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 이하 서울혁신센터)가 CJ와 함께 소재 관련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신소재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친환경 신소재 관련 신제품 아이디어와 구현 기술을 보유한 연구팀 및 창업·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상생혁신 프로젝트다. 서울혁신센터는 11월 14일까지 CJ제일제당에서 개발중인 신소재 물질을 활용해 실제 적용 가능한 제품의 신사업·R&D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여기서 선발된 팀들은 CJ제일제당, CJ올리브네트웍스, CJ대한통운의 사업화 멘토링을 포함해 과제 수행을 위한 교육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심사를 통해 선발되면 상금, 제품개발비, 독점사업권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관련 공모전 설명회가 10월 10일부터 3일간 서울, 포항, 대전혁신센터에서 시행되며 이후 서울, 지방에서 각 1회씩 추가로 실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공모전 소개, 신소재 체험, 샘플 수령방법 안내 및 Q&A 등이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을 CJ와 공동주관한 서울혁신센터 한정수 센터장은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파트너 기업인 CJ를 연계한 오픈
알다 카드관리 메인 무료 신용점수 올리기를 선보인 핀테크 업체 윙크(Wink Inc.)의 앱서비스 ‘알다’가 신용카드 및 차량 관리 서비스를 추가 업데이트 했다고 1일 밝혔다. 알다는 핀테크 스타트업 윙크(Wink Inc.)가 7월 12일에 안드로이드, 8월 12일에 아이폰 버전으로 시작한 개인 신용관리에 특화된 무료 자산관리 앱이다. 주요 기능은 △신용도에 영향없는 무제한 무료 신용조회 △비금융정보 원클릭&원데이 무료 신용올리기 △공인인증서 연동으로 계좌/대출 내역 자동 등록 △카테고리별 카드 소비패턴 분석 △차번호만으로 소유 차량 중고 판매 시세 무료 확인 △현재 자산/신용현황 기반 금융상품 맞춤 추천 등이 있다. 이번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은행에서 추가로 주요 저축은행 계좌까지 통합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은행 계좌와 더불어 신용카드 사용내역 및 카테고리별 소비패턴 통계를 제공하기 시작해 더욱 편리해졌다고 윙크는 밝혔다. 또한 자산 관리라는 범주 안에서 차번호만 넣으면 소유 차량의 현시세와 예측시세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관련 정보 비대칭 해소를 돕고 있다. 특히 차량 서비스는 기존 시장에 만연한 딜러들의 수수료 수익을 위한 정보가 아
KIC 차이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에스오에스랩 자율주행의 핵심기술 라이다(LiDAR) 개발기업 에스오에스랩(SOS LAB)이 68억원의 투자유치를 성공리에 마무리하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A 라운드는 에스오에스랩의 시드라운드 이후 두번째 투자유치로 만도, 산은캐피탈, 미래에셋, 한컴인베스트먼트, 현대투자파트너스, 에스엘인베스트먼트, 더블유엠인베스트먼트, 비에이파트너스, 유경피에스지자산운용, 퓨처플레이가 투자에 참여했다. 자동차부품 양산분야에 많은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닌 만도가 전략투자사로 이번 라운드에 투자자로 참여했다. 만도의 투자부서 일행은 9월 개최된 미국 테크크런치 샌프란시스코 2018행사에서 에스오에스랩 전시관을 직접 방문하여 많은 격려와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에스오에스랩은 밝혔다. 에스오에스랩 초기 투자사 퓨처플레이는 시드라운드에 이어 시리즈A 라운드 투자에도 참여하였다. 또한 에스오에스랩은 한컴인베스트먼트가 최초로 투자한 스타트업이라고 설명했다. 한컴인베스트먼트는 미래에셋과 공동투자조합을 결성하여 4차산업혁명 산업 투자 본격화를 선언한 바 있다. 에스오에스랩 정지성 대표는 이번 시리즈 A
신개념 마케팅 플랫폼 프린셰어 구닥 필름카메라 앱 개발 회사인 Screw Bar가 온라인 인화 업체 메이비원과 27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이하 프린셰어)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프린셰어는 사용자에게 사진 인화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함께한 추억에 의미와 감정을 더한 감성 커뮤니케이션 툴을 제공하고, 광고주에게는 사진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와 잠재고객 라이프 스타일 분석 등 기존 광고 채널을 보완하는 효율적인 새로운 마케팅 채널을 제공한다. 디자인, IT와 제조기술을 아우르는 융복합 능력을 갖춘 메이비원이 사진 및 광고, 쿠폰을 인화하고 2017년 출시 이후 석 달 만에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하며 카메라 앱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Screw Bar가 개발과 운영을 전담한다. 이로 사진 인화와 배송을 무료로 해주는 마케팅 플랫폼 ‘프린셰어’는 안정적으로 사진과 광고를 인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강상훈 대표는 “감성이 녹아 있는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여, 구닥이 그랬듯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뉴욕 쿠퍼유니온에서 Fine Art를 전공 후 관련 업계에서 1
건국대 관계자들과 2018 건국대 창업동아리 창업 콘테스트 수상자들 건국대는 20일 교내 행정관 중회의실에서 ‘2018 건국대 창업동아리 창업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건국대 창업지원단이 혁신적인 창업아이템을 가진 동아리를 발굴·지원하고 학생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했다. 콘테스트에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치열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5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건국대 학생 창업동아리 ‘목마른 사자들’팀(팀장 방민석. 경영 4)이 수상했다. 이 창업동아리는 남성만을 대상으로 하는 뷰티 콘텐츠 ‘남성 전문 뷰티 웹서비스, 남자의 파우치’를 개발했다. 이들은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뷰티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유통채널이 희소한 남성 뷰티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최우수상은 타투 데일리 케어 로션 아이템을 만든 ‘NOBS’팀(팀장 임재혁, 축산식품 4)이 받았다. 우수상은 흰점박이 꽃무지 유충을 이용한 넙치 치어용 배합사료를 만든 ‘RE’팀(팀장 조현익, 축산식품 3)이 탔다. 수상 팀은 대학생 창업강좌,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KU 1:1 스타트업 멘토링, KU 대학생 창업캠프 등 건국대 창업
image credit :레드테이블 레드테이블이 슈피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특구인 강남구 삼성역과 선릉역 주변 40개 외식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음식관광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슈피겐은 모바일 액세서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디자인과 제품력을 가진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미국·일본·영국 아마존 베스트 랭킹 및 홍콩 e-zone 브랜드 위너 수상, 미국 PC 매거진 베스트 케이스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활동 중이다. 레드테이블이 슈피겐과 함께하는 글로벌 음식관광 지원 프로그램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중국어·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업소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모바일로 예약·주문·결제를 할 수 있도록 플랫폼 입점을 지원해 주는 형식이다. 레드테이블 플랫폼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인기 레스토랑을 찾고 메뉴를 추천하는데 다국어 빅데이터 수집, 분석 기술과 기계학습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입점 기업에게는 레드테이블이 제공하는 해외 홍보 프로모션 패키지와 슈피겐 고속 무선 충전기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오세종 슈피겐 마케팅 팀장은 “슈피겐이 사옥을 강남구로 옮기면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하던 중
©http://www.bluedigm.com 주식회사 비디(BD)는 국내외 인공지능(AI) 엔진과 연동하는 봇 빌더(Bot Builder)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봇 빌더(Bot Builder)는 GUI 기반 대화형 저작도구인 시나리오 디자이너(Scenario Designer)를 활용하여 현업 담당자가 직접 챗봇 화면을 기획할 수 있으며 챗봇 상담 과정에서 주문·조회·변경 등 서비스 연결을 쉽게 할 수 있도록 API 연동 기능이 포함된 챗봇 인사이트(Chatbot Insight)를 제공하여 대화 문장 분석을 통해 챗봇 서비스의 진화를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IBM, MS, 구글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엔진과 연동이 가능하여 서비스 특성에 따른 적절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오주환 Biz플랫폼그룹장은 “인공지능(AI) 엔진 개발도 중요하지만, 현장의 서비스 니즈를 충족하기에는 엔진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이번 솔루션의 출시와 기업간 업무협약을 통하여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신규 서비스 확산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디 :http://www.bluedigm.com
사진 :드론과 지능형 SW를 이용한 교량 유지관리를 창업 아이템으로 하고 있는 Noah’s ark 동아리 시연 현장 코리아텍 창업동아리 4팀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천안시로부터 창업지원 동아리로 선정돼 총 2억40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받는다. 코리아텍 창업동아리 ‘306Crew(최두영 메카트로닉스공학부 4학년·추성호 정보통신공학전공)’와 ‘Noah’s ark(김영석 디자인·건축공학부 4학년, 유정필 4학년, 맹재훈·임채원·김혜지 2학년)’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에 선정, 각각 1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창업자를 선발해 성공창업과 지속성장에 필요한 창업계획 및 사업화를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창업준비 공간 제공 △전문인력 배치로 진도관리 및 창업 전 과정 지원 △기술사업화 및 전문지식 교육 △제품설계·시제품 제작 등 기술 및 장비지원 등이며 지원 기간은 1년이다. ‘306Crew’는 ‘사용자 맞춤형 의류매장 스타일링 중개서비스 플랫폼’을 아이템으로 하는 사업이며 ‘Noah’s ark’은 ‘드론과 지능형 SW를 이용한 교량 유지관리’를 창업아이템으로 하고 있다. ‘306Crew’의 최두영 학
일본 마쿠아케를 통한 크라우드 펀딩 초음파 커팅기 원더커터 제조사인 ㈜커트라(대표 김주현)는 2018년 9월 10일부터 약 2달간 일본 마쿠아케(Makuake)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트라의 초음파 커팅기인 ‘WONDERCUTTER’는 빠른 진동으로 마찰계수를 극히 낮춰 플라스틱, 아크릴, 화학 섬유 등을 쉽게 커팅하는 휴대용 기기로 2018 실리콘밸리 국제 발명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그 우수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일본 1위 크라우드 펀딩 기업인 마쿠아케는 2013년 일본에서 설립된 후원형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 입점을 위한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유통구조가 복잡하고 품질에 까다로운 소비자가 많은 일본 시작 개척 및 검증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많은 기업들이 마쿠아케를 이용하고 있다. 커트라 김주현 대표는 “초음파 커팅기인 원더커터는 프라모델의 성지이며, 아기자기한 DIY(Do It Yourself)를 선호하는 일본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제품이다”며 “한국의 우수 제품이 일본 시장에서 인정받는 좋은 선례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커트라 :http://www.wondercutt
미고 어플리케이션 실행화면 사진제공 : 현대차 현대차는 미국의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업체 미고(Migo)와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미국 공유경제 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고는 2016년 미국 시애틀에 설립, 2017년부터 모빌리티 다중통합(multi aggregation)이라는 신개념 서비스를 미국 최초로 선보인 업체다. 모빌리티 다중통합 서비스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차량 공유 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미고 앱을 통해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입력하면, 다양한 공유 업체들의 서비스 가격, 소요시간 등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제공, 가장 경제적이면서도 사용자에게 적합한 업체를 비교,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과정에서 미고는 사용자를 연결해 준 공유업체로부터 일정 수수료를 받아 수익을 낸다. △카2고(Car2Go), 집카(zipcar) 등 미국의 대표 카셰어링 업체들을 비롯해 △우버(Uber), 리프트(Lyft), 마이택시(Mytaxi) 등 카헤일링 업체 △라임바이크(LimeBike), 스핀(SPIN) 등 자전거 공유업체들의 비교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버스, 전
건국대학교 한·중·호주 스타트업 연합 데모데이에 모인 담당자들 건국대학교는 지난 8월 30일 중국 텐진 중강그룹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제2회 한-중-호주 스타트업 연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건국대 ‘한-중-호주 스타트업 연합 데모데이’는 중국 국유기업인 중강그룹에서 운영하는 중강 이노베이션 센터와 함께 한-중 학생 창업기업 교류의 일환으로 2년 째 진행하고 있는 건국대 학생 창업기업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의 경우 건국대 학생 창업기업 6팀과 인민대학교 학생 창업기업 5팀이 참여해 건국대 학생 창업기업인 주식회사 라이크어로컬(대표자 현성준, 국제무역 11)이 외국인 학생 창업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강그룹 이노베이션 센터에 입주해 중국 국유기업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한 바 있다. 올해에는 한국, 중국뿐만 아니라 에디스코완대학교 등 호주 대학교 학생 창업기업 및 관계자까지 참여해 참가규모 및 대상 국가를 확대했다. 이날 데모데이는 현지 주요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엔젤투자자, 한국, 중국, 호주 대학 내 창업 지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데모데이 본선에는 건국대 학생 창업팀 K-Ventures(크리에이터들을
레드벨벳벤처스가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 펭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 펭귄 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 5년 이내 기업 중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일정 규모의 사전 여신 한도를 부여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레드벨벳벤처스가 인슈어 테크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선정됐다. 통합보험 앱 보맵은 간단한 본인인증만을 거쳐 본인의 보험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보험금 청구 역시 스마트폰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숨은 보험금 찾기 기능을 통해 해지, 실효, 휴면, 만기, 소멸, 해약된 보험금의 해지 환급금을 찾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서비스 출시 1년 반 만에 별다른 마케팅 없이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보험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레드벨벳벤처스의 류준우 대표는 “통합보험 앱을 표방한 많은 후발 경쟁자들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보맵은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국가경쟁력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레드벨벳벤처스 :https://www.bomapp.co.kr/
사진 :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 기업 마이마부의 차량성능진단 평가 담당자가 고객이 의뢰한 중고차를 확인하고 있다.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를 운영하는 마이마부가 2016년 9월 론칭 후 현재까지 신청 건수 5700건, 누적 거래 대수 5000대, 거래액 900억원을 돌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고르면 전문가가 허위매물 여부, 성능기록부, 보험 이력, 시세 등 중고차 거래에 필요한 정보의 검증과 차량 상태를 확인해주는 서비스다. 단순히 차를 잘아는 자동차 마니아나, 정비사가 아닌, 중고차 진단평가에 최적화된 전문가가 소비자와 함께 한다. 이를 위해 사전에 1차 검증 후 중고차가 있는 현장에 소비자와 동행해 딜러가 공개한 중고차 상태에 대한 내용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거래에 필요한 내용을 조언해 계약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편’이 돼 준다. 마이마부 양인수 대표는 “중고차는 결국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구입할 중고차가 결정되면 이후 매매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사와 보험사 다이렉트 제휴를 통해 최저가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마부는 운전자가 타고 있
테라 신현성 대표 블록체인 기업 테라가 360억원(3200만달러)에 달하는 시드 펀딩(seed funding)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결제 플랫폼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이뤄진 이번 투자 유치에는 이례적으로 바이낸스 랩(Binance Labs), OKEx, 후오비 캐피탈(Huobi Capital), 두나무앤파트너스 등 글로벌 최상위 대형 거래소의 투자 자회사 다수가 참여했다. 블록체인에 중점 투자하는 폴리체인 캐피탈(Polychain Capital), FBG 캐피탈, 해시드(HASHED), 1kx, 케네틱 캐피탈(Kenetic Capital), 애링턴 XRP 캐피탈(Arrington XRP Capital)은 물론 트랜스링크 캐피탈(Translink Capital), 네오플라이 등 다양한 투자 펀드들도 이름을 올렸다. 테라는 시드 펀딩 자금으로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을 만들고 혁신적인 금융 시스템의 기반을 다진다. 페이팔이 이베이, 알리페이가 타오바오 같은 대형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과 협력 관계를 동력으로 성장했듯, 테라 역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에 연동해 고속
사진 : 알유창업 스튜디오 촬영 현장, 왼쪽부터 스타트 비즈니스 김상훈 소장, MC 개그맨 허준, K창업연구소 강종헌 소장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전문 방송 채널 소상공인방송은 창업 정보 전문 프로그램, ‘알유창업(알수록 유용한 창업)’ 방송이 9월 3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알유창업’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상황에 맞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 성공의 올바른 방향과 방법은 물론 창업시장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제작되었다. 각기 다른 창업아이템으로 맞춤형 정보가 필요한 이들에게 종업원 관리, 상품 디스플레이, 고객 서비스 등 창업 전 준비과정부터 창업 후 운영과정, 폐업 및 업종 변경까지의 창업 전체과정 소개 및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소상공인방송은 이미 창업의 쓴맛을 맛본 MC 허준의 통통 튀는 질문과 각 주제 전문가들의 속 시원한 대답, 창업 노하우는 물론 생생한 팁들을 전해주어 재미에 유익함을 더했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방송은 알유창업이 기존창업자들의 생존전략과 전문가들의 유익한 강의를 덧붙여 품격있고 흥미로운 주제들을 다루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 이라 기대한다며 예비창업자 및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프로그램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은 미국 실리콘밸리 창업 지원 기관 ‘싱크토미(Thinktomi)’와 파트너십을 맺고, AI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창업을 도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실리콘밸리 진출을 꿈꾸는 AI 분야 유망 창업 인재들을 위해 엘리스그룹은 현지에서 수많은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해 온 씽크토미와 손을 맞잡았다. 싱크토미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 창업자, 스타트업,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 및 다양한 비즈니스 교육과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멘토링,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실리콘밸리 AI 창업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한다.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를 통한 체계적인 AI 교육에 더불어 크토미의 실리콘밸리 창업 생태계 지식과 현지화 노하우, 글로벌 창업 전략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엘리스그룹은 ‘엘리스클라우드’ 등 AI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후 AI 서비스 개발 및 창업을 추진하는 이들을 교육부터 창업까지 효과적으로 연계한다. 엘리스클라우드는 이용량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어 AI 연구 기관 및 스타트업 등에서 활발하게 사용 중이다.
LLM 올인원 플랫폼 기업 올거나이즈가 4월 4일 SK텔레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금융권 AI 도입 핵심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월 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T타워 수펙스 홀에서 진행된다. 금융권 임직원이 꼭 알아야 할 AI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AI 도입을 고민 중인 금융권 실무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SKT의 정규준 LLM 옵스 팀장이 '생성형 AI 기술 트렌드 및 금융 분야 적용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제조·금융 등 분야별로 특화된 데이터만을 학습시킨 경량화 언어모델을 활용하는 최근 생성형 AI의 기술 트렌드와 금융 분야에서 언어모델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올거나이즈의 이창수 대표가 '금융권 생성형 AI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핵심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올거나이즈의 금융 특화 모델의 실제 적용 사례를 포함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생성형 AI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내부에서 어떤 데이터를 준비하고 어떻게 팀을 꾸려 대응해야 하는지, AI 내재화와 고도화를 위해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는 어떤 것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오는 6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슬러시드 2024(BUSAN Slush’D 2024)’에 참가할 스타트업 ‘슬러시드 15(Slush’D 15)’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슬러시드(Slush’D)는 핀란드의 대형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가 진행하는 로컬형 스핀오프 이벤트로,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코스포가 부산에서 처음 개최했다. 슬러시드 15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Glocalizing Busan Startups!)’이라는 행사 취지에 맞춰 지역에 산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소개하는 IR 피칭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예비·초기 스타트업은 물론 글로벌 성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까지 참가 기준을 확대 개편했다. 참가 분야는 △학생(예비) 창업가 △글로벌 △스타트업 3개 리그로, 각각 5팀씩 총 15팀을 선발한다. 부·울·경 소재 창업팀이라면 누구나 조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먼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학생(예비) 창업가 리그는 청년 창업 활성화와 이를 통한 지역 내 신성장 동력 마련을 목표로 한다. 모행사인 슬러시가 핀란드 알토대학교의 창업동아리 A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영동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동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으로, 첫 행사인 3월 행사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요셉관 101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풍벤처스의 이학종 파트너와 HG이니셔티브의 남보현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 파트너는 ‘로컬 스타트업 Tech & Non Tech’를 주제로 강연에서 로컬 관점의 투자 전략과 강원도 내 투자 포트폴리오 사례를 공유했다. 남대표는 ‘지속 가능 투자 트렌드’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참가자들에게 HG이니셔티브의 창업 배경과 국내 임팩트 투자사의 최신 동향을 전했다. 이어지는 좌담은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이 진행을 맡았다. 이 파트너는 ‘어라운드 키친’ 등의 사례를 들어 로컬 크리에이터의 비전과 지역 혁신 펀딩 경험담 등을 전달했고, 남대표는 HG이니셔티브의 경험을 바탕으로 ESG 경영과 스타트업 투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흥미로운 주제의 대화들이 오고 가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좌담 이후, 참석자들은 자신을 소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 ATS’와 인재풀 통합 관리 솔루션 ‘그리팅 TRM’을 운영하는 두들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 8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중소기업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기업 운영에 있어 신속성과 효율화를 꾀할 수 있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은 폭넓은 판로를 통해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리팅(Greeting)은 인사담당자들이 채용에 할애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여주는 국내 최초의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이다. 여러 채용 사이트로 접수된 수십 개 혹은 수백 개의 이력서를 그리팅 ATS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고, △지원자 평가 △면접 일정 조율 △합격/불합격 알림 △채용 데이터 분석도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기업이 채용에 할애하는 시간은 65% 이상 감축해 주고 비용도 50%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해외상표 무단 출원 시도 및 정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상표 워치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상표 워치 서비스’는 각국 특허청에 공개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상표의 유사성을 판단하는 AI SaaS 솔루션이다. 사용 중인 상표와 유사하거나 동일 상표가 출원되는지 24시간 감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니터링은 도용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중국 및 동남아 국가들을 포함해 전 세계 50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황 발생 시 이메일과 대시보드를 통해 신속하게 전달한다. 또한, 출원 방지에 필요한 조치와 심도 있는 컨설팅, 상표 보호 등의 전방위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거나 준비 중인 기업들은 마크비전의 상표 워치 서비스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브랜드 침해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크비전의 고도화된 AI 기술이 적용된 자동화 프로세스로 인적 리소스 투입 비용을 줄여주며, 사용자 편의성도 뛰어나다. 상표 워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마크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니터링 희망 상표와 국가, 기간 등을 제출하면 된다. 현재 마뗑킴, 스위치, 홀리카홀리카, 힌스, 치킨플러스, 마왕
스카이랩스는 미국 경제전문 미디어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가 뽑은 ‘2024 가장 혁신적인 기업(The most Innovative Asia-Pacific Companies of 2024)’의 부문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패스트컴퍼니는 2008년부터 산업과 문화를 재편하고 있는 혁신 기업을 선정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광고, 인공지능(AI), 디자인, 지속가능성 등 58개 분야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606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패스트컴퍼니는 AI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해석하여 의사가 치료법과 약물 복용량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카트 비피’의 성능에 주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카트 비피’에 대해 “주야간 지속적인 혈압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카트 비피’는 수면, 스트레스 관리, 운동과 같은 생활 습관 변화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도 추적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카트 비피’는 24시간 연속으로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링 의료기기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일하게 허가를 받았다. 대웅제약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판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 FDA(식품의약국)와 유럽 CE(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4시 가톨릭관동대학교 요셉관 101호에서 ‘제1회 영동벤처클럽’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투자 경향을 다루며 소풍벤처스의 이학종 파트너와 HG이니셔티브의 남보현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각각 ‘로컬 스타트업 Tech & Non Tech’, ‘지속 가능 투자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에는 행사 참여자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예정되어 있다. 영동벤처클럽은 지난해 추진한 ‘춘천벤처클럽’의 성공에 힘입어 출범했다. 춘천벤처클럽은 지역 창업가, 분야별 전문가, 지원기관, 지자체 등이 주기적으로 만나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클럽 멤버를 모집하여 개인 투자조합, 교원 창업 등의 소모임을 운영하고 지원한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10회의 춘천벤처클럽 개최를 통해 총 755명의 참가자와 96명의 가입 멤버를 달성하며 영서 지역 창업 생태계 플레이어 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형성 기반을 마련했다. 강원혁신센터는 춘천벤처클럽의 긍정적 피드백을 반영해 올해 활동 범위를 확장하여 영동지역의 창업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