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로써 내방니방은 최종 선정되어 △맞춤형 신용보증 △보증 연계 투자 △민간 투자 유치 △성장 단계별 해외 진출 프로그램 △광고·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내방니방은 틈새시장을 낮고 넓게 공략하는 서비스 전략으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솔루션은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 브랜딩과 IT플랫폼 기술을 통해 운영관리를 쉽게 만드는 “공간브랜딩-부동산 서비스”가 있다. 또한, 주거공간 브랜드 '위플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같은 생활권에 속한 ‘우리’에게 합리적인 주
사진)장재훈 바이셀스탠다드 금융부문 대표가 태국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머니 20/20 아시아’에서 STO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모습 토큰증권(STO) 기반 디지털자산 운용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가 글로벌 최대 핀테크 행사에서 글로벌 금융기업들의 주목을 받았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자사 장재훈 금융 부분 대표가 태국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머니 20/20 아시아’에서 K-에셋을 통한 STO 산업의 성장을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해외 주요 금융사들과 투자·협업 등 파트너십을 논의했다. J.P. 모건 등 글로벌 주요 금융기업들이 함께하는 ‘머니 20/20’은 아시아·미국·유럽에서 매년 각 1회 열리는 글로벌 최대 핀테크 행사다. 장 대표는 한국 최초 공식 스피커로 초청을 받았다. 또 이번 연설이 큰 호응을 받으며, 전 세계 금융 스타트업 가운데 40곳만 참석할 수 있는 ‘머니 20/20 유럽’ 행사에 초청받았다. 바이셀스탠다드 장재훈 금융부분 대표는 부동산·예술작품 등 특정 현물에 머무르고 있는 STO 기초자산의 범주를 △지적재산권 △수익의 흐름 △개인 신용 등 무형자산으로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가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지칭) 대상 ‘생성형 AI 활용 실무” 및 “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교육은 3월부터 2달간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본사에서 뉴패러다임이 투자한 NP 패밀리 스타트업들의 CEO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생성형 AI 활용 실무’ 클래스는 NP 패밀리 스타트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 활용 실무에 대한 이해’, ‘비즈니스 모델과 소비자 행동’, ‘맞춤형 GPTs 만들기’ 등 3가지 주제로 실무자들의 업무 스킬 향상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오프라인 강의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생성형 AI 프롬프트 이해 △비즈니스모델 개선 △소비자 중심의 고객 획득 전략 △제품 및 서비스 확장 △특허 요인 도출 △GPTs를 활용한 고객 대응 등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회차별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생성형 AI 실무’ 세션의 진행은 한국인공지능활용협회장인 이현상 유퍼스트 대표이사가 맡았으며, 참가자들은 Chat GPT를 통해 비즈니스에 주요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는 방법과 GPTs 생성 및 활용 방안을 습득했
단백질 신속생산 원천기술을 보유한 백스다임은 보건복지부 산하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VITAL-Korea)의 2024년도 1차 ’필수예방접종자급화’ 분야의 일본뇌염 백신 개발 프로젝트(연구개발 과제 번호: RS-2024-00335717)가 정부 지원 과제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백스다임이 주관연구기관을 맡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서상욱 교수팀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비임상 연구를 위한 본 과제는 2025년 6월 30일까지 GMP 시설에서 임상시험의약품 생산 및 품질평가와 임상시험의약품을 사용한 독성 및 유효성 평가를 통해 ‘임상시험승인’을 목표로 진행되며, 국가지원 연구비가 8억 7천 5백만 원 지원되는 프로젝트이다. 일본뇌염 백신이 국내에 도입되기 이전에는 매년 수천 명의 환자 수가 발생하였지만, 1971년 백신 도입 이후에는 환자 수가 크게 감소하였다. 하지만 백신의 도입 이후에도 일본뇌염에 의한 발병은 지속되어 완전한 종식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 현재 상용화된 일본뇌염 백신은 1세대 백신 개발 및 생산 방식인 사백신 또는 생백신 방식으로 생산되어, 유전자 재조합 백신에 비해 생산성 및 품질 관리 문제가 관찰된다. 따라서
자율주행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라이다 솔루션 양산 목표를 공개하는 등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시장을 타깃으로 하여 전 세계 라이다 시장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뷰런은 ADAS 기술 강화 및 양산을 위해 제홍모 스트라드비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양산개발총괄(Head of Engineering)로 새롭게 영입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여왔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현대자동차 자율주행센터 출신이며, 임직원 50여 명중 32명이 엔지니어 출신들로 구성된 첨단기술 집약기업이다. 2019년 설립된 뷰런은 네이버, 본엔젤스, KDB산업은행, 타임폴리오, 대성창업투자, 인터밸류 등으로부터 100억 원 이상의 누적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현재 AI기술 기반의 자율주행 라이다 솔루션 뷰원(VueOne)과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뷰투(VueTwo)를 제공하고 있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라이다 시장은 급성장세다. 2030년까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라이다 수요는 연 균 40% 성장하여 86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율주행 레벨 3단계부터는 시스템이 제어와 주행에
초기창업 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 NP)가 지난 17일 서울여의도 켄싱턴호텔 첼시홀에서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대상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 A to Z’ 세미나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뉴패러다임이 투자한 패밀리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한 미래 기술 트렌드 세미나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세미나다. 이번은 ‘기술성장상장’ 사전 준비를 위한 세미나로 혁신기술 트랙 및 사업모델 트랙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다루었다. 이날 세미나는 프리 IPO 투자 유치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를 소개하는 사전 교육과 상장 주간사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로, NP 패밀리 스타트업 11개사 대표와 함께, 상장사 선배 멘토기업 큐로셀 대표, 신한투자증권 IPO부 소속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1부는 신한투자증권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에 대한 초청 강연이 열렸다. 신한투자증권 IPO부 고재욱 이사, 안우성 팀장, 김민정 팀장이 강연 진행을 맡았다. 연이어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상장사 큐로셀 김건수 대표가 기술성장상장
사진: 왼쪽부터 세븐모빌리티 송영봉 대표, PT 탐스글로벌 토항(Tohang)대표, PT 베네 이바이크 코르신도 김문구 대표 스마트 전기 모터사이클 제조 스타트업 세븐모빌리티 (대표 송영봉 )가 최근 인도네시아 PT 탐스 글로벌(PT TAMS GLOBAL)과 전기오토바이 제품(모델명:SM01)에 대한 1,000억 원 규모의 현지 조립생산수출(knock down export)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도에 설립된 세븐모빌리티는 40년 이상 모터사이클 연구개발에 평생을 바쳐온 안정기 기술대표 등 30~40년 이상 이륜차 개발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테크니컬 스타트업이다.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수출계약 체결식에는 세븐모빌리티 송영봉 대표와 인도네시아 PT 탐스글로벌 (PT TAMS GLOBAL) 토항(Tohang)대표, PT 베네 이 바이크 코르신도(PT BENE EBIKE KORSINDO) 김문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사는 매월 3,000대(연간 36,000대)를 현지 조립, 생산, 판매, 공급키로 했다. 또한 양사는 인도네시아 전기 오토바이 판매사업과 급속충전소 협력사업, 급속충전 기반 시스템 구축, 전기
스포츠 뉴트리션 테크 스타트업인 바디체리쉬가 브릿지 투자 유치를 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브릿지 라운드는 지난해 3월 프리A 투자를 했던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와 함께 보광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바디체리쉬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피트니스 센터 전용 ‘스마트 무인 뉴트리션 벤딩머신’을 중심으로 운동 전후 골든타임에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보충제, 부스터, 헬스 음료, 단백질 바 등 다양한 스포츠 뉴트리션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스포츠 뉴트리션 테크 기업이다. 또한 바디체리쉬는 고객 중심의 혁신적 마인드로 핵심 사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 상점 기술이 도입된 피트니스 전용 뉴트리션 스마트 무인상점 운영 솔루션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뉴트리션 O2O 무인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는 “전 세계 스포츠테크 시장규모는 매년 평균 18% 성장해 2032년에는 792억 달러가 예상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후속투자는 뉴패러다임 아기유니콘 성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바디체리쉬는 국내 최초 시장 선점과 이용자
사진: 메텍 박찬목 대표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 홀딩스(메텍)가 축산 분야 메탄저감 기업인 美 아르키아 바이오(Arkea Bio)사와 메탄캡슐(Methane Capsule) 수출 계약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미국 아르키아 바이오는 기후 변화 완화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는 농업 과학 회사다. 빌 게이츠가 설립한 기후 중심 펀드인 브레이크스루 에너지벤처스 (Breakthrough Energy Ventures)로부터 1,200만 달러의 투자 유치한 바 있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美 아르키아 바이오와 메탄캡슐구매에 관한 수출계약 체결했다. 얼마전 8개월간의 엄격한 기술심사를 거쳐 미국 농무부와 정식 계약 체결에 성공한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다. 우리의 기술이 미국 정부와 미국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부터 인정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대표는 “소 트림은 엄청난 메탄가스 배출원이다. 매년 전 세계에서 15억 마리가 넘는 소가 지구상의 모든 승용차와 거의 동일한 기후 영향을 미친다. 미국 아르키아 바이오에서는 잠재적으로 강력한 온실가스인 소의 메탄 생산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인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 메탄캡슐을 도입
사진 :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내방니방 정민영 팀장, 내방니방 남근호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아기유니콘 성장 파트너이자 초기창업기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하 뉴패러다임)가 ‘2024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1호 투자’ 스타트업을 최종 낙점했다. 뉴패러다임은 올해 첫 번째 투자기업으로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내방니방’에 프리 A 투자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 및 운영, 공간 브랜딩 분야 전문 업체다. 대표적인 솔루션으로는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 브랜딩과 함께 IT플랫폼 기술을 통해 운영관리(SaaS)를 쉽게 만드는 “공간브랜딩-부동산 서비스”가 있다. 현재 주거용부동산 운영관리 앱 '내방니방'과 투트랙 전략으로, 주거공간 브랜드 '위플라'(WEPLA)를 운영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같은 생활권에 속한 ‘우리’에게 합리적인 주거 플레이스 제공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위플라’(WEPLA) 브랜드는 하루단위 숙박공간인 ‘위스테이(WEST
사진 : 바이셀스탠다드 신범준 대표(가운데)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 운영사 바이셀스탠다드가 앞선 IT 역량을 인정받아 글로벌 금융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아시안뱅커지가 주관한 ‘더 아시안 뱅커 글로벌 리테일 금융 어워드 2024’(TAB Global Excellence in Retail Finance Awards 2024)에서 ‘최우수 DeFi(탈중앙화 금융 부문) 혁신상’(Best Retail DeFi Initiative)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토큰증권(STO) 및 조각투자 기업 최초로 STO 발행을 위한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 투자자들의 자금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더 효율적으로 기초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60만 개에 달하는 자산 데이터 축적과 자체 개발한 ‘피스 로딩 프로세스’(PLP)를 활용해 유동화가 가능한 어떤 자산도 2~4주 안에 토큰증권으로 상품화할 수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위한 사업재편을 승인받았으며, 올 초 비금전 신탁형 수익증권을 발행할 수 있는 혁신금융서비스 본신청을 완료한 바 있다. 현재 투자계약증권 발행
이미지 : 불응성 AML 질병 환자, 젠글루셀 투여시 질병 재발률 감소한 그래프 차세대 NK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 스타트업인 인게니움 테라퓨틱스(인게니움)가 개발한 메모리 NK 세포치료제 젠글루셀(Gengleucel)에 대한 최대 10년 장기추적관찰 결과가 최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백혈병 전문 저널 루케미아(Leukemia)에 공식 게재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과거 임상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중 재발/불응성 난치성 환자 대상으로 조혈모세포이식(HSCT: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 후 젠글루셀을 투여받은 환자군(69명)과 젠글루셀 투여받지 않은 대조군(58명)의 장기간 효과 및 안전성을 비교 관찰한 결과다. 특히, 이들 중 치료 대안이 없는 불응성 AML 환자의 비율은 매우 높았는데, 젠글루셀 투여 환자군의 비율은 80%, 젠글루셀을 투여하지 않는 대조군의 비율은 76%로 많은 환자들이 불응성 AML 환자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장기추적결과를 보면, 젠글루셀을 투여한 환자군에서 60개월 시점에서의 누적질병진행률(Disease Progression)
사진: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오른쪽)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 조각투자 스타트업 바이셀스탠다드가 이커머스 플랫폼 위메프와 손잡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토큰증권 상품을 개발한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지난 27일 위메프와 강남구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및 상생금융 토큰증권(STO)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뛰어난 상품 경쟁력과 아이디어를 갖고 있음에도 적기에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기회를 놓치는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강력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바이셀스탠다드는 STO 기술력과 상품 발행 및 운영 경험을 활용해 투자자들이 중소상공인 상품에 투자하고, 판매에 따른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상생금융 1호’ STO 상품을 개발한다. 위메프는 중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며 상품에 대한 고객 인지도를 높이고, 나아가 실질 구매로 이어지는 순환구조를 만드는데 플랫폼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MOU를 시작으로 향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민관기관, 금융당국과 협력을 확대해 더 큰 규모의 지속 가능한 상생금융 서비스를 내놓겠다는 목표다. 또 향후 국
초기창업 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NP)가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2층 스타트업브랜치에서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지칭)의 스케일업을 위한 ‘24년도 신년 세미나’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뉴패러다임이 투자한 패밀리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Scale-up)을 위해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지식재산권 활용하여 24년도 정책자금 선정 가능성을 높여주기 위해서 마련된 자리였다. 뉴패러다임은 지난해에도 자금조달, 기술, 뉴니콘, 팁스고도화, NP나이트 총 5차례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패밀리 스타트업의 압축성장을 밀착 지원하는 데 유별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NP 패밀리 스타트업의 대표들과 임직원, 업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도 산업&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스타트업 대상 정부 금융·지원 프로그램 선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상승 뉴패러다임 공동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된 세미나 1부는 ‘2024 TECH 트렌드와 AI 툴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를 주제로 ▲2024 산업&기술 트렌드(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 △생성형 AI 업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오픈플랜이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토글(Toggle)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오픈플랜은 싱가포르에 지사 설립을 지난해 2월 마쳤으며, 현재는 싱가포르 글로벌 보험사들과 계약 및 현지 손해보험협회 등록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픈플랜 측은 “현재 다수의 다국적 보험사들과 상품개발을 진행 중이다. 싱가포르에서 서비스 출시 이후 주변 국가로 빠르게 확대하여, 현지화된 PMF(Product-Market Fit) 상품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토글은 동남아를 주력 시장으로 삼아 향후 15억 사용자를 목표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오픈플랜은 시장 진출 초기에 여행자보험, 건강보험, 자동차보험, 연금보험, 메이드보험, 주택보험, 펫보험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글로벌 보험사들과 파트너을 통해 상품 구성 및 수수료 등의 조율을 거쳐 정식 등록을 진행 중이다. 이들 상품들은 올해 싱가포르에서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보험시장은 중개 또는 에이전시 중심으로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에, 디지털 기반의 판매로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이광현 오픈플랜 대표는 “동남아시아 보험 시장이 빠르
사진 : 오른쪽부터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강애진 팀장 AI 기반 인지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는 김재광 대표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수행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등 10대 신산업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사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국가 전략 사업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수행 실적을 거둔 창업기업 대표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뷰런은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특히, 뷰런은 라이다(LiDAR) 인지 기술 상용화와 자율주행 기술 국산화의 성과를 별도 평가에서도 인정받아 이번 표상을 수상했다. 김재광 대표는 세계 최초로 ‘라이다(LiDAR) 단일 센서 기반 자율주행 임시운행 면허’(한국·미국)를 취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ADAS·스마트 인프라 분야에 적용되는 라이다 인지 솔루션 ‘뷰원(Vu
사진: 사실 기반의 개인화된 LLM 답변 제공 AI 지식 관리 텍스트웨이, 딥테크 팁스 선정… '태깅박스' 기업·고객 소통 솔루션으로 개편 AI 지식 관리 텍스트웨이, 딥테크 팁스 선정… '태깅박스' 기업·고객 소통 솔루션으로 개편 AI 기반 지식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텍스트웨이(Textway)가 임팩트 투자사 MYSC로부터 시드 익스텐션 투자를 유치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팁스에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딥테크 팁스 선정은 ‘PISA 엔진’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러한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텍스트웨이는 오는 12월 2주차에 주력 서비스인 ‘태깅박스(taggingBox)’의 완전히 새로운 버전을 출시한다. 기존 개인용 도구에서 ‘기업과 고객 간 정보 소통(Interaction)’ 솔루션으로 기능이 대폭 개편된다. 새로운 태깅박스는 기업이 매뉴얼 등을 업로드하면 고객이 AI로 쉽게 정보를 검색해서 찾아볼 수 있게 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고객이 찾은 정보를 자신의 ‘박스(Box)’에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고객이 어떤 정보를 필요로 하는지 파악할 수 있으며, 고객은 흩어진 기업 정보를 자신만의 지식 자산
에이티넘인베스트, '2025 AI SaaS 데이' 개최… 글로벌 PE·IB에 포트폴리오 기업 소개 에이티넘인베스트, '2025 AI SaaS 데이' 개최… 글로벌 PE·IB에 포트폴리오 기업 소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지난 28일 ‘2025 AI SaaS 데이’를 개최하고, AI SaaS 기업의 M&A, 후속 투자,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을 주제로 포트폴리오 기업을 주요 투자기관에 소개했다. 행사에는 BofA/Merrill, 워버그핀커스 등 국내외 사모펀드(PE)와 글로벌 IB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에이티넘은 AI로 고도화되는 SaaS 기업들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 발표자로는 각 버티컬을 선도하는 채널톡, 딥핑소스, 큐픽스, 데이터라이즈가 참여했다. 채널톡은 출시 1년 만에 AI 에이전트 ‘알프’ 고객사 2천 개를 돌파한 성장세를 공유했고, 딥핑소스는 CU, 일본 로손 등과 협력하며 공간 최적화 AI의 매출 상승 효과를 입증했다. 큐픽스는 액션 캠으로 3D 디지털 트윈을 자동 변환해 건설 오류 및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기술을 소개했으며, 데이터라이즈는 유료 전환율 84%를 기록한 AI 마케팅 SaaS로서
강원혁신센터,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본격 출범… 법무·세무·노무 통합 상담 강원혁신센터,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본격 출범… 법무·세무·노무 통합 상담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2월 1일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전국 창업 생태계의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새정부 창업·벤처 정책 비전의 후속 조치다. 새롭게 출범하는 원스톱 지원센터는 법무, 세무, 특허, 노무 등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정부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창업자 전용 통합 창구다. 센터는 10회에 걸친 창업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했으며, 민간 협단체와 연계하여 성공한 선배 창업가 등 1,600여 명의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민간 협력기관들은 법률 지원, 멘토링,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등 보유 서비스 인프라를 센터에 연계·공유한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창업자들이 여러 곳을 찾아다니는 일이 없도록 단일 창구를 정부와 민간이 함께 구축했다”며, 혁신의 속도를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중기청은 내년 1분기 중으로 전국적인 '온라인 원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11월 28일 서울 마포 제2핀테크랩 이벤트홀에서 ‘제5회 스타트업 인베스터 인사이트 포럼(K-액셀러레이터 성장 패러독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로 벤처 창업‧투자가 본격화된 지 30년을 맞이하는 벤처 3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행사로, 스타트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K-액셀러레이터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등록 네트워킹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엠와이소셜컴퍼니 해민영 이사의 ‘벤처스튜디오 모델’, 와이앤아처 이호재 공동대표의 ‘Value Creation House’, KAIA의 ‘액셀러레이터 성장 패러독스’ 발표가 이어지며 업계의 사업화 모델 발전, 투자·보육 전략,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어진 오픈토크에서는 액셀러레이터 업계 현황과 사례, 현실적인 성장 과제, 정책 개선에 대한 의견이 자유롭게 논의되었고, KAIA는 ‘액셀러레이터 산업백서 2025’ 발간 계획을 소개하며 산업 데이터 기반 정책 및 시장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회 측은 “벤처 30주년을 맞아 이번 포럼이 액셀러레이터가 창업생태계
웹3 헬스케어 '슈퍼워크', 장소 기반 추가 보상 '슈퍼 스팟' 정식 출시 웹3 헬스케어 '슈퍼워크', 장소 기반 추가 보상 '슈퍼 스팟' 정식 출시 리워드형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가 운동으로 특정 장소에 도착하면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슈퍼 스팟’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슈퍼 스팟은 이용자가 NFT 신발을 장착하고 걷기, 달리기 등 M2E(Move To Earn) 활동을 수행할 때, 기존 운동 보상 외에 장소 기반 리워드를 추가 지급해 꾸준한 운동 습관 유지를 돕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앱 내 지도에서 현재 위치 반경 100km 이내의 스팟을 확인하고, 도착 시 슈퍼워크 토큰(GRND), 인앱 재화, 협업 제품 등을 수령할 수 있다. 슈퍼워크는 공원, 산책로 등 100여 곳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1,400여 명이 참여하고 누적 방문 횟수 3,700번을 달성하는 등 뛰어난 참여 효과를 확인했다. 향후 헬스장, 필라테스 등 운동 시설을 비롯해 전국 오프라인 지점을 둔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슈퍼 스팟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완 대표는 “운동에 대한 동기와 즐거움을 높여주기 위해 슈퍼 스팟을 운영하게 됐다
리걸AI 앨리비, 'LES 2025·AI 소프트웨이브' 동시 참가… '일하는 AI' 워크플로우 최초 공개 리걸AI 앨리비, 'LES 2025·AI 소프트웨이브' 동시 참가… '일하는 AI' 워크플로우 최초 공개 리걸AI 플랫폼 앨리비(allibee) 운영사 BHSN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법률 산업 박람회(LES 2025)'와 'AI 소프트웨이브 2025'에 동시 참가한다고 밝혔다. BHSN은 LES 2025에서 리걸AI 에이전트에 새롭게 탑재되는 반복 업무 자동화 기능 '워크플로우'를 최초 공개한다. 또한 임정근 대표는 컨퍼런스 연사로 나서 '리걸AI의 진화 - 질문하는 AI에서 일하는 AI로'를 주제로 업무 생산성 개선 효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국내 최대 ICT 행사인 AI 소프트웨이브 2025에도 참여하여 앨리비의 실제 적용 사례와 AI 기술 고도화 방향을 공유한다. 앨리비는 법령, 판례 기반 규제 및 리스크를 방지하는 플랫폼으로, CJ제일제당, 한화솔루션 등 주요 기업에서 활용되며 계약 검토 시간을 67% 단축하는 등 업무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임정근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리걸AI가 기업 전반의 업무 구조를 재편하는 것
백스다임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포스트팁스’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포스트팁스는 중기부의 대표 민관합동 창업 육성 프로그램인 팁스(TIPS) 성공 졸업 기업 중,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별해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후속 프로그램이다. 백스다임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장균 기반 유전자 재조합 합성항원 백신 신속 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조류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응 백신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백스다임의 핵심 기술인 ‘샤페나(CHAPERNA) 플랫폼’은 합성항원 기반 백신 기술로, 미생물 대장균을 활용해 백신 항원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개발된 독자적 원천기술이다. 이 플랫폼은 복잡한 단백질 구조의 항원도 고효율·고품질로 생산할 수 있으며, 경제적이고 신속한 생산 공정을 통해 백신 개발 및 대량 생산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또한, 생산된 백신은 초저온 냉동 보관이 필요 없어, 유통과 보관 측면에서도 뛰어난 효율성과 실용성을 갖췄다. 이러한 특성은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중저소득국가(LMICs)에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 된다. 김성재 백스다임 대표는 “이번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