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클래스팅의 조현구 대표 글로벌 교육 AI기업인 클래스팅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K-에듀테크 콘테스트'에서 영예의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래스팅은 이에 앞서 23일 '제9회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 쾌거를 달성했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4 K-에듀테크 콘테스트’는 첨단 기술력을 적용한 교육 관련 제품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제품 우수성과 교육 현장 활용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며 매년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와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교수∙학습 혁신 부문’에 지원해 교육부 장관상(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클래스팅은 △AI 기술과 교육 빅데이터를 결합한 교육용 AI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클래스팅 AI’ 등 제품 우수성, △AI 학습 진단, 개인화 교육에 최적의 학습 코스 추천 등 공교육 현장 활용성 측면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최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클래스팅은 특허 등록한 CLST 지식 추적 엔진의 세계 최고 수준의 정∙오답 예측률, 학생 개별 수준의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학습 추천 가능한 AI 코스웨어, 공교육에서 안정적으로 활용이
무하유가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한국의 디지털 교육 정책과 교육 정보 기술을 국내외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AI가 이끄는 에듀테크의 미래‘를 주제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무하유는 에듀테크 코리아의 'K-에듀테크 콘테스트‘에서 교육환경구축·행정관리 혁신 분야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GPT킬러’가 AI 시대의 교육 분야에서 필수적인 서비스로 평가받은 결과다. GPT킬러는 생성형 AI가 쓴 문장을 탐지해 주는 디텍트 GPT 솔루션으로, AI가 문단 단위로 문서를 쪼갠 뒤 챗GPT 작성 확률을 분석한다. 문장 속 단어와 어순 관계를 추적해 맥락과 의미를 학습하는 AI 모델인 트랜스포머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무하유가 지난 13년간 AI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축적해 온 문서 데이터와 한국어 자연어 이해(NLU) 기술이 접목됐다. 생성형 AI의 사용을 막는 것이 아닌, 무분별한 활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고자 개발됐다. GPT킬러를 활용하면 학생들이
영상처리 인공지능 솔루션 매쉬 개발사 메이아이가 팝업스토어 방문객 데이터를 통해 오프라인 행사 성과 분석에 최적화된 결과를 제공하는 ‘팝업 플랜’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매쉬의 팝업 플랜은 상설 매장이 아닌 팝업스토어의 방문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현재 지표와 문제점을 진단해 오프라인 행사의 성과 및 개선점을 쉽게 도출하도록 돕는 상품으로 △팝업스토어 성과 평가 △기획 평가 △상품·콘텐츠 레이아웃 및 인기도 평가 기능으로 구성된다. 행사 효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증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업 마케팅 담당자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팝업스토어 성과 평가는 행사 목적에 적합한 핵심성과지표(KPI)를 제안하는 것은 물론 집계된 방문객 수와 체류 시간, 구매⋅상담 전환율, 콘텐츠 몰입도 등의 정량적 수치를 제공한다. 기획 평가는 방문객 동선, 성별 및 연령대 구성비 등의 데이터를 보여주고, 이를 기반으로 팝업스토어 운영 및 전략 개선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담당자는 방문객이 행사의 기획 의도에 맞게 경험했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상품·콘텐츠 레이아웃 및 인기도 평가는 오프라인 행사장 내 구역
AI 및 보안 전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인도네시아 정부기관과 60억 원 규모의 자사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자비스(XARVIS GLOBAL)’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S2W는 인도네시아 정부기관과 ‘위협채널 및 가상자산 통합 분석 AI 플랫폼 공급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자비스를 공급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S2W의 AI 기술력 및 보안 빅데이터의 유용성과 해외 총판 관리력 등 글로벌 사업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1차 30억 원, 2차 30억 원 두 단계에 걸쳐 총 60억 원 규모에 달하는 AI 사업 단독 수주에 성공했다. S2W는 지난해 선제적으로 다국적 보안 솔루션 공급사 ‘텐서 시큐리티 아시아 퍼시픽(Tensor Security Asia Pacific, 이하 텐서 시큐리티)’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정부기관과 자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에서 사이버 범죄 노출 빈도가 높은 국가로, 특히 다크웹과 텔레그램발 해킹 공격이 잦다. 1차 사업에서는 신종 위협채널인 다크웹과 텔레그램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자비스가 선정되었으며, 2차 사업은 가상자산 추적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오는 2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출범 8주년을 맞아 국회의원 연구단체 디지털경제3.0포럼(대표의원 김종민, 이성권 국회의원)과 협업해 국회 토론회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스포는 2016년 스타트업의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고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50여 개 스타트업이 모여 출범했으며, 현재는 약 2,430 개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이 동참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로 성장했다.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규제혁신과 정책발굴, 창업가 연대를 통한 성장 지원 및 역량 강화, 글로벌 진출, 사회적 인식 제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대표성을 인정받고 있다. 9월 26일은 코스포의 출범일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8년간 스타트업 생태계와 함께 성장해 온 코스포의 활동을 돌아본다. 이어 2024년 현재 스타트업 생태계의 현안과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제22대 첫 정기국회에 앞서 정부 및 국회에 전하는 혁신건의 정책 발제를 진행하고, 창업가들이 직접 전하는 창업의 현실과 미래 비전에 관한 스타트업 토크, 스타트업의 법적∙제도적 장벽 해결을 위해 출범하는 법률지원단 위원들의 위
법‧규제‧정책 모니터링 플랫폼 코딧은 24일 ‘코딧 재팬(CODIT Japan)’ 출시를 공식 발표하며,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딧 재팬(CODIT Japan)’은 독보적인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일본 규제‧정책 모니터링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일본의 최신 법령과 규제 정보를 비롯해 NHK, 요미우리, 니케이 등 현지 메이저 언론사의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코딧의 맞춤형 키워드 설정 기능이 일본 플랫폼에도 적용되어, 기업들은 관심 있는 규제와 정책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일본 현지에서 비즈니스를 운영 중인 글로벌 기업이나 일본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들이 코딧 재팬(CODIT Japan) 플랫폼을 활용해 일본 규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비즈니스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딧은 이번 신규 플랫폼 출시와 함께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주최 재팬부트캠프 △부산시 주최 아시아 창업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 △일본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 후원의 ILS(Innovation Leaders Summit) 2024 Tokyo 등 아시아 유수의 글로벌 이벤트에 참석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글로벌 기술 인력을 확보해 국내 AI 스타트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글로벌 개발자 인턴·연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9월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AI 스타트업이 해외 개발자를 채용하고 인재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12월 베트남 FPT 대학교 및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해외 개발 센터를 설치해 다수의 기술 인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반면, 스타트업은 자금 부족, 브랜드 인지도 한계 등으로 인해 해외 인력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서울 AI 허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베트남 FPT 대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베트남 채용 사이트를 통해 현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AI 스타트업 인턴십 연계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100여 명이 넘게 인턴십을 신청해 현재 매칭 진행 중이다. 서울 AI 허브는 글로벌 인턴십 매칭 플랫폼인 캘러스컴퍼니의 매칭 알고리즘을 허브기업에 맞춰 활용,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 최적의 후보를 선별 및 매칭한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개발자들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사진 : 에스아이에이 전태균 대표 위성영상 AI 분석 스타트업 에스아이에이는 글로벌 우주산업 서밋 ‘WSBW(World Space Business Week) 2024’에서 ‘지구관측 기업 부문 데이터 비즈니스 상(Newcomer EO Operator_Information Business Award)’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우주 컨설팅 기업 노바스페이스가 주최하는 WSBW는 에어버스, 아람코, 보잉, 막사테크놀로지스 등 우주산업 주요 관계자 및 투자자 1,600여 명이 모여 기술개발, 사업, 투자 등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로 28회째 개최된 WSBW2024는 지난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됐다. WSBW어워드는 글로벌 우주산업 미래를 만들어가는 10개의 혁신 기업에게 수여한다. 이번에 에스아이에이가 수상한 ‘지구관측 기업 부문 데이터 비즈니스 상’은 위성영상 데이터 활용 서비스의 기술력, 성과, 비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기업에게 수여한다. 에스아이에이 전태균 대표는 “이번 수상은 위성영상 AI 분석으로 국방안보, 기상기후, 경제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지구관측 데이터를 가치 있게 제공하는 에스아이에이
리테일 프롭테크 기업 스위트스팟이 리테일 전문가의 체계적인 컨설팅에 기반한 건물 리뉴얼로 자산 가치를 향상시키는 부동산 자산 관리(PM) 서비스 ‘액티브 PM’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위트스팟의 액티브 PM은 여의도 파이낸스타워, 성수낙낙 등 총 50여 건의 임대 관리 사업을 통해 경험을 축적한 스위트스팟 리테일 MD 전문가들이 직접 수행하는 서비스로 내부 공간, 유동 인구, 시설 업종 등 건물의 특성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리뉴얼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액티브 PM은 현상 유지를 위한 테넌트 재계약이나 시설 보수 등에 치중하는 기존 PM 서비스와 달리, 고객 유입이 확대될 수 있도록 건물에 적합한 신규 테넌트를 발굴해 유치하는 것은 물론 실제 방문 고객에 대한 상세한 데이터 분석과 활성화 지표에 따른 사후관리까지 적극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스위트스팟은 올해 초 PM 사업부를 신설한 데 이어 팀의 리더로 NC 백화점 수원터미널점에서 최연소 지점장을 지낸 총 11년 경력의 유통 전문가 윤인석 팀장을 영입하며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이미 전북 전주시 소재 복합 쇼핑몰 ‘몰오브 효자’는 진부한 MD와 노후 시설 개선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 ‘DX KOREA 2024’에 참가, 국방 분야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낼 양자 기술 기반의 카메라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양자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자 응용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앞장서 오고 있는 SDT는 이번 ‘DX KOREA 2024’를 통해 보안 위협을 원천 차단하고 다양한 군사작전 수행을 지원하는 양자난수발생(QRNG)과 양자점(Quantum Dot) 기술 기반 카메라 솔루션을 공개한다. SDT의 QRNG 카메라 ‘NodeV’는 이미지 생성부터 영상 전송까지 전 과정을 양자난수발생(Quantum Random Number Generation, QRNG) 기술로 보호하여 해킹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양자암호보안 IP 카메라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IP 카메라는 백도어 해킹·스파이칩 등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이미지 및 영상 유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특히 최근 육·해·공 전방에 설치된 카메라가 외부 세력의 악성코드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CCTV 1,300대를 전면 철수하기도 했다. 또한 흔히 사용되는 카메라는 풀기 어렵지만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이 판매자들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AI 상품명 추천’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AI 상품명 추천’ 기능은 상품 등록 시 판매자들이 상품명을 작성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상품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판매자가 상품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AI가 이미지의 색상, 형태, 카테고리 등을 분석해 해당 상품에 적합한 이름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서비스다. 또한 판매자가 자주 사용하는 키워드 데이터를 활용하여 맞춤형 상품명을 제안하는 기술도 함께 적용했다. 이를 통해 판매자들은 상품명 작성 시간을 줄일 뿐만 아니라, AI가 제안한 상품명을 효과적으로 노출해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립은 이러한 AI 기반 기능과 더불어, 지난 2021년에 판매자들의 효과적인 상품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 중에 활용할 수 있는 6가지 게임 기능(선착순, 추첨, 주사위, 경매, O/X, 초성 퀴즈)을 도입해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다양한 게임 기능을 통해 판매자들의 라이브 방송 주목도를 높이고, 고객 참여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AI 상품명 추천 기능 도입과 함께 그립은 판매자들이
사진 : 최지영 컴업 사무국장(좌), 션 송(Sean Song) 에스-트론 대표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20일~21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에스-트론 상하이 2024(S-Tron Shanghai 2024)’에 참석해 글로벌 파트너십 목적의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스-트론 상하이는 핀란드의 유명 스타트업 축제 ‘슬러시’가 2015년부터 진행한 ‘슬러시 차이나(Slush China)’에서 출발한 중국의 스타트업 행사이다. 슬러시는 2015년부터 베이징, 상해, 선전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슬러시 차이나라는 이름으로 10회 이상의 글로벌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슬러시 차이나는 2022년 ‘S创(S-Tron, 에스-트론)’이라는 브랜드로 독립해 스타트업과 혁신 생태계에 영감을 부여하고 있다. 20일 에스-트론 상하이 2024에 참석한 최지영 컴업 사무국장(코스포 글로벌성장센터장)은 션 송(Sean Song) 에스-트론 대표와 MOU를 맺고 올해 두 행사에 대한 상호 지원을 합의했다. 본 협약을 기반으로, 양측은 각국이 보유한 스타트업·투자자·대기업·유관기관 등 양질의 네트워크 및 정보를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운영하는 ‘미리캔버스’가 해외 서비스 누적 가입자 120만 명을 넘어섰다. 해외 진출 1년 9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영미권 국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리캔버스는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카드뉴스 등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1,6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해외 가입자 증가는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 전략 덕분이다. 독특한 디자인 스타일과 다양한 직종별 템플릿을 제공하는 동시에, AI 프레젠테이션 및 AI 이미지 생성·편집과 같은 고품질 AI 기능을 무료로 제공해 사용자층을 확대했다. 특히 일본에서도 약 24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AI 기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미리디 강창석 대표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AI 기능, 고객 중심의 정책이 해외 시장에서 통했다"며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AI 기반 SaaS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병원물류 솔루션 전문 기업 루벤티스(Lubentis)가 딜로이트 AI 비즈니스 컨설팅 파트너 출신 권민오 상무를 AI 모델 고도화 담당 임원으로 영입하는 등 해외병원 프로젝트와 해외사업부문 전문가들로 된 드림팀을 구성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사업부(LUBENTIS MEDI-CHAIN)를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루벤티스 오상규 대표는 “글로벌 병원물류시장이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신설한 신사업부는 전 세계 헬스케어 물류를 아우르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 비전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병원 물류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은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의 차세대 도약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병원 경영과 물류 통합 분야에서는 이지메디컴 CEO와 UAE 왕립병원 COO를 역임한 최재훈 부회장이 참여해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 기획과 해외 병원 프로젝트 개발, 영업·마케팅을 총괄한다. 해외 사업과 솔루션 고도화 부문에는 LG디스플레이 CISO 출신의 문영순 부사장이 합류해 풍부한 글로벌
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9월 22~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컴업스타즈 2025 워크숍 차원의 ‘컴업 밋츠 부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본 행사에 앞선 컴업스타즈 2025 사전 워크숍으로, 테마는 ‘컴업 밋츠 부산(COMEUP MEETS BUSAN)’이다. 코스포는 동기간 개최된 아시아 창업엑스포(FLY ASIA, 플라이 아시아) 2025와 협업해 참가 스타트업들에게 참관 기회와 본행사 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9월 22~23일 양일간 열린 ‘컴업 밋츠 부산’은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과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의 개회사 및 축사로 시작됐다. 한상우 의장은 “컴업스타즈는 경쟁이 아닌 글로벌로 함께 성장하는 여정으로, 수많은 혁신 창업가를 길러낸 부산에서 다양한 네트워킹과 역량 강화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부산은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조성, 글로벌 창업허브 개소 등 창업 관련 핵심 모멘텀을 갖춘 도시인만큼, 컴업스타즈와 같은 혁신 창업가들이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컴업
학생 맞춤형 수업 솔루션 '임팩트 스페이스' 운영사 임팩터스가 'AI 기반 디지털 학습·평가 방법 및 장치'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 이 특허는 교사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원천 기술로 평가된다. 임팩트 스페이스는 수업 개설부터 평가,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출시 1년 만에 전국 129개 학교, 약 5,000명의 학생이 이용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특허에는 △생성형 AI 기반 평가 기준 자동 생성 △AI 멀티모달 분석을 통한 학습 데이터 요약 △학생 맞춤형 평가 결과 자동 도출 등이 포함됐다. 임팩터스는 이 기술을 통해 교사가 학생 평가와 생활기록부 작성에 소모하는 시간을 40% 이상 단축시키는 실효성을 입증했다. 임팩터스는 이번 특허를 발판 삼아 AI 교육 보조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공교육 현장에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글로벌 NFT 프로젝트 ‘펏지펭귄’과 함께 ‘한강 모닝 런 앤 레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며, 러닝과 음악을 결합한 이색 행사로 진행된다. 슈퍼워크는 ‘일상 속 웹3 대중화’를 목표로 매년 한강에서 러닝 행사를 열어 참가자들이 NFT와 토큰 등 디지털 자산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왔다. 지난해 행사에는 약 300명이 참여하며 웹3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러닝 외에 성수동의 카페에서 커피와 디제잉 공연을 즐기는 ‘커피 레이브’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규모가 더욱 커졌다. 참가자들은 3km 코스를 완주한 후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프로그라운드 김태완 대표는 “슈퍼워크를 통해 러닝과 웹3를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국내 최장수 M2E(Move To Earn) 서비스에 걸맞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9일 양양 쏠비치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 네트워킹 ‘가을방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로컬벤처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개 기업 대표와 임직원 2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지백 더웨이브컴퍼니 대표의 ‘로컬벤처의 정의와 지원사업 현황, 사업가의 마인드셋’ ▲김석기 양양청년협동조합 대표의 ‘서프보드 아트워크’ 강연 ▲테이블 그룹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지백 대표의 강연은 로컬벤처의 개념과 지원사업 현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사업가로서 필요한 마인드셋을 짚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정진희 르사봉 대표는 “이번 네트워킹을 통해 다른 기업들과 교류하며 배움도 얻고, 사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 프로그램이 지속 확대되어 강원 로컬벤처 생태계가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킹은 대표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협력 기반을 다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로컬벤처가 지역을 넘어 전국과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할 수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가 AI 법률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실제 활용법을 소개하는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슈퍼로이어 마스터 클래스’는 법률 전문가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웨비나의 주요 내용은 슈퍼로이어의 ‘롱폼’ 기능이다. 이 기능은 민사 분야의 소장 및 답변서 작성을 AI로 지원하며, 최대 30장 분량의 문서 작성을 돕는다. 롱폼은 출시 2개월 만에 슈퍼로이어 활성 이용자의 약 40%가 사용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웨비나 주제는 ‘민사 분야 효과적인 서면 작성을 위한 AI 활용법’으로, 9월 29일 오후 7시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로앤컴퍼니 김동욱 팀장(변호사 출신)이 강연을 맡아 AI를 활용한 법률 서면 작성 노하우를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로앤컴퍼니의 김본환 대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법률 문서 작성 업무에서 AI로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활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 혜맘애맘이 오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강원혁신센터 본원 내 패밀리룸에서 「혜맘애맘 체험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혜맘애맘은 우울증 예방을 위한 사운드테라피 및 음악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잠시 멈추고, 마음을 쉬어가세요’를 주제로 체험존을 기획했다. 체험존은 슬로건 존, 영상 존, 참여 존, 브랜딩 존으로 구성돼 방문객이 단계적으로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운드테라피 영상 감상 △감정 메시지 기록 및 실시간 반영 △브랜드 굿즈 및 체험 샘플 전시가 마련된다. 방문객은 감정을 기록하고, 작성된 메시지가 현장 스크린에 반영되는 과정을 통해 교감과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3일에는 남윤영 대표의 도슨트가 오전 11시에 진행되어 체험존 관람과 함께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입주공간은 다양한 기업들이 협력하며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이라며, “이번 혜맘애맘 체험존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