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은 삼성전자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 가능한 ‘슬리피솔 바이오’(Sleepisol Bio) 앱이 3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슬리피솔 바이오앱은 삼성 헬스 SDK(Software Development Kit)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실시간 바이오 피드백 솔루션이다. 갤럭시 워치, 갤럭시 링과 연동해 더욱 정밀한 수면 측정과 맞춤형 수면 관리 기능을 통해 수면 추적, 집중력 세러피 등을 제공하고 있다. 리솔 이승우 CTO는 “슬리피솔 바이오앱이 3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슬리피솔 바이오는 뇌파 동조 기술을 활용해 개인에게 딱 맞는 수면 관리를 도와주는 앱이다. 마치 당신 만을 위한 수면 전문가를 곁에 둔 것과 같다. 3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미 슬리피솔 바이오를 통해 수면의 질을 개선했다. 모든 기능은 무료로 제공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슬리피솔 바이오는 숙면을 할 수 있도록 뇌파에서 파생된 심박 정보를 분석해 A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앱이다. 마치 개인 수면 코치처럼 수면 패턴과 심박수를 꼼꼼하게 분석해서 숙면을 위한 최적의 음원을 제공해 준다”고 기술적인 부분을 자세히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 홀딩스이 축산 대국인 미국의 JMB 노스아메리카(JMB North America, CEO 존 발비안)과 미화 185만 달러(한화 약 27억 원) 규모, 메탄캡슐 활용한 ‘저탄소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메텍과 JMB 노스아메리카는 미국 윌리엄 H. 마이너농업연구소(뉴욕 소재)와 함께 메탄캡슐을 활용하여 미국 최초로 뉴욕주에 있는 젖소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프로젝트’를 가동키로 했다. 저탄소 인증 우유가 앞으로 전 세계 낙농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새로운 돌파구 내지는 발판으로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美 JMB 노스아메리카社는 코넬대학교 출신인 존 발비안(Jahn Balbian) 대표가 창업한 축산 융복합 ICT기업으로, 뉴욕의 20만 두 이상의 젖소(홀스타인) 관리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한 전문기업이다. 또한 미국 윌리엄 H. 마이너농업연구소(William H. Miner Institute)는 뉴욕 채지(Chazy)에 8,600 에이커(1,053만 평) 규모의 대규모 농장을 보유한 비영리 농업연구기관으로 1951년도에 설립되었다. 메텍 박찬목 대표는 "미국 JMB 노스아메리카, 마이너농업연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가 ‘2025년 상반기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50억 원의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발표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은 최대 50억 원 이상의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ICT, 디지털 헬스케어 등과 같은 4차 산업 분야에서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에 투자와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은 초기 창업기업에 특화된 뉴패러다임의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스타트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자금 지원과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왔다. 뉴패러다임은 작년 한 해 동안 14개 스타트업에 신규와 후속투자 60억 원을 투자했고, 약 700억 원 후속투자 유치에도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중기부 팁스에 추천한 기업 8개 사가 100% 팁스에 선정되는 등 누적 팁스 선정사가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가 투자한 포트폴리오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GPT와 AI 전문가와 함께하는 ‘2025 기업 역량강화 지식 스킬업 Class’를 개설하여 3월까지 주제별로 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1월 22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GPT를 비롯한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AI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기업 역량 강화 세미나 자세한 내용으로는 △1주 차(1월 22일) 이상륜 심사역의 ‘GPT로 정부과제 작성하는 법’ △2주 차(2월 5일) 구글(Google) AI 부트캠프 오정민 대표의 ‘글로벌 기업들의 AI 활용 사례와 노하우 공유’ △3주 차(2월 9일) 김대원 심사역의 ‘GPT로 쉽게 하는 엑셀’ 강의를 통해 엑셀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 4주 차(2월 26일) 서기슬 대표의 ‘비즈니스에 RAG를 활용하기 위한 필수 지식과 응용 테크닉’ 강의 △5주 차(3월 5일) 쿠팡, 네이버,
농산물 산지 직거래 풀필먼트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디어니언이 최근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디어니언의 팁스과제는 ‘신선식품 공급망 효율화를 위한 AI 기반 통합 구매 솔루션’ 구축이다. 주요 계획으로는 △신선식품 버티컬 AI 에이전트 구축 △가격 변동성 분석 및 시각화 시스템 개발 △외식업자 구매 니즈에 기반한 신선식품 산지 공동구매 시스템 개발 등이 포함된다. 2023년 설립된 디어니언은 창립 직후 신용보증기금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이 회사의 핵심 서비스인 산지 직거래 커머스 플랫폼 ‘파라도(PARADO)’는 외식사업자들이 필요한 식자재를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비용 절감, 안정적인 수급, 품질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신선식품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인 ‘보이도(Voydo)’는 생산·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격 상승률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데이터를 분석해 가격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 디어니언은 현재 전국 30개 이상의 주요 산지와 계약을 맺고 있으며, 연간 18만 톤(8,000억 원 규모)의
라이다 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이하 뷰런)가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하여 제로코스트 라이다 솔루션 뷰엑스(VueX)를 세계 무대에 첫 공개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뷰엑스는 뷰런의 핵심인 강력한 라이다 인지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라이다 솔루션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에서 뷰런은 기존에 보여주었던 라이다 자율주행,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에 이어 또다른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다 센서 가격이 낮아지고 성능이 안정화되면서, 여러 기업들의 라이다 솔루션 도입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사용하고자 하는 환경에서 원하는 성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델의 개발, 데이터 가공, 모델 학습부터 배포까지 많은 인력과 비용 등 리소스가 발생하게 된다. 뷰엑스를 통해서 고객은 이러한 모든 프로세스를 쉽고, 빠르게, 그리고 Zero에 가까운 리소스로 최고의 라이다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뷰엑스는 혁신적인 라이다 솔루션으로 기존에 있던 제품들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뷰런 측에 따르면 “CES 2025에서 뷰런의 부스를 방문하면 이러한 제로코스트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기업 메텍홀딩스(메텍)이 최근 가축 메탄가스 절감을 통해 한우의 국제 경쟁력 선도를 위해 저탄소 한우전문 스타트업인 케이카우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법인 설립절차를 마친 케이카우는 가축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장치를 개발한 메텍 박찬목 대표가 대표를 맡았다. 케이카우 박찬목 대표는 “이제는 메탄가스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축산업계의 혁신적인 변화가 절실한 시점이다. 저탄소 생산방식이 조기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저탄소 육류 도소매, 판매, 가공 및 저장처리업을 주로 하며, 육류 도축 및 수출입업과 동물용 사료 조제식품 개발, 제조, 도소매, 판매업도 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카우 법인을 설립한 모기업인 메텍은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 및 이산화탄소(CO2) 측정(감지)할 수 있는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소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해 주고, 저탄소 인증에 필요한 데이터까지 제공되는 메탄 저감캡슐 개발에도 성공한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기업이다. 소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가 매우 심각하다. 우리나
큐마켓을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유망 기업에 자금을 투자하면 정부가 매칭투자와 출연 R&D를 함께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기술혁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애즈위메이크는 위벤처스의 투자와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의 추천을 통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애즈위메이크는 중소형 식자재마트를 위한 온라인 판매 솔루션 '큐마켓', 마트 인력 공급 솔루션 '큐맘', 배달대행 디지털 주선 서비스 '햇배달' 등을 제공하며 식자재마트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왔다. 현재 935개의 제휴 마트를 확보하며 연간 약 8조 원 규모의 음식료품 판매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애즈위메이크 데이터개발팀은 다양한 데이터 통합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공공 데이터와 제휴 마트의 POS 시스템을 연동하여 마트당 연평균 35만 건 이상의 실시간 판매 및 거래 데이터를 축적했다. 애즈위메이크는 이번 스케일업 팁스 선정을 통해 이러한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반 다이내믹 프라이
멀티모달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최근 일본 도쿄 도라노몬 힐즈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오픈이노베이션 매칭 행사인 ‘이노베이션 리더 서밋 2024’(Innovation Leaders Summit 2024, 이하 ILS 2024)에 참가해, 기업용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첫 선 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ILS는 아시아 최대의 오픈이노베이션 매칭 행사로, 올해 행사에는 주요 일본 대기업 126개 사와 스타트업 800여 개사가 참가했으며, 약 3,000여 건의 비즈니스 매칭이 성사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빅뎃은 행사 기간 동안 생산성 향상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대표 솔루션인 멀티모달 AI 기반 문서 이해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했다. 데이터럭스는 독자적으로 개발된 멀티모달 AI 기술을 활용해 비정형 문서를 데이터베이스로 전환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업이 보유한 각종 보고서, 계약서, R&D 결과서 등 다양한 문서를 데이터베이스로 자동 전환하여 검색엔진 및 특화된 LLM(대규모 언어 모델) 등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기존
백스다임은 최근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기술보증기금이 주최한 '제15기 기보벤처캠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백스다임은 국내 대표 엑셀러레이터 중 하나인 씨엔티테크의 운영사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전국 대회 격인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에 씨엔티테크 운영사 대표로 경연에 참가했다. 그리고 지난 5일 진행된 통합 데모데이에서 진출한 10개의 우수기업과 IR 경연을 벌인 결과 백스다임이 최종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보벤처캠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내 스타트업 육성 정책에 따라, 지난 14기까지 민간 엑셀러레이터와 협력하여 700여 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온 대표적인 창업 보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15기 기보벤처캠프에는 약 200개 이상의 기업이 신청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63개 기업이 선발되었다. 제15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는 씨엔티테크, 와이앤아처,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등 국내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 투자 관계자들, 63개의 혁신 스타트업 참여기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킹슬리벤처스 이중재 대표와 시리즈벤처스 박준상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사진: 왼쪽부터 월드플로라 정영식 부사장, 월드플로라 곽진영 대표,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플로라운지 곽상환 상무 화훼 유통 플랫폼 플로라운지가 화훼 산업의 혁신과 유통 선진화를 목표로 종합 플라워 서비스 기업인 월드플로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품질 화훼 공급을 확대하고, 디지털 기반 유통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화훼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온수입 생화 공동 개발 및 유통 협력 △온화훼 유통 사업의 시너지 창출 △온고품질 화훼 유통의 공동 마케팅 △온화훼 산업 선진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을 포함한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산업 내 다양한 혁신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월드플로라는 국내 화훼 유통 산업의 선두주자로, 전 세계 12개국 50여 개 농장에서 생화를 수입해 전국 8천여 개 플라워샵과 특급 호텔 등에 꽃을 공급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플로라운지는 프리미엄 꽃배달 서비스 ‘플로라운지(flo-lounge)’, 꽃 정기구독 서비스 ‘플로라노 (florano.shop)’, 생화 도매 유통 플랫폼 ‘플로라운지x비즈(flo-lounge.biz)’를
바이오헬스 식의약소재 R&D 전문기업 국민바이오(대표이사 성문희)가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 속에서 최근 34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하면서 누적 투자 유치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바이오는 한국 발효식품에서 독자적으로 분리한 특허 미생물 유산균과 바실러스균을 기반으로, 인체에 유익한 대사산물을 활용하여 장내 미생물을 조절하는 혁신적인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근력 개선 및 근감소증 치료와 체지방 감소 및 복부비만 치료 등에 효과적인 바이오신약 및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와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이 연속 투자에 참여하였고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인 케이그라운드벤처스와 IBK기업은행 등 다양한 투자기관들이 참여했다. 특히, 국민바이오가 보유한 독자적인 인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기술력과 미래성장 잠재력을 인정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프리시리즈 A부터 시리즈 B까지 4차례 연속 투자에 참여하면서 확고한 신뢰를 표명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대표는 “국민바이오는 독자적인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은 자사의 수면관리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라이트(Sleepisol Lite)’가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서 뷰티&퍼스널 케어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뷰티&퍼스널 케어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슬리피솔 라이트’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헤어밴드 형태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신경조절술(Neuromodulation) 기술을 통해 뇌의 특정 부위를 자극하여 수면의 질을 높이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미세전류'를 통한 두 개전기치료자극(CES) 기술을 활용하여 신경을 자극해 숙면을 유도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33g의 초경량 디자인과 간단한 슬라이드 버튼 조작 방식을 갖춘 ‘슬리피솔 라이트’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내장 AAAA 배터리로 최대 8개월 동안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사용 편의성 덕분에 사용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장기적이고 일관된 수면 관리를 할 수 있다. 리솔 관계자는 "이번 CES 혁신상 수상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이자, 우리 팀과 협력사들이 오랜 기간
사진:왼쪽부터 미르존몰약연구소 김진우 소장, 메텍 박찬목 대표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이 미르존몰약연구소와 ‘메탄캡슐을 활용한 탄소감축 공동사업’을 추진키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저탄소 사료 공동개발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르존몰약연구소 김진우 소장은 “소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가 매우 심각하다. 특히 가축의 건강은 인류의 생존과 복지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메텍과 MOU를 통해 카르베 보조사료가 탄소발생량을 줄일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몰약복합추출액(MHS-90)이 함유된 카르베 보조사료와 메텍에서 개발한 메탄캡슐을 활용하여 가축 메탄가스 절감 연구에 착수하겠다. 연구결과는 미생물 기기분석 전문회사인 초이랩과 함께 SCI급 국제 학술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 위치한 메텍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미르존몰약연구소 김진우 소장과 메텍 박찬목 대표, 미생물연구기업 초이랩 최용근 대표, 미르존 전문위원인 강준호 수의사 등이 참석했다. 미르존몰약연구소는 몰약을 추출하고 발효하여 개발한 특허물질 몰약복합추출액(MHS-90)을 기반으로 ‘카르베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 동영상 편집 앱을 개발한 스타트업 ‘카운트다운에이아이’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AI 핵심 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의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Generative AI) 기반의 이미지(Photo) 및 동영상(Video) 기술을 적용하여, 일상에 유용하고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러한 AI 인핸서(Enhance) 기능은 사진의 선명도와 해상도 향상, 색상 추가, 사진 복원 등의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 김상희 대표는 삼성전자 출신으로 AI 및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리더를 역임했으며, 삼성전자 ‘전사 C-Lab 과제’에서 AI 개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또한, 네이버와 글로벌 스타트업 어메이저의 코파운더(Co-Founder)로 활동했던 크레이티브 한 디자인 전문가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하여, 글로벌 경험을 갖춘 인재들이 결집된 스타트업을 이끌고 있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올해 6월, 이미지 향상 및 편집 앱 ‘미우(MeeAww)’의 베타 서비스를
사진 : 오른쪽부터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강애진 팀장 AI 기반 인지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는 김재광 대표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수행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등 10대 신산업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사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국가 전략 사업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수행 실적을 거둔 창업기업 대표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뷰런은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특히, 뷰런은 라이다(LiDAR) 인지 기술 상용화와 자율주행 기술 국산화의 성과를 별도 평가에서도 인정받아 이번 표상을 수상했다. 김재광 대표는 세계 최초로 ‘라이다(LiDAR) 단일 센서 기반 자율주행 임시운행 면허’(한국·미국)를 취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ADAS·스마트 인프라 분야에 적용되는 라이다 인지 솔루션 ‘뷰원(Vu
사진: 사실 기반의 개인화된 LLM 답변 제공 AI 지식 관리 텍스트웨이, 딥테크 팁스 선정… '태깅박스' 기업·고객 소통 솔루션으로 개편 AI 지식 관리 텍스트웨이, 딥테크 팁스 선정… '태깅박스' 기업·고객 소통 솔루션으로 개편 AI 기반 지식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텍스트웨이(Textway)가 임팩트 투자사 MYSC로부터 시드 익스텐션 투자를 유치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팁스에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딥테크 팁스 선정은 ‘PISA 엔진’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러한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텍스트웨이는 오는 12월 2주차에 주력 서비스인 ‘태깅박스(taggingBox)’의 완전히 새로운 버전을 출시한다. 기존 개인용 도구에서 ‘기업과 고객 간 정보 소통(Interaction)’ 솔루션으로 기능이 대폭 개편된다. 새로운 태깅박스는 기업이 매뉴얼 등을 업로드하면 고객이 AI로 쉽게 정보를 검색해서 찾아볼 수 있게 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고객이 찾은 정보를 자신의 ‘박스(Box)’에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고객이 어떤 정보를 필요로 하는지 파악할 수 있으며, 고객은 흩어진 기업 정보를 자신만의 지식 자산
에이티넘인베스트, '2025 AI SaaS 데이' 개최… 글로벌 PE·IB에 포트폴리오 기업 소개 에이티넘인베스트, '2025 AI SaaS 데이' 개최… 글로벌 PE·IB에 포트폴리오 기업 소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지난 28일 ‘2025 AI SaaS 데이’를 개최하고, AI SaaS 기업의 M&A, 후속 투자,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을 주제로 포트폴리오 기업을 주요 투자기관에 소개했다. 행사에는 BofA/Merrill, 워버그핀커스 등 국내외 사모펀드(PE)와 글로벌 IB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에이티넘은 AI로 고도화되는 SaaS 기업들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 발표자로는 각 버티컬을 선도하는 채널톡, 딥핑소스, 큐픽스, 데이터라이즈가 참여했다. 채널톡은 출시 1년 만에 AI 에이전트 ‘알프’ 고객사 2천 개를 돌파한 성장세를 공유했고, 딥핑소스는 CU, 일본 로손 등과 협력하며 공간 최적화 AI의 매출 상승 효과를 입증했다. 큐픽스는 액션 캠으로 3D 디지털 트윈을 자동 변환해 건설 오류 및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기술을 소개했으며, 데이터라이즈는 유료 전환율 84%를 기록한 AI 마케팅 SaaS로서
강원혁신센터,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본격 출범… 법무·세무·노무 통합 상담 강원혁신센터,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본격 출범… 법무·세무·노무 통합 상담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2월 1일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전국 창업 생태계의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새정부 창업·벤처 정책 비전의 후속 조치다. 새롭게 출범하는 원스톱 지원센터는 법무, 세무, 특허, 노무 등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정부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창업자 전용 통합 창구다. 센터는 10회에 걸친 창업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했으며, 민간 협단체와 연계하여 성공한 선배 창업가 등 1,600여 명의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민간 협력기관들은 법률 지원, 멘토링,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등 보유 서비스 인프라를 센터에 연계·공유한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창업자들이 여러 곳을 찾아다니는 일이 없도록 단일 창구를 정부와 민간이 함께 구축했다”며, 혁신의 속도를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중기청은 내년 1분기 중으로 전국적인 '온라인 원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11월 28일 서울 마포 제2핀테크랩 이벤트홀에서 ‘제5회 스타트업 인베스터 인사이트 포럼(K-액셀러레이터 성장 패러독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로 벤처 창업‧투자가 본격화된 지 30년을 맞이하는 벤처 3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행사로, 스타트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K-액셀러레이터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등록 네트워킹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엠와이소셜컴퍼니 해민영 이사의 ‘벤처스튜디오 모델’, 와이앤아처 이호재 공동대표의 ‘Value Creation House’, KAIA의 ‘액셀러레이터 성장 패러독스’ 발표가 이어지며 업계의 사업화 모델 발전, 투자·보육 전략,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어진 오픈토크에서는 액셀러레이터 업계 현황과 사례, 현실적인 성장 과제, 정책 개선에 대한 의견이 자유롭게 논의되었고, KAIA는 ‘액셀러레이터 산업백서 2025’ 발간 계획을 소개하며 산업 데이터 기반 정책 및 시장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회 측은 “벤처 30주년을 맞아 이번 포럼이 액셀러레이터가 창업생태계
웹3 헬스케어 '슈퍼워크', 장소 기반 추가 보상 '슈퍼 스팟' 정식 출시 웹3 헬스케어 '슈퍼워크', 장소 기반 추가 보상 '슈퍼 스팟' 정식 출시 리워드형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가 운동으로 특정 장소에 도착하면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슈퍼 스팟’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슈퍼 스팟은 이용자가 NFT 신발을 장착하고 걷기, 달리기 등 M2E(Move To Earn) 활동을 수행할 때, 기존 운동 보상 외에 장소 기반 리워드를 추가 지급해 꾸준한 운동 습관 유지를 돕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앱 내 지도에서 현재 위치 반경 100km 이내의 스팟을 확인하고, 도착 시 슈퍼워크 토큰(GRND), 인앱 재화, 협업 제품 등을 수령할 수 있다. 슈퍼워크는 공원, 산책로 등 100여 곳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1,400여 명이 참여하고 누적 방문 횟수 3,700번을 달성하는 등 뛰어난 참여 효과를 확인했다. 향후 헬스장, 필라테스 등 운동 시설을 비롯해 전국 오프라인 지점을 둔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슈퍼 스팟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완 대표는 “운동에 대한 동기와 즐거움을 높여주기 위해 슈퍼 스팟을 운영하게 됐다
리걸AI 앨리비, 'LES 2025·AI 소프트웨이브' 동시 참가… '일하는 AI' 워크플로우 최초 공개 리걸AI 앨리비, 'LES 2025·AI 소프트웨이브' 동시 참가… '일하는 AI' 워크플로우 최초 공개 리걸AI 플랫폼 앨리비(allibee) 운영사 BHSN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법률 산업 박람회(LES 2025)'와 'AI 소프트웨이브 2025'에 동시 참가한다고 밝혔다. BHSN은 LES 2025에서 리걸AI 에이전트에 새롭게 탑재되는 반복 업무 자동화 기능 '워크플로우'를 최초 공개한다. 또한 임정근 대표는 컨퍼런스 연사로 나서 '리걸AI의 진화 - 질문하는 AI에서 일하는 AI로'를 주제로 업무 생산성 개선 효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국내 최대 ICT 행사인 AI 소프트웨이브 2025에도 참여하여 앨리비의 실제 적용 사례와 AI 기술 고도화 방향을 공유한다. 앨리비는 법령, 판례 기반 규제 및 리스크를 방지하는 플랫폼으로, CJ제일제당, 한화솔루션 등 주요 기업에서 활용되며 계약 검토 시간을 67% 단축하는 등 업무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임정근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리걸AI가 기업 전반의 업무 구조를 재편하는 것
백스다임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포스트팁스’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포스트팁스는 중기부의 대표 민관합동 창업 육성 프로그램인 팁스(TIPS) 성공 졸업 기업 중,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별해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후속 프로그램이다. 백스다임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장균 기반 유전자 재조합 합성항원 백신 신속 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조류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응 백신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백스다임의 핵심 기술인 ‘샤페나(CHAPERNA) 플랫폼’은 합성항원 기반 백신 기술로, 미생물 대장균을 활용해 백신 항원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개발된 독자적 원천기술이다. 이 플랫폼은 복잡한 단백질 구조의 항원도 고효율·고품질로 생산할 수 있으며, 경제적이고 신속한 생산 공정을 통해 백신 개발 및 대량 생산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또한, 생산된 백신은 초저온 냉동 보관이 필요 없어, 유통과 보관 측면에서도 뛰어난 효율성과 실용성을 갖췄다. 이러한 특성은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중저소득국가(LMICs)에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 된다. 김성재 백스다임 대표는 “이번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