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침습식 CGM 원천기술 보유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후아메디컬(HU•A MEDICAL, 대표 홍충식)이 세계 최초로 무채혈 비침습 연속혈당 측정기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후아메디컬이 개발한 이 제품은 근적외선 중 특정 파장 간의 흡수도 비율로 측정하는 방식이다. 채혈에 따른 고통도 없고, 비침 습식으로 어떠한 바늘도 삽입되지 않는 형태여서 감염위험성도 없다. 또한 연속적으로 혈당을 측정 관리해야 하는 경우 상당히 유용하다. 주변 광 환경과 신체 변화에 따른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복부 벨트형이다. 본 기기는 스마트폰과 연결된 측정기를 제어하여 10가지의 측정 데이터를 수집하여 서버로 전송한 후 학습된 신경망을 내재하고 이를 이용하여 혈당치 계산해 준다. 지속적으로 혈당을 확인하면 식습관, 운동습관 등에 따른 혈당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혈당조절에 매우 도움이 된다. 비침습식이면서 실시간, 지속적으로 혈당 측정이 가능하며, 복부에 장착한 상태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현재는 채혈식 혈당측정기가 가장 많이 사용 중이다. 이는 채혈을 해야 하는 고통과 연속 혈당측정이 매우 불편하다. 또한 마이크로 바
사진:우측부터 세븐모빌리티 송영봉 대표, 디그니티인베스트먼트 김용집 대표 친환경 스마트 전기 모터사이클 제조 스타트업인 세븐모빌리티가 IPO전문 컨설팅 기업인 디그니티인베스트먼트와 서울 삼성동 세븐모빌리티 본사에서 스케일업을 통한 상장 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도에 코넥스 상장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4 일 밝혔다. 세븐모빌리티는 상장자문 계약을 통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사(크라우드펀딩 특례상장 시) 선정 및 절차 실무 자문 △코스닥 정관 작성 자문 △법정감사 전환업무 자문 △증권형(주식, 채권) 크라우드펀딩 투자설명서(게재자료) 작성 실무 자문 △한국예탁결제원, 크라우드펀딩 성공 후 주권(증권) 발행 신청 실무 자문 △외부감사인 선정 및 수감 실무 자문 △코넥스 상장지정자문인(증권사) 선정 및 절차 자문 △한국거래소, 코넥스 상장심사청구 신청서 작성 자문 △탄소배출권 자문 등을 제공받기로 했다. 세븐모빌리티는 최근 양산 시스템을 갖추고 배달라이더 이륜차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40 년이상 이륜차 연구개발해 온 전문 엔지니어들과 1 회 충전으로 국내 최대 운행거리인 158km까지 운행이 가능한 전기오토바이(모델명:SM1)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 자
사진 : 왼쪽부터 시티미드 그룹 샤이풀 아잠 칸 회장, 송영봉 대표, 모하메드 자히드 호산 대표 친환경 스마트 전기 모터사이클 제조 스타트업 세븐모빌리티가 방글라데시 시티미드 그룹(Citymead(BD). Ltd., 회장 Shaiful Azam Khan)과 방글라데시에 전기 오토바이를 공급키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븐모빌리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MOU체결식에는 방글라데시 시티미드 그룹 샤이풀 아잠 칸(Shaiful Azam Khan) 회장과 모하메드 자히드 호산(Mohammed Zahid Hossain) 대표, 솔게이트웨이(SOL GATEWAY) 방글라데시 문재근 대표, MB그룹 김경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MOU를 통해 방글라데시에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사업을 확장키로 하고 방글라데시에 전기 오토바이 생산 조립라인 구축과 판매촉진, 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합의하였다. 세븐모빌리티는 시티미드 측에 방글라데시 내에서 정부, 개인, 민간 사업자에 대한 전기 오토바이 광고, 판매 등 서비스에 필요한 상표에 세븐모빌리티(Seven Mobility) 브랜드 사용 권한도 제공키로 했다. 세븐모빌리티는 40년 이상 이륜차 연구개발해
뇌질환 진단·치료 전자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기부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선별·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선정은 리솔의 프리 A 투자사이자 중기부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을 통해 우울증 전자약 임상 및 허가를 위해 3년간 15억 원(최대 17억) 규모의 R&D 자금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팁스 과제명은 “뉴로피드백이 가능한 우울증 치료용 뇌파동조 경두개교류전기자극 솔루션 개발”이다. 리솔은 뇌질환 치료 전자약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수면장애와 관련된 정신과 질환 치료 경험 및 데이터 활용 영역을 확장하여 우울증 전자 치료약을 제공하도록 연구개발에 나선다. 이승우 리솔 대표는 “현재 우울증 전자약은 우울증 유형을 구분하여 치료하지 않고, 고정된 자극으로만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우울증 상태에 따른 뉴로피드백/개인맞춤형 교류전기자극이 가능한 기술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의료장비를
아트전시 특화 메타버스 스타트업 뉴이스트아트가 20일부터 22일까지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되는 컬처위크에서 현실과 가상공간을 오가는 ‘하이브리드형 메타버스 아트 전시장’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컬처위크는 문화, 혁신 예술을 아우르는 축제인 LG 스파크(SPARK)의 일환으로, LG 임직원, 스타트업,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서로 소통하며 융복합적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문화 행사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컬처위크는 매년 약 2만 명의 구성원들이 참가한다. 이날 공개된 메타버스 전시장은 뉴이스트아트와 LG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가 함께 진행 한 슈퍼스타트 PoC <아트 비욘드 컨벤션: ART BEYOND CONVENTION>을 통해 구축되었다. 슈퍼스타트 PoC는 LG가 스타트업의 혁신 가설을 함께 검증하는 프로젝트로, 금번 PoC는 온/오프라인을 융합하여 고객의 경험을 확장하는 메타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검증하고 아트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PoC를 통해 뉴이스트아트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예술을 전시하고, 접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영감의 창구로써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메디컬 AI 전문 기업 피맥스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크라우드펀딩 연계 스타트업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브릿지투자를 위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공모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피맥스에 의하면 “증권형크라우드 펀딩 주관사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강자인 크라우디가 맡는다. 이번 브릿지투자 공모금액은 FDA 인허가에 맞춘 미국 시장 개척과 한국 병원들의 인허가 임상연구에 100% 투자된다”고 전했다. 2020년 3월에 창업한 피맥스는 딥러닝 기반 의료영상 분석과 AI 기술을 통한 헬스케어 진단제품 개발, 진단용 AI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칼 AI 스타트업이다. 주로 MRI, CT 기반 영상의 구획화(Segmentation)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시드투자에 이어, 인터밸류VC,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BNK창업투자로부터 시리즈 A 유상증자를 받았다. 창업 후 현재까지 52여 억 원의 누적투자와 총 20여 억 원의 정부과제 지원 사업을 수행하였다. 피맥스 김한석 대표(외과의사)는 "피맥스는 FDA 인허가를 완료한 플랫폼이다. 메디컬 AI 소프트웨어들을 병원에 제공하여, 온프레미스 환경이나 팩스(PACS) 대형 스토리지의 여유가
백신 신속 개발 원천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 ‘백스다임’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 프로그램의 연계지원 항목인 창업사업화 및 해외마케팅 지원대상 기업에 최종 선정되며 현재 누적 자금 조달 유치 금액은 60억 원이라고 18일 밝혔다. 2021년 12월 설립된 백스다임은 독보적인 원천기술 플랫폼을 바탕으로 트윈데믹, HPV 인유두종, 독감 범용 백신,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등 다양한 신ㆍ변종 감염병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백스다임은 이로써 팁스 연구개발(5억 원) 외에 창업사업화(1억 원), 해외마케팅 (1억 원) 비용까지 총 2억 원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팁스 연계지원에 선정된 백스다임은 합성항원 원천기술 플랫폼 확장성 확인과 더불어 안정성 증가 정제법 적용을 위한 합성항원 플랫폼 확장에 집중 투자에 나선다. 동물용 합성항원 백신 플랫폼의 해외마케팅 등 사업 다각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백스다임 김성재 대표는 “최근 회사 내부 임직원,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바이오 중소기업 대표 등이 투자에 참여하며 프리 시리즈 A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여기에 팁스, 국책과제 수주 성과 그리고 기술보증기금 보증 등을 포함해 누적 자금 조
사진 왼쪽부터 오픈플랜 이광현 대표, 파킹클라우드 염창열 부사장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오픈플랜이 국내 1위 주차플랫폼 기업 파킹클라우드과 전기차 충전사업 관련 보험 프로그램 상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픈플랜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파킹클라우드는 현재 약 6천여 개 주차장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지난 1월 전기차 충전사업에 진출하여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명 AK백화점 등 전국 주요 아이파킹 주차장에 충전기를 보급하고 있다. 오픈플랜 이광현 대표는 “양사는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사업 관련하여 보험 프로그램 신규 상품 공동개발 단계부터, 도입, 운영까지 일체의 업무를 협력키로 합의하였다. 보험 프로그램의 도입은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사업자의 재산과 신체를 보호하고, 사업 운영에 발생하는 위험을 보상함으로써 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사업 관련한 의무보험 법제화 모니터링도 지원키로 했다” 고 전했다. 현재 국내에 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보급 증가 추세에 따라 관련 사고가 매년 증가세다. 공통으로 적용되는 안전기준 및 충전시설이 가입할 수 있는 의무보험은 전무한 상
라이다(LiDAR)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Vueron Technology, 이하 뷰런, 대표 김재광)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인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3, 이하 WSCE 2023)에서 ‘WSCE 2023 Awards’ 수상기업에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WSCE 2023’은 전 세계 60개국 200개 이상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정부, 기업 등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도시의 모습을 그려 나가는 스마트시티 분야 세계 2위, 국내 최대의 전시회다. 전시 둘째 날 열린 ‘WSCE 2023 어워즈’는 도시를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와 아이디어에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뷰런은 보안솔루션(Security & Solution) 부문 수상 영예를 안았다. 뷰런 측은 “이태원 참사 유사 사건을 방지하고자, 좁은 골목의 유동인구를 파악하고 정확한 실시간 감지를 기반으로 혼잡도를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서울시에 세계 최초로 라이다(LiDAR) 기반
사진: 왼쪽부터 피맥스 최고연구책임자 이경수 CRO, 한국MS 오유열 상무 메디컬 AI 스타트업 피맥스가 최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권위 있는 ‘마중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중 이라고 31일 밝혔다. 창업자인 피맥스 김한석 대표는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전문의 출신이다. ‘마중 프로그램’은 MS와 중기부가 클라우드 기반 B2B 솔루션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주 대상이다. 현재, 피맥스는 마중 프로그램 선정과 함께 한국 MS의 소개로 글로벌 마이크로소프트 ISV 성공 프로그램에도 지원하였다. 글로벌 MS ISV 성공프로그램은 MS의 챗GPT 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MS 에저(Azure) 클라우드 장터(Market Place)에서 각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최근 개최된 마중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에서 피맥스는 의료 이미지 데이터 기반 메디오맥스(MediOmx ) 플랫폼 솔루션을 공개하여 마중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메디오맥스는 최전선의
우리 동네 장보기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가 DX Saas(Digital Transformation as a Service) 솔루션 큐마켓이 금년도 누적 거래액 8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월 거래액도 100억을 넘어서고 있다. 애즈위메이크 손수영 대표는 “어디서든 3시간 이내 당일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비전에 동감하여 합류한 우리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달성할 수 있었다. 금년 연말까지 누적거래액 목표인 1,500억 원 달성에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애즈위메이크는 우리 동네 마트와 마트 인근 거주민을 연결, 온라인 식료품 당일 배송 서비스 '큐마켓'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중대형 오프라인 마트와 반경 3km 내 소비자들을 이어주고, 도심에 위치한 식자재마트를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내 집 앞까지 3시간 이내 당일 배달하는 O2O 서비스이다. 큐마켓은 단순 식료품 판매 주문, 중개에서 벗어나 제휴 마트가 유통, 물류 영역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을 활용하는 포장대행 중개 서비스 ‘큐맘’과 배달대행 인력 중개 서비스 ‘로컬마일’도 운영하는 SaaS 솔루션이다. 큐마켓은 20년 8억을 시작 21년 68억, 22년 303억,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올해 하반기에 기업당 50억 원 이상 투자와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 추가 모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하반기 모집에서는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 중 성장성 높은 ‘예비 아기 유니콘' 기업이 대상이다. 뉴패러다임은 ‘NP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술 및 비즈니스면에서 혁신적이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 스타트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신속투자뿐만 아니라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 교육과 자체 리서치 자료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벨류업 성장 프로그램과 후속 매칭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투자기업 모집대상은 ICT분야(AI, SaaS, 커머스, 디지털 트스포메이션 등), 디지털 헬스케어 등 4차 산업분야 전반, 딥테크 분야(AI, 헬스케어)다. 창업일 기준 2021년 1월 1일 이후 창업하여 뚜렷한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성장지표를 보유한 기업가치 50억 원 이내 초기 스타트업들과 딥테크 분야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초기투자 최대 5억 원, 후속투자 최대 10억 원, 연계투자 20억 원과 함께 기술 고도화를 위한 팁스추천을 통해 5억 원~7억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 배상승 공동대표, 커버링 강성진 대표, 뉴패러다임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하 뉴패러다임, 공동대표 배상승, 박제현)가 편리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생활폐기물 방문수거 솔루션을 전개하는 커버링(Covering)에 프리 A 투자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커버링은 뉴패러다임의 2023년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투자기업으로, 고려대학교 동문인 강성진 대표와 채지훈 대표가 2020년 10월에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편의성과 지속성을 모두 고려한 쓰레기 배출 솔루션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특히 커버링은 국내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서비스에 대한 실증특례 승인을 받은 ‘웨이스트 테크’ 부문 스타트업으로, 업계 선두 플레이어로서 서비스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가정 또는 사업장에서 필요한 분리수거를 대행하는 서비스 ‘커버링’은 통상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소비되는 평균 4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실제 커버링은 쓰레기를 쉽게 버릴 수 있으면서도 높은 재활용률을 달성하고 있는 서비스다. 커버링은 1분 1초가 아까운 바쁜 현대사회에 맞춰, 저렴한 무게 요금방식과 모바일 앱을 채택해 번거로운
뇌질환 진단·치료 전자약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있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최근 개발에 성공한 뇌파동조 기능이 탑재된 차세대 기능성 수면 유도 기기인 ‘슬리피솔 플러스’(Sleepisol+)를 카카오 메이커스(KaKaomakers)를 통해 국내에 첫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리솔은 변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권구성 대표, 한국 1세대 의료기기 벤처회사 메디슨의 최고기술책임자와 대표를 지낸 이승우 KAIST 전자공학 박사를 주축으로 2017년 창립했다. 슬리피솔 플러스는 머리에 두르는 헤어밴드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로서, 일명 ‘꿀잠밴드’라고도 불린다. 리솔 원천기술인 뇌파동조 기술을 탑재하여 일반인의 수면개선 및 관리,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향상 등에 도움을 준다. 특히 산업디자인 전문회사인 어뎁션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하여 설계되었다. 슬리피솔 플러스 핵심요소 기술인 수면유도 뇌파동조 기술은 1mA(밀리암페어) 보다 적은 양의 미세전류를 전달하여 수면개선,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 뇌에 필요한 주파수의 진동을 생성하는 기술이다. 이는 기존 전기자극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여 뇌신경 활성화와 뇌파동조가 가능한 새로운 차세대 기술로, 리솔
나노기술 기반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노즈워크’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팁스는 중기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과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R&D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2년간 총 5억 원의 R&D 자금과 최대 2억 원의 사업화·해외마케팅 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노즈워크의 프리 A 투자사이자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추천으로 진행됐다. 노즈워크의 팁스 사업과제는 “빅데이터 기반의 반려동물 영양성분 섭취관리 및 맞춤형 제조 서비스 개발”이다. 반려동물의 품종, 건강상태, 알레르기, 질병유무에 따른 필요성분 및 부작용 성분을 제공하고 맞춤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현재 펫 헬스케어 시장은 반려동물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부담 가중’, 동물병원 방문 질병 1위인 ‘알레르기 급증’ 등 반려동물 종별, 나이별, 영양성분 복용량에 따른 이상증상 및 부작용에 대한 맞춤관리 정보 제공이 필요한 시점이다. 노즈워크는 6년간의 국내 및 해외 반려동물 유통식품 1만 5천 여종의 95% 이상 데이터 수집을 완료하였으며, 맞춤형 제조 서비스 기
사진)장재훈 바이셀스탠다드 금융부문 대표가 태국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머니 20/20 아시아’에서 STO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모습 토큰증권(STO) 기반 디지털자산 운용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가 글로벌 최대 핀테크 행사에서 글로벌 금융기업들의 주목을 받았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자사 장재훈 금융 부분 대표가 태국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머니 20/20 아시아’에서 K-에셋을 통한 STO 산업의 성장을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해외 주요 금융사들과 투자·협업 등 파트너십을 논의했다. J.P. 모건 등 글로벌 주요 금융기업들이 함께하는 ‘머니 20/20’은 아시아·미국·유럽에서 매년 각 1회 열리는 글로벌 최대 핀테크 행사다. 장 대표는 한국 최초 공식 스피커로 초청을 받았다. 또 이번 연설이 큰 호응을 받으며, 전 세계 금융 스타트업 가운데 40곳만 참석할 수 있는 ‘머니 20/20 유럽’ 행사에 초청받았다. 바이셀스탠다드 장재훈 금융부분 대표는 부동산·예술작품 등 특정 현물에 머무르고 있는 STO 기초자산의 범주를 △지적재산권 △수익의 흐름 △개인 신용 등 무형자산으로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타씨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도자료 작성과 배포 가능한 ‘퓰리처AI (Pulitzer AI)’를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퓰리처AI에 홍보를 원하는 서비스, 이벤트 및 제품 관련 특징 등 몇 가지 키워드만 입력하면, 보도자료 초안과 이미지를 10초 만에 자동으로 생성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퓰리처AI'는 PR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 사용자가 원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보도자료 작성부터 배포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를 지원해 해외 매체용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도 지원한다. 퓰리처AI는 오픈 베타테스트 기간에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알고리즘으로 스타트업, 홍보전문회사, 정부기관, 대기업 등 B2B 사용자(Active User) 수 1,000명을 돌파했다. 스타씨드는 앞으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개선과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현재 ‘퓰리처AI’ 서비스는 무료다. 손보미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이 인간의 창의성을 보완하며, 더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버케어는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로슈와 환자들을 위한 의약품 안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30일 전했다. 위버케어와 로슈는 지난 2022년 12월 첫 계약을 체결하고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2023년 재계약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위버케어가 운영하고 있는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모바일 서비스 메디패스를 통해 환자들이 처방받은 로슈 약품에 대한 정보를 모바일 상에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이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들은 메디패스와 연동되어 있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품에 대한 복용방법, 부작용, 주의사항을 안내받게 되었다. 환자는 기존 종이로 전달받아 쉽게 손실 및 분실되었던 약 정보를 쉽고 편하게 보관하고 이를 참고할 수 있어 큰 편의를 가지게 되었다. 메디블록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환자가 중심이 되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모바일 건강정보 서비스인 ‘메디패스’와 차세대 전자 의료정보시스템(EMR)인 ‘닥터팔레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확장했다. 위버케어 고우균 대표는 “이번 로슈와의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는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본인이 처방받은 약에 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영동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동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우웨이팅의 전상열 창업자와 SJ투자파트너스의 차민석 부사장이 연사로 나섰다. 전상열 창업자는 나우웨이팅이 만든 새로운 시장과 엑싯(exit) 과정을 통해 창업의 배경과 비전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을 참가자들에게 공유했다. 또한 차민석 부사장은 ‘관광 레저 분야 중심의 지역 창업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관광벤처펀드 결성현황과 지원사업 활용 가이드를 전달했다. 이어지는 좌담에서는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의 진행으로 전상열 창업자의 나우웨이팅 M&A(인수합병) 당시의 경험담을 들었으며, 차민석 부사장은 다양한 지역 투자 사례에 기반한 벤처캐피탈 운용 노하우를 공유했다. 좌담 이후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자, 예비 창업자, 분야별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탐색했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매월 영동벤처클
사진 : 뉴아이 김동현 대표 뉴아이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지원사업 ‘브라이트 클럽’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브라이트 클럽은 부산 지역 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 및 지원해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양질의 고용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는 지원사업이다. TAX AI를 통해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양도소득세 계산 및 컨설팅 등 자산과 관련된 세금의 AI 과세유형 판단을 대표기술로 선보인 뉴아이는 이번 2024 브라이트클럽 선정으로 기술창업기업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발급받았으며, 향후 2년간 부산시의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 활동 및 복지 지원을 위한 멤버십 제도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동현 뉴아이 대표이사는 “2023 창업진흥원 초기창업패키지, 국립부경대학교 창업보육 등의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술개발 및 시장성 강화에 도움을 받은 것을 계기로 뉴아이의 핵심사업인 TAX AI의 도약을 이뤄낸 만큼 이번 부산대표 창업기업 선정이 기존 사업영역에서 한 발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아이 : h
파파야가 론칭한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지하상가 내 상점을 검색하고 원하는 목적지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실시간 길안내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구축한 서비스의 경우 전체면적 16만㎡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간을 커버하며, 중앙로 지하상가 공간은 대전 중구청부터 대전역까지 지하로 연결되는 구간으로 직선거리만 1.5km에 이른다. 이번 대전역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주소 체계 고도화 및 주소 기반 혁신산업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 상점마다 부여된 세부 주소 체계를 바탕으로 구축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제는 실내의 모든 상점뿐만 아니라 제세동기, 소화전과 같은 사물에도 주소가 부여돼 긴급 재난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파야는 이러한 실내 주소 체계에 정확한 실내 측위 기술을 결합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응용 서비스의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전국적인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파파야의 대표 김태엽 CEO는 이번 내비게이션 서비스 론칭과 관련해 “사용자들이 실외 지도에서 경험한 편리함을 실내로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뉴패러다임인베스가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지칭) 대상 ‘생성형 AI 활용 실무” 및 “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교육은 3월부터 2달간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본사에서 뉴패러다임이 투자한 NP 패밀리 스타트업들의 CEO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생성형 AI 활용 실무’ 클래스는 NP 패밀리 스타트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 활용 실무에 대한 이해’, ‘비즈니스 모델과 소비자 행동’, ‘맞춤형 GPTs 만들기’ 등 3가지 주제로 실무자들의 업무 스킬 향상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오프라인 강의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생성형 AI 프롬프트 이해 △비즈니스모델 개선 △소비자 중심의 고객 획득 전략 △제품 및 서비스 확장 △특허 요인 도출 △GPTs를 활용한 고객 대응 등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회차별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생성형 AI 실무’ 세션의 진행은 한국인공지능활용협회장인 이현상 유퍼스트 대표이사가 맡았으며, 참가자들은 Chat GPT를 통해 비즈니스에 주요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는 방법과 GPTs 생성 및 활용 방안을 습득했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 ESG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ESG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인천센터가 인천광역시와 함께 청년 창업 활성화 및 인천 지역의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원 순환 및 탄소 중립 등 환경 문제 대응을 위한 사업화 기술과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ESG 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자에게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한 인천센터 보육기업으로 등록되며 인천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서 ESG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4팀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환경 문제 해결 또는 미래 세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