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잇다 ; How to TIPS’를 6월 28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타트업 잇다 ; How to TIPS’는 지역과 협업해 스타트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행사다. 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집중 육성하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투자·보육과 함께 R&D 자금 등을 지원한다. 이번 스타트업 잇다에서는 TIPS 운영사인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충북센터 TIPS 운영 전반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는 등 TIPS 선정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여러 운영사를 통해 TIPS에 선정된 기업들의 다양한 선정 후기, 준비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발표 기업으로는 해양 정화 드론인 쉐코 아크(Sheco Ark)를 개발한 쉐코와 식물성 원료로 만든 대체육 브랜드 미트체인저를 운영하는 에스와이솔루션, 영양제 콘텐츠 플랫폼 에이미(Aimee)를 개발한 에너지밸런스, 음성 기반 언어교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2022 Open Bridge with CJ올리브네트웍스’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 Open Bridge는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외 대·중견 기업의 사업화 연계 협력을 통해 양 사 간 시너지를 도모하는 경기혁신센터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함께하는 대기업은 CJ올리브네트웍스로, 협업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기업당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더불어 경기혁신센터, CJ올리브네트웍스의 투자 및 공간 지원 검토 등도 진행된다. 모집 마감은 7월 3일이며, 분야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메타버스 △대체 불가능 토큰(NFT) △디지털 휴먼이다. 프로그램 세부 사항은 경기혁신센터 오픈브릿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혁신센터 오픈 이노베이션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과 CJ올리브네트웍스 간 유의미한 협업이 활발히 일어나길 희망한다”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메타버스, NFT, 디지털 휴먼 분야 유망 기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년 5월 2일_글로벌 의료정보 플랫폼 메디블록(대표 고우균·이은솔)은 더베스트페이과 ‘헬스케어 플랫폼 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메디블록과 더베스트페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닥터팔레트를 사용하는 병의원의 간소화된 비대면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추후 메디패스에 간편 결제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메디블록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더베스트페이는 전자결제 솔루션 분야에서 20 여년의 경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전자결제 단말기를 바탕으로 결제 솔루션, 플랫폼 솔루션, ESG 솔루션을 공급하는 IT 기업이다. 현재 더베스트페이는 PAY 통합결제 서비스와 현금 IC 결제 특허를 통하여 가맹료 수수료 절감 및 높은 수준의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병원 결제 시장에 더베스트페이 통합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병원 결제시장의 50% 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더베스트페이 권관식 대표는 “이번 메디블록과의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내 다양한 파트너사의 협력을 유도하고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더베스트페이는 이번 MOU를 계기로 메디패스와의 연동뿐만
레이지알파카가 더웰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레이지알파카는 지난 3월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추가 자금 확보에 성공해, 빠르게 서비스 출시 및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크레이지알파카는 빅데이터에 기반하여 부동산 시세를 분석 및 예측하는 프롭테크 스타트업이다. 금융 AI 알고리즘을 자체 구축하여, 일반 이용자도 전문 투자금융기관처럼 데이터에 기반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크레이지알파카가 개발 중인 모바일앱 ‘부동부동’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개인의 상황에 맞춘 부동산 분석 보고서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용자가 연봉, 현금흐름, 직장 등의 상황을 입력하면 ‘부동부동’ 인공지능이 정량적, 정성적 평가를 통해 이사할 지역과 형태, 타이밍을 추천하는 형태이다. 특히, 이용자마다 다른 상황에 맞게 최적의 시나리오를 추천하는 알고리즘은 크레이지알파카의 퀀트팀이 자체 개발한다. 주택의 개별 시세, 거시경제지표, 세금, 정책 등 내 집 마련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를 분석해 최적의 시나리오를 도출하는 기술이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더웰스인베스트먼트 경상현 팀장은
CREDIT : 런드리고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가 무인 세탁소를 운영하는 펭귄하우스를 인수, 무인 스마트 세탁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의식주컴퍼니는 서울과 수도권 등 60여 무인 세탁소를 운영하는 펭귄하우스를 인수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무인 스마트 세탁 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브랜드명은 펭귄하우스에서 ‘런드리24’로 변경하고, 자회사인 ㈜의식주테크랩에서 운영을 맡는다. 하반기에는 미국 뉴욕 등 동부 지역 중심으로 무인 세탁 시스템 공급 사업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세탁 프랜차이즈나 세탁소는 운영자가 대면으로 세탁물을 취급하기 때문에 상시 근무를 해야 하고, 영업시간 외에는 서비스 제공이 불가했다. 런드리24는 자체 특허 개발한 스마트 스테이션을 통해 드라이클리닝 서비스와 빨래방(코인워시) 기능을 통합, 완전 무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런드리24는 무인 방식이기 때문에 직장인, 프리랜서 등 본업을 하면서도 N잡의 형태로 운영이 가능하고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나타내 미래 직업, 창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오피스텔과 셰어하우스 등 1인 가구 지역 중심으로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3D 디자인 SW 개발사 엔닷라이트가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이하 네이버 D2SF)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8월 KB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추진한 브릿지 라운드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네이버D2SF가 공동으로 투자한 최초 사례로, 엔닷라이트가 메타버스 시장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엔닷라이트는 유니티, 로블록스, 제페토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3D 콘텐츠 제작 솔루션 ‘엔닷캐드’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기존 3D 디자인 소프트웨어는 전문가용으로 어렵고 무거운데 비해, 엔닷캐드는 Z세대 등 일반 이용자도 쉽고 빠르게 전문가 수준의 3D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엔닷라이트는 자체 3D 엔진을 개발할 만큼 뛰어난 기술력과 3D 콘텐츠에 대한 노하우 및 이해를 갖추고 있다. 엔닷라이트는 올해 콘텐츠 기반의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유치를 발판 삼아 공격적으로 개발 인재를 확보하는 한편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가상 현실 콘서트 제작·유통사 어메이즈VR은 지난달 55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2021년 총 1500만 달러(약 180억 원)의 규모의 프리 시리즈 B 투자를 마루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같은 해 4월 투자받은 950만 달러를 포함한 금액이다. 이로써 어메이즈VR의 창업 이후 총 누적 투자 금액은 3080만 달러(약 371억 원)로 글로벌 VR 콘서트 시장을 열기 위한 바탕을 마련했다. 이번 신규 투자에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GS그룹의 벤처투자법인 GS퓨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코리아 △ABC파트너스 △에버리치 그룹이 참여했으며, 투자 유치 시작 3주 만에 목표 투자액 이상이 모일 정도로 메타버스의 주요 활용 사례가 될 VR 콘서트를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메이즈VR 이승준 공동 대표는 “2020년 어메이즈VR은 이미 LA·서울에 있는 팀 규모를 3배로 늘렸지만,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더 공격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인재를 데려올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2021년 어메이즈VR에는 △카니예 웨스트, 카디 비 등 글로벌 톱 아티스트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감독·프로듀서 △라이브 콘서트
사진 : 오른쪽 부터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 토마스 파스칼 체크메이트캐피털그룹 대표 본투글로벌센터는 11월 30일 판교에 있는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체크메이트 캐피털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2017년에 설립된 체크메이트 캐피털그룹은 미국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표 투자사다. 어그테크(Agtech), 바이오테크(Biotech), 에너지테크(Energytech), 헬스테크(Healthtech) 등을 기반으로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체크메이트 캐피털그룹은 투자 외에도 다양한 국가에 있는 키플레이어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혁신 생태계 정보 공유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유망 딥 테크 기업 공동 발굴, 글로벌화 지원, 지식공유 활동 강화, 투자유치 연계 등에 협력한다. 특히 본투글로벌센터는 체크메이트 캐피털그룹과 발굴한 양질의 딥 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에 집중, 글로벌 성장을 돕겠다는 목표다. 보다 성공적인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해 국내외 기업 간 기술매칭을 통한 조인트벤처(JV) 설립, 공동 연구개발(R&D), 실증(PoC) 등을 지원하는 전문 프로그램도 활용한다. 이외에도 본투글
사진 : 오라인으로 진행된 mou 본투글로벌센터가 세종테크노파크, 터키 파크랩스(Fark Labs)와 3자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1월 26일 밝혔다. 파크랩스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액셀러레이팅, R&D 등을 지원하고 있는 이노베이션 센터다. 터키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50년 된 글로벌 투자사인 파크홀딩스(Fark Holdings)의 자회사로 유명하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연계 추진을 위한 세종 국가혁신클러스터 비R&D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 혁신기술 투자 및 보육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합친다. 구체적으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초기 투자, 스타트업 터키 및 유럽 시장 진출, 스타트업 기술제휴 협약 모색, 스타트업 레퍼런스 구축, 스타트업 현지 정보교류, R&D 등을 지원하는데 협력한다. 파크 홀딩스의 아후 세르터(Ahu Serter) 회장은 “본투글로벌센터와 세종테크노파크 간 협업을 통해 한국과 터키의 모빌리티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데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모기업인 자동차 부품회사 파플라스(Farplas)를 통해 쌓은 글로벌
사진: 거점오피스로 사용 중인 스파크플러스 선릉점 공유 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위드코로나’ 시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거점오피스’ 서비스를 지난 19일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입주 결정 후 하루 만에 오피스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본 서비스 이용료나 보증금이 없으며 라운지타입과 오피스타입으로 나눠져 있다. 라운지타입은 원하는 비즈니스 라운지를 직원들이 자유롭게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는 유형이다. 오피스 타입은 라운지타입과는 다르게 직원들의 전용 좌석을 확보할 수 있다. 거점오피스 서비스를 선택한 입주사들은 지하철 스플라운지를 비롯한 스파크플러스 복수 지점의 라운지 및 회의실을 이용할 수 있다.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는 "라운지타입은 서울 출장이 잦은 지방 소재 본사, 외근 및 미팅이 많은 회사 등이 사용하기 적합하며, 오피스타입은 재택근무 운영 시 본사가 아닌 대체 근무지가 필요한 대기업이나 본사를 분산화하고 싶은 기업에게 추천하다"고 언급했다. 스파크플러스는 거점오피스를 원하는 기업들에 전담 컨설턴트가 기업 예산과 업무 환경에 맞춰 오피스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거점오피스에 입점하는 기업은 자체적인 시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년 11월 10일~11일 양일간, 충남창업마루나비 8층에서 ‘2021 충남스타트업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충남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로,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스타트업과 민간 투자자, 그리고 지역대학 및 혁신기관 등 충청남도 창업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한다. 특히 로컬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하는 토크콘서트와 우아한 형제들, 야나두, 구글코리아, 티비티, N15 등 다양한 스타트업 출신의 명사 초청 강연과 3가지 세션(임팩트 데모, 지역기관 추천 데모, 나비 배치기업 데모)의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약 50인 이상의 VC, AC가 참여해 풍성한 콘텐츠와 네트워킹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여건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자와 48시간 내 음성 확인을 받은 사전 등록자에 한해 오프라인 참석이 가능하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오랫동안 준비해온 행사가 코로나19로 수차례 연기됐지만, 지역 스타트업에게 내실 있는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코자 노력했다. 앞으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 강원창업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양일간 강원혁신센터 C-스퀘어에서 ‘2021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IR 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G-스타트업 지원사업’은 강원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력, 콘텐츠를 보유한 창업가의 성장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초부터 ‘초기 창업’, ‘창업도약’ 등 2개 분야로 나눠 24개 기업(초기 14개, 도약 10개)에 사업화 자금과 교육, 멘토링, 특화 프로그램, 입주 기회,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는 ‘G-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에 투자 연계 및 투자 유치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투자 전문가와 함께하는 IR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IR 피칭에서 고득점을 얻은 상위 기업에게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과 기업별 추가 지원금 200만 원이 제공됐다. 초기 창업 지원사업 분야에서는, (주)한국수산기술연구원, 화이트 크로우 브로잉 컴퍼니, (주)펩토이드, (주)커스토젠, (주)대산 등 5개 팀, 창업도약 지원사업 분야에서는, (주)단미푸드, (주)더픽트, 리걸저스티아 등 3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한종호 센터장은
credit : 버핏 운동일지 플랫폼 서비스 '번핏' 운영사 주식회사 버닛이 스트롱벤처스,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 블록크래프터스 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2020년 3분기 오픈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 번핏은 사용자들의 근력운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운동일지 서비스이다.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는 20만을 넘어섰으며, 2021년 10월 기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평점 4.9점을 기록 중이다. 번핏은 계획과 기록, 성장 확인을 통해 운동 습관화를 만들어주는 앱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수행할 운동의 종류, 무게, 횟수를 계획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제 수행한 운동을 기록한다. 이렇게 쌓인 운동 기록은 사용자가 제대로 성장하고 있는지, 다음에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주는 데이터로 활용된다. 사용자들은 번핏에서 자신의 상태와 목표에 맞게 최적화된 계획을 세워주는 "번핏 운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홈 트레이닝을 위주로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 하는 "유튜브 운동"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사용자들과의 연결을 통해 보다 즐겁게 근력 운동을 경험할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비토즈는 6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국내 대표 XR 콘텐츠 제작 기업 자이언트스텝과 NICE그룹의 NICE투자파트너스가 신규 참여하고, SJ투자파트너스와 TS인베스트먼트는 팔로우온(후속 투자)으로 참여했다. 트립비토즈는 현재까지 총 10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트립비토즈는 동영상 기반의 자유 여행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이 자신의 여행 영상을 트립비토즈 앱에 공유하고 이를 시청한 다른 이용자들이 영상 속 호텔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상을 공유한 이용자는 트립캐시와 할인 쿠폰 등의 보상을 받아 또 다른 여행을 떠나고 새로운 영상을 촬영, 공유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냈다. 이러한 구조를 바탕으로 최근 30일 동안 평균 일 방문자 수 5만 명을 달성하며, MZ세대의 상호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 85만 개 숙박시설을 직간접 계약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최저가 예약을 제공함으로써 재미와 가성비를 모두 제공하는 영상 커머스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트립비토즈는 이번 신규 투자 자금을 통해 호텔 파트너 인프라 고도화 및
credit : 케어네이션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1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B 투자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규 투자사인 삼성벤처투자와 신한금융투자를 비롯해 기존 투자사 HB인베스트먼트, LSK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가 추가로 참여했다. 케어네이션은 현재까지 총 195억 원의 누적 투자를 기록하며, 동일 업계 내 단일 투자 라운드 최대 투자 유치 금액 및 최대 누적 투자 유치 규모를 달성했다. 이로써 케어네이션은 간병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정상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 케어네이션은 이번 신규 투자 자금을 통해, 케어네이션 서비스 고도화, 신규 상품 개발 △기확보된 환자 데이터 기반 신사업 영역 진출 등에 집중하며, 소셜 케어 데이터 컨시어지 플랫폼으로서의 비전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삼성벤처투자 이신영 수석은 "케어네이션 경영진은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실행력을 보여주고 있어 추후 헬스케어 시장 내 영역을 착실하게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어네이션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호자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간병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병인에게 맞춤화된 일
인공지능 기반 교육기술 기업 뤼이드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이 200억 원이라고 29일 밝혔다. 뤼이드는 2024년 1월,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리얼클래스 운영사 퀄슨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에 따라 연결 기준 매출은 20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는 직전 2022년 별도 기준 매출의 4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한 뤼이드 별도 매출 기준으로는 약 77억 원으로 전년 약 50억 원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장은 고정비 감축과 마케팅 효율화에 따른 것으로, 영업손실 또한 지난해 421억 원에서 큰 폭으로 축소된 270억 원 규모로 집계되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뤼이드는 AI 교육 기술과 퀄슨의 할리우드 영화 및 TV쇼 기반의 프리미엄 콘텐츠 IP를 융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자금 여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기반 AI 학습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뤼이드는 대표 제품인 산타토익과 퀄슨의 리얼클래스 외에도 신규 서비스를 출시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학습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 2024년에는 K12(초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기반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
상담 관리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마음주의가 심리상담사를 위한 상담 관리 솔루션 2종 ‘마음주의 Hub(허브)’, ‘마음주의 Solo’를 출시했다. 기존에 운영한 ‘마음주의’ 솔루션은 1인 심리상담사를 위한 상담 관리 서비스로 심리상담사, 비대면 상담, 고객관계관리(CRM) SaaS, 고객 전용 앱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솔루션은 상담센터 규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기능이 업데이트 됐다. ‘마음주의 Hub’는 1인 심리상담사뿐 아니라 2인 이상의 기관 및 상담센터 전용 B2B 전용 솔루션으로, 상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대폭 개선했다. 솔루션 내에서 상담사 초대, 내담자 정보에 대한 조회 및 편집 등 권한 설정, 상담 기록 관리가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상담센터일 경우, 각 센터별 상담 현황을 추적하고 모니터링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상담사 자동 추천 기능을 통해 내담자의 기본 정보, 상담 일정 등을 자동 분석하여 적합한 상담사와 내담자를 매칭해 준다. ‘마음주의 Solo’는 기존 1인 심리상담사 솔루션에 상담료 정산 관리 및 통계 기능이 추가됐다. 마음주의는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엄격한 기준을 준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은 미국 실리콘밸리 창업 지원 기관 ‘싱크토미(Thinktomi)’와 파트너십을 맺고, AI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창업을 도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실리콘밸리 진출을 꿈꾸는 AI 분야 유망 창업 인재들을 위해 엘리스그룹은 현지에서 수많은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해 온 씽크토미와 손을 맞잡았다. 싱크토미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 창업자, 스타트업,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 및 다양한 비즈니스 교육과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멘토링,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실리콘밸리 AI 창업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한다.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를 통한 체계적인 AI 교육에 더불어 크토미의 실리콘밸리 창업 생태계 지식과 현지화 노하우, 글로벌 창업 전략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엘리스그룹은 ‘엘리스클라우드’ 등 AI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후 AI 서비스 개발 및 창업을 추진하는 이들을 교육부터 창업까지 효과적으로 연계한다. 엘리스클라우드는 이용량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어 AI 연구 기관 및 스타트업 등에서 활발하게 사용 중이다.
LLM 올인원 플랫폼 기업 올거나이즈가 4월 4일 SK텔레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금융권 AI 도입 핵심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월 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T타워 수펙스 홀에서 진행된다. 금융권 임직원이 꼭 알아야 할 AI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AI 도입을 고민 중인 금융권 실무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SKT의 정규준 LLM 옵스 팀장이 '생성형 AI 기술 트렌드 및 금융 분야 적용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제조·금융 등 분야별로 특화된 데이터만을 학습시킨 경량화 언어모델을 활용하는 최근 생성형 AI의 기술 트렌드와 금융 분야에서 언어모델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올거나이즈의 이창수 대표가 '금융권 생성형 AI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핵심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올거나이즈의 금융 특화 모델의 실제 적용 사례를 포함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생성형 AI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내부에서 어떤 데이터를 준비하고 어떻게 팀을 꾸려 대응해야 하는지, AI 내재화와 고도화를 위해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는 어떤 것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오는 6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슬러시드 2024(BUSAN Slush’D 2024)’에 참가할 스타트업 ‘슬러시드 15(Slush’D 15)’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슬러시드(Slush’D)는 핀란드의 대형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가 진행하는 로컬형 스핀오프 이벤트로,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코스포가 부산에서 처음 개최했다. 슬러시드 15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Glocalizing Busan Startups!)’이라는 행사 취지에 맞춰 지역에 산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소개하는 IR 피칭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예비·초기 스타트업은 물론 글로벌 성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까지 참가 기준을 확대 개편했다. 참가 분야는 △학생(예비) 창업가 △글로벌 △스타트업 3개 리그로, 각각 5팀씩 총 15팀을 선발한다. 부·울·경 소재 창업팀이라면 누구나 조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먼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학생(예비) 창업가 리그는 청년 창업 활성화와 이를 통한 지역 내 신성장 동력 마련을 목표로 한다. 모행사인 슬러시가 핀란드 알토대학교의 창업동아리 A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영동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동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으로, 첫 행사인 3월 행사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요셉관 101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풍벤처스의 이학종 파트너와 HG이니셔티브의 남보현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 파트너는 ‘로컬 스타트업 Tech & Non Tech’를 주제로 강연에서 로컬 관점의 투자 전략과 강원도 내 투자 포트폴리오 사례를 공유했다. 남대표는 ‘지속 가능 투자 트렌드’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참가자들에게 HG이니셔티브의 창업 배경과 국내 임팩트 투자사의 최신 동향을 전했다. 이어지는 좌담은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이 진행을 맡았다. 이 파트너는 ‘어라운드 키친’ 등의 사례를 들어 로컬 크리에이터의 비전과 지역 혁신 펀딩 경험담 등을 전달했고, 남대표는 HG이니셔티브의 경험을 바탕으로 ESG 경영과 스타트업 투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흥미로운 주제의 대화들이 오고 가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좌담 이후, 참석자들은 자신을 소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 ATS’와 인재풀 통합 관리 솔루션 ‘그리팅 TRM’을 운영하는 두들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 8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중소기업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기업 운영에 있어 신속성과 효율화를 꾀할 수 있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은 폭넓은 판로를 통해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리팅(Greeting)은 인사담당자들이 채용에 할애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여주는 국내 최초의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이다. 여러 채용 사이트로 접수된 수십 개 혹은 수백 개의 이력서를 그리팅 ATS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고, △지원자 평가 △면접 일정 조율 △합격/불합격 알림 △채용 데이터 분석도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기업이 채용에 할애하는 시간은 65% 이상 감축해 주고 비용도 50%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해외상표 무단 출원 시도 및 정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상표 워치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상표 워치 서비스’는 각국 특허청에 공개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상표의 유사성을 판단하는 AI SaaS 솔루션이다. 사용 중인 상표와 유사하거나 동일 상표가 출원되는지 24시간 감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니터링은 도용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중국 및 동남아 국가들을 포함해 전 세계 50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황 발생 시 이메일과 대시보드를 통해 신속하게 전달한다. 또한, 출원 방지에 필요한 조치와 심도 있는 컨설팅, 상표 보호 등의 전방위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거나 준비 중인 기업들은 마크비전의 상표 워치 서비스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브랜드 침해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크비전의 고도화된 AI 기술이 적용된 자동화 프로세스로 인적 리소스 투입 비용을 줄여주며, 사용자 편의성도 뛰어나다. 상표 워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마크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니터링 희망 상표와 국가, 기간 등을 제출하면 된다. 현재 마뗑킴, 스위치, 홀리카홀리카, 힌스, 치킨플러스, 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