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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뇌과학 및 뇌질환 분야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인 뉴로핏(NEUROPHET)이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유치에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마젤란기술투자와 이에스인베스터의 주도로 기존투자사인 대덕벤처파트너스, 신규 투자사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신한은행,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뉴로핏은 뇌 MRI 영상에서 1분 내에 100여 개 뇌 구조정보를 분석하는 핵심 기술 ‘뉴로핏 세그엔진(NEUROPHET SegEngine)’을 기반으로 뇌질환 진단 · 치료 가이드 · 뇌과학 연구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전기 뇌 자극 치료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EURPOET tES LAB’은 2018년 8월에는 세계 3대 MRI 기기 제조사 필립스의 의료영상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2등급 인허가를 획득하여 삼성서울병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등 국내외 약 20개 기관에 판매 및 공급되었으며, 뇌과학 연구용 기기 전문 판매사 브레인박스와의 총판 계약을 통해 북미 및 유럽 국가에 진출했다. 뉴로핏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신규 영업조직을 구축하여 국내 시장을 공략하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 스마트 축산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양(羊) 전용 바이오 캡슐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내년 상반기 호주,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전 세계 양 12억 두 규모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가 이미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축우 및 송아지용 바이오 캡슐 ‘라이브케어(LiveCare)’를 통해 확보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 3년간의 연구개발(R&D)을 거쳐 양의 질병관리에 특화된 양(羊) 전용 바이오 캡슐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양(羊) 전용 IoT 헬스케어 기술이 전무한 축산 시장에서 차별화된 질병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프리미엄 니치 마켓인 양 관리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고 전 세계 가축 케어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양 관리를 위한 경구투여용 바이오 캡슐 및 이를 포함하는 질병 관리 시스템’은 전 세계 특허 출원을 이미 완료했으며, 2020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양 시장에 공급될 방침이다.
인천테크노파크는 문화콘텐츠기업의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비긴메이트와 함께 “인천콘텐츠기업육성센터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인천콘텐츠기업육성센터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비긴메이트가 주관하는 투자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고일(`19.10.31.) 기준 7년까지의 문화 콘텐츠기업의 사업화 자금 및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지원하며, 나아가 선발 기업 중 인천 외 타 지역 기업의 경우 인천콘텐츠기업육성센터(`20.2. 준공 예정)의 입주공간 또한 지원한다. “문화콘텐츠산업”이라 함은 문화적 요소가 체화되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콘텐츠 또는 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들의 복합체를 포함한다)의 제작·유통·이용 등과 관련한 산업으로, 대표적으로 디지털문화콘텐츠, 사용자제작문화콘텐츠, 멀티미디어문화콘텐츠, 공공문화콘텐츠 등이 있으며, 문화콘텐츠기업이란 문화콘텐츠산업을 기반으로 사업화하는 기업을 뜻한다. 프로그램에서는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품질 문화콘텐츠 상품의 생산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선발 기업에게 사업화 자금을 예산의 범위(부가세 포함 600만 원/부가세 자부담) 내에서 지원하며, 사업화 자금은 주관기관의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가 ‘2019 빅데이터 경진대회(Big Data Competition)’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19 빅데이터 경진대회’ 주제는 ‘클릭률 예측(CTR Prediction)’이다. 아이지에이웍스가 출제하는 데이터 분석 문제를 가장 높은 정확도와 확률로 맞힌 참가자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출제되는 모든 문제는 암호화된 샘플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의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하고,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를 직접 다뤄볼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를 다루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의 실제 업무와 비슷한 상황을 연출해 미래의 꿈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참가 접수는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참가자격은 개인 또는 3인 이내 단체, 대학(원) 생 또는 졸업 2년 이내의 일반인이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대한민국의 데이터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그 어
미디어커머스 기업 어댑트가 아주IB투자, 롯데홈쇼핑 등 7곳으로부터 12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딩을 통해 어댑트는 시리즈 A 투자는 재무적 투자와 전략적 투자를 함께 유치하였다. 재무적 투자자(FI)로는 아주IB투자의 주도 하에 이노폴리스∙KB증권∙산은캐피탈∙현대기술투자∙미래에셋벤처 등 6개 기관, 전략적 투자자(SI)로는 롯데홈쇼핑이 참여했다. 어댑트는 2017년 3월 설립한 D2C(Direct to Consumer) 미디어커머스 전문 기업으로 2017년 5월 론칭한 기능성 의류 브랜드 ‘95프로블럼’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푸드올로지’, 더마코스메틱 화장품 브랜드 ‘스킨빌더스’, 니치 향수 브랜드 ‘랍셍스’, 컬러풀 남성 언더웨어 브랜드 ‘슈럭’ 등 다수의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미디어커머스는 자체 브랜드(PB)로 제품을 만들어 광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 뒤 ‘페·인·유(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로 통칭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해 판매하는 새로운 유형의 e커머스를 말한다. 어댑트가 만든 SNS 광고 영상의 합산 조회수는 1억 회를 넘어선다. 어댑트
image credit : 세이브앤코 여성을 위해 여성이 만든 섹슈얼 웰니스(Sexual Wellness) 브랜드 SAIB(세이브)가 공식 객원 마케터를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10월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청년실업률은 30만 9천 명에 달하고 있다. 청년들의 구직 및 취업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짐에 따라 학생들의 스펙 쌓기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 섹슈얼 웰니스 기업인 세이브앤코 또한 ‘SAIB 공식 객원 마케터’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나섰다. 세이브앤코의 이번 객원마케터 프로그램은 1차와 2차로 이루어지며, 객원 마케터 활동에 성실히 임한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후 세이브의 인턴 및 정직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차 신청 및 활동 기간은 공고일부터 12월 27일까지로, 약 한 달간 진행되며, 2차 활동 기간은 1월 10일부터 3월 27일까지로 약 세 달 간 진행된다. 2차 활동에 참여하는 지원자들에게 약 30만 원 상당의 웰컴 키트, 총 8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미션별로 우수 팀에게는 다양한 리워드가 제공된다. 활동 종료 후 객원 마케터 수료증을 지
숙박 통합 예약 관리 서비스 ‘ONDA’를 개발·운영하는 숙박 IT 전문기업 티포트(주)가 19일 약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 이에스인베스터가 참여했다. 이로써 티포트는 설립 3년 만에 누적 투자금 100억이다. 티포트 핵심 서비스 ‘ONDA’는 중소형 숙박업주의 숙소 통합 판매/관리를 도와주는 SaaS형 소프트웨어로 야놀자, 여기어때, 티몬, 에어비앤비, 아고다, 트립닷컴 등 국내외 25개 이상의 채널에 실시간 연동 판매되는 혁신 기능을 탑재하여 3천여 곳이 넘는 숙소가 사용하고 있다.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진출에 출사표를 던진 티포트는 이번 투자금을 R&D 역량 강화 및 동남아 시장 진출에 활용할 예정이며, 이미 지난 6월 태국 굴지 로컬 여행사와 합작 법인을 설립해 현지화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베이스인베스트먼트 김승현 이사는 "ONDA는 시장 이해도와 개발력이 뛰어난 멤버들이 만든 서비스로, IT기술 수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숙박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보인다."라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 오현석 티포트 대표 오현석 티포트 대
©https://www.adoc.co.kr/ 한국 병원정보 No.1 의료 플랫폼 ‘착한의사’ 운영사 ㈜비바이노베이션이 지난 14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된 신한퓨처스랩 데모데이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신한금융그룹에서 우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5기 기업들 선정 이후 신한 금융그룹과의 공동 사업 및 사업화 지원, 전문가와의 멘토링, 신한금융그룹과의 투자연계, 업무 공간 제공 등을 지원해왔다. 이번 데모데이는 ‘제2회 스타트업 채용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었고, 행사장에는 신한금융그룹 관계자, 스타트업 관계자, 투자자, 구직자 등 약 2,000 여 명이 참석했다. 비바이노베이션은 데모데이에서 자사 서비스 ‘착한의사’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문진 ▲병원 찾기 ▲병원비 비교 ▲건강뉴스 제공 ▲병원비 비교 서비스 등을 대중에게 선보였다. 비바이노베이션은 ‘인공지능 문진’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공지능 문진’은 아픈 증상이 있는데 어느 진료과를 찾아가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사용자가 음성으로 아픈 증상을 말하면, 약 1,300만 건의 의료 빅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이 그 증상과 연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맞춤형 인큐베이팅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The Edge(디엣지) 9기 입주팀을 모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2016.10.27. 이후 설립)의 스타트업이다. 신청서 접수는 29일 18시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9개 이내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 기간은 내년 1월부터 약 6개월간이다. 센터 주최 경진대회 및 해커톤 수상자, 창업 관련 교육 수료자, 사업 아이디어 피칭 데이 선정기업은 서류 심사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9기 입주팀에게는 상주 사무공간 지원과 함께 맞춤형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별 성장 속도에 맞춰 사업모델 진단, 멘토 프로그램 등이 이루어진다. 입주팀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1:1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또한 VC(벤처캐피탈) 대상으로 배포되는 IR(기업투자정보) 리포트 제작을 통해 투자자에게 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도외 기업이 입주팀에 선정될 경우 입주 후 한 달간 팀당 최대 5인까지 숙박이 지원된다. 우수기업에 한해 정해진 입주 기간 이후 1년 이내의
image credit :태피툰 글로벌 웹툰 플랫폼 서비스태피툰(Tappytoon)의운영사 콘텐츠퍼스트는 태피툰이 전월 월 매출 80만 불을 돌파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16년 첫 론칭 이후 3년 만에 연간 300%가 넘는 매출 성장의 성과이다. 태피툰은 미국 포함 98개국 Android App 만화 카테고리 매출 순위 1, 2위를 비롯하여 미국 포함 22개국 iOS 도서 카테고리 매출 순위 5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의 디씨 코믹스(DC Comics)와 마블 코믹스(Marvel Comics) 및 미국 내 소년 점프 망가(Shonen Jump Manga & Comics) 보다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어 연내 월 매출 100만 불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피툰은 2016년 넷플릭스 투자사인 SOSVentures 투자유치 후 공격적인 작품 확보와 마케팅을 진행하였으며, 2018년 하반기 미국,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등 6개국 Android App 만화 카테고리 매출 1위 달성 이후, 2019년 월 두 자릿수 성장을 계속 유지해 오고 있다. 해외 독자들에게 <황제의 외동딸>, <양극의 소년>,
해외여행 가이드앱 트리플이 2019년 12월 셋째주부터 내년 연초까지 3주간 등록된 여행 일정 데이터 7만 건을 토대로 연말 여행 트렌드를 12일(한국 시간) 발표했다. 트리플에 따르면, 올해 연말 여행은 크리스마스 전후를 활용해 계획하는 경우가 많았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주말(10.5%)과 23일(7.3%), 24일(4.2%)에 출발하는 비율이 새해를 앞둔 주말(9.1%)과 30일(4.3%), 31일(3.0%) 대비 높게 나타났다.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는 올 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다낭이 역시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베이, 파리, 방콕, 런던이 뒤를 이었다. 작년 동기간 톱5 도시는 오사카, 후쿠오카, 다낭, 홍콩, 도쿄 순으로 일본 등 아시아 국가 위주였다면, 올해는 톱5 도시에 파리와 런던 등 유럽권 국가가 새롭게 진입했다. 일자별 데이터로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는 타이베이에서, 2019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엔 파리에서 보내는 비율이 높았다. 연말 여행 준비 기간은 129.9일로 연중 가장 오래 준비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019년 연 평균 여행 준비 기간인 59.4일에 비해 약 2배 긴 수치다. 연말 시즌 평균 여행 기간은
국내 최초 인공지능 기반의 광고 디자인 플랫폼 ‘크롤로(CROLO)’ 개발 및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리메이크디지털(대표 남산성)’은 패스트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로부터 5억 규모의 시드 투자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투자자인 스노우(SNOW) 및 엔젤 투자 금액을 합치면 누적 7억의 규모다. 2018년에 네이버, 넷마블, 티몬 및 실리콘밸리 출신의 마케터, 디자이너, 개발자들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설립한 리메이크디지털은 이번 투자를 통해 AI 광고 디자인 플랫폼 ‘크롤로(CROLO)’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창업자들은 전 세계 100여 개국 이상에서 약 1,000억 원 규모 이상의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과 마케팅 인프라(Adtech) 설계를 담당해왔으며, 기술을 총 책임지는 개발자들은 네이버 클로바 AI 등에 탑재된 머신러닝 및 딥러닝 기술 연구개발, 서비스 상용화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리메이크디지털은 디지털 마케팅을 집행하는 국내외 회사들이 크리에이티브 제작 프로세스에서 병목현상을 빈번히 겪고 있으며 단순 반복 작업으로 인한 리소스의 비효율적인 사용이 많다고 전했다. 이에 오브젝트 인식과 라벨링 등의
사진 제공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9월 글로벌 디자인·UX 고도화 프로젝트를 한 달간 운영하고, 스타트업 14팀 중 우수 5팀은 세계 3대 박람회 중 하나인 중국 광저우 캔톤페어에 참가를 지원하여 전 세계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26회를 맞는 캔톤페어는 1957년부터 개최된 중국 최초·최대의 무역박람회로, 매년 2회 봄·가을 경 광저우에서 열린다. 매회 210여 개 국가 및 20만 명의 바이어가 참가하고, 실질 구매의사를 보유한 바이어를 정부 차원에서 선별적으로 유치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받는다. 이번 126회 추계 캔톤페어는 10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약 3주간 Canton Fair Complex에서 개최되며, 제품·서비스 군이 광대하기 때문에 참가 품목별 3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126회 2기 캔톤페어에 참가한 스타트업 5팀은 ㈜디오션코리아(글로벌 아티스트 컬레버레이션 플랫폼), ㈜에이블소프트(현장 강의를 위한 판서 소프트웨어), 이어백(인체공학적 골전도 안경), ㈜맥파이테크(양방향 레이저 거리 측정기), ㈜라이프템(아이들을 위한 휴대용 냉장 약통)이 공동부스
image credit :플레이리스트 영상 콘텐츠 제작사 플레이리스트가 실리콘밸리 소재 벤처캐피털(VC) 알토스벤처스로부터 53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알토스벤처스 투자는 플레이리스트의 지속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설립 2년 만에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준 플레이리스트의 비전과 기업 가치를 높이 샀다고 보는 것. 특히 국내 및 해외 OTT 플랫폼 경쟁이 심화되면서, 차별화된 콘텐츠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플레이리스트에 긍정적인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플레이리스트는 2017년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 웹툰과 스노우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영상 콘텐츠 제작사다. 대표작 ‘연애플레이리스트’, ‘이런 꽃 같은 엔딩’, ‘에이틴’, ‘한입만’, ‘리필’ 등 작품들이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해 플레이리스트만의 특색이 담긴 작품을 선보여 히트 웹드라마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예능채널 '잼플리', 음악채널 '뮤플리’, 일본·중국·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채널 등 시청자 맞춤형 채널을 운영 중이다. 플레이리스트는 글로벌 누적 조회 13억 뷰, 전 세계 구독자 약 1천만 명을 확보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약 146만 명의 구독자 증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표적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C-LAB 8기가 오는 10월 29일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쇼케이스는 보육기업 17개사 기업들이 지난 10개월의 보육 과정 동안 이뤄낸 사업성과를 선보이는 ‘전시 및 이벤트,’ 투자 유치를 위해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는 ‘IR 피칭,’ 스타트업-투자자 매칭 및 네트워킹으로 구성된다. 대구센터의 대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C-LAB (Creative-LABoratory)은 2014년 12월, C-LAB 1기 입주를 시작으로 8기까지 총 122개사를 보육하였으며, C-LAB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되는 C-Fund는 약 158.5억 원이 집행되었다. C-Fund 외에 졸업기업의 외부투자유치 금액은 353억 원을 넘어섰으며 누적 매출액 931억 원, 누적 신규채용 616명을 달성하였다.**C-Fund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발굴한 C-LAB 기업의 창업지원을 위해 삼성전자와 대구광역시가 각각 100억씩 공동으로 출자하여 조성한 펀드로 펀드명은 ‘인라이트 2호CD 펀드’이다. C-LAB 8기에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정기 공모, 입과 전 Pre-Incubati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스타트업 테라가 지난 6월 출시된 간편 결제 앱 ‘차이(CHAI)’의 성과를 25일 공개했다. 차이는 출시 4개월 만에 가입자 수 50만 명, 누적 거래액 638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간편 결제 시장에서 자리매김했다. 차이 사용자는 건 당 2만 3500원을 지출한 것으로 보이며, 누적 거래 건수도 270만 건을 넘었다. 더불어 평균적으로 매주 16.1%씩 성장했는데, 파격적인 첫 결제 할인과 함께 상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또한, 차이는 티몬에서 6개월 내 10%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이미 초과 달성했다. 차이는 9월 기준 티몬 앱에서 발생한 총 거래 금액의 11.4%를 차지해 간편 결제 서비스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차이는 티몬 거래 수수료 절감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나아가 국내 간편 결제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신현성 테라 공동대표는 “차이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638억 원을 달성해 기쁘다. 기존 거래 수수료율을 평균 1.5% 줄였다 보면 약 10억 원의 수수료 인하 혜택을 제공한 셈이다. 이는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에 노력해 온 테라에게 매우 뜻깊은 의
image credit :밸런스히어로 인도 진출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가 비대면 소액 현금 대출상품 ‘퍼스널 론’을 출시했다고 1일 (한국시간) 밝혔다. ‘퍼스널 론’ 대상자는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지만, 신용등급이 없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의 어려움을 겪거나 금융기관의 높은 이용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급여소득자, 자영업자, 대학생, 주부 등이다. 본 상품은 밸런스히어로와 인도 대출 중개사 루피랜드(Rupeelend)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루피랜드는 인도의 10개 대출사와 제휴를 맺어 간편하고 빠른 온라인 대출을 제공해주는 대출 중개사이다. 상품 특징은 모두 비대면으로 이뤄진다는 점이다. 별도 서류 작성 및 제출 없이 입력한 은행 계좌로 즉시 송금받을 수 있다. 대출금액은 1천 루피(약 1만 6천 원)부터 500,000 루피 (약 8백만 원)까지 가능하며 상환은 한도에 따라 1개월에서 6개월까지 가능하다. 초기에는 SNS 광고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고 서비스 장착 후 모델을 강화하여 밸런스히어로의 금융중개인이 직접 모집하는 방식으로도 추가할 계획이다. 인도에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한 사용자들도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하기란 쉽지 않다. 복잡하고 방대한 서류 작
image credit :아티스츠카드 음악 데이터 전문 스타트업 (주)아티스츠카드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아티스츠카드는 지난 4월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시리즈 A 투자 유치까지 성공하면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아티스츠카드는 연내 두 가지 후속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먼저, 데이터 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음원 직접 유통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존 아티스트와 이용자 사이를 직접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들에겐 정당한 수익을, 고객에게는 양질의 음악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아티스츠카드는 온라인상의 모든 음악 데이터를 분석, 태깅한 결과를 이용하여 B2C 및 B2B용 음악 서비스와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2017년 클래식과 재즈 고음질 음원을 무료•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클래식매니저’ 서비스를 출시했다. 클래식매니저는 현재 아시아와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사진제공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Wadiz와 지난 23일 ‘와디즈 스쿨 대구편’을 공동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센터는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3년간 수행하며 대구 지역 내 크라우드펀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와디즈 스쿨 대구편’은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에 대한 열띤 관심을 증명해주듯 약 100여 명의 (예비) 창업자, 메이커들이 참석하였다. 와디즈 스쿨 대구편에서는 리워드 프로젝트의 실무 강의, 소그룹 컨설팅을 진행하여 실무 PD와 함께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 대한 기초를 다지고, 리워드 프로젝트 오픈을 실습해보는 등, 예비 메이커들이 쉽게 크라우드펀딩에 다가갈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PD들과의 소그룹 컨설팅을 통해 실제 론칭에 대한 컨설팅을 받으며 실제 오픈에 대한 노하우까지 전수받았다. 대구센터 연규황 센터장은 “크라우드펀딩은 계속해서 시장 수요가 늘어가는 분야”라며 “우리센터도 여러 플랫폼들의 교육과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대구지역의 크라우드 펀딩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2019년 5월 센터에서 진행된 데모데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박스트리, 재주상회, 시소, 배려, 4개사에 총 1억 8000만 원의 시드머니 투자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시드머니 투자사업은 초기 스타트업 대상으로 센터에서 직접투자 진행하는 방식으로. 2019년 기준 한 기업당 최대 5000만 원까지 투자를 하였다. ㈜박스트리는 회원가입 없이 앱 설치 만으로 이용 가능한 디지털 스탬프로 데이터 기반 마케팅이 가능한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리얼 제주 인’을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그룹재주상회는 매거진을 활용하여 지역 콘텐츠에 기반한 숙박, 카페, 코워킹공간, 박물관, 음식점 등의 요소를 담은 복합 문화공간을 사업모델로 제시했다. ㈜시소는 IT 개발자를 위한 일(Work) 중심 ‘온라인 리모트팀’ 서비스인 '알유프리(Rufree)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배려는 천연원료 및 이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인 <배러댄주스>를 개발 중이다. 투자대상 기업은 엔젤투자 매칭펀드 신청을 통해 센터 투자금액의 최대 2배까지 후속투자유치가 가능하다. 또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8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On-Device AI Healthcare Summit 2025’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2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양성 사업단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온디바이스 AI분야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고,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5)와 연계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조민성 AWS 이사의 ‘디지털헬스케어와 클라우드 컴퓨팅기술(AWS Healthcare 서비스중심)’, △조성필 (주)메쥬 부사장의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원격모니터링 서비스 실사례’, △신동주 (주)모빌린트 대표의 ‘디지털헬스케어와 AI반도체(국산 AI반도체 기술 중심)’, △에르덴바야르 연세대학교 교수의 ‘온디바이스 AI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전망’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모더레이터 기재홍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교수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기반 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눈다. 세미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와 함께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으로 만들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축우 메탄 측정부터 저탄소 사료 보급, '저탄소 프리미엄 한우' 유통까지 연계하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하여,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1996년 회사 설립된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는 미국, 캐나다, 호주, 스페인 등으로부터 수입한 수입 건초와 좋은 품질의 국산 건초 등을 포함한 조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TMF 큐빅사료, 한우 명장 시리즈 배합사료(벌크, 지대, 한중베이스사료 (TMF), 한중 발효사료, 단미사료, 약 50가지 종류의 사료 첨가제 등 고품질의 사료를 전국 12,000여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금년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중에스에스가 공급하고 있는 팔방미인 제품 ‘21일생균완숙왕플러스’는 양돈장의 사료비 절감, 수익성 증대, 자돈 폐사율 감소, 분뇨처리에 대한 어려움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메텍홀딩스가 보유한 축우의 메탄가스 측정 및 분석기술과 한중에스에스의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강릉 명주예술마당 별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5 강원 로컬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로컬 브랜드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 35팀이 ‘마을마켓’과 ‘마을살롱’에서 자신의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마을마켓’에서는 양구의 백자를 이용한 주얼리부터 춘천의 손기록 문화, 평창의 꼭대기 운동마을 소개, 양양 해변 플로깅에서 출발한 업사이클링 제품까지 다양한 공예품과 종이제품, 체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F&B로 구성된 ‘마을살롱’에서는 채식 문화를 전하는 토마토 요리, 강원도 감자로 만든 감자칩과 쿠키, 강원도 농산품을 활용한 전통주 등 마실거리와 먹을거리를 선보인다. *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이 보유한 자원(자연, 생활, 예술·문화, 특산품 등)을 자신의 비즈니스에 접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 전시와 함께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사업 ‘립스(LIPS)’ 운영사와 함께 소상공인 대상 투자 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주식회사 컴퍼니엑스, 와디즈파트너스, 주
소셜 데이터 AI 분석 기업 피처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피처링은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스케일업 팁스'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피처링은 캡스톤파트너스가 운영사로 참여해 사업 관리를 돕는다. 피처링은 지원금을 바탕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 멀티 AI 에이전트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LM 기반 지능형 데이터 분석, 멀티모달 활용 비정형 데이터 처리, 캠페인 성과 관리 자동화 등 마케팅 실무 전반을 AI로 효율화하는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노린다. 피처링은 이미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2024' 아기유니콘 및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일본 도쿄도의 유망기업 지원 프로그램에도 뽑혀 현지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최화섭 피처링 CTO는 "이번 사업 목표는 소셜 데이터 분석 노하우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엔진 성능을 높이는 것"이라며, "독보적인 기술
외화 결제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79개 신청 기업 중 15개만 선정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대 200억 원 규모의 스케일업 자금 보증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트래블월렛은 기존 은행 서비스의 높은 수수료와 긴 처리 시간 문제를 해결한 혁신적인 외화 결제 플랫폼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국내 최초로 외화 결제 수수료 0원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누적 카드 발급 830만 건, 누적 결제액 6.5조 원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최근에는 △분할결제 특허 확보 △스마트 ATM 당일 카드 발급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 △B2B 금융 클라우드 SaaS 솔루션 제공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결제 인프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이번 예비유니콘 선정은 트래블월렛의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스테이블코인과 금융 SaaS를 기반으로 디지털 월렛 비즈니스를 확장해 글로벌 결제 인프라를 선도하는 차세대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트래블월렛은 국경 없는 결제 경험과 기업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7일(수)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한 ‘제39회 CEO 클럽’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혁신센터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화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창업 전문 기관이며,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창업존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CEO 클럽은 매월 1회 열리는 창업가 정신 함양 특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판교창업존 입주기업 및 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 CEO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최신 기술 및 산업 트렌드 △투자·IPO 스타트업 성공 스토리 공유 △정책자금 유치 전략 등 스타트업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석 기업 간 활발한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39회 차는 ‘스타트업의 인재 채용과 조직문화 형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기대 센터장과 노무법인 예일 오형섭 노무사가 연사로 참여해 스타트업이 직면한 인사·조직문화 관련 핵심 이슈를 함께 다뤘다. 행사 1부에서는 이기대 센터장이 다년간 스타트업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
DNA 압타머(Aptamer) 전문 바이오기업 넥스모스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2025년 국제면역학회총회(IUIS 2025 VIENNA)에서 자체 개발한 국제특허 물질인 '압타민C'(Aptamin C)의 우수성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IUIS 총회는 3년마다 개최되는 면역학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로, 이번 비엔나 총회에는 전 세계 120개국에서 약 6,000여 명이 참석해 기존 학술대회 대비 2배 규모로 진행됐다. 2025년 국제면역학회총회(IUIS 2025)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재승 교수가 특별 세션 발표자로 초청받아 압타민C의 면역증강 효능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NK and Other ILCs' 특별 세션에서 서울대 의대 강재승 교수는 압타민C(Aptamin C)가 NK 세포 활성 및 세포독성에 미치는 영향: 비타민 C와의 비교를 통한 in vivo 및 in vitro 연구’(The Effect of Aptamin C on NK Cell Activity and Cytotoxicity in vivo and in vitro: A Comparison Study with the Effect of Vitamin
트립비토즈가 호텔 파트너사의 영업 전략 수립을 돕는 AI 스마트 보고서' 기능을 공식 출시했다. 파트너 전용 시스템 'T_Inven'에서 제공되는 이 기능은 **운영 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 도출을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롭게 도입된 AI 스마트 보고서는 예약, 매출, 취소율 등 핵심 성과 지표를 시각화하고, 고객 예약 여정을 AI가 분석해 마케팅 전략 개선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경쟁사 성과 비교, 프로모션 효과 측정, 고객 행동 패턴 분석*기능까지 포함해 호텔 운영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사용자는 원하는 지표를 선택해 보고서를 손쉽게 구성할 수 있다. AI가 자동으로 보고서를 생성해 반복적인 수작업을 없애고, 마케팅, 세일즈 등 여러 부서에서 효율적인 의사결정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호텔 파트너들은 시즌별 예약 추이와 고객 특성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 업계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신라호텔 온라인 담당 지배인은 "매달 전략 자료 작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고, 롯데호텔 관계자는 "경쟁 호텔과 비교가 한눈에 보여 포지셔닝을 명확히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크하얏트 부산 지배인은 "파악하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