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커뮤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가 노코드로 쉽고 간편하게 AI 챗봇을 이용할 수 있는 ‘센드버드 AI 챗봇’ 솔루션 출시 6개월간의 성과를 30일 밝혔다. 센드버드 AI 챗봇은 사용자가 코딩 없이 센드버드 대시보드에서 챗봇을 디자인하여 생성한 한 줄의 코드를 자사의 웹사이트 관리자 페이지에 붙여 넣으면 위젯 형태의 AI 챗봇을 단 5분 만에 연동할 수 있다. 특히 자체 코드 개발 역량이 부족했던 스타트업, 소상공인이 쉽고 간편하게 기업에 맞는 맞춤형 AI 챗봇 솔루션을 도입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에 도움받을 수 있다. 센드버드 AI 챗봇은 지난 2월에 첫 출시 후 6개월 만에 1만 3천 개 계정이 가입했고, 이 중 AI챗봇이 개발돼서 활성 사용하고 있는 전 세계 고객사는 520개이다. 유료 사용 고객을 대륙별로 보면 미주가 47.54%이고, 이 중 미국 기업이 3분 1 이상인 35%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그다음으로는 아시아태평양(APAC)은 27.83%, 유럽 및 아프리카가 14.95%로 특히 독일이 60%를 차지하고 있다. 인도와 서아시아는 9.68%를 차지하고 있다. 규모별로 보면 소상공인이 62.12%, 중견기업이 26.42% 비율이고, 대
비전 AI 올인원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이하 KADEX 2024)’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KADEX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대에서 진행된다. 500개 이상의 방산 기업과 50여 개 국의 주요 인사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전장 기능별로 전시관을 구성해 참관객의 관람 편의와 기업 간 네트워킹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규 출시한 슈퍼브 온프레미스(슈퍼브 플랫폼의 온프레미스 버전)를 소개할 예정이다. 슈퍼브 플랫폼은 AI 개발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고성능 AI 구축 플랫폼으로, 데이터 큐레이션, 라벨링, 그리고 AI 모델 학습 및 배포 기능을 제공해 E2E(end-to-end) 비전 AI 개발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온프레미스 버전 제품은 보안이 보장된 환경에서 쉽고 빠르게 비전 AI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로 인해 개발됐다. 데이터 보안에 대한 우려로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이 어렵고, 외산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없는 국방 산업에서도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며 비전 AI를 개발할 수 있다. 학습 데이터 생
초개인화 커머스 AI 기업 옴니어스(주)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컴퓨터 비전 국제학회 ‘유럽컴퓨터비전학회(이하 ECCV)’에서 가상 의류 착장 AI 기술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을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2년 주기로 개최되는 ECCV는 컴퓨터 비전 분야와 함께 이미지 및 영상 분석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연구 발표가 진행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로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AI 분야 석학들이 대거 참여한다. 옴니어스는 신진우 옴니어스 기술 고문위원이자 카이스트 AI 대학원 석좌교수 연구실과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 올해 논문 채택률 약 27.9%에 불과한 ECCV의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통과하며 AI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에 채택된 옴니어스의 논문은 ‘실제 환경에서 자연스러운 가상 착장을 위한 확산 모델 개선(Improving Diffusion Models for Authentic Virtual Try-on in the Wild)’으로 모델이 직접 의류를 착용할 필요 없이 AI를 통해 실제 착용한 것처럼 재현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옴니어스는 △스타일, 색상 등 의류의 전반적인 특성을 파악하는 모듈과 △무늬, 질감,
씨엔티테크와 조이시티가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로켓십 IR 경진대회(4회 차)’에 참여할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로켓십 IR 경진대회는 초기 창업 패키지 프로그램 일환으로 협력 투자기관의 주력 기술 분야 스타트업 IR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투자 촉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초기 창업 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 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창업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기술 혁신 및 성장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장 진입 △초기 투자 △실증 검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4회 차는 조이시티가 참여기관으로 함께하며 국내 유수 대기업과 함께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열린다. 조이시티는 데이터 기반 예측 가능성을 전제로 글로벌 게이머를 대상으로 다양한 게임을 출시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전문 기업이다. 특히 국내 최초 온라인 스포츠 게임 프리스타일 등을 시작으로 온라인 스포츠 게임 업계의 메인스트림을 이끈 바 있다. 이번 IR 경진대회 모집 분야는 조이시티와 사업 협력이 가능한 게임, 콘텐츠 등 조이시티와 협력 가능한 분야 모든 분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4 Y Combinator (와이콤비네이터, YC)’ 진출 지원 프로그램 ‘Y콤비네이터 익스프레스 2024’가 27일 IR 데모데이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YC’에 도전할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했다. 2차례 심사를 통해 ‘Y콤비네이터 익스프레스’ 프로그램의 최종 10개 팀을 선정해 △YC에 합격한 선배 스타트업인 미미박스, 스티팝, 쿼타랩, 픽셀릭(릴레잇), 싱크, 딥블루닷의 특강 제공 △투자사인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스파크랩의 특강 및 1:1 멘토링을 진행했다. 또한 YC 2025 Winter Batch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서 작성과 영어 IR 피칭 멘토링을 지원했고, 10개사 모두 YC에 지원할 예정이다. ‘Y콤비네이터 익스프레스’ 참가팀은 △올세일코퍼레이션(대표 김정동, Ambassador Management Platform for D2C Brands) △차트(대표 정승연, 데이터 기반의 C2C 아트 리세일 플랫폼) △커즈매틱(대표 최우다, 체험형 콘텐츠 기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뷰티서비스 예약
한국의 스타트업과 뉴욕에서 창업을 꿈꾸는 기업가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미국 창업 투어'가 이스트 오라이온에 의해 10월 1일 론칭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과 개인에게 현지에서의 창업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국 창업 투어'는 부동산 전문가가 소개하는 구매 가능한 업소 방문부터 미국에서의 회사 설립을 위한 공인회계사(CPA)와의 상담, 비자 및 이민 변호사와의 법률 상담, 그리고 예상 업종에 대한 시장 조사 등 다양한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뉴욕의 비즈니스 환경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토마스 박 이스트 오라이온 대표는 "한국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지의 정확한 정보와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미국 창업 투어'를 통해 한국의 유망한 스타트업과 기업가들이 미국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2024년 11월 말까지 접수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은
사진 : 코리아스타트업포럼 8주년 회원사 단체사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출범 8주년 기념 국회토론회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열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가 연대와 정부 및 국회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스포 출범 8주년을 기념해 국회의원 연구단체 디지털경제3.0포럼(대표의원 김종민∙이성권 의원)과 협업하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민 의원과 김성회 의원,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 국회 및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코스포에서는 한상우 의장, 김민지∙구태언∙이주완 부의장 등 스타트업과 생태계 관계자까지 총 100여 명이 참여해 코스포의 8주년을 축하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현장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균형 발전과 지역 혁신 촉진을 목표로 한 코스포와 디지털경제3.0포럼의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주요 골자는 △스타트업 생태계 균형 발전에 필요한 연대∙교류 활동 △스타트업 생태계 혁신을 촉진하는 정책개발과 정보교류 △지역 거점 창업가 커뮤니티 구축∙교류 프로그램 마련 등으로 양측은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이 국가 발전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신주 및 구주를 포함해 110억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50억 규모로 마무리한 시리즈 A 투자의 2배 이상으로 누적 170억에 달하는 투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시리즈 B 라운드 투자에는 기존 주주인 나누리에쿼티파트너스, 스타트업리서치, JB인베스트먼트, HGI와 함께 신규 주주로 에이벤처스, 위벤처스, 퀀텀벤처스코리아, 키움투자자산운용, 비하이인베스트먼트, 더넥스트랩, 주림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애즈위메이크는 우리 동네 마트와 마트 인근 거주민을 연결, 온라인 식료품 당일 배송 서비스 '큐마켓'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대한민국 1등 O2O 디지털전환 식자재마트를 추구하고 있다. 큐마켓은 중대형 오프라인 마트와 반경 3km 내 소비자들을 이어주고, 도심에 위치한 식자재마트를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내 집 앞까지 3시간 이내 당일 배달하는 O2O 서비스이다. 큐마켓 제휴 식자재마트는 24년 상반기말 기준 501개소이며 거래액은 상반기 1,114억 누적으
엘리스그룹의 공교육 AI 교육 솔루션 브랜드 엘리스스쿨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운영했다. ‘AI가 이끄는 에듀테크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지털교육협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최했다. 엘리스스쿨은 시연존과 체험존으로 부스를 구성해 △공교육 특화 전 과목 올인원 AI코스웨어인 ‘엘리스스쿨 AI코스웨어’ △전국 초∙중∙고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엘리스스쿨 교육연수원’ △엘리스그룹이 개발한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영어, 정보 교과목 등 AI 시대에 달라질 학교 교육 현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AI 교육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였다. 시연존에서는 엘리스스쿨 교육연수원 프로그램에서 호평받아온 연수 콘텐츠들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무료 교원 세미나 ‘엘리스 스마트 클래스’가 하루 5회씩 진행됐다. 엘리스그룹이 개발한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의 주요 기능과 콘텐츠 안내에 더불어 AI 대시보드, AI 보조교사 등 대표 AI 기능을 수업에 활용하는 방안 등이 소개됐다. 특히, 교사가 자신의 수업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내달 11일 오후 3시 ‘구매 전환율을 3배 높이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풀퍼널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SNS 특성과 고객의 구매 여정을 고려한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피처링은 웨비나를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변화를 짚고 방대한 인플루언서 데이터 연구와 기업들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대행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피처링의 한수연 COO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퍼널 단계별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서 강하영 매니저가 좋은 인플루언서와 콘텐츠로 성과 만들기를 주제로 퍼널 앞단에서의 피처링 활용법과 팁을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인스타그램 DM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셜비즈(Socialbiz)’의 윤성민 전임 매니저가 연사로 참여해 인스타그램을 커머스에 활용하는 기업 및 브랜드가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는 DM 자동화 활용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웨비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피처링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피처링 1개
AI 기반 PR SaaS 스타트업 스타씨드가 '퓰리처 AI 2.0’으로 대규모 기능을 업데이트하며 유료 멤버십 플랜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유료 멤버십은 무료 플랜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금액대의 옵션을 제공한다. ‘퓰리처 AI’는 다양한 LLM을 활용해 간단한 키워드 입력만으로 홍보에 최적화된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AI툴이다. 지속적인 프롬프트 최적화와 고객 피드백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있다. 한국어 외에도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총 4개 국어로 교차 생성이 가능하다. 이번 유료화를 통해서는 가장 최신의 LLM 기술을 도입하여 보다 전문적인 결과물을 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7개 이상의 LLM 적용 △커스텀 이미지 적용 기능 △기사 커버리지 성과 분석 및 PR 활동 기록 기능인 ‘미디어브릿지’로 언론과의 관계 형성과 배포 성과를 한눈에 파악·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디어브릿지' 기능은 1만 명 이상 기자들의 주요 기사 작성 분야부터 기사 게재 시간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제공한다. 또한, 기자와의 미팅 기록을 추가하고 관심 있는 기자를 등록하는 등, 사용자는 자신의 일정 관리와
마인이스 운영하는 세컨핸드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 ‘차란’이 ‘AI 모델 착용컷’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AI 모델 착용컷’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가상 모델이 차란 내 제품을 착용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차란에서 직접 촬영한 제품컷과 실측한 사이즈 정보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AI 모델 착용컷을 통해 제품의 실제 핏을 보다 생동감 있게 볼 수 있게 됐다. AI 모델 착용컷 서비스는 현재 약 1000여 개의 일부 상품에만 적용되어 있다. 해당 서비스는 차란 플리케이션의 ‘추천 기획전’ 내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들의 상세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차란은 추후 서비스 대상 상품을 빠르게 늘려 나가 모든 제품에 AI 모델컷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차란은 세컨핸드(Secondhand) 의류를 판매자로부터 직접 수거해 가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 배송 전 과정을 대행하는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다. 차란 앱에는 매일 평균 1천 벌의 옷이 새롭게 등록되고 있으며, 최근 3개월 간 판매율은 평균 70%에 이를 정도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현재 차란은 상품 사진, 색상, 사이즈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입력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운영하는 ‘미리캔버스’가 해외 서비스 누적 가입자 120만 명을 넘어섰다. 해외 진출 1년 9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영미권 국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리캔버스는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카드뉴스 등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1,6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해외 가입자 증가는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 전략 덕분이다. 독특한 디자인 스타일과 다양한 직종별 템플릿을 제공하는 동시에, AI 프레젠테이션 및 AI 이미지 생성·편집과 같은 고품질 AI 기능을 무료로 제공해 사용자층을 확대했다. 특히 일본에서도 약 24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AI 기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미리디 강창석 대표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AI 기능, 고객 중심의 정책이 해외 시장에서 통했다"며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AI 기반 SaaS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병원물류 솔루션 전문 기업 루벤티스(Lubentis)가 딜로이트 AI 비즈니스 컨설팅 파트너 출신 권민오 상무를 AI 모델 고도화 담당 임원으로 영입하는 등 해외병원 프로젝트와 해외사업부문 전문가들로 된 드림팀을 구성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사업부(LUBENTIS MEDI-CHAIN)를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루벤티스 오상규 대표는 “글로벌 병원물류시장이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신설한 신사업부는 전 세계 헬스케어 물류를 아우르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 비전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병원 물류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은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의 차세대 도약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병원 경영과 물류 통합 분야에서는 이지메디컴 CEO와 UAE 왕립병원 COO를 역임한 최재훈 부회장이 참여해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 기획과 해외 병원 프로젝트 개발, 영업·마케팅을 총괄한다. 해외 사업과 솔루션 고도화 부문에는 LG디스플레이 CISO 출신의 문영순 부사장이 합류해 풍부한 글로벌
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9월 22~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컴업스타즈 2025 워크숍 차원의 ‘컴업 밋츠 부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본 행사에 앞선 컴업스타즈 2025 사전 워크숍으로, 테마는 ‘컴업 밋츠 부산(COMEUP MEETS BUSAN)’이다. 코스포는 동기간 개최된 아시아 창업엑스포(FLY ASIA, 플라이 아시아) 2025와 협업해 참가 스타트업들에게 참관 기회와 본행사 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9월 22~23일 양일간 열린 ‘컴업 밋츠 부산’은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과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의 개회사 및 축사로 시작됐다. 한상우 의장은 “컴업스타즈는 경쟁이 아닌 글로벌로 함께 성장하는 여정으로, 수많은 혁신 창업가를 길러낸 부산에서 다양한 네트워킹과 역량 강화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부산은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조성, 글로벌 창업허브 개소 등 창업 관련 핵심 모멘텀을 갖춘 도시인만큼, 컴업스타즈와 같은 혁신 창업가들이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컴업
학생 맞춤형 수업 솔루션 '임팩트 스페이스' 운영사 임팩터스가 'AI 기반 디지털 학습·평가 방법 및 장치'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 이 특허는 교사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원천 기술로 평가된다. 임팩트 스페이스는 수업 개설부터 평가,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출시 1년 만에 전국 129개 학교, 약 5,000명의 학생이 이용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특허에는 △생성형 AI 기반 평가 기준 자동 생성 △AI 멀티모달 분석을 통한 학습 데이터 요약 △학생 맞춤형 평가 결과 자동 도출 등이 포함됐다. 임팩터스는 이 기술을 통해 교사가 학생 평가와 생활기록부 작성에 소모하는 시간을 40% 이상 단축시키는 실효성을 입증했다. 임팩터스는 이번 특허를 발판 삼아 AI 교육 보조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공교육 현장에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글로벌 NFT 프로젝트 ‘펏지펭귄’과 함께 ‘한강 모닝 런 앤 레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며, 러닝과 음악을 결합한 이색 행사로 진행된다. 슈퍼워크는 ‘일상 속 웹3 대중화’를 목표로 매년 한강에서 러닝 행사를 열어 참가자들이 NFT와 토큰 등 디지털 자산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왔다. 지난해 행사에는 약 300명이 참여하며 웹3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러닝 외에 성수동의 카페에서 커피와 디제잉 공연을 즐기는 ‘커피 레이브’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규모가 더욱 커졌다. 참가자들은 3km 코스를 완주한 후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프로그라운드 김태완 대표는 “슈퍼워크를 통해 러닝과 웹3를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국내 최장수 M2E(Move To Earn) 서비스에 걸맞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9일 양양 쏠비치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 네트워킹 ‘가을방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로컬벤처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개 기업 대표와 임직원 2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지백 더웨이브컴퍼니 대표의 ‘로컬벤처의 정의와 지원사업 현황, 사업가의 마인드셋’ ▲김석기 양양청년협동조합 대표의 ‘서프보드 아트워크’ 강연 ▲테이블 그룹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지백 대표의 강연은 로컬벤처의 개념과 지원사업 현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사업가로서 필요한 마인드셋을 짚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정진희 르사봉 대표는 “이번 네트워킹을 통해 다른 기업들과 교류하며 배움도 얻고, 사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 프로그램이 지속 확대되어 강원 로컬벤처 생태계가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킹은 대표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협력 기반을 다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로컬벤처가 지역을 넘어 전국과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할 수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가 AI 법률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실제 활용법을 소개하는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슈퍼로이어 마스터 클래스’는 법률 전문가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웨비나의 주요 내용은 슈퍼로이어의 ‘롱폼’ 기능이다. 이 기능은 민사 분야의 소장 및 답변서 작성을 AI로 지원하며, 최대 30장 분량의 문서 작성을 돕는다. 롱폼은 출시 2개월 만에 슈퍼로이어 활성 이용자의 약 40%가 사용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웨비나 주제는 ‘민사 분야 효과적인 서면 작성을 위한 AI 활용법’으로, 9월 29일 오후 7시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로앤컴퍼니 김동욱 팀장(변호사 출신)이 강연을 맡아 AI를 활용한 법률 서면 작성 노하우를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로앤컴퍼니의 김본환 대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법률 문서 작성 업무에서 AI로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활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 혜맘애맘이 오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강원혁신센터 본원 내 패밀리룸에서 「혜맘애맘 체험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혜맘애맘은 우울증 예방을 위한 사운드테라피 및 음악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잠시 멈추고, 마음을 쉬어가세요’를 주제로 체험존을 기획했다. 체험존은 슬로건 존, 영상 존, 참여 존, 브랜딩 존으로 구성돼 방문객이 단계적으로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운드테라피 영상 감상 △감정 메시지 기록 및 실시간 반영 △브랜드 굿즈 및 체험 샘플 전시가 마련된다. 방문객은 감정을 기록하고, 작성된 메시지가 현장 스크린에 반영되는 과정을 통해 교감과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3일에는 남윤영 대표의 도슨트가 오전 11시에 진행되어 체험존 관람과 함께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입주공간은 다양한 기업들이 협력하며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이라며, “이번 혜맘애맘 체험존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