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드론 연동 주차장 AI 분석 이미지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 (Watchmile)’ 시스템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드론을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주차 정보를 안내하는 AI 주차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베스텔라랩이 공급하는 드론 연동 AI 주차 솔루션은 대형 지역 축제에서 발생하는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금년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지역 축제는 총 1,170개 (24년 문화체육관광부 자료 기준)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주제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각 축제별로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한 문제들도 대두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주차 문제이다. 많은 방문객이 특정한 날짜에만 방문하다 보니 축제 지역 인근에 상시 주차장 외에도 임시 주차장을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상용 내비게이션에서는 임시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축제 지역을 처음 방문하는 비현지인 방문객들이 많기 때문에 주변 지리에 어두워 주차를 하기 위해 배회하는 시간이 길고, 불법 주정차도 많이
사진 : 2024 IACAT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클래스팅 장유진 사업전략그룹장 클래스팅이 세계적 권위를 지닌 2024 IACAT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해 현재 공교육에 활용되고 있는 ‘AI를 활용한 학습진단과 개인 맞춤형 교육'을 주제로 클래스팅의 컴퓨터 적응형 평가(CAT)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평가 기관과 해외 석학들로부터 자체 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IACAT 2024 국제학술대회는 국제 컴퓨터 적응형 평가 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Computerized Adaptive Testing)가 개최하는 세계적 권위를 지닌 행사로, 글로벌 평가 기관인 ETS, Duolingo Test 등과 해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컴퓨터와 교육학 분야 최신 트렌드를 교류하는 자리이다. 올해 9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컴퓨터 적응형 평가(CAT)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평가 개선'을 주제로 지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소개한 클래스팅의 컴퓨터 적응형 평가(CAT) 기술은 클래스팅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개인 맞춤형 교육 기술이다. 전 세계 누구나
AI 커뮤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가 노코드로 쉽고 간편하게 AI 챗봇을 이용할 수 있는 ‘센드버드 AI 챗봇’ 솔루션 출시 6개월간의 성과를 30일 밝혔다. 센드버드 AI 챗봇은 사용자가 코딩 없이 센드버드 대시보드에서 챗봇을 디자인하여 생성한 한 줄의 코드를 자사의 웹사이트 관리자 페이지에 붙여 넣으면 위젯 형태의 AI 챗봇을 단 5분 만에 연동할 수 있다. 특히 자체 코드 개발 역량이 부족했던 스타트업, 소상공인이 쉽고 간편하게 기업에 맞는 맞춤형 AI 챗봇 솔루션을 도입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에 도움받을 수 있다. 센드버드 AI 챗봇은 지난 2월에 첫 출시 후 6개월 만에 1만 3천 개 계정이 가입했고, 이 중 AI챗봇이 개발돼서 활성 사용하고 있는 전 세계 고객사는 520개이다. 유료 사용 고객을 대륙별로 보면 미주가 47.54%이고, 이 중 미국 기업이 3분 1 이상인 35%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그다음으로는 아시아태평양(APAC)은 27.83%, 유럽 및 아프리카가 14.95%로 특히 독일이 60%를 차지하고 있다. 인도와 서아시아는 9.68%를 차지하고 있다. 규모별로 보면 소상공인이 62.12%, 중견기업이 26.42% 비율이고, 대
비전 AI 올인원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이하 KADEX 2024)’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KADEX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대에서 진행된다. 500개 이상의 방산 기업과 50여 개 국의 주요 인사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전장 기능별로 전시관을 구성해 참관객의 관람 편의와 기업 간 네트워킹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규 출시한 슈퍼브 온프레미스(슈퍼브 플랫폼의 온프레미스 버전)를 소개할 예정이다. 슈퍼브 플랫폼은 AI 개발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고성능 AI 구축 플랫폼으로, 데이터 큐레이션, 라벨링, 그리고 AI 모델 학습 및 배포 기능을 제공해 E2E(end-to-end) 비전 AI 개발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온프레미스 버전 제품은 보안이 보장된 환경에서 쉽고 빠르게 비전 AI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로 인해 개발됐다. 데이터 보안에 대한 우려로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이 어렵고, 외산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없는 국방 산업에서도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며 비전 AI를 개발할 수 있다. 학습 데이터 생
초개인화 커머스 AI 기업 옴니어스(주)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컴퓨터 비전 국제학회 ‘유럽컴퓨터비전학회(이하 ECCV)’에서 가상 의류 착장 AI 기술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을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2년 주기로 개최되는 ECCV는 컴퓨터 비전 분야와 함께 이미지 및 영상 분석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연구 발표가 진행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로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AI 분야 석학들이 대거 참여한다. 옴니어스는 신진우 옴니어스 기술 고문위원이자 카이스트 AI 대학원 석좌교수 연구실과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 올해 논문 채택률 약 27.9%에 불과한 ECCV의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통과하며 AI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에 채택된 옴니어스의 논문은 ‘실제 환경에서 자연스러운 가상 착장을 위한 확산 모델 개선(Improving Diffusion Models for Authentic Virtual Try-on in the Wild)’으로 모델이 직접 의류를 착용할 필요 없이 AI를 통해 실제 착용한 것처럼 재현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옴니어스는 △스타일, 색상 등 의류의 전반적인 특성을 파악하는 모듈과 △무늬, 질감,
씨엔티테크와 조이시티가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로켓십 IR 경진대회(4회 차)’에 참여할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로켓십 IR 경진대회는 초기 창업 패키지 프로그램 일환으로 협력 투자기관의 주력 기술 분야 스타트업 IR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투자 촉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초기 창업 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 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창업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기술 혁신 및 성장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장 진입 △초기 투자 △실증 검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4회 차는 조이시티가 참여기관으로 함께하며 국내 유수 대기업과 함께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열린다. 조이시티는 데이터 기반 예측 가능성을 전제로 글로벌 게이머를 대상으로 다양한 게임을 출시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전문 기업이다. 특히 국내 최초 온라인 스포츠 게임 프리스타일 등을 시작으로 온라인 스포츠 게임 업계의 메인스트림을 이끈 바 있다. 이번 IR 경진대회 모집 분야는 조이시티와 사업 협력이 가능한 게임, 콘텐츠 등 조이시티와 협력 가능한 분야 모든 분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4 Y Combinator (와이콤비네이터, YC)’ 진출 지원 프로그램 ‘Y콤비네이터 익스프레스 2024’가 27일 IR 데모데이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YC’에 도전할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했다. 2차례 심사를 통해 ‘Y콤비네이터 익스프레스’ 프로그램의 최종 10개 팀을 선정해 △YC에 합격한 선배 스타트업인 미미박스, 스티팝, 쿼타랩, 픽셀릭(릴레잇), 싱크, 딥블루닷의 특강 제공 △투자사인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스파크랩의 특강 및 1:1 멘토링을 진행했다. 또한 YC 2025 Winter Batch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서 작성과 영어 IR 피칭 멘토링을 지원했고, 10개사 모두 YC에 지원할 예정이다. ‘Y콤비네이터 익스프레스’ 참가팀은 △올세일코퍼레이션(대표 김정동, Ambassador Management Platform for D2C Brands) △차트(대표 정승연, 데이터 기반의 C2C 아트 리세일 플랫폼) △커즈매틱(대표 최우다, 체험형 콘텐츠 기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뷰티서비스 예약
엘리스그룹의 공교육 AI 교육 솔루션 브랜드 엘리스스쿨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운영했다. ‘AI가 이끄는 에듀테크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지털교육협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최했다. 엘리스스쿨은 시연존과 체험존으로 부스를 구성해 △공교육 특화 전 과목 올인원 AI코스웨어인 ‘엘리스스쿨 AI코스웨어’ △전국 초∙중∙고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엘리스스쿨 교육연수원’ △엘리스그룹이 개발한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영어, 정보 교과목 등 AI 시대에 달라질 학교 교육 현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AI 교육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였다. 시연존에서는 엘리스스쿨 교육연수원 프로그램에서 호평받아온 연수 콘텐츠들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무료 교원 세미나 ‘엘리스 스마트 클래스’가 하루 5회씩 진행됐다. 엘리스그룹이 개발한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의 주요 기능과 콘텐츠 안내에 더불어 AI 대시보드, AI 보조교사 등 대표 AI 기능을 수업에 활용하는 방안 등이 소개됐다. 특히, 교사가 자신의 수업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내달 11일 오후 3시 ‘구매 전환율을 3배 높이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풀퍼널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SNS 특성과 고객의 구매 여정을 고려한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피처링은 웨비나를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변화를 짚고 방대한 인플루언서 데이터 연구와 기업들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대행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피처링의 한수연 COO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퍼널 단계별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서 강하영 매니저가 좋은 인플루언서와 콘텐츠로 성과 만들기를 주제로 퍼널 앞단에서의 피처링 활용법과 팁을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인스타그램 DM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셜비즈(Socialbiz)’의 윤성민 전임 매니저가 연사로 참여해 인스타그램을 커머스에 활용하는 기업 및 브랜드가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는 DM 자동화 활용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웨비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피처링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피처링 1개
AI 기반 PR SaaS 스타트업 스타씨드가 '퓰리처 AI 2.0’으로 대규모 기능을 업데이트하며 유료 멤버십 플랜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유료 멤버십은 무료 플랜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금액대의 옵션을 제공한다. ‘퓰리처 AI’는 다양한 LLM을 활용해 간단한 키워드 입력만으로 홍보에 최적화된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AI툴이다. 지속적인 프롬프트 최적화와 고객 피드백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있다. 한국어 외에도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총 4개 국어로 교차 생성이 가능하다. 이번 유료화를 통해서는 가장 최신의 LLM 기술을 도입하여 보다 전문적인 결과물을 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7개 이상의 LLM 적용 △커스텀 이미지 적용 기능 △기사 커버리지 성과 분석 및 PR 활동 기록 기능인 ‘미디어브릿지’로 언론과의 관계 형성과 배포 성과를 한눈에 파악·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디어브릿지' 기능은 1만 명 이상 기자들의 주요 기사 작성 분야부터 기사 게재 시간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제공한다. 또한, 기자와의 미팅 기록을 추가하고 관심 있는 기자를 등록하는 등, 사용자는 자신의 일정 관리와
마인이스 운영하는 세컨핸드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 ‘차란’이 ‘AI 모델 착용컷’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AI 모델 착용컷’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가상 모델이 차란 내 제품을 착용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차란에서 직접 촬영한 제품컷과 실측한 사이즈 정보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AI 모델 착용컷을 통해 제품의 실제 핏을 보다 생동감 있게 볼 수 있게 됐다. AI 모델 착용컷 서비스는 현재 약 1000여 개의 일부 상품에만 적용되어 있다. 해당 서비스는 차란 플리케이션의 ‘추천 기획전’ 내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들의 상세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차란은 추후 서비스 대상 상품을 빠르게 늘려 나가 모든 제품에 AI 모델컷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차란은 세컨핸드(Secondhand) 의류를 판매자로부터 직접 수거해 가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 배송 전 과정을 대행하는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다. 차란 앱에는 매일 평균 1천 벌의 옷이 새롭게 등록되고 있으며, 최근 3개월 간 판매율은 평균 70%에 이를 정도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현재 차란은 상품 사진, 색상, 사이즈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입력
사진 : 클래스팅의 조현구 대표 글로벌 교육 AI기업인 클래스팅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K-에듀테크 콘테스트'에서 영예의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래스팅은 이에 앞서 23일 '제9회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 쾌거를 달성했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4 K-에듀테크 콘테스트’는 첨단 기술력을 적용한 교육 관련 제품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제품 우수성과 교육 현장 활용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며 매년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와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교수∙학습 혁신 부문’에 지원해 교육부 장관상(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클래스팅은 △AI 기술과 교육 빅데이터를 결합한 교육용 AI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클래스팅 AI’ 등 제품 우수성, △AI 학습 진단, 개인화 교육에 최적의 학습 코스 추천 등 공교육 현장 활용성 측면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최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클래스팅은 특허 등록한 CLST 지식 추적 엔진의 세계 최고 수준의 정∙오답 예측률, 학생 개별 수준의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학습 추천 가능한 AI 코스웨어, 공교육에서 안정적으로 활용이
무하유가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한국의 디지털 교육 정책과 교육 정보 기술을 국내외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AI가 이끄는 에듀테크의 미래‘를 주제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무하유는 에듀테크 코리아의 'K-에듀테크 콘테스트‘에서 교육환경구축·행정관리 혁신 분야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GPT킬러’가 AI 시대의 교육 분야에서 필수적인 서비스로 평가받은 결과다. GPT킬러는 생성형 AI가 쓴 문장을 탐지해 주는 디텍트 GPT 솔루션으로, AI가 문단 단위로 문서를 쪼갠 뒤 챗GPT 작성 확률을 분석한다. 문장 속 단어와 어순 관계를 추적해 맥락과 의미를 학습하는 AI 모델인 트랜스포머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무하유가 지난 13년간 AI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축적해 온 문서 데이터와 한국어 자연어 이해(NLU) 기술이 접목됐다. 생성형 AI의 사용을 막는 것이 아닌, 무분별한 활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고자 개발됐다. GPT킬러를 활용하면 학생들이
영상처리 인공지능 솔루션 매쉬 개발사 메이아이가 팝업스토어 방문객 데이터를 통해 오프라인 행사 성과 분석에 최적화된 결과를 제공하는 ‘팝업 플랜’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매쉬의 팝업 플랜은 상설 매장이 아닌 팝업스토어의 방문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현재 지표와 문제점을 진단해 오프라인 행사의 성과 및 개선점을 쉽게 도출하도록 돕는 상품으로 △팝업스토어 성과 평가 △기획 평가 △상품·콘텐츠 레이아웃 및 인기도 평가 기능으로 구성된다. 행사 효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증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업 마케팅 담당자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팝업스토어 성과 평가는 행사 목적에 적합한 핵심성과지표(KPI)를 제안하는 것은 물론 집계된 방문객 수와 체류 시간, 구매⋅상담 전환율, 콘텐츠 몰입도 등의 정량적 수치를 제공한다. 기획 평가는 방문객 동선, 성별 및 연령대 구성비 등의 데이터를 보여주고, 이를 기반으로 팝업스토어 운영 및 전략 개선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담당자는 방문객이 행사의 기획 의도에 맞게 경험했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상품·콘텐츠 레이아웃 및 인기도 평가는 오프라인 행사장 내 구역
AI 및 보안 전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인도네시아 정부기관과 60억 원 규모의 자사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자비스(XARVIS GLOBAL)’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S2W는 인도네시아 정부기관과 ‘위협채널 및 가상자산 통합 분석 AI 플랫폼 공급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자비스를 공급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S2W의 AI 기술력 및 보안 빅데이터의 유용성과 해외 총판 관리력 등 글로벌 사업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1차 30억 원, 2차 30억 원 두 단계에 걸쳐 총 60억 원 규모에 달하는 AI 사업 단독 수주에 성공했다. S2W는 지난해 선제적으로 다국적 보안 솔루션 공급사 ‘텐서 시큐리티 아시아 퍼시픽(Tensor Security Asia Pacific, 이하 텐서 시큐리티)’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정부기관과 자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에서 사이버 범죄 노출 빈도가 높은 국가로, 특히 다크웹과 텔레그램발 해킹 공격이 잦다. 1차 사업에서는 신종 위협채널인 다크웹과 텔레그램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자비스가 선정되었으며, 2차 사업은 가상자산 추적과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테크타카는 2020년 설립한 이래로 틱톡샵, 큐텐, 쇼피파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전 세계 600여 개 이커머스 멀티채널 연동과 항공·해상 운송,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아르고 이용 고객사에 국경없는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일본은 K뷰티·패션, 간편식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역직구 수요가 큰 국가로, 최근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고객사 문의와 테크타카의 일본 매출 비중이 25%까지 급증함에 따라 원활한 풀필먼트 서비스 지원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테크타카 일본 법인에서는 현지 물류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빠른 배송 처리는 물론 ▲통관 ▲현지 창고 대행 ▲규제 및 이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등 고도화된 물류 서비스를 운영한다. 테크타카는 이번 일본 법인에 이어 유럽, 동남아 등 해외 핵심 지역에 순차적으로 물류 거점을 형성하고, 미국 중부·동부에는 새로운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물류 인프라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일본 법인을 기점으로 현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에서 선배 창업가 4명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을 위해 출자를 확약하는 ‘출자 확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확약식은 강원혁신센터가 결성 준비 중인 신규 투자펀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출자자들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초기 투자 및 지원을 받아 성장한 청년 창업가라는 점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받은 지원을 후배 창업가들에게 다시 돌려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출자에 나섰다. 확약식에는 신성철 ㈜랭킹피쉬 대표, 이병민 이사, 이량근 ㈜엘티솔루션 대표, 전창대 ㈜더픽트 대표, 조용원 ㈜비지트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는 펀드 결성 준비 현황 보고, 출자자 인사, 출자확약서 날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 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출자 확약은 강원에서 민간 주도로 선순환 투자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선배 창업가의 경험과 자본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민간 주도 선순환 구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자자들은 “창업 초기 강원혁신센터의 지원과 투자를 받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후배 창업가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돕고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알프레드’와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알프레드 레포트’ 운영사 혜움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가 최근 출시한 약국 운영 지원 플랫폼 ‘3초 ERP’의 3초 결산 기능을 공동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비케어의 3초 ERP는 유비케어의 약국 청구관리 솔루션 ‘유팜(U pharm)’과 연동해 의약품 주문, 반품, 검수, 결산 등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약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경영 관리를 지원하는 약국 전용 플랫폼이다. 혜움은 이 중 ‘3초 결산’ 기능에 AI기반 재무·세무 솔루션 ‘알프레드 레포트’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약사들은 매출, 지출 내역, 손익 현황, 현금 시재 등 중요한 경영 지표를 대시보드에서 직관적인 리포트 형태로 확인 가능해, 전문 회계 지식이 없어도 매출 흐름과 수익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혜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헬스케어 산업에 적용함으로써 재무·세무 기술의 산업 간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옥형석 혜움 대표는 “재무·세무 특화 기업의 노하우가 집약된 데이터 관리 역량을 통해 약국 운영의 비효율을 줄이고, 약사들이 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이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이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가 직접 아이디어를 실증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험하며, 관광분야 인공지능 기술 전환(AX)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실증하는 무대로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한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철원의 DMZ 감성과 환경을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콘텐츠로 구현했다. 현장에서는 △디지털 관광지도 ‘DotMap’을 활용한 보물찾기(로컬링크, 남윤성 대표) △차량 운행 거리만큼 리워드를 지급하는 서비스(요즘피플, 권하민 대표) △철원 관광지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3D 뷰어 서비스(코랄랩스, 전계환 대표) △경량 배터리 카누 시연(코드리스, 조일현 대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캠핑 및 오락프로그램(업타운, 김성훈 대표) △숙박 연계 체험형 카라반•캠핑사이트(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정현우 대표) △철원 사과를 활용한 사과맥주(주식회사 아일랜드,
와들이 유아동 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 아가방앤컴퍼니와 대화형 AI 에이전트 솔루션 ‘젠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아가방몰에 AI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젠투는 아가방몰 방문 고객의 구매 행동과 대화 데이터를 분석해 아기의 성장 단계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구매 이력·육아 철학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상품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육아용품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엄마와 선물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의 구매 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의 구매 고민이 발생하는 순간 플로팅 버튼을 활성화해, 오프라인 매장의 숙련된 판매원처럼 자연스러운 대화형 상담을 제공하는 멀티 에이전트 기반 B2B SaaS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누적 200만 건 이상의 답변과 고객사별 하루 평균 500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며, 구매전환율을 최대 13%까지 높이는 등 효과를 입증해 왔다. 특히 젠투는 아가방몰에서 ▲선물 예산에 맞춘 상품 제안 ▲대화창 내 아기 정보 입력을 통한 개인 맞춤 큐레이션 ▲아기 월령별 정확한 사이즈 가이드 ▲멀티 에이전트 기반 자연어 대화 상담 등의 기능을 구현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AI 기반 XR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와 지역사회 AI·DX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동서울대학교에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펜과 동서울대학교는 AI·DX(Artificial Intelligence & 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지역 내 AI·DX 융합인재 양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애니펜은 AI·DX 기반 관련 교육 자료 및 AI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콘텐츠를 제공하고, 프로젝트 제안 내용 및 결과물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진행한다. 동서울대학교는 참여 학생 모집 및 운영 관리를 담당하고, 교육 공간 및 장비 등 인프라를 지원한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콘텐츠 제작 기술을 누구나 쉽게 활용하여 다른 사람과 콘텐츠로 소통하고, AI 기술로 삶이 더 즐거워지길 바라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애니펜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갈 미래 인재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8개 사와 총 1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중간점검에서 사업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 기업은 △비씨디텍 주식회사(대표 류영훈) △하이퍼스타 주식회사(대표 신의철) △피디알브이 주식회사(대표 한영진) △주식회사 에이치앰디사이언스(대표 이해동) △제이제이웍스(대표 김미성) △주식회사 비이티(대표 이의도) △예비창업자 전희재 △예비창업자 김지연 이상 8개 사이다. 협약식에는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과 세부 일정을 안내받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도내 창업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1년
사진: 사각 배건규 대표(왼쪽)와 Tomorrow Street의 Sara Robles Moreno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초개인화 AI 딥테크 기업 사각이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Vodafone)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케일업 엑스(Scaleup X)’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스케일업 엑스’는 보다폰이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글로벌 공급사로 육성하고, 통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다폰과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 TS)가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 기업으로는 2024년 쿼리파이(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보안 솔루션)와 코드프레소(IT 교육/HR 플랫폼)에 이어 사각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폰 경영진과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