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아동발달 콘텐츠 서비스 스타트업 소예키즈가 서울대 심리박사 연구팀과 3년간 공동 연구개발 끝에 아동 멘탈케어 서비스 ‘소예아이’(SOYES AI)의 체험판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체험판은 AI 기반의 아동 심리검사, 심리상담 그리고 심리 훈련을 실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 및 AI 분석 데이터도 즉시 제공한다. ‘소예아이’는 AI 아바타를 통해 실시간으로 심리검사(정서행동검사, 성격검사), AI 심리상담 그리고 심리검사 결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추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아동멘탈케어 솔루션 서비스이다. 서울대 심리박사팀과 소예키즈 전문 연구원들이 3년간 연구 개발에 매진한 결과물인 소예아이는 아동멘탈케어 서비스의 완성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소예아이 심리검사는 서울대 심리 박사팀과 5명의 연구원들이 협력하여 아동의 정서에 적합한 그림 기반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검사로 개발하였으며, 표준화연구와 특허등록 논문까지 발표한 검증된 검사 콘텐츠이다. 체험한 학습자들에게는 9장으로 구성된 결과 보고서(멘탈케어보고서)도 제공되며, 이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판은 12월까지 제
지난 2022년 2월 18일 캘리포니아주 항소법원은 질 라페이스 대 랄프 케이스에서 고용주의 손을 들어줬다, 즉, PAGA 집단소송법에 의거해 직원의 적절히 앉아서 일할 권리 (Suitable Seating) 소송을 제기할 경우 배심원 재판을 제기할 수 없고, 근무 중 바쁘지 않은 상태에서 반드시 의자를 직원에게 고용주가 제공할 필요가 없다고 판결을 내렸다. 랄프에서 캐시어였던 라페이스는 근무 중 안 바쁠 때 적절한 의자를 제공받았어야 한다면 소송을 제기했다. 그녀의 소송의 근거는 적절히 앉아서 일할 권리를 규정한 캘리포니아주 노동청 규범인 IWC Wage Order 14항이다. 14(A)는 모든 직원들은 업무의 성격이 의자의 사용을 타당하게 허용할 경우 적절한 의자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14(B)항은 직원들이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하지 않고 업무의 성격이 서있기를 요구할 경우 적절한 숫자의 의자들이 업무 장소 근처에 있어야 하고 직원들은 업무 수행을 방해하지 않는 상황에서 의자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의자는 업무가 적당하게 의자 사용을 허용하는 모든 직원들에게 제공되어야 한다. 직원들이 장애가 있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2월 11~12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컴업 2024 온라인 사전등록을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전등록은 12월 9일까지 컴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종사자 및 관계자, 투자자는 물론 (예비) 창업가, 학생, 일반 참관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을 희망하는 참관객의 경우 참가 정보를 한 번에 업로드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11월 3일까지 사전등록을 마치는 신청자 중 40명에게는 배달의민족 쿠폰을 추첨 증정한다. 스타트업-투자자를 잇는 비즈니스 매칭 ‘온 더 컴업(On the COMEUP)’도 신청 접수 중이다. 컴업의 주력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국내외 검증된 스타트업과 벤처 투자자 및 대기업 파트너사 등을 연결하며 2,334건의 매칭을 기록했다. 올해는 접수 단계에서의 UI를 개편, 참여자들의 편의성을 한층 제고했다. 스타트업은 투자자와의 상담 시간대를 신청할 수 있고, 이후 매칭 여부에 따라 컴업 현장 밋업 혹은 온라인 미팅도 가능하다. 등록된 스타트업은 약 2천개 사, 투자자는 200여 명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상호 비즈니스 시너지 강화가 기대된다. 국내외 스타트업 지원기관
패션 리커머스 플랫폼 차란이 지난 18일 iOS 앱스토어에서 무료 쇼핑앱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리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리커머스 시장의 성장과 함께 관련 앱들도 고도화되며 중고거래 접근성 또한 크게 향상되었고, 소비자들은 더 쉽고 편리한 환경에서 중고 상품을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차란은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쉽고 편리한 중고 의류 거래 경험을 제공하며 리커머스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023년 8월 정식 출시된 차란은 명품부터 SPA 브랜드까지 다양한 세컨핸드 의류를 판매한다.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차란에 위탁 신청하면, 차란이 수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대행해 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체계적인 운영 방식 덕분에 차란은 24년 9월 기준, 이용자 수 40만 명을 돌파했으며, 매일 약 1천 벌의 신규 의류가 등록되는 등 활발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차란은 재구매율이 70%에 이를 정도로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차란은 진품 감정, 전문 촬영, 살균 서비스 등 신뢰성 높은 과정을 통해 중고거래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AI 기반의
사진 : 그립 클라우드 오명석 사업부장이 ‘DMBF2024’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미디어 커머스 B2B SaaS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가 지난 1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DMBF2024’에서 AI 기반 미디어 커머스의 미래와 이에 따른 솔루션 전략을 발표했다. ‘DMBF2024’는 디지털 전략과 브랜드 철학을 조명하는 마케팅 포럼으로, 40여 명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 전략과 브랜드 철학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에서 그립 클라우드의 오명석 사업부장은 ‘AI와 커머스의 만남, 2025년 미리 보기’를 주제로 연설하며, 커머스 산업의 흐름에 따라 AI를 기반으로 혁신하고 있는 미디어 커머스의 변화를 제시했다. 오 사업부장은 “최근 몇 년간 AI 기술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또, 최저가 중심의 커머스 시대가 저물고, 팬덤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커머스가 급성장하면서 기업들은 AI와 미디어 커머스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중요한 것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고객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근본적인 커머스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그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세계적인 디자인상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메디컬&헬스부문 '파이널리스트’(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리솔이 수상한 ‘파이널리스트’ 부문은 창의성과 더불어 기능성, 지속가능성을 갖춘 우수한 디자인 작품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수상작은 숙면유도 기기인 ‘슬리피솔 플러스’(Sleepisol+)다. 뇌파동조 기능을 탑재한 머리에 두루는 헤어밴드 형태 웨어러블 기기다. 이 제품은 일반인의 수면개선 및 관리,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번 수상을 통해 리솔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차별화된 디자인 관점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산업디자인 전문회사인 어션과 함께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설계했으며, 사람의 머리와 이마 등에 직접 착용하는 제품인 만큼 경량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30g으로 최대한 줄였다. 탄성을 조정해 최대 11cm까지 늘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극과 일부 버튼을 제외하고 최대한 간결한 형태로 디자인을 정리해 헤어밴드처럼 쉽게 착용할 수 있는 미니멀 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충전용 보조 장치인 크래들은 반원 형태로 디자인
리스그룹은 멀티모달 AI 모델 ‘AI헬피 Pro’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엘리스의 생성형 AI 챗봇 ‘AI헬피’에 이미지 인식 기능을 더한 것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특화됐다. ‘AI헬피 Pro’에는 엘리스그룹 자체 개발 AI 모델이자 텍스트와 이미지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Helpy-V’가 탑재돼 이미지에 관련된 질문을 받을 경우 답변을 설명하는 시각적 질의응답(VQA, Visual Question and Answering)이 가능하다. 기존 AI헬피가 할 수 있던 정확하고 빠른 질의응답에 더불어 원하는 이미지 생성 기능도 제공된다. 생성형 AI의 문제점이었던 할루시네이션은 실시간 정보 검색 기능으로 크게 완화했다. 또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읽고 분석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유명 한국인 사진을 보고 설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국악과 같은 전통문화, 전통 음식 이미지를 이해하고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다. 한국어 VQA 작업 영역에 대해 진행한 CVQA 벤치마크에서도 빅테크를 포함한 오픈소스 AI 모델 중 최고의 성능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는 기존 공개된 VQA 모델들이 영어 기반으로 개발돼 한국 문화나 지
사진 : SDT의 QRNG 카메라 ‘NodeV’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하여 양자 기술 기반의 스마트폴리스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SDT는 양자난수발생(QRNG) 기술과 양자점(Quantum D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카메라 솔루션을 통해 보안 위협을 원천 차단하고, 화재나 재난 상황에서 효과적인 경찰 작전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QRNG 카메라 'NodeV'는 이미지 생성부터 전송까지 모든 과정을 양자암호로 보호하여 해킹을 원천 차단한다. SDT는 이 카메라를 통해 기존 카메라의 백도어 문제와 데이터 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높은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국가기관이나 중요 시설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양자점 SWIR 카메라는 열화상 카메라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어두운 환경이나 악천후 속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이는 화재 현장이나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SDT 윤지원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는 솔루션은 양자 기술을 활용하여 공공 안전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을 운영하는 스파크랩그룹이 ‘스파크랩 AIM AI’ 펀드의 첫 국내 기업 투자로 인공지능(AI) 메드테크 스타트업 ‘웨이센’에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웨이센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위·대장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를 주력으로 강릉아산병원, 일산병원 등 국내 대형 병원은 물론 글로벌 6개 국가에 의료기기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의료 전문기업 메가마인드와 계약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중동 소재 대형병원에도 자사 제품을 공급하며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파크랩그룹은 웨이센이 보유한 기술력과 중동 지역에서의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투자를 결정했으며, 향후 웨이센의 중동 시장 안착과 추가적인 해외 지역 확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스파크랩그룹이 확보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노하우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투자는 스파크랩그룹에서 지난 9월 전 세계 AI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로부터 총 5000만 달러(약 670억 원)를 출자받아 ‘스파크랩 AIM AI’ 펀드를 조성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이뤄낸 성과다. 현재 스파크랩그룹은 AIM AI 펀드를 통해 혁신 기술
초기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전문으로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NP)가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2024 NP 얼라이언스 기술사〮업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에 맞춰,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AI 활용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조망할 수 있는 초청특강과 NP 패밀리 기업들의 실제 생산성 증대와 서비스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AI Chat GPT 기술 트드 및 비즈니스 활용 사례 발표회”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뉴패러다임의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에 선발된 창업기업 약 40여 개 사와 VC 및 중견기업 약 30여 개 사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지식과 경험을 활발히 교류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세미나 1부에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초청 특강이 진행되었다. 김은진 매니저의 “생성형 AI로 미래를 그리다-Azure Open AI의 비즈니스 적용”과 서진하 매니저의 “상위 1% 스타트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GenAI의 보안 전략” 발표가 큰 주목을 받았다. 2부에서는 NP 얼라이언스 기업들의 AI 활용 사례가 총 3개 섹션으로 소개되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 도내·외 스타트업, 투자사, 창업지원 기관 등을 하나로 연결하는 제주 창업가 네트워킹 퍼런스 ‘JOIN 2024’를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BeIN (제주시 신산로 82)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햤다. ‘JOIN 2024'는 제주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주최하고 제주콘텐츠진흥원과 KDB산업은행, 카카오가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이틀간 국내·외 스타트업들과 함께 창업지원기관과 투자사, 국내·외 주요 파트너사 등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네트워킹과 혁신으로 다양한 기회와 영감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포럼 △네트워킹 △인사이트 △투자 △토크쇼 △오피스아워 △쇼케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세션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첫날에는 지역 창업 및 투자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위한 논의의 장인 ‘제주 창업생태계 포럼’을 시작으로, 포브스 아시아 100대 기업에도 선정됐던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와 스타트업이 꼽은 1위 액셀러레이터에 선정된 바 있는 대표적 투자사 프라이머의 권도균 대표의 인사이트 강연 및 스타트업 토크를 준비했다. 이어지는 세션으로
플로틱과 글로벌 로봇 기술 선도기업 긱플러스(Geek+)가 통합 물류 자동화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물류 자동화 혁신을 함께 선도하는 파트너로 나아갈 예정이다. 긱플러스는 리테일, 의류, 제자 물류, 제약, 자동차 분야의 전 세계 10,000개 이상 고객사를 보유한 글로벌 물류로봇 기업이다. 1,000KG 이상 적재 가능한 GTP(Goods To Person) 무인이송로봇(AGV) 및 자율주행로봇(AMR)을 비롯해 소팅용 로봇, 지게차 로봇, 운반용 로봇 등 다양한 물류로봇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쿠팡, CJ 대한통운 등 대규모 물류 기업들이 긱플러스 로봇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플로틱은 이커머스 물류센터 피킹 프로세스에 특화된 AMR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개발하고 제공한다. 플로웨어는 다품종 소규모 물품 보관과 변동성이 높은 이커머스 주문에 최적화된 피킹 로봇 솔루션이다. 고객사 물류센터 창고관리시스템(WMS)에 바로 연동되고 다중로봇제어 및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플로틱의 독자적인 소프트웨어 플랫폼 ‘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AX위원회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1시 30분 “강원 AX 산업 생태계 포럼”을 춘천ICT벤처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26년 AX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과 AX위원회 심층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 춘천바이오산업의 AX추진방향(김경환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전략기획실 실장) △ AI기반 R&D기술과 실증 사례 발표(안상섭 지오맥스소프트 대표) △강원 제조·관광·의료·공공서비스를 연결하는 피지컬 AX 실증생태계 구축방향(손병희 마음AI 본부장) 순으로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2부는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26년 AX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공개행사로 창업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일반인 등 강원 지역 AX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사전 예약 후 포럼에 참석한 30명에게는 OTT 이용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2025년 8월 26일 강원지역 AI·AX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강원 AX 위원회”를
사진 :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채선주 네이버 전략사업대표,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구태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책부의장 코스포-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 AI 스타트업 혁신 및 중동 진출 MOU 체결 코스포-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 AI 스타트업 혁신 및 중동 진출 MOU 체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 아라비아와 함께 AI 스타트업 혁신 및 글로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산업별 버티컬 AI 구축 및 중동 시장 진출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둔다. 세 기관은 컴업(COMEUP) 2025 현장에서 협약식을 갖고 ▲국가대표 AI 프로젝트 연계 ▲버티컬 AI 사례 발굴 및 성장 지원 ▲AI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중동 시장 진출 협력 기회 발굴 등 6개 항목을 기반으로 협력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선정 스타트업에게 LLM·AI 인프라 등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기술을 제공하며 사업화를 지원한다. 네이버 아라비아는 중동 지역 총괄 법인으로서 현지 시장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연계해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스포는 스타트업 네트워크와 정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기술 스타트업 튜닙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튜닙은 향후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운영사로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튜닙은 한국어 특화 LLM을 기반으로 AI 챗봇과 AI 윤리 가드레일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AI 윤리 가드레일은 생성형 AI의 유해 발언, 개인정보 노출, 프롬프트 공격 등을 사전에 탐지·차단하는 필수 보안 인프라기술이다. 튜닙은 이번 과제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한국어 특화 멀티모달 가드레일 시스템’을 개발한다. 목표는 텍스트뿐 아니라 음성·이미지·영상까지 포함한 환경에서 민감 주제 탐지, 프롬프트 공격 방지, 규제에 맞춘 응답 제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경량 모델 최적화 기술과 API·SDK 형태의 개발자 도구를 제공해 금융·공공·교육 등 다수 산업에서의
사진: ‘2025년 GDIN K-Global 해외진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GDIN 지원 K-스타트업, 올해 5천억 투자 유치·해외 계약 161건 달성 GDIN 지원 K-스타트업, 올해 5천억 투자 유치·해외 계약 161건 달성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올해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한 98개 스타트업이 총 5,000억 원대 투자 유치와 해외 계약 161건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GDIN은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2013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3,300여 개 기업을 지원했다. 센드버드, 뤼이드 등 유니콘 기업과 로킷헬스케어, 노타 등 코스닥 상장사 13개 사를 배출하며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GDIN은 선정 기업에 법률·특허·회계·마케팅 등 1,060건 이상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보다폰 그룹, 아우모비오 등 해외 유수 기업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48개 기업에 글로벌 기술 수요 매칭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2025년 GDIN K-Global 해외 진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는 AI 기반 디지털 치료 솔루션을 개발한 에버엑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버엑스는 올해 190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국 최대 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2025 COMEUP’ 개막행사 시상식에서 ‘2025 우수 창업기획자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 창업기획자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 창업기업의 발굴·보육·투자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우수 창업기획자에 대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전국 창업기획자 중 단 5곳만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강원혁신센터는 강원지역 창업 생태계 기반 강화와 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적극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부문’ 장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수년간 강원지역 기술·로컬창업 활성화를 위해 발굴·보육·투자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으로 ▲지역특화 산업 기반 스타트업 육성 ▲초기기업 성장 가속을 위한 투자 역량 강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 역할 등을 수행하며 지역 창업 기반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헬스케어, 농산물 기반 푸드테크, 친환경·에너지 등 강원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보육하며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지역 초기 단계 13개 사에 투자를 집행하고, 싱가포 글로벌 진출, 네이버
커버써먼, 영국 '저스트 스타일 어워드 2025' 혁신·환경·R&D 3관왕 커버써먼, 영국 '저스트 스타일 어워드 2025' 혁신·환경·R&D 3관왕 라이프스타일 테크 기업 ㈜커버써먼(CVSM)이 영국 섬유패션 전문 매체 주관 ‘저스트 스타일 엑설런스 어워드 2025’에서 혁신, 환경, 연구개발(R&D) 부문을 동시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어워드는 글로벌 섬유·패션 산업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시상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커버써먼은 자체 개발한 공기 단열 기술 ‘에어테크(Air Tech)’로 혁신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에어테크는 유연한 섬유 구조에 공기를 주입해 보온성과 볼륨감을 형성하며, 기존 다운 및 합성 충전재를 대체한다. 이 기술은 국내 공인 시험 기관에서 기존 구스다운 대비 94% 수준의 보온 성능을 입증했으며, 데상트 등 글로벌 브랜드에 공급 중이다. R&D 부문에서는 자외선 노출 시 원사 색상이 변하는 광변색 기술 ‘UV 컬러 체인지’가 주목받았다. 이 기술은 코팅이 아닌 원사 내부에서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장기간 기능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커버써먼은 향후 차세대 기능성
피처링,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발표… 핵심 키워드는 'SIMPACT' 피처링,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발표… 핵심 키워드는 'SIMPACT'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하고, 내년 핵심 키워드로 본질(Simple)과 영향력(Impact)의 합성어인 ‘SIMPACT’를 선정했다. 피처링은 자체 소셜 데이터 엔진 ‘피처링 AI’를 기반으로 트렌드를 분석했다. SIMPACT는 노출 확대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브랜드 영향력을 위한 본질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집중하는 트렌드를 담고 있다. 세부 트렌드로는 ▲숏폼 콘텐츠 지속 강세(Short-ified), ▲참여와 몰입(Interactive·Immersive), ▲정밀 타깃(Micro·Macro), ▲과정의 기록(Process economy), ▲어필리에이트 마케팅(Affiliate), ▲공동구매(Commerce), ▲신뢰 기반 전환(T2T) 등 7가지 항목이 제시됐다. 특히, 숏폼 콘텐츠는 피처링 고객사의 77%가 제작 의뢰할 만큼 견고한 우위를 보였으며, 마이크로·매크로 인플루언서가 안정적인 구매 전환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9일 홍천군 창업 체험점포 ‘꿈이룸’에서 제18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과 노하우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강원 18기 졸업생은 총 20명으로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기초교육 및 분과교육, 창업아카데미, 미니피칭데이 등의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상담 지도 및 개별 코칭을 통해 전문가 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선배창업가 박정은 젤라로 젤라또 대표와 한영진 주식회사 피디알브이 대표가 선배 창업가로 참여했다. 두 대표는 본인의 창업실제 사례를 예로 들며 후배 창업가들의 성장을 위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했다. 졸업생 10개 팀의 현장 전시도 진행됐다. △초우당 막국수(대표 고영재) △개절(대표 고보배) △베낭엔(대표 김가영) △초시대(대표 김륜영) △우노팜(대표 남궁은옥) △단디잇(대표 성혜민) △두스쿱(대표 이슬기) △덴티데이(대표 이정원) △레오의 젤리팜(대표 조영범) △터주농산(대표 최지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