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분석 서비스 ‘스타태그'를 서비스 하고 있는 주식회사 컴앤드키에서 지난 1년간 인스타그램에서 트렌드를 이끌었던 해시태그 분석한 내용의 ‘2017년 SNS 트렌드 리포트'를 2018년 1월 23일 ‘스타태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분석 서비스 ‘스타태그'는 인스타그램 태그를 검색하는 것 만으로 사람들이 어떤 해시태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해시태그의 생산과 반응이 얼마나 성장할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매주 1500여명의 SNS 마케터들이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스타태그’에서는 인스타그램에서 약 10만개의 태그 데이터와, 약 100만개의 위치태그를 1000만회의 데이터 크롤링을 통해 수집하였으며, 이렇게 수집된 게시물 수는 1,210,860,947개로 약 12억개에 달한다. 해시태그 분석 리포트는 ‘스타태그' 서비스에서 확인 할 수 있는 해시태그의 ‘트렌드 지수'를 기준으로 각 월별 트렌드를 이끌었던 해시태그 top10과, 2017년 주요 해시태그 트렌드 변화, 2017위치태그 트렌드 등이 포함된다. 스타태그의 ‘트랜드 지수'는 해당 주제가 얼마나 트렌디 한지를 나타낸다. 게시물의 생산속도와 반응도가 높아지고
사진: 송촌동 독서실 ‘CNT스터디센터’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의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CNT스터디센터' 대전송촌센터가 학습자들의 진로 및 학습능력 향상 등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기별 1회 진행으로 계획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카이스트와 충남대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멘티들이 대전송촌센터 인근에 있는 동춘당 공원에서 함께 산책을 하며 진행된다. 진학·취업 등 진로탐색에 대한 상담은 물론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카이스트와 충남대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고3 학습자들에게는 학습 멘토와 멘티의 상호 교류를 통해 효율적인 학습법을 배우고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해 학습자들이 진로 목표를 스스로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 이 밖에도 학교생활에서 궁금한 부분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대상자는 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의 CNT스터디센터 대전송촌센터 학습자 선착순 15명에 한하며 CNT스터디센터 홈페이지(www.cntstudy.co.kr)에서 지원서 양식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모든 학습자에게는 3만 원 상당의
최근 한국 최대 숙박 O2O기업 야놀자와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신개념 여행 포털 ‘놀러(Noler)’를 론칭해 주목 받고 있는 ‘마이셀럽스’가 이번에는 맛집〮요리 부문 사업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보다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업계 1등 만들어 드립니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마이셀럽스(대표 신지현)가 지난 시즌 여행〮숙박 부문 파트너십 공모에 이어 이번에는 맛집〮요리 부문 사업 파트너를 모집한다. ‘업계 1등’ 프로젝트는 각 사업 특성과 플랫폼에 최적화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파트너사를 ‘업계 1등’으로 만들겠다는 마이셀럽스의 의지를 담아 기획됐다. 마이셀럽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마이셀럽스의 AI 엔진과 제휴사의 비즈니스를 결합해 새로운 사업모델과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파트너사의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윈-윈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마이셀럽스가 맛집〮요리 파트너와 함께 개발하고 제공하게 될 AI 어플리케이션은 다양한 확장성을 기반으로 한다. 사용자의 취향과 상황에 따른 적절한 맛집〮요리 정보를 제공하는 AI 시멘틱 검색엔진, 실시간으로 바뀌는 대
씨익연구소가 제작한 개인용 공기청정기 '에어챗(AirChat)'이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 오픈 하루만에 목표금액을 달성하고 계속 고공행진 중이다. (크라우드 펀딩 달성률 228% 달성, 2018.01.24기준) 씨익연구소의 에어챗은 1인 가구와 도시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을 타겟으로 청정기를 개발하였다. 주로, 개인 공간에서 생활하는 현대 도시인들은 작은 개인 공간에서 거의 모든 생활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환경에서 대기업에서 주로 생산되는 거대한 공기청정기는 이들이 선뜻 선택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사용자를 설득할 수 있게 개발된 것이 에어챗의 가장 큰 장점이다. 에어챗은 말풍선을 모티브로한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디자인 특허를 출원중인 제품이다. 말풍선 모양의 디자인은 개인의 목표를 적어 동기부여를 하거나 지인에게 따듯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된다. 기존 청정기와는 다르게 공기 청정 필터의 사이즈를 2배로 하여 미세먼지 포집을 더욱 잘 될 수 있도록 한 것 역시 에어챗의 특장점이다. 또한, 개인 공간에서 사용하는 만큼 작은 소음만을 발생할 수 있도록 Silence Fan 을 적용하였다. 작은 소
홈플랫폼 O2O 기업 '생활연구소'(대표 연현주)가 옐로우독과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2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생활연구소는 시리즈 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작년 4월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후 8개월 만이다. 생활연구소가 운영하는 '청소연구소'는 모바일 홈클리닝 중개 서비스다. 고객이 청소연구소 앱에서 지역과 시간을 요청하면 전문 교육을 받은 매니저가 방문하는 방식이다. 작년 1월 서비스 론칭 후 서울과 경기 성남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재구매율 80% 이상을 기록 중이다. 올해 청소연구소는 서비스 제공 범위를 수도권 전체 및 주요 도시로 본격 확장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아동, 반려동물, 시니어 돌봄 등 가정에 케어가 필요한 다양한 영역까지 사업을 진출할 계획이다. 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생활연구소는 고객뿐 아니라 전문 교육을 받고 현장에 나가는 매니저 관리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며 "특히 경력단절 주부와 경제 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장년 여성을 전문가로 양성하고 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자체 이상의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데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이끈
사진 : 왼쪽부터 가브린트 최원명 CMO, 스토리박스 장종철 CEO, 가브린트 김용휴 CEO, 가브린트 정동현 CTO가 계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브린트(대표 김용휴)는 자사의 콘텐츠 플랫폼에서 웹툰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웹툰 및 IP전문 기업인 스토리박스(대표 장종철)와 인수합병을 위한 계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브린트는 2015년부터 한국의 콘텐츠의 해외 수출입으로 성장해 왔으며, 2017년 8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와라페이’ 결제 서비스를 통해 간편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인 미구요시를 통해 HTML5게임 및 웹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스토리박스는 한국과 일본의 코믹스 시장의 전문기업으로 다수의 만화 출판 경험과 풍부한 만화 작가 및 웹툰 작가풀을 확보한 기업이다. 특히 이번 합병을 통해서 최근 레진코믹스 사태로 혼란스러운 웹툰 업계를 위해 작가에게 전체 매출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90%의 수익을 지급하는 스토리박스의 출판 정책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가브린트는 작가의 매니지먼트 및 해외진출에 도움을 주고, 특히 업계 최초로 독자 등에 지급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작가별 가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이하 스토리)에 GIF 스티커 기능을 추가했다. GIF 스티커는 흔히 ‘움짤’이라고 부르는 영상 파일 기반의 스티커로, 스토리 영상이나 사진 콘텐츠에 붙여 더욱 기발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움짤 스티커는 스토리에서 촬영 후 스티커 꾸미기 아이콘을 누르면 새롭게 생긴 ‘GIF’ 메뉴에서 찾을 수 있다. GIF 메뉴를 선택하면 현재 인기 있는 움짤 스티커를 둘러보거나 다양한 스티커 중 사용자의 기분과 상황을 잘 나타내는 스티커를 검색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액세서리’로 검색하면 선글라스, 모자, 눈 모양 등 얼굴 위에 붙이기 좋은 스티커가 나온다. ‘생일’이나 ‘축하’와 같은 검색어로 찾은 움짤 스티커를 스토리에 추가해 즐거운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표현할 수도 있다. 스티커는 개수 제한 없이 한 게시물에 사용하고 싶은 만큼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새로운 스티커는 움짤 데이터베이스인 지피(GIPHY)에서 제공하며 추가 설치 없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움짤 스티커는 계속해서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움짤 스티커 출시와 더불어 인스타그램은
슈퍼스트링사운드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천클러스터 운영센터 ‘G-START E 글로벌 진출’ 참가 기업으로 올해 하반기 한국 전통음악 앱 ‘지금풍류’를 올 하반기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슈퍼스트링사운드는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콘텐츠 기업으로, 디지털 악기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2016년 5월 13일에 설립됐다. 최근 혼자서도 한국 전통음악의 합주를 경험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지금풍류’ 베타 버전을 지난해 11월 출시했으며, 유료화 및 iOS 버전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지금풍류’ 앱을 이용하면 전통음악을 재생할 때 악기별로 음량을 제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이 연주하는 악기를 제외한 다른 악기들만 재생함으로써 혼자서도 합주 연습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또한 블루투스 스피커와 연동시킬 수 있으며 일반적인 스테레오(2채널) 스피커를 사용할 경우 각각의 스피커에 특정 악기를 배치함으로써 연주의 공간감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새소리, 바람소리, 빗소리 등의 자연음향 효과도 추가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현재 슈퍼스트링사운드는 영산회상(풍류)과 사물놀이 등을 포함하여 총 18곡을 서비스할 예
트리프렌드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천클러스터 운영센터 ‘G-START E 글로벌 진출’ 참가 기업으로 외국인 친구 매칭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운영 중이며,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오프라인 외국인친구 매칭 플랫폼 트리프렌드는 ‘Trip+Friend’의 합성어로 2016년 11월 8일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현지인과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현지인과 외국인 방문자를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 현재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모바일 o2o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저들은 트리프렌드 모바일 앱을 통해 자신과 공통 관심사를 가진 외국인 친구를 검색해 매칭 후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어울릴 수 있다. 트리프렌드는 3가지 가치를 전달한다. 첫 번째는 신뢰할 수 있는 상대방을 소개하는 것으로 고객은 서로 주고받은 정보를 통해 상대방을 파악하고 매칭을 확정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다양성이다. 대·중·소의 공통 관심사 기능을 통해 고객들은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은 서비스 안정성이다. GPS 기반 보증금 제도를 통해 고객들은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상대방을 만날 때까지 기능적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트리프렌드는 현재에
사진: 화해X현대백화점 코스메틱페어 디스플레이 화해가 화장품 소비자와 화장품 유통기업을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화해는 화장품 유통채널의 유형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제휴를 진행해 소비자의 스마트한 화장품 쇼핑 경험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3일 화해에 따르면 최근 일년간 백화점, 헬스앤뷰티스토어(H&B), 온라인몰 등 국내 최대 화장품 유통기업 15개사와 협약을 맺고 총 30차례에 걸친 제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간 100만명이 넘는 화해 사용자가 이들 제휴 혜택을 받아 화장품 쇼핑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버드뷰(대표 이웅, www.birdview.kr)가 서비스하는 화장품 정보제공 앱 화해는 550만 다운로드, 월 110만명이 사용하는 국내 최대 종합 화장품 플랫폼이다. 맞춤형 리뷰 및 성분 데이터 등을 통해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찾고 쇼핑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화해는 사용자 85%가 구매력 높은 2030 여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남성사용자 수도 80만명에 달해 국내 화장품 플랫폼 중 가장 많은 남성 사용자가 사용하는 앱이기도 하다. 정보에 기반한 화장품 쇼핑을 즐기는
모바일 이미지 영상처리 전문기업 팬타그램(대표 김건용)이 사진 작가부터 사진 촬영을 즐기는 일반인까지 누구나 전문가처럼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프리미엄 사진 편집 앱 ‘포딧세이(PHODYSSE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Macaron 필터 적용 포딧세이는 20개의 고급 프리셋과 13개의 프리미엄 편집 도구를 제공하는데 화질 저하 없이 손쉽게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다. 특히 생동감, 하이라이트, 페이드, 그레인, 비네팅 등 편집 전문가가 사용하는 도구들을 편리한 사용 환경에서 제공하여 일반인도 전문가 수준의 편집이 가능하다. 또한, 나만의 느낌과 감성을 담은 프리셋을 직접 만들고 저장할 수 있다. PinkPanda 필터 적용 여러 장의 사진을 동시에 편집할 수 있는데 최대 50장까지 일괄 편집이 가능하다. 편집을 통해 출력되는 이미지는 화질과 해상도 저하 없이 원본 수준으로 유지된다. 그 밖에도 출력물의 이미지 크기 선택, 원본 사진과 비교하며 사진 편집, 위치 정보 제거 등 사진 편집에 필요한 여러 특수 기능들이 한꺼번에 제공된다. 김건용 팬타그램 대표는 “포딧세이는 전문가 수준의 이미지 편집을 희망하는 사용자에게 최상의 결과물을 제공하고자 개발한 앱으로서
한국 스타트업이 미국에 진출하면서 낯설어 하는 것 중에 대표적인 것이 미국 주식 법과 세금 법이다. 따라서 이번 칼럼에는 이 두 가지가 다 적용이 되고 주식을 받으면서 절세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겠다. 미국 세금 법 '83(b) Election'이라는 조항인데, 알고 활용하면 같은 액수를 투자하고도 세금을 덜 낼 수 있다. 미국에서는 스타트업 회사의 파운더들이 새로 창업을 하며 파운더 주식을 받으면서 의례적으로 받은 주식에 대한 83(b) Election 보고를 한다. 미 국세청에 받은 주식에 대해서 미리 세금 보고를 하는 절차이며 30일 이내에 보고하면 이후에 많은 절세 혜택을 볼 수 있어서 미국에서는 거의 필수적으로 한다. 83(b) Election조항에 해당하는 세금은 베스팅(Vesting)되는, 제한부 주식(Restricted Stock)에 적용되는 세금으로 코파운더들이나 직원들이 베스팅이 되는 제한부 주식을 받을 때 적용하면 절세를 할 수 있다. 같은 베스팅이라고 해도 코파운더와 직원에 적용되는 법이 다르므로 이번 칼럼에서는 코파운더의 베스팅되는 주식에 대해 먼저 살펴보겠다. 깊게 들어가면 어려운 것이 주식 법과 세금 법이니 간단히 알아야 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