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왓챠플레이 월정액 VOD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https://play.watcha.net 대표 박태훈)가 하얀거탑·하이킥 시리즈·커피프린스 1호점·W 등 MBC 콘텐츠를 새롭게 서비스한다. 3월 16 일 오후부터 10 편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고, 나머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서비스한다. 한국 시트콤의 전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거침없이 하이킥'을 비롯해 ‘하얀거탑'과 ‘파스타', ‘내 이름은 김삼순’, ‘커피프린스 1호점’ 등 명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도 이름을 올렸다. 명작으로 소문난 작품은 물론,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역도 요정 김복주',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운빨 로맨스' 등 최신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왕좌의 게임' 등 HBO 의 콘텐츠를 서비스하기 시작한 왓챠플레이는 MBC와의 계약을 통해 업계 내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박태훈 대표는 “좋은 콘텐츠를 보유한 방송사들과 계약을 연이어 이뤄내서 기쁘다”며 “왓챠플레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수많은 이용자 덕분”이라고 말했다. 왓챠플레이에 서비스 될 MBC 콘텐츠 목록은 다음과 같다. 아래 콘텐츠 외에도 지속적으로 더 많은 콘텐츠를 서비스하
캐릭터 창작 전문 업체 유니드캐릭터(대표 송민수)는 오는 4월 4일~6일 도쿄 빅사이트에 열리는 일본 최대의 캐릭터 라이센싱 행사인 라이센싱 재팬 2018 행사에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유니드캐릭터는 자체 보유 캐릭터 IP 4종을 출품하는데 포춘브레드 챗봇으로 서비스중인 아미뺑 외에 러브캣, 로즈트위티, 캔디돌스 등 창작 캐릭터 4종을 출품하고 일본 현지에서 유력 에이전트 및 각종 상품화 업체, 게임사와 미팅을 진행하여 일본 및 글로벌 라이선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니드캐릭터는 뽀로로로 유명한 아이코닉스 사업 담당 출신인 송민수 대표가 설립한 캐릭터 창작 회사로 챗봇 캐릭터 등 독특한 컨셉의 캐릭터를 창작, 글로벌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캐릭터창작 스타트업이다. image credit :유니드캐릭터 유니드캐릭터 웹사이트 :https://www.youneedcharacter.com/
사진 :MOU 체결 image credit :제너크립토 블록체인 전문 기업 제너크립토(대표 이운희)는 P2P 금융플랫폼 기업 코리아펀딩(대표 김해동)과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IPO 투자자를 위한 블록체인 및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공동 개발함은 물론 P2P 대출 보증을 위한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양사의 이번 MOU는 P2P 대출 네트워크의 투명성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함은 물론 관리비와 운영비용을 절감하기 위함이다. 블록체인이 제공하는 보안성 및 효율성으로 견고한 금융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목적이다. 핀테크 산업의 육성정책 중 하나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국내 P2P 금융시장은 매년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 지난해 2조 원이 넘는 시장을 형성했고 올해는 4조 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리아펀딩의 김해동 대표는 “비상장 장외주식을 담보로 하는 P2P 대출과 P2P 금융 통합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면서 통합 플랫폼 구축을 진행 중인데 이번 블록체인 기반 기술 개발을 통해 이 시장에서 미래 지향적인 핀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국 최초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개발∙운영중인 ‘비트나인(대표 강철순)’은 국내 벤처캐피털사들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오늘 밝혔다.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는 빅데이터 시대에 접어들며, 정형데이터(정해진 특정 조건에 맞게 저장된) 위주의 처리만 가능한 기존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를 대체하기 위해 등장한 NoSQL 계열의 그래프 데이터베이스(GDB).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 세계 유수의 IT기업들은 이미 도입해 빅데이터 시대의 데이터베이스 모델로 관심을 받고 있으나 아직 국내에서는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솔루션이다. 기존 RDB 환경의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에서는 DB에 저장된 각종 데이터를 표의 형태로 관리, 추출, 처리하거나 별도의 데이터 시각화 기술을 통해서 이를 비주얼 이미지화 하여 인포그래픽 등으로 활용하는 반면,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에서는 데이터 자체를 그래프 형태로 저장, 분석하여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시각화된 데이터를 처리, 추출할 수 있어 분석 및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사용 기업은 데이터의 상관관계를 보다 직관적으로 빠르게 분석할 수 있다. 과거 PC의 OS체계가 도스(Dos)
QR 플레이스 번역 예시 image credit :플리토 통합 번역 플랫폼 플리토 (대표 이정수, www.flitto.com)가 30분 만에 다국어 메뉴판을 제작할 수 있는 ‘QR 플레이스’ 번역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QR 플레이스 번역을 사용하면 누구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다국어 메뉴판을 제작할 수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는 물론 총 23개 언어로 된 메뉴판을 제작할 수 있으며, 플리토의 집단지성 번역가 풀을 활용하기 때문에 번역 비용이 저렴하다. 특히, 메뉴 변경 혹은 추가 등으로 인해 메뉴판을 변경하더라도 플리토 앱에서 지속 업데이트가 가능해 간편하다. QR 플레이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플리토 앱 내 QR 플레이스 번역 요청을 통해 음식점 정보를 설정한 후, 번역이 필요한 메뉴판 혹은 기타 안내문 이미지를 촬영해 전 세계 집단 지성 번역가에게 번역 요청을 보낸다. 번역이 완료되면 QR코드가 생성된다. 사용자는 생성된 QR코드를 출력해 원하는 곳에 비치해 외국인 고객에게 안내하면 된다. 추후에 메뉴판 변경을 원할 시 QR 플레이스에 다시 한번 접속해 손쉽게 수정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외국인 고객들이 자주 찾는 식당 등에서는 수 개
자동차 튜닝샵 프랜차이즈 ㈜덱스크루가 13일부터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해 소비자와 전국 덱스크루 매장을 연결해 주는 종합 온라인 서비스 ‘덱스토어’를 시작했다. 덱스크루 이홍준 대표이사는 “최근 자동차 튜닝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이 튜닝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그만큼 자동차 튜닝에 관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정보를 얻기 어렵다”며 “덱스크루는 업계 선두주자로서 소비자들의 이러한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접수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이에 ‘덱스토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이고 투명한 정보를 온라인에 공개함으로써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자동차 튜닝에 입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덱스토어’는 O2O(Online-to-Offline) 플랫폼으로 기존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던 자동차 튜닝 시장을 그대로 온라인으로 옮겨 놓은 서비스다. 견적 금액을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소비자가 소유하고 있는 차량을 선택했을 때 튜닝이 가능한 상품들을 자동으로 정렬하여 보여준다. 또한 ‘덱스토어’는 기존에 오픈되어 있는 덱스크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서비스를 진행하기 때문
경영지원 서비스로 특화된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가 자비스 세무지원 서비스를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되어 온 자비스 세무지원을 소규모 개인 사업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개인사업자는 자비스 세무지원을 활용해 세무, 노무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하고 웹매니저를 통해 금융정보를 통합 관리 및 조회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를 위한 자비스 세무지원은 월 서비스 '복식부기 기장'이 포함되어 있으며, 서비스 이용료는 사업 규모 및 인원에 따라 최저 월 5만원부터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다. 자비스 세무지원이 첫 세무대리인인 개인사업자는 물론이고, 기존 세무대리인이 있는 사업자도 자비스앤빌런즈의 이관 절차를 통해 이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개인사업자 신규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자비스 세무지원에 가입하는 개인사업자 신규 고객에게 총 3개월의 세무지원 서비스 비용을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모션이다.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는 "이번 서비스 확대로 생업으로 바쁜 개인사업자들도 더 편
애드시피시가 퀵서비스 020 서비스 어플 퀵달을 3월 내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고객용 어플 명칭은 ‘퀵달’이고 기사용은 ‘퀵달드라이버’다. 퀵달은 의뢰인이 요청한 물품을 수령자에게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퀵달 주요 기능은 의뢰인 물품 배송 접수 스마트 채팅 오더(Smart Chat Loader)와 실시간 배송 추적(Real-time delivery tracking)이며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확정 미터기 요금을 적용했다. 기존에 퀵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전화로 접수한 후 주소, 물품 종류, 운송 수단을 전달해야 퀵서비스 요금과 기사 배정을 확인받을 수 있었다. 퀵달 어플을 이용하면 이처럼 번거로운 접수 과정이 생략되며 요금과 기사 배정 전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배송 추적을 통해 현재 물품 위치를 지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전화로 배송 위치를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이 밖에도 퀵달 기사용 어플에서 제공하는 스마트배차는 직배송 중 같은 경로상에 오더가 들어오면 추가로 배차받아 수행할 수 있어 운임 요금은 늘어나고 고정 비용(기름값)은 줄일 수 있다. 애드시피시 퀵달사업부 김호범 대표이사는 “퀵달 앱은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가 대세 캐릭터 '핑크퐁'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첫 출시했다. 핑크색 사막여우 '핑크퐁'은 유튜브에서 700만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으며, 누적 조회수 50억건을 기록한 글로벌 인기 캐릭터다. 네이버의 라인 메신저에서 출시했던 핑크퐁 이모티콘이 크리에이터스 캐릭터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어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이모티콘을 출시하게 됐다. 핑크퐁의 첫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캐릭터의 어릴 적 모습을 담은 베이비 핑크퐁 버전 이모티콘으로, 기존 캐릭터보다 더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체로 표현됐다. '핑크퐁 베이비 밀착 24시'를 주제로 핑크퐁의 상황별 감정과 행동을 깜찍하게 묘사했으며, 움직임 기능이 가미되어 이용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24종의 이모티콘 중에는 어린이들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국민동요 '핑크퐁 상어가족'의 주인공인 아기상어의 이모티콘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스마트스터디는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해 3월 12일까지 핑크퐁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와 핑크퐁 스토어에서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크퐁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소식을 개인 SNS를 통해 널리 알리면 추첨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가 중국 칭화대신기술연구소(TusD)와 125만달러(한화 약 13억3천만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유망기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기관인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입주사인 비주얼캠프가 9일 중국 현지에서 칭화대신기술연구소와 정식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중국 진출에 나서게 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비주얼캠프가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 무역사절단으로 참여, 칭화대신기술연구소와 상호기술협약 및 MOU 체결에 따른 후속 미팅에 이은 것이다. 이번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칭화대신기술연구소는 비주얼캠프의 아이트래킹 기술에 대해 중국 내 총판권을 받아 대학 및 연구소, 광고사 등을 대상으로 실험 및 연구 목적 등 B2B 영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주얼캠프의 마케팅 총괄인 박재승 COO는 “당사의 혁신 기술 공급은 중국 내 글로벌 아이트래킹 업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것은 물론 중국 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상당한 성과”라며 “이번에 계약한 초도 물량도 최소 물량이라는 점에서 향후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이번 중국 진출을 기반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입에
숙박 O2O 여기어때의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 HOTEL여기어때가 오는 21일 부산 디자인센터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첫 ‘찾아가는 창업설명회’다. 지난 1월,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진행한 설명회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국적으로 HOTEL여기어때 창업 문의가 쇄도하는 가운데, 회사 측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상권 분석과 수요 예측을 토대로 설명회 개최지를 부산으로 선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영남지역(부산, 대구, 울산, 포항, 통영, 창원 등) 예비 가맹점주 대상으로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 중소형호텔 리모델링 노하우, 매출 상승 전략 등 호텔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한 주요 내용이 공개된다. HOTEL여기어때는 지역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가맹점 운영을 시행하며, 가맹점주 운영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근 문을 연 HOTEL여기어때 양산점의 경우, 반려동물 동반 고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반려동물 위탁 서비스를 도입했다. 경주보문점은 관광지 특성을 부각할 수 있는 신라시대 금관 소품 전시 등 차별화를 시도했다. 한편 오는 3월 말 서대구 1호점이 신규 오픈하는 등 연내 30여개 HOTEL여기어때가 개점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대전(4월)과 호남(6월)지역 창업
image credit :셀바스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www.selvasai.com)가 국내 최초 주소 음성 인식 솔루션 ‘셀비 어드레스(Selvy Address)’를 출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셀비 어드레스는 셀바스 AI의 독자 기술인 지능형 음성인식 엔진을 기반으로 콜센터 등에서 수집되는 고객의 주소 음성발화 내용을 인공지능으로 인식한 후 텍스트로 자동 변환하여 결과를 전달해 주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는 셀바스 AI의 핵심 원천기술 중 하나인 ‘Selvy STT(음성인식)’ 엔진에 전국의 주소 데이터를 정제하여 새로운 언어모델을 생성하면서 개발되었다. 신 주소인 도로명 주소와 구 주소인 지번 주소, 우편번호까지 검색 가능하며, 부분 주소만 음성으로 입력할 시에도 평균 95%의 높은 인식률로 인식 가능하다. 고객의 상세 주소 수집이 필요한 홈쇼핑 콜센터, 배송 업체, 설치 솔루션 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셀비 어드레스를 활용하면 보다 효율적인 주소 인식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콜센터에서는 신규고객 주소를 텍스트로 변환하는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 단축은 물론, 주·야간 및 공휴일을 포함해 1년 365일 고객 솔루션 운영이 가능해진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