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벨류, 케이팝코인, 스토리코인 등 총 8종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는 (주)가브린트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유언장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을 23일 발표하였다. 가브린트 Brandon Chung 기술이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유언장 서비스에 활용함으로써 본인에 의해서 완벽하게 관리되면서 타인에 의한 변조로부터 완벽하게 방어되며,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며 “분실 등의 위험이 없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과 어울리는 최적의 서비스 영역”이라고 말했다. 고객들은 블록체인 유언장 플랫폼을 통해 구체적으로 손쉽게 자신의 유언장을 공개 또는 비공개로 작성할 수 있다. 가브린트는 무료로 제공하는 법률 자문 및 법정에서 인정받는 과정 일체의 법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유언장에 대한 대중의 보편적인 인식 개선을 함께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가브린트는 2018년 이미 8종 이상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실제 운영 중인 기업으로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아직 미완성인 기술인 것으로 오해받는 것에 반발하여 직접 실제 서비스들에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QR코드 기반 결제 시스템인 와라페이를 2017년 정식 서비스로 론칭하여 현재
아시아 최대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KKday(케이케이데이)가 1050만달러(한화 약 1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일본 최대 여행사 H.I.S. 및 홍콩 기반의 마인드웍스 벤처스(MindWorks Ventures)로부터 유치, 전략적 인프라 구축 및 고품질 여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KKday는 이번 투자 유치의 배경으로 공급업체에 공급망 관리 시스템(Supply Chain Management)을 구축하고, QR코드 확인 시스템을 지원하며, API를 통해 다수의 공급업체 시스템과 연결해 사용자가 어디서나 간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힘을 쏟아온 점을 꼽았다. 추후에는 자산 관리 시스템(Property Management System)을 개발해 공급업체가 더 편리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KKday는 전 세계 500여개 도시, 1만개 이상의 여행 관련 상품을 예약할 수 있는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이다. 현지 교통에서부터 어트랙션, 액티비티, 와이파이 등 여행 필수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웹사이트,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여
씨큐브코딩이 지난 21일 씨큐브코딩 목동 센터에서 엄마가 먼저 배우는 코딩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씨큐브코딩은 새학기를 앞두고 코딩교육에 관심이 높은 초등맘을 초청해 1시간 30분 동안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실제 아이들이 받는 수업 중 일부를 실습하고 아이들이 직접 만든 산출물과 학원 시설을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수업에 앞서 씨큐브코딩 목동 센터 안연경 센터장은 코딩교육의 필요성과 프로그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안 센터장은 코딩교육은 단순히 작동법이나 프로그래밍 언어를 숙달시키는 것이 아니라 토론과 협력을 통해 융합 사고를 하며 미래 인재로 기르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체험 수업의 호응이 가장 높았다. 수업은 씨큐브코딩 양창수 팀장이 아두이노 연결과 RGB LED 제어 원리에 관해 설명한 후 학부모가 직접 결과물을 만드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제는 ‘일루미네이션 체험하기’로 프로그램을 조작해 꽃 일루미네이션의 색깔, 밝기 등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것이었다. 이어 아이들이 직접 만든 프로젝트 산출물과 학원 시설을 참관하며 체험 교실을 마쳤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직접 만들어보니 수학이나 과학 외에 다른 분야 지식도 필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와 '잠뜰'이 2018년 2월 24일 잠실 올림픽 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유튜브가 개최하는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8(YouTube FanFest Korea 2018)'에 참가한다. '도티'와 '잠뜰'은 키즈 페스티벌에서 Event Zone, Game Zone, Photo Zone으로 구성된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도티'와 '잠뜰'은 크루 '도도한 친구들'과 함께 메인스테이의 무대에 오르며, 첫 공개되는 신곡 '우리 이야기'와 '순애몽'앨범의 수록곡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순애몽(純愛夢)'은 서브컬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SQUARE MUSIQ'과 MCN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인기 크리에이터 그룹 '도도한 친구들'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으로 17년 5월 18일 발매되었다. '도도한 친구들'은 유명 크리에이터 '도티', '잠뜰', '쵸쵸우', '칠각별', '수현', '코아' 6명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해당 앨범은 오리지날 5곡과 'SQUARE MUSIQ'의 인기 단체 곡 Change Up! 1곡 등 총 11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티'와 '잠뜰'은 유튜브가 100만 명 이상의 구독
@https://www.hivoice.co.kr/ 글로벌 콘텐츠 제작을 돕는 원어민 성우 더빙 전문 업체인 하이보이스 (대표 이정민)가 2월 20일 화요일부터 3월 15일 목요일까지 ‘제 2회 하이보이스 번역 더빙 지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Jump Into Global Contents’라는 주제로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외국어 번역, 더빙 작업을 하이보이스가 글로벌 콘텐츠로 바꾸어주는 행사이다. 음모 부분은 단편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및 마케팅, MCN,SNS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로 선정된 작품은 살아있는 번역과 원어민 검수 및 원어민 성우의 외국어 더빙을 지원한다. 공모전 페이지 :http://www.hivoice.co.kr/2018contest/ 하이보이스웹사이트 :https://www.hivoice.co.kr/
블렌딩티 전문 기업인 힛더티(대표황성호 )가 플라즈맵, 소다크루, 지냄 등 유수 스타트업에 투자한 ‘AI엔젤클럽’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힛더티는 전문 티 블렌더들이 모여 창업한 블렌딩티 기업으로 지난해 브랜드를 공식 런칭하면서 자체 개발한 독창적인 레시피와 젊은 세대들을 위한 간편한 판매 구성을 통해 차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출시 5개월 만에 국내 굴지의 판매 채널에서 입점 제안이 들어와 현재까지 15곳 이상의 입점 판매를 하며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별다른 마케팅 없이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성호 AI엔젤클럽 회장은 “기존 차 수요는 있었지만 기성세대에 머물러 있던 시장을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새로운 차 문화로 해석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라며 “기존 클럽 내 포트폴리오 중 F&B 기업에 투자한 첫 번째 사례로 힛더티가 선정된 점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투자를 이끈 리드 투자자 송준호 오리지날 스푼 대표는 “해외에 비해 국내에서는 F&B 투자 활동이나 가치가 저평가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앞으로 웰빙에 대한 화두가 커지면서 미래 먹거리 시장을 리드할 브랜드가 중요해질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가 2017년 약 32% 이상의 매출액 성장 실적을 발표했다. 셀바스 AI의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기 대비 32% 성장한 469억원, 영업이익은 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또한 2017년 K-IFRS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기 대비 29% 성장한 178억원,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셀바스 AI의 2017년 실적은 음성기술, 의료녹취 및 질병예측 서비스 등 인공지능(AI) 관련 매출액의 본격 성장에 따른 결과이다. 인공지능(AI) 사업 부문이 K-IFRS 별도 기준 매출액의 약 40% 이상을 차지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음성기술은 국내 이통사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상용화 중이며, 의료녹취 서비스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는 국내 대형병원들에서 서비스 중이다. 인공지능 기반 질병예측 서비스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 중이다. 셀바스 AI의 K-IFRS 연결 대상 셀바스 헬스케어의 매출액도 전기 대비 28% 성장한 29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했다. 코스닥 상장 이후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120명의 ‘화해 원정대’가 전국 시코르 탐방에 나서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국내 최대 화장품 정보제공 앱 ‘화해’를 서비스하는 버드뷰(대표 이웅, www.birdview.kr)는 신세계백화점의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와 전격 제휴를 맺고 시코르 전 지점에 ‘화해원정대’를 파견하는 프로모션 및 각종 할인 이벤트를 단독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코르가 외부 채널과 제휴 콜라보를 진행하는 것은 화해가 처음이다. 화해는 580만 다운로드, 월 110만명이 사용하는 국내 최대 종합 화장품 플랫폼이다. 맞춤형 리뷰 및 성분 데이터 등을 통해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찾아 쇼핑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화해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120명의 ‘화해원정대’를 선발하고 전국 시코르 매장을 탐방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정대는 각 지점을 방문해 이벤트를 참여한 뒤 체험기를 SNS에 솔직하게 남기는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탐방에 참여하는 원정대 전원에 3만9천원 상당의 립스틱 세트를 현장 증정하며, 미션수행 후에는 화해 쇼핑이 가능한 포인트 3천점을 추가 제공한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제휴 기간 동안 시코르 전 매장에서는 브랜드별로 화해
어웨어 대시보드 및 어웨어 옴니 제품 이미지 실내 공기 측정기 개발사 Awair(어웨어, 법인명 비트파인더)가 오늘 기업용 솔루션 ‘어웨어 옴니(Awair Omni)’를 공식 출시했다. 초정밀 센서를 탑재한 어웨어 옴니는 빌딩 전체의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초미세먼지 ▲화학물질을 측정, 실시간으로 공기질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옴니는 기업을 공략한 B2B 제품으로 사무실 구성원들이 높은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옴니는 사무실, 기관, 학교, 병원 등 생산성 향상 및 건강 관리를 위해 실내 공기질 관리가 필수적인 장소에서 활용하기 적합하다. 실내 공기질은 글로벌 건축, 건강 인증제도인 LEED • WELL • RESET 인증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에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밀폐된 공간의 실내 공기는 실외 공기보다도 최대 5배1) 더 나쁠 수 있어, 알레르기, 두통, 집중력 저하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또, 쾌적한 실내 공기질은 사무실 구성원의 생산성 증대는 물론, 1인당 창출 가능한 영업이익을 연간 2천만원 가까이 증가시킨다는 하버드 대학의 연구결과도 있어 중요한 사업 요인으로 주목된다.2) 옴니는 한국
데일리금융그룹(대표 신승현)은 지난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그룹 내 총 7개 법인이 참여하는 공개 채용 프로젝트, 디쿠르팅(D-cruiting)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쿠르팅은 데일리(DAYLI)와 리쿠르팅(Recruiting)의 합성어로, 데일리금융그룹의 전사 채용 프로젝트를 일컫는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그룹 내 정기 행사로 만들어 향후 핀테크에 관심 있는 이들의 네트워킹의 장이자, 잠재 채용인력 확보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번 디쿠르팅에는 데일리금융그룹 및 코인원(대표 차명훈), 데일리인텔리전스(대표 이경준) 솔리드웨어(대표 박재현), 디레몬(대표 명기준), 데일리마켓플레이스(대표 김우식), 뉴지스탁(공동대표 문홍집·문경록) 등 총 7개 법인이 참여한다. 모집분야는 기획, 개발, 마케팅, 전략, 경영일반 등 전 분야로, OO명의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데일리금융은 채용 기간 내 별도의 디쿠르팅 데이(D-cruiting day)를 개최한다. 이달 27일 예비 지원자를 직접 만나 그룹사 소개 및 기업 별 채용 상담, 사내 투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회사와 구직자 간 이해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데일리
업무용 메신저 '잔디' 개발사 토스랩(대표 김대현)이 서비스 사용 현황을 정리한 통계 자료를 21일 발표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잔디 도입 기업과 팀의 숫자는 총 10만 개이며 사용자는 32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사용자가 잔디와 연동해 사용하는 업무 툴은 2만 개에 달하며, 총 73만 개의 토픽을 개설해 850만 개의 파일과 1억 5천만 개의 메시지를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별 접속 순위는 한국이 가장 높았다. 한국은 82%로 1위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이어 대만(14%), 일본(1%), 중국(1%) 순이었다. 한국의 경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도시의 접속 비중이 60.1%를 차지했으며, 부산(2.9%), 대구(1.5%), 대전(1.2%), 광주(1.1%) 등 지방 주요 도시가 뒤를 이었다. 잔디를 사용 중인 국내 기업으로는 티몬, NS홈쇼핑, 휴넷, 아이쿱생협, 서울척병원 등이 있다. 잔디 사용자의 대다수는 PC를 통해 서비스를 사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웹 브라우저, PC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에 접속하는 비율은 77.3%이며, 모바일을 통한 접속 비율은 22.7%다. 사용자의 성별은 남성 56.9%, 여성 43.1
Smart Factory Overview with Pang Data 팡데이터는 실시간 공장 지능화 설루션으로 PLC, Sensor, MES 및 ERP 등 공장 내 전 영역의 데이터를 IOT기술로 실시간 수집하여 빅데이터화 하고 머신러닝 기술과 통계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이상 감지(Abnormal Detection)와 예지 정비 및 예측 품질 기술을 제공한다. 수천, 수 만개의 센서 데이터를 빅데이터화 하고 강력한 실시간 처리 기술과 무 중지(High Availability) 아키텍처를 통해 공장의 모든 구성원들은 자동으로 처리된 공장의 설비 및 품질 등의 이상을 즉시 통보받고 데이터를 중심으로 실시간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공장 내 다양한 영역에서 스마트 팩토리화를 통해 수율 향상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게 된다. 데이터 수집은 Millisecond단위로 수집이 가능하며 공장 내 전산실 또는 클라우드에 TB에서 PB까지 관리할 수 있다. 수년에서 수십 년 분량의 데이터도 1초 안에 검색이 되어 설비, 품질 등의 단기, 중기 및 장기 트렌드 분석 등 데이터 중심의 공장 지능화를 이룩할 수 있다. 팡데이터는 저렴한 비용으로 짧은 시간에 실시간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