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4 (일)

디지털 패션 커뮤니티 플랫폼 빔(VIIM), AI 패션 포토슛 출시


사진: 서울 패션 위크에서 운영된 VIIM PHOTO SHOOT 부스


바이스벌사는 디지털 패션 커뮤니티 플랫폼 빔(VIIM)과 나만의 패션화보를 만드는 ‘AI 패션 포토슛’ 기능을 2023년 11월 16일 론칭하였다고 16일 밝혔다.


AI 패션 포토슛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노우의 ‘AI 프로필’과 에픽의 ‘AI 이어북' 서비스에 이은 AI 패션화보 서비스이다.


AI 패션 포토슛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나의 셀카 사진을 1장을 업로드하면, 나만의 패션 화보 얻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릴 필요 없이, 셀카 1장 만으로 트렌디한 고품질의 패션 화보 20장을 받아볼 수 있는 것이다.


처음 공개되는 콘셉트는 상상 속 동물과 함께하는 겨울 룩북 ‘Journey Buddy’와 파티 속 화려한 드레스 룩북 ‘Exclusive Party’, 심플한 매력의 데일리 룩북 ‘Daily Style’ 세 가지이다. 이 밖에도 새로운 패션 콘셉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상상 속의 다양한 패션을 AI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7월 베타버전을 출시한 AI 패션커뮤니티 서비스인 ‘빔(VIIM)’은 공식 출시 전인 지난 9월 5일 서울패션위크가 열렸던 DDP에서 약 1천여 명의 사용자들에게 포토슛 기능을 미리 선보이며 상당한 호응을 얻기도 했고, 해당기간에 포토슛 기능을 경험했던 사용자들은 본인의 패션화보를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하며 커뮤니티에서 좋은 반응을 받았다. 이번 공식 출시는 패션 스타일이나 퀄리티 측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는 것이 기존 사용자들의 평이다.


기존 AI 서비스와 다른 ‘빔’의 두 가지 키워드는 ‘패션’과 ‘전신사진’이다. 빔은 패션에 특화된 최초의 생성형 AI 플랫폼으로서 누구나 자유롭게 패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추구한다.  또한, 사진 한 장으로 전신 이미지 얻을 수 있다. 


빔 관계자는 “국내외 K-패션과 AI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빔은 사용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 과정에서 커뮤니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패션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스벌사 : https://www.viceversa.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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