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청소연구소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 중인 생활연구소가 기업들의 임직원 복지를 위한 ‘워라밸을 위한 청연기업복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소연구소의 청연기업복지 프로그램은 기업 임직원들이 업무와 일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집 청소를 대신해 주는 서비스로, 삶에 실질적인 도움 제공, 업무에 더 집중하는 시간, 쾌적한 재택근무 환경 지원 등에 주안점을 맞춰 선보이게 됐다. 청소연구소는 서비스 내 ‘우리 회사 견적 알아보기’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사들은 청소연구소 앱에서 임직원수와 제공 가능한 서비스 수준 및 간단한 기업 정보를 제공하면 라이트, 커스텀, 프리미엄 등 3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청소연구소는 개별적으로 기업들과 계약을 통해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지속적인 문의가 계속돼 청연기업복지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 기업들은 직계약을 통한 임직원 서비스 제공은 물론 복지몰 및 복지카드 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 지원사업과 연계도 가능하다. 현재 청연기업복지는 SKT, 카카오, 대우산업개발, 직방, 현대이지웰, 테일버스, 트러스트라운지 등
퓨처플레이가 HL만도와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한 ‘HL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 시즌4 프로그램을 통해 총 3개의 모빌리티 기업을 최종 선발하고 각 기업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테크업플러스’는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가 진행하는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으로, 대기업의 사업 역량과 액셀러레이터가 보유한 스타트업 선발·육성 역량을 더해 혁신 기술을 가진 인재와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이번 HL만도와의 시즌4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총 3개 기업은, 나비프라(SLAM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교착방지가 가능한 멀티로봇 관제 솔루션), 아이핀랩스(딥러닝 기반 AI관성항법과 와이파이 융합을 통한 고정밀 저비용 실내측위 솔루션), 멀티플아이(초광각 어안 360도 카메라를 통한 SLAM 및 3D 맵 구축 솔루션)다. 테크업플러스 시즌4 프로그램에 참여한 각 기업은 초기 창업에 필요한 투자를 지원받고, 5개월간 스타트업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수행했다. 또한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에게는 퓨처플레이가 5천만 원~1억 원을, 졸업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은 HL만도로부터 1억 원~2억 원의 추가 투자가 진행됐다. 총 1억 5천만 원~ 3억
스파크랩이 20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9개 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2012년 출범해 지난해 10주년을 맞이한 스파크랩은 그간의 노하우로 더욱 강화시킨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에 도움이 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20기에는 인공지능(AI), 이커머스, 메타버스, SaaS,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과 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역량 높은 기업들이 선정됐다. 먼저 AI 카피라이팅 서비스를 운영하는 아스타의 ‘카피클(Copykle, 전, MOCA)’은 카피라이터들의 노하우 기반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빠른 시간 안에 마케팅에 효과적인 카피 문구와 상품 언어를 추천해 준다. 플루언티(FluentT)가 개발한 음성 기반 아바타 안면 생성 시스템 ‘스피치모션(Speech Motion)’은 목소리만으로 3D 아바타의 안면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생성해주는 서비스다. 이커머스 분야에서는 40, 50대 여성을 위한 패션 라이브 커머스 ‘퀸라이브’가 선정됐다. 4050 셀러들과 고객들이 더 쉽고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환경을 구축한 플랫폼이다.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 정산 데이터를 분석해 셀
에지(Edge) 인공지능 기반 어반테크 스타트업 모토브가 2023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했다. 2020년,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참가하게 된 모토브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의 스마트 시티관에서 실시간 도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스마트 시티 운영에 활용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도시 플랫폼의 이상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현재 서울, 인천, 대전 등 약 2000대가 넘는 택시에 장착·운영되고 있는 모토브의 디스플레이 디바이스(VRD: Vehicle Rooftop Device)에 내장된 Edge AI 디바이스는 실시간 도시 환경 및 도로 데이터를 수집해 지방자치단체, 정부, 기업, 시민들을 연결하고 도시 행정 및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부터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edge AI 디바이스는 기존 디바이스에서 새로운 기능이 추가돼 한층 더 진화된 스마트 시티 플랫폼 구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모토브는 밝혔다. 특히 다채널 카메라를 통해 더 정확한 도시 환경 측정, 도로 및 인도의 위험물, 사고 감지, 마이크로폰으로 도시 소음
credit : 마인드카페 멘탈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 운영사인 아토머스(주)가 롯데헬스케어와 삼성벤처투자의 '전략적 투자 목적의 펀드' 로부터 60억 규모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이로써 마인드카페의 누적 투자액은 약 350억 이다. 이번 투자유치는 작년 초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이후 10개월 만에 이어진 후속 투자이다. 업계에서는 경기 침체로 투자시장이 혹한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매출 및 각종 지표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는 아토머스의 미래가치가 인정받은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실내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워치마일(Watchmile)’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이 1월 5일부터 1월 8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3 행사에 참가하여 자율주행 V2I (Vehicle to Infrastructure) 기술을 소개했다. 베스텔라랩은 CES 2023 전시회 개최에 앞서 진행되는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기업의 제품에 수여하는 상인 CES 혁신상 (CES Innovation Awards) ‘스마트 시티(Smart Cities)’ 부문에서 ‘워치마일: V2I-비전 연동 스마트 내비게이션 솔루션’으로 혁신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전 세계 스타트업들이 모여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유레카 파크 (Eureka Park)에서 부스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실제 주차장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주차장 현황을 파악하고, 최적의 주차면을 안내하는 모형 주차장을 선보여 이해를 돕고 있다. 베스텔라랩이 CES 2023에서 선보인 워치마일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 최적의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AI기반 사물 인식 기술, Non-GPS 정밀 측위
메타버스 솔루션 스타트업 소울엑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 참여한다. 소울엑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보유한 한국관(K-STARTUP 통합관)에 참여하게 됐다. 소울엑스는 앞서 CES 2023 통합한국관 참가기업 선발을 위한 ‘제3회 스테이지유레카’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전시 참여 기회를 얻었다. 이번에 소울엑스가 선보이는 ‘엑스룸(XROOM)’은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한 소울엑스의 자체 개발 특허 기술로 개발된 메타버스 시대 영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스토리텔링 솔루션이다. 일반 유튜버 수준의 간편한 영상 장비로 고퀄리티 실시간 영상 합성이 가능하며 3D 모델링, 2D 그래픽 소스와 각종 이펙트, 사운드를 직관적인 UI/UX와 Drag&Drop 방식으로 라이브, 스토리텔링형 콘텐츠, 퍼포먼스와 같은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엑스룸은 국내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1인 영상 크리에이터, 멀티채널 네트워크(MCN), IP 사업자·기업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지원했다. 글로벌 정식 서비스 오픈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울엑스는 전시 기간 바이
credit : 비트립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 선정 2022년 유망 관광스타트업인 버츄어라이브는 K-뷰티 체험관광 서비스 비트립(betrip)을 통해 mimm X 인생 네 컷 체험 서비스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비트립은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관광객들이 헤어, 메이크업, 네일, 스파, 마사지 등 다양한 K-뷰티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20여 곳을 통해 K-뷰티 체험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mimm X 인생 네 컷 체험 서비스는 한국 내 400여 개 점포를 운영하는 셀프 스튜디오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LK벤처스와 함께 조여정, 신하균, 채수빈, 로몬 등 한류스타들이 이용하는 뷰티숍 mimm에 전용 인생 네 컷 포토부스를 설치, 비트립을 통해 mimm 매장을 방문한 해외관광객이 K-뷰티 체험 후 인생 네 컷 사진까지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비트립은 이번 제휴 서비스를 시작으로 K-뷰티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경험을 남기고자 하는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새롭고 다양한 체험 상품을 개발하여 K-뷰티를 한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사진 :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좌), 문석기 인텔렉추얼브릿지 대표(우)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가 스타트업 지식재산권 오픈 이노베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텔렉추얼브릿지와 지식재산권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적용 아이템 확장을 통한 NFT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4일 아이콘루프는 인텔렉추얼브릿지와 ‘지식재산권 NFT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콘루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 현장에는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 문석기 인텔렉추얼브릿지 대표 등이 참석해 기존의 특허 시스템을 대체할 혁신적 NFT 플랫폼 개발과 이를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 도모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 협약의 핵심은 NFT 기술의 특장점을 통해 전통 특허 시스템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발명 아이디어 및 기술 분야에서 NFT 거래가 일어날 수 있는 시장을 개척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양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십분 살려 아이콘루프는 블록체인 기술을, 인텔렉추얼브릿지는 지식재산권 관련 서비스 및 운영 노하우를 플랫폼 개발 및 시장 활성화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가 함께 기획 중인 지식재산권
마이리얼트립이 해외 숙박 예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까지 마이리얼트립의 해외 숙박서비스는 부킹닷컴과 제휴를 통한 채널링 서비스로 진행돼 왔으나 독자적인 시스템 설계로 전 세계 60만 개 숙소를 검색부터 예약 및 결제까지 자체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를 통해 여행자는 마이리얼트립에서 항공, 숙박, 투어, 렌터카까지 해외여행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추천받고 원스톱으로 예약까지 이용이 가능해졌다. 마이리얼트립은 숙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야후, 구글, 트위터 등 글로벌 IT 기업 출신의 조현아 숙박사업실장을 영입해 해외 숙박예약 서비스 강화에 나선 바 있다. ‘나다운 진짜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최적의 숙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에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조현아 숙박사업 실장은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마이리얼트립의 주력 사업이던 해외여행 상품 거래액은 이미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며 “여행 슈퍼앱에 있어 고객들의 교차 상품 구매와 직결되는 숙박 서비스에 최상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이오스튜디오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초기투자심사역 양성 및 초기투자생태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는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려는 취지로 MOU를 체결하고 ‘VC스프린트 2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퓨처플레이와 함께 기획한 ‘VC스프린트 1기’는 삼성·LG·SK 등의 유수한 대기업 출신을 포함해 회계사, 변리사 등 다양한 산업 전문성을 가진 177명의 지원자 중 1차 과제 선발, 2차 실무 전문가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57명이 선발되어 6주간의 교육을 수강하였다. 교육과정은 6주간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의 성장△심사역의 역할, △스타트업 찾기&고르기&선택하기, △투자협상, △투자계약, △벤처캐피탈 및 벤처조합 운영, △지난 10년간 초기 스타트업 생태계의 진화 등 초기 투자 기초 실무를 중심으로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이 진행됐다. 국내 최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를 비롯해 블루
인공지능 기업 스켈터랩스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 AI바우처 지원사업’에 4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0년부터 진행하는 신규사업이다. 수요기업은 단기간 내 최적의 AI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급기업은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AI 솔루션 도입이 필요한 수요기업은 최대 3억 규모까지 발급받은 AI 바우처를 통해 공급기업의 솔루션을 구매해 구축할 수 있으며, 2023년에는 약 700억 규모의 250개 내외의 바우처가 지원될 예정이다. 스켈터랩스는 수요기업의 니즈와 목적에 맞춘 △챗봇 솔루션과 챗봇에 음성인식/합성 기술을 더한 △콜봇 솔루션, 고객사별 추가 학습을 통해 도메인에 특화된 △음성인식 솔루션, 자연스러운 맞춤형 목소리를 생성할 수 있는 △음성 합성 솔루션, 질문을 이해하여 주어진 지식 기반(Knowledge base)에서 답변을 도출할 수 있는 △기계독해 기술을 제공해 수요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스켈터랩스는 지난해 10월
손톱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AI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링커버스는 1월 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박람회(CES 2023)에 참가해 손톱 측정 디바이스인 ‘인네일(Innail)’과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인 ‘헬시버스(HealthyVers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링커버스는 이번에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한국관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바이스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손톱 AI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간의 손톱이 가지는 바이오마커(Bio Maker)로서의 잠재력에 집중, 그 상태를 분석함으로써 피검사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AI 기술을 독자적으로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기존 헬스케어 시장 내 진단 기술과 비교했을 때, 손쉽고 간편하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술로 향후 예방의학 관점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건강 관리도 도울 수 있으리라는 것이 링커버스의 설명이다. 링커버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바이스로 피검사자의 손톱 모습을 촬영하고, 그 이미지를 AI로 분석해 건강 및 영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Generative AI-based solution startup Wrtn Technologies announced on the 28th that it will participate in CES 2023, the world’s largest ICT exhibition to be held in Las Vegas from January 5 to 8 next year, and unveil software using Generative AI. The AI writing practice software "Wrtn Training," which Wrtn Technologies will mainly display on at the CES 2023, was also selected as the winner of the CES 2023 Innovation Award Software & Mobile Apps category. The CES Innovation Awards are given to products or technologies that show excellence in technology, design, and innovation. Wrtn Training,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이 올해 자사의 위조상품 탐지 및 제거 자동화 SaaS 제품을 통한 위조상품 탐지 건수가 2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마크비전의 위조상품 적발 규모는 SaaS 제품 모니터링 범위와 채널이 확장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11월 기준, 마크비전이 탐지한 가품 총량은 올해 2100만건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00%(12배로) 증대된 수치로, 2020년 11월 ‘마크커머스’ 서비스 정식 운영 이후 최대 규모다. 마크비전의 위조상품 탐지 규모가 단기간 내 대폭 확대된 것은 가속화되는 글로벌 고객사의 유입과 고객 니즈를 최우선으로 반영한 지속적인 위조상품 탐지 영역 확장에 기인한다. 마크비전은 현재 이커머스, 소셜미디어, NFT 마켓플레이스 등을 포함한 118개 국가 1500개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크비전은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세계 전역에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발 빠르게 구축했다. 미국 LA 본사 이외에도 한국 지사, 프랑스 파리 오피스 등을 운영하며 지역별 거점 체제를 공고화해 다수의 글로벌 클라이언트를 확보했다. 적발 규모가 꾸준히 큰 폭으로 증대되며 보다 입체적인 분석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0일 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도입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이번 대책이 스타트업 기술 혁신을 지켜내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정부는 기술탈취 문제의 핵심인 증거 수집의 어려움과 실효성이 현저히 낮은 현행 피해 보상 제도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 도입 △자료제출 명령권 신설 △연구개발비를 포함한 손해액 현실화 △과징금 최대 20억 원 상향 등 제도 개선안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오랜 기간 피해를 호소해 온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적으로 반영된 의미 있는 조치입니다. 특히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는 피해기업이 홀로 입증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하여 공정한 소송 환경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며, 연구개발 비용까지 포함하는 손해배상 현실화는 “기술을 빼앗으면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는 분명한 신호를 시장에 전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중기부의 직권조사·시정명령 권한 부여는 단순한 사후 처벌이 아니라 불공정 행위를 조기에 차단하는 예방적 장치로 작동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스타트업계는 이번 대책이 혁신을 존중하는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참신하고 차별화된 기술을 지닌 스타트업들이 안심하고 도전할
비전 AI 전문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일본 비즈테크(BizTech)의 'AI Market AWARD 2025 Summer' 이미지 인식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AI Market AWARD'는 일본의 AI 기업 평가 제도로, 기술력, 혁신성, 고객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I 개발 전 과정을 통합한 올인원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라벨링부터 모델 학습, 배포까지 MLOps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슈퍼브 큐레이트'로 데이터 선별, '슈퍼브 라벨'로 자동 라벨링, '슈퍼브 모델'로 즉시 학습 및 배포가 가능해 AI 개발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산업 특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공개했다. 단 90만 개의 데이터로 글로벌 수준의 성능을 달성한 '제로'는 텍스트나 이미지 프롬프트만으로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범용 AI 모델이다. 2018년 설립된 슈퍼브에이아이는 삼성, LG전자, 현대차, 퀄컴 등 100여 개 기업에 비전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미국, 일본 3개 국에 진출했으며, 특히 일
아하앤컴퍼니가 토스의 미니앱 플랫폼에 투표토론 커뮤니티 ‘아하스파링’을 출시했다. 이제 3천만 명에 달하는 토스 가입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아하스파링의 투표와 토론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가 토스 미니앱에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하스파링은 사회,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누구나 가볍게 투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커뮤니티다. ‘논란의 노란봉투법’이나 ‘AI 패권의 주인’과 같은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 아하앤컴퍼니는 아하스파링을 전문 서베이보다 가벼운 ‘퀵 서베이’ 도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대, 성별, 직군별로 민심과 여론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아하스파링 참여자들의 예측 결과가 실제와 거의 일치하며 ‘집단 지성 데이터’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서한울 아하앤컴퍼니 대표는 “토스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집단 지성 데이터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동으로 아하앤컴퍼니는 토스의 3천만 가입자를 잠재적 사용자로 확보하게 되면서 서비스 확장 및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프랑스 헤리티지 향수 브랜드 '셀바티코'를 운영하는 본작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AI 향기 큐레이션 플랫폼 개발 과제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글로벌 팁스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본작은 앞으로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으며, AI 향기 커머스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본작의 AI 향기 큐레이션 플랫폼은 프랑스 조향 기업 로베르테(Robertet)와의 협업으로 구축된 약 5,000건의 향 성분 데이터를 활용한다. AI 알고리즘으로 개인 맞춤형 향을 추천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용될 향기 커머스 기술 표준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배형진 본작 대표는 "이번 글로벌 팁스 선정은 우리 기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수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향기 데이터 커뮤니티 기업으로 성장해 뷰티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9일,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중소상공인 발굴·육성 및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중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돕는 것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중소상공인 공동 발굴 및 지원 △보육·투자 프로그램 공동 기획 △지원사업 연계 △정책 제안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 류재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상공인 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파트너와 협력해 스케일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전화성 협회장도 “이제는 중소상공인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야 할 때”라며, 현장 중심의 지원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협회 소속 투자사들과 함께 현장 맞춤형 보육·투자 연계 모델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딥테크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애즈위메이크는 자사의 빅데이터 기반 재고 자동 추적 및 매입 자동화 솔루션의 고도화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형 마트의 운영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국내 음식료품 소매시장 가운데 식자재마트는 약 60조 원 규모(시장 비중 44%)를 차지하지만, 디지털 전환율은 1.5%에 불과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폐업률(21%)이 성장률(13%)을 초과하며, 운영 효율화 및 혁신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중소형 마트의 경우, 정확한 재고 파악과 수요 예측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데 큰 어려움이 따른다. 애즈위메이크는 이러한 운영의 비효율성과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6월 결산 기준 POS·저울·거래 데이터 13조 원 규모를 확보해 왔다. 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재고 자동 추적 ▲매입 자동화 ▲재고 회전율 개선 등을 지원하는 리테일 특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창업도약패키지를 통해 개발될 매입 자동화 솔루션은 도입
AI 거브테크 스타트업 웰로의 AI 기술이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웰로는 세계 3대 AI 학회로 꼽히는 AAAI(세계인공지능학회)에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IAAI)’을 수상했으며, 관련 논문이 9월 중 학회 공식 학술지인 AI Magazine에 등재된다. 이번 수상 논문은 ‘신규 RQ-VAE 기반 생성형 추천 시스템을 통한 정부 보조금 프로그램 혁신’을 다룬다. 웰로는 이 기술을 통해 국민이 정부 보조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추천 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이용자 18만 5천 명의 데이터와 24만 건의 보조금 문서를 학습시켜 정확도를 높였다. 해당 기술은 웰로의 플랫폼에 실제로 적용되어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기존 추천 시스템 대비 클릭률(CTR)이 68% 향상되었고, 780만 달러 규모의 정부 예산 절감 효과도 확인됐다. 이는 거브테크 기술이 정부의 효율성과 국민의 편익을 동시에 증진시킨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웰로의 김유리안나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정부와 국민을 잇는 혁신적 모델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AI 기술로 정책 플랫폼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웰로는 개인 맞춤형 정책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9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 바이오·헬스케어 미래인재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R&D)2기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무역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무역협회 아카데미와 공동으로 기획하였으며, 주요 강의주제로는 △수출 아이템 분석 △해외시장분석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해외 바이어 발굴 △창업경진대회 발표 준비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 학습과 멘토링을 병행하여 참가자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직접 수립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앞으로도 강원의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 직후 이어지는 창업경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