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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출범 7주년을 맞아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과 창업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패밀리 데이&파운더스 포럼(Family day & Founder's Forum)’을 10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서울 강남 fyi에서 열린 행사에는 의장사인 쏘카와 로앤컴퍼니, 번개장터, 직방, 하이브 등 스타트업과 창업가, 네이버, 벤처기업협회, 아산나눔재단, 알토스벤처스, 유진투자증권 등 생태계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코스포의 7주년을 축하하는 동시에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코스포의 역할을 논의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첫 순서에서는 최성진 코스포 대표가 7년간의 여정을 돌아봤다. 최 대표는 2016년 50여 개사 규모로 출범한 코스포가 현재 2,160개 이상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이 동참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단체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소개하며,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그간의 활동과 의의를 설명했다. 특히 스타트업 회원사들이 올해 9월 기준 연매출 20조 418억 원, 누적 투자유치 29조 3,394억 원, 고용인원 49,501명 등 성과를 기록했으며, 유니콘 기업도 13개 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8일 송도에 위치한 인천센터 본원에서 ‘스타트업 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이오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강연과 네트워크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스타트업 투자 기관 및 벤처캐피탈 등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두 개의 과정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BNH인베스트먼트 강지수 전무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바이오 스타트업의 동향과 투자 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이후 ㈜메디노 김성우 상무의 강연을 통해 바이오분야 창업부터 기업공개(IPO)까지의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파악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천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바이오 업계의 현실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투자 전략에 대한 견해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라며 “많은 관계자가 참석하여 유익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AI기반 콘텐츠 산업 분야’를 주제로 진행했던 제1차 오픈형 투자 역량 강화 교육에는 약 100명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차기 교육은 오는 11월 ‘글로벌 투자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Pitch 후 VC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한국 스타트업 참가자들 사진 :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엔도큐라 박정호 대표 credit : Tech Seoul 테크서울(Tech Seoul Inc)은 뉴욕의 Starta VC와 함께 미국 뉴욕에서 'NYC Korean Startup Showcase'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8~22일(미 동부 시간) 진행한 NYC Korean Startup Showcase는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엑셀레이팅 프로그램인 '울산창조경제센터 U-Star Global' 프로그램에 연계하여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테크 스타트업 3개 사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NYC Korean Startup Showcase에 참가한 스타트업은 △포스코어(철강 스크랩을 활용하여 친환경 자동차 및 전장, 전기기기 부품을 위한 자성분말 소재개발) △씨이비비과학(차세대 이차전지용 신소재 그래핀-실리콘 음극재 기술 개발 ) △엔도큐라(국소투여 항암제 개발) 등이다. 테크서울은 뉴욕 현지에서 △미국 현지 유명 변호사가 진행한 이민 법률 세미나 및 미국 법인 설립을 위한 CPA 세미나 (18일) △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이 서비스 12년 만에 5만 회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총 700만 건이 넘는 후원수를 달성, 이달 기준 3000억 원의 누적 후원금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에 출시된 텀블벅은 출판, 영상, 패션, 만화, 게임, 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과 실험들을 선보였으며, 최근 진행된 단일 프로젝트 중 다큐멘터리 제작과 2010년대 추억의 잡지 미스터케이 복각 펀딩이 각각 14억 9000만 원, 5억 50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낸 바 있다. 서비스 초기 텀블벅은 독립출판, 웹툰 등의 창작 분야가 강세를 보였으나 2021년부터 쉬워진 전자책 출간과 N잡러 열풍에 힘입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실용 및 취미 도서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텀블벅은 실용 및 취미 도서의 경우 지난 3년간 2000여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올 3분기까지 총 1300개의 프로젝트가 오픈 돼 연말까지 지난해 대비 약 300%의 성장세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패션 분야도 2021년도부터 매년 15% 이상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들의 프로젝트가 증가하며 펀딩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출판과 패션 카테고리
사진 : 굿노트 스티븐 챈 CEO, 누트컴퍼니 신동환 대표 디지털 문구 콘텐츠 플랫폼 ‘위버딩’을 운영하고 있는 누트컴퍼니가 글로벌 필기 앱 굿노트(Goodnotes)로부터 25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례가 굿노트의 첫 스타트업 투자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또한 누트컴퍼니는 동시에 프리 시리즈 A 투자자로 참여한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의 벤처캐피탈 스트롱벤처스로부터 2억 원의 후속 투자를 이끌며 누적 투자액 57억 원이다. 위버딩은 태블릿 PC 이용자들을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지털 문방구 서비스로, 노트 필기나 다이어리 작성, 드로잉 등을 위한 서식부터 스티커 이미지, 브러쉬 파일 등 디지털 문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 굿노트는 전 세계 2150만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1위 필기 앱 서비스다. 2022년 애플 앱스토어 '올해의 아이패드 앱'으로 선정됐으며, 작년 한 해 약 19억 권의 디지털 노트가 생성됐다. 지난 8월에는 굿노트6 출시와 함께 업계 최초로 필기를 위한 생성형AI를 지원하면서, 세계 최초의 AI 기반 디지
뇌질환 진단·치료 전자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기부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선별·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선정은 리솔의 프리 A 투자사이자 중기부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을 통해 우울증 전자약 임상 및 허가를 위해 3년간 15억 원(최대 17억) 규모의 R&D 자금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팁스 과제명은 “뉴로피드백이 가능한 우울증 치료용 뇌파동조 경두개교류전기자극 솔루션 개발”이다. 리솔은 뇌질환 치료 전자약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수면장애와 관련된 정신과 질환 치료 경험 및 데이터 활용 영역을 확장하여 우울증 전자 치료약을 제공하도록 연구개발에 나선다. 이승우 리솔 대표는 “현재 우울증 전자약은 우울증 유형을 구분하여 치료하지 않고, 고정된 자극으로만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우울증 상태에 따른 뉴로피드백/개인맞춤형 교류전기자극이 가능한 기술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의료장비를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가 시리즈 C 라운드에서 207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서 스카이랩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548억 원이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과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데브시스터즈벤처스, 에스제이지파트너스,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최근 바이오 헬스케어 섹터의 투자가 드문 상황에서 2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시장의 기대를 증명했다. ‘카트BP(CART BP)’는 기존의 팔 압박형 측정 방식이 아닌 반지형 커프리스 연속혈압측정기로 24시간 연속 혈압 측정과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에 시간대별 다양한 혈압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물 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운동, 음주, 혈압약 복용에 따른 반응 등 생활 습관 개선 변화를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혈압 환자들의 혈압 조절을 돕고 나아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카트BP의 혈압측정 알고리즘 기술은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논문이 게재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스카이랩스는 카트 BP의 식약
아트전시 특화 메타버스 스타트업 뉴이스트아트가 20일부터 22일까지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되는 컬처위크에서 현실과 가상공간을 오가는 ‘하이브리드형 메타버스 아트 전시장’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컬처위크는 문화, 혁신 예술을 아우르는 축제인 LG 스파크(SPARK)의 일환으로, LG 임직원, 스타트업,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서로 소통하며 융복합적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문화 행사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컬처위크는 매년 약 2만 명의 구성원들이 참가한다. 이날 공개된 메타버스 전시장은 뉴이스트아트와 LG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가 함께 진행 한 슈퍼스타트 PoC <아트 비욘드 컨벤션: ART BEYOND CONVENTION>을 통해 구축되었다. 슈퍼스타트 PoC는 LG가 스타트업의 혁신 가설을 함께 검증하는 프로젝트로, 금번 PoC는 온/오프라인을 융합하여 고객의 경험을 확장하는 메타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검증하고 아트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PoC를 통해 뉴이스트아트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예술을 전시하고, 접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영감의 창구로써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디지털 문구 콘텐츠 플랫폼 ‘위버딩’을 운영하고 있는 누트컴퍼니가 ‘2023 디지털 문구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위버딩은 태블릿 PC 이용자들을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지털 문방구 서비스로, 노트 필기나 다이어리 작성, 드로잉 등을 위한 서식부터 스티커 이미지, 브러 파일 등 다양한 디지털 문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위버딩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는 약 2,500명이며, 총 1만 6000여 개의 콘텐츠를 판매하고 있다. 2020년 서비스 첫 출시부터 누적 판매된 콘텐츠 수량은 약 20만 건이다. 누트컴퍼니는 태블릿 PC를 기록 및 학습 도구로 이용하는 MZ세대가 빠르게 늘면서 디지털 문구 콘텐츠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버딩은 2020년 5월 이후 회원 수가 매 분기 평균 6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누트컴퍼니는 2022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접수된 약 8만 6,000개의 주문 건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트렌드 리포트를 구성했다. 위버딩 이용자 데이터에 따르면, 구매 고객은 여성 86.8%, 남성 13.2%로 여성의 비율이 훨씬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55%로 가장 높았으며, 30대(29%)와 10대(8%), 4
부산벤처기업협회는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사업의 하나로 ‘2023 ICT BuVa(부산 바꾸기) Challenge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부산벤처기업협회가 참여 기관으로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다방면으로 분석 체감 높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 발굴을 목표로 ‘부산광역시 현안 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경진대회에는 총 10개 팀 30명이 신청해 7월 3일부터 28일까지 약 20일 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7월 27일에는 팀별 프로젝트 발표, 다음 날인 28일에는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이 부산 농심호텔에서 진행됐다. 팀별로 부산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몇몇 팀은 시제품을 만들어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IoT 기술을 접목 및 시연하면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기존 10개 팀에서 1개 팀이 중도 탈락해 총 9개 팀이 발표를 진행했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28일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등 팀에는 대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고, 2등 팀에는 최우수상과 상금 500만
오피스미디어 기업 스페이스애드가 73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알토스벤처스를 비롯한 아크임팩트 등 기존 투자사가 모두 참여했으며, 신규투자사인 한화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스페이스애드는 이번 라운드 투자 유치를 통해 약 800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17년 12월에 설립된 스페이스애드는 소비자가 머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에 디지털 사이니지와 자체 제작 콘텐츠를 선보이며 공간과 브랜드, 공간 이용객을 잇는 오피스 미디어 기업이다. 현재 서울 중심업무지구(CBD), 강남권역(GBD), 여의도권역(YBD), 분당판교권역(BBD) 등 핵심 비즈니스 권역에 자리한 9,000평 이상 규모의 이른바 프라임오피스 빌딩들을 중심으로 오피스 미디어 커버리지를 넓히고 있다. 스페이스애드의 주요 고객사는 파르나스타워, 트레이드타워, 아크플레이스, 파크원, 하나증권빌딩, 서울스퀘어, 종로타워, 콘코디언, 케이트윈타워 등을 포함해 지역별 주요 대형 오피스 건물들이다. 스페이스애드가 고객사에 제공하는 서비스인 프라임오피스 미디어는 빌딩 인테리어를 개선함과 동시에 유익한 콘텐츠로 입주사 생활 수준을 높이고, 근무 환경을 풍
사진 왼쪽부터 오픈플랜 이광현 대표, 파킹클라우드 염창열 부사장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오픈플랜이 국내 1위 주차플랫폼 기업 파킹클라우드과 전기차 충전사업 관련 보험 프로그램 상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픈플랜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파킹클라우드는 현재 약 6천여 개 주차장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지난 1월 전기차 충전사업에 진출하여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명 AK백화점 등 전국 주요 아이파킹 주차장에 충전기를 보급하고 있다. 오픈플랜 이광현 대표는 “양사는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사업 관련하여 보험 프로그램 신규 상품 공동개발 단계부터, 도입, 운영까지 일체의 업무를 협력키로 합의하였다. 보험 프로그램의 도입은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사업자의 재산과 신체를 보호하고, 사업 운영에 발생하는 위험을 보상함으로써 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사업 관련한 의무보험 법제화 모니터링도 지원키로 했다” 고 전했다. 현재 국내에 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보급 증가 추세에 따라 관련 사고가 매년 증가세다. 공통으로 적용되는 안전기준 및 충전시설이 가입할 수 있는 의무보험은 전무한 상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이 '2023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 TECH FAIR with HIMSS 2023)'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병원협회 주최 아래 오는 9월 14~16일 사흘간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COEX) 3층 C·D홀에서 개최된다. 병·의원, 유통사 등 의료산업 종사자들이 대거 참가하는 비즈니스 기회의 장으로 K-의료 산업 경쟁력 제고 및 의료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클로봇은 B2B 로봇 서비스 기업으로 지난 6년 간 약 8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며 성장하고 있다. 일례로 KT, 현대자동차, 한국문화정보원 등 고객사에 다양한 실내 자율주행 로봇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클로봇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각각 클라우드 기반 멀티 로봇 관리 시스템 ‘크롬스(CROMS)’와 범용 자율주행 솔루션 ‘카멜레온’을 공식 출시하며 여러 물류, 로봇기업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클로봇은 코엑스 D홀 의료로봇 구역 H19에 부스를 마련하여 의료분야 서비스로봇 공급을 위한 파트너사 확보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진료실 안내로봇, 층간 배송로봇,
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CDPP, Cloud Data Protection Platform) ‘쿼리파이(QueryPie)' 개발사 (주)체커가 오는 9월 19일 - 20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보안행사인 ISEC 2023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ISEC 2023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핵심 요소인 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보안 위협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로 약 20여 개국 20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체커는 지난 6월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오르카 시큐리티(Orca Security)’와 함께 공동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CDPP, Cloud Data Protection Platform)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쿼리파이'의 데이터 접근제어 서비스(DAC, Data Access Controller)와 시스템 접근제어 서비스(SAC, System Access Controller)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 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의 오르카 시큐리
개방형 IP 인프라 스타트업 스토리 프로토콜이 총 5,400만 달러(한화 약 71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글로벌 벤처캐피탈 앤드리슨 호로위츠(이하 ‘a16z’)가 주도했으며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국내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 △글로벌 미디어 기업 엔데버(Endeavor) 그룹 △삼성넥스트 △TPG캐피털 회장 데이비 본더만(David Bonderman) △베르그루엔 홀딩스 회장 니콜라스 베르그루엔(Nicolas Berggruen) △실리콘밸리의 유명 엔젤투자자 찰리 송허스트(Charlie Songhurst) △대퍼랩스 CEO 로함 가레고즐루(Roham Gharegozlou) 등이다. 실리콘밸리 최고의 벤처투자회사로 꼽히는 a16z는 넷스케이프 브라우저를 창업한 마크 안드레센과 당시 임원으로 일했던 벤 호로위츠가 설립하였고, 총 운용자산은 실리콘밸리 최대인 350억 달러 (약 46조 원)에 달한다. 안드레센 호로위츠는 에어비앤비, 코인베이스, 기트허브, 슬랙, OpenAI, 트위터, 로블록스 등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대규모 자금을 댄 VC로 유명하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새로운 방식의 IP 인프라를 개발하
사진 : ‘컴업 2023 프리뷰&워크숍 in 부산’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8월 31일~9월 1일 양일간 부산 영도에 위치한 시타딘커넥트호텔 하리 부산에서 ‘컴업 2023 프리뷰&워크숍 인 부산(COMEUP 2023 Preview&Workshop in BUSA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1월 8~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컴업 2023 본행사에 앞서 ‘컴업 미리 보기’ 콘셉트로 열렸다. 컴업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콘퍼런스 세션 ‘퓨처토크(Future Talk)’를 엿볼 수 있는 패널토크를 비롯해 모의 IR 피칭, 네트워킹 이벤트, 지역 창업 생태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본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행사에는 컴업스타즈 2023 중 참가 희망기업 27개 사, 부산 및 동남권 소재 스타트업 15개 사를 비롯해 컴업 2023 자문위원, 컴업하우스 소속 투자자, 부산시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서로 교류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토크 세션은 선후배 창업가와 투자자들이 전하는 창업 생태계의 현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채워
인공지능 기반 3차원 머신비전 카메라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테크 스타트업 클레가 총 35억 원 규모의 프리 A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시드 투자자인 퓨처플레이와 신한캐피탈은 물론, KB인베스트먼트, IBK기업은행, 유니온투자파트너스가 새로운 투자자로 참여했다. 클레는 인공지능 기반 3차원 머신비전 테크 스타트업으로, 정밀한 조작과 검사가 필요한 제조 공정을 3차원 머신비전으로 자동화하는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클레는 2020년에 3차원 거리 추정 글로벌 벤치마크에서 1위를 한 전력을 기반으로, 2021년 11월 한양대학교 로봇지능 및 제어 연구실의 석박사 동기 3명이 공동 창립하며 유수의 로봇, 컴퓨터 비전 관련 논문을 국제학술지와 국제학술대회에 발표했다. 주력 제품은 고성능 3차원 카메라와 이를 응용한 3차원 머신비전 솔루션으로 2022년 약 6억 원의 매출 달성에 성공했다. 또한 2023년 5월 현대차 미국 신축 공장 및 8월 기아 멕시코 공장에 3차원 머신비전 솔루션 공급계약을 수주하여 올해 약 14억 원의 매출을 이미 확보하였으며 연말까지 최소 17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클레의 제품들은 독자적으로 보유한 3차원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이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가전 박람회인 ‘IFA 2023 (베를린 국제가전 박람회)’에 참가해 유럽 시장에서 처음으로 자사의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독일 IFA는 미국의 CES(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스페인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와 함께 세계 3대 IT·전자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엔 150여 개국에서 2,0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며, 바이어 약 18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플로틱은 혁신기술 및 스타트업 전시관인 ‘NEXT관’ 내에 위치한 한국로봇관에 공동 부스로 참가해 회사의 물류로봇 솔루션을 소개하고 현지 바이어와의 1대 1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해당 공동관에는 플로틱을 비롯해 8개의 국내 유망 로봇 스타트업들이 함께 자리해, 물류 뿐 아니라 교육, 식음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는 로봇 기술을 소개하며 국내 로봇 기술력을 유럽 현지에 전파할 예정이다. 플로틱 이찬 대표는 “유럽은 북미에 이어 물류로봇 산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 중 하나”라며 “이전부터 로봇을 활용한 물류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뚜렷한 시
트립비토즈는 해외 결제가 가능한 글로벌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립비토즈는 전 세계 87만 개의 숙소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토종 OTA(Online Travel Agency)로, 이번 글로벌 사이트 오픈을 통해 해외 고객에게도 트립비토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 실제 사이트 오픈 이후 한 달 만에 약 3만 달러 수준의 해외 거래액이 발생했는데 이는 자유 여행객 대상 국내 OTA 중 최초 사례다. 지금까지 해외 고객이 한국 여행을 할 때 이용하는 플랫폼은 외국계 OTA가 주를 이뤘기 때문이다. 트립비토즈는 이번 글로벌 사이트 오픈을 계기로 국내 인바운드 여행 활성화의 선두에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립비토즈는 커뮤니티와 커머스 기능을 융합한 플랫폼으로 Web3 여행 생태계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텍스트보다 비디오, 특히 1분 내외의 숏폼 영상에 익숙한 세대가 늘어나고 있는 것에 주목해 사용자가 직접 올리는 숏폼 영상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했다. 2022년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챌린지, 랭킹 등 사용자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으며, ‘게임 요소-사용자 참여-참여에 따른 재미와 보상(트립캐시) 지급’의 선순환
29일 포브스 아시아에 따르면, 국내 기업으로는 런드리고(의식주컴퍼니), 마이리얼트립, 메이크스타, 플레이리스트를 비롯해 니어스랩, 라이너, 씨드로닉스, 에이엔폴리, 플로틱이 이번 100대 유망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주요 유망 기업으로 선정된 의식주컴퍼니의 서비스 런드리고는 세탁이라는 전통 산업에 AI기반 세탁물 분류 등 신기술 도입과 커머스로 확장하는 등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마이리얼트립 역시 고객이 숙박, 액티비티, 투어 등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여행슈퍼앱’으로 소개됐다. K-Pop과 K-텐츠 시장의 글로벌 흥행을 증명하듯 메이크스타와 플레이리스트는 이번 100대 선정 기업 중 유일한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로 등장했다. 국가별 선정 기업 수로는 싱가포르가 20개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홍콩 15개,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11개를 차지했다. 한국은 9개로 조사대상 총 13개국 중 5위를 차지해 작년 대비 한 계단 하락했다. 또한, 이번 포브스 아시아 발표에서는 아시아 시장을 견인하는 주요 투자사의 리스트가 함께 공개됐다. 고비 파트너스(Gobi Partners), 폭스몬트 캐피탈 파트너스(Foxmont Capita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진 : 컴업 2025 자문위원회 킥오프 미팅 단체 사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함께 ‘컴업 2025’를 오는 12월 10~12일 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스포는 12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컴업 2025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문위원회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컴업의 주요 성과를 되짚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컴업의 전반적인 운영 계획과 프로그램 구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컴업 2025는 그간 축적해 온 국제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전 세계 창업 생태계와의 협력 체계를 확장하고 실질적인 글로벌 투자 및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전략 하에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보다 다양한 스타트업의 참여와 글로벌 영향력 강화를 목표로, 코리아스타트업포럼·벤처기업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 생태계 주요 기관이 공동 주관에 나선 점이 특징이다. 이번 컴업은 “글로벌 플랫폼(Global Nexus)”를 지향하며, 단순한 전시·피칭 중심을 넘어 전 세계 창업 생태계의 다양한 주체들이 연결되는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예고한다. 이에 따라 국가 및 지역별 타깃 설정을 통한 글로벌 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일, ‘2025년 G-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투자 역량 강화 교육’의 첫 회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투자 흐름과 의사결정 기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창업자가 투자자와의 협상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1회 차 교육에서는 세마인베스트먼트 안욱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벤처캐피탈(VC)의 투자 관점에서 스타트업이 갖춰야 할 전략과 핵심 평가 요소에 대해 실전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 기업들은 실제 투자 유치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질문과 관점에 대해 직접 고민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자들이 VC의 시선에서 자사의 경쟁력을 점검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러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후속 교육으로 ▲2회 차(6월 26일) 재무·회계 관리 방안(파인드어스 이재용 회계사) ▲3회 차(7월 1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