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원키 정밀 측위 기반 차량용 스마트폰 키 솔루션을 개발하는 ㈜원키(대표 조원기)가 지난 2월에 CKD-BS 스타트업 벤처투자조합으로부터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발표했다. 2018년 1월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후 약1년만에 후속 투자 유치를 하였다. 원키는 기존의 차량용 스마트키 및 스마트폰 키 시스템이 가진 보안성과 편의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 KAIST 및 삼성전자 출신의 엔지니어 4명이 설립한 하이테크 스타트업이다. 원키는 자체 개발한 음파를 이용한 보안 기술 및 운전자 정밀 측위 기술을 통해 기존 시스템 대비 보안성과 고객 편의성을 크게 강화하여, 최근 해외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RSA(Relay Station Attack) 등 여러 차량 절도 시도들로부터 안전한 스마트폰 키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또한 블루투스나 NFC 등 현재 시장에서 개발 중인 다른 스마트폰 키 방식보다 고객 친화적인 스마트폰 키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다. 원키의 조원기 대표는 “모빌리티의 공유 경제화에 있어서 보안성이 뛰어난 스마트폰 키 기술은 필수이고 원키의 기술은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사진 :김수재 바이앤어스 대표 (주)바이앤어스가 최근 전문 벤처캐피털 투자사인 인라이트벤처스(유)를 통해 3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바이앤어스는 의료정보 불균형 해소를 위한 첫 번째 테마로 ‘시간과 선택’이라는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 내 장시간 대기하는 문제와 내 주변에 현재 진료 중인 병원을 빠르게 찾기 어려운 기존 서비스들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찾았닥’ 앱 서비스는 기다리지 않고 미리 예약한 시간에 바로 진료를 볼 수 있는 ‘바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진료과목의 병원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병원과 의사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선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실제 병원 방문자만이 남기는 병원, 의사 리뷰'와 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공받는 병원 평가 데이터 및 찾았닥 팀이 직접 의사를 찾아가 영상으로 인터뷰를 하는 영상 데이터까지 제공하여 이를 해결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앤어스 김수재 대표는 “의료기관 이용 시 발생하는 모든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소비자가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기준이 모호하고, 주변 지인의 추천에 의존하고 있다’’고 판단하며 이는 ‘의료정보 불균형'으로부터 비롯된
내차 팔기 서비스 ‘헤이딜러’를 운영하는 피알앤디컴퍼니가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에서 75억 원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헤이딜러의 누적 투자금은 100억원을 넘었다. 헤이딜러는 내 차를 팔려는 사람들에게 오프라인보다 높은 가격과 간편한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판매하려는 차량정보를 올리면 평균 10명 딜러 견적을 비교할 수 있고, 중고차 딜러는 월 2만 대 이상의 차량에 입찰할 수 있다. 2018년 헤이딜러의 연간 견적요청 차량은 20만 대를 기록했다. 이는 온·오프라인 중고차 경매 서비스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또한 서비스 론칭 후 누적 거래액은 7,000억에 달한다. 헤이딜러는 2016년 국내 최초로 채팅 방식의 견적요청 시스템을 도입했고, 딜러별 고객 후기는 3만 건 이상이 등록됐다. 또한 누적 40만 건 이상의 중고차 시세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과 딜러에게 매입 시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헤이딜러는 이를 향후 중고차 거래에 필요한 전반적인 데이터 서비스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헤이딜러 박진우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 판매에서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가 카카오 계열의 초기 스타트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 카카오벤처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카카오벤처스는 테라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을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 대중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벤처스 투자는 한국 대표 IT 기업 카카오의 자회사들과 테라 간 이뤄진 다양한 전략적 제휴 가운데 하나다. 테라는 이미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과 손잡고 자사 스테이블코인 및 결제 시스템을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이용하는 방법을 개발 중이다. 또한 테라는 카카오벤처스에 이어 또 다른 카카오의 투자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도 투자를 유치했다 신현성 테라 공동 창립자 겸 대표는 “카카오벤처스와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의 투자 유치는 테라가 블록체인 기술을 대중화할 수 있음을 확실히 증명한 것”이라며 “5000만 명이 넘는 실 사용자와 인기 플랫폼을 다수 보유한 카카오는 각 기술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테라는 전략적 투자 유치로 대중화된 서비스 개발에 대한 카카오 고유의 전문성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게 됐다. 카카오와 지속적인 협
리그 오브 레전드를 기반으로 판타지 e스포츠 서비스 FanEspo.com을 운영하는 판이스포 FanEspo가 실리콘벨리 다수 투자자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판이스포 (FanEspo)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이용자가 리그오브레전드 구단주가 되어 팀을 구성해 실제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종료와 동시에 이용자별가 선발한 선수들의 실적이 점수화되며 이 점수로 승패를 결정짓는다. 선수선택화면 판이스포 김용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다른 국가의 리그뿐만 아니라 오버워치, 도타2, 카운터스트라이크 등 다양한 e스포츠 게임 리그들을 판이스포 서비스에 추가할 계획이며, 글로벌 판타지 e스포츠 시장에서 선두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18년 4월에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설립된 판이스포는 두 차례 실리콘벨리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발된 바 있으며, 2018년에 e스포츠 산업과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다수의 실리콘벨리 현지 투자자 및 투자사들과 연결됐다. 2019년 4월부터는 미국 엑셀러레이터 Nex Cubed에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본격적인 북미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
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닥이 케이스톤파트너스,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50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카닥은 2017년 GS칼텍스의 전략적 투자에 이어, 5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온/오프라인 사업 전반에 걸친 더욱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카닥은 자동차 오너들에게 필요한 자동차 외장수리 견적 비교/세차/정비 서비스 등을 모바일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3년 2월 자동차 외장수리 견적 비교 서비스 론칭 이후, 누적 앱 설치수 160만, 누적 거래액 800억으로, 국내 등록 승용차 기준 약 9%가 넘는 차량이 카닥 서비스를 1번 이상 사용한 경험이 있다. 2017년 이후 차량 관리 온디멘드 서비스(카닥워시, 카닥테크샵), 자동차 부품, 소모품 분야의 B2B, B2C 커머스 사업 등에 진출하여 각 분야 국내 대표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600여 개 이상의 자동차 수리/관리 파트너 업체들이 카닥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2018년 11월, 전략적 투자자인 GS칼텍스와 함께 경기도 고양 지역에 신개념 주유소 운영을 시작하였다. 카닥 주유소는 카페/세차/정비소
블랙 더블 거셋 토트, 250달러 셀린느(Celine)에서 사용한 공장제품 블랙 퀼트 컨티넨탈 지갑, 75달러 | 프라다 공장제품 아이웨어, 75달러에실로룩소티카(EssilorLuxottica)가 사용한 공장제품 이탤릭 (Italic)은 캘리포니아 LA를 기반으로 2018년 설립된 이커머스(E-Commerce) 스타트업으로 주요 취급 제품은 명품 위탁 생산 공장에서 생산된 브랜드 없는 고급 제품들로,침대 리넨, 핸드백, 전동 칫솔, 요가 장비 등 거의 일상생활의 모든 것들이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탤릭 (Italic)제품은 로고도 없고, 브랜드도 없는 셀린느나 프라다와 같은 공장에서 만든 핸드백"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이탤릭 (Italic)은소비자들을 세계 최고의 제조업자들로부터 명품 브랜드가 없는 명품과 같은 제품을 직접 쇼핑할 수 있게 해주는 마켓 플레이스로,제조업체는제품에서 브랜드와 라벨을 제거함으로써 '브랜드 마크 업' 비용 절감 효과를 고객에게 제공하면서 훨씬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고, 브랜드에 신경 쓰지 않는 구매자는 적은 비용으로 고급 스런 제품을 소유할 수 있다. 캐리올 소프트 토트(아이보리, 블루, 와인 사진), $150 프라다가 사용한 공
인도 진출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가 인도 최대 민간 상업은행으로부터 시리즈 B2의 마지막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시리즈 B2투자 유치는 2018년 3월에 진행되었으며 투자 금액은 양사 협의로 미공개다. 밸런스히어로는 모바일 및 인터넷 뱅킹으로 선도적인 인프라와 기술력을 보유한 인도 최대 민간 상업은행과 협업 강화를 통해 모바일 송금, 보험, 대출 등 다양한 모바일 핀테크 서비스들을 출시하여 사업 시너지 효과를 확대할 예정이다. 본 서비스들은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핀테크 플랫폼 연구개발, 서비스 확대/강화, 핵심인재 영입 등에 활용하여 올해 말까지 시리즈 C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인도 내 대표적인 핀테크 플랫폼 플레이어로써의 입지를 구축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밸런스히어로는 2015년 인도에서 모바일 잔액 확인, 결제 및 데이터 관리 앱 ‘트루밸런스’를 출시했다. 한국기업 최초로 인도 중앙은행으로부터 전자결제사업자(PPI) 라이선스를 획득하여 모바일 월릿, 기프트 카드, 위성방송요금, 전기/수도요금 등 공과금 납부 서비스 등을 출시하여 2019년 2월 기준 7,00
박재연 닥터키친 대표 식이요법 전문 연구기업 '닥터키친'이 5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한국 시간) 밝혔다. 이번 투자는옐로우독의 주도로 지앤텍벤처투자, 카카오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이 공동 참여하였다. 닥터키친은 "당뇨 환자도 맛있게 먹을 권리가 있다"라는 미션을 가지고 2015년 7월 설립된 식이요법 전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최적의 영향 균형을 가진 식단을 연구하여 당뇨 및 암질환 환자 등을 위한 맞춤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닥터키친은 2016년 삼성 서울병원 당뇨병 센터와 당뇨 식단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해 당뇨 맞춤 식단의 효과를 과학적 검증을 받았으며 이어 한국의 전문 의료기관들과 고혈압, 신장, 암 등 질환까지 공동연구 및 임상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박재연 닥터키친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닥터키친은 연구 질환 분야를 더욱 넓히는 데 집중할 뿐 아니라 나아가 비만이나 산후조리와 같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식단 개발로도 확장할 계획"이라며 "식이요법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식단 구매 기준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닥터키친은 반조리 상태로 재료와 레시피를 함께 배송하는 밀 키트와 같은 서비스로 누구나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사진: 왼쪽부터 공동 설립자인 알론 첸(Alon Chen)과 그옆 에얄 가온(Eyal Gaon)-Photographer Omer Kalderon 테스트와이즈(Tastewise)는 2017년 설립된 이스라엘 텔아비브 기반의 식품 정보 스타트업으로 이번 2월에 론칭한 인공지능 플랫폼은 레스토랑, 식품 브랜드 및 서비스업을 위한 데이터, 분석 및 통찰력 플랫폼으로 데이터의 힘을 식량 및 음료 정보 기술로 가져왔다. Tastewise 플랫폼은 수십억 개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과 사진, 레스토랑 메뉴, 리뷰, 레시피 등의 분석을 바탕으로 최신 산업 인사이트, 예측, 그리고 떠오르는 음식 트렌드를 제공하여 레스토랑, 호텔 그룹 및 식품 브랜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 구글 전 임원인 알론 첸(Alon Chen)과 에얄 가온(Eyal Gaon)에 의해 설립된 Tastewise는 5조 7500억 달러 규모의 식품산업 현장에 진출했다. 식품산업은 역사적으로 느리게 움직이는 부문이지만, 인터넷, 소셜 미디어, 전자 상거래는 식품산업을 가속화하고 발전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해왔다. 오늘날의 높아진 요리 의식은 전 세계 식단과 그 관련 추세, 그리고 슈퍼푸드 사이클에 큰 영향
병원상담 AI 인공지능 챗봇 의사소통 카카오톡 버전 의료 챗봇 스타트업 웨저는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이하 DHP)로부터 투자 유치를 하였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웨저는 병원에 특화된 챗봇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으로카카오와 네이버의 공식 챗봇 회사로 국내에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병의원에 특화된 챗봇 서비스 ‘케어봇’ 등을 제공한다. 케어봇을 통해서 병원은 진료 상담, 진료 예약, 병원 안내, 이벤트 홍보, 사전 문진 등을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기존 환자가 진료 예약이나, 진료비, 진료시간 등을 문의하기 위해서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직접 전화를 걸어야 했고, 병원에서는 이를 콜센터나 전담 직원이 응대해야만 했다. 하지만 챗봇을 이용하면 환자는 주말과 야간 등 24시간 편리하게 병원에 문의할 수 있다. 또한 병원은 콜센터 직원의 감정노동 완화 및 단순 반복적인 상담업무를 절감하며, 사전 문진을 통해 진료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챗봇에 축적된 데이터로 고객 관리와 마케팅 분석도 가능하다. 2017년 국내 상급종합병원으로는 최초로 부산대병원이 웨저의 케어봇을 도입한 것을 포함해, 지금까지 전국의 20
머니매그넷이 코사인개인투자조합과 엔젤모펀드 외 추가 투자자로부터 5억 여 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머니매그넷은 오렌지팜이 배출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디지털 마케팅 및 데이터 분석 실무 전문 교육기관인 마소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 5년간 200개 오프라인 전문가 과정과 480개 동영상 강좌를 통해 15,000 여 명이 마소캠퍼스의 직무 교육을 이수했다. 마소캠퍼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동영상, 웨비나(webinar), 도서 콘텐츠를 확충함으로써 누구나 편한 때, 편한 장소에서 광범위한 교육 기회를 누리는 O2O(Online to Offline)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분석과 디지털 마케팅 실용 지식과 결합된 초중고 코딩 교육도 선 보일 예정이다. 현재 마소캠퍼스는 Java, C#, Android 개발 등 IT 전문가 과정을 운영 중이며, 초중고 코딩 교육 시장은 연간 2조 5천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마소캠퍼스는 언플러그드 코딩, 블록 코딩 교육을 기존 실무 교육과 연계해 청소년의 프로그래밍 역량을 함양하고, 진로 탐색에 실질적 도움을 받게 할 계획이다. 동영상은 현재 제공하는 480개 VOD에 기업 데이터 버즈
퍼블리 팀원 일하는 사람들의 콘텐츠 플랫폼 퍼블리(PUBLY)가 38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옐로우독, 메디아티가 참여했다. 2015년 설립된 퍼블리의 누적 투자금은 약 60억 원이다. 퍼블리콘텐츠 커버 모음 퍼블리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지식 콘텐츠를 월 정기구독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해서 퍼블리에서만 독점적으로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뿐만 아니라, 뉴욕타임스와 파이낸셜타임스 등 해외 유수의 매체 번역 콘텐츠, 국내 언론사, 잡지사 및 출판사와의 제휴를 통한 큐레이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현재 월 21,900원을 결제하는 유료 멤버십 가입자 수는 약 5,500명, 월 재결제율은 85%, 누적 결제고객은 20,000명에 이른다. DSC인베스트먼트 이한별 이사는 “한국 콘텐츠 업계에서 보기 드물게 탄탄한 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체계적인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퍼블리가 지식 콘텐츠 업계의 넷플릭스가 될 것이라 기대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퍼블리 박소령 대표는 “일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최상의 배우는 경험(le
©https://www.grandmachan.com/ (주)그랜마찬이 넥스트드림엔젤클럽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랜마찬 오피스는 직장인을 위해 회사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사내식을 배송하는 스타트업이다. 1평 남짓 공간에 전용 냉·온장고나 전자레인지 등을 설치하고 식사를 정기 배송, 주방 없이도 구내식당 효과를 낼 수 있는 그랜마찬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뿐 아니라 개인 고객에게는 냉장 형태 도시락을 새벽 배송으로 제공, 사내에서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랜마찬 오피스의 구교일 대표는 원래 지역별 맛집 반찬가게를 가정에서 택배로 배송받을 수 있게 해주는 반찬가게 오픈마켓 '그랜마찬'을 창업했었다. 서울/경기 300개가 넘는 반찬가게를 다녀서 발굴한 반찬가게와 함께 2016년 9월부터 2017년까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비스를 했지만, 매장 사정이 일정하지 않고 품질을 유지하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2017년 12월에 서비스를 종료 한후 홀로 서기를 해야 했던 구교일 대표는 당시 편의점과 회사 근처 식당에서 홀로 점심을 먹으며 '직장인의 점심시간'에 주목하게 되었다. 혼자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먹거나 혹은 봉투에 도
이스라엘 아스돗(Ashdod)에 기반을 둔 알레프 팜(Aleph Farms)은 슈트라우스 그룹(Straut Group Ltd)의 일원이며 이스라엘 푸드테크 인큐베이터인 더 키친(The Kitchen)과 테크니온(Technion)이 2017년에 공동으로 설립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알레프 팜(Aleph Farms)의 소의 세포를 배양시켜 만들어진 스테이크용 인공 소고기는, 스테이크와 같은 복잡한 모양, 질감, 맛을 복제함으로써 고기의 미래를 가리키고 있다. Aleph Farms의 신제품은 소에서 분리된 다양한 종류의 천연 쇠고기 세포를 기존의 고기와 유사한 완전한 3D 구조로 성장시키는 능력을 보여주고, 쇠고기 근육 조직 스테이크의 진정한 질감과 구조뿐만 아니라 맛과 모양까지 같아서 세포 배양 육류 기술의 새로운 경지를 보인다. Aleph Farms는 가축을 육식으로 키우기 위해 필요한 토지, 물, 사료 및 기타 자원의 방대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도축이 필요 없는 스테이크를 성공적으로 키웠으며 항생제도 사용하지 않았다. 세포에서 자란 고기는 일반적으로 고통 없이 추출된 살아있는 동물의 몇 개의 세포에서 자란다. 이 세포들은 영양분을 공급받고 근육 조직을 복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유망 스타트업 5개 사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강원혁신센터가 운용 중인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과 ‘강원청년창업펀드1호’ 2개의 투자조합을 통해 총 2억 3천만 원 규모로 이루어졌다. 투자기업은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으로, 강원 지역 소재이거나 강원 지역으로 이전하여 지역창업 생태계의 일원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기업 5개 사는 ▲내연기관 기반 상용차를 수소차량으로의 개조 플랫폼 개발 및 양산기업 ‘파로텍’ ▲AI기술과 치아 컬러 추출 엔진을 기반으로 치과와 기공소를 잇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T-GRID 개발기업 ‘어나더닥터’ ▲휴먼센트릭 LED 조명제조기업 ‘더바이오’ ▲SaaS 기반 캠핑장 개발 및 운영 통합관리 솔루션기업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음반기획지원 데이터 제공서비스, PLAYCOUNT 개발 기업 ‘사운드엣’이다. 특히 이번 투자기업은 강원자치도 전략산업분야인 바이오·헬스, 미래차/수소, 스마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