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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아이 돌봄 및 교육 매칭 플랫폼 ‘자란다’가 3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자란다는 시리즈 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우리은행, 대교인베스트먼트, 디캠프, 하나은행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카카오벤처스와 500스타트업은 후속 투자했다. 자란다는 4~13세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문 돌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4만 건 이상의 매칭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생님을 선별하고, 아동 상담 전문가 ‘자란다 플래너’가 방문 과정과 만족도를 맞춤 관리하고 있다. 특히 정기적으로 자란다를 사용하는 아이 비중이 높다. 2017년 5월 서비스 출시 이후 평균 77%의 정기 사용률을 유지하며 매달 약 5천 시간의 선생님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대교 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자란다는 전문성과 기술력이 뒷받침된 신뢰받는 교육 솔루션으로서 부모의 자녀 돌봄과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작년 9월에 이어 후속 투자한 카카오벤처스의 정신아 대표는 “그동안 자란다가 축적한 매칭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더욱 확장성 높은 교육 플랫폼으로 도약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서정
비주얼캠프가 25년의 시력 교정술 전문 의료기관으로 유명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와 시선 추적기술을 활용한 공동연구 및 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3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비주얼캠프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와 난독증 예측진단 솔루션 개발은 물론 사시 등의 안과 관련 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법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게 된다. 특히 난독증 진단 솔루션에 대한 공동 개발을 통해 국내외 병원의 신경과와 정신과 그리고 학습장애 치료센터 등과 연계해 보다 전문적인 난독증 진단 및 치료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시력교정술 및 백내장, 녹내장과 같은 안과질환 치료 노하우와 다양한 안과 관련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 안과다. 비주얼캠프에 따르면 부모와 아이가 고통받는 학습장애 중 하나로 알려진 난독증은 보통 글을 정확하게 읽거나 철자 인지를 못하는 증상을 보인다. 평균적으로 전 세계 인구의 약 15%가 난독증을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한 장애로 알려졌다. 증상을 발견하기 어렵고 검사비용이 비싸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난독증을 방치할 경우 학업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학습 성취도와 결과가 일반인의 경우보다 상대적으
사진 : 픽셀로 팀원 image credit :픽셀로 전 세계 고령화로 인한 노안 인구는 매년 증가 추세이다. 또, 최근 장시간의 PC, 태블릿,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젊은 노안(老眼) 환자가 늘고 있다. 국내 통계에 따르면 노안 환자 중 30~40대 환자가 약 44%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더 이상 노안은 단순한 노화현상이 아니라 디지털 시대가 가져온 새로운 현상으로 봐야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세계적으로 노안과 관련된 기술은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노안 솔루션 스타트업 픽셀로(Pixelro)는 노안을 가진 스마트폰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개개인의 시력, 사용 거리에 따라 휴대폰 화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맞춤형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픽셀로는 2016년 6월,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C-LAB'에서 우수 과제로 선정되어 2017년 11월 1일 노안 솔루션으로 스핀오프(spin-off)했다. 현재 삼성전자 엔지니어 출신의 강석명 대표 외 임원 2명과 마케팅, 광학설계, 회계, 소프트웨어 등 총 10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계적인 업무환경과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픽셀로에는 광학,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가 카카오모빌리티와 블록체인 기반의 모빌리티 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는데 중요한 원동력이라는 점에 뜻을 같이 하는 한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카카오 T 플랫폼의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증진시키는 방안을 공동 연구하는 등 장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블록체인 기반의 사업 모델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모빌리티 서비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플랫폼을 통해 택시, 대리운전, 주차, 내비게이션 등 이동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구축해 서비스하고 있다. 2,2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했으며, 약 23만 명의 택시 기사가 카카오 T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신현성 테라 공동 창립자 겸 대표는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해 온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하게 되어 기쁘다”며 “테라의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이
시나이반도(영어: Sinai Peninsula)는 지중해와 홍해 사이에 있는 삼각형 모양의 반도이다. 서쪽은 수에즈 운하와 수에즈만, 동쪽은 이집트-이스라엘 국경과 아카바만이다. 이집트의 영토로, 지리적으로는 서아시아에 속한다. 면적은 60,000 km²로 (이스라엘 면적의 3배) 대부분 사막이다. 시나이반도의 시나이산은 성경에서 모세가 십계명을 받은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아프리카와 아시아를 왕래하는 입구, 출구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보니 크고 작은 전쟁이 일어나던 곳이지만 결국 인접한 당대의 강대국 상 이집트가 지배하게 되었다. 고대 이집트 왕국이 몰락해 아시리아와 아케메네스 페르시아, 헬레니즘 제국으로 이어지는 지배자들의 속국이 되며 시나이 반도도 그곳에 속하게 되었다. 그 뒤로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이집트가 지배했지만 아라비아 반도에서 번성한 나바테아 왕국의 세력이 커지며 나바테아 인들이 차지하게 됐다. 나바테아 왕국이 106년 로마 제국의 트라야누스 황제의 영토 확장으로 로마 제국에 편입되며 시나이 지역은 아랍 속주에 속하게 되었다. 그 뒤 로마 제국이 분열된 후에는 그대로 동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530년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1세가 시나이 산 아
배달받는 렌터카 서비스 ‘카플랫’이 업무시간에는 업무용, 업무시간 이후에는 임직원이 사용하는 기업 커뮤니티 카셰어링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카플랫 기업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는 기업이 활용하는 법인 렌터카 차량을 카플랫 앱을 통해 분 단위로 예약하고 앱에 있는 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차량은 기업과 인접한 카플랫의 중소 렌터카 제휴사 차량에 스마트 통신 기기를 달아 법인에 공급한다. 차량 공급 제휴사가 차량 관리를 담당하며, 현재 성남시 수내동과 판교를 중심으로 약 40대가 운영 중이다. 최대 40% 이상 고정비를 절감하고 있는 카플랫 기업 카셰어링 서비스 도입 기업은 업무시간 이후, 임직원 및 지역 주민에게 주말 및 출퇴근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카플랫은 모바일 앱을 통해서 빌리고 싶은 날짜, 차량 수령 및 반납 장소,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차량을 원하는 장소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6월 커뮤니티 카셰어링과 월 구독 렌터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으며, 6월 초부터 베타테스터를 모집할 예정이다. 카플랫 :https://www.carplat.co.kr/
image credit :더.웨이브.톡 더웨이브톡이 ‘퓨처 푸드 아시아 2019 (Future Food Asia 2019)’에서 최종 결선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더웨이브톡은 ‘박테리아 센싱기술’로 인도, 호주, 이스라엘, 싱가포르 등 13개 국가,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퓨처 푸드 아시아 톱 10에 선정돼 6월 4일 싱가포르 매트릭스 오디토리움(Matrix Auditorium)에서 열리는 퓨처 푸드 아시아 콘퍼런스 결선 무대에 오른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0만달러(한화 약 1억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더웨이브톡은 액체 속에 숨어 있는 미생물을 실시간으로 찾아낼 수 있는 박테리아 센싱기술을 개발했다. 최대 5일까지 걸리는 박테리아 검출 시간을 당겨 당일 내에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기존 성능을 유지하면서 소형모듈센서 구현이 가능해 정수기와 같은 홈가전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퓨처 푸드 아시아는 싱가포르에 있는 이스라엘계 벤처캐피털인 ID캐피털(ID Capital)이 주관하는 행사다.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농업, 음식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고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인도 진출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가 설립 4년 만에 누적 거래액 1100억 원, 누적 거래 건수 9,000만을 돌파했다고 22 일에 밝혔다. 2018년 말 누적 거래액 680억 원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었으며 2018년 말 누적 거래 건수 7,300만 건과 비교해 2천만 건 이상 늘었다. 밸런스히어로는 2016년 인도서 스마트폰 사용자 90% 이상이 사용하는 선불 요금제 잔액 확인 앱‘트루 밸런스’를 출시하여 빠르게 사용자들을 확보했다. 작년까지 잔액 모바일 충전, 모바일 월릿, 전기/가스/TV 공과금 납부, 기프트 카드 등 모바일 결제 서비스들을 출시하면서 서비스마다 매달 50% 성장세를 기록하는 등 사업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금융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 3월 첫 대출 상품이자 인도 최초로 천 루피 이하 (약 1만 6000원) 초소액 외상거래 상품인 ‘페이 레이터 (Pay Later)’를 출시하여 핀테크 업체로서 본격적으로 수익성 확보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어서 모바일 충전은 급하나 여유 자금이 없는 경우 가능한 대출 서비스 '리차지 론(Recharge Loan)', 소액 현금 대출, 모바일 송금 등 다양한 금융
image credit :마이셀럽스 AI 스타트업 마이셀럽스가 150억 원 규모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하였다고 22일 밝혔다.이로써 마이셀럽스는누적 투자액 약 300억 원을 돌파했다. 마이셀럽스는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의 기존 비즈니스를 AI화(AI Transformation) 시켜주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에이전시이다. 이미 부킹닷컴 (세계 1위 온라인 숙소 예약 사이트), 신세계면세점, 롯데멤버스, JTBC 등 국내외 30여 개의 선두기업이 마이셀럽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AI 솔루션을 도입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마이셀럽스는 1월 아마존(AWS)으로부터 Immediate monetize AI(즉각 수익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솔루션)라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에 ‘글로벌 베스트 케이스’로 소개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용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는 별도의 IR과정 없이 기존 투자사들이 선투자 의지를 보이며 후속 투자(follow on 투자)로 지분율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지난 5년여간 마이셀럽스의 발전을 지켜봐 온 기존 투자사들과의 상호 신뢰를 넘어 향후 성장성에 대한 확
image credit :앱포스터 앱포스터가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메종 키츠네(Maison Kitsune)와 함께 스마트 워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17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 출시에 맞춰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고 있는 앱포스터가 삼성전자와 메종 키츠네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제작하면서 이뤄졌다. 앱포스터는 모바일에서 간단하게 나만의 스마트 워치 페이스(시계 디자인)를 만들고 적용해 볼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인 미스터 타임(MR.TIME)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약 2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 스마트워치 페이스와 스트랩을 세트로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미스터타임X메종키츠네’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스마트 워치 스트랩(시계 줄) 2종과 스마트 워치 페이스 3종으로 구성됐다. 스마트워치 스트랩은 메종 키츠네 로고와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천연 소가죽으로 완성됐다. 베이지, 올리브그린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메종 키츠네 브랜드 에셋을 활용한 스마트 워치 페이스도 있다. 경성현 앱포스터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미스터 타임X메종 키츠네’ 컬렉션 외에도 지난해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두카티와의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7일 ‘2019 대구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공고를 오픈했다. 대구센터는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본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오픈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센터는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3년간 수행하고 있으며, 본 공고는 지난 7일 오픈하여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지원 내역은 국내는 약 1천만 원 내외, 국외는 약 2천만 원 내외의 금액으로 프로젝트 기획, 홍보물 제작 등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오픈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와디즈, 크라우디 및 다양한 플랫폼들과 함께 협력하여 프로젝트 오픈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5월 21일(오후 4:30~7:00), 대구지역 내의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의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창조경제센터 연규황 센터장은 “이제는 스타트업의 필수과정인 크라우드펀딩이 대구지역의 스타트업들에게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지원기업들이 100% 모두 펀딩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마트미디어솔루션 튠으로 쇼룸 쇼윈도우를 브랜드 광고디스플레이로 구현한 모습 image credit :인터브리드 주)인터브리드가 매장 리테일 마케팅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일으킬 스마트 미디어 솔루션 튠(TUNE)을 공식 출시하고 시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매장의 쇼윈도를 광고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주는 튠은 크게 스마트 필름, 빔프로젝터, IoT 기기 및 클라우드 서비스로 구성된다. 쇼윈도에 스마트 필름을 부착하고 셋톱박스와 빔프로젝터를 설정하면 자사의 브랜드 광고 및 POP를 점주나 브랜드 관리자가 직접 송출할 수 있다. 앱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 원격 제어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영상을 송출할 수도 있다. 특히 IoT 기기를 통해 영상과 필름의 불투명도를 연동, 디스플레이가 고객들의 시야나 동선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점 또한 이 솔루션의 장점이다. 튠 장착 후 영상을 송출하지 않을 때는 스마트 필름을 투명하게 하여 원래의 목적대로 쇼윈도를 통해 매장 내부를 그대로 보여줄 수 있다. 프라이버시가 필요하거나 햇빛을 차단하고 싶을 때는 필름을 불투명 상태로 두면 된다. 특히 회의실이나 사무실에서는 블라인드를 대체하거나 빔프로젝터를 연결하여 TV나 디지털 디스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스타트업 테라가 룬엑스 벤처스(LuneX Ventures)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룬엑스 벤처스는 동남아시아에서 영향력이 높은 싱가포르 소재 벤처캐피털(VC) 골든게이트 벤처스(Golden Gate Ventures)가 조성한 1000만 달러(약 113억 원) 규모의 펀드로 전도유망한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테라는 이번 투자 유치로 싱가포르 및 동남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테라 얼라이언스를 확장할 방침이다. 테라는 상반기 내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출시하고 올해 싱가포르 사무소를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테라는 룬엑스 투자 포트폴리오의 첫 스테이블 코인 및 결제 프로젝트로 이름을 올렸다. 룬엑스는 암호화폐 가격 안정성을 보장하는 토큰 이코노미 설계와 함께 티몬, 배달의민족,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Qoo10),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Carousell) 등 아시아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이 참여한 테라 얼라이언스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현재 테라 얼라이언스에 가입된 플랫폼들의 연 거래액은 약 28조 원(250억 달러), 사용자 규모는 4500만 명에 이른다. 켄릭 드라이코니겐(Ke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운영 및 액셀러레이터 투자 전문기업 씨엔티테크(주)가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JunctionX Seoul 2019’ 행사에서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진출을 후원한다. JunctionX Seoul 2019는 비영리 임의단체 쉬프트에서 주최한 유럽 최대 규모 해커톤인 Junction을 라이센싱 한 행사다. 한국 최초의 JunctionX 해커톤으로 도쿄, 북경에 이어 서울 용산전자상가(Y-Valley)에서 세계 150여 명의 참여로 개최된다. 기존 해커톤의 방식과 다르게 전 세계 참가자들이 다양한 주제들 중 일부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해결해나갈 수 있는 ‘트랙-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12~36시간 내외의 기간 내에 기획, 구현 과정을 거쳐 시제품을 만들어 내는 경연을 의미한다. 글로벌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전 세계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차에는 트랙 소개 및 팀 빌딩, 2일 차에는 팀별 프로토타입 제작, 3일 차에는 데모 발표, 트랙별 우수팀 발표, 시상 식순으로 진행된다. 'K-Startup Gra
image credit :마켓보로 식자재 유통 플랫폼 마켓보로는나우아이비캐피탈, KDB오픈이노베이션 및지에스에이프라이빗에쿼티와 더터닝포인트 등기관 투자사들로부터 30억 투자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마켓보로의 누적투자금액은 40억을 넘어섰다. 마켓보로는 외식업 자영업자나 프랜차이즈 본사 및 가맹점 등에 공급되는 식자재 유통을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반의 유통 인프라 및 중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마켓보로가 운영하는 유통 인프라 서비스 마켓봄은 현재 약 2,000억 원의 거래를 중개하고 있으며, 공급자와 구매자의 지역, 업종, 취급 상품, 거래 내역 등 오프라인 거래 데이터를 실시간 디지털로 전환하여 거래 당사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마켓보로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쌓아온 유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으로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중계 플랫폼인 ‘그레드’를 출시했다. 마켓보로는 ‘그레드’를 통해 불필요한 유통 단계를 축소하고 구매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공급자를 쉽고 빠르게 찾아 지속적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나우아이비캐피탈 문지선 심
image credit :어웨어 실내 공기 측정기 개발사 Awair(어웨어)가 약 100억 원 규모(미화 1천만 달러)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세계적인 청정기술 벤처 투자사 웨슬리 그룹(The Westly Group)의 주도로 이뤄졌으며, 알토스벤처스(Altos Ventures), 에머슨일렉트릭(Emerson Electric), 아이로봇(iRobot), 누오보캐피털(Nuovo Capital) 이 합류했다. 웨슬리 그룹 대표 스티브 웨슬리(Steve Westly)는 이번 투자 배경에 대해 “지난 몇 년 동안 주변 환경이 웰빙(well-being)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어웨어가 제공하는 인사이트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어웨어가 보유한 실제적인 실내공기질 데이터가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어웨어 노범준 대표는 “공기는 사람들의 건강과 삶의 질에 다방면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공기를 포함한 주변 환경을 설계, 구축, 모니터링하고 적절히 제어하는 데서 삶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는 수많은 기회를 찾아낼 수 있다.”라며, “현재의 건축환경기술은 입주민
team photo image credit : Noom 모바일 헬스케어 기업 눔(Noom Inc. 대표 정세주)은 세콰이어 캐피털(Sequoia Capital)이 리드하는 5,800만 달러(한화 약 675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그룹 아놀트(Groupe Arnault)의 기술 계열 투자사인 아글레 벤처스(Aglaé Ventures), 왓츠앱(WhatsApp) 공동 창업자인 얀 쿰(Jan Koum), 도어대시(DoorDash)의 공동 창업자인 토니 수(Tony Xu), 오스카 헬스(Oscar Health)의 공동창업자인 조쉬 쿠슈너(Josh Kushner), SB 프로젝트(SB Projects)의 창업자인 스쿠터 브론(Scooter Braun), 코인베이스(Coinbase)의 공동창업자인 프레드 어삼(Fred Ehrsam)도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국내 투자자로는 기존 눔의 투자자였던 삼성벤처투자에서 이번 라운드에 참여하였다. 눔은 임상적으로 효과성이 검증된 행동변화 프로그램으로서 휴먼 코칭과 인공지능의 조합으로 개인 맞춤화된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가 건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휴먼 코치가 사용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심리적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운영 및 액셀러레이터 투자 전문기업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가 개인투자조합 2호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성한 개인투자조합 2호는 총 약 55억 원 규모로 이중 30억 원은 엔젤모펀드에서 출자했다. 지난해 11월 결성한 개인투자조합에 이은 2번째 결성 펀드다. 씨엔티테크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자(LP) 및 멘토, 파트너십 기관, 국내외 산업계 등과 함께 딜 소싱, 밸류업, 후속투자 라인을 구축하여 ICT(정보통신기술) 산업 분야의 창업 3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인투자조합 2호 결성으로 액셀러레이터로서의 투자기능을 확대하고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사업 고도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우수 기술을 보유했지만 자금이 부족한 신생 스타트업들을 적극 발굴·투자하여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벤처캐피털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은 투자받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지역에 편중되지 않는 균등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wingvy Team Photo 클라우드 인사관리 소프트웨어 ‘스윙비’가 700만 달러 (한화 약 80억 원) 규모의 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벤처투자가 주도한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영국계 보험사 아비바, 월든 인터내셔널, 빅베이슨 캐피털 외에 신규 투자사로 베이스 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스윙비는 2017년과 2018년에 총 160만 불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은 바 있어 이번 투자로 스윙비의 누적 투자 금액은 약 100억 원이 되었다. 스윙비는 중소기업 대상의 인사관리 소프트웨어로 사내 직원 정보 관리, 휴가 신청, 성과 관리 등의 인사(HR) 기능을 넘어 급여 및 보상 지급(Payroll), 그리고 직원 대상 건강보험을 구매 및 관리(Benefits) 할 수 있는 기업용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미 국내에서 흔하지 않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이지만 더욱 특이하게도 스윙비는 제품 개발 후 곧바로 국내가 아닌 해외 시장에서 사업을 진행했다. 2016년 말 싱가포르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약 5,000여 개의 기업이 스윙비의 제품을 사용 중이며 올해 초 국내의 두 배 이상 규모 중소기업 시장을 갖고
뷰티 AI 스타트업 룰루랩은 지난 4월 1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세계 최대 쇼핑몰인 두바이몰(Dubail Mall)에서 인공지능 뷰티 스토어(AI Beauty Store)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 형식의 이번 론칭은 6월 5일까지 이어진다. 두바이몰은 연간 1억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약 100만 m2 규모의 초대형 쇼핑몰이다. 1,200여 개 매장이 입점돼 있다. 룰루랩은 두바이몰에 위치한 프랑스 대표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 G층에서 인공지능 및 리테일 테크(Retail Tech)가 접목된 인공지능 뷰티 스토어를 선보였다. 현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룰루랩은 이번 갤러리 라파예트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뷰티 스토어는 총 3단계로 구성됐다. 고객이 직접 피부를 분석하면 개인별 피부에 맞춰 제품을 추천해 준다. 이후 모바일로 피부 분석 결과 리포트를 제공해 주는 순서다. 고객들은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기 위해 돌아다닐 필요 없이 셀카 한 번으로 피부 상태를 정확히 분석받을 수 있다. 특히, 나에게 맞는 제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강릉 명주예술마당 별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5 강원 로컬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로컬 브랜드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 35팀이 ‘마을마켓’과 ‘마을살롱’에서 자신의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마을마켓’에서는 양구의 백자를 이용한 주얼리부터 춘천의 손기록 문화, 평창의 꼭대기 운동마을 소개, 양양 해변 플로깅에서 출발한 업사이클링 제품까지 다양한 공예품과 종이제품, 체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F&B로 구성된 ‘마을살롱’에서는 채식 문화를 전하는 토마토 요리, 강원도 감자로 만든 감자칩과 쿠키, 강원도 농산품을 활용한 전통주 등 마실거리와 먹을거리를 선보인다. *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이 보유한 자원(자연, 생활, 예술·문화, 특산품 등)을 자신의 비즈니스에 접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 전시와 함께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사업 ‘립스(LIPS)’ 운영사와 함께 소상공인 대상 투자 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주식회사 컴퍼니엑스, 와디즈파트너스, 주
소셜 데이터 AI 분석 기업 피처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피처링은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스케일업 팁스'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피처링은 캡스톤파트너스가 운영사로 참여해 사업 관리를 돕는다. 피처링은 지원금을 바탕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 멀티 AI 에이전트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LM 기반 지능형 데이터 분석, 멀티모달 활용 비정형 데이터 처리, 캠페인 성과 관리 자동화 등 마케팅 실무 전반을 AI로 효율화하는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노린다. 피처링은 이미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2024' 아기유니콘 및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일본 도쿄도의 유망기업 지원 프로그램에도 뽑혀 현지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최화섭 피처링 CTO는 "이번 사업 목표는 소셜 데이터 분석 노하우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엔진 성능을 높이는 것"이라며, "독보적인 기술
외화 결제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79개 신청 기업 중 15개만 선정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대 200억 원 규모의 스케일업 자금 보증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트래블월렛은 기존 은행 서비스의 높은 수수료와 긴 처리 시간 문제를 해결한 혁신적인 외화 결제 플랫폼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국내 최초로 외화 결제 수수료 0원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누적 카드 발급 830만 건, 누적 결제액 6.5조 원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최근에는 △분할결제 특허 확보 △스마트 ATM 당일 카드 발급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 △B2B 금융 클라우드 SaaS 솔루션 제공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결제 인프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이번 예비유니콘 선정은 트래블월렛의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스테이블코인과 금융 SaaS를 기반으로 디지털 월렛 비즈니스를 확장해 글로벌 결제 인프라를 선도하는 차세대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트래블월렛은 국경 없는 결제 경험과 기업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7일(수)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한 ‘제39회 CEO 클럽’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혁신센터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화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창업 전문 기관이며,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창업존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CEO 클럽은 매월 1회 열리는 창업가 정신 함양 특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판교창업존 입주기업 및 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 CEO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최신 기술 및 산업 트렌드 △투자·IPO 스타트업 성공 스토리 공유 △정책자금 유치 전략 등 스타트업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석 기업 간 활발한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39회 차는 ‘스타트업의 인재 채용과 조직문화 형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기대 센터장과 노무법인 예일 오형섭 노무사가 연사로 참여해 스타트업이 직면한 인사·조직문화 관련 핵심 이슈를 함께 다뤘다. 행사 1부에서는 이기대 센터장이 다년간 스타트업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
DNA 압타머(Aptamer) 전문 바이오기업 넥스모스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2025년 국제면역학회총회(IUIS 2025 VIENNA)에서 자체 개발한 국제특허 물질인 '압타민C'(Aptamin C)의 우수성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IUIS 총회는 3년마다 개최되는 면역학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로, 이번 비엔나 총회에는 전 세계 120개국에서 약 6,000여 명이 참석해 기존 학술대회 대비 2배 규모로 진행됐다. 2025년 국제면역학회총회(IUIS 2025)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재승 교수가 특별 세션 발표자로 초청받아 압타민C의 면역증강 효능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NK and Other ILCs' 특별 세션에서 서울대 의대 강재승 교수는 압타민C(Aptamin C)가 NK 세포 활성 및 세포독성에 미치는 영향: 비타민 C와의 비교를 통한 in vivo 및 in vitro 연구’(The Effect of Aptamin C on NK Cell Activity and Cytotoxicity in vivo and in vitro: A Comparison Study with the Effect of Vitamin
트립비토즈가 호텔 파트너사의 영업 전략 수립을 돕는 AI 스마트 보고서' 기능을 공식 출시했다. 파트너 전용 시스템 'T_Inven'에서 제공되는 이 기능은 **운영 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 도출을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롭게 도입된 AI 스마트 보고서는 예약, 매출, 취소율 등 핵심 성과 지표를 시각화하고, 고객 예약 여정을 AI가 분석해 마케팅 전략 개선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경쟁사 성과 비교, 프로모션 효과 측정, 고객 행동 패턴 분석*기능까지 포함해 호텔 운영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사용자는 원하는 지표를 선택해 보고서를 손쉽게 구성할 수 있다. AI가 자동으로 보고서를 생성해 반복적인 수작업을 없애고, 마케팅, 세일즈 등 여러 부서에서 효율적인 의사결정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호텔 파트너들은 시즌별 예약 추이와 고객 특성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 업계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신라호텔 온라인 담당 지배인은 "매달 전략 자료 작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고, 롯데호텔 관계자는 "경쟁 호텔과 비교가 한눈에 보여 포지셔닝을 명확히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크하얏트 부산 지배인은 "파악하기 어
사진: 왼쪽부터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 이호준 (주)케이비국민카드 전무, 이해정 (재)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KB국민카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8일, 유망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호준 ㈜KB국민카드 플랫폼사업그룹 전무,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유망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 발굴 △사업 협력 연계 △KB Pay 플랫폼 연계 중소상공인 성장 인프라 지원 △공동사업 추진 등 지역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KB국민카드는 자체 플랫폼인 ‘KB Pay’ 내에 ‘착한소비 소상공인 상생 특별관’을 신설하고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해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또한 비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해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혁신센터는 행정적 지원과 제도적 기반
커버써먼이 자체 개발 ‘에어 키트(Air Kit)’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 및 디자인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커버써먼은 공기·열·빛 등 자연 요소를 활용한 스마트 섬유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의류 및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개발 중인 패션테크 기업이다. 현재까지 국내외 특허 32건과 디자인·상표권(IP) 203건을 출원 및 등록하며 기술 중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등록된 ‘에어 키트’ 기술은 의류 내부에 공기를 주입해 충전재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무게는 줄이면서 보온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동물성 소재를 대체해 친환경성을 실현했으며 지속 가능한 패션 기술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커버써먼은 ‘공기 충전식 목 지지 구조’에 대한 디자인권 등록도 완료했다. 의류 목 부분에 공기를 주입해 착용 시 안정적인 지지력과 입체적인 형태를 구현함으로써 독창적인 기능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은 글로벌 SPA 브랜드 ‘GAP’ 납품으로 이어지며 상업적 성과로도 연결됐다. 이를 통해 커버써먼은 다양한 해외 패션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북미 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공급망을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