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왼쪽)와 줄리안 콴(julian Kwan) IX스왑 창업자 겸 CEO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 운영사 바이셀스탠다드가 지난 15~17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진행 중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3’에서 싱가포르의 STO 플랫폼 ‘IX스왑’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의 유니크한 투자 상품을 발굴, 이를 아시아 지역 조각투자 투자자들에게 유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한국의 우량한 기초자산, K-콘텐츠 등 아시아 국가 MZ세대들에게 매력적으로 소구할 수 있는 조각투자 상품을 발굴, 피스를 통해 토큰증권화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피스의 토큰증권은 IX스왑 플랫폼을 거쳐 싱가포르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인근 동남아 국가 투자자들에게 유통·공급된다. 한국의 우수한 조각투자 자산들이 해외에서 더 큰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최근 금융위원회로부터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위한 사업 재편 승인을 받고, 선박금융 기반의 토큰증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측은 IX스왑과의 파트너십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선박금
라이다(LiDAR) 솔루션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를 앞두고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Smart Crowd Analytics, 이하 SCA) 솔루션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4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 수상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부문별 혁신적인 기술 및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CES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뷰런이 개발한 라이다 기반의 스마트시티 솔루션인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SCA)를 세계 최초로 서울시가 도입한 사례와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스마트시티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였다. 뷰런의 SCA는 작년 이태원 참사 이후 사고 예방차원에서 개발되었다. 사고의 위험성이 급격히 높아지는 1제곱미터 내 6명 이상의 검출이 가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울시 종로구에서 실증을 거쳐 실제 현장에 적용되었다. 또한, 서대문구, 강동구에도 이미 적용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지자체 및 공항, 쇼핑몰 등과 확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
시니어 전문 커머스 스타트업 그레이스케일이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와 디지털대성으로부터 프리 A 라운드 투자 유치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레이스케일은 시니어 커머스 플랫폼 ‘그레이몰’을 자체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는 아직 제도적, 시장구조적으로나 여전히 오프라인에만 치중되어 있다. 그레이몰은 시니어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니어 소비의 온라인화 추구를 통해 차별화된 정보와 제품 큐레이팅을 기반으로 복지용구 온라인몰로서 점차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는 “1천만 명의 고령인구를 위한 간병, 의료 서비스는 이미 레드오션인 반면 시니어 커머스시장은 오히려 블루오션 시장이다. 그레이몰을 통해 부모님을 돌보는 주 보호자인 자녀들을 위한 게이트웨이의 역할을 담당하며 필요한 제품과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시니어 케어 온라인 플랫폼 선두주자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해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라고 밝혔다. 그레이몰은 접속하는 사용자 정보에 따라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 자격에 따른 가격정보 자동변경 시스템을 적용하는 편리한 온라인 구매환경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복지용구 구매 한도, 요양등급
사진:왼쪽부터 스페인 Salvi社 하비에르 엘리잘데(Javier Elizalde) 대표, 뷰런 강상원 이사 라이다(LiDAR) 솔루션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총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인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콩그레스’(SCEWC 2023)에서 스페인 인프라 전문기업인 살비(Salvi)社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2011년부터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SCEW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다. 매년 도시 환경, 공유 도시 등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하며, 혁신적인 기업, 정부 등의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뷰런은 SDF(서울디지털재단)를 통해 사상 최대 규모로 참여하고 있는 대한민국 서울관 내 전시기업으로 선정되어 SCEWC에 참석했다. Salvi社는 스마트 조명제어를 베이스로 스페인을 포함하여 아프리카, 중동아시아 등 넓은 범위에서 스마트시티 통합 관제 플랫폼을 관장하며 12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스마트 인프라 전문 업체이다. 뷰런 측에 따르면 “본 사업을 통해 양사는 인프라가 미흡한 지역에 라이다(LiDAR) 솔루션을 적용하여, 교통 혼잡 문제
사진 : 피맥스 김한석 대표 메디컬 AI 전문 스타트업 피맥스가 최근 클라우드 기반 의료영상 A.I 플랫폼인 메디오맥스(MediOmx)의 국내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피맥스 김한석 대표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1등급 획득했다. 국내 병원들에 서비스 시운전 채비를 마쳤다. 국내 사용자 요구에 맞추어 2등급 의료기기(의료용 소프트웨어)로 버전업 과정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의료 영상 AI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에 뇌가속 촬영 AI 및 뇌 MRI 진단 보조 AI 결합 상품을 우선 서비스할 수 있도록, 뇌가속 촬영 AI의 국내 인허가도 서두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메디오맥스는 병원 내 워크플로우를 획기적으로 혁신하고 향상하기 위해 설계한 피맥스의 클라우드 기반 AI 전용 플랫폼이다. 뇌 MRI 영상의 획득 및 획득된 영상의 보정 및 재구성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진단보조의 전 과정을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으로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병원 내 워크플로우(Workflow)가 가진 환자데이터 보호, A.I 적용 속도 가속화, 여러 모델리티의 일관성 있는 통합 등의 요구 조건을 충족했다. 이어 김대표는 “피맥스의 클라우드 기반 A
AI 빅데이터 기반 에듀테크 스타트업 진스토리코리아(GENESTORY, 대표 유승환)가 참가 중인 아시아 최대 규모 에듀테크·교육과학 전문 전시회인 ‘2023 싱가포르 아시아 에듀테크 박람회’(EduTech Asia 2023)에서 해외 에듀테크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싱가포르에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 중인 2023 싱가포르 아시아 에듀테크 박람회는 매년 세계 우수의 교육 기술 기업의 최신 에듀테크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 세계 200개 이상의 주요 에듀테크 기업을 비롯해 교육, 교육학, 디지털 학습, 지속 가능성, 사이버 보안 및 디지털 격차를 주제로 350명 이상의 주요 연사 등 약 8,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도 유승환 대표가 창업한 진스토리코리아는 초학제적 연구분석을 통한 개인맞춤형 교육 및 건강 데이터정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사람의 유전자와 학습능력의 관계를 AI가 스스로 판단한 빅데이터 기반 교육 프로그램 매칭에 대한 원천기술 TET를 기반으로 뇌과학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진스토리코리아는 AI, 빅데이터, BIO, 교육학 기반의 혁신 에듀테크 기
글로벌 K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 케이팝맵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팁스에 최종 선정된 케이팝맵은 2년간 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했으며, 창업사업화(1억 원), 해외마케팅 (1억 원)을 위한 최대 2억 원의 추가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본 사업은 케이팝맵(Kpopmap)의 프리 A 투자사이자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케이팝맵(Kpopmap)은 글로벌 K콘텐츠 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특화된 토픽 모델링을 적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글로벌 K콘텐츠 차트 통합 시스템 개발을 팁스 사업과제로 2년간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일호 케이팝맵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가파른 성장세에 발맞춰, 글로벌 팬들의 의견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신뢰도 높은 시스템 개발과 고도화를 통해 더 많은 한류 팬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 K콘텐츠의 인기도 및 관심도 기반 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K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팬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케이팝맵(Kpo
사진:왼쪽부터 한국도로공사 R&D 김유복 본부장,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 라이다 자율주행 솔루션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운영의 원활한 추진과 고속환경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지난 31일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한국도로공사 R&D본부 김유복 본부장,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이번 MOU로 양사는 뷰런의 라이다(LiDAR)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 운영을 통해 자율주행차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하고, 고속도로를 활용한 자율주행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한국도로공사는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제반시설을 구축하고, 서비스 지원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뷰런테크놀로지는 고속도로를 포함한 구간 내에서의 자율주행 물류 서비스를 운영하며 안전운행을 위해 주행 데이터를 확보하게 된다.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2020년 5월 처음 도입되어,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와 시범운행을 촉진하고자 규제특례가 적용되는
메디컬 AI 전문 스타트업 피맥스가 최근 미국 존스홉킨스병원의 뇌 MRI 연구 센터의 사이람(Sairam) 교수 연구팀과 피맥스가 개발한 ‘뇌 MRI 가속 촬영기술’에 대한 연구 수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피맥스 측에 따르면 “피맥스 뇌 MRI 가속 촬영기술의 미국 내 수행 파트너인 사이람 박사팀이 최근 컬럼비아대학교 주커만 연구센터에서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MRI 연구센터로 옮겨와 뇌 가속 MRI 미국 파트너 병원 자격을 존스홉킨스 병원에서 계속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피맥스는 메디컬 AI 전용 서버를 탑재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미국 FDA 인증을 통하여, 환자 정보 보안 우려를 해결하면서, 병원 내 전용 PACS 네트워크 없이도 CT 나 MRI와 같이 대용량 AI 서비스를 고속으로 제공한다. 피맥스는 기존의 20분 내외의 뇌 MRI 영상 촬영에 필요한 데이터를 현재 8분 내외의 데이터 양만으로도 동일한 뇌 MRI 영상 화질을 얻을 수 있도록 딥러닝으로 구현한 바 있다. 해당 뇌 MRI 가속 영상 획득 기술에 대해 존스홉킨스 연구계약을 통하여 충분히 수행 증거를 확보해갈 계획이다. 피맥스 김한석 대표(외과의사)는 “메디컬 AI 전용서버 클라우드
사진: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컨샐러드 박성민 사내이사(COO), 강세윤 대표이사(CEO),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2D 도트 기반 아바타 소셜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 컨샐러드에 프리 A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6월 설립된 컨샐러드는 유저들이 직접 2D 도트를 찍어서 본인의 슬라임 아바타를 꾸미는 픽셀 게임 ‘주디’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해당 게임은 올해 4월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월평균 매출이 90% 이상 급격히 성장하면서 6월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현재 누적 가입자는 11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유저들의 슬라임 아바타 수제품 제작 157,371여 개, 콘테스트 출품 53,378여 개, 평균 참여시간 58분을 기록할 정도로 매우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유저 간 단순 교환 횟수도 629,639회, 커뮤니티 게시글 및 댓글 1,000,268개가 넘는 성장지표를 보이고 있다. ‘주디’의 인기 요인으로는 잘 파세대(Z세대+알파세대) 10~20대 여성 유저를 타으로 말랑말랑한 슬라임 아바타가 제공하는 힐링 감성의 캐주얼 시뮬레이션 게임 형태로, 플랫폼 내
아기유니콘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는 4차 산업전문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Beyond TIPS’ 주제로 열린 제3회 뉴패러다임 팁스&팁스(TIPS&Tips)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팁스타운 S1 팁스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뉴패러다임의 투자기업 중 팁스 졸업대상 기업과 현재 팁스과제를 수행 중인 기업 29개 사와 협력 파트너(VC) 케이런벤처스, 에이스톤벤처스, 위벤처스, BSK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케이투인베스트먼트 등 9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뉴패러다임의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중에 하나인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1부와 선후배 기업들과 VC 투자사들과 교류하는 2부로 나누어 워크이 진행되었다. 1부는 팁스 사업관리와 졸업 주요 사항, 팁스 후 가능한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팁스 과제완료와 졸업준비, 연구노트 작성과 활용 관리, 사업비 지출관리 관리, 연계사업과 포스트팁스, 스케일업팁스 등 지원유의사항과 선정 주요 포인트 등 세세한 부분까지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2부는 뉴패러다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팁스 졸업
‘K-글로벌 2023’에서 상담중인 진스토리코리아 유승환 대표(왼쪽 세번째) AI 빅데이터 기반 에듀테크 스타트업 진스토리코리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주최로 미국 실리콘밸리서 개최된 ‘K-글로벌@실리콘밸리 2023’ 행사에 참가해 AI 바이오 에듀테크 플랫폼 ‘제나비’(GENAVI)를 공개하여 관련 업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K-Global@실리콘밸리 2023’에서는 국내 기업과 현지 투자자 등과 함께 디지털 기술 포럼, 경진대회(K-Day Star), 수출·전시상담회(K-Partnership), 실리콘밸리 한인 혁신 그룹과 케이나잇(K-Night)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국내기업, 바이어, 투자자, 글로벌 기업 등 300명 내외의 업계 관계자들이 자리를 빛냈다. 과기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K-Global@실리콘밸리’는 2012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2회 차를 맞이한 대표적인 디지털 기업 행사이다. 국내 유망 ICT 혁신기업의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 투자 상담, 현지 네트워킹 연계 등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진스토리코리아는 해외 진출·수출 유망 ICT
차세대 국산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리아모빌리티(대표 박정석)가 최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15억 원의 직접 투자 유치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자처 기술보증기금은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미래가치성 등을 기준으로 성장잠재력을 지닌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정부출연기관이다.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내·외부 평가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됨에 따라 직접 투자의 허들이 높은 편이다. 코리아모빌리티는 2020년 5월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바큇살 없는 미래형 허브리스(hubless) 전기자전거인 ‘코모 바이크’(Komo Bike)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하고 세계에서 처음으로 유럽인증(CE)까지 획득한 바 있다. 박정석 코리아모빌리티 대표는 “기술평가전문 정부출연기관이 기술력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인정해 주어 의미가 깊다. 바큇살이 없는 허브리스 전기 자전거 ‘코모바이크’가 주력상품이다. 독보적이고 매력적인 디자인의 ‘코모바이크’는 수입산 부품 사용이 아닌 국산 및 자체개발 제품들과 함께 자체 생산까지 가능한 고퀄리티 제품 양산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코리아모빌리티가 시장에서 그 기술력과 가능성을 또 한 번 인정받게 되었다. 재도약을 위해 역
DNA 바이오 스타트업 넥스모스가 개발한 DNA압타머 ‘압타민C’(Aptamin-C)가 아토피 피부 염증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논문(NXP081, DNA Aptamer–Vitamin C Complex Ameliorates DNFB-Induced Atopic Dermatitis in Balb/c Mice)이 국제 SCI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넥스모스 심정욱 대표는 “압타민C는 비타민C에 특이적으로 결합하여 항산화 기능을 유지시켜 줄 수 있는 DNA 압타머 물질이다. 전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하여 압타민C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항산화와 항염증에 관련이 있는 다양한 치료 효능과 건강 기능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조정제 교수와 박증석 교수팀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저술한 것으로 아토피 피부염 동물모델에서 압타민C를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효능을 입증한 연구결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심대표는 “염증 발생 부위의 림프절에서 분리한 면역세포의 분석에서도 아토피 피부염의 병인 메커니즘과 관련된 Th1 우세 염증 반응의 지표인 인터페론감마의 생산을 압
사진:피맥스가 개발한 ‘메디오맥스’(MediOmx) 플랫폼 구동 화면 메디컬 AI 스타트업 피맥스(PMX, 대표 김한석)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운영하는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성공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메디컬 A.I 플랫폼을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 올리는 시도는 국내 최초다. 이번에 피맥스가 선정된 마이크로소프트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성공 프로그램은 국내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된 피맥스는 앞으로 6~8개월간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마켓플레이스에 B2B 제품 등록과 전문 컨설팅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피맥스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B2B 제품으로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하고, 제품에 수요가 있는 글로벌 기업을 상대로 제품 판매 및 기술 협력을 진행할 기회를 갖게 됐다. 피맥스가 개발한 메디오멕스(MediOMx)는 심혈관질환 뇌만성질환 유방암 등 의료 현장에서 AI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반면 환자데이터의 보
사진)장재훈 바이셀스탠다드 금융부문 대표가 태국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머니 20/20 아시아’에서 STO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모습 토큰증권(STO) 기반 디지털자산 운용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가 글로벌 최대 핀테크 행사에서 글로벌 금융기업들의 주목을 받았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자사 장재훈 금융 부분 대표가 태국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머니 20/20 아시아’에서 K-에셋을 통한 STO 산업의 성장을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해외 주요 금융사들과 투자·협업 등 파트너십을 논의했다. J.P. 모건 등 글로벌 주요 금융기업들이 함께하는 ‘머니 20/20’은 아시아·미국·유럽에서 매년 각 1회 열리는 글로벌 최대 핀테크 행사다. 장 대표는 한국 최초 공식 스피커로 초청을 받았다. 또 이번 연설이 큰 호응을 받으며, 전 세계 금융 스타트업 가운데 40곳만 참석할 수 있는 ‘머니 20/20 유럽’ 행사에 초청받았다. 바이셀스탠다드 장재훈 금융부분 대표는 부동산·예술작품 등 특정 현물에 머무르고 있는 STO 기초자산의 범주를 △지적재산권 △수익의 흐름 △개인 신용 등 무형자산으로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타씨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도자료 작성과 배포 가능한 ‘퓰리처AI (Pulitzer AI)’를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퓰리처AI에 홍보를 원하는 서비스, 이벤트 및 제품 관련 특징 등 몇 가지 키워드만 입력하면, 보도자료 초안과 이미지를 10초 만에 자동으로 생성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퓰리처AI'는 PR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 사용자가 원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보도자료 작성부터 배포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를 지원해 해외 매체용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도 지원한다. 퓰리처AI는 오픈 베타테스트 기간에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알고리즘으로 스타트업, 홍보전문회사, 정부기관, 대기업 등 B2B 사용자(Active User) 수 1,000명을 돌파했다. 스타씨드는 앞으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개선과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현재 ‘퓰리처AI’ 서비스는 무료다. 손보미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이 인간의 창의성을 보완하며, 더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버케어는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로슈와 환자들을 위한 의약품 안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30일 전했다. 위버케어와 로슈는 지난 2022년 12월 첫 계약을 체결하고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2023년 재계약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위버케어가 운영하고 있는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모바일 서비스 메디패스를 통해 환자들이 처방받은 로슈 약품에 대한 정보를 모바일 상에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이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들은 메디패스와 연동되어 있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품에 대한 복용방법, 부작용, 주의사항을 안내받게 되었다. 환자는 기존 종이로 전달받아 쉽게 손실 및 분실되었던 약 정보를 쉽고 편하게 보관하고 이를 참고할 수 있어 큰 편의를 가지게 되었다. 메디블록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환자가 중심이 되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모바일 건강정보 서비스인 ‘메디패스’와 차세대 전자 의료정보시스템(EMR)인 ‘닥터팔레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확장했다. 위버케어 고우균 대표는 “이번 로슈와의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는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본인이 처방받은 약에 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영동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동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우웨이팅의 전상열 창업자와 SJ투자파트너스의 차민석 부사장이 연사로 나섰다. 전상열 창업자는 나우웨이팅이 만든 새로운 시장과 엑싯(exit) 과정을 통해 창업의 배경과 비전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을 참가자들에게 공유했다. 또한 차민석 부사장은 ‘관광 레저 분야 중심의 지역 창업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관광벤처펀드 결성현황과 지원사업 활용 가이드를 전달했다. 이어지는 좌담에서는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의 진행으로 전상열 창업자의 나우웨이팅 M&A(인수합병) 당시의 경험담을 들었으며, 차민석 부사장은 다양한 지역 투자 사례에 기반한 벤처캐피탈 운용 노하우를 공유했다. 좌담 이후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자, 예비 창업자, 분야별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탐색했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매월 영동벤처클
사진 : 뉴아이 김동현 대표 뉴아이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지원사업 ‘브라이트 클럽’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브라이트 클럽은 부산 지역 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 및 지원해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양질의 고용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는 지원사업이다. TAX AI를 통해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양도소득세 계산 및 컨설팅 등 자산과 관련된 세금의 AI 과세유형 판단을 대표기술로 선보인 뉴아이는 이번 2024 브라이트클럽 선정으로 기술창업기업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발급받았으며, 향후 2년간 부산시의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 활동 및 복지 지원을 위한 멤버십 제도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동현 뉴아이 대표이사는 “2023 창업진흥원 초기창업패키지, 국립부경대학교 창업보육 등의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술개발 및 시장성 강화에 도움을 받은 것을 계기로 뉴아이의 핵심사업인 TAX AI의 도약을 이뤄낸 만큼 이번 부산대표 창업기업 선정이 기존 사업영역에서 한 발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아이 : h
파파야가 론칭한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지하상가 내 상점을 검색하고 원하는 목적지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실시간 길안내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구축한 서비스의 경우 전체면적 16만㎡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간을 커버하며, 중앙로 지하상가 공간은 대전 중구청부터 대전역까지 지하로 연결되는 구간으로 직선거리만 1.5km에 이른다. 이번 대전역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주소 체계 고도화 및 주소 기반 혁신산업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 상점마다 부여된 세부 주소 체계를 바탕으로 구축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제는 실내의 모든 상점뿐만 아니라 제세동기, 소화전과 같은 사물에도 주소가 부여돼 긴급 재난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파야는 이러한 실내 주소 체계에 정확한 실내 측위 기술을 결합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응용 서비스의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전국적인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파파야의 대표 김태엽 CEO는 이번 내비게이션 서비스 론칭과 관련해 “사용자들이 실외 지도에서 경험한 편리함을 실내로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뉴패러다임인베스가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지칭) 대상 ‘생성형 AI 활용 실무” 및 “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교육은 3월부터 2달간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본사에서 뉴패러다임이 투자한 NP 패밀리 스타트업들의 CEO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생성형 AI 활용 실무’ 클래스는 NP 패밀리 스타트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 활용 실무에 대한 이해’, ‘비즈니스 모델과 소비자 행동’, ‘맞춤형 GPTs 만들기’ 등 3가지 주제로 실무자들의 업무 스킬 향상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오프라인 강의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생성형 AI 프롬프트 이해 △비즈니스모델 개선 △소비자 중심의 고객 획득 전략 △제품 및 서비스 확장 △특허 요인 도출 △GPTs를 활용한 고객 대응 등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회차별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생성형 AI 실무’ 세션의 진행은 한국인공지능활용협회장인 이현상 유퍼스트 대표이사가 맡았으며, 참가자들은 Chat GPT를 통해 비즈니스에 주요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는 방법과 GPTs 생성 및 활용 방안을 습득했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 ESG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ESG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인천센터가 인천광역시와 함께 청년 창업 활성화 및 인천 지역의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원 순환 및 탄소 중립 등 환경 문제 대응을 위한 사업화 기술과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ESG 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자에게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한 인천센터 보육기업으로 등록되며 인천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서 ESG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4팀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환경 문제 해결 또는 미래 세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