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서울투자청 및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제4회 클럽하우스 with 서울투자청,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시 영등포구 IFC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스타트업과 글로벌 VC, 초기투자기관 등 스타트업 생태계가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스타트업과 초기투자기관(액셀러레이터, 기술지주, 신기사 등)과 글로벌 VC의 네트워크 구축 및 스타트업 생태계에서의 협업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4회 클럽하우스는 창업기업 대표(안드레이아 대표 김성훈, 준컴퍼니 대표 박근영)의 창업 및 투자유치경험을 나누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회원사의 스타트업 5개사(커넥트제로, 오늘의바다, 피플스헬스, 레니프, 오파크)와 서울투자청 스타트업 5개사(데일리펀딩, ㈜메디노드, 주식회사와츠랩, ㈜프레도, 엘핀)가 발표했다. 이후로는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각 역할에 따른 협업 논의와 클럽 딜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자리로 마련되었다. 블루포인트, 탭엔젤파트너스, 매쉬업엔젤스, 벤처스퀘어, 빅뱅엔젤스를 비롯한 다수의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원사 임직원들과 도전과나눔, 탭엔젤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서울경제진흥원, 에스와이피 등 초기투자기관 관계자들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인천저작권센터)는 카카오톡‘저작권 상담소’ 채널을 개설하여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의 저작권 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저작권 문제로 고민하는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쉽고 빠르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고안되었다. 인천저작권센터는 저작권 상담소를 통해 기술 이전 및 지식재산권 등록 등 저작권 분야와 관련된 전반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자는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저작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카카오톡에서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 채널을 추가하여 대화창에 질문을 남기면 1:1 상담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오픈채팅을 통하여 저작권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검색창에 ‘인천저작권센터’ 혹은 ‘저작권무료상담’으로 검색한 후 채팅방에 입장하면 익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두 상담소 모두 인천저작권센터 전담인력이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또한, 신청자의 상담 내용에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저작권 산업 현장 컨설팅’사업과 연계하여 변호사나 변리사 등을 매칭해 심화 상담도 제공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한섭 센터
한국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 기업인 슈파스(SPASS)가 AI 기반 패혈증 진단 솔루션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510(k)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는 국내 기업으로 루닛(328130)에 이어 두 번째 미 FDA 승인 사례이며, 이미지 판독이 아닌 시그널링 의료기기로는 국내 최초다. 슈파스의 인공지능 기반 혈증 진단 소프트웨어 'SpassageQ' 제품의 승인 성공 사례는 국내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분야가 영상 이미지 판독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생체신호의 분석까지 확장 가능함을 보여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게 된 혁신적인 순간으로 평가받는다. 미 FDA와 캐나다 Health Canada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인 SaMD(Software As a Medical Device:소프트웨어 의료기기)에 대한 심사 기준에 따르면, SaMD 제품은 기기의 성능 데이터, 품질 시스템 정보, 안정성 및 효과성 평가 결과 등이 높은 기준을 만족해야 판매가 허가된다. 패혈증, 과민증, 저혈량성 쇼크 등을 사전에 탐지하는 SaMD를 개발한 슈파스는 이 기준을 충족하며 승인을 받아 엄격한 품질 관리와 혁신적인 연구 개발 능력을 인정받았다. 슈파스의 김용환 대표는 "FD
트립비토즈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된 비토즈월드 랭킹 시즌 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트립비토즈는 시즌 2 종료에 맞춰 랭커에게 보상을 지급함과 동시에 시즌 2 주요 데이터를 결산해 발표했다. 트립비토즈의 ‘랭킹’은 사용자들이 직접 찍은 여행 영상으로 소통하고, 앱 내 지역과 숙소를 정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들은 영상을 올리면서 서로 경쟁하고, 순위가 오르면 더 많은 트립캐시를 획득할 수 있다. 랭킹 서비스는 3개월 시즌제로 운영되며, 이번 시즌 2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시즌 1 대비 주요 지표가 모두 상승하면서 사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즌 2 기간 동안 사용자들이 올린 영상을 모두 합산한 시간은 약 188시간으로 무려 7일 20시간에 달한다. 이는 시즌 1 대비 약 160%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인 영상 수를 살펴보면 시즌 2 참여 영상 수는 총 11,281개로 시즌 1의 8,337개 대비 약 135%나 증가했다. 특히, 영상을 올리고 싶지만 어떤 영상을 올려야 할지 고민이 되는 사용자들을 위해 주제별로 영상을 큐레이션해 제안하는 ‘챌린지’의 참여 영상 수는 3,988개에서 6,353개로 지난 시즌 대비
에이블랩스가 세계 최대 바이오 자동화 전시회인 SLAS 2023(Society for Lab Automation and Screening)에 참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SLAS 2023 전시회에는 전 세계 35개국 7,000여 명이 넘는 연구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이블랩스는 본 전시회에서 액체 핸들링 로봇 2종을 공개하여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에이블랩스의 대표적 제품인 NOTABLE은 이미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들에게 납품되어 신뢰성을 쌓았으며, SUITABLE은 글로벌 기업들의 제품과 견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을 갖추었다. 이러한 제품 라인업으로 에이블랩스는 전시회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에이블랩스는 이번 SLAS 2023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기회를 발굴했다. 특히, 글로벌 바이오 자동화 시장에서는 다양한 기기의 “통합(Integration)”이 핵심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유연성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이블랩스의 제품군이 통합에 대한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 시장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음을 인지한 글로벌
퓨처플레이가 인적자원(HR) 테크 기업 원티드랩과 태니지먼트(Tanagement) 진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퓨처플레이는 개인의 강점 진단을 통해 기업의 팀 빌딩, 커리어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진단도구 ‘태니지먼트’를 운영 중이다. 태니지먼트는 적성·재능(Talent)을 관리·경영(Management)한다는 뜻의 합성어로, 개인의 재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회사가 효과적으로 직무 배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누적 진단 데이터 수는 약 24만 명에 이른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티드랩의 디지털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프리온보딩 인턴십’에 참여 중인 교육생에게 태니지먼트를 제공하고, 교육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퓨처플레이의 피투자사가 채용을 진행하는 경우, 100만 원 상당의 원티드 바우처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퓨처플레이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들의 채용 경험 혁신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는 “채용과정의 패러다임을 새로 만들고 있는 원티드랩과의 협업을 통해 인재의 강점분석, 리더십 향상, 커리어 발전의 혁신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programmers)’를 운영하는 그렙이 미국 실리콘밸리 개발자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프로그래머스 실리콘밸리 부트캠프’를 개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프로그래머스 실리콘밸리 부트캠프는 국내 역량 있는 예비 개발자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자 기획된 실리콘밸리 맞춤 개발자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총 30명을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3월 15일(수)까지다. 참가자는 컴퓨터 사이언스에 대한 지식과 실무 역량 및 기본적인 영어 소통이 가능한 대학(4년제/2년제) 재학생 및 2022년 8월 이후 졸업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는 신청 후 상담과 영어 능력 테스트를 통해 결정된다. 부트캠프는 3월 22일부터 서울과 실리콘밸리에서 운영되는 트레이닝 과정 6개월과 이후 인턴 근무 기간 3개월로 진행된다. 처음 3개월은 서울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필수 트레이닝 및 비자 준비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후 3개월의 실리콘밸리 트레이닝 기간에는 프로젝트 수행 트레이닝 외에 지속적인 현지 기업과의 인터뷰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이 기간 중 인터뷰 합격자에 한해 이후 3개월간의 인턴십 근무가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래머스
두들린은 자사의 기업용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을 정식 출시한 지 1년 반 만에 고객사 수가 2000개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12월 기준 그리팅의 누적 고객사수는 2700개 이상이다. 2021년 7월 공식 출시된 ‘그리팅’은 6개월의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고객사 600여 곳을 확보하며 자체 채용 솔루션을 갖추지 못해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기업들과 인사담당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후 같은 해 9월 서비스 유료화에 성공하면서 고객사수가 매달 15% 이상 성장했다. 그 결과 정식 출시 후 1년 만에 누적 고객사수가 2000개를 넘어섰고, 유료 고객사 또한 서비스 유료화 이후 1년 만에 5배가량 증가했다. 올해 12월 기준 그리팅을 사용하는 고객사는 약 2700곳으로 KT, 넥슨, SSG, 삼양식품과 같은 대기업부터 쏘카, 무신사, 직방 등 대형 스타트업까지 다양하다. 이들 기업이 생성한 누적 공고수는 1만 8472개, 그리팅을 통해 공고에 지원한 누적 지원자 수는 약 47만 명으로 그리팅 내에서 활발한 인재 평가 및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팅은 모집 공고부터 합격 통보에 이르는 전체 채용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채용관리 솔루션(ATS,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가 2022년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우드 산업발전 유공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국내 클라우드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 또는 활용하는 기업을 발굴해서 수여하는 상이다. 엘리스는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 클라우드 기업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엘리스는 디지털 교육에 필수적인 실습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로그인만 하면 프로그래밍 실습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환경은 서버 다운이 발생한 적 없을 정도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동시 접속자 1만 명의 대규모 교육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사용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면 처리 능력이 자동으로 향상된다. 엘리스는 AI를 바탕으로 학습 데이터 분석해서 교육 이탈률을 정교하게 예측한다. 교육 과목도 콘텐츠 라이브러리에서 지속해서 업데이트되며, 자동 채점, 1:1 튜터링 등 기능을 통해 학습자, 교육자, 운영자 모두의 편의성과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엘리스는 SK, LG, 현대차, CJ 등 기업과 대학,
자동차 구독 서비스 기업 더트라이브가 누적 매출액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더트라이브가 운영하는 ‘트라이브’는 최소 6개월 단위로 계약하는 자동차 구독 서비스다. 초기 비용 없이 월 구독료만으로 세차, 정비 등 차량 관리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2016년 신차 견적 플랫폼 서비스로 시작했던 더트라이브는 지난 2019년 말 현재의 사업모델로 피봇(Pivot, 사업 전환)했다. 피봇 이후, 2020년 5억 3,000만 원, 2021년 14억 원, 2022년(10월 말 기준) 92억 6,000만 원으로 매년 폭발적인 연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예상 연 매출액은 120억 원으로, 피봇 한 지 3년 만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과 비교해도 8.6 배 이상 크게 상승한 수치다. 감가 상각비 등을 포함해 높은 자동차 유지비를 지불하지 않고도 원하는 차를 편하게 쓸 수 있는 구독 모델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고,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빠르게 운영 차량을 대폭 늘린 것이 이번 성과의 주요 요인이라고 회사 측은 꼽았다. 더트라이브는 올 초까지 해시드 등 국내 유명 투자사들로부터 총 127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유치했고, 최근에는 차량 데이터
멘탈 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가 12월 8일 '외상의 회복과 성장 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당 주제에 관심을 가지는 일반인을 포함, 관련한 인식과 이해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이태원 참사 이후 임상적 증상으로 발현될 우려가 높은 아급성기(재난 후 1~3개월)를 염두하여 마련되었다. 연말을 앞두고 사회적 회복과 안정에 대한 관심과 관계자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원하고 있다. 특히 현재 기업과 관공서 등 조직에서 멘탈 케어에 대한 프로그램을 도입한 기업 경영자와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인 임직원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길 바라는 취지로 구성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지난 이태원 참사 때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긴급으로 자원하여 지원에 나섰던 심리상담 전문가를 비롯해 상실과 애도에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들이 자원하여 함께 한다. 세션 중에는 '사회적 트라우마의 영향 및 접근법', '상실을 맞이하고 보내주는 일', '안정화 기법 교육 및 실습' 등 회복을 위한 과정과 안정화 기법에 대한 소개도 포함되어 있다. 웨비나 참여를 위한 신청방법은 마인드카페 앱에서 무료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가 신용보증기금의 ‘제8기 혁신아이콘’에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혁신아이콘은 신기술 혹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엘리스는 높은 경쟁률과 서류심사, 현장실사, 전문 심사위원단까지 3차에 걸친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선발됐다. 심사 과정에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 커리큘럼 및 데이터 활용 프로젝트 등을 실시하면서 기업의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엘리스는 명실상부한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해당 사업 지원을 통해 GPU 및 MLOPS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며 제조, 유통, 반도체, 배터리, 금융 등 전 산업의 DX 가속화를 도울 예정이다. 엘리스는 로그인만으로 코딩 학습이 가능하고, 라이브 화상 강의실, 자동 채점, 1:1 튜터링 등으로 학습효과를 높였다. 특히 현업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활용 프로젝트 실습도 진행한다. 지금까지 SK, LG, 현대차, CJ 등 재계 20위권 기업 18개를 비롯해 대학, 정부 및 공공기관까지 1,000여 개 기
credit : 엔씽 애그 테크 기업 엔씽이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 공모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중소기업 경영혁신 공모전은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과 고객가치를 실현하고 일자리 창출 등 국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 및 포상하여 경영혁신 문화를 확산하고자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엔씽은 수직농장을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로 식량위기 대처 기술을 확보하여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스마트팜 기술보급으로 농업기술의 고도화를 통한 ESG 경영 혁신에 대한 사례로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엔씽은, 저탄소 물류 거리 확보와 생산에서 재배, 출하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도심형 수직농장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 이천 농장의 가동을 시작으로 작물 재배, 유통과 공급망을 포괄하는 ESG 경영에 한층 더 다가선 지속 가능한 먹거리 밸류체인 혁신의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며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ESG 경영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도 고유의 ESG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실천 사례와
음악 데이터 기업 아티스츠카드는 자체 서비스인 ‘아티스츠카드’가 '2022 지디웹 디자인 어워드(GDWEB Design Awards)'에서 웹/쇼핑 부문 위너프라이즈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아티스츠카드는 KPOP 버티컬 커머스로, 공식 굿즈 데이터를 기반으로 팬들이 원하는 아티스트의 앨범 및 굿즈를 구입할 수 있으며, 포토카드의 수집도를 확인할 수 있는 컬렉션(드볼) 기능, 내가 관심 있는 굿즈의 사진이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 셀러 페이지를 통한 중고 굿즈 판매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확장을 시행한 ‘아티스츠카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등 9개국 언어를 바탕으로 총 20개국 해외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며, 나아가 20회 이상의 온라인 콘서트를 직접 주최, 중계한 경험을 통해 해외 KPOP 팬덤을 위한 온라인 팬 사인회 및 팬 미팅을 주최할 예정이다. 지디웹 디자인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제작된 웹/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 심미성, 사용성 등 디자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 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업계 전문가, 평가단, 아트 디렉터급 디자이너의 평가를 합산해 위너 프라이즈가 결정된다. 정연승 대표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ESG상생 협력을 위해 산업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신한은행,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무역협회 6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10월 28일 코엑스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개최된 '2022년도 제4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 행사 중에 진행됐다.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중견기업의 디지털 기반 ESG 경영 및 신사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6개의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2022년도 제4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 행사에서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 속에서 에너지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한 중견기업의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탄소중립, ESG(환경·사회공헌·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초기투자기관은 "다양한 중견기업, 투자기관, 유관기관, 대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ESG경영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레티널의 노지원 사업개발리드(왼쪽 첫번째)가 스마트글라스 솔루션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AR 광학기술 기업 레티널(LetinAR)이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기업 아우모비오(AUMOVIO)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5 AUMOVIO InnoXperience’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레티널은 AR HUD(Head-Up Display)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모빌리티 공급망 편입 가능성을 모색했다. 레티널은 자체 개발한 PinTILT™ 광학기술을 적용, 초소형·저비용 AR HUD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우모비오 연구개발진 등 글로벌 전문가들과 사용자 경험(UX) 개선과 비즈니스 모델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아우모비오가 ‘Software-Defined Mobility’를 주제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레티널의 참가는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GDIN 김종갑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해외 유수 기업과의 테크 매칭 기회를 확대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강원BRIDGE DEMODAY [G-스타트업X푸드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참여기업 12개 사가 참가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알리고 투자 유치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및 투자사 10여 곳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투자상담회와 참가자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데모데이는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자리”라며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
AI 거브테크 스타트업 웰로가 자사의 공공사업 SaaS 솔루션 '웰로비즈(WelloBiz)'에 대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22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CSAP는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필수적인 국가 보안 표준 검증 절차로, '표준등급'은 공공기관 내부 행정 업무 및 주요 데이터를 다루는 시스템에 적용되는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이다. 웰로비즈는 총 14개 분야 79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기술 신뢰성과 보안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웰로비즈는 공공조달 SaaS 시장 진입 자격을 확보했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보안 심사 없이 웰로비즈를 도입할 수 있어 행정력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웰로비즈는 정부지원사업 및 조달사업 관리를 지원하는 AI 기반 SaaS로, 현재 7,000여 고객사에서 63만 건의 사업이 연동 운영 중이며, 공공사업 탐색 시간을 최대 18배 단축시키는 등 업무 효율화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웰로는 이번 CSAP 표준등급을 발판 삼아 AI 솔루션 '웰로비즈 공공기관용' 배포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재정, 국방 등 고도 보안 영역의 특화 SaaS 개발 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개최한 ‘창업 BuS X 강원 스타트업 IR 피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춘천시 스테이션-C 창업 엑스포’를 기념하여 강원대학교 KNU 창업혁신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IR 피칭 △투자사와 IR 피칭 기업의 1:1 매칭 투자상담회로 구성됐다. 1부인 스타트업 IR 피칭은 강원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BuS 프로그램 신청 유망 스타트업(△신렉스 △커넥츠 △에이엠알랩스 △베지라이프 △비비바바 △로컬리)과 강원대의 유망 스타트업(△네오에이블 △비티에너지 △헬스클라우드 △이에프엠)이 함께 국내 유수의 투자사들에 사업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보여줬다. 2부의 투자상담회는 IR 피칭 심사에 참여한 10개의 투자사들이(가나다순 △강쎈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로이투자파트너스 △로간벤처스 △리벤처스 △스타벤처스 △크립톤 △트리거투자파트너스 △트윈플러스파트너스 △하임벤처투자) IR 피칭 기업을 1:1로 전담하여 기업 맞춤형 투자 상담을 제공했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11월 6일 강남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REAL CASES ONLY'다. 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 리더들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를 비롯해 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외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Real AI Startups: AI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을 이룬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사례 공유 (오픈서베이, NNT, 모두싸인, 트렌디어AI 등). * AX Thought Leaders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AI 기술 접목 변화와 인사이트 논의 (글로벌브레인, 낭만투자파트너스, 비팩토리 등). * 패널 토크: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집중 토론.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방향과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기업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AI기반 헬스케어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2’을 주제로 사례 기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메인 육현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
글로벌 뮤직테크 기업 엠피에이지(MPAG)가 AI 음악 교육 앱 ‘마이뮤직파이브(mymusic5)’를 정식 출시했다. 이 앱은 연주자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정확도를 판별하여 체계적인 연습을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마이뮤직파이브의 핵심 기능은 ▲파트별 연습 모드 ▲AI 사운드 인식 기반 ‘자동 넘김’ 기능이다. 특히 자동 넘김 기능은 손으로 악보를 넘길 필요 없이 연주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또한 엠피에이지의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과 연동해 30만 개 이상의 악보를 제공하며, 사용자 간 숏폼 영상 커뮤니티 기능도 갖췄다. 엠피에이지는 자체 연구소를 통해 음의 높이, 길이, 강약 등을 정밀 분석하는 음악 인식 AI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출시 직후 1,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했으며, 향후 AI 음악 학습 기능을 단계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정인서 엠피에이지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악기 사운드 인식 기술과 디지털 악보 시장 경험을 결합해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