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20여 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유통되는 딸기는 일본 딸기 품종인 아키히메 (장희)랑 레드펄 (육보)이 대세였다. 이걸 빌미로 일본 정부는 전문 변호인단을 꾸려 매년 한국으로부터 딸기 종자 로열티를 60억씩 받아갔다. 이를 보다 못해 논산 농업기술원에서는 토종 딸기 종자 개발을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연구를 진행했는데 무려 10여 년 만에 개발된 국산 딸기 종자가 바로 '설향'이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설향을 논산 농민들에게 보급했지만 키워보니 과육이 너무 물러 터져서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과육이 무르면 유통과정에서 상처가 많이 생기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마침 지나가던 논산 딸기 연구회 회장이 훈수를 뒀다. 일본산 품종 키우듯이 물을 많이 주지 말고, 물을 조금씩 나눠서 주면 괜찮다는 것이다.
논산 딸기 연구회 회장의 기적 같은 말 한마디로 설향 품종은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으며 물을 조금만 주니 당도도 높아지는 엄청난 비밀까지 알게 되었다. 이렇게 되니 일본에서는 난리가 났는데 한국 같은 나라가 어쩧게 종자를 개발하겠냐며 로열티 내기 싫어서 사기 치고 있다고 트집을 잡기 시작했다. 그래서 일본은 한국에게 설향에 대한 연구자료를 내놓으라고 하였고, 한국에서는 자신 있게 설향 종자를 일본으로 보내고 일본에서 유전자 검사까지 해본 결과, 한국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품종 임이 확실하여서 한국의 딸기 농부들이 많은 돈을 절약하고, 한국의 소비자들은 맛있는 한국 딸기들을 먹게 되었다.
수백만명의 인명피해를 낸 625 전쟁 이후의 1950년도에 한국의 산들은 대부분 민둥산이었다.
임학계와 과학계의 명예전당에 동시에 오른 유일한 인물이고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임목육종학자인 현신규 박사다. 현신규 박사는 우리나라의 산림에 더욱 적합한 수종을 만들기 위해 유럽에서 도입되어 이미 토착화되어 있던 은백양과 우리나라 토종인 수원 사시나무를 교잡해 현사시를 만들었다. 평지가 아닌 산지에서 이태리포플러보다 더 우수한 이 나무는 1968년부터 ‘은수 원사 시’라는 이름으로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로 이 나무는 현 박사의 성을 따서 ‘현사시’로 불리게 됐다.
현 박사가 10여 년이 걸려 만든 현사시는 무엇보다 성장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 꺾꽂이가 잘 돼 대규모 번식이 쉬우며, 곧게 자라는 성질이 있어 목재로써의 가치도 높다. 더구나 낙엽병에 대한 저항성도 갖추고 있어서 헐벗은 산을 빠른 속도로 푸르게 만들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현 박사 등의 노력으로 한국의 민둥산들은 사라지고 푸르게 변해갔다. 또한 포플러 나무의 낙엽병으로 골치를 앓고 있던 호주는 1980년 숲을 현사시로 교체할 계획을 세우고 현 박사로부터 이 나무를 수입해가기도 했다.
한편 오늘날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유전자 재조합 식품) 산업을 대표하며 전 세계 농업계를 좌우하는 초국적기업 몬산토는 어떤 회사일까?
'몬산토(Monsanto)'는 코카콜라에 인공감미료 사카린을 납품하는 화학회사로 출발해 베트남 전쟁에서 군용 고엽제인 '에이전트 오렌지(Agent Orange)'를 미군에 공급하며, 이후 농업회사로 변신하였다.
오늘날 종자 개발을 주도하는 대표적 기업인 몬산토는 애초 화학기업으로 출발했다. 최초의 인공감미료인 식품첨가물 사카린을 생산하여 코카콜라에 납품하는 것으로 출발한 몬산토는 1902년부터는 카페인과 바닐린을 생산하면서 규모를 늘렸고,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1917년부터는 아스피린 제조에도 뛰어들었다. 1950년대에 이르러서는 유럽에도 진출하여 다국적 종합화학 제조기업으로 성장한다.
그 뒤 몬산토는 베트남 전쟁 때 화학무기인 에이전트 오렌지를 미군에 공급했던 기술에 기반을 둔 화학산업으로 농업에 뛰어들었다. 1971년 에이전트 오렌지 사용이 법으로 금지되자, 몬산토는 라운드업 제초제가 적정량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제초제보다 더 환경 친화적이라고 홍보하면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1997년 2월엔 주력 업종인 화학 부문을 매각하고 생명과학 중심의 '녹색혁명'에 사운을 걸겠다고 발표한 후, 본격적으로 생명과학에 근거한 비생물 의약 부문 사업을 추진해 왔다. 화학공업에 대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초제와 종자 개발을 주도하였으며, 오늘날 먹을거리 세계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간 몬산토가 주력해 온 생산품을 보면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가공품이 종자에서부터 식탁에 이르기까지 전반을 아우른다.
몬산토의 상품들은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전 세계적으로 대대적으로 사용되었다. 산업용, 농업용 제품들과 위생용품을 표방한 각종 제품들이었다. 특히 최초의 화학 살충제로 알려진 DDT(Dichloro Diphenyl Trichloroethane] )는 '식물 위생제품'으로 불리며, 마치 식물을 보호하고 환경에 해를 입히지 않는다는 인상을 주었다. 몬산토의 새로운 화학적 발견들은 염소화합물의 배합 비율에 따라 각기 다른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소량의 인공 호르몬은 식물 생장을 촉진하지만 일정량을 초과하면 식물을 죽일 수 있다는 원리는 이후 살균제·구충제·제초제를 개발하는 기반이 되었는데, 바로 이러한 것들이다.
1971년 이래 라운드업은 당시 농민들이 가장 많이 쓰는 제초제가 되었으며, 회사에 막대한 이윤을 남겼다. 20년 후 몬산토는 발전된 생명공학 기술을 가지고 라운드업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 미생물을 찾아내고, 그 속에서 라운드업 제초제에 내성을 지닌 유전자를 골라냈다. 그리고 이렇게 찾아낸 유전자를 콩에 집어넣어 라운드업 제초제를 극복할 수 있는 '라운드업 레디' 종자를 처음으로 만들었다. 비슷한 방식으로 동종 기업인 신젠타도 리버티 제초제에 내성을 지닌 '리버티 링크(Liverty Link)'라는 같은 원리의 GMO 패키지를 내놓았다.

이상기 변호사
· 미국 특허 상표청 등록 특허 변호사
· 로욜라 대학 법대, 법학박사
· 랜다우어 수석 연구원
· 파나소닉 연구원
· 일리노이 주립대학 – 전산학과 석사
· 일리노이 주립대학 - 전산학과 학사
연락처 :
이메일: sang@dream-law.com
전화: 847-357-1358 ext 301
팩스: 847-357-1359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AX위원회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1시 30분 “강원 AX 산업 생태계 포럼”을 춘천ICT벤처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26년 AX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과 AX위원회 심층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 춘천바이오산업의 AX추진방향(김경환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전략기획실 실장) △ AI기반 R&D기술과 실증 사례 발표(안상섭 지오맥스소프트 대표) △강원 제조·관광·의료·공공서비스를 연결하는 피지컬 AX 실증생태계 구축방향(손병희 마음AI 본부장) 순으로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2부는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26년 AX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공개행사로 창업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일반인 등 강원 지역 AX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사전 예약 후 포럼에 참석한 30명에게는 OTT 이용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2025년 8월 26일 강원지역 AI·AX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강원 AX 위원회”를
사진 :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채선주 네이버 전략사업대표,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구태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책부의장 코스포-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 AI 스타트업 혁신 및 중동 진출 MOU 체결 코스포-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 AI 스타트업 혁신 및 중동 진출 MOU 체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 아라비아와 함께 AI 스타트업 혁신 및 글로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산업별 버티컬 AI 구축 및 중동 시장 진출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둔다. 세 기관은 컴업(COMEUP) 2025 현장에서 협약식을 갖고 ▲국가대표 AI 프로젝트 연계 ▲버티컬 AI 사례 발굴 및 성장 지원 ▲AI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중동 시장 진출 협력 기회 발굴 등 6개 항목을 기반으로 협력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선정 스타트업에게 LLM·AI 인프라 등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기술을 제공하며 사업화를 지원한다. 네이버 아라비아는 중동 지역 총괄 법인으로서 현지 시장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연계해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스포는 스타트업 네트워크와 정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기술 스타트업 튜닙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튜닙은 향후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운영사로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튜닙은 한국어 특화 LLM을 기반으로 AI 챗봇과 AI 윤리 가드레일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AI 윤리 가드레일은 생성형 AI의 유해 발언, 개인정보 노출, 프롬프트 공격 등을 사전에 탐지·차단하는 필수 보안 인프라기술이다. 튜닙은 이번 과제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한국어 특화 멀티모달 가드레일 시스템’을 개발한다. 목표는 텍스트뿐 아니라 음성·이미지·영상까지 포함한 환경에서 민감 주제 탐지, 프롬프트 공격 방지, 규제에 맞춘 응답 제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경량 모델 최적화 기술과 API·SDK 형태의 개발자 도구를 제공해 금융·공공·교육 등 다수 산업에서의
사진: ‘2025년 GDIN K-Global 해외진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GDIN 지원 K-스타트업, 올해 5천억 투자 유치·해외 계약 161건 달성 GDIN 지원 K-스타트업, 올해 5천억 투자 유치·해외 계약 161건 달성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올해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한 98개 스타트업이 총 5,000억 원대 투자 유치와 해외 계약 161건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GDIN은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2013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3,300여 개 기업을 지원했다. 센드버드, 뤼이드 등 유니콘 기업과 로킷헬스케어, 노타 등 코스닥 상장사 13개 사를 배출하며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GDIN은 선정 기업에 법률·특허·회계·마케팅 등 1,060건 이상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보다폰 그룹, 아우모비오 등 해외 유수 기업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48개 기업에 글로벌 기술 수요 매칭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2025년 GDIN K-Global 해외 진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는 AI 기반 디지털 치료 솔루션을 개발한 에버엑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버엑스는 올해 190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국 최대 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2025 COMEUP’ 개막행사 시상식에서 ‘2025 우수 창업기획자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 창업기획자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 창업기업의 발굴·보육·투자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우수 창업기획자에 대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전국 창업기획자 중 단 5곳만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강원혁신센터는 강원지역 창업 생태계 기반 강화와 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적극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부문’ 장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수년간 강원지역 기술·로컬창업 활성화를 위해 발굴·보육·투자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으로 ▲지역특화 산업 기반 스타트업 육성 ▲초기기업 성장 가속을 위한 투자 역량 강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 역할 등을 수행하며 지역 창업 기반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헬스케어, 농산물 기반 푸드테크, 친환경·에너지 등 강원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보육하며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지역 초기 단계 13개 사에 투자를 집행하고, 싱가포 글로벌 진출, 네이버
커버써먼, 영국 '저스트 스타일 어워드 2025' 혁신·환경·R&D 3관왕 커버써먼, 영국 '저스트 스타일 어워드 2025' 혁신·환경·R&D 3관왕 라이프스타일 테크 기업 ㈜커버써먼(CVSM)이 영국 섬유패션 전문 매체 주관 ‘저스트 스타일 엑설런스 어워드 2025’에서 혁신, 환경, 연구개발(R&D) 부문을 동시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어워드는 글로벌 섬유·패션 산업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시상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커버써먼은 자체 개발한 공기 단열 기술 ‘에어테크(Air Tech)’로 혁신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에어테크는 유연한 섬유 구조에 공기를 주입해 보온성과 볼륨감을 형성하며, 기존 다운 및 합성 충전재를 대체한다. 이 기술은 국내 공인 시험 기관에서 기존 구스다운 대비 94% 수준의 보온 성능을 입증했으며, 데상트 등 글로벌 브랜드에 공급 중이다. R&D 부문에서는 자외선 노출 시 원사 색상이 변하는 광변색 기술 ‘UV 컬러 체인지’가 주목받았다. 이 기술은 코팅이 아닌 원사 내부에서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장기간 기능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커버써먼은 향후 차세대 기능성
피처링,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발표… 핵심 키워드는 'SIMPACT' 피처링,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발표… 핵심 키워드는 'SIMPACT'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하고, 내년 핵심 키워드로 본질(Simple)과 영향력(Impact)의 합성어인 ‘SIMPACT’를 선정했다. 피처링은 자체 소셜 데이터 엔진 ‘피처링 AI’를 기반으로 트렌드를 분석했다. SIMPACT는 노출 확대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브랜드 영향력을 위한 본질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집중하는 트렌드를 담고 있다. 세부 트렌드로는 ▲숏폼 콘텐츠 지속 강세(Short-ified), ▲참여와 몰입(Interactive·Immersive), ▲정밀 타깃(Micro·Macro), ▲과정의 기록(Process economy), ▲어필리에이트 마케팅(Affiliate), ▲공동구매(Commerce), ▲신뢰 기반 전환(T2T) 등 7가지 항목이 제시됐다. 특히, 숏폼 콘텐츠는 피처링 고객사의 77%가 제작 의뢰할 만큼 견고한 우위를 보였으며, 마이크로·매크로 인플루언서가 안정적인 구매 전환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9일 홍천군 창업 체험점포 ‘꿈이룸’에서 제18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과 노하우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강원 18기 졸업생은 총 20명으로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기초교육 및 분과교육, 창업아카데미, 미니피칭데이 등의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상담 지도 및 개별 코칭을 통해 전문가 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선배창업가 박정은 젤라로 젤라또 대표와 한영진 주식회사 피디알브이 대표가 선배 창업가로 참여했다. 두 대표는 본인의 창업실제 사례를 예로 들며 후배 창업가들의 성장을 위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했다. 졸업생 10개 팀의 현장 전시도 진행됐다. △초우당 막국수(대표 고영재) △개절(대표 고보배) △베낭엔(대표 김가영) △초시대(대표 김륜영) △우노팜(대표 남궁은옥) △단디잇(대표 성혜민) △두스쿱(대표 이슬기) △덴티데이(대표 이정원) △레오의 젤리팜(대표 조영범) △터주농산(대표 최지연)에서
글로벌 문화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 East Orion Inc(대표 Thomas Park)는 IT솔루션 전문기업 LikeIT System LLC와 전략적 기술제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East Orion이 개발한 글로벌 이문화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에 LikeIT System의 기술적 역량을 접목해, 동남아와 한국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반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향후 2년간 협력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Sawadee Love” – 한국 남성과 태국 여성 중심의 다국적 데이팅 앱 “방콕 데이팅 투어” – 온·오프라인 연동 이벤트 여행 “Work & Holidays” – 한달간 태국에서 일하며 살아보는 디지털 노마드 체험 “Love Preview Thailand” – 연인을 위한 한달간 사랑 체류 프로그램 "방콕 창업 투어” – 태국 내 거주 및 창업 진출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East Orion Inc는 사업 아이템 기획 및 운영, 투자유치를 전담하고, LikeIT System LLC는 소프트웨어 및 웹/앱 개발 등 기술지원을 맡는다. 양사는 이 사업을 사내 벤처
SOLUM unveiled its latest retail innovations at the NRF 2025 Retail Big Show, held from January 12 to 14, 2025, at the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 These innovations include the eco-friendly Power Rail, designed to significantly reduce disposable battery usage. The new solutions aim to tackle sustainability challenges while enhancing operational efficiency for retailers worldwide. Power Rail: A Milestone in Sustainable Retail Practices The Power Rail is a sustainable retail solution designed to eliminate disposable battery usage in Electronic Shelf Labels (ESLs). By harnessing energy fro
이스트 오라이온은 AI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스트 오라이온 측은 "숏폼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및 운영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만들고 채널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서비스 특징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시간 트렌드 분석을 통한 콘텐츠 최적화 채널 성과 데이터 분석 리포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