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파트멘터리 윤소연, 김준영 공동대표 테리어 서비스 혁신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가 150억 규모의 시리즈 C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총 450억 규모로 시리즈 C 투자를 최종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레버런트파트너스, 신한금융그룹, 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다올인베스트먼트가 시리즈 C 투자에 참여한 것에 이어, 이번 추가 투자에는 삼천리자산운용과 넵스톤홀딩스가 참여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액 580억 원을 달성했다. 기준금리 급등에 따른 투자 혹한기에도 수익성을 증명한 탄탄한 브랜드 성장을 보여주며, 시리즈 C 투자를 조기 마무리했다는 업계의 평가다. 특히 주택 거래량 급감, 자재비 인상 등으로 업계가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멘터리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리모델링 계약 체결액이 전년 동기간 대비 330%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성을 보여왔다. 현재까지의 인테리어 리모델링 계약 체결 건 등을 종합했을 때 올 하반기 중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트멘터리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 대부분을 업계 리더십 강화를 위한 내•외부 투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파트멘터리의 강점인 디자인과 자재 품질을 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원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오는 19일까지 ‘2022 중장년 우수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장년층의 창업을 응원하고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역 제한 없이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 규모는 10개 팀이다. 선발된 팀에는 사업계획 구체화·고도화 전략 수립, IR 피칭 스킬 교육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원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 기회도 주어진다. 사무공간은 물론 센터에서 제공하는 사무기기를 모두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모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 팀에는 △400만 원 상당의 사무 가구( 데스커상), △100만 원(혁신상), △50만 원(창조상)의 시상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원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원주권 유일의 기술창업센터로, 창업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의 지역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교육, 시설, 장비 지원 등을 통해 중장년의 성공 창업을 견인한다. 실전 창업교육과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자금지원, 초기 투자연계,
에듀테크 전문 기업 소프트앤이 휴넷 및 휴넷벤처스에서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빍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게이다. 소프트앤은 퀴즈 플랫폼 ‘퀴즈앤(QuizN)’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퀴즈앤은 진행자와 참여자가 쉽게 퀴즈 게임을 만들고 찾고, 공유할 수 있는 쌍방향 교육 서비스다. 출제자는 쉽게 퀴즈를 출제할 수 있고, 참여자는 재미있게 게임에 참여하며 답을 맞히는 과정에서 경쟁의 재미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퀴즈앤 서비스는 재미와 경쟁 그리고 학습이라는 특징을 기반으로 2020년 1월 베타 서비스 6개월 만에 방문자 약 500만 명, 1년 만에 방문자 1000만 명을 돌파하며 학교와 기업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퀴즈앤 서비스의 장점은 카훗, 패들릿, 멘티미터 등 다양한 해외 온라인 수업 도구들 기능을 한데 모아 합리적 가격에 서비스받을 수 있는 국산 에듀테크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학교 수업 및 숙제뿐 아니라 각종 온라인 강의, 기업의 팀 빌딩, 신입 사원 온보딩, 마케팅, 레크리에이션, 모바일 청첩장, 유튜브 콘텐츠 등 퀴즈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활용할 수 있다. 현재 퀴즈앤 서비스는 교육 현장 요구에 따라 퀴즈뿐만 아니라 협업용 보드, 퀴
숙박 위탁운영 서비스 스타트업 핸디즈는 1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스프링캠프, DSC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사인 하나증권, 파인만자산운용, 이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핸디즈는 투자금을 바탕으로 서비스의 양적·질적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16년 설립된 핸디즈는 국내 1위 숙박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원룸형 숙박 서비스 브랜드 ‘어반스테이’와 프리미엄 브랜드 ‘르컬렉티브’ 등 여러 브랜드를 구축해 다양한 숙박 서비스 제공한다. 특히 모든 객실 내에서 취사와 난방, 세탁 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팬데믹 이후 야외 활동 없이 객실 내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일과 휴식 모두가 가능한 ‘워케이션’을 찾는 MZ세대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투자의 배경에는 핸디즈의 가파른 성장세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핸디즈는 올해 8월 기준 전국 2천여 개의 객실을 운영 중이며, 월간 약 8만 명의 고객들이 투숙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140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 핸디즈는 2024년 말까지 2만여 개의 객실 위탁운영 계약을 완료했다. 여행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회
credit : 원오브원 하이엔드 명품 커머스 스타트업 원오브원이 총 2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원오브원은 프라이머 엑셀러레이터 투자와 미국 벤처캐피탈인 스트롱벤터스의 시드 투자에 이어 2022년 8월 하나벤처스 시리즈 A 투자까지 총 누적투자유치 30억 원이다. 원오브원은 지난 2020년 5월 시작한 초 하이엔드 명품 전문 플랫폼이다. 가방, 외제차 등 겉으로 보여지는 부분에서의 명품이 대중화된 시기를 지나 도자기, 가구, 하이파이 오디오, 미술품 등 더욱 가치 높은 제품들만 취급하며, 이러한 제품들의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를 돕는 서비스로 시작하였다. 특히 일반 이커머스가 확보하기 어려운 최상류 층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명품 구매주기에 집중하여 운영한 결과, 서비스 운영 2년 만에 객단가 115만 원과 누적 거래액 60억 원을 달성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입고된 제품들의 82%가 3개월 내에 판매될 정도로 플랫폼에 대한 니즈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음을 증명하였다. 원오브원의 이상희 대표는 “VVIP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리세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현 상태에서의 시리즈 A 투자를 기점 삼아 초고가 제품 및 희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오비스가 시리즈 B 라운드에서 신규 투자자 및 기존 주주를 포함한 복수 투자처로부터 약 440억 원의 투자 유치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비스는 웹상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자유롭게 움직여 상대의 아바타에 접근함으로써 쉽게 말을 걸 수 있는 가상공간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는 SBI Investment를 비롯해 해외 투자자가 신규 투자사로 나섰고, 기존 투자사로는 원캐피탈, 미레이즈, DG 인큐베이션 등이 참여했다. 오비스는 서비스 론칭 2년 만에 시드 투자와 프리 시리즈 A, 시리즈 A 투자를 통해 약 211억을 유치한 바 있으며, 시리즈 B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해 누적 투자금은 총 650억 원이다. 오비스는 2020년에 설립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업무 방식에 필요한 직관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공간 기획부터 디자인, 운영까지 가상공간 맞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 구축, 다양한 디자인 템플릿 제공, 업무를 위한 협업 툴 내재화를 통해 물리적 제약 없이 자유롭게 업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오비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포함한 제품을 고도화하고 해외
인플루언서 커머스 스타트업 뷰티셀렉션이 총 11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의 주도하에 레드배지퍼시픽 등 국내외 유수의 투자사가 함께했다. 알토스벤처스는 우아한형제들, 크래프톤, 쏘카, 토스 등의 초기 투자를 이끌어 ‘유니콘 제조기’로 불리는 한국계 미국 벤처캐피탈이다. 레드배지퍼시픽은 뉴욕, 싱가포르 등 주요 도시에 지사를 둔 글로벌 크로스보더 투자사로 국내외 기업 연결을 주도하고 있다. 뷰티셀렉션은 박재빈 대표가 지난 2020년 2월 설립한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브랜드 사다.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자체적인 뷰티 ,건강기능식품, 패션 브랜드를 갖췄다. 동시에 하이엔드 브랜드를 인수해 성장시키는 브랜드 애그리게이터(Aggregator)로도 활동하고 있다. 작년 국내 총 광고비 14조 원 중 절반인 7조 원 가량이 디지털 광고 시장을 차지할 만큼, 최근 국내 커머스 시장의 화두는 SNS 및 디지털 광고 마케팅 경쟁이다. 문제는 과도한 디지털 마케팅 비용 지출이 결국 제품의 가격과 원료 함량 조절에 악영향을 미치며 소비자 역시 광고의 피로감 대비 만족스러운 제품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6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서비스 론칭 1년 반만의 성과이다. 스펙터는 채용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을 돕는 스타트업으로, 평판을 통한 인재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국내 대형 투자기관인 스틱벤처스와 미국 실리콘밸리에 거점을 둔 글로벌 투자사 스톰벤처스가 공동 리드했다. 또한, 기존 투자사인 스트롱벤처스와 베이스인베스트먼트도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스펙터는 시드 투자와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통해 13억 원을, 시리즈 A 신규 투자 유치하며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83억 원이다. 스펙터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인재검증 서비스 고도화 및 해외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학력, 경력, 수상 내역 등 스스로 관리하고 증명할 수 있도록 구직자 전용 커리어 브랜딩 서비스 ‘마이스펙터’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등록된 평판 데이터를 분석해 직무, 직군별 성향 및 업무 스타일을 유형화하여 커리어 성장 및 성공적 취업을 돕는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해외진출에도 나설 예정이다.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시범 운
사진: 셀리코의 전자 눈에 포함된 기술 설명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전자 약 의료기기(전자 눈)를 개발하는 소셜벤처 기업 셀리코가 8월 17일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전자 약은 전자(electronic)와 ‘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뇌와 신경세포에서 발생하는 전기 신호를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전자 장치를 말한다. 천연 물질 혹은 화학 물질로 만들어진 기존 약이나 의료 시술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셀리코가 개발하고 있는 전자 눈은 망막색소 변성증 혹은 황반 변성증으로 인해 손상된 시세포층에 카메라 역할을 하는 이미지 센서 칩을 삽입하는 장치다. 삽입된 장치가 빛을 감지한 후 이를 생체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기능을 갖춰 시각 장애 환자들의 시력 복원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 셀리코는 시세포를 대체할 이미지 센서 설계 기술과 생체 적합 패키징 기술을 확보했으며, 동물 실험을 통해 안전성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시력 교정용 증강 현실 기술까지 완성되면 시각 장애 환자들이 자립적 생활에 이바지할 것
인테리어 서비스 혁신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가 홈 스타일링 컨시어지 서비스 플랫폼 ‘홈리에종’ 운영사 ㈜홈리에종에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아파트멘터리의 첫 투자로,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2019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홈리에종은 홈 스타일링이 필요한 고객에게 디자이너를 매칭해 주는 플랫폼이다. 이용자의 인테리어 스타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디자이너를 자동 추천해 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선택한 전담 디자이너는 고객의 예산, 라이프스타일, 집의 컨디션 등을 고려하여 커스터마이징 한 홈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홈리에종에 등록된 디자이너는 약 60여 명으로, 설계부터 시공까지 각 단계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를 엄선했다. 홈리에종은 객관화된 평가지표를 통해 디자이너의 실력을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물론, 역량 제고를 위해 교육 커리큘럼을 구축하는 등 디자이너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99%의 높은 고객 만족도를 기록하며, 작년 4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50%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각 사의 강점인 시공과 홈 스타일링 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하여 더
AI 실시간 모션 인식 기반 버추얼 캐릭터 렌더링 스타트업 ‘플룸디’가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퓨처플레이의 단독 투자로 진행되었으며, 2022년 신설된 ‘뉴-엔터테인먼트 펀드’를 통해 집행되었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플룸디는 3명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학생들이 지난 6월 창업한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용자의 행동과 표정을 실시간으로 따라 하는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을 렌더링 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모션 캡처에 소요되는 비용은 버추얼 휴먼이나 애니메이션 캐릭터 구현 비용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이를 대폭 줄이는 것이 플룸디의 목표다. 플룸디가 개발한 ‘마커리스(marker-less) 모션 캡처’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버추얼 휴먼을 렌더링 하는 기술은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해 가상 인간 및 아바타를 만드는 비용을 13배 이상 절감했다. 마커리스 모션 캡처란, 기존 광학식 모션 캡처 방식에서 카메라가 신체의 특정 부위를 인식하기 위해 해당 부위에 장착하는 ‘마커’ 없이 컴퓨터의 계산만으로 사람의 움직임을 디지털 형태로 기록하는 작업을 말한다. 기존의 마커리스 모션 캡처 기
퓨처플레이가 삼성증권과 손잡고 143억 원 규모의 개인투자조합인 ‘유니콘 펀드’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해당 펀드의 첫 번째 투자로 자율주행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에 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는 퓨처플레이가 집행한 후속 투자 금액 가운데 최대 금액이다. 이번에 결성한 ‘유니콘 펀드’는 퓨처플레이가 개인투자조합으로 증권사와 만든 첫 번째 펀드로, 고액 자산가 가운데 일반 투자자가 아닌 100% 전문 투자자로 구성된 개인투자조합이다. 이는 투자 생태계에 이해가 높은 전문 투자자들이 모인 만큼 스타트업은 주주 관리를 하기 쉬운 한편, 전문 투자자에게는 보다 훌륭한 스타트업에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장점이 있다. 펀드 조성과 함께 첫 번째 투자로 진행된 서울로보틱스는 자율주행차의 '눈'으로 불리는 3D 라이다(LiDAR)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라이다 센서의 포인트 클라우드 해석 처리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3D 라이다 센서 업계 선두 기업들과 협력 중으로, 공장 및 자동차 물류에서 BMW와 자율주행을 처음 상용화한 바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핵심기술인 3D 컴퓨터 비전(라이다 소프트웨어)
데이터 기반 웹툰 제작사 오늘의웹툰이 21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오늘의웹툰의 누적 투자금은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31억을 넘어섰다. 이번 라운드에는 캡스톤파트너스, 라구나인베스트먼트, 크릿벤처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이 새로운 투자자로 합류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또한 추가적인 투자를 결정했다. 웹툰 시장은 2021년 1조 원을 돌파했으며 연간 30% 이상 가파르게 성장 중인 시장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작품이 작가, 편집자의 판단에 의지하여 제작이 이뤄지고 있으며, 흥행 예측도 기존 흥행작과의 유사성, 자극적인 소재에 의존하고 있어 콘텐츠 창작자의 피로도가 높은 편이다. 오늘의웹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품의 상업적인 성과를 제작 극초기 단계에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서비스 ‘웹툰 애널리틱스’를 개인 창작자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웹툰 애널리틱스’ 기술은 독창성과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인정받아 TIPS과제로도 선정됐다. 지난 6월에는 500명 이상의 작가에게 직관적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이중 29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유튜버 ‘뉴욕주민’이 운영하는 미국 주식 서비스 스타트업 플루토프로젝트(Project Pluto, Inc. 대표 홍현)가 지난달 46억 원 투자 유치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퓨처플레이,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네이버 스노우 김창욱 대표 등 다수의 유명 엔젤투자자들이 참여했다. 플루토프로젝트는 미국 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금융 콘텐츠,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운영사이다. 현지 기관 수준의 고급 투자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한다. 플루토프로젝트의 홍현 대표는 미국 주식 유튜브 ‘뉴욕주민’ 채널 크리에이터로, 뉴욕 금융권 경험을 바탕으로 월가 현지 정보를 빠르고 투명하게 제공하고 있다. 뉴욕주민 채널은 2년 만에 약 100여 개의 영상으로 구독자 26만 명을 달성했다. 채널 초기 서비스했던 밸류에이션 투자 콘텐츠는 월 4만 명 이상의 유료회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플루토프로젝트는 서비스 고도화 및 인재 확충에 힘쓸 예정이다. 먼저 양질의 미국 주식 투자 정보가 제공되는 포트폴리오 관리 서비스를 내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를 위해 구글 본사의 텐서 플로우(TensorFlow)팀에서 주요 프로젝트들을 리드했던 김기범 시니어 소프트
버추얼 휴먼 전문 AI 기업 플립션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프라이머 사제 파트너스와 기업가치 1조가 넘는 미국 채용관리 솔루션 기업인 파운틴(Fountain)의 창업자 류기백 대표(Keith Ryu), 콘텐츠 테크놀로지스가 참여했으며 금액은 비공개다. 플립션은 내년 상반기에 프리 A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2021년 설립한 플립션은 ‘페이스 스왑(Face Swap)’ 기술을 이용해 실사 이미지나 동영상에 가상 얼굴을 합성하는 방식의 버추얼 휴먼 제작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플립션은 얼굴 합성 기술 관련해 3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플립션은 기존 페이스 스왑 기술이 지닌 AI 학습을 위한 장시간 소요 및 자연스러운 변환을 위해 대량의 데이터가 필요한 점 등의 한계를 보완해 자체 AI 모델을 개발했다. 단 1장의 사진만 있어도 원하는 가상 얼굴로 변환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 또, 단시간에 페이스 스왑이 가능할 뿐 아니라 얼굴 정면, 측면 및 상·하단까지 자연스러운 합성이 가능하다. 플립션은 최근 기업들이 버추얼 휴먼을 제작할 수 있는 AI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AI 버추얼 휴먼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AX위원회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1시 30분 “강원 AX 산업 생태계 포럼”을 춘천ICT벤처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26년 AX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과 AX위원회 심층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 춘천바이오산업의 AX추진방향(김경환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전략기획실 실장) △ AI기반 R&D기술과 실증 사례 발표(안상섭 지오맥스소프트 대표) △강원 제조·관광·의료·공공서비스를 연결하는 피지컬 AX 실증생태계 구축방향(손병희 마음AI 본부장) 순으로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2부는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26년 AX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공개행사로 창업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일반인 등 강원 지역 AX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사전 예약 후 포럼에 참석한 30명에게는 OTT 이용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2025년 8월 26일 강원지역 AI·AX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강원 AX 위원회”를
사진 :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채선주 네이버 전략사업대표,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구태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책부의장 코스포-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 AI 스타트업 혁신 및 중동 진출 MOU 체결 코스포-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 AI 스타트업 혁신 및 중동 진출 MOU 체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 아라비아와 함께 AI 스타트업 혁신 및 글로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산업별 버티컬 AI 구축 및 중동 시장 진출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둔다. 세 기관은 컴업(COMEUP) 2025 현장에서 협약식을 갖고 ▲국가대표 AI 프로젝트 연계 ▲버티컬 AI 사례 발굴 및 성장 지원 ▲AI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중동 시장 진출 협력 기회 발굴 등 6개 항목을 기반으로 협력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선정 스타트업에게 LLM·AI 인프라 등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기술을 제공하며 사업화를 지원한다. 네이버 아라비아는 중동 지역 총괄 법인으로서 현지 시장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연계해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스포는 스타트업 네트워크와 정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기술 스타트업 튜닙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튜닙은 향후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운영사로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튜닙은 한국어 특화 LLM을 기반으로 AI 챗봇과 AI 윤리 가드레일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AI 윤리 가드레일은 생성형 AI의 유해 발언, 개인정보 노출, 프롬프트 공격 등을 사전에 탐지·차단하는 필수 보안 인프라기술이다. 튜닙은 이번 과제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한국어 특화 멀티모달 가드레일 시스템’을 개발한다. 목표는 텍스트뿐 아니라 음성·이미지·영상까지 포함한 환경에서 민감 주제 탐지, 프롬프트 공격 방지, 규제에 맞춘 응답 제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경량 모델 최적화 기술과 API·SDK 형태의 개발자 도구를 제공해 금융·공공·교육 등 다수 산업에서의
사진: ‘2025년 GDIN K-Global 해외진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GDIN 지원 K-스타트업, 올해 5천억 투자 유치·해외 계약 161건 달성 GDIN 지원 K-스타트업, 올해 5천억 투자 유치·해외 계약 161건 달성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올해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한 98개 스타트업이 총 5,000억 원대 투자 유치와 해외 계약 161건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GDIN은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2013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3,300여 개 기업을 지원했다. 센드버드, 뤼이드 등 유니콘 기업과 로킷헬스케어, 노타 등 코스닥 상장사 13개 사를 배출하며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GDIN은 선정 기업에 법률·특허·회계·마케팅 등 1,060건 이상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보다폰 그룹, 아우모비오 등 해외 유수 기업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48개 기업에 글로벌 기술 수요 매칭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2025년 GDIN K-Global 해외 진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는 AI 기반 디지털 치료 솔루션을 개발한 에버엑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버엑스는 올해 190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국 최대 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2025 COMEUP’ 개막행사 시상식에서 ‘2025 우수 창업기획자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 창업기획자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 창업기업의 발굴·보육·투자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우수 창업기획자에 대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전국 창업기획자 중 단 5곳만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강원혁신센터는 강원지역 창업 생태계 기반 강화와 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적극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부문’ 장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수년간 강원지역 기술·로컬창업 활성화를 위해 발굴·보육·투자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으로 ▲지역특화 산업 기반 스타트업 육성 ▲초기기업 성장 가속을 위한 투자 역량 강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 역할 등을 수행하며 지역 창업 기반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헬스케어, 농산물 기반 푸드테크, 친환경·에너지 등 강원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보육하며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지역 초기 단계 13개 사에 투자를 집행하고, 싱가포 글로벌 진출, 네이버
커버써먼, 영국 '저스트 스타일 어워드 2025' 혁신·환경·R&D 3관왕 커버써먼, 영국 '저스트 스타일 어워드 2025' 혁신·환경·R&D 3관왕 라이프스타일 테크 기업 ㈜커버써먼(CVSM)이 영국 섬유패션 전문 매체 주관 ‘저스트 스타일 엑설런스 어워드 2025’에서 혁신, 환경, 연구개발(R&D) 부문을 동시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어워드는 글로벌 섬유·패션 산업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시상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커버써먼은 자체 개발한 공기 단열 기술 ‘에어테크(Air Tech)’로 혁신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에어테크는 유연한 섬유 구조에 공기를 주입해 보온성과 볼륨감을 형성하며, 기존 다운 및 합성 충전재를 대체한다. 이 기술은 국내 공인 시험 기관에서 기존 구스다운 대비 94% 수준의 보온 성능을 입증했으며, 데상트 등 글로벌 브랜드에 공급 중이다. R&D 부문에서는 자외선 노출 시 원사 색상이 변하는 광변색 기술 ‘UV 컬러 체인지’가 주목받았다. 이 기술은 코팅이 아닌 원사 내부에서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장기간 기능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커버써먼은 향후 차세대 기능성
피처링,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발표… 핵심 키워드는 'SIMPACT' 피처링,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발표… 핵심 키워드는 'SIMPACT'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하고, 내년 핵심 키워드로 본질(Simple)과 영향력(Impact)의 합성어인 ‘SIMPACT’를 선정했다. 피처링은 자체 소셜 데이터 엔진 ‘피처링 AI’를 기반으로 트렌드를 분석했다. SIMPACT는 노출 확대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브랜드 영향력을 위한 본질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집중하는 트렌드를 담고 있다. 세부 트렌드로는 ▲숏폼 콘텐츠 지속 강세(Short-ified), ▲참여와 몰입(Interactive·Immersive), ▲정밀 타깃(Micro·Macro), ▲과정의 기록(Process economy), ▲어필리에이트 마케팅(Affiliate), ▲공동구매(Commerce), ▲신뢰 기반 전환(T2T) 등 7가지 항목이 제시됐다. 특히, 숏폼 콘텐츠는 피처링 고객사의 77%가 제작 의뢰할 만큼 견고한 우위를 보였으며, 마이크로·매크로 인플루언서가 안정적인 구매 전환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9일 홍천군 창업 체험점포 ‘꿈이룸’에서 제18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과 노하우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강원 18기 졸업생은 총 20명으로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기초교육 및 분과교육, 창업아카데미, 미니피칭데이 등의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상담 지도 및 개별 코칭을 통해 전문가 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선배창업가 박정은 젤라로 젤라또 대표와 한영진 주식회사 피디알브이 대표가 선배 창업가로 참여했다. 두 대표는 본인의 창업실제 사례를 예로 들며 후배 창업가들의 성장을 위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했다. 졸업생 10개 팀의 현장 전시도 진행됐다. △초우당 막국수(대표 고영재) △개절(대표 고보배) △베낭엔(대표 김가영) △초시대(대표 김륜영) △우노팜(대표 남궁은옥) △단디잇(대표 성혜민) △두스쿱(대표 이슬기) △덴티데이(대표 이정원) △레오의 젤리팜(대표 조영범) △터주농산(대표 최지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