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혜성 마인이스 대표 패션 리커머스 플랫폼 차란을 운영하는 마인이스가 168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 했다. 이로써 마인이스의 누적 투자금은 **322억 원**을 넘어섰다. 이번 라운드에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해시드, SBVA(구 소프트뱅크벤처스), 알토스벤처스 등 국내외 유력 투자사가 참여했다. 차란은 수거부터 검수, 배송까지 **중고 패션** 거래의 전 과정을 대행하는 풀필먼트형 리커머스 플랫폼이다. 기존 개인 간 중고거래의 불편함과 불신을 해소하며 신뢰를 기반으로 시장을 개척했다. 2023년 8월 정식 론칭 이후 누적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하고, 지난해 투자 유치 이후 판매량이 약 5배 성장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투자금은 카테고리 확장과 인프라 고도화에 집중적으로 사용된다. 차란은 여성 의류를 넘어 잡화, 유아, 남성 패션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물류센터 확충과 IT 시스템 강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들이 쉽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마인이스 김혜성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차란을 경험하도록 하고, 합리적인 소비와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AI 기반 IP 통합 서비스 기업 마크비전이 700억 원(4,8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금은 1,200억 원을 넘어섰으며, 마크비전은 AI 기반 브랜드 보호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IP 서비스 시장 통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Peak XV(구 세쿼이아캐피탈 인디아)가 주도했으며, HSG(구 세쿼이아캐피탈 차이나), 세일즈포스 벤처스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와이콤비네이터, 알토스벤처스 등도 후속 투자를 이어가, 마크비전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글로벌 투자사들의 확고한 신뢰를 보여줬다. 마크비전은 이번 투자를 통해 ‘브랜드 컨트롤(Brand Control)’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이는 기존의 위조상품 대응을 넘어, AI 기술로 모든 디지털 및 물리적 판매 경로를 관리하는 통합적 솔루션이다. 주력 제품인 마크AI(Marq AI)’는 브랜드 위협 요인 탐지 속도를 최대 100배 향상시켰으며, 고객사의 온라인 매출을 평균 5~10% 성장시키는 성과를 냈다.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는 “브랜드 컨트롤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개념”이라며, “기술 혁신과 IP 전문성으로 브
뷰티 브랜드 ‘팁토우(Tiptoe)’를 운영하는 프루트풀이 프리A 라운드에서 20억 원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슈미트, 케이디앤제이파트너스, 아모레퍼시픽이 참여했으며, 프루트풀의 기업 가치(포스트 밸류에이션)는 110억 원으로 평가됐다. 프루트풀은 블랭크 코퍼레이션 출신 이상빈 대표가 이끄는 기업으로, '포스트 걸코어' 감성의 뷰티 브랜드 팁토우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팁토우는 지난 7월 출시한 틴트 라인을 통해 색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출시 한 달 만에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확정했으며, 8월 말까지 전국 매장에 입고될 예정이다. 또한 팁토우는 일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4분기 중 일본의 유명 버라이어티숍인 '로즈마리'와 '플라자'에 입점하며 K-뷰티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투자금은 립 메이크업을 시작으로 한 색조 카테고리 확장, 제품 고도화, 그리고 글로벌 마케팅 강화에 활용된다.
전기상용차 충전 서비스 기업 펌프킨이 국내 톱 벤처캐피탈인 우리벤처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첫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10년간 외부 투자 없이 경영을 이어온 펌프킨은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전기상용차 충전 서비스 사업 확장과 기술 고도화,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펌프킨은 국내 전기상용차 충전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전기차 캐즘 현상 속에서도 높은 잠재 가치를 평가받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펌프킨은 이미 서울, 경기, 충청 지역에서 대규모 충전 서비스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펌프킨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적극적이다. 태양광-수소연료전지-ESS를 연계한 차세대 충전소 모델 시범 사업을 준비 중이며, AI 기반 다중 화재 안전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펌프킨의 최용길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지자체와 운수회사 맞춤형 충전 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전기상용차 충전 서비스 1위 기업의 입지를 굳건히 해 2028년 상장 목표를 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설명 :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되어 눈을 감고도 계단 등 극복이 가능함 비정형 환경에서 작동하는 자율보행 로봇 기술 스타트업 유로보틱스가 30억 원 이상의 시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서울투자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슈미트가 참여했으며, 유로보틱스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유로보틱스는 KAIST 미래도시로봇 랩에서 독립 창업한 기업으로, 계단이나 경사로, 자갈밭 같은 비정형 지형에서도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 작성(SLAM)' 기술과 보행 제어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하며 자율적으로 경로를 계획할 수 있다. 이미 IEEE 국제 SLAM 대회 2관왕, MIT와 CMU를 제치고 우승한 'Quadruped Robot Challenge 2023' 등 세계적인 로봇 경진대회에서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 딥테크 트랙에 선정되어 15억 원의 추가 투자를 확보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로보틱스는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기술 고도화와 국내외 B2B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그래비티랩스가 18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작년 50억 원의 Pre-A 라운드에 이어 추가 투자를 받으며, 창립 3년 만에 총 260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시리즈 A 라운드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리드했으며, DSC인베스트먼트, 굿워터캐피탈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베이스벤처스는 시드와 Pre-A 라운드에 이어 이번까지 3회 연속 투자하며 그래비티랩스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그래비티랩스는 리워드와 게임 요소를 결합해 건강 습관 형성을 돕는 글로벌 헬스케어 앱 '머니워크'를 운영한다. '머니워크'는 출시 2년 반 만에 월간 활성 사용자(MAU) 130만 명을 돌파했으며, 작년 대비 월 매출이 20배 이상 성장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체 사용자 중 약 40%가 한국 외 111개국에서 사용하는 글로벌 서비스다. 그래비티랩스는 이번 투자금을 서비스 고도화 및 핵심 인재 확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운연 그래비티랩스 대표는 "인류 건강 수명 10년 연장이라는 미션을 위해 최고의 인재를 모시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를 이끈 나민형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이사는 "그
크릿벤처스가 초개인화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마이비(MyB)'를 운영하는 원셀프월드에 20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집행했다. 이는 지난 3월 프리 A 라운드에 이은 브릿지 투자로, 크릿벤처스는 원셀프월드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원셀프월드는 사용자 중심의 차세대 광고 식별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다. 이 기술은 리워드 앱 '마이비'에 적용돼 광고 데이터 신뢰도를 높이고, 고도화된 타겟팅으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한다. '마이비'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업계 평균 대비 4배 이상 높은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을 기록하며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3분기에는 AI 추천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검증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보상형 애드네트워크 '마이비 애드체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고 효율성과 투명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셀프월드 조창현 대표는 "AI와 데이터 신뢰성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광고 플랫폼은 글로벌 모바일 생태계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과 비즈니스 모델 확장에 박차를 가
세무 AI 솔루션 기업 솔로몬랩스가 두나무앤파트너스와 베이스벤처스로부터 467만 달러(약 65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총 1,450만 달러(약 203억 원)의 누적 시드 투자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달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의 투자와 같은 라운드에서 진행됐다. 이로써 솔로몬랩스는 창업 1년여 만에 미국과 한국 양국의 글로벌 VC로부터 동시에 신뢰를 확보했다. 특히 베이스벤처스는 지난해 11월 첫 투자 이후 이번에도 추가 투자를 단행하며 솔로몬랩스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2024년 미국 뉴욕에 설립된 솔로몬랩스는 세금 신고 자동화 솔루션 '솔로몬 AI'를 제공하는 AI 에이전트 기업이다. 회계사 부족과 복잡한 세법으로 세무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미국 시장에서, '솔로몬 AI'는 문서 수집부터 데이터 추출, 신고서 작성까지 AI가 처리하여 회계법인의 업무 시간을 기존 5시간 이상에서 약 30분으로 대폭 단축한다. 솔로몬랩스는 서비스 출시 6개월 만에 연 환산 매출(ARR) 10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2025년 말까지 3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다. 실제 고객사는 '솔로몬 AI' 도입 후 전년 대비 64% 더 많은 신
사진 : 테파로보틱스 산업용 로봇 연구 시설 산업용 로봇을 위한 피지컬 AI(Physical AI) 개발 기업 ‘테파로보틱스’가 20억 원 규모의 프리 A 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퓨처플레이가 후속 투자자로 참여하고, IBK벤처투자와 산은캐피탈이 신규 투자자로 함께했다. 테파로보틱스는 2023년 설립된 산업용 로봇 분야 스타트업으로, 세계 1위 산업용 로봇 제조사 화낙(FANUC) 한국 지사에서 다관절 로봇 제어·프로그래밍을 담당했던 백종현 CTO와, 일본 도쿄대학에서 인공지능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박정혁 대표가 공동 창업했다. 이들은 ‘효율적인 공장 자동화’를 미션으로 산업용 로봇에 피지컬 AI를 접목해 왔다. 피지컬 AI는 현실 세계에서 움직이며 작업을 수행하는 인공지능으로, 인식 AI(이미지·음성 인식)나 생성 AI(텍스트·이미지 생성)를 넘어선 다음 단계 기술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CES 2025에서 피지컬 AI를 50조 달러(약 7경 원) 규모의 산업으로 전망하며, 자사의 미래 전략 축으로 로봇을 제시하기도 했다. 테파로보틱스는 이러한 피지컬 AI를 산업 현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산업용 로봇에 적용하고 있다
사진: 링크브릭스 호라이즌AI 양방향 AI Avatar AI 풀스택 플랫폼 기업 링크브릭스 호라이즌AI가 설립 4개월 만에 베터그라운드, 링크브릭스벤처스, 아이엑스브이(IXV)로부터 총 2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AI 추론 및 검색 관련 기술 특허 3건을 신속히 등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링크브릭스 호라이즌AI는 지난 1월 링크브릭스 지윤성 의장, 싸이월드 창업자 형용준 박사(현 KAIST 교수), 김상규 링크브릭스 대표가 공동 설립한 AI 전문 기업이다. 한글과컴퓨터, 네이버, 카카오 출신 핵심 인력들이 공동 창업자로 참여하며 업계의 기대를 모았다. 이 회사가 개발한 AI 풀스택 플랫폼은 초거대언어모델(LLM) 개발부터 비즈니스 적용, 서비스 구현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특히 텍스트, 음성, 영상 등 다양한 입력을 동시에 인식하고 처리하는 양방향 멀티모달 AI 상호작용 기술이 강점이다. 실제로 이 플랫폼을 통해 개발된 다국어 경량 LLM(sLLM)은 글로벌 AI 평가 지표인 '오픈 LLM 리더보드 시즌2'에서 전체 10위, 파라미터 수 32B 이하 모델 부문에서는 세계 2위를 기록하며 국내 기업 중 최고 순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가 시리즈 C 브릿지 라운드에서 총 1,7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국내 딥테크 기업 중 드물게 기업가치 1조 원을 돌파,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올랐다. 이번 라운드에는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국책금융기관을 비롯해 케이스톤파트너스, 피아이파트너즈 등 사모펀드(PE),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등 총 4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는 퓨리오사AI가 지난 7년간 유치한 누적 투자금에 상응하는 규모로, 시장의 꾸준한 기대와 신뢰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특히, 초기 기업에 투자하지 않는 사모펀드가 복수 참여하여 퓨리오사AI가 기술 및 제품의 시장성을 인정받아 성장 단계 기업으로 도약했음을 시사한다. 생성형 AI 시장에서 엔비디아 GPU 의존도를 줄일 대안을 모색하면서 퓨리오사AI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커지고 있다.퓨리오사AI는 올 7월, 자사의 2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RNGD(레니게이드)를 LG AI연구원의 대규모 언어모델 엑사원(EXAONE)에 공급하며 기업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레니게이드는 LG 측의 고성능 조건을 충족하고 기존 GPU 대비 2.25배 높은 전력당 성능을 보여,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들을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가 주문형 디지털 인쇄 및 굿즈 제작 전문 기업 베러웨이시스템즈에 총 47억 원을 투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베러웨이시스템즈의 신주와 구주를 인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베러웨이시스템즈는 올해 초 그래비티프라이빗에쿼티(그래비티 PE)로부터 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이번 전략적 투자까지 더해 추가 성장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를 운영 중인 베러웨이시스템즈는 명함·홍보물·스티커 등 전통 인쇄물부터 의류,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 굿즈까지 380여 종의 제품에 맞춤형 디자인을 제작해 주며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한 유연한 제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백패커는 베러웨이시스템즈 투자로 아이디어스 작가, 텀블벅 창작자, 텐바이텐 브랜드 입점사들의 생산까지 연결되는 커머스 밸류체인을 보다 긴밀하게 내재화하게 됐다. 레드프린팅과의 협업으로 MOQ부담 없는 제작 파트너를 확보했으며, 주문·생산·포장·배송에 이르는 제작 후 공정까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구조도 함께 구축했다. 향후 백패커는 창작자에게 ▲제작 단가 할인 ▲전담 운영 인력 배치 ▲PB 상품 생산 다변화 등의 혜택을 제공, 플
세무 AI 솔루션 기업 솔로몬랩스가 미국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로부터 680만 달러(약 95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총 누적 투자금 약 1,000만 달러(약 140억 원)를 달성했다. 2024년 뉴욕에서 설립된 솔로몬랩스는 세금 신고 자동화 솔루션 '솔로몬 AI'를 제공한다. 최근 미국은 회계사 수 감소와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으며, 솔로몬 AI는 클라이언트 문서 수집부터 데이터 추출, 신고서 작성까지 **세무 업무를 자동화**해 이 문제를 해결한다. 기존 5시간 이상 걸리던 세무 신고서 작성을 30분으로 단축, 회계 법인의 생산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솔로몬랩스는 서비스 출시 6개월 만에 연 환산 매출(ARR) 10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2025년 말까지 3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다. 실제 미국 고객사는 솔로몬 AI 도입 후 전년 대비 64% 더 많은 신고서를 기한 내 제출하는 등 높은 생산성 향상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투자금을 통해 솔로몬랩스는 AI 에이전트의 세부 분류 모델을 고도화하고 자동화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능을 강화해 검토·수정 편의성을 높이고, 학자금 대출, 위자
Web3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사이드킥 랩스(Sidekick Labs)’가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알토스 벤처스(Altos Ventures)’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사이드킥 랩스의 핵심 모델인 ‘라이브파이(LiveFi)’ 고도화와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가속하는 데 집중될 예정이다. 사이드킥 랩스는 창작자와 시청자 모두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LiveFi’라는 콘텐츠 제작–사용자 참여–온체인 전환으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를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개념의 신개념 스트리밍 모델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솔라나 블록체인 생태계를 지원하는 비영리 조직인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의 공식 지원을 받고 있으며 OKX Web3 월렛과의 통합, 구글 클라우드 Web3 스타트업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개발 리소스를 확보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000명 이상의 스트리머가 사이드킥 랩스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고 있다. 알토스 벤처스는 미국과 한국을 중심의 초기 단계 기업에 주로 투자하고 있는 벤처캐피털로,
리걸AI 전문 기업 BHSN이 삼성생명과의 협업을 위해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전략적 투자(Strategic Investment, SI)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벤처투자는 삼성생명이 출자한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전략적 투자는 BHSN의 독자적인 법률 특화 데이터 처리 역량과 AI 기술력(LLM(앨리비 아스트로), AI 검색엔진, OCR 등)을 바탕으로 삼성생명을 비롯한 금융 계열사의 리스크 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자생적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단행됐다. 이를 위해 BHSN과 삼성생명은 지난 5월 8일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BHSN과 삼성생명은 ▲법률 데이터 기반 금융 특화 AI 공동 개발 ▲내부 통제 서비스 구현 ▲기술•서비스•영업 전반을 아우르는 중장기 파트너십 확대 등 총 3단계의 협업 로드맵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내부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동 가능한 AI 환경을 구축해 법률 해석과 컴플라이언스 판단이 필요한 주요 업무에 AI 활용 체계를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금융 현장에서 반복되는 사규 위반, 보고 누락, 규제 해석 오류 등 휴먼 에러를 사전에 탐지 및 차단해 컴플라이언스 담당자의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11월 28일 서울 마포 제2핀테크랩 이벤트홀에서 ‘제5회 스타트업 인베스터 인사이트 포럼(K-액셀러레이터 성장 패러독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로 벤처 창업‧투자가 본격화된 지 30년을 맞이하는 벤처 3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행사로, 스타트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K-액셀러레이터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등록 네트워킹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엠와이소셜컴퍼니 해민영 이사의 ‘벤처스튜디오 모델’, 와이앤아처 이호재 공동대표의 ‘Value Creation House’, KAIA의 ‘액셀러레이터 성장 패러독스’ 발표가 이어지며 업계의 사업화 모델 발전, 투자·보육 전략,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어진 오픈토크에서는 액셀러레이터 업계 현황과 사례, 현실적인 성장 과제, 정책 개선에 대한 의견이 자유롭게 논의되었고, KAIA는 ‘액셀러레이터 산업백서 2025’ 발간 계획을 소개하며 산업 데이터 기반 정책 및 시장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회 측은 “벤처 30주년을 맞아 이번 포럼이 액셀러레이터가 창업생태계
웹3 헬스케어 '슈퍼워크', 장소 기반 추가 보상 '슈퍼 스팟' 정식 출시 웹3 헬스케어 '슈퍼워크', 장소 기반 추가 보상 '슈퍼 스팟' 정식 출시 리워드형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가 운동으로 특정 장소에 도착하면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슈퍼 스팟’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슈퍼 스팟은 이용자가 NFT 신발을 장착하고 걷기, 달리기 등 M2E(Move To Earn) 활동을 수행할 때, 기존 운동 보상 외에 장소 기반 리워드를 추가 지급해 꾸준한 운동 습관 유지를 돕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앱 내 지도에서 현재 위치 반경 100km 이내의 스팟을 확인하고, 도착 시 슈퍼워크 토큰(GRND), 인앱 재화, 협업 제품 등을 수령할 수 있다. 슈퍼워크는 공원, 산책로 등 100여 곳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1,400여 명이 참여하고 누적 방문 횟수 3,700번을 달성하는 등 뛰어난 참여 효과를 확인했다. 향후 헬스장, 필라테스 등 운동 시설을 비롯해 전국 오프라인 지점을 둔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슈퍼 스팟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완 대표는 “운동에 대한 동기와 즐거움을 높여주기 위해 슈퍼 스팟을 운영하게 됐다
리걸AI 앨리비, 'LES 2025·AI 소프트웨이브' 동시 참가… '일하는 AI' 워크플로우 최초 공개 리걸AI 앨리비, 'LES 2025·AI 소프트웨이브' 동시 참가… '일하는 AI' 워크플로우 최초 공개 리걸AI 플랫폼 앨리비(allibee) 운영사 BHSN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법률 산업 박람회(LES 2025)'와 'AI 소프트웨이브 2025'에 동시 참가한다고 밝혔다. BHSN은 LES 2025에서 리걸AI 에이전트에 새롭게 탑재되는 반복 업무 자동화 기능 '워크플로우'를 최초 공개한다. 또한 임정근 대표는 컨퍼런스 연사로 나서 '리걸AI의 진화 - 질문하는 AI에서 일하는 AI로'를 주제로 업무 생산성 개선 효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국내 최대 ICT 행사인 AI 소프트웨이브 2025에도 참여하여 앨리비의 실제 적용 사례와 AI 기술 고도화 방향을 공유한다. 앨리비는 법령, 판례 기반 규제 및 리스크를 방지하는 플랫폼으로, CJ제일제당, 한화솔루션 등 주요 기업에서 활용되며 계약 검토 시간을 67% 단축하는 등 업무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임정근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리걸AI가 기업 전반의 업무 구조를 재편하는 것
백스다임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포스트팁스’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포스트팁스는 중기부의 대표 민관합동 창업 육성 프로그램인 팁스(TIPS) 성공 졸업 기업 중,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별해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후속 프로그램이다. 백스다임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장균 기반 유전자 재조합 합성항원 백신 신속 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조류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응 백신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백스다임의 핵심 기술인 ‘샤페나(CHAPERNA) 플랫폼’은 합성항원 기반 백신 기술로, 미생물 대장균을 활용해 백신 항원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개발된 독자적 원천기술이다. 이 플랫폼은 복잡한 단백질 구조의 항원도 고효율·고품질로 생산할 수 있으며, 경제적이고 신속한 생산 공정을 통해 백신 개발 및 대량 생산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또한, 생산된 백신은 초저온 냉동 보관이 필요 없어, 유통과 보관 측면에서도 뛰어난 효율성과 실용성을 갖췄다. 이러한 특성은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중저소득국가(LMICs)에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 된다. 김성재 백스다임 대표는 “이번 포스
슬로웨이브, 수면 방해 없는 초소형 무선 뇌파 측정기 '슬로웨이브 1.0' 정식 출시 뇌파 분석 전문기업 ㈜슬로웨이브가 수면을 방해하지 않고 안전하게 측정하는 초소형 무선 뇌파 측정기기 '슬로웨이브 1.0'을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슬로웨이브 1.0**은 자체 개발한 세계 최소형급 무선 뇌파 센서를 탑재하여 수면 중인 수검자의 뇌파(EEG), 맥파(PPG), 맥박 등 주요 생체 신호 데이터를 측정한다. 이를 기반으로 수면 단계, 질, 각성 패턴 등을 정밀 분석한 수면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 유선 측정기기의 데이터 왜곡 및 정확도 저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슬로웨이브 1.0은 약 6g의 가벼운 무게와 무선 구조로 설계되어 수면 중 착용 부담이나 뒤척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 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성과 성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현재 수면 장애 연구를 수행하는 국책 연구소에 공급되어 매출을 올리고 있다. 류경호 대표는 “슬로웨이브 1.0이 정신 건강 개선에 적극 활용되는 장비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기 바란다”며, 의료·연구기관과 연계해 뇌파 기반 연구를 수행하고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위한 디지털 의료 컨시어지 서비스 스타트업 그루비엑스(GROOVYX)가 서비스 론칭 2년여 만에 누적 환자 매칭 1만 명, 누적 결제액 2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3년 6월본격적인 서비스 시작 이후 단기간에 이뤄낸 성과로, 그루비엑스가 한국 의료기관과 해외 환자를 연결하는필수 ‘디지털 의료관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그루비엑스는단순한 병원 추천을 넘어, 실시간 예약 연동, 다국어상담 및 사후관리까지 고객 여정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올인원(All-in-one)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중국 인터넷 환경에 최적화된 위챗(WeChat) 미니프로그램과샤오홍슈(小红书) 기반마케팅 솔루션을 구축해, 외국인 환자가겪는 ‘예약의 어려움’과‘가격 정보의 비투명성’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했다. 그루비엑스의 빠른 성장 배경에는 ‘철저한 병원 운영 효율화’ 전략이 있다. 언어 장벽으로 응대에 어려움을 겪는 병원을 대신해자체 전문 인력이 상담과 예약을 전담함으로써, 병원의 업무 부담은 낮추고 환자의 예약 전환율은 극대화했다. 실제 그루비엑스를 이용한 환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8점에 달한다.
스파크랩, 글로벌 핀테크 유니콘 '에어월렉스'와 글로벌 확장 세미나 12월 8일 개최 스파크랩, 글로벌 핀테크 유니콘 '에어월렉스'와 글로벌 확장 세미나 12월 8일 개최 스파크랩이 글로벌 핀테크 유니콘 '에어월렉스(Airwallex)'와 함께 글로벌 확장 전략 세미나를 오는 12월 8일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파크랩과 스파크랩 대만이 공동 주최하며, 국내 리테일·핀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업가치 62억 달러(약 10조 원)에 달하는 에어월렉스가 한국에서 공식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어월렉스는 크로스보더 금융 인프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확장에 필요한 현지화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대만증권거래소(TWSE)가 참가해 '아시아 자본시장의 관문'을 주제로 아시아 투자 환경 변화 및 자본시장 접근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딥브레인AI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제 확장 사례 공유' 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진다. 세미나는 12월 8일 오후 2시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진행되며, **스파크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 신청** 가능하다. 김
사진 : 이든앤앨리스마케팅 김기영 사장(좌),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우) 와이즈에이아이-이든앤앨리스마케팅, 'K-AI 마케팅 플랫폼' 공동 개발 MOU 체결 AI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이든앤앨리스마케팅(사장 김기영)과 ‘K-AI 마케팅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생성형 AI 기반 마케팅 콘텐츠 제작 △데이터 기반 타겟 마케팅 체계 구축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및 현지화 마케팅 전개 등을 추진한다. ‘K-AI 마케팅 플랫폼’은 와이즈에이아이의 AI 엔진을 활용해 **고객 데이터 분석 및 타겟을 자동 선별하고, 이든앤앨리스마케팅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하여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로 콘텐츠를 자동 생성하는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이다. 와이즈에이아이는 LLM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과 AI 응대 시스템 개발 역량 및 고객 데이터 분석 자동화 엔진 개발을 담당한다. 현재 전국 400개 이상 병·의원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특허 28건을 보유한 AI 전문기업이다. 이든앤앨리스마케팅은 100여개 기업에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성형 AI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