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클래스팅 담당자가 참관객에게 AI 코스웨어를 설명하고 있다. 에듀테크 AI 기업 클래스팅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EdTech Korea Fair 2023)’에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AI 코스웨어를 통한 혁신적인 개별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박람회다. "에듀테크, 교육혁신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디지털교과서 활성화를 비롯한 디지털 교육의 정책 방향을 홍보하고, 관련 기업의 다양한 서비스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클래스팅은 AI 기반의 학습관리시스템(LMS)인 ‘클래스팅’을 통해 학생 수준별 개별 맞춤학습과 교사의 지도 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참관객들이 직접 △트랜스포머 지식추적 모델 기반 ‘선수학습 진단평가’와 △수준별 형성평가인 ‘AI 평가’를 체험하고 △교사용 AI 러닝 대시보드를 살펴보며 수업 전, 중, 후에 개별 맞춤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뇌질환 진단·치료 전자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기부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선별·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선정은 리솔의 프리 A 투자사이자 중기부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을 통해 우울증 전자약 임상 및 허가를 위해 3년간 15억 원(최대 17억) 규모의 R&D 자금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팁스 과제명은 “뉴로피드백이 가능한 우울증 치료용 뇌파동조 경두개교류전기자극 솔루션 개발”이다. 리솔은 뇌질환 치료 전자약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수면장애와 관련된 정신과 질환 치료 경험 및 데이터 활용 영역을 확장하여 우울증 전자 치료약을 제공하도록 연구개발에 나선다. 이승우 리솔 대표는 “현재 우울증 전자약은 우울증 유형을 구분하여 치료하지 않고, 고정된 자극으로만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우울증 상태에 따른 뉴로피드백/개인맞춤형 교류전기자극이 가능한 기술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의료장비를
아트전시 특화 메타버스 스타트업 뉴이스트아트가 20일부터 22일까지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되는 컬처위크에서 현실과 가상공간을 오가는 ‘하이브리드형 메타버스 아트 전시장’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컬처위크는 문화, 혁신 예술을 아우르는 축제인 LG 스파크(SPARK)의 일환으로, LG 임직원, 스타트업,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서로 소통하며 융복합적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문화 행사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컬처위크는 매년 약 2만 명의 구성원들이 참가한다. 이날 공개된 메타버스 전시장은 뉴이스트아트와 LG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가 함께 진행 한 슈퍼스타트 PoC <아트 비욘드 컨벤션: ART BEYOND CONVENTION>을 통해 구축되었다. 슈퍼스타트 PoC는 LG가 스타트업의 혁신 가설을 함께 검증하는 프로젝트로, 금번 PoC는 온/오프라인을 융합하여 고객의 경험을 확장하는 메타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검증하고 아트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PoC를 통해 뉴이스트아트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예술을 전시하고, 접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영감의 창구로써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메디컬 AI 전문 기업 피맥스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크라우드펀딩 연계 스타트업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브릿지투자를 위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공모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피맥스에 의하면 “증권형크라우드 펀딩 주관사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강자인 크라우디가 맡는다. 이번 브릿지투자 공모금액은 FDA 인허가에 맞춘 미국 시장 개척과 한국 병원들의 인허가 임상연구에 100% 투자된다”고 전했다. 2020년 3월에 창업한 피맥스는 딥러닝 기반 의료영상 분석과 AI 기술을 통한 헬스케어 진단제품 개발, 진단용 AI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칼 AI 스타트업이다. 주로 MRI, CT 기반 영상의 구획화(Segmentation)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시드투자에 이어, 인터밸류VC,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BNK창업투자로부터 시리즈 A 유상증자를 받았다. 창업 후 현재까지 52여 억 원의 누적투자와 총 20여 억 원의 정부과제 지원 사업을 수행하였다. 피맥스 김한석 대표(외과의사)는 "피맥스는 FDA 인허가를 완료한 플랫폼이다. 메디컬 AI 소프트웨어들을 병원에 제공하여, 온프레미스 환경이나 팩스(PACS) 대형 스토리지의 여유가
사진 : 왼쪽부터 이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희우 한림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대표, 최성용 강원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본부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9일 오후 4시 지역 창업자 등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춘천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만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으로, 9월 행사는 ‘2023 강원대학교 산학협력주간’을 맞이하여 강원대학교 KNU스타트업큐브에서 열렸다. ‘강원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최성용 본부장과 ‘한림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이희우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각 기술지주회사의 비슷하지만 다른 투자 철학과 연사들의 경험담, 강원특별자치도 투자 생태계의 가능성과 어려움, 지역 기업의 투자 유치 요령 등 알찬 이야기 나눴다. 특히, 좌담을 통해 강원대학교 기술지주회사 2건, 한림대학교 기술지주회사 1건, 강원혁신센터 1건, 소풍벤처스 1건 등 최근 1년 사이 강원 지역에 생기는 신규 펀드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에서 투자받고 싶어 하는 초기 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열렸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네트워킹 세션으
사진 : 상반기 IR 행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광역시가 조성한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BiiG Wave)’의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10곳이 최종 선정되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한 달간 이 프로그램에 지원한 전국 각지의 스타트업 223개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끝에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10개사 선정을 18일에 마쳤다. 인천센터는 22: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기업 심사에서 바이오, 헬스케어, AI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특히, 그래핀을 이용한 뇌파 기록 및 자극 솔루션을 개발하여 동물 임상 실험을 진행 중인 지브레인(대표 양성구, 김병관)과 초음파 음향 데이터와 AI기술을 활용해 기기의 고장 여부를 판단하고 예측하는 솔루션 개발 업체 모빅랩(대표 이원근) 등이 이에 포함되었다. 선정 기업은 인천센터가 운영하는 펀드와 투자사로부터 직접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갖게 되는데, 오는 26일 기업 진단을 시작으로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빅웨이브 IR 및 네트워킹 데이 △직간접 투자기회 연계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이한섭 센터장은 “빅웨이브 사업은 스타트업 및 유관기관 등의 성원에 힘입어 투자생태계를 선도하고
상시 성과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디웨일은 HR 담당자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기업 또는 팀 내 구성원들의 업적을 데이터화하고 AI를 활용해서 피드백을 제공하는 ‘클랩 AI’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웨일은 상시 성과관리를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인적자원개발(HRD) 솔루션 ‘클랩(CLAP)’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HR 테크 스타트업이다. 클랩은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Top-down형태의 하향식 성과관리가 아닌 보다 명확한 목표설정(OKR, KPI)을 토대로 동료들의 상시 피드백, 1:1 미팅(1on1)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리자 및 구성원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모든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대표의 의사결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데이원컴퍼니, SNOW 등 1000개 기업 이상이 사용 중이며 매년 30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클랩 AI’는 클랩에서 제공하는 여러 프로세스 중 ‘상시 피드백’을 뒷받침해 주는 서비스로써, 팀 내 구성원의 업적 및 목표 체크인을 데이터화하여 이를 기반한 객관적인 피드백 문구를 AI가 5초 안에 생성한다. 생성형 AI가 지난 주기동안 협업이 많았던 구성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은 기업 재직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이달부터 실무 중심의 오프라인 DX 교육을 운영한다. 지난 1일 시작한 엘리스 공개 교육은 재직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실습형 오프라인 교육이다. 엘리스그룹이 1,100여 개 기업 및 기관에서 진행해 온 DX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제 직장인들이 필요로 하는 주제, DX 트렌드 등을 반영해 강의를 구성한다. 교육은 강의 및 교육 실습 환경이 완비된 서울 엘리스랩 성수센터(K-Digital Platform, 디지털 융합훈련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첫 시작으로 지난 1일 오후 엘리스랩 성수센터에서 ‘챗GPT로 업무 생산성 향상하기’ 주제의 공개 교육이 진행됐다. 업무에서 많이 쓰는 엑셀, 워드, PPT 등 문서 작성 프로그램과 챗GPT를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첫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신청이 마감되었으며 당일에도 높은 참석률을 기록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주제라 유용하며, 실습을 통해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학습 방식이라 효과적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14일에는 HR 담당자를 대상으로 ‘챗GPT로 인사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