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이 AI 화상 영어 회화 서비스 '맥스 AI'에 잘못된 스피치를 즉각 교정해 주는 '바로코칭'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맥스 AI'는 원어민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AI튜터가 화상으로 1:1 비즈니스 영어 교육을 제공하는 AI 교육 서비스다. 실제 원어민과 동일한 표정, 입 모양, 제스처 등을 구사하며, 학습자와 실시간으로 영어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맥스 AI에 추가되며 새롭게 선보인 '바로코칭'은 '맥스 AI' 사용자가 잘못된 영어 문장을 말할 경우, 원어민 AI 선생님이 왜 틀렸는지에 대한 이유를 즉각적으로 설명해 주는 기능이다. 원어민 회화 수업의 경우, 학습자의 스피치 내용을 세세히 교정받기에는 시간적, 물리적 한계가 있다. 그러나 맥스 AI 바로코칭은 학습자의 스피치 중 잘못된 문장을 모두 잡아내고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특히 초보자들이 자주 범하는 오류에 대해 집중적으로 코칭하여 학습 효율을 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 스피치 중 틀린 문장에 대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오류 원인을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하며, 학습자의 실수 패턴을 분석하여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위버스
초개인화 커머스 AI 기업 옴니어스가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4(Samsung Developer Conference, 이하 SDC24)에서 생성형 AI 의상 착용 서비스 ‘벨라(Vella)’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2013년부터 삼성전자에서 매년 주최해 온 SDC는 전 세계 유수의 개발자들이 한데 모여 소프트웨어∙서비스∙플랫폼 분야의 비전과 혁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행사다. ‘모두를 위한 AI-10년의 개방적 혁신과 미래(AI for All-A Decade of Open Innovation and Beyond)’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SDC24에서 옴니어스는 삼성전자의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Lab Outside의 참여 자격으로 벨라를 소개할 예정이다. 옴니어스 전재영 대표는 현지시간 오후 2시 10분부터 30분간 SDC24 오픈 스테이지에서 △가상 의류 착장 △AI 휴먼 모델 생성 등 벨라의 기술 전반을 발표한다. 벨라는 의류의 스타일, 색상은 물론 무늬·질감·주름·장식 등 세부 특징까지 학습해 기존 이미지 생성 AI 모델보다 한 단계 더 진화된 기술로 더 섬세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옴니어스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바인벤처스, 코오롱제약 등 VC, 제약사로부터 4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지난해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5억 원의 프리 A 투자를 받은 이후 1년여 만이다. 리솔은 수면장애, 우울증 등 정신 질환에서 나아가 치매 등 퇴행성 뇌 질환에 대한 건강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 10월 설립된 전자약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1세대 의료기기 회사 메디슨(Medison) 창업자 이승우 박사와 변리사 출신 권구성 공동대표가 창업했다. 이번 시리즈 A 투자에는 바인벤처스가 앵커투자자로 참여하여 15억 원을 투자했으며, 코오롱제약,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파인드어스 등이 참여했다. 특히, 코오롱제약은 우울증 등 전자약 관련하여 전략적 투자자(SI)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프리 A 투자에 이어 후속투자사로 참여했다. 리솔은 최근에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돼 최대 17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했고,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전자약 기술개발사업’ 과제에도 선정되어 총 11억 원 규모 R&D 지원금도 이미
생성형 AI 서비스 스타트업 팀제로코드는 전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South Summit Korea)’에서 자사 플랫폼 ‘아네스(aness)’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해외 스타트업 플랫폼인 스페인 사우스 서밋이 함께 주관했다. 스페인, 중국, 인도 등 전 세계 10개국에서 63개 사의 해외 스타트업과 국내 190개 사 등 총 253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딥테크 쇼케이스,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 상담, 세미나·강연 등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스타트업 존에서 소개된 아네스 플랫폼은 오픈 AI의 챗GPT, 구글의 제미나이, 스테빌리티 AI의 스테이블 디퓨전 등 다양한 AI 모델에 통합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AI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를 갖고 있어 매우 유연한 사용이 가능하다. 아네스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효과적으로 AI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고성능 프롬프트를 조합해 둔 ‘템플릿’ 기능과 해당
그립 클라우드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그립 클라우드 파트너스 데이 - 커머스의 미래 : AI로 진화하는 팬덤 기반 미디어 커머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C커머스 공세와 티메프 사태 등 빠르게 변화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기업 고객들이 미디어 커머스 트렌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비즈니스에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SSG닷컴, 올리브영, 신세계인터내셔날, KRT교원투어 등 그립 클라우드의 라이브 방송, 쇼츠를 통해 자사 브랜딩을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다수의 기업들이 참석했고, 미디어 커머스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행사는 ‘커머스의 미래 : AI로 진화하는 팬덤 기반 미디어 커머스’를 주제로 급변하는 이커머스 업계에 따른 △2025년 주목 키워드와 △미디어 커머스의 2.0 △그립 클라우드가 추진하는 기술 혁신 방향을 소개했다. 특히 10월에 출시되는 AI 쇼츠 기능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루어져 참여 기업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커머스의 2025년 주목 키워드를 제시한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는 “이커머스 업계가 격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내
엘리스그룹이 지난 27일 서울 성수에 위치한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엘리스랩 서울센터에서 개발 초심자를 대상으로 한 ‘원데이 부트캠프’를 운영했다고 2일 혔다.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몇 달간 진행되는 부트캠프에 참여하는 것이 망설여진다는 의견을 반영해 엘리스그룹은 오프라인 교육 공간에서 하루 동안 부트캠프 방식으로 개발을 배워보는 ‘원데이 부트캠프’를 마련했다. 최근 개발 직무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수요가 높은 개발 과목 및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이론부터 팀프로젝트까지 전반적인 부트캠프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7일 열린 ‘MZ 직장인을 위한 원데이 SQL 부트캠프’에는 약 50여 명의 신입 개발자들과 취업 및 이직 준비생 등 개발 직무를 희망하는 다양한 이들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20년 이상 경력의 개발자가 참여해 초보 개발자들에게 눈높이를 맞춘 SQL 이론 수업과 개별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당일 구성된 팀원들과 함께 팀프로젝트를 경험하고,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날 부트캠프는 만족도 조사 결과 4.48점(5점 만점)이라는 높은 만족도 점수를 얻었다. 참여자들은 개발에 최적화된 엘리스랩 서울센터의 개발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가 AI 기술의 산업 적용을 확대하고, AI 융복합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고급 교육 과정을 본격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AI 허브에서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AI+X 교육은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 요구와 산업별 교차 영역이 강화되는 추세에 맞춰, 산업별 AI 전문가 수요가 확대되면서 추진됐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는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 녹십자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함께 AI+바이오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서울 AI 허브는 9월 28일 양재동에 새롭게 개관한 앵커시설에서 ‘AI+헬스케어 전문가 고급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대학교병원 국가전략기술특화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AI 기술을 헬스케어 분야에 적용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12주 동안 심도 있는 학습과 실습이 이뤄진다. 이번 AI+헬스케어 교육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이형철 교수를 중심으로 김광수, 김영곤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며, KAIST의 예종철, 김기응, 최윤재 교수도 함께한다. 교육 과정에서는 △생체 신호 데이터 분석 △정형 데이터 및 유전체 데이터 분석 △의료 영상 데이터 분석 △생성형 모델의 의료 적용 △강화 학습과 의료 최적화 △의
사진 : 드론 연동 주차장 AI 분석 이미지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 (Watchmile)’ 시스템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드론을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주차 정보를 안내하는 AI 주차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베스텔라랩이 공급하는 드론 연동 AI 주차 솔루션은 대형 지역 축제에서 발생하는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금년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지역 축제는 총 1,170개 (24년 문화체육관광부 자료 기준)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주제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각 축제별로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한 문제들도 대두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주차 문제이다. 많은 방문객이 특정한 날짜에만 방문하다 보니 축제 지역 인근에 상시 주차장 외에도 임시 주차장을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상용 내비게이션에서는 임시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축제 지역을 처음 방문하는 비현지인 방문객들이 많기 때문에 주변 지리에 어두워 주차를 하기 위해 배회하는 시간이 길고, 불법 주정차도 많이
사진 : 플라이 아시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 스타트업 존(Zone) 현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는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 창업엑스포(FLY ASIA) 2024’에 참여해 부∙울∙경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동남권협의회는 FLY ASIA(플라이 아시아)와 작년부터 스타트업 부스 공동관 및 패널토크 세션 운영 등을 협업하며 지역 생태계 비즈니스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 스타트업 존 △글로벌 창업허브 정책토론회 △KDB V:Launch 릴레이 피칭·네트워킹 등을 마련해 동남권 스타트업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양일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 스타트업 존에는 △굿대디 △그린오션스 △그릿지 △노쉬프로젝트 △브로코스 △씨케이브릿지 △언더워터솔루션 총 7곳의 기업이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 행사장을 찾은 투자자 및 지역 관계자 등에게 비즈니스 모델을 알렸다. 별도 마련된 테이블 존에서는 상호 협업을 원하는 참가자들의 활발한 밋업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동남권 스타트업 존에 방문한 VIP 및 참관객에게는 건강기능식품, 입욕제, 티백 등 동남
사진: 새벽네시는 AI를 마케팅 핵심 KPI 달성에 활용한다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김경은, 이은솔 대표가 공동 창업한 AI 마케팅 플랫폼 ‘새벽네시’가 언바운드랩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새벽네시는 두 대표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AI 기술을 결합하여, 뷰티, 패션,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새벽네시는 미국과 한국 시장을 깊이 이해하고, 최적의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여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외 주요 기업들로부터 다양한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있다. 언바운드랩 심규연 심사역은 “새벽네시는 슈퍼스타 마케터들의 노하우와 AI 기술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팀”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새벽네시가 글로벌 AI 마케팅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언바운드랩은 개발자 중심의 AI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팅 캐피털 펀드로, 높은 투자 심사 기준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투자자와 창업가 모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G-Expansion 판로역량 강화 오픈 컨설팅 데이에서 강연하고 있는 뉴로핏 빈준길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 강원혁신센터 본원에서 ‘G-Expansion 판로역량 강화 오픈 컨설팅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혁신센터 대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졸업 기업 및 ‘24년 참여기업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인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여러 사례 및 전략 공유 강연과 맞춤형 1:1 컨설팅이 진행됐다. 강연에는 치매 영상 진단 AI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뉴로핏 빈준길 대표와 크라우드펀딩 전문 대행 기반의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 세토웍스 조범진 이사가 연사로 나섰다. 빈준길 대표는 뉴로핏이 의료 딥테크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각 투자유치 단계별 목표 달성 사례와 노하우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이 자신의 분야에서 투자와 매출로 이어지는 판로를 확장하기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뉴로핏은 지난해 말 시리즈 C 투자유치를 마무리했으며, 현재 IPO 프로세스를 진행 중으로 국내 최초로 필립스(Philips), 로슈(Roche) 육성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사진 : 2024 IACAT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클래스팅 장유진 사업전략그룹장 클래스팅이 세계적 권위를 지닌 2024 IACAT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해 현재 공교육에 활용되고 있는 ‘AI를 활용한 학습진단과 개인 맞춤형 교육'을 주제로 클래스팅의 컴퓨터 적응형 평가(CAT)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평가 기관과 해외 석학들로부터 자체 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IACAT 2024 국제학술대회는 국제 컴퓨터 적응형 평가 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Computerized Adaptive Testing)가 개최하는 세계적 권위를 지닌 행사로, 글로벌 평가 기관인 ETS, Duolingo Test 등과 해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컴퓨터와 교육학 분야 최신 트렌드를 교류하는 자리이다. 올해 9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컴퓨터 적응형 평가(CAT)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평가 개선'을 주제로 지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소개한 클래스팅의 컴퓨터 적응형 평가(CAT) 기술은 클래스팅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개인 맞춤형 교육 기술이다. 전 세계 누구나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운영하는 ‘미리캔버스’가 해외 서비스 누적 가입자 120만 명을 넘어섰다. 해외 진출 1년 9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영미권 국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리캔버스는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카드뉴스 등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1,6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해외 가입자 증가는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 전략 덕분이다. 독특한 디자인 스타일과 다양한 직종별 템플릿을 제공하는 동시에, AI 프레젠테이션 및 AI 이미지 생성·편집과 같은 고품질 AI 기능을 무료로 제공해 사용자층을 확대했다. 특히 일본에서도 약 24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AI 기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미리디 강창석 대표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AI 기능, 고객 중심의 정책이 해외 시장에서 통했다"며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AI 기반 SaaS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병원물류 솔루션 전문 기업 루벤티스(Lubentis)가 딜로이트 AI 비즈니스 컨설팅 파트너 출신 권민오 상무를 AI 모델 고도화 담당 임원으로 영입하는 등 해외병원 프로젝트와 해외사업부문 전문가들로 된 드림팀을 구성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사업부(LUBENTIS MEDI-CHAIN)를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루벤티스 오상규 대표는 “글로벌 병원물류시장이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신설한 신사업부는 전 세계 헬스케어 물류를 아우르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 비전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병원 물류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은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의 차세대 도약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병원 경영과 물류 통합 분야에서는 이지메디컴 CEO와 UAE 왕립병원 COO를 역임한 최재훈 부회장이 참여해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 기획과 해외 병원 프로젝트 개발, 영업·마케팅을 총괄한다. 해외 사업과 솔루션 고도화 부문에는 LG디스플레이 CISO 출신의 문영순 부사장이 합류해 풍부한 글로벌
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9월 22~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컴업스타즈 2025 워크숍 차원의 ‘컴업 밋츠 부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본 행사에 앞선 컴업스타즈 2025 사전 워크숍으로, 테마는 ‘컴업 밋츠 부산(COMEUP MEETS BUSAN)’이다. 코스포는 동기간 개최된 아시아 창업엑스포(FLY ASIA, 플라이 아시아) 2025와 협업해 참가 스타트업들에게 참관 기회와 본행사 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9월 22~23일 양일간 열린 ‘컴업 밋츠 부산’은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과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의 개회사 및 축사로 시작됐다. 한상우 의장은 “컴업스타즈는 경쟁이 아닌 글로벌로 함께 성장하는 여정으로, 수많은 혁신 창업가를 길러낸 부산에서 다양한 네트워킹과 역량 강화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부산은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조성, 글로벌 창업허브 개소 등 창업 관련 핵심 모멘텀을 갖춘 도시인만큼, 컴업스타즈와 같은 혁신 창업가들이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컴업
학생 맞춤형 수업 솔루션 '임팩트 스페이스' 운영사 임팩터스가 'AI 기반 디지털 학습·평가 방법 및 장치'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 이 특허는 교사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원천 기술로 평가된다. 임팩트 스페이스는 수업 개설부터 평가,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출시 1년 만에 전국 129개 학교, 약 5,000명의 학생이 이용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특허에는 △생성형 AI 기반 평가 기준 자동 생성 △AI 멀티모달 분석을 통한 학습 데이터 요약 △학생 맞춤형 평가 결과 자동 도출 등이 포함됐다. 임팩터스는 이 기술을 통해 교사가 학생 평가와 생활기록부 작성에 소모하는 시간을 40% 이상 단축시키는 실효성을 입증했다. 임팩터스는 이번 특허를 발판 삼아 AI 교육 보조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공교육 현장에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글로벌 NFT 프로젝트 ‘펏지펭귄’과 함께 ‘한강 모닝 런 앤 레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며, 러닝과 음악을 결합한 이색 행사로 진행된다. 슈퍼워크는 ‘일상 속 웹3 대중화’를 목표로 매년 한강에서 러닝 행사를 열어 참가자들이 NFT와 토큰 등 디지털 자산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왔다. 지난해 행사에는 약 300명이 참여하며 웹3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러닝 외에 성수동의 카페에서 커피와 디제잉 공연을 즐기는 ‘커피 레이브’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규모가 더욱 커졌다. 참가자들은 3km 코스를 완주한 후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프로그라운드 김태완 대표는 “슈퍼워크를 통해 러닝과 웹3를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국내 최장수 M2E(Move To Earn) 서비스에 걸맞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9일 양양 쏠비치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 네트워킹 ‘가을방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로컬벤처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개 기업 대표와 임직원 2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지백 더웨이브컴퍼니 대표의 ‘로컬벤처의 정의와 지원사업 현황, 사업가의 마인드셋’ ▲김석기 양양청년협동조합 대표의 ‘서프보드 아트워크’ 강연 ▲테이블 그룹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지백 대표의 강연은 로컬벤처의 개념과 지원사업 현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사업가로서 필요한 마인드셋을 짚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정진희 르사봉 대표는 “이번 네트워킹을 통해 다른 기업들과 교류하며 배움도 얻고, 사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 프로그램이 지속 확대되어 강원 로컬벤처 생태계가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킹은 대표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협력 기반을 다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로컬벤처가 지역을 넘어 전국과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할 수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가 AI 법률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실제 활용법을 소개하는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슈퍼로이어 마스터 클래스’는 법률 전문가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웨비나의 주요 내용은 슈퍼로이어의 ‘롱폼’ 기능이다. 이 기능은 민사 분야의 소장 및 답변서 작성을 AI로 지원하며, 최대 30장 분량의 문서 작성을 돕는다. 롱폼은 출시 2개월 만에 슈퍼로이어 활성 이용자의 약 40%가 사용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웨비나 주제는 ‘민사 분야 효과적인 서면 작성을 위한 AI 활용법’으로, 9월 29일 오후 7시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로앤컴퍼니 김동욱 팀장(변호사 출신)이 강연을 맡아 AI를 활용한 법률 서면 작성 노하우를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로앤컴퍼니의 김본환 대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법률 문서 작성 업무에서 AI로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활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 혜맘애맘이 오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강원혁신센터 본원 내 패밀리룸에서 「혜맘애맘 체험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혜맘애맘은 우울증 예방을 위한 사운드테라피 및 음악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잠시 멈추고, 마음을 쉬어가세요’를 주제로 체험존을 기획했다. 체험존은 슬로건 존, 영상 존, 참여 존, 브랜딩 존으로 구성돼 방문객이 단계적으로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운드테라피 영상 감상 △감정 메시지 기록 및 실시간 반영 △브랜드 굿즈 및 체험 샘플 전시가 마련된다. 방문객은 감정을 기록하고, 작성된 메시지가 현장 스크린에 반영되는 과정을 통해 교감과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3일에는 남윤영 대표의 도슨트가 오전 11시에 진행되어 체험존 관람과 함께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입주공간은 다양한 기업들이 협력하며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이라며, “이번 혜맘애맘 체험존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