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전문 테크 기업 요쿠스가 키움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55억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GS리테일, KB증권,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세종벤처파트너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새롭게 참여했고, 기존 투자자인 키움인베스트먼트의 리드로 진행되었다. 요쿠스는 동영상 기술 전문 테크 기업으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 영상 처리, AI동영상 처리에 필요한 핵심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상에서 제공하는 SaaS형 동영상 소프트웨어 (FLIPFLOP, 플립플랍)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포맷의 동영상을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재생 가능한 형태로 변환할 수 있는 독자적인 동영상 변환 기술과 화질 저하 없이 용량을 최소화하는 획기적인 동영상 압축 기술, WebRTC, HLS, RTMP를 통한 최고급 화질의 다양한 라이브 동영상 제공이 가능한 SaaS형 소프트웨어로 독자기술로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성장과 확장에 따라 실시간 스트리밍 관련 핵심 기술들이 부각되면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한 요쿠스를 통해 끊김 없는, 최고 사양의 라이브 동영상을 제공받아 서비스를 확장하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요청이 많아지고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 시연 이미지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Spatial)’이 3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파인벤처파트너스, KB 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기존 아이노비아캐피탈, 화이트스타캐피탈, 레러히포도 연속 투자자로 함께했다. 스페이셜은 지난해 1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이번 라운드로 누적 투자액 590억 원을 달성했다. 이진하 최고 제품 책임자(CPO)와 아난드 아가라왈라가 2017년 공동 창업한 스페이셜은 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AR/VR 협업 플랫폼에서 최근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스페이셜은 사용자의 80% 이상이 별도의 기기 없이 웹, 모바일을 통해 접속하는 점, 그리고 크리에이터 기반의 경제가 활성화되며 많은 아티스트들이 작품을 손쉽게 거래하고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지는 현상에 주목해 서비스를 메타버스 갤러리 모델로 진화시키게 됐다. 스페이셜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갤러리’를 표방한다. 나를 꼭 닮은 리얼리티를 더한 아바
초거대 AI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프렌들리에이아이(FriendliAI)’가 8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캡스톤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KB증권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프렌들리에이아이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초거대 AI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하고, 프렌들리에이아이가 제공하는 페리플로우(PeriFlow) 플랫폼을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프렌들리에이아이는 초거대 AI 플랫폼 기술을 클라우드에서 구현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초거대 AI모델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초거대 AI는 파라미터(매개변수)가 많은 AI 모델로, 대규모 연산이 가능한 컴퓨팅 인프라스트럭처를 기반으로 대량 데이터를 학습하여 만든다. 프렌들리에이아이의 페리플로우 플랫폼에는 독보적인 AI 모델 학습 및 추론 기술력이 녹아 있어, 고객은 초거대 AI를 개발할 때 발생하는 클라우드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AI 모델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페리플로우 플랫폼은 고객이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론 서비스도 제공한다. 따라서 고객은 AI 기반 서비스를 어려움 없이 운영할 수 있다. 캡스톤파트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 쿼리파이를 개발하는 체커는 1775만 달러(약 210억 원) 규모의 프리퍼드 시리즈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실리콘 밸리에 기반을 둔 체커는 2020년 쿼리파이 솔루션을 론칭한 뒤 클라우드 환경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데이터 분석 구축 및 개발 인프라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투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와 뮤렉스파트너스 공동 주관으로 KB 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 벤처스, 미래에셋 캐피탈이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프라이머 사제 파트너스도 이번 라운드에 Pro-rata로 참여했다. 이로써 쿼리파이는 기존 투자사인 카카오 인베스트먼트, Y-Combinator와 함께 신규로 참여한 국내 최고 벤처 캐피털들과 함께하게 됐으며 현재까지 240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기록했다. 쿼리파이는 조직 내 흩어진 데이터 소스와 보안 정책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으로, 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을 증대할 수 있도록 개발 인프라, 데이터 접근 제어, 데이터 관련 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국내외 데이터 관련 보안 규제인 ISMS,
사진 :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창의발레소예 백향은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모바일 기반의 어린이 놀이문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창의발레소예’에 시드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창의발레소예는 2019년 설립된 게임과 놀이를 통한 아동 심리 상담 및 신체 발달 플랫폼 콘텐츠를 개발하는 에듀테크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이다. 세계명작동화를 발레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명작동화 스토리로 각색해 AR기술로 구현한 발레 학습용 AR BOOK과 TV 미러링을 통해 교사의 발레 지도에 따라 부모와 함께 따라 하며 학습하는 ‘창의발레소예’ 앱, 스크린에 키넥트 카메라를 연결해 실시간 합성 및 아바타로 창의발레소예 발레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인터렉티브 콘텐츠’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창의발레소예는 VR, AR, 메타버스 등의 첨단 IT기술과 무용, 에듀 콘텐츠를 재미와 놀이로 묶어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국내 유일의 아동 교육 전문 스타트업이다.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토대로 어린이 놀이 문화 교육의 새로운 혁신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Greeting)’을 운영하는 두들린이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43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알토스벤처스가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퓨처플레이, 프라이머, 슈미트, 동훈인베스트먼트도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약 7개월 만에 모든 기존 투자사들로부터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 시리즈 A 투자를 주도한 알토스벤처스는 쿠팡, 크래프톤, 우아한형제들, 직방, 당근마켓,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등 국내 유수의 IT 기업들에 투자한 바 있다. 그리팅은 인재 채용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원스톱 채용 솔루션으로, 다수의 채용 플랫폼을 통해 지원한 이력서를 한 번에 열람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각 지원자별 평가, 일정 조율, 합격 유무 통보를 그리팅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인재 채용 담당자와 경영진들의 복잡한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대폭 절감한다. 현재 그리팅은 쏘카, 아이디어스, 패스트파이브, 넵튠, 강남언니 등 약 1,300여 개의 기업을 고객사로 둘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SK, LG, 롯데 등 많은 대기업들이 대졸 공채 제도를 폐지했다. 기업
피트니스 통합 플랫폼 '바디코디'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레드블루’가 GC녹십자홀딩스와 퓨처플레이, 신한캐피탈로부터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레드블루는 클라우드와 모바일 기술이 적용된 피트니스 통합 플랫폼 ‘바디코디’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피트니스 센터 통합 운영 관리 서비스인 ‘바디코디 CRM’부터 피트니스 회원들을 위한 ‘바디코디 맴버스 앱’, 센터 소속 전문 강사들이 사용하는 ‘바디코디 코치 앱’까지, 헬스장을 포함한 필라테스 및 요가 학원, 골프 스튜디오 등 다양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들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한다. 피트니스 센터는 바디코디 플랫폼 도입을 통해 큰 비용을 투자하지 않고도 스케줄 예약, 고객 관리, 정산 등의 다양한 센터 업무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여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회원용 모바일 앱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고, 간편 결제 기능을 사용해 회원권을 직접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대면 방식에만 의존하던 피트니스 센터의 영업 전략을 팬데믹 시대에 맞게 디지털 방식으로 혁신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현재 전국의 중소형
스파크랩이 전남 나주 강소특구 창업기업인 ‘메타파스’와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강소특구는 지역 주도의 기초 지자체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지역에 위치한 기술 핵심기관을 중심으로 R&D 특구를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 2019년 안산, 김해, 진주, 창원, 경북 포항, 충북 청주 등 6개 지역이 처음 강소특구로 지정됐으며, 현재는, 천안, 아산, 군산, 구미, 나주, 울산, 울주, 서울 홍릉까지 전국 12개 지역이 강소특구로 지정돼 있다. 스파크랩은 연구개발특구 진흥재단(INNOPOLIS)에서 관리하는 강소특구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강소특구 내 유망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초기 자금투자 및 보육, 후속 투자 연계로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 나주 강소특구 창업기업인 메타파스와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메타파스는 전남 나주 강소특구 선정 기업으로 태양광 발전소 시설 결함 데이터를 드론 플랫폼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수집, 분석,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 현장 인력 및 수동 드론을 사용한 점검 방식을 고정밀 자동비행 드론과 A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펫팜 윤성한 대표, 윤수호 이사,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동물약국 플랫폼 ‘펫팜’을 운영 중인 반려동물 스타트업 ㈜펫팜에 프리 시리즈 A 투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한 ‘펫팜’은 2019년 12월에 설립된 반려동물 의약품 전문 스타트업이다. 전국 1,200여 개 동물약국을 이미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펫팜 앱을 운영 중이다. 국내 최초로 동물약국 플랫폼 앱을 출시하여 구글 플레이 스토어 기준 다운로드 수가 1만 회를 돌파했다. 펫팜은 현재 동물약국을 대상으로 동물의약품 공급과 함께 동물의약품을 공급받는 동물약국이 동물의약품을 잘 판매할 수 있도록 관리와 지역별 담당 매니저를 배정하여, 일반약국의 동물약국 개설을 도와주고, 동물의약품 반품 및 회수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펫팜은 국내 최초 동물약국 플랫폼 앱을 출시하고 발 빠르게 움직여 전국 1,200여 개 동물약국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 작년도 기준 동물의약품 시장 규모는 1조 2,370억 원이다. 펫팜은 동물약국 대상 동물의약품 통합
사진 : 피플펀드 팀원 온라인 투자연계 금융사 피플펀드는 글로벌 유수의 금융기관인 베인캐피탈(Bain Capital), CLSA캐피탈파트너스 산하의 렌딩 크 사모사채 펀드등으로부터 759억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의 리드 투자사는 베인캐피탈이다. 이로써 피플펀드의 주요 투자사는 베인캐피탈, CLSA 렌딩아크, 500글로벌, 카카오페이이며, 현재까지 누적 1,000억 원 을 투자받았다. 한편 골드만삭스와 CLSA 렌딩아크는 이번 건의 투자자이자 피플펀드의 기관투자 유치 자문을 맡게 된다. 고금리 대출로 부담이 큰 중 저신용층 금융의 구조적인 문제를 기술금융으로 해결하고자 2015년에 설립된 피플펀드는 지난 6월 10일, 국내 1호 온투 금융사로 제도권 금융에 편입되었다. 피플펀드의 10월 말 기준 누적 대출액은 1조 1,666억 원이며, 연체율은 2.06%이다. 특히, 개인신용대출 부문에서는 대출잔액 기준 시장점유율은 57%이며, 연체율은 2.54%다. 자체 개발한 대안 신용평가시스템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업계 최저 수준으로 연체율을 관리해오고 있다. 피플펀드는 이번 투자금으로 신용평가알고리즘 고도화를 위한 AI기술인력
플랫폼 기반의 대입 컨설팅 및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오픈스카이에듀가 프리 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투지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에는 개인투자조합이 참여했다. 오픈스카이에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멘토&멘티 매칭 시스템, 체계적인 멘토 육성 프로그램, 멘티 별 맞춤 컨설팅 커리큘럼 등 자사만의 독창적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레드오션인 대입 컨설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주요 서비스인 ‘오픈스카이’와 ‘드리밍스쿨’의 혁신성과 기업의 비전, 성장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설립 8개월 차인 2021년 2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 인증을 획득하고, 3월에는 신용보증기금에서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마케팅 전문가 양성욱 CMO(Chief Marketing Officer, 최고 마케팅 책임자)를 전격 영입하여 종합 마케팅 에이전시 ‘오픈 콘텐츠’를 론칭, 에듀테크를 넘어 애드테크 산업으로까지 그 영역을 대폭 확장했다. 이 외에도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오픈스카이에듀는 이번 투자금으로 기존 온라인 중심에서 오프라인으로 사업을 넓혀 사업 모델의 고도화를 이룰 계획이다. 기
사진 : 오른쪽 두번째 진의규 티에프제이글로벌 대표 ㈜티에프제이글로벌(TFJ글로벌)은 국내 9개 기관 투자자로부터 125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125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한 티에프제이글로벌은 자체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비 불소(C0), 친환경 발수 가공 나노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발수 가공 소재’, ‘발수가공 섬유제품’과 ‘탄소 난연(難燃) 섬유’ 소재를 제조, 가공하는 기술 집약형 하이테크 소재 스타트업이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SBI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한국벤처투자, UTC인베스트먼트, KB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동훈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이 참여했다. 또한, TFJ글로벌은 지난 25일 코엑스 아셈볼륨에서 '2021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부대행사로 열린 기술투자협약식에서 투자사 중 한 곳인 KB인베스트먼트와 ‘기술사업화 투자협력 체결식’도 진행했다. 이는 민간 투자유치 성공 사례를 통해 기술사업화 성과 및 신산업 분야 민간투자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TFJ글로벌은 지난해 일본 종합상사인 토요시마(TOYOSHIMA & Co., Ltd.) 등 2곳의 파트너사로부터
credit : 오렌지풋볼네트워크 글로벌 스포츠 교육 플랫폼 스타트업 오렌지풋볼네트워크가 프리 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벤처스퀘어와 더불어 하나벤처스와 컴퍼니엑스(시공아이피씨 자회사이자, 중기부 등록 엑셀러레이터)가 참여했다. 오렌지풋볼네트워크는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스포츠 교육 서비스 ‘OFN’을 운영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발렌시아 등 유럽 명문 구단 코치들과 계약을 성사시키며, 해외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며 서비스를 발전시켜가고 있다. 최근 미국을 비롯한 영어권 국가 대상으로 서비스를 론칭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오렌지풋볼네트워크 윤현중 대표는 스포츠 콘텐츠 전문가다. 윤현중 대표는 축구 콘텐츠 회사(GoAle)의 대표로 회사를 매각한 경험이 있으며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2018년 12월에 오렌지풋볼네트워크를 설립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컴퍼니엑스 김정연 이사는 “미디어 격변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스포츠라는 버티컬 영역으로 독보적인 미디어로 빠른 성장과 확장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이라며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뛰어넘어 스포츠 교육 문화를 혁신해 나갈 우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운영하는 ㈜HMC네트웍스가 삼성벤처투자로부터 30억 원 규모의 브리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 8월 13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B 투자 이후 3개월 만에 이어진 후속 투자이다. 이로써 케어네이션은 2021년 한 해 동안만 총 16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누적 투자 유치액 235억 원으로 국내 간병 업계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케어네이션은 삼성벤처투자 외에도 HB인베스트먼트, LSK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케어네이션은 국내 1위 간병인 플랫폼으로서 보호자용과 간병인용 앱 누적 다운로드 수가 각각 10만 건 이상이며, 이례적으로 전체 간병인 중 내국인 간병인 비율이 96%이다. 또한 작년 7월 출시 이후 서울에서 제주까지 2,000여 개의 의료기관과 자택에서 5만 건이 넘는 매칭이 이루어졌다. 후속 투자를 진행한 삼성벤처투자 이신영 수석은 케어네이션에 추가 투자하게 된 이유로 상반기 대비 사업 확대 마일스톤과 고객기반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는 점을 꼽으며, 향후 VER 2.0 출시 후 헬스케어 시장의 리더로서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를 운영 중인 베스트핀이 지노바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베스트핀은 주택담보대출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는 있는 핀테크 기업으로, 지난 10일 ‘담비’ 플랫폼을 출시했다. 담비는 주담대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대출 비교 선택 기회를 확장하는 서비스로, 이용자는 담비에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금리와 한도를 확인하고 대출까지 한 번에 실행할 수 있다. 신용대출을 비롯한 많은 대출 비교 플랫폼들이 이미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주택담보대출은 소비자 친화 속도가 느려 100% 비대면으로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담비는 주택담보대출에 특화된 서비스로서 담비만의 금융 전문성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5일 온라인 대출 판매 대리∙중개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이번 투자금은 담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추가 기술개발 및 우수 인재 영입에 두루 쓰일 예정이며, 향후 프롭 테크 분야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베스트핀 주은영 대표는 “금소법 시행 후 첫 온라인 판매 대리중개업으로 인정받은 담비는 담보대출시장에서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No.1 서비스로 자리매김
글로벌 뮤직테크 기업 엠피에이지(MPAG)가 AI 음악 교육 앱 ‘마이뮤직파이브(mymusic5)’를 정식 출시했다. 이 앱은 연주자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정확도를 판별하여 체계적인 연습을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마이뮤직파이브의 핵심 기능은 ▲파트별 연습 모드 ▲AI 사운드 인식 기반 ‘자동 넘김’ 기능이다. 특히 자동 넘김 기능은 손으로 악보를 넘길 필요 없이 연주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또한 엠피에이지의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과 연동해 30만 개 이상의 악보를 제공하며, 사용자 간 숏폼 영상 커뮤니티 기능도 갖췄다. 엠피에이지는 자체 연구소를 통해 음의 높이, 길이, 강약 등을 정밀 분석하는 음악 인식 AI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출시 직후 1,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했으며, 향후 AI 음악 학습 기능을 단계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정인서 엠피에이지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악기 사운드 인식 기술과 디지털 악보 시장 경험을 결합해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인공지능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과 헬스케어 산업의 융합 현황을 심층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강연은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 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 2’을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강연 후에는 ㈜메인 육현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참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11월 6일 서울 강남에서 ‘채널콘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REAL CASES ONLY’를 주제로, 기업 비즈니스의 AI 전환(AX)을 위한 실질적인 성공 사례와 성장 동력을 공유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채널톡의 AI 에이전트 ‘알프(ALF)’가 이룬 상담 성과와 함께, 10월 출시 예정인 '알프v2’의 핵심 기능이 공개된다. ‘알프v2’는 엑셀, PDF 등 더 폭넓은 데이터를 참조하며, 예약, 주문 취소 등 능동적인 CS 업무 처리를 지원해 AI 상담 해결률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외부 연사로는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일본 패션 기업 아다스트리아 CS 총괄, 강민서 야나두 CAIO 등 AI 시대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들이 참여해 각 분야의 생생한 AX 사례와 인사이트를 나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지난 1년간 알프를 통해 누적 2,000여 개 기업에서 평균 40% 이상의 AI 상담 해결률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AI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무브가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 솔루션은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기부 혁신제품 지정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 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다. 무브는 이번 지정을 통해 수의계약 등 공공 조달과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는 공공기관의 업무용 공용 차량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공공기관은 차량 예약, 배차, 운행일지 기록, 외부 렌터카 연계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할 수 있다. 무브는 독자적인 AI 배차 알고리즘과 수요 예측 기술을 솔루션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용 차량 운영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차량 활용도와 운영의 투명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최민석 무브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무브의 기술력과 공공적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공공기관 차량 운영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확산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오는 12월 10~12일 간 열리는 컴업 2025 온라인 사전등록을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컴업 2025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스타트업 종사자 및 관계자, 투자자는 물론 (예비) 창업가, 학생, 일반 참관객 등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기관이나 학교 등에서 단체 관람을 원할 경우 참가 정보를 한 번에 등록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스타트업 종사자와 투자자를 위한 ‘온 더 컴업(On the COMEUP)’의 사전 접수 또한 진행 중이다. ‘온 더 컴업’은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능이 전면 고도화됐다. 참가자는 스타트업 및 투자자 프로필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리스트를 열람할 수 있으며, 공간 제약 없는 ‘미팅 앳 애니웨어(Meeting @Anywhere)’와 현장 네트워킹인 ‘미팅 앳 컴업(Meeting @COMEUP)’을 스케줄 캘린더로 시각화해 보다 편리한 일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신청 시 선호 기업을 분석해 주는 AI 추천 기능을 더해 한층 효율적인 매칭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6일 춘천 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 10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은 도민에게 온라인 마케팅 기반의 새로운 진로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한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10기 교육과정은 춘천·원주·강릉 3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총 48시간(주 3회, 4주간)의 기본 교육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개설 △온라인 광고‧마케팅 △주문·배송 관리 △라이브커머스 진행 실습 등 실전 위주의 커리큘럼을 운영했다. 특히, 비전공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은 온라인 판로 개척, 콘텐츠 제작, SNS 홍보 등 현장 중심 실무 역량을 빠르게 익혔다. 이후 도내 소상공인 33개 업체와 1:1로 매칭되어, 약 2개월간의 현장 실습을 수행하며 매출 증대와 브랜드 홍보 성과를 창출했다. 대표적으로 김남경 마케터는 소상공인 ‘단디잇’과 협업해 브랜드 인지도와 재구매율을 높였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매출을 7월 약 736만 원에서 8월 약 1,350만 원
사진: 다리소프트 노윤선 대표이사 AI 기반 도로 데이터 전문 기업 다리소프트*=가 미국 뉴욕시 교통국(NYC DOT)과 글로벌 VC Newlab이 공동 주관하는 AI 도로 관리 파일럿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전 세계 스타트업과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것으로, 다리소프트의 기술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뉴욕시의 비효율적인 도로 인프라 유지관리 문제를 혁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뉴욕시는 약 9,600km의 도로와 수많은 교통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속도제한 표지판 등 핵심 인프라 관리가 여전히 수작업 점검에 의존해 한계가 있었다. 다리소프트는 도로 위험정보 공유 솔루션 'RiaaS'를 적용하여 뉴욕 전역의 속도제한 표지판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관리한다. 차량에 장착된 AI 분석 장치가 표지판 상태를 자동 탐지하여 서버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수작업 점검의 비효율을 크게 개선하고, 교통 단속 체계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노윤선 다리소프트 대표는 "한국 기업이 뉴욕시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AI 기반 솔루션으로 뉴욕 교통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시키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리걸AI 솔루션 '앨리비'를 운영하는 BHSN이 AI 계약 리뷰 기능을 상용화한 '비즈니스 에이전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기업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AI 기반 계약 관리 기능을 단독 서비스로 확대한 것이다. '비즈니스 에이전트'는 법률, 판례, 정부 정책 자료 등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법률 정보 자동 검색 및 요약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추가된 AI 계약 리뷰 기능은 ▲핵심 조항 자동 요약 ▲문구 표준화 및 개선 제안 ▲다국어(한국어, 영어)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 법무팀은 물론, 재무·영업 등 법률 검토가 필요한 부서 담당자들도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AI 계약 리뷰는 이미 CJ제일제당, 애경케미칼 등 대기업에서 활용되며 계약서 검토 시간을 67% 이상 단축시키는 등 효과를 입증했다. BHSN은 이번 기능 출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비즈니스 에이전트' 이용 고객에게 AI 계약 리뷰를 무료로 제공한다. BHSN 임정근 대표는 "기업 실무에서 수요가 높은 AI 계약 리뷰 기능을 더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앨리비의 핵심 기능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리걸AI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