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서정철 대표, 왼쪽 정창욱 대표 (사진제공: 소프트마인) ㈜소프트마인(대표 서정철)은 자사의 글로벌 도서 앱 ‘헌드리더(Hundreader)’ 서비스 가입 국가가 출시 4개월 만에 40개국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헌드리더’는 소프트마인과 ㈜보라보라소프트(대표 정창욱)이 공동 개발한 도서 앱으로 9개 언어로 사용 가능한 글로벌 앱이다. 가입 국가들을 보면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 독서 선진국은 물론이고 파키스탄, 미얀마, 콜롬비아, 과테말라, 루마니아 등 개발도상국의 사용자도 다수다. 서정철 대표는 “헌드리더는 빌게이츠나 주커버그, 오바마 등 글로벌 리더들의 추천 도서와 하버드, 시카고대, 서울대, 동경대, 칭화대 등 세계 일류 대학교의 추천 도서를 다양한 언어로 제공하므로 언어에 제약이 있는 세계인들이 쉽게 공감하는 것 같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2월 초에는 독서 캘린더, 페이지 오려두기, 나만의 책표지 등의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가 일생의 독서를 관리할 수 있는 2.4 버전이 출시되었다. 사용자가 독서 시기를 지정하면 자동 생성되는 ‘독서 캘린더’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독서 역사를 기록해 주며 기억하고 싶은 글귀나 페이지가 있
https://www.bizplay.co.kr 무(無)증빙 경비지출관리서비스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가 해외 발급 카드 경비를 관리할 수 있는 ‘해외카드경비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비즈플레이 해외카드경비관리는 해외서 발급된 카드를 사용하는 해외 법인의 카드 경비 관리를 지원한다. 전세계 카드 시장의 95%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 3대 신용카드 브랜드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 Card), 아멕스(American Express)로부터 전자문서교환(EDI) 방식으로 카드 사용 내역을 직접 제공받아 고객에 제공한다. 비즈플레이는 현재, 한국 법인 관리자를 위한 해외카드경비관리 웹앱(Web App)과 해외 법인 직원을 위한 전용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전용 모바일 앱은 2월 중 제공할 예정이다. 비즈플레이 해외카드경비관리를 이용하면 해외 법인 직원은 PC와 모바일에서 본인이 사용한 카드 내역을 조회하고 사용 목적과 내용을 입력해 관리자에게 제출할 수 있다. 본사 관리자는 전체 사용 내역을 확인하고 보고서를 통해 카드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카드 사용 내역을 직원이 그룹웨어나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에 직접 입력하고, 종이 영
매장 멤버십 도도 포인트를 운영하는 스포카(손성훈·최재승 공동대표)가 전용 서체 ‘스포카 한 산스(Spoqa Han Sans)’의 2.0 버전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체 업데이트는 오는 2월 말까지 도도 포인트를 포함한 모든 도도 브랜드 제품군에 일괄 적용할 예정이다. 스포카는 2015년 10월 구글과 어도비 합작 서체인 ‘본고딕’을 커스텀 개발해 스포카 한 산스를 오픈소스 형태로 배포했다. 현재 스포카 한 산스는 제품, 홈페이지 등 스포카에서 제공하는 모든 자료에 적용 중이다. 스포카 관계자는 “가독성과 작은 오류를 개선해 서체 완성도뿐 아니라 사용자 경험을 올리는 데 주력한 작업이었다. 우리가 매장에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양한 연령층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므로 글씨 가독성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6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새로운 스타일 추가와 일부 디테일 변형이 돋보인다. 특히 MS 문서와 같은 범용 애플리케이션과 전문 디자인 툴 모두를 충족시키는 작업이 우선시됐다. 이는 1.0 버전 출시 이후부터 수집한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것이다. 기존 스타일들의 중간 굵기에 해당하는 ‘Light’ 스타일 추가, 한글 224자
올림플래닛의 아크원 VR 건축 통합 솔루션 (사진제공: 올림플래닛) 가상현실 콘텐츠 및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사용자 모션에 대한 인식을 기반으로 가상현실 환경에서 3D오브젝트를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기술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권은 가상현실 환경 내에 있는 사물이나 공간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배치해 보거나 바꿔볼 수 있는 기술이다. 올림플래닛은 해당 기술 기반의 VR 주택정보 솔루션 ‘아크원(ARCONE)’에서 사용자들이 거주하게 될 집을 미리 체험하면서 인테리어를 직접 꾸며보거나 조명을 켜고 꺼보는 등 가상의 환경에서 실제와 같이 상호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는 “이번 특허 기술은 아크원 VR 주택정보 솔루션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술 혁신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이번 특허권 외에도 VR부동산 솔루션 시스템에 대한 6건의 특허 출원을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올림플래닛 소개 올림플래닛은 2015년 1월 설립되어 16명의 구성원들과 함께 VR융합기술력 기반의
특허청(청장 최동규)의 해외 진출 기업 지재권 컨설팅 지원 사업이 총 1,151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특허청과 한국생산성본부가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지원한 총 1,064개의 기업을 추적 조사하고 523개 설문 응답 기업을 분석한 결과 기업 당 평균 2.2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했고 총 효과는 1,15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투입 지원예산(155억원, 523개 응답기업 기준) 대비 약 7.4배에 달하는 성과다. 또한 컨설팅 지원기업의 65%가 해외 지재권 분쟁예방 및 대응전략을 활용해 제품 수출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 준비 중이거나 국내 판매단계 등인 기업도 27.5%를 차지했다. 수혜 기업의 해외 지재권 출원·등록 건수는 컨설팅 이전 평균 4.1건에서 10.1건, 지재권 전담인력은 0.8명에서 1.9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해외 지재권 분쟁대응력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특허청은 2009년부터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수출 전에는 해외 지재권 분쟁에 대비하고, 수출 후에도 현지에서 발생하는 소송 등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사업예산 9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은 미국의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협회(GERA*)’가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GEM*)’의 2018년 1월 총회(이하 GEM 2018 총회) 개최지로 한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협회(GERA ; Global Entrepreneurship Research Association) : 기업가정신을 연구하는 글로벌 연구단체로 해마다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GEM)’ 보고서 발간 및 각국으로 순회하면서 연례총회를 개최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GEM ; Global Entrepreneurship Monitor) : 기업가정신과 국가 경제성장 간의 상관관계 분석을 목적으로 수행되는 비영리 국제연구 프로젝트로 1999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참여 GEM 총회는 매년 3박 4일 동안 전 세계 60여개국 130여명의 기업가정신 거장들이 모여 연구결과 발표·공유 및 네트워킹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가정신 확산을 도모하는 연례 국제 학술모임이다. 이번 ‘GEM 2018 총회’ 유치는 한국, 칠레 등 복수의 국가들이 유치경쟁을 펼친 가운데 중기청과 GEM 국내 대표기
미국 헤지펀드·사모펀드·벤처캐피탈 등에 직접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대체 투자 플랫폼 다크매터가 한화생명 핀테크센터인 ‘드림플러스63’의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사업화를 추진한다.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크매터는 현재 한국과 중국에 자회사를 설립하여 아시아 시장에 진출해 있다. 세계 최고의 금융 허브인 뉴욕에서 출범한 다크매터는 한국에 금융 서비스와 플랫폼 기술 전문성을 도입하여 투자자들의 미국 대체 투자 기회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며 드림플러스63 한화생명 핀테크센터의 지원을 통해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계획이다. 드림플러스63 김래윤 센터장은 “드림플러스63은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뿐만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해외 핀테크 기업의 국내 진출을 지원하여 대한민국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의미에서 다크매터의 한국 시장 진출을 환영하고 국내 핀테크 생태계 이해 관계자들과의 교류 및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국내 핀테크 기업들과 해외 핀테크 기업들의 보다 많은 협력 사례들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년 설립된 다크매터는 중국에 첫 해외 법인을 설립한
대한상공회의소가 16일 ‘통계로 본 창업생태계 제2라운드’ 보고서를 통해 지난 10년간 초고속 창업절차, 진입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3만 벤처시대’가 열리는 등 창업 1라운드는 성공을 거뒀다며 하지만 벤처투자 생태계 미비, 판로난 등으로 벤처기업의 62%는 3년을 못버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창업장벽은 크게 낮아졌다. 세계은행의 국가별 기업환경 보고서에 따르면(’06년, ’16년 기준), 창업 등록단계는 12단계에서 2단계로 축소됐고 소요시간은 22일에서 4일로 줄었다. 스타트업 천국 미국의 5.6일도 앞질렀다. 우리나라 창업부문 경쟁력 순위도 116위(175개국 대상)에서 11위(190개국)까지 껑충 뛰었다. 이같은 창업지원 인프라에 힘입어 벤처기업 수는 사상최대치인 3만개를 넘어섰다. 하지만 창업 3주년을 넘기는 기업은 전체의 38%에 불과했다. 10곳중 6곳 이상의 벤처기업이 다음 라운드에 오르지 못한 채 좌절하는 셈이다. OECD 비교에서도 스웨덴(75%), 영국(59%), 미국(58%), 프랑스(54%), 독일(52%) 등에 크게 뒤처져 조사대상 26개국 중 25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 진입의 장벽은‘민간중심 벤처투자
한글과컴퓨터가 인공지능기반 통번역 서비스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에 인공신경망기술을 적용했다 (사진제공: 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가 인공지능기반 통번역 서비스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에 인공신경망기술을 적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신경망기술은 단어가 아닌 문장 전체의 문맥과 어순을 고려해 번역하기 때문에 번역결과가 더욱 정확하고 다양한 언어와 어순, 의미를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 방식을 통해 실시간 번역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한컴은 인공신경망번역기술에 문법기반번역(RBMT)기술을 하이브리드로 적용, 사용빈도가 낮은 문장에서 번역 정확도가 떨어지는 인공신경망번역기술의 단점을 보완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인다. 한컴은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의 한국어-영어에 인공신경망기술을 적용하고 2월 내 한국어-중국어, 한국어-일본어에도 추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컴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 개발한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은 세계최고 수준의 한국어 기반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번역 소프트웨어로 4만 명의 선수들과 기자단, VIP들의 통번역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한컴은 퓨처
©https://hyprbrands.com/ HYPR는 모든 정보를 영향력있는 소셜 미디어 사용자와 고객에 관한 정보로 정리하는 플렛폼으로 HYPR의 데이터베이스는마케팅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HYPR은 몇 번의 간단한 검색으로 모든 캠페인에 대해 완벽한 영향력있는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있게하고소셜 미디어 정보를 구축하여 특정 잠재 고객을 대규모로 도달 가능하게 한다. HYPR은 2013 년에 설립된 뉴욕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HYPR의 검색 엔진은 주요 소셜 채널에서 1 천만 명이 넘는 영향력자를 대상으로 프로필 및 고객 통계를 제공하는 스마트 색인을 활용한다. HYPR는 사용자들이 이름이나 잠재 고객 인구 통계 (관심 분야, 위치, 연령, 소셜 플랫폼)별로 영향 요인을 검색하여 마케터들이 어떤 종류의 캠페인이든 가능한 한 최고의 사회적 영향을 찾을 수 있게 한다. HYPR은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LVMH), 넥스트 모델스 (Next Models),팹시코 (PepsiCo), 허스트 매거진스(Hearst Magazines), 캘빈클라인 (Calvin Klein), 타임(Time Inc0, 및 에스티 로더 (Estée Lauder)를 포함한 Fortu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인공지능 학습 전문가 양성 과정인 ‘AI TUTOR’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AI TUTOR 양성과정은 강원센터가 지난해 9월부터 국내 최초로 실시한 실습중심의 인공지능 학습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오는 3월부터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한 실무자들이 인공지능 업계 트렌드와 기초 이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엔진 실습까지 강의할 예정이다.교육생들은 교육과정 후반에 개최되는 챗봇 메이커톤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챗봇을 개발해봄으로써 스스로 교육성과를 확인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챗봇(Chatbot) : 일명 ‘채팅하는 로봇’으로 사용자가 별도로 웹사이트나 앱을 따로 실행하지 않고도 인공지능과 대화하듯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 AI TUTOR 2기는 3월부터 7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되며 심화과정인 Virtual Assistant Master(이하 VA Master) 코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VA Master란 인간을 대신해 상담하는 인공지능을 관리하는 사람.AI TUTOR 2기 과정은 총 30명을 모집하며, 인공지능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비디오 커머스 우먼스톡(대표 김강일)은 2월 1일 자사의 크리에이터 플랫폼 사업의 구체적인 시스템이 준비되어 공식적인 1인 비디오 커머스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톡이 1인 비디오 커머스 시장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데에는 신인 크리에이터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주는 ‘인큐베이팅형 플랫폼’과 입점사·크리에이터·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누리도록 하는 ‘연결형 플랫폼’을 동시 구축 하여 사업화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수많은 크리에이터의 가능성을 찾아내고 그들을 육성하는 등 그 사업을 구체화하고 본격화에 나서고 있다. 크리에이터의 ‘상품 정보 영상’이 해당 채널들을 통해 빠르게 소비자에게 전달되며 이것이 곧 구매로 전환된다는 점에서 우먼스톡의 W-CREW 사업은 궁극적으로 소비자와 입점사에게도 효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김강일 대표는 “이제 모바일 환경은 소비자가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빠르게 구매하는 형태로 바뀔 것이다”며 "크리에이터가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그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현재 우먼스톡이 가장 주력하고 있는 점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먼스톡은 카카오, 네이버
아시아 기반 글로벌 조각투자 기업 토큰아시아코리아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현지 법인 PT Bizpedia Mega Global 지분 100%에 대한 주금 납입을 완료하고 인수 절차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PT Bizpedia Mega Global은 기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을 통해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현지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의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손쉽게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지 가맹자 대상 IR(투자설명회)과 커뮤니티 기반의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토큰아시아코리아 장재훈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인수는 선언적인 단계가 아니라 현실에서 실행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이정표다. 전통 아리산 문화와 첨단 디지털 금융이 만나는 인도네시아에서 아시아 전역으로 뻗어나갈 차세대 금융 모델의 효용성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큰아시아코리아는 이번 인수가 단순 지분 거래를 넘어 현지화된 금융 플랫폼 구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고유의 전통 상부상조 금융 시스템인 ‘아리산(Arisan)’을 혁신적인 소액 투자 플랫폼 ‘Arisan Investas
AI 기반 이미지 편집 앱 ‘미우(MeeAww)’ 운영사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2025 구글 창구 프로그램’ 7기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창구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구글플레이가 협력하는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매년 국내 유망 스타트업 100개 사를 선발해 글로벌 진출 및 기술 고도화를 집중 지원한다. 앱 ‘미우’는 ▲AI 포토 ▲AI 필터 ▲AI 월페이퍼 ▲AI 해상도 향상(AI Enhancer) 등 4대 기능을 제공하며, 현재 187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출시 6개월 만에 전 세계 100만 명 이상의 유저, 누적 이미지 생성 수 1,900만 장 이상을 기록 중이며, 북미·유럽·일본에서는 AI 필터·포토 기능이, 인도·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는 해상도 향상 기능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사업화 자금 ▲구글 클라우드 크디트 ▲맞춤형 상담 오피스아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피처드 지원 및 마케팅 프로그램 ▲VC 및 투자자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제공받게 된다. 김상희 카운트다운에이아이 대표는 “미우는 최근 AI 기반 지브리풍 이미지 생성 트렌드 확산과 함
클래스101이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모델 및 팬 유대 관계 강화를 위해 크리에이터 전용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클래스101의 크리에이터 전용 멤버십은 크리에이터가 직접 멤버십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서비스로, 기존 주문형 비디오(VOD) 중심으로 운영됐던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모델을 다양화하고자 기획됐다. 멤버십은 구독과 기수제 타입으로 나뉘며 ▲회원 전용 포스트 및 VOD ▲커뮤니티 ▲개별 코칭권 ▲챌린지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여러 가지 콘텐츠를 조합해 판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가입 현황, 월별 수익, 활성 가입자 수와 같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대시보드에서 제공하고, 커뮤니티 피드와 1:1 채팅 기능을 도입해 회원 관리가 용이해졌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팬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수익 증대는 물론 팬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다. 향후 클래스101은 멤버십 콘텐츠 유형을 늘리고 고객관리시스템(CRM)을 연동해 팬 마케팅 기능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건호 크리에이터 플랫폼팀 프로덕트 매니저는 “팬 커뮤니티 기반의 창작 활동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니즈를 반영했다”며, “크리에이터가 구독자와의 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8일 대전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주관기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고 있으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온라인셀러분야 주관기관으로 네이버, 카카오, 아마존과 협력하여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있다 1차 선정 대상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특화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초기투자엑셀러레이터협회 황휘웅 팀장의 ‘2025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 지원사업(LIPSⅡ 사업)’ 설명회 ▲스몰브랜더 김시내 대표의 ‘작은 브랜드의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 강의 ▲한국사회투자 이순열 대표의 ‘성공하는 사업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방안’ 강의 ▲소양하다 윤한 대표가 진행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나×브랜드×네트워킹 여정’ 등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향후 네이버, 카카오, 아마존의 특화 교육을 통해 6월에 실시되는 2차 평가에 대비할 예정이다.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60개 사의 소상공인들은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StarSeed, an AI-based PR SaaS company founded by CEO Katie Bomi Son, has unveiled a new AI Agent feature for its PR automation platform, Pulitzer AI. The update enables users to complete essential PR tasks—including drafting press releases, creating ad copy, and setting keywords for news clipping—through simple natural language commands, without manual UI interaction. The newly implemented AI Agent intelligently recognizes and analyzes user requests in real time, automating core functions within Pulitzer AI. Notably, it can handle multiple complex tasks sequentially, significantly boosting wor
AI 기반 PR SaaS 스타트업 스타씨드가 자사의 PR 자동화 솔루션 ‘퓰리처 AI’에 AI 에이전트(AI Agent)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능 추가로 사용자들은 별도의 UI 조작 없이 자연어 명령만으로도 보도자료 작성, 광고 문구 생성, 뉴스 키워드 설정 등 주요 PR 업무를 훨씬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새로 도입된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요청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해 퓰리처 AI의 핵심 기능을 자동으로 실행한다. 특히 여러 단계의 복잡한 작업도 연속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반복적인 요청에 대한 신속한 응답이 가능해 고객 지원에 필요한 리소스를 절감하고 전반적인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 스타씨드는 AI 기업 앤트로픽이 개발한 MCP(Model Context Protocol) 표준을 도입하여 다양한 에이전트 간의 기능 연계를 표준화하고 있다. 퓰리처 AI 내의 검색, 생성, 요약, 수정 기능을 보다 유기적으로 통합해 나갈 계획이다. 스타씨드 손보미 대표는 “자사가 최근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발표한 ‘생성형 AI 스타트업맵 2025’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이 AI기능을 탑재한 잔디를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에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업툴 잔디를 제공하는 토스랩은 AWS 마켓플레이스의 사전 등록 파트너로 선정되어, 잔디 AI 기능이 포함된 인텔리전스 플랜(Intelligence Plan)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빠르게 등록했다. 이에 따라, AWS를 활용하는 고객이라면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AI 기능이 탑재된 잔디를 쉽게 탐색하고 클릭 몇 번으로 서비스를 구독할 수 있게 되었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제삼자 소프트웨어, 서비스, 데이터 솔루션을 손쉽게 탐색, 구매, 배포할 수 있도록 구성된 디지털 카탈로그다. 지난달까지는 미국 법인이나 대행 파트너를 거쳐 제품을 등록해야 했지만, 이번 달부터 국내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와 채널 파트너도 한국 법인 명의로 직접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 AWS 마켓플레이스에 잔디 내 AI기능이 탑재된 인텔리전스 모델은 AWS의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해 구현했다. 아마존 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 강원 BRIDGE 관광컬처 지원사업’ 및 ‘2025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 분야 유망 스타트업 15개 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CT, 콘텐츠, AI, 친환경 기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술과 강원 지역의 관광자원을 결합하여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실증하고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을 체결한 스타트업 15사는 다음과 같다 포페런츠(액티브시니어 대상 프리미엄 국내여행 서비스 ‘Honored’), 스타드론(드론 라이트 쇼를 활용한 야간 관광 콘텐츠 제공), 코드리스(강원 해안 수상레저용 친환경 유·무인 전기 레저보트 개발), 위드더레이크(앱 설치 없이 진행되는 감성 웰니스 투어 ‘힐링로드’), 오갱코리아(일본 관광객 대상 숏폼 기반 드라마 투어 큐레이션 솔루션 ‘오갱가이드’), 코랄랩스(3D 스캔 기반 뷰어/팸플 및 지역 이벤트 정보 제공 ‘팡팜뷰3D’), 세이퍼스콘텐츠이노베이션(스마트 줄서기·축제 주차장 알림·AIoT 데이터 기반 축제 플랫폼), 로컬링크(디지털 관광지도 기반 강원 로컬 콘텐츠 확산 플랫폼), 브링엔지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