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JP모간 글로벌 사회적기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개회식에 참가한 사회적기업 대표들 (사진제공: 열매나눔재단)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이 12일 오후 3시 신촌 르호봇G캠퍼스에서 ‘JP모간 글로벌 사회적기업(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글로벌 금융회사 JP모간(한국 대표 박태진)의 후원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협력으로 진행된 ‘JP모간 글로벌 사회적기업(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지난해 4월 11개 팀을 선발해 9개월간 3단계에 걸쳐 전방위적 지원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팀은 국내 사회적경제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더뉴히어로즈, 주식회사 렌티아, ㈜리베라빗, 주식회사 리움, ㈜스페이스선, 주식회사 아이디아이엠인터내셔날, 주식회사 케이오에이, 닥터노아, 플레이플래닛, ㈜하이사이클, ㈜해온 등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이 이룬 주요 성과로는 고용 창출(기존 인원 대비 68.2% 증가), 총 매출 88.4% 증가, 해외 신규법인 설립(진행 중 포함) 4개, 각종 인증 및 특허 15건 취득, 투자 및 프로젝트 유치 13건(26억 1천 4백만 원)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11개 팀이
우먼스톡 김강일 대표(우)와 큐텐 김관태 상무(좌)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 크라클팩토리) 국내 NO.1 비디오커머스 우먼스톡(womanstalk)이 6일 글로벌 오픈마켓 Qoo10(큐텐)과 MOU를 맺고 7일부터 싱가포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뷰티 브랜드 상품 200여종에 대한 영상 홍보를 시작했다. 이는 자사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싱가포르 시장 점유율 1위 쇼핑몰인 Qoo10와 협력해 동남아 지역의 케이뷰티(K-Beauty)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비디오커머스는 모바일 동영상을 통한 마케팅 방식으로 패션과 뷰티 분야에서 주로 활용된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중국의 ‘왕홍 마케팅’과 유사하며 크리에이터가 직접 제품을 시연하면서 시청자의 구매를 유도한다. 우먼스톡은 2015년 국내 최초 비디오 커머스로 문을 열었고 지난해 10월에는 크리에이터와 커머스의 결합 형태인 w-crew를 출시해 업계를 또 한 번 놀라게 한 바 있다. 우먼스톡은 자사 앱을 비롯해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 TV캐스트, 카카오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급하고 있으며 총 구독자 수는 약 160만명이다 Qoo10은 7일부터 Qoo
<사진 :왼쪽센터원웰니스이서중대표,오른쪽눔코리아정수덕총괄이사 >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회사 눔(Noom Inc. 대표 정세주)과 국내 프리미엄 피트니스 센터 중 하나인 센터원 월니스(대표 이서중)는 헬스케어 O2O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국내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모델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MOU를 통해 눔의 개인 맞춤용 건강관리 서비스를 센터원 웰니스의 다양한 사업에 접목하여 데이터에 기반을 둔 체계적인 건강관리부터 고객 분석을 통한 맞춤형 코칭까지 눔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을 활용한 상호 협력 모델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센터원 웰니스는 서울의 중심부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타워에 위치한 하이엔드 피트니스 센터이다. 1,500평 공간에 기본적인 피트니스 시설부터 전문적인 근골격 재활트레이닝 센터까지 마련되어 있다. 현재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회사와 다양한 접목을 시도하며 오프라인 센터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눔(Noom Inc.)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서 2008년 뉴욕에서 창업했다. 눔(Noom Inc.)에서 출시된 앱을 다운로드
핀테크 기반 P2P금융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가 새해를 맞아 예상 수익률 연 10.92%(세전) 포트폴리오 투자상품 12호를 6일 오전 10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포트폴리오 12호는 101개 채권으로 묶인 12억4천만원 상당의 P2P투자상품으로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5천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18개월간 매월 원금과 이자를 수취할 수 있는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상 부도위험률은 0.70%다. 대출자는 NICE신용정보에서 우량 고객으로 분류되는 1~5등급 분포가 87%를 차지했으며, 연령은 30대(47%), 40대(32%), 20대(13%), 50대(8%) 순으로 집계됐다. 평균 연소득은 4,800만원,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1,200만원이며, 대출목적은 가계자금(42%) 활용 용도가 가장 높았다. 어니스트펀드 P2P금융상품은 최대 67만원 투자까지 국고금관리법에 의거해 이자소득세율 15.4%를 적용받게 되며, 지인과 함께 투자 시 최대 10만원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지인 추천 이벤트’도 진행돼 소액 재테크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투자를 원하는 사람은 어니스트펀드 홈페이지 회원
한국 1위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 www.yanolja.com)가 대한민국 청춘들을 위해 겨울여행 특가 숙소를 제공한다. ‘청춘특권! 겨울여행 특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만 25세 이하 여행객들이 보다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여행객들은 오는 2월 말까지 서울, 군산, 전주, 부산, 강릉 등 전국 33개 인기 게스트하우스를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야놀자’ 및 ‘야놀자 바로예약’ 앱에 접속 후 해당 기획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숙소 별 ‘청춘여행 특별가’가 표기된 객실 예약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신분증으로 인증하면 된다. 야놀자 마케팅 총괄 조세원 상무는 “겨울철 여행시즌을 맞아 주머니가 얇은 청년 여행객들이 여행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적극적인 소통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야놀자만의 놀이 문화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800여 개의 게스트하우스를 포함해 전국에 총 3만여 개가 넘는 대규모 숙박 제휴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 사진리니어블 착용 > 미아방지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니어블(Lineable, 대표 문석민)은 자사의 리니어블 스마트밴드가 국제 아동 구호기구 유니세프(UNICEF)가 주최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웨어러블 포 굿 챌린지(Wearables for GOOD Challenge)’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웨어러블과 센서 기술이 차세대 모바일 혁명이 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개최된 ‘웨어러블 포 굿 챌린지’는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도울 수 있고, 경제적인 측면에서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를 선발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유니세프가 웨어러블 기기의 센서와 클라우드를 활용한 정보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지역사회의 요구와 급박한 상황에 더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열렸다. 전 세계에서 약 250여건의 지원서가 접수돼 총 59개의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 매 년 전 세계에서 약 8백만명의 아이들이 사라지고 있는 등 아동 실종은 우리 사회에 매우 큰 심각한 문제다. 리니어블 밴드는 유아동을 위한 스마트 미아방지 솔루션으로, 스마트밴드를 착용한 아이가 보호자로부터 일정 거리(20~30미터) 이상 멀어지면 스마트폰에서 알람이 울려
호텔 당일 예약 서비스 호텔나우(대표 김가영, www.hotelnow.co.kr)가 야놀자에 인수된 후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2월 호텔나우 매출 분석 결과, 인수 직후인 8월 대비 4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호텔나우 출범 이래 가장 높은 기록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도 250% 이상 증가한 수치다. 호텔 예약 서비스 업계에서 1년 중 가장 매출이 높은 8월 대비 4배 이상 증가 했다는 것은 괄목할만한 성과다. 또, 야놀자에 인수된 후 누적 다운로드 수 40만 건 증가, 회원 수 10만 명 증가 등 다양한 지표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 달에는 구글 플레이에서 우수 추천앱을 소개하는 ‘구글피처드’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성과는 야놀자를 통한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의 활발한 제휴, 각기 보유한 숙박 인벤토리 정보 공유를 통해 고객 혜택 및 선택의 폭을 강화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앞으로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과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 접목을 통해 양사의 서비스 경쟁력은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나우 김가영 대표는 “야놀자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호텔나우 브랜드 인지도 제고, 객실 및
아이챌린지가 습관의 힘 보여 준 호비 실험실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제공: 에듀챌린지) 유아교육 전문기업 에듀챌린지가 아이챌린지의 새로운 슬로건 ‘습관부터 다른 아이’ 론칭을 기념해 지난달 28일부터 1월 24일까지 ‘호비 실험실’ 영상 캠페인을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에서 방송한다고 밝혔다. ‘호비 실험실’ 영상은 습관이 아이의 행동에 어떤 변화와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기획, 촬영한 몰래 카메라 형식의 100% 리얼 영상으로 아이챌린지 프로그램을 경험한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로 그룹을 나누어 실험을 진행했다. 영상은 키즈 카페에서 잠시 엄마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아이가 혼자 놀고 있을 때 옆에 있던 낯선 선생님이 갑자기 기침을 하며 머리를 잡고 아파하는 상황을 연출하면 아이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촬영한 것이다. 놀랍게도 아이챌린지를 경험한 그룹의 아이들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이내 “왜요?”, “집에서 약 안 먹었어요?”하며 묻고는 옆에 있던 장난감 구급 상자에서 주사를 꺼내와 선생님에게 놔 주거나 반창고를 머리에 붙여 주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반면 다른 그룹의 아이들은 머뭇거리며 쳐다보기만 할 뿐 선생님에게 다가가 행동하지 않았다.
노인돌봄서비스 플랫폼 엄마를 부탁해가 병원동행서비스를 1월 13일까지 무료로 체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엄마를 부탁해) 노인돌봄서비스 플랫폼 엄마를 부탁해가 ‘병원동행서비스’를 1월 13일까지 무료로 체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노인은 고혈압이나 관절염 등 여러 가지 질환을 한꺼번에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갈 일도 많지만 혼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은 노인들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대부분 자녀가 동행하게 된다. 그러나 노인들의 자녀는 경제활동을 하는 이가 많고 거주 지역도 떨어져 있어 병원 예약 일정에 맞춰 동행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상계동에 거주하는 김씨는 “어린아이가 둘이어서 부모님 병원에 동행하기가 어려운데 그때마다 막막하다”고 말했다. 병원 외래 진료가 1회에 끝나지 않고 여러 회 가야 하는 경우가 많아 보호자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된다. 엄마를 부탁해 ‘함께 외출 돌봄’ 서비스는 이런 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 병원 동행에 특화된 서비스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엄마를 부탁해’에서 검증된 효돌보미가 집으로 직접 찾아가 병원으로 동행하며, 접수나 대기 등 진료에 필요한
실패한 기업인들의 재창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일시적인 경영애로를 겪는 기업의 빠른 재기를 돕는 등 정부의 재도전 지원 정책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2017년도 재도전 지원 사업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주요 지원 사업과 일정 등을 통합하여 발표하였다. 2017년도 컨설팅·사업화 등 재도전을 지원하는 중기청 예산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2,777억원으로 편성되었다. 특히 교육, 멘토링, 사업화를 일괄 지원하는 재도전 성공패키지 예산이 대폭 증가(‘16년, 53억원→’17년, 100억원)하여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기업인의 재도전이 훨씬 원활해 질 전망이다. ‘17년도 재도전 지원정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재창업자 지원(재도전성공패키지)시 역량·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재도전패키지 우수 졸업자에게는 별도 재창업자금(융자, 100억 원)을 연계 지원하여 위험부담이 높은 초기에는 상환부담이 없는 보조금으로 사업성을 점검하고, 후속 운영·시설자금 융자를 통해 검증된 아이템의 사업 확대를 지원하여 실패 확률을 최소화한다. 위기극복을 위한 조기 진단 및 회생지원을 강화한다. 경영위기 기업에 구조개선 진단 비용을 지원하고 진
라스베이거스--(Business Wire/뉴스와이어) -- 삼성 ‘넥스트(NEXT, 구 삼성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Samsung Global Innovation Center)’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가전박람회(CES)에서 1억 5000만달러 규모의 벤처캐피털 투자펀드인 ‘삼성 넥스트 펀드’를 조성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첨단 소프트웨어·서비스 혁신을 추구하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의 글로벌 지원을 확대하려는 행보이다. 이를 통해 삼성 넥스트는 기술기업들이 자금과 자원, 심층적 분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단계 글로벌 혁신 플랫폼을 강화할 수 있다. 데이비드 은(David Eun) 삼성 넥스트 사장 겸 설립자는 “소프트웨어·서비스가 삼성전자 DNA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며 “이 비전을 달성하는 데 스타트업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은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기업가 정신을 계속 수용해나갈 것”이라며 “삼성 넥스트 펀드는 전 세계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하겠다는 우리의 굳은 약속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삼성 넥스트 펀드는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프리-시드
파트너가 업무용 SNS 그랩 멤버 무제한 무료 요금제를 출시했다 (사진제공: 파트너)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그랩(GRAP)’을 개발한 파트너(대표 마현규)가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BizSpark Plus’에 선정, 12만 달러 (약 1억 5000만 원) 가량의 클라우드 서버 비용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멤버 무제한 무료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의 여러 제약이 걸린 솔루션과 달리 그랩의 ‘멤버 무제한 무료 요금제’는 사용 인원수 제한이 없고 100 GB의 넉넉한 저장 용량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차별화 된다. 또한 비영리 기관에 한해 그랩은 클라우드 버전을 평생 무료로 제공하고 1회 무료 협업 컨설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마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버 지원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직장 내 소통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며 “비용 문제로 기업용 협업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하고 카카오톡, 라인, 밴드 등 개인 모바일 서비스를 사용 중인 많은 회사들이 이번 프로모션으로 인해 사내 전용 메신저, SNS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랩은 신세계
아시아 기반 글로벌 조각투자 기업 토큰아시아코리아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현지 법인 PT Bizpedia Mega Global 지분 100%에 대한 주금 납입을 완료하고 인수 절차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PT Bizpedia Mega Global은 기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을 통해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현지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의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손쉽게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지 가맹자 대상 IR(투자설명회)과 커뮤니티 기반의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토큰아시아코리아 장재훈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인수는 선언적인 단계가 아니라 현실에서 실행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이정표다. 전통 아리산 문화와 첨단 디지털 금융이 만나는 인도네시아에서 아시아 전역으로 뻗어나갈 차세대 금융 모델의 효용성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큰아시아코리아는 이번 인수가 단순 지분 거래를 넘어 현지화된 금융 플랫폼 구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고유의 전통 상부상조 금융 시스템인 ‘아리산(Arisan)’을 혁신적인 소액 투자 플랫폼 ‘Arisan Investas
AI 기반 이미지 편집 앱 ‘미우(MeeAww)’ 운영사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2025 구글 창구 프로그램’ 7기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창구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구글플레이가 협력하는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매년 국내 유망 스타트업 100개 사를 선발해 글로벌 진출 및 기술 고도화를 집중 지원한다. 앱 ‘미우’는 ▲AI 포토 ▲AI 필터 ▲AI 월페이퍼 ▲AI 해상도 향상(AI Enhancer) 등 4대 기능을 제공하며, 현재 187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출시 6개월 만에 전 세계 100만 명 이상의 유저, 누적 이미지 생성 수 1,900만 장 이상을 기록 중이며, 북미·유럽·일본에서는 AI 필터·포토 기능이, 인도·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는 해상도 향상 기능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사업화 자금 ▲구글 클라우드 크디트 ▲맞춤형 상담 오피스아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피처드 지원 및 마케팅 프로그램 ▲VC 및 투자자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제공받게 된다. 김상희 카운트다운에이아이 대표는 “미우는 최근 AI 기반 지브리풍 이미지 생성 트렌드 확산과 함
클래스101이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모델 및 팬 유대 관계 강화를 위해 크리에이터 전용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클래스101의 크리에이터 전용 멤버십은 크리에이터가 직접 멤버십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서비스로, 기존 주문형 비디오(VOD) 중심으로 운영됐던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모델을 다양화하고자 기획됐다. 멤버십은 구독과 기수제 타입으로 나뉘며 ▲회원 전용 포스트 및 VOD ▲커뮤니티 ▲개별 코칭권 ▲챌린지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여러 가지 콘텐츠를 조합해 판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가입 현황, 월별 수익, 활성 가입자 수와 같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대시보드에서 제공하고, 커뮤니티 피드와 1:1 채팅 기능을 도입해 회원 관리가 용이해졌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팬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수익 증대는 물론 팬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다. 향후 클래스101은 멤버십 콘텐츠 유형을 늘리고 고객관리시스템(CRM)을 연동해 팬 마케팅 기능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건호 크리에이터 플랫폼팀 프로덕트 매니저는 “팬 커뮤니티 기반의 창작 활동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니즈를 반영했다”며, “크리에이터가 구독자와의 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8일 대전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주관기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고 있으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온라인셀러분야 주관기관으로 네이버, 카카오, 아마존과 협력하여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있다 1차 선정 대상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특화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초기투자엑셀러레이터협회 황휘웅 팀장의 ‘2025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 지원사업(LIPSⅡ 사업)’ 설명회 ▲스몰브랜더 김시내 대표의 ‘작은 브랜드의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 강의 ▲한국사회투자 이순열 대표의 ‘성공하는 사업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방안’ 강의 ▲소양하다 윤한 대표가 진행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나×브랜드×네트워킹 여정’ 등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향후 네이버, 카카오, 아마존의 특화 교육을 통해 6월에 실시되는 2차 평가에 대비할 예정이다.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60개 사의 소상공인들은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StarSeed, an AI-based PR SaaS company founded by CEO Katie Bomi Son, has unveiled a new AI Agent feature for its PR automation platform, Pulitzer AI. The update enables users to complete essential PR tasks—including drafting press releases, creating ad copy, and setting keywords for news clipping—through simple natural language commands, without manual UI interaction. The newly implemented AI Agent intelligently recognizes and analyzes user requests in real time, automating core functions within Pulitzer AI. Notably, it can handle multiple complex tasks sequentially, significantly boosting wor
AI 기반 PR SaaS 스타트업 스타씨드가 자사의 PR 자동화 솔루션 ‘퓰리처 AI’에 AI 에이전트(AI Agent)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능 추가로 사용자들은 별도의 UI 조작 없이 자연어 명령만으로도 보도자료 작성, 광고 문구 생성, 뉴스 키워드 설정 등 주요 PR 업무를 훨씬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새로 도입된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요청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해 퓰리처 AI의 핵심 기능을 자동으로 실행한다. 특히 여러 단계의 복잡한 작업도 연속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반복적인 요청에 대한 신속한 응답이 가능해 고객 지원에 필요한 리소스를 절감하고 전반적인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 스타씨드는 AI 기업 앤트로픽이 개발한 MCP(Model Context Protocol) 표준을 도입하여 다양한 에이전트 간의 기능 연계를 표준화하고 있다. 퓰리처 AI 내의 검색, 생성, 요약, 수정 기능을 보다 유기적으로 통합해 나갈 계획이다. 스타씨드 손보미 대표는 “자사가 최근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발표한 ‘생성형 AI 스타트업맵 2025’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이 AI기능을 탑재한 잔디를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에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업툴 잔디를 제공하는 토스랩은 AWS 마켓플레이스의 사전 등록 파트너로 선정되어, 잔디 AI 기능이 포함된 인텔리전스 플랜(Intelligence Plan)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빠르게 등록했다. 이에 따라, AWS를 활용하는 고객이라면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AI 기능이 탑재된 잔디를 쉽게 탐색하고 클릭 몇 번으로 서비스를 구독할 수 있게 되었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제삼자 소프트웨어, 서비스, 데이터 솔루션을 손쉽게 탐색, 구매, 배포할 수 있도록 구성된 디지털 카탈로그다. 지난달까지는 미국 법인이나 대행 파트너를 거쳐 제품을 등록해야 했지만, 이번 달부터 국내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와 채널 파트너도 한국 법인 명의로 직접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 AWS 마켓플레이스에 잔디 내 AI기능이 탑재된 인텔리전스 모델은 AWS의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해 구현했다. 아마존 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 강원 BRIDGE 관광컬처 지원사업’ 및 ‘2025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 분야 유망 스타트업 15개 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CT, 콘텐츠, AI, 친환경 기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술과 강원 지역의 관광자원을 결합하여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실증하고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을 체결한 스타트업 15사는 다음과 같다 포페런츠(액티브시니어 대상 프리미엄 국내여행 서비스 ‘Honored’), 스타드론(드론 라이트 쇼를 활용한 야간 관광 콘텐츠 제공), 코드리스(강원 해안 수상레저용 친환경 유·무인 전기 레저보트 개발), 위드더레이크(앱 설치 없이 진행되는 감성 웰니스 투어 ‘힐링로드’), 오갱코리아(일본 관광객 대상 숏폼 기반 드라마 투어 큐레이션 솔루션 ‘오갱가이드’), 코랄랩스(3D 스캔 기반 뷰어/팸플 및 지역 이벤트 정보 제공 ‘팡팜뷰3D’), 세이퍼스콘텐츠이노베이션(스마트 줄서기·축제 주차장 알림·AIoT 데이터 기반 축제 플랫폼), 로컬링크(디지털 관광지도 기반 강원 로컬 콘텐츠 확산 플랫폼), 브링엔지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