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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image credit : 아이디어스 주) 백패커가 운영하는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는 사상 처음으로 일 거래액 10억 원을 돌파하고 지난달 4월에는 역대 최고 수치인 월 거래액 173억 원과 월간 이용자 수(MAU) 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아이디어스는 지난 2014년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매 분기 단 한차례도 마이너스 없이 꾸준히 성장해 왔다. 올 해 1분기 월평균 거래액은 지난해 4분기 대비 34% 증가한 141억 원을 기록했다. 현재 아이디어스는 앱 다운로드 수 약 900만을 기록 중으로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4.7의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 월간 이용자 수도 가파르게 증가해 앱과 웹에서 각각 225만, 175만 등 총 400만을 돌파했으며 고객들의 서비스 구매 후기 180만 건 이용자들의 월 재구매율도 80%를 육박하고 있다. 아이디어스는 수공예품과 수제 먹거리가 전체 거래의 절반을 넘어가는 가장 높은 비중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카네이션 관련, 이색 용돈 봉투, 수제 케이크 등 감사 선물 거래가 많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여파로 핸드메이드 면 마스크 수요도 급증했다. 아이
지역 기반 모바일 중고거래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당근마켓이 지난 4월 활성 이용자 수(MAU)가 700만 명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15년 당근마켓 출시 이래 5년 만의 성과다. 당근마켓은 앱 출시 3년 만인 2018년 100만 명을 기록한 이후 2019년 300만 명, 2020년 4월에는 700만 명을 넘었으며 앱 누적 다운로드 수 1900만, 누적 가입자 수도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힘입어 당근마켓은 ▲2016년 46억 원 ▲2017년 500억 원 ▲2018년 2,000억 원 ▲2019년 7,000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하는 등 큰 폭으로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2018년 전국 서비스로 확대한 이후 서울, 경기도, 제주도, 대전 순으로 중고 직거래가 활발히 진행되며 전국에서 고른 성장세를 올리고 있다. 또한 당근마켓은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아이지에이웍스가 지난달 말에 발표한 ‘중고거래 앱 시장분석 리포트’에서 방문자 수, 앱 사용률, 1인당 평균 사용시간 등의 지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 당근마켓은 중고거래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이 동네 주민들을 대상으로 쉽고 간편하게 홍보할 수 있는 ‘지역광고’ 서비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5월 11일까지 지역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0년 대구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해외 시장도 위축되어 많은 기업이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크라우드펀딩 시장은 코로나 19와 상관없이 여전히 확대되고 있다. 2009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자체 조사한 결과 코로나 19가 발생한 기간 프로젝트 페이지 방문수와 서약서를 작성한 방문자의 비율은 그 이전과 일치했으며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조달 성공률은 약 45%로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 마케팅 및 분석 업체중 하나인 ‘Bigger Cake’의 CEO인 ‘야니프 트로스’는 한창 코로나 바이러스가 극심했던 3월 2주 동안 킥스타터 캠페인들을 분석한 결과 자금 모금량은 작년 같은 기간과 크게 차이가 없었으며 오히려 2020년에 상승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크라우드펀딩을 주저하는 기업의 우려를 일축했다. 지난달 20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시대 승자는 온라인 유통업체뿐이다"라며 보도한 바 있다.
ⓒmychef.kr 프리미엄 밀키트 기업인 마이셰프가 추가 4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4세대 가정간편식(HMR)이라 불리는 밀키트는 누구나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손질된 정량의 식재료와 소스, 레시피를 제공하는 요리용 패키지 제품이다. 2018년 미국 시장이 3.5조 원에 달했고 월마트와 아마존이 사업에 뛰어들면서 명확히 시장 성장성이 확인되는 등 새로운 식품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23년 국내시장이 7000억 원으로 예측되고 있다. 마이셰프의 이번 투자는 기존에 참여했던 창조투자 외에도 KB증권, 하나금융투자, 산은캐피탈 등이 참여하였으며, 추가 투자유치도 Series A에서 투자를 주관한 AIM인베스트먼트가 추진했다. 마이셰프는 2011년 임종억 대표의 개인기업으로 창업했으며 2016년 법인화 이후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00%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최근 3월은 코로나 19 여파로 가정간편식 소비가 크게 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84%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이셰프는 자사몰뿐만 아니라 쿠팡, 이마트, 헬로네이처 등 새벽 배송 전문업체에도 공급을 늘
사진 : 일본 삿포로 농장/ 유라이크코리아 제공 ㈜유라이크코리아는 올해 첫 수출 성과로 일본 와규와 젖소 등 축우 대상 대규모 라이브케어제품 약 2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완료하고 금년도 하반기부터 제품 선적을 시작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일본 축우 시장의 높은 벽을 뚫고 라이브케어를 일본에 약 200만 불어치 수출케 되었다. 특히 어린 송아지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축산농가가 대부분이다. 세계 최초 출시한 송아지캡슐 등이 엄격하고 정밀한 사양관리에 주력하는 일본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2018년 일본 도쿄 내 ‘라이브케어 일본 총판’이 설립되었다. 서비스 론칭 이후, 현지 축산 농가의 긍정적 반응과 지속적인 프리미엄 축산시장의 수요에 따라 꾸준히 생산 물량을 늘려갔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일본 시장은 축우 약 384만 두를 보유한 축산 선진국으로 일본 내 규슈, 홋카이도, 오키나와 등을 중심으로 주요 와규 생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재 유라이크코리아의 라이브케어 일본 총판은 홋카이도 및 오키나와 지역 와규 및 젖소목장을 타킷으로 현지 서비스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김희진 대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가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레몬케어’ 기반의 환자용 앱 다운로드 건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레몬케어는 병원이 환자 중심의 스마트 진료환경을 구현하도록 도와주는 원스톱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이다. 환자들이 진료 예약부터 진료비 모바일·하이패스 결제, 전자처방전 약국 전송, 종이서류가 필요 없는 실손보험 초간편 청구 및 건강 검진 결과를 이용한 의료 생체나이 분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환자용 앱상에서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레몬헬스케어는 현재 서울권 13개 상급종합병원 중 10개 병원에 ‘레몬케어’ 기반의 환자용 앱을 구축 및 운영 중이다. 전국적으로는 상급종합병원의 약 48%에서 환자용 앱 서비스를 도입해 폭넓은 서비스 네트워크와 이용자 층을 확보하고 있다. 코로나 19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며 환자용 앱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급증한 만큼, 향후 서비스 확대 및 활성화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레몬케어'가 의료서비스를 선도하는 전국 각지의 상급종합병원으로 확대되며, 병원별 환자용 앱 다운로드 합계 100만
인공지능 자연어 처리 기술기업 트위그팜이 KODIT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트위그팜은 선보엔젤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트위그팜은 한영 법률 분야에 대한 기계번역 품질이 구글보다 높게 측정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인증받아 구글을 이긴 한국의 스타트업으로 알려져 있다. 트위그팜은 인공지능 자연어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번역 회사를 위한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지콘스튜디오’, 의뢰인을 위한 이메일 기반의 편리한 번역 서비스 헤이버니를 운영하고 있다. 지콘스튜디오는 번역 프로젝트 관리 과정의 약 40%를 자동화하여 생산성을 높여 번역 시간을 더 확보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번역 품질 검수기로 번역문서를 점검해서 의뢰인에게 보다 높은 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헤이버니는 데스크톱과 모바일을 구별하지 않고, 번역이 필요한 내용을 보내면 번역한 내용을 이메일로 다시 보내주는 서비스이다. 헤이버니는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이라면 사용 가능하다. 트위그팜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자연어 처리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됐다. 트위그팜은 4년간 전문 번
image credit : 토르드라이브 ThorDrive Last-mile Delivery using Autonomous Vehicle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토르드라이브가 키움증권과 엠포드에쿼티파트너스가 결성한 신기술투자조합과 포스코가 출자한 포스코 GEM1호 펀드로부터 690만 달러(한화 약 84억 원)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토르드라이브의 누적 투자 금액은 940만 달러(한화 약 114억 원)이다. 이번 투자는 키움/엠포드가 리드하고 포스코가 전략적 투자자(SI, Strategic Investor)로 투자에 참여했다. 토르드라이브는 이번 투자를 통해 4-5단계 완전 자율주행 솔루션의 성능 고도화와 근시일 내에 실제 서비스 접목이 가능한 실질적인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이루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토르드라이브는 완전 자율주행 종합 솔루션과 플랫폼을 개발하는 모빌리티 테크 스타트업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 도시들과 대한민국 서울 도심을 포함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의 성공적인 테스트를 통해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의 높은 완성도와 안전성을 검증해 오고 있다. 토르드라이브의 완전자율주행 종합 솔루션 Thor AI D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 팁스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을 통해 대구지역에 신규 팁스 운영사를 유치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팁스 운영사는 기존 대구지역에 본사가 있는 팁스 운영사 2개사((주)킹슬리벤처스, 인라이트벤처스(유))와 대구에 지사를 설립하는 신규 운영사 2개사(미래과학기술지주(주), ㈜플랜에이치벤처스) 등이며 신규 유치한 팁스 운영사인 미래과학기술지주(주), ㈜플랜에이치벤처스는 이달 초 대구광역시에 지사 설립을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칩스 운영사는 대구지역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칩스 후보팀을 구성할 수 있고, TIPS 후보팀 발굴·육성을 위한 운영사업비(추천기업 당 약 300만 원)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팁스 후보팀에게는 약 1,6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팁스 프로그램 준비 단계부터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참가 스타트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달 28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TIPS 운영사와 협약을 체결을 하였다. 본격적으로 TIPS 프로그램 추천을 위한 후보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연규황 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신규 투자
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주)이 운영하는 여성 쇼핑몰 모음 서비스 ‘지그재그’가 앱 내 통합 리뷰 기능을 도입하고, 양질의 리뷰를 활용한 이용자 쇼핑 편의성 혁신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그재그 리뷰 기능은 통합 결제 서비스인 ‘제트(Z) 결제’ 고도화의 일환이다. Z결제를 통해 여러 쇼핑몰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한 번에 결제하고 각 상품 리뷰를 작성하면 통합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지금까지 자신이 구매한 쇼핑몰마다 로그인을 하고, 리뷰 등록 후에도 쇼핑몰별로 포인트를 적립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했다. 적립한 포인트는 Z결제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텍스트 리뷰와 함께 사진 업로드가 가능하며, 키와 몸무게, 평소 입는 상의 및 하의 사이즈 입력과 구매 상품에 대한 별점과 사이즈, 색상, 마감 등 기본 질문에 대한 답도 선택할 수 있다.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Z결제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000포인트를 제공하며, 텍스트 리뷰 작성 고객에게도 500 포인트를 지급한다. 김영국 크로키닷컴 Z결제 부문장은 “통합 리뷰 기능 도입 후 일주일 동안의 테스트 기간 동안 리뷰가 쓰인 상품의 장바구니 전환율이 타 상품 대비
인도 진출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가가 인도 대형은행 ICICI 산하 ICICI 롬바드 (Lombard) 보험사와의 파트너십 통해 코로나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보험 상품을 구매하고 양성 판정을 받는 대상자는 40만 원 상당의 금액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일시불 지급과 함께 건강 지원, 전화 상담 및 구급차 지원 등의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상품 가격은 159 루피로 약 3천 원이다. 밸런스히어로는 인도 10억 명의 금융 소외층 및 중산층을 위한 생활금융 중개 플랫폼이다. 2016년 선불제 통신료 잔액 확인 앱을 시작으로 통신료 충전, 공과금 결제, 커머스, 보험 서비스에 이어 무 신용자에게 자체 개발한 대안 신용평가체계로 소액 대출도 제공하고 있다. 보험 서비스는 2019년 8월에 처음 선보였으며 밸런스히어로의 사용자 특색에 맞는 초소액 상품으로 사망/상해, 병원비, 오토바이, 뎅기 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전월대비 8배가량의 성장률을 보여주며 금융 소외층에도 보험에 대한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는 “본 상품을 통해 시골지역에서도 보험 구매와 가격이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저소득 계층
연간 약 29억 개가 사용되는 택배 상자가 사용되고 있지만, 택배 상자를 활용한 서비스나 제품은 거의 전무하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해도 온라인 마케팅 외에는 다른 마케팅 수단이 부족했다. 또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쇼핑몰 운영자들도 운영상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튜디오 엑스코는 택배 박스를 활용한 비대면 O2O 광고 중개 플랫폼을 오픈하였다고 4일 밝혔다. 박스애드는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제작한 홍보물 및 샘플을 쇼핑몰 운영자가 타킷으로 삼은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택배박스에 홍보물과 샘플을 동봉해 소비자에게 배송한다. 소비자는 자신이 주문한 상품과 함께 홍보물과 샘플을 통해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홍보물과 샘플을 사람이 전달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비대면 O2O 서비스로 전달한다. 박스애드는 이처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신규 시장을 발굴하고 확대해 매출 증가에 기여하며, 쇼핑몰 운영자에게는 운영비에 보탬이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스애드 김정석 대표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쇼핑몰 운영자에게는 가격 대비 높은 홍보 효과를,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과 샘플을 제공해 모두가 만족하는 광고 플랫
채널톡 마케팅 기능 활용한 고객 메시지 화면/ image credit : 채널톡 온라인 사업자들을 위해, 채널톡이 떠나간 고객의 발걸음도 되돌리는 강력한 마케팅 기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올인원 비즈 메신저 '채널톡'은 마케팅 전문 인력 없이도 손쉽게 이탈 고객을 돌아오게 만드는 새로운 마케팅 기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사업자의 사이트에서 나간 고객에게 먼저 대화를 걸어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메시지를 전송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마케팅 기능을 갖추게 된 것이다. 고객 상담과 마케팅 운영이 동시에 가능한 통합 플랫폼이다. 채널톡은 온라인 사이트에 들어온 방문객의 이탈을 최소화하는 신개념 고객 채팅 메신저 서비스로 사이트를 이탈한 고객에게 먼저 말을 걸어 재방문을 유도하는 메시지 전송 마케팅 기능까지 선보였다. 그동안 사이트 안에서만 이뤄지던 메신저 대화의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사이트 밖에 나간 고객과도 채팅상담을 이어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시장 조사기업 마켓 메트릭스에 따르면, 새로 유입된 신규 고객의 구매전환율은 5~20%에 그친 반면, 방문 이력이 있는 기존 고객의 구매전환율은 60~70%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고객의 지속적
©http://chainlogis.com/ 시간 배송 서비스 업체인 체인로지스가 12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세마트랜스링크가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체인로지스가 받은 누적 투자액은 약 22억 원이다. 체인로지스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오토바이로 배송하는 택배서비스라는 콘셉트의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체인로지스의 배송 서비스는 운송수단인 오토바이의 특징을 살려 시간 배송과 당일 도착 배송이 핵심이며, 배송비 역시 일반 택배사와 비교해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체인로지스의 배송 서비스가 기존 당일 배송 서비스들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배송시간과 배송비다. 체인로지스는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하루 3번에 걸쳐 서울 전 지역에서 물품 수거 및 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물류센터 입고 시간 기준 배송 완료까지 소요되는 평균 시간이 약 3시간으로 반나절(6시간) 이내 시간 배송을 구현했다. 그리고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송에 적합한 물품에 대해서는 택배 가격 수준에서 배송비를 책정하여 대량 배송이 필요한 커머스 업체들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며 택배에서 시간배송 및 당일배송으로 전환을 선택할
아이지에이웍스가 프리 IPO 단계의 시리즈 E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대우증권, KB증권 등이 150억 원 규모의 보통주로 투자에 참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아이지에이웍스는 약 4000억 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았다. 아이지에이웍스는 투자 진행 소식과 더불어 큰 폭으로 성장한 2019년도 실적을 발표하였다. 아이지에이웍스의 2019년 연간 광고 취급액은 전년 대비 2.34배 증가한 2084억 원으로 2016년 이후 94.6%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했으며, 플랫폼 매출액 역시 840억 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올 1분기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월 광고취급액이 역대 최고인 280억 원을 넘기는 등 2020년 총 광고취급액 3000억 원 규모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데이터 분석과 활용 능력이 변화하는 광고 마케팅 산업의 필수 경쟁력으로 꼽히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기술력과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전방위적으로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
이팜헬스케어는 처방약이 조제되는 동안 기저 질환자의 코로나 19 감염을 예방하고 약국에서 기다리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처방전을 접수·결제할 수 있는 ‘e약방 APP’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약방 APP은 국내 최초로 환자와 약국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온라인 처방 접수, 결제, 복약 상담을 제공하는 스마트 처방 조제 서비스이다. 환자가 병원 진료 후 e약방 APP으로 처방전을 찍기만 하면 원하는 약국에 온라인으로 접수·결제할 수 있다. 환자는 조제 완료 메시지가 오면 약국에 처방전을 제출하고 약을 수령받을 수 있어 약국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약국은 처방전 유입 증가, 대기시간 단축, 온라인 복약 상담 등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팜헬스케어는 4월 중순 e약방 APP의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며 플레이스토어 등록을 앞두고 전국 가맹 약국을 모집한다. 이팜헬스케어 : https://yakbang.org/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국민 편익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과 전국 2만여 약국에 서울대학교병원 환자용 앱 기반의 전자처방전 전송 서비스를 전면 지원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전자처방전 전송 서비스 도입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전화 진료나 외래진료를 받은 환자는 별도의 방문이나 절차 없이, 서울대학교병원 환자용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국의 약국으로 전자처방전을 전송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4일부터 코로나 19 전파 방지를 위해, 환자들이 전화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한시 허용한 바에 따른 것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인근 문전 약국을 포함해 전자처방전 전송이 가능한 약국의 경우, 서울대학교병원 앱의 전자처방전 메뉴에서 환자가 직접 원하는 약국을 선택해 전자처방전을 전송할 수 있다. 전자처방전 전송 후, 환자는 유선 또는 서면으로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은 뒤 수령 방식을 협의해 약을 조제받을 수 있다. 병원에서 처방전을 발급받는 절차를 비대면으로 간소화해 환자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고 약국 내 조제 대기시간을 줄여, 병원과 약국 내 감염은 물론 지역 간 이동으로 발생하는 감염 확률도 효과적으로
더.웨이브.톡의 B2B 제품인 바코미터 더.웨이브.톡이 2월 초 국내외에서 26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옐로우독과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빅베이슨캐피탈이 참여했다. 이로써 더.웨이브.톡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80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기존 투자사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네이버, 에스텍파마, LB인베스트먼트 등이 있다. 더.웨이브.톡은 박테리아 검출을 위한 센싱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제현주 옐로우독 대표는 “전 세계 수질 문제를 해결해 지구 상에서 가장 많은 생명을 구한 스타트업이 되고자 하는 더.웨이브.톡의 비전이 옐로우독의 투자 철학과 부합했다”며 “더.웨이브.톡이라면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위생 문제를 해결해 광범위한 사회적 임팩트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어 이번 투자를 집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필구 빅베이슨캐피탈 대표는 “더.웨이브.톡은 단기간 내에 기술을 고도화하고 상용화해낸 실행력이 우수한 팀인 만큼 식품, 제약 등 박테리아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는 전 분야에 걸쳐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김영덕 더.웨이브.
image credit : 짐티 프라이빗 트레이닝 스튜디오 ‘티랩’을 운영하는 ‘짐티’가 약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옐로우독, 주식회사 테라아크, 유니온투자파트너스, HGI-시몬느자산운용이 참여했으며, 이에 따라 짐티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총 약 60억원이다. 짐티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에 선정된 바 있다. 짐티는 약 10평 내외의 공간에서 개인을 위한 맞춤형 트레이닝을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PT(퍼스널 트레이닝) 및 필라테스 스튜디오 브랜드인 ‘티랩’을 운영하며, 온라인을 통한 결제와 예약 및 운동 기록과 트레이닝 일지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자체 개발하여 함께 제공하고 있다. 2018년 2월 판교에 첫 스튜디오를 오픈한 이후로 현재 수도권 내 총 24개의 스튜디오를 개설하여 운영하며 총 1,500명 이상 고객의 건강 관리를 책임지고 있고, 특히 국내 공유 오피스 1위 업체인 패스트파이브 및 금융, IT회사에 입점하여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옐로우독의 차지은 파트너는 "짐티는 높은 초기 투자 비용과 임대료를 만회하기 위해 경쟁적으
소셜 에너지 플랫폼 에너지엑스가 현대기술투자, 심본투자파트너스, 글로리아첨단소재투자, 오피르에쿼티파트너스, 벤처스퀘어 등으로부터 51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에너지엑스는 이번 시리즈 A 투자유치, 자회사의 투자유치, 그리고 현물출자 유사 투자유치를 포함해 누적으로 116억 원을 유치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엑스는 창업 약 1년 만에 자기 자본 132억 원을 달성했다. 에너지엑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발전 사업주, 부동산 소유자, EPC사, 금융투자자 등의 다양한 유저 및 회원사들을 온라인을 통해 연결시켜주는 인공지능형 에너지 발전사업 O2O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명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에너지엑스는 대중들에게 에너지 금융의 수익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후손들에게 푸르른 세상을 전해줄 비전을 제시하는 벤처기업이다. McKinsey Energy Insights가 2035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 발전량의 51%는 신재생에너지에 의해 생산될 것이라 전망할 정도로 세계 각국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면 현재 한국의 재생에너지의 발전량 비율은 총 에너지 시장에서 4.4%로 이는 OECD 평균의 1/6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8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On-Device AI Healthcare Summit 2025’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2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양성 사업단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온디바이스 AI분야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고,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5)와 연계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조민성 AWS 이사의 ‘디지털헬스케어와 클라우드 컴퓨팅기술(AWS Healthcare 서비스중심)’, △조성필 (주)메쥬 부사장의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원격모니터링 서비스 실사례’, △신동주 (주)모빌린트 대표의 ‘디지털헬스케어와 AI반도체(국산 AI반도체 기술 중심)’, △에르덴바야르 연세대학교 교수의 ‘온디바이스 AI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전망’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모더레이터 기재홍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교수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기반 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눈다. 세미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와 함께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으로 만들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축우 메탄 측정부터 저탄소 사료 보급, '저탄소 프리미엄 한우' 유통까지 연계하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하여,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1996년 회사 설립된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는 미국, 캐나다, 호주, 스페인 등으로부터 수입한 수입 건초와 좋은 품질의 국산 건초 등을 포함한 조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TMF 큐빅사료, 한우 명장 시리즈 배합사료(벌크, 지대, 한중베이스사료 (TMF), 한중 발효사료, 단미사료, 약 50가지 종류의 사료 첨가제 등 고품질의 사료를 전국 12,000여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금년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중에스에스가 공급하고 있는 팔방미인 제품 ‘21일생균완숙왕플러스’는 양돈장의 사료비 절감, 수익성 증대, 자돈 폐사율 감소, 분뇨처리에 대한 어려움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메텍홀딩스가 보유한 축우의 메탄가스 측정 및 분석기술과 한중에스에스의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강릉 명주예술마당 별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5 강원 로컬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로컬 브랜드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 35팀이 ‘마을마켓’과 ‘마을살롱’에서 자신의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마을마켓’에서는 양구의 백자를 이용한 주얼리부터 춘천의 손기록 문화, 평창의 꼭대기 운동마을 소개, 양양 해변 플로깅에서 출발한 업사이클링 제품까지 다양한 공예품과 종이제품, 체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F&B로 구성된 ‘마을살롱’에서는 채식 문화를 전하는 토마토 요리, 강원도 감자로 만든 감자칩과 쿠키, 강원도 농산품을 활용한 전통주 등 마실거리와 먹을거리를 선보인다. *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이 보유한 자원(자연, 생활, 예술·문화, 특산품 등)을 자신의 비즈니스에 접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 전시와 함께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사업 ‘립스(LIPS)’ 운영사와 함께 소상공인 대상 투자 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주식회사 컴퍼니엑스, 와디즈파트너스, 주
소셜 데이터 AI 분석 기업 피처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피처링은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스케일업 팁스'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피처링은 캡스톤파트너스가 운영사로 참여해 사업 관리를 돕는다. 피처링은 지원금을 바탕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 멀티 AI 에이전트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LM 기반 지능형 데이터 분석, 멀티모달 활용 비정형 데이터 처리, 캠페인 성과 관리 자동화 등 마케팅 실무 전반을 AI로 효율화하는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노린다. 피처링은 이미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2024' 아기유니콘 및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일본 도쿄도의 유망기업 지원 프로그램에도 뽑혀 현지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최화섭 피처링 CTO는 "이번 사업 목표는 소셜 데이터 분석 노하우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엔진 성능을 높이는 것"이라며, "독보적인 기술
외화 결제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79개 신청 기업 중 15개만 선정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대 200억 원 규모의 스케일업 자금 보증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트래블월렛은 기존 은행 서비스의 높은 수수료와 긴 처리 시간 문제를 해결한 혁신적인 외화 결제 플랫폼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국내 최초로 외화 결제 수수료 0원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누적 카드 발급 830만 건, 누적 결제액 6.5조 원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최근에는 △분할결제 특허 확보 △스마트 ATM 당일 카드 발급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 △B2B 금융 클라우드 SaaS 솔루션 제공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결제 인프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이번 예비유니콘 선정은 트래블월렛의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스테이블코인과 금융 SaaS를 기반으로 디지털 월렛 비즈니스를 확장해 글로벌 결제 인프라를 선도하는 차세대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트래블월렛은 국경 없는 결제 경험과 기업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7일(수)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한 ‘제39회 CEO 클럽’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혁신센터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화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창업 전문 기관이며,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창업존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CEO 클럽은 매월 1회 열리는 창업가 정신 함양 특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판교창업존 입주기업 및 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 CEO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최신 기술 및 산업 트렌드 △투자·IPO 스타트업 성공 스토리 공유 △정책자금 유치 전략 등 스타트업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석 기업 간 활발한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39회 차는 ‘스타트업의 인재 채용과 조직문화 형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기대 센터장과 노무법인 예일 오형섭 노무사가 연사로 참여해 스타트업이 직면한 인사·조직문화 관련 핵심 이슈를 함께 다뤘다. 행사 1부에서는 이기대 센터장이 다년간 스타트업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
DNA 압타머(Aptamer) 전문 바이오기업 넥스모스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2025년 국제면역학회총회(IUIS 2025 VIENNA)에서 자체 개발한 국제특허 물질인 '압타민C'(Aptamin C)의 우수성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IUIS 총회는 3년마다 개최되는 면역학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로, 이번 비엔나 총회에는 전 세계 120개국에서 약 6,000여 명이 참석해 기존 학술대회 대비 2배 규모로 진행됐다. 2025년 국제면역학회총회(IUIS 2025)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재승 교수가 특별 세션 발표자로 초청받아 압타민C의 면역증강 효능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NK and Other ILCs' 특별 세션에서 서울대 의대 강재승 교수는 압타민C(Aptamin C)가 NK 세포 활성 및 세포독성에 미치는 영향: 비타민 C와의 비교를 통한 in vivo 및 in vitro 연구’(The Effect of Aptamin C on NK Cell Activity and Cytotoxicity in vivo and in vitro: A Comparison Study with the Effect of Vitamin
트립비토즈가 호텔 파트너사의 영업 전략 수립을 돕는 AI 스마트 보고서' 기능을 공식 출시했다. 파트너 전용 시스템 'T_Inven'에서 제공되는 이 기능은 **운영 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 도출을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롭게 도입된 AI 스마트 보고서는 예약, 매출, 취소율 등 핵심 성과 지표를 시각화하고, 고객 예약 여정을 AI가 분석해 마케팅 전략 개선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경쟁사 성과 비교, 프로모션 효과 측정, 고객 행동 패턴 분석*기능까지 포함해 호텔 운영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사용자는 원하는 지표를 선택해 보고서를 손쉽게 구성할 수 있다. AI가 자동으로 보고서를 생성해 반복적인 수작업을 없애고, 마케팅, 세일즈 등 여러 부서에서 효율적인 의사결정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호텔 파트너들은 시즌별 예약 추이와 고객 특성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 업계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신라호텔 온라인 담당 지배인은 "매달 전략 자료 작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고, 롯데호텔 관계자는 "경쟁 호텔과 비교가 한눈에 보여 포지셔닝을 명확히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크하얏트 부산 지배인은 "파악하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