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통합 플랫폼 ‘펫닥’(대표 최승용)이 신영밸류신기술사업투자조합1호와 KB국민카드로부터 시리즈 A 규모, 10억 원 이상의 금액을 유치했다. 또한 수억 원의 추가 자금 유치를 목표로 크라우드 펀딩까지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반려동물 스타트업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로 최근 반려동물 열풍과 함께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을 증명하고 있다. 펫닥은 확보된 자금으로 기술 투자와 마케팅 등 시장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지난해 2조원대를 넘어섰고, 올해 3조원을 넘어선다고 추정했다. 2020년까지 반려동물 시장은 6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펫닥은 2016년 ▲반려동물 수의사 실시간 상담 서비스로 시작해 ▲반려동물의 입양 ▲수의사가 만든 반려동물 용품 ▲동물병원정보와 합법적인 장례 업체만 소개해주는 ▲반려동물 장례까지 반려동물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는 반면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는 부족한 상황에서 ‘수의사를 통한 올바른 반려동물 정보’를 제공하는 펫닥과 같은 서비스의 필요성이 증대됐다. 펫닥은 수의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는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제8회 스타트업 오디션’을 2월 6일 개최한다. 서강대 창업지원단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서강기업가정신센터, 서강비즈니스센터가 주관하는 ‘제8회 스타트업 오디션’은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 등 산업 분야에 관련된 아이템 구체화를 위해 서강대 대학(원)생이 개인과 팀 단위로 참가했다. 서강대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네오스프링(대표 김석표)과 함께 온라인 모의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하여 최종펀딩 금액 상위 순으로 ‘제 8회 스타트업 오디션’ 출전팀을 선발한다. 금번 스타트업 오디션은 출전팀의 IR 발표와 현장평가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심사위원들은 아이디어 및 기술성, 사업성 등 사업의 구체화 등에 대해 오디션 현장 평가를 진행한다. 심사위원의 평가와 투자유치 및 성과 창출을 위한 모의크라우드펀딩 투자금을 반영하여 최종 우승팀이 결정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서강대 동문 CEO 및 VC들과의 멘토 지정 및 IR 기회를 통한 지속적인 지원시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는다. 창업을 희망하는 팀은 별도의 창업 관련 컨설팅 및 법인설립 관련 서비스 무료 제공을 통해 사업화 지원을 받는다. 또한 서강 비즈니스센터
버츄어라이브는 헤어스타일 가상체험 기반 헤어뷰티 서비스 ‘헤어핏’이 앱 다운로드 누적 4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헤어핏 앱의 다운로드 40만건은 정식 출시 후 6개월만으로 해당 기간 동안 헤어스타일을 가상 체험한 횟수는 4,500만건에 이른다. ‘헤어핏’은 정면 사진만 찍으면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바로 즉석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에 오려 붙인 듯 어색했던 헤어스타일 체험 서비스의 한계를 벗어나 헤어 피팅 엔진 및 라이브 모션 엔진을 적용하여 보다 자연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헤어스타일 가상 체험을 유저에게 제공한다. 또한 최신 헤어스타일 트랜드, 인기 연예인의 새로운 헤어스타일, 유행하는 염색컬러 등과 같은 다양한 헤어스타일 정보를 가상 체험 기능과 함께 매주 5편 이상 매거진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헤어핏’은 출시 이후 줄곧 뷰티 카테고리 인기순위 1~2위를 유지하며, 작년 9월에는 아시아 No.1 뷰티업체인 아모레퍼시픽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10월에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에 선정되는 등 가상 체험 기반 헤어뷰티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한편 ‘헤어핏’은 다가오는 3월에 새로운 유저 참여형 기능을 추
초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매쉬업엔젤스(대표파트너 이택경)'가 가정용 헬스기구 제조 스타트업 '건강한 형제들(대표 박준수, http://healthybros.co.kr)에 씨드 투자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건강한 형제들(이하 건형)은 가정용 헬스기구 및 헬스 관련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가정용 스쿼트머신 ▲건형스쿼트, 가정용 철봉 ▲건형철봉은 평균 2000건이 넘는 고객평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홈트레이닝 업계 최초로 백화점에 입점하여 판매 중이다. 건형의 가정용 스쿼트머신 '건형스쿼트'는 발목과 무릎을 고정시켜 운동초보자들도 안정적인 자세로 손쉽게 스쿼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무릎 지지대 조절이 가능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건형 철봉'은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기존 제품의 2배가 넘는 58kg의 무게로 '바닥에 피스를 박은 듯 흔들리지 않는 철봉'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고객의 지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건형은 헬스클럽용 기구와 동일한 수준의 자재를 사용하며 국내 공장에서 모든 제조공정을 처리하여 품질관리 역시 엄격하게 이뤄진다. 또한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제품을 직
사진: 웹툰 모기전쟁 포스터 ‘수평선’이라는 작품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웹툰 에이젼시 울트라미디어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부천클러스터 G-START 프로그램 참가기업으로 자체 판권을 보유한 다양한 웹툰으로 미국 시장 내 2차 저작물 진출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울트라미디어는 웹툰을 기획, 제작,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특히 미국의 마블과 같이 만화(웹툰)의 원작 IP를 활용해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등 다양한 2차 산업으로의 확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대략 100타이틀 정도의 웹툰을 제작,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기성 작가부터 신인 작가까지 기획에 참여하며 초기 기획부터 미디어믹스를 고려해 웹툰을 제작하기에 2차 산업의 결과물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울트라미디어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미국의 만화 시장과 원작 IP의 2차 저작물 확대 현황 등의 조사를 통해 웹툰의 미국 진출과 2차 저작권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김준영 울트라미디어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모기전쟁’과 ‘배틀카이트’의 웹툰IP로 미국 시장 내 서비스와 2차 저작물 진출에 성공해 미국의 시장
사진: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에 접목 가능한 o2o 서비스 개념도 위키박스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천클러스터 운영센터 ‘G-START E 글로벌 진출’ 참가 기업으로 ‘o2obox’ 서비스를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계획에 착수했다. 위키박스는 IoT 기술 및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 현재 무인 택배 보관함 ‘o2obox’에 집중하고 있다. 해당 보관함은 흔히 알고 있는 보관함처럼 ‘무인’이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관함 기반의 다양한 o2o 서비스를 선보이며 미래지향적인 제품으로 이용자들에게 생활 전반에 유익함을 안겨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사회 생활이 많아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는 안성맞춤 서비스다. o2o 서비스는 세탁, 슈퍼마켓, 시장, 농작물 직거래 등 생활 편의 서비스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 이용자가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한 상품이 배달함으로 편리하게 배달되는 시스템이다. 기존 물품 보관함처럼 비밀번호를 누르지 않아도 돼 훨씬 간편해졌으며 배달 전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해 스마트한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택배 이용내역 관리도 가능하다. 정의신 위
크로키닷컴(주)(대표 서정훈)은 여성 쇼핑몰 모음 앱 ‘지그재그’가 다운로드 수 1,000만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지그재그’는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평균 1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지난달에는 월간 방문객(MAU)이 18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국내 여성 쇼핑 플랫폼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가는 중이다. 특히 ‘지그재그’ 내에서 발생하는 주문거래액도 분기마다 평균 10% 이상 성장하며 2017년 총 주문거래액이 전년도보다 80% 증가한 3,500억 원을 달성했다. 현재 ‘지그재그’에는 여성 전문 의류 쇼핑몰이 2,000개, 패션 잡화 쇼핑몰이 700개 이상 입점해 있으며 지금까지 480만 개의 상품이 누적 등록됐다. 2017년 전체 이용자 중 10대와 20대가 60% 이상의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30~40대 이용자 수도 2016년에 비해 두 배 증가하는 등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용자들이 빠르게 늘면서 검색 횟수도 지난달에만 1,400만 건을 기록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그재그’는 빅데이터 기반의 자체 기술력을 활용해 이용자들에게는 개인화된 검색 결과를, 쇼핑몰들에게는 맞춤형 광고∙마케
아만다(아무나 만나지 않는다)가 지난해 국내 앱 매출 상위 5위, 업계 1위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국내 대표 모바일 데이팅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모바일 전문 분석업체 앱애니가 2017년 전세계 모바일 앱 생태계와 트렌드를 분석한 ‘2017년 레트로스펙티브(Retrospective) 보고서’에 따르면 아만다는 비게임 부문에서 국내 앱 중 전체 매출 순위 5위, 2년 연속 업계 1위를 차지했다. 1~4위에는 카카오톡, 카카오페이지, 멜론, 푹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국내 앱 매출 순위를 보면 데이팅 앱의 약진이 눈에 띈다. 아만다를 비롯해 정오의데이트, 심쿵, 당연시 등 4개의 데이팅 앱이 10위권에 안착하며 비게임 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3개의 데이팅 앱이 10위권에 진입했으며, 아만다는 3년 내내 이름을 올렸다. 국내 데이팅 앱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아만다를 비롯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상위 20여 개 앱의 연 매출을 보면 2015년 100억, 2016년 300억 원, 2017년 1000억 이상으로 연간 3배 이상의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2,000억을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
교육 솔루션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하여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메가존의 이주완 대표(오른쪽)와 유비온 임재환 대표 아시아 최대 AWS 파트너사이자 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MEGAZONE, 대표 이주완)과 에듀테크 전문 기업 유비온(대표 임재환)이 10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 솔루션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사의 협력은 에듀테크 기업과 교육 시장 업무 시너지의 기틀을 마련하고 교육 미디어 클라우드 플랫폼의 교육 시장 비즈니스 론칭을 위해 체결되었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비온은 2000년에 설립된 이러닝 에듀테크 플랫폼,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 제공 업체이다. 코스모스 학습 관리 시스템, 포트폴리오, 교육 지원 시스템, OER, 비교과 지원 시스템 비교과 통합 시스템, 러닝라이브러리 등으로 구성된 ‘에듀테크 플랫폼과 차별화된 교육 운영 서비스’로 국내외 30여개 고등교육기관 및 기업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플랫폼과 IT 서비스를 결합한 코스모스 에듀테크 패키지는 각각의 개별 시스템이 하나로 연계되어 개인별 학습 이력 및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협업을 통해 메가존은 국내 대학교에서 에듀테크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32만 5000대’! 자동차판 ‘아이폰’으로 불리는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모터스의 ‘모델 3’가 일주일 동안 받은 사전주문 숫자이다. 테슬라가 일주일 예약받은 32만 5000대의 차만 다 팔아도 140억 달러(약 16조 20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 모델 3 가격은 3만 5000달러(약 4000만 원). 테슬라가 현재 판매 중인 세단 ‘모델 S’나 스포츠 실용차(SUV) ‘모델 X’에 견줘 저렴하다. 최초 발매 기종인 테슬라 로드스터는 영국의 로터스 엘리스를 새시 베이스로,2차 전지를 이용해 최고 시속 209.3㎞를 낼 수 있는 후륜구동 스포츠카이다. 2차 전지는 특이하게도 전기자동차용 대형전지가 아닌 노트북 등에 많이 쓰이는 18650 리튬이온 배터리 6,800개 이상을 사용한다. 차의 대부분이 배터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엘론 머스크가 이미 전기차 구상단계에서부터, 전기차 전용 리튬폴리머 전지가 별다른 기술적 장점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는 온라인 창업보육 프로그램인 ‘2018 MOCA Challenge’ 참가자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2018 MOCA Challenge’는 도내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 발굴부터 보육,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창업입문, 네이버 스토어팜 입점, 마케팅 등 총 30시간의 관련 교육을 받게 되며, 전문가 멘토링과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으로 초기 창업 시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받는다. 또한 오는 11월에 예정된 최종 경진대회를 통해 사업화 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다. 참가대상은 도내 온라인 쇼핑몰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다. 구체적인 판매 아이템을 보유했으며 온라인 판매를 희망한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네이버 스토어팜에 입점한 새싹 등급 이상의 판매자는 지원이 제한된다. 한종호 센터장은 “도내 온라인 창업자 발굴 및 보육을 통해 초기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라인 창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MOCA(Mobile Commerce Acceleration)는 도내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및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