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마케팅 전문기업인 씨랩스가 오는 8월 24일 베트남 호민에서 ‘베트남 마케팅 트렌드 세미나 2024’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은 최근 들어 생산 거점이 아닌 차세대 소비 시장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데 시장 경쟁의 가속화로 인해 기업들의 마케팅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7,000만 명에 달하는 베트남 내 SNS 사용자를 겨냥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이 기업의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인공 지능과 빅 데이터 분석 등 새로운 기술 트렌드가 기업 마케팅 전략 수립에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마케팅 시장에서 향후 베트남 마케팅 트렌드를 보다 정확히 예측하고 이를 통해 마케팅 전략의 성공 확률을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씨랩스를 비롯해 MEGAUS(메가어스), COLLABO X(콜라보엑스), THE V-PLANET(더브이플래닛) 등 한국과 베트남의 주요 마케팅 기업들이 참여하며 발표 연사로는 씨랩스 이주홍 대표를 비롯해 브이플래닛 이준호 대표, VINA Media의 Mike Phan 대표가 나설 예정이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마케터들은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사진 : 쿼리파이 황인서 대표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전개하고 있는 쿼리파이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의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 ‘Real Madrid Next Accelerator for Asia’에 사이버 보안 분야로는 유일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운영하는 ‘레알 마드리드 넥스트(Real Madrid Next, RM Next)’는 스포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하고자 레알 마드리드의 IT 인프라와 연관된 핵심 분야 혁신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스타트업을 폭넓게 지원하고 새로운 기술 기업 파트너를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퍼포먼스(Performance), 오디오 콘텐츠(Audiovisual Contents), E-헬스(E-health), 사이버 보안 및 기술(Cybersecurity & Technology), 팬 관리/운영(Fan Engagement), 소셜(Social) 등 6개의 분야에 대해 혁신적 기술을 보유하고 레알 마드리드 및 관계사와의 협업이 가능한 기술 기업들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필리핀 등 14개의 아시아 국가에서 823개 스
트리플에스의 소속사 모드하우스가 일본벤처캐피탈과 매니지먼트사 등 전략적 파트너들과 함께 일본 음악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모드하우스는 Series A투자에 참여한 Global Brain (KDDI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노나곤, KSK Group 등 일본 시장 및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해외 벤처 캐피탈과 일본 소니 뮤직 레이블 SME 레코드,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SM엔터테인먼트의 일본 법인 스트림 미디어 코퍼레이션(Stream Media Corporation), 레갈리아스(Ligareaz)와 협력해 일본 음악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파트너는 일본 3대 종합 통신사 중 하나인 KDDI 오픈 이노베이션 펀드로 400억 엔(한화 약 4,000억 원)을 일본 Top Tier 벤처 캐피탈인 Global Brain이 운용하고 있다. 이들은 투자 기업을 지원하는 밸류업 전문팀을 갖추고 있어 모드하우스의 일본 진출 전략 및 투자 부분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본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넓은 로컬 네트워크를 보유한 노나곤과 전 축구선수이자 은퇴 후 100여 곳이 넘는 스타트업에 투자한 엔젤 투자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달 22일(8/22)과 다음 달 10일(9/10)에 각각 서울 롯데월드타워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사업 설명회(빅웨이브 IR)를 개최한다. 빅웨이브 IR은 인천센터가 인천광역시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21년도에 조성한 투자 유치 플랫폼 사업 ‘빅웨이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올해 행사에는 인천센터에서 발굴한 AI‧ICT, 비즈니스 혁신,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 15개 사가 무대에 오른다. 인천센터는 빅웨이브 IR을 통해 참여 기업이 대기업 및 중소·중견기업, 벤처캐피탈 등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도 이들 기업의 후속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밸류업과 스케일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한섭 센터장은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빅웨이브 IR은 총 1,291억 원 규모의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견인하며 투자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유망 창업기업에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투자 관계자 등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빅웨이브모펀드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투자유치 플랫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기업 ㈜심투리얼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 되었다고 9일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심투리얼은 앞으로 2년간 연구개발 및 마케팅 등을 위해 중기부로부터 최대 5억 원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조성한 인천창경-씨엔티테크 제1호 개인투자조합의 투자와 팁스 운영사인 인천센터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심투리얼은 자체 개발한 대규모 디지털트윈 가상환경 기술을 기반으로 우주항공분야 위성영상, 항공영상 및 재난재해와 같은 특수상황의 고품질 인공지능 합성데이터를 생성하는 스타트업이다. 전다형 대표는 카이스트 항공우주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항공우주기술연구원에서 AI 드론 연구를 진행하였다. 당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의 부족함을 해결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환경을 활용하였고, 데이터 부족과 정보 불균형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심투리얼을 창업했다. 심투리얼의 대규모 가상환경 구현 기술은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한 합성데이터 생성과 더불어 시스템 또는 알고리즘 검증 목적의 시뮬레이션 기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무인이동체 시뮬레이션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협업하였으며, 국내 지형과 동일한
노머스는 지난 5월 30일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이후 3개월도 채 안돼 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19년 설립 지난해까지 연평균 948%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노머스의 사업 성과와 사업 모델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노머스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IT 기술을 접목, 아티스트 IP를 기반한 차별화된 엔터 비즈니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설립 초 ‘원더월(Wonderwall)’을 론칭한 후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콘텐츠, 커머스, 공연에 이어 팬덤 플랫폼 ‘프롬(fromm)’으로 연이어 서비스를 확장하고,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종합 엔터 솔루션으로 거듭나고 있다. 노머스와 협업하는 아티스트들은 ‘원 IP(One IP)-멀티 서비스(Multi Service)’ 방식으로 하나 이상의 여러 엔터 서비스를 노머스와 선보이고 있다. 이를 이용하는 팬덤 역시 해당 아티스트의 서비스를 모두 노머스를 통해 여러 번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유저 충성도를 높이는 ‘락인 효과(lock-in effect)’도 극대화되고 있다. 노머스는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아티스트와 팬이
사진 : 버드뷰 김경일 신임 대표이사 뷰티 플랫폼 화해의 운영사 버드뷰는 신임 대표이사로 김경일 부대표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화해는 급변하고 있는 K뷰티 시장 상황을 고려해 경영 실행에 속도를 내고 화해 2.0으로서의 성장과 글로벌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김 신임 대표는 경영 총괄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기존 이웅 대표는 IR(기업관계)과 인수합병(M&A), 이사회 운영, 대외협력 총괄을 각각 맡는다. 김경일 신임 대표는 2015년 버드뷰에 합류해 2016년부터 시작된 화해의 실적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인물이다. 지난 8년 동안 단 한 번의 매출 역성장 없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광고사업 본부장, 최고전략책임자(CSO), 부대표·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지내며 조직 전반에 리더십을 재정비하고 경영 관리 구조를 개편해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경일 대표는 “브랜드 및 뷰티 밸류체인에 대한 이해도와 세일즈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디 브랜드들의 성과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나아가 국내외 뷰티시장 내 화해의 영향력을 확대해 성장 모멘텀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화해는 지난 2월 화해 2.
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이 기업 맞춤형 원어민 AI 영어 교육 서비스 ‘맥스AI for 비즈니스’를 정식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업 구성원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영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AI 화상 교육 솔루션이다. ‘맥스AI for 비즈니스’는 24개의 정규 과정과 480개의 레슨을 통해 학습자들 수준에 맞춘 1:1 원어민 AI 기업교육을 지원한다. 원어민 AI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메아리 코칭, 인터렉티브 코칭 등 학습자들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영어 교육을 진행한다. 맞춤형 레슨으로, 지난 대화를 기억하여 학습의 집중도를 높이고, 문법과 어휘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레슨이 끝나면 학습 내역을 분석하여 리포팅해 준다. 레슨 시, 한국어를 사용해도 원어민 AI는 이를 이해하고 대화를 이어 나간다. 학습자들은 영어 말하기 실수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낮추고 편하게 레슨에 참여할 수 있다. 화상 및 전화 영어와 달리 24시간 언제든지 이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학습자의 개인 스케줄에 맞춰 학습을 진행할 수 있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기업교육 담당자는 학습자들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4일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H&D Associates의 대표이자 텍사스주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큐 브랜치(Q branch) 한국 지사장을 맡고 있는 이영수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H&D Associates는 미국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크로스보더(Cross Border) 사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컨설팅 플랫폼이다. 큐 브랜치(Q branch)는 텍사스 오스틴에 거점을 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다. 세계적인 기업은 물론, 정부와 비영리단체, 학교 등 다양한 파트너를 두고 혁신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다. 한국 지사의 이영수 지사장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국내 기업과 함께 맞춤형 글로벌 진출 전략을 함께 세우고 스타트업이 미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큐 브랜치는 국내의 F&B 브랜드뿐만 아니라 여러 딥테크 스타트업의 진출을 도왔다. 이영수 대표는 ‘지역 스타트업의 미국진출의 새로운 기회 : 실리콘힐즈(Silicon Hills)’를 주제로 텍사스 오스틴을 중심으로 발달한 새로운 스타트업
클래스팅은 자사의 AI 기반 지식추적 정·오답 예측 모델인 ‘CLST’가 한국인공지능검증원(KAIC)의 제삼자 객관 성능 평가에서 최고 91.5%의 성능(AUC)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AI 지식추적 모델은 학생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학습 경로를 제시하는 교육 분야에서 중요하게 활용된다. 이 모델의 성능은 진단의 정확성과 학습 경로 추천의 효율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AI 교육 서비스에서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즉, AUC 지표의 상승은 해당 AI 엔진이 보다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학습 추천을 할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클래스팅은 수학 교과 AI 디지털교과서를 출원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지난 7월 2일부터 5일까지, AI 디지털교과서 자체 기술 검증의 일환으로 제자 객관 성능 평가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평가에 활용된 클래스팅의 AI 지식추적 엔진은 자체 특허를 보유한 CLST 엔진의 1.5 버전으로, 트랜스포머 신경망을 활용한 CLST-1에 자체 데이터로 학습시킨 Private LLM을 접목하여 데이터가 충분한 상황은 물론 초기 데이터가 부족한 ‘콜드 스타트(Cold start)’ 상황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주요
미디어 커머스 B2B SaaS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는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에 ‘정체된 이커머스 성장의 돌파구, 자사몰 강화 SaaS 전략’을 주제로 공동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는 개인화 타게팅을 위한 팝업 및 배너 솔루션을 제공하는 ‘퍼플 아이오’와 커뮤니티 기반 모바일 및 웹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노코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캔랩’이 함께 참여한다. 각 사는 SaaS를 활용하여 자사몰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실전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립 클라우드는 두 번째 세션에서 ‘구매전환율을 3배 증가시키는 자사몰 미디어 활용 전략’을 발표한다. 그립 클라우드가 축적해 온 미디어 커머스 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고객 유입과 구매전환율을 높이는 콘텐츠 커머스 전략을 다양한 성공 사례와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웨비나는 자사몰 성장과 구매전환율 향상, 고객 참여도 및 리텐션 증가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그립 클라우드의 오명석 리더는 "이번 웨비나는 그립 클라우드가 주최하는 첫 번째 공동 웨비나로, 자사몰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커머스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며 "자사몰에서 고객의 참여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HR커뮤니티 기고만장과 국내 기업 HR 및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채용 시 평판조회 진행 현황 및 인식 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채용 트렌드 파악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6월 25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됐다. 제조업, 정보통신업, 유통/물류, 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총 103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가 소속된 기업의 재직 인원 규모는 100~499명이 43%로 가장 많았다. 이어 1~49명(22%), 50~99명과 1,000명 이상(각 21%), 500~999명(6%) 순이었다. 조사 결과 직급을 막론하고 평판 조회가 널리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원자의 업무 성향과 역량, 대인관계 등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무진의 체감 효과도 높아 채용 시 검증 과정이 일반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채용 시 평판조회 진행 경험을 묻는 질문에 10명 중 8명(82%) 이상이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의 평판조회 진행 여부에 대해선 62%가 ‘하고 있다’고 답했다. 평판조회를 실시 중이거나 예정인 기업 인사담당자 81명 기준, 차장/부장급(46%)과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운영하는 ‘미리캔버스’가 해외 서비스 누적 가입자 120만 명을 넘어섰다. 해외 진출 1년 9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영미권 국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리캔버스는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카드뉴스 등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1,6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해외 가입자 증가는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 전략 덕분이다. 독특한 디자인 스타일과 다양한 직종별 템플릿을 제공하는 동시에, AI 프레젠테이션 및 AI 이미지 생성·편집과 같은 고품질 AI 기능을 무료로 제공해 사용자층을 확대했다. 특히 일본에서도 약 24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AI 기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미리디 강창석 대표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AI 기능, 고객 중심의 정책이 해외 시장에서 통했다"며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AI 기반 SaaS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병원물류 솔루션 전문 기업 루벤티스(Lubentis)가 딜로이트 AI 비즈니스 컨설팅 파트너 출신 권민오 상무를 AI 모델 고도화 담당 임원으로 영입하는 등 해외병원 프로젝트와 해외사업부문 전문가들로 된 드림팀을 구성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사업부(LUBENTIS MEDI-CHAIN)를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루벤티스 오상규 대표는 “글로벌 병원물류시장이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신설한 신사업부는 전 세계 헬스케어 물류를 아우르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 비전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병원 물류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은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의 차세대 도약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병원 경영과 물류 통합 분야에서는 이지메디컴 CEO와 UAE 왕립병원 COO를 역임한 최재훈 부회장이 참여해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 기획과 해외 병원 프로젝트 개발, 영업·마케팅을 총괄한다. 해외 사업과 솔루션 고도화 부문에는 LG디스플레이 CISO 출신의 문영순 부사장이 합류해 풍부한 글로벌
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9월 22~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컴업스타즈 2025 워크숍 차원의 ‘컴업 밋츠 부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본 행사에 앞선 컴업스타즈 2025 사전 워크숍으로, 테마는 ‘컴업 밋츠 부산(COMEUP MEETS BUSAN)’이다. 코스포는 동기간 개최된 아시아 창업엑스포(FLY ASIA, 플라이 아시아) 2025와 협업해 참가 스타트업들에게 참관 기회와 본행사 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9월 22~23일 양일간 열린 ‘컴업 밋츠 부산’은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과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의 개회사 및 축사로 시작됐다. 한상우 의장은 “컴업스타즈는 경쟁이 아닌 글로벌로 함께 성장하는 여정으로, 수많은 혁신 창업가를 길러낸 부산에서 다양한 네트워킹과 역량 강화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부산은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조성, 글로벌 창업허브 개소 등 창업 관련 핵심 모멘텀을 갖춘 도시인만큼, 컴업스타즈와 같은 혁신 창업가들이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컴업
학생 맞춤형 수업 솔루션 '임팩트 스페이스' 운영사 임팩터스가 'AI 기반 디지털 학습·평가 방법 및 장치'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 이 특허는 교사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원천 기술로 평가된다. 임팩트 스페이스는 수업 개설부터 평가,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출시 1년 만에 전국 129개 학교, 약 5,000명의 학생이 이용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특허에는 △생성형 AI 기반 평가 기준 자동 생성 △AI 멀티모달 분석을 통한 학습 데이터 요약 △학생 맞춤형 평가 결과 자동 도출 등이 포함됐다. 임팩터스는 이 기술을 통해 교사가 학생 평가와 생활기록부 작성에 소모하는 시간을 40% 이상 단축시키는 실효성을 입증했다. 임팩터스는 이번 특허를 발판 삼아 AI 교육 보조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공교육 현장에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글로벌 NFT 프로젝트 ‘펏지펭귄’과 함께 ‘한강 모닝 런 앤 레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며, 러닝과 음악을 결합한 이색 행사로 진행된다. 슈퍼워크는 ‘일상 속 웹3 대중화’를 목표로 매년 한강에서 러닝 행사를 열어 참가자들이 NFT와 토큰 등 디지털 자산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왔다. 지난해 행사에는 약 300명이 참여하며 웹3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러닝 외에 성수동의 카페에서 커피와 디제잉 공연을 즐기는 ‘커피 레이브’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규모가 더욱 커졌다. 참가자들은 3km 코스를 완주한 후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프로그라운드 김태완 대표는 “슈퍼워크를 통해 러닝과 웹3를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국내 최장수 M2E(Move To Earn) 서비스에 걸맞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9일 양양 쏠비치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 네트워킹 ‘가을방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로컬벤처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개 기업 대표와 임직원 2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지백 더웨이브컴퍼니 대표의 ‘로컬벤처의 정의와 지원사업 현황, 사업가의 마인드셋’ ▲김석기 양양청년협동조합 대표의 ‘서프보드 아트워크’ 강연 ▲테이블 그룹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지백 대표의 강연은 로컬벤처의 개념과 지원사업 현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사업가로서 필요한 마인드셋을 짚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정진희 르사봉 대표는 “이번 네트워킹을 통해 다른 기업들과 교류하며 배움도 얻고, 사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 프로그램이 지속 확대되어 강원 로컬벤처 생태계가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킹은 대표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협력 기반을 다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로컬벤처가 지역을 넘어 전국과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할 수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가 AI 법률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실제 활용법을 소개하는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슈퍼로이어 마스터 클래스’는 법률 전문가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웨비나의 주요 내용은 슈퍼로이어의 ‘롱폼’ 기능이다. 이 기능은 민사 분야의 소장 및 답변서 작성을 AI로 지원하며, 최대 30장 분량의 문서 작성을 돕는다. 롱폼은 출시 2개월 만에 슈퍼로이어 활성 이용자의 약 40%가 사용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웨비나 주제는 ‘민사 분야 효과적인 서면 작성을 위한 AI 활용법’으로, 9월 29일 오후 7시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로앤컴퍼니 김동욱 팀장(변호사 출신)이 강연을 맡아 AI를 활용한 법률 서면 작성 노하우를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로앤컴퍼니의 김본환 대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법률 문서 작성 업무에서 AI로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활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 혜맘애맘이 오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강원혁신센터 본원 내 패밀리룸에서 「혜맘애맘 체험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혜맘애맘은 우울증 예방을 위한 사운드테라피 및 음악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잠시 멈추고, 마음을 쉬어가세요’를 주제로 체험존을 기획했다. 체험존은 슬로건 존, 영상 존, 참여 존, 브랜딩 존으로 구성돼 방문객이 단계적으로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운드테라피 영상 감상 △감정 메시지 기록 및 실시간 반영 △브랜드 굿즈 및 체험 샘플 전시가 마련된다. 방문객은 감정을 기록하고, 작성된 메시지가 현장 스크린에 반영되는 과정을 통해 교감과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3일에는 남윤영 대표의 도슨트가 오전 11시에 진행되어 체험존 관람과 함께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입주공간은 다양한 기업들이 협력하며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이라며, “이번 혜맘애맘 체험존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