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인천저작권센터)는 카카오톡‘저작권 상담소’ 채널을 개설하여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의 저작권 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저작권 문제로 고민하는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쉽고 빠르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고안되었다. 인천저작권센터는 저작권 상담소를 통해 기술 이전 및 지식재산권 등록 등 저작권 분야와 관련된 전반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자는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저작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카카오톡에서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 채널을 추가하여 대화창에 질문을 남기면 1:1 상담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오픈채팅을 통하여 저작권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검색창에 ‘인천저작권센터’ 혹은 ‘저작권무료상담’으로 검색한 후 채팅방에 입장하면 익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두 상담소 모두 인천저작권센터 전담인력이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또한, 신청자의 상담 내용에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저작권 산업 현장 컨설팅’사업과 연계하여 변호사나 변리사 등을 매칭해 심화 상담도 제공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한섭 센터
한국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 기업인 슈파스(SPASS)가 AI 기반 패혈증 진단 솔루션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510(k)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는 국내 기업으로 루닛(328130)에 이어 두 번째 미 FDA 승인 사례이며, 이미지 판독이 아닌 시그널링 의료기기로는 국내 최초다. 슈파스의 인공지능 기반 혈증 진단 소프트웨어 'SpassageQ' 제품의 승인 성공 사례는 국내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분야가 영상 이미지 판독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생체신호의 분석까지 확장 가능함을 보여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게 된 혁신적인 순간으로 평가받는다. 미 FDA와 캐나다 Health Canada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인 SaMD(Software As a Medical Device:소프트웨어 의료기기)에 대한 심사 기준에 따르면, SaMD 제품은 기기의 성능 데이터, 품질 시스템 정보, 안정성 및 효과성 평가 결과 등이 높은 기준을 만족해야 판매가 허가된다. 패혈증, 과민증, 저혈량성 쇼크 등을 사전에 탐지하는 SaMD를 개발한 슈파스는 이 기준을 충족하며 승인을 받아 엄격한 품질 관리와 혁신적인 연구 개발 능력을 인정받았다. 슈파스의 김용환 대표는 "FD
트립비토즈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된 비토즈월드 랭킹 시즌 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트립비토즈는 시즌 2 종료에 맞춰 랭커에게 보상을 지급함과 동시에 시즌 2 주요 데이터를 결산해 발표했다. 트립비토즈의 ‘랭킹’은 사용자들이 직접 찍은 여행 영상으로 소통하고, 앱 내 지역과 숙소를 정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들은 영상을 올리면서 서로 경쟁하고, 순위가 오르면 더 많은 트립캐시를 획득할 수 있다. 랭킹 서비스는 3개월 시즌제로 운영되며, 이번 시즌 2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시즌 1 대비 주요 지표가 모두 상승하면서 사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즌 2 기간 동안 사용자들이 올린 영상을 모두 합산한 시간은 약 188시간으로 무려 7일 20시간에 달한다. 이는 시즌 1 대비 약 160%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인 영상 수를 살펴보면 시즌 2 참여 영상 수는 총 11,281개로 시즌 1의 8,337개 대비 약 135%나 증가했다. 특히, 영상을 올리고 싶지만 어떤 영상을 올려야 할지 고민이 되는 사용자들을 위해 주제별로 영상을 큐레이션해 제안하는 ‘챌린지’의 참여 영상 수는 3,988개에서 6,353개로 지난 시즌 대비
에이블랩스가 세계 최대 바이오 자동화 전시회인 SLAS 2023(Society for Lab Automation and Screening)에 참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SLAS 2023 전시회에는 전 세계 35개국 7,000여 명이 넘는 연구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이블랩스는 본 전시회에서 액체 핸들링 로봇 2종을 공개하여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에이블랩스의 대표적 제품인 NOTABLE은 이미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들에게 납품되어 신뢰성을 쌓았으며, SUITABLE은 글로벌 기업들의 제품과 견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을 갖추었다. 이러한 제품 라인업으로 에이블랩스는 전시회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에이블랩스는 이번 SLAS 2023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기회를 발굴했다. 특히, 글로벌 바이오 자동화 시장에서는 다양한 기기의 “통합(Integration)”이 핵심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유연성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이블랩스의 제품군이 통합에 대한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 시장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음을 인지한 글로벌
퓨처플레이가 인적자원(HR) 테크 기업 원티드랩과 태니지먼트(Tanagement) 진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퓨처플레이는 개인의 강점 진단을 통해 기업의 팀 빌딩, 커리어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진단도구 ‘태니지먼트’를 운영 중이다. 태니지먼트는 적성·재능(Talent)을 관리·경영(Management)한다는 뜻의 합성어로, 개인의 재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회사가 효과적으로 직무 배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누적 진단 데이터 수는 약 24만 명에 이른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티드랩의 디지털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프리온보딩 인턴십’에 참여 중인 교육생에게 태니지먼트를 제공하고, 교육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퓨처플레이의 피투자사가 채용을 진행하는 경우, 100만 원 상당의 원티드 바우처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퓨처플레이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들의 채용 경험 혁신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는 “채용과정의 패러다임을 새로 만들고 있는 원티드랩과의 협업을 통해 인재의 강점분석, 리더십 향상, 커리어 발전의 혁신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programmers)’를 운영하는 그렙이 미국 실리콘밸리 개발자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프로그래머스 실리콘밸리 부트캠프’를 개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프로그래머스 실리콘밸리 부트캠프는 국내 역량 있는 예비 개발자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자 기획된 실리콘밸리 맞춤 개발자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총 30명을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3월 15일(수)까지다. 참가자는 컴퓨터 사이언스에 대한 지식과 실무 역량 및 기본적인 영어 소통이 가능한 대학(4년제/2년제) 재학생 및 2022년 8월 이후 졸업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는 신청 후 상담과 영어 능력 테스트를 통해 결정된다. 부트캠프는 3월 22일부터 서울과 실리콘밸리에서 운영되는 트레이닝 과정 6개월과 이후 인턴 근무 기간 3개월로 진행된다. 처음 3개월은 서울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필수 트레이닝 및 비자 준비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후 3개월의 실리콘밸리 트레이닝 기간에는 프로젝트 수행 트레이닝 외에 지속적인 현지 기업과의 인터뷰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이 기간 중 인터뷰 합격자에 한해 이후 3개월간의 인턴십 근무가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래머스
두들린은 자사의 기업용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을 정식 출시한 지 1년 반 만에 고객사 수가 2000개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12월 기준 그리팅의 누적 고객사수는 2700개 이상이다. 2021년 7월 공식 출시된 ‘그리팅’은 6개월의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고객사 600여 곳을 확보하며 자체 채용 솔루션을 갖추지 못해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기업들과 인사담당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후 같은 해 9월 서비스 유료화에 성공하면서 고객사수가 매달 15% 이상 성장했다. 그 결과 정식 출시 후 1년 만에 누적 고객사수가 2000개를 넘어섰고, 유료 고객사 또한 서비스 유료화 이후 1년 만에 5배가량 증가했다. 올해 12월 기준 그리팅을 사용하는 고객사는 약 2700곳으로 KT, 넥슨, SSG, 삼양식품과 같은 대기업부터 쏘카, 무신사, 직방 등 대형 스타트업까지 다양하다. 이들 기업이 생성한 누적 공고수는 1만 8472개, 그리팅을 통해 공고에 지원한 누적 지원자 수는 약 47만 명으로 그리팅 내에서 활발한 인재 평가 및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팅은 모집 공고부터 합격 통보에 이르는 전체 채용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채용관리 솔루션(ATS,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가 2022년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우드 산업발전 유공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국내 클라우드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 또는 활용하는 기업을 발굴해서 수여하는 상이다. 엘리스는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 클라우드 기업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엘리스는 디지털 교육에 필수적인 실습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로그인만 하면 프로그래밍 실습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환경은 서버 다운이 발생한 적 없을 정도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동시 접속자 1만 명의 대규모 교육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사용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면 처리 능력이 자동으로 향상된다. 엘리스는 AI를 바탕으로 학습 데이터 분석해서 교육 이탈률을 정교하게 예측한다. 교육 과목도 콘텐츠 라이브러리에서 지속해서 업데이트되며, 자동 채점, 1:1 튜터링 등 기능을 통해 학습자, 교육자, 운영자 모두의 편의성과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엘리스는 SK, LG, 현대차, CJ 등 기업과 대학,
자동차 구독 서비스 기업 더트라이브가 누적 매출액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더트라이브가 운영하는 ‘트라이브’는 최소 6개월 단위로 계약하는 자동차 구독 서비스다. 초기 비용 없이 월 구독료만으로 세차, 정비 등 차량 관리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2016년 신차 견적 플랫폼 서비스로 시작했던 더트라이브는 지난 2019년 말 현재의 사업모델로 피봇(Pivot, 사업 전환)했다. 피봇 이후, 2020년 5억 3,000만 원, 2021년 14억 원, 2022년(10월 말 기준) 92억 6,000만 원으로 매년 폭발적인 연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예상 연 매출액은 120억 원으로, 피봇 한 지 3년 만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과 비교해도 8.6 배 이상 크게 상승한 수치다. 감가 상각비 등을 포함해 높은 자동차 유지비를 지불하지 않고도 원하는 차를 편하게 쓸 수 있는 구독 모델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고,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빠르게 운영 차량을 대폭 늘린 것이 이번 성과의 주요 요인이라고 회사 측은 꼽았다. 더트라이브는 올 초까지 해시드 등 국내 유명 투자사들로부터 총 127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유치했고, 최근에는 차량 데이터
멘탈 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가 12월 8일 '외상의 회복과 성장 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당 주제에 관심을 가지는 일반인을 포함, 관련한 인식과 이해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이태원 참사 이후 임상적 증상으로 발현될 우려가 높은 아급성기(재난 후 1~3개월)를 염두하여 마련되었다. 연말을 앞두고 사회적 회복과 안정에 대한 관심과 관계자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원하고 있다. 특히 현재 기업과 관공서 등 조직에서 멘탈 케어에 대한 프로그램을 도입한 기업 경영자와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인 임직원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길 바라는 취지로 구성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지난 이태원 참사 때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긴급으로 자원하여 지원에 나섰던 심리상담 전문가를 비롯해 상실과 애도에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들이 자원하여 함께 한다. 세션 중에는 '사회적 트라우마의 영향 및 접근법', '상실을 맞이하고 보내주는 일', '안정화 기법 교육 및 실습' 등 회복을 위한 과정과 안정화 기법에 대한 소개도 포함되어 있다. 웨비나 참여를 위한 신청방법은 마인드카페 앱에서 무료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가 신용보증기금의 ‘제8기 혁신아이콘’에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혁신아이콘은 신기술 혹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엘리스는 높은 경쟁률과 서류심사, 현장실사, 전문 심사위원단까지 3차에 걸친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선발됐다. 심사 과정에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 커리큘럼 및 데이터 활용 프로젝트 등을 실시하면서 기업의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엘리스는 명실상부한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해당 사업 지원을 통해 GPU 및 MLOPS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며 제조, 유통, 반도체, 배터리, 금융 등 전 산업의 DX 가속화를 도울 예정이다. 엘리스는 로그인만으로 코딩 학습이 가능하고, 라이브 화상 강의실, 자동 채점, 1:1 튜터링 등으로 학습효과를 높였다. 특히 현업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활용 프로젝트 실습도 진행한다. 지금까지 SK, LG, 현대차, CJ 등 재계 20위권 기업 18개를 비롯해 대학, 정부 및 공공기관까지 1,000여 개 기
credit : 엔씽 애그 테크 기업 엔씽이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 공모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중소기업 경영혁신 공모전은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과 고객가치를 실현하고 일자리 창출 등 국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 및 포상하여 경영혁신 문화를 확산하고자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엔씽은 수직농장을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로 식량위기 대처 기술을 확보하여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스마트팜 기술보급으로 농업기술의 고도화를 통한 ESG 경영 혁신에 대한 사례로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엔씽은, 저탄소 물류 거리 확보와 생산에서 재배, 출하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도심형 수직농장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 이천 농장의 가동을 시작으로 작물 재배, 유통과 공급망을 포괄하는 ESG 경영에 한층 더 다가선 지속 가능한 먹거리 밸류체인 혁신의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며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ESG 경영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도 고유의 ESG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실천 사례와
음악 데이터 기업 아티스츠카드는 자체 서비스인 ‘아티스츠카드’가 '2022 지디웹 디자인 어워드(GDWEB Design Awards)'에서 웹/쇼핑 부문 위너프라이즈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아티스츠카드는 KPOP 버티컬 커머스로, 공식 굿즈 데이터를 기반으로 팬들이 원하는 아티스트의 앨범 및 굿즈를 구입할 수 있으며, 포토카드의 수집도를 확인할 수 있는 컬렉션(드볼) 기능, 내가 관심 있는 굿즈의 사진이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 셀러 페이지를 통한 중고 굿즈 판매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확장을 시행한 ‘아티스츠카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등 9개국 언어를 바탕으로 총 20개국 해외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며, 나아가 20회 이상의 온라인 콘서트를 직접 주최, 중계한 경험을 통해 해외 KPOP 팬덤을 위한 온라인 팬 사인회 및 팬 미팅을 주최할 예정이다. 지디웹 디자인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제작된 웹/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 심미성, 사용성 등 디자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 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업계 전문가, 평가단, 아트 디렉터급 디자이너의 평가를 합산해 위너 프라이즈가 결정된다. 정연승 대표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ESG상생 협력을 위해 산업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신한은행,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무역협회 6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10월 28일 코엑스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개최된 '2022년도 제4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 행사 중에 진행됐다.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중견기업의 디지털 기반 ESG 경영 및 신사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6개의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2022년도 제4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 행사에서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 속에서 에너지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한 중견기업의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탄소중립, ESG(환경·사회공헌·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초기투자기관은 "다양한 중견기업, 투자기관, 유관기관, 대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ESG경영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2(COMEUP 2022)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 이하 코스포)이 29~30일 양일간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컴업스타즈(COMEUP Stars)의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컴업스타즈 부산 워크숍은 11월 9~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컴업 2022 본 행사에 앞서 모의 IR 피칭을 통한 사전 액셀러레이팅, 스타트업 생태계 네트워크 활성화, 지역 교류를 통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 등을 목표로 진행된다. 컴업스타즈 70개사 중 신청 기업 45개사를 비롯해 부산 및 동남권 소재 스타트업 20개사, 컴업 2022의 자문위원회, 파트너사, 투자사, 부산시와 코스포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다. 첫째 날인 29일은 컴업스타즈와 부산 소재 스타트업의 모의 IR 피칭대회, 제시어에 따른 즉석 조별피칭 ‘우리 창업했어요’, 스타트업간 현재 고민을 나누고 교류하는 ‘스타트업 살풀이 토크’, 밋업 세션 등이 진행된다. 특히 모의 IR 피칭은 11월 본 행사 ‘스타트업 밸리’ 무대에서 IR 피칭을 펼칠 컴업스타즈를 위해 전문 투자자가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는 순서로 스타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Watchmile)'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이 미국에서 '주차 인식 방법 및 시스템' 기술 특허(US 12,394,215 B2)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카메라 영상과 인공지능(AI)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해 주차 여부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센서 설치가 필요 없어 비용과 유지보수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허 기술은 시간 순서대로 촬영된 다수의 이미지를 비교·분석해 차량의 이동과 주차 상태를 자동으로 판단하고, 딥러닝을 통해 차량과 주차면을 정확하게 매칭한다. 이를 통해 조명이나 각도 변화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높은 인식 정확도를 유지하며 기존 기술 대비 우위를 입증했다. 베스텔라랩은 이번 미국 특허 등록으로 **'워치마일'**과 자율주행 V2I 솔루션 '제로크루징(ZeroCruising)' 등 주요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공항, 대형 복합시설, 스마트시티 등에서 주차 관리 효율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측위 기술과 LLM 기반 AI 모델을 적용해 CCTV 영상만으로도 주차면 현황을 정밀 분석하고 최적의 주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이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잔디홈(JANDI Home)'을 출시했다. 잔디홈은 사용자의 업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개인화된 지능형 대시보드로, 읽지 않은 메시지 요약부터 일정 및 해야 할 일 확인까지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잔디홈 출시로 사용자는 생성형 AI 기능을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공지 초안 작성, 번역, 용어 조사 등 AI와 상호작용한 결과를 채팅창에 바로 공유하며 업무 효율과 소통 속도를 높인다. 서준호 잔디 CTO는 "잔디홈은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진입점"이라며, "앞으로도 AI 신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인텔리전스 허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출시된 잔디 AI 스프링클러는 이미 63%의 유료 전환율을 달성하며 시장성을 입증했다. 이에 토스랩은 모든 사용자에게 생성형 AI 기능을 일주일간 무제한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기간 이후 최상위 플랜을 선택하면, 기업의 고유 지식 체계를 기반으로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RAG 기반 지식베이스 등 맞춤형 AI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성공적인 PoC
요쿠스가 글로벌 교육 기업 ‘니사이 러닝(NISAI LEARNIG)’과 화상 미팅 솔루션 ‘비콜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니사이 러닝은 영국의 대표적인 국제 교육 인증 및 시험 기관인 케임브리지, 피어슨 에덱셀 등으로부터 인정받은 커리큘럼을 온라인 및 블렌디드 방식으로 전 세계 30개 이상 국가에 제공하는 글로벌 교육 기업이다. 요쿠스는 이번 계약으로 니사이 러닝의 온라인 화상 교육 콘텐츠에 비콜로의 핵심 기술인 ▲사용자 간 지연 시간 80ms 수준의 통화 속도 ▲1080P 이상 고해상도 화질 지원 ▲최대 1TB 파일 공유 ▲실시간 채팅 ▲음성을 텍스트로 자동 전환하는 STT(Speech To Text) 등을 제공한다. 또한 ▲화이트보드 ▲문서 공유 ▲투표·실시간 설문 ▲AI를 활용한 학생평가자료 작성 ▲행동패턴 데이터 분석 등 온라인 교육에 필수적인 기능도 무제한으로 서비스한다. 이를 통해 니사이 러닝은 기존 대비 향상된 화질과 안정적인 실시간 스트리밍 환경 구축이 가능해지면서 비대면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몰입도와 참여 경험을 높이고 교육 만족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요쿠스는 니사이 러닝과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 유럽은 물론 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렴사회실천협의회'에 동참하고, 기관 내외부의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13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등 9개 유관기관(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 강원대학교 BI,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강원센터, 춘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춘천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강원디자인진흥원, KNU창업혁신원, 강원광역새일센터(경제진흥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들과 함께 ‘청렴 네트워킹’을 개최하여 투명한 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모임에서 각 기관은 현재 운영 중인 청렴·부패 방지 제도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청렴 문화를 공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조직의 리더들이 먼저 청렴을 실천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임원 대상 '청렴 대면 교육'을 진행해 반부패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센터는 조직의 리더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독려했다.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슬기로운 청렴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AI 팩토리 전문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AI 팩토리 전문기업’ 선정 사업은 AI 기반의 자율제조 전문기업을 발굴, 육성해 AI 자율제조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정부 주도 프로젝트다. 제조 현장에 AI 기술, 로봇, 스마트 장비를 적용해 생산성 향상 및 공정 자율화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제조 특화 AI 솔루션 보유 기업으로 제조 공정의 생산성, 품질, 효율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 플랫폼을 설계 및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AI 솔루션 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품질예측, 이상탐지, 예지보전, 공정최적화 등 제조 현장에 특화한 주요 AI 서비스를 개별 애플리케이션으로 재구성한 ‘MICUBE.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모델링과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Low-code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 플랫폼 ‘SmartAI’ 솔루션도 자체 개발해 공급 중이다. 제조 AI 영역 외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테크타카는 2020년 설립한 이래로 틱톡샵, 큐텐, 쇼피파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전 세계 600여 개 이커머스 멀티채널 연동과 항공·해상 운송,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아르고 이용 고객사에 국경없는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일본은 K뷰티·패션, 간편식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역직구 수요가 큰 국가로, 최근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고객사 문의와 테크타카의 일본 매출 비중이 25%까지 급증함에 따라 원활한 풀필먼트 서비스 지원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테크타카 일본 법인에서는 현지 물류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빠른 배송 처리는 물론 ▲통관 ▲현지 창고 대행 ▲규제 및 이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등 고도화된 물류 서비스를 운영한다. 테크타카는 이번 일본 법인에 이어 유럽, 동남아 등 해외 핵심 지역에 순차적으로 물류 거점을 형성하고, 미국 중부·동부에는 새로운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물류 인프라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일본 법인을 기점으로 현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에서 선배 창업가 4명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을 위해 출자를 확약하는 ‘출자 확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확약식은 강원혁신센터가 결성 준비 중인 신규 투자펀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출자자들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초기 투자 및 지원을 받아 성장한 청년 창업가라는 점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받은 지원을 후배 창업가들에게 다시 돌려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출자에 나섰다. 확약식에는 신성철 ㈜랭킹피쉬 대표, 이병민 이사, 이량근 ㈜엘티솔루션 대표, 전창대 ㈜더픽트 대표, 조용원 ㈜비지트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는 펀드 결성 준비 현황 보고, 출자자 인사, 출자확약서 날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 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출자 확약은 강원에서 민간 주도로 선순환 투자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선배 창업가의 경험과 자본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민간 주도 선순환 구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자자들은 “창업 초기 강원혁신센터의 지원과 투자를 받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후배 창업가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돕고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알프레드’와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알프레드 레포트’ 운영사 혜움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가 최근 출시한 약국 운영 지원 플랫폼 ‘3초 ERP’의 3초 결산 기능을 공동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비케어의 3초 ERP는 유비케어의 약국 청구관리 솔루션 ‘유팜(U pharm)’과 연동해 의약품 주문, 반품, 검수, 결산 등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약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경영 관리를 지원하는 약국 전용 플랫폼이다. 혜움은 이 중 ‘3초 결산’ 기능에 AI기반 재무·세무 솔루션 ‘알프레드 레포트’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약사들은 매출, 지출 내역, 손익 현황, 현금 시재 등 중요한 경영 지표를 대시보드에서 직관적인 리포트 형태로 확인 가능해, 전문 회계 지식이 없어도 매출 흐름과 수익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혜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헬스케어 산업에 적용함으로써 재무·세무 기술의 산업 간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옥형석 혜움 대표는 “재무·세무 특화 기업의 노하우가 집약된 데이터 관리 역량을 통해 약국 운영의 비효율을 줄이고, 약사들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