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2018년 해외 진출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해외 진출 지원사업은 멤버사로 선발된 기업에게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분야의 전문 컨설팅과 고객 확보, 사업 개발, 투자 유치 등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기술기업에 특화된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올해 본투글로벌센터는 유망 혁신기술기업 70여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발 절차는 단 한 번만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ICT 분야 유망 혁신기술기업이다. 신청 접수는 3월 11일까지 접수 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멤버사로 선발될 경우 본투글로벌센터 내 해외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 애로사항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필요할 경우 내부 전문가와의 협의 및 승인을 거쳐 글로벌 파트너 기관을 통한 외부 컨설팅을 추가로 받는다. 또한 사업 개발과 투자 유치 연계를 위해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중동 등 주요 국가에서 열리는 데모데이 및 로드쇼 등의 현지 프로그램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본투글로벌센터는 올해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 성
성과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드픽을 운영하는 오드엠(대표 박무순)이 인플루언서 회원 5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3월 한달 간 진행한다. 50만 명에 이르는 회원 수는 2013년 12월, 애드픽 서비스를 런칭한 지 4년 만에 거둔 성과다. 애드픽 회원은 일반적 인터넷(모바일) 서비스 회원과 달리 홍보 콘텐츠를 만들고, 수익활동을 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터회원이다. 모바일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직업인 인플루언서형 마케터 회원이 50만 명에 이른 것이다. 애드픽은 3월 중 50만 회원 수 돌파를 앞두고 이를 축하하는 이벤트 4종을 한 달 간 진행한다. 애드픽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7일까지 50만 가입자 돌파를 축하하는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애드픽 회원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일부터는 50만 회원 돌파 날짜를 맞히는 회원, 신규 회원을 가장 많이 초대하는 애드픽 회원에게도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 50만 번째로 애드픽에 가입하는 회원에게도 애드픽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3월 한 달 간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박무순 오드엠 대표는 “애드픽 회원들은 단순히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아
샌드박스네트워크가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샌드박스 마인크래프트 서포터즈(SMF) 를 모집한다. 샌드박스 마인크래프트 서포터즈는 마인크래프트를 이용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고등학교 1학년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기획, 기술, 디자인으로 나뉘며, 현업 종사자에게 멘토링을 받으며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진행한다. 선발된 샌드박스 마인크래프트 서포터즈에게는 매 회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하며, 우수활동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활동 종료 후에는 활동 인증서가 발급되며, 추후 샌드박스 네트워크 채용 지원 시 서류부문 가산점의 혜택이 주어진다. 사람인(http://www.saramin.co.kr/zf_user/jobs/relay/view?rec_idx=33248726&view_type=search) 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의사 전용 어플리케이션 ‘닥터슬라이드’를 개발, 운영하는 디지털 마케팅 전문업체 닥터슬라이드가 2월 26일 베트남 현지 전자 결제 및 전자 중개 서비스 업체 M-Pay와 사업 제휴 및 기술 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닥터슬라이드는 베트남 현지에서 헬스케어뿐만 아니라 e-커머스 그리고 핀테크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체결을 이끈 최서연 기획본부장은 “베트남 결제 시장 선두업체인 M-Pay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닥터슬라이드가 가진 기술 범위를 전자 결제 사업까지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M-Pay와 금융을 기반으로 한 전자 결제 사업 협력뿐만 아니라 현지 합작 법인을 통해 베트남에서 헬스케어, 뷰티케어, 모바일 커머스 사업을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M-Pay의 CEO Minh은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 사업까지 확대하여 베트남 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리딩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M-Pay는 베트남 전자 결제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QR Code를 기반으로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텐센트와 기술 및 사업 파트너십
두 푸드(DOOFOOD)는 2017년 설립된 뉴욕 퀸즈 기반의 한식 전문 밀 키트(Meal Kit) 배달 스타트업으로 건강한 한국 음식을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미션을 가지고 탄생하였다. 밀 키트(Meal Kit) 배달은 한 끼 식사를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을 손질된 상태로 레시피와 함께 배송하는 서비스로간편하고 건강한 식단에 관심이 커지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밀 키트(Meal Kit) 배달 서비스 업체들은 매주 메뉴를 업데이트하여 고객에게 선택하게 한 후 고객이 주문 수량과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식재료와 레시피가 담긴 박스가 배달하여 고객들이 편하게 집에서 요리해서 먹게 한다. 두 푸드(DOOFOOD)는 현재 뉴욕일원 및 미동부 지역의 고객들을 대상을 으로 배달을 하고 있으며, MSG를 사용하지 않고 GMO(유전자 변형 농산물)가 없는 유기농 식재료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1500여 명의 고객에게 쉽게 한식을 요리해 집에서 즐길 수 있게 배달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두 푸드의 특징은 다른 업체같이 정기 구독 기반이 아니고 고객이 주문할 때 주문하는 방식이며 이미 준비된 식재료를 사전 세척 및 사전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이 해외숙소 및 액티비티 진출을 골자로 한 2018 글로벌 사업 비전을 5일 발표했다. 종합숙박 플랫폼으로 전환한지 1년만에 밝히는 신규 사업 비전이다. 여기어때는 올 여름을 기점으로 전세계 숙소와 액티비티 정보를 소개하고, 예약하는 글로벌 숙박/액티비티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깜짝 실적도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2017년 여기어때는 온라인사업 매출만 520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이다. 지난해 1월 종합숙박 플랫폼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 이후 거둔 1년만의 성과다. 매출은 2016년 대비 2배(약 111.4%) 넘게 성장했다. 특히 이번 흑자 달성은 회사 설립 후, 단 3년차에 거둔 성과. 여기어때는 연간 거래규모 및 '월간 활성화 사용자수(MAU)'에서 국내 숙박 플랫폼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설립된 국내 O2O 스타트업 중 독보적인 성장세다. 이러한 폭발적인 성장세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 개별 자유 여행객 증가 추세를 발판으로 여기어때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no.1 숙박/액티비티 플랫폼을 목표로 항해를 시작한다. 중소형호텔(2015년), 종합숙박(2017
신세계백화점의 올해 첫 코스메틱페어가 화해와 함께 업계최초 ‘쿠션페어’및 화해 사용자 1천명 초청 ‘뷰티클래스’ 등으로 더욱 풍성하게 개최된다. 국내 최대 화장품 정보제공 앱 ‘화해’를 서비스하는 버드뷰(대표 이웅, www.birdview.kr)는 신세계백화점과 제휴를 맺고 ‘화해X신세계백화점 봄맞이 코스메틱 페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화해는 580만이 사용하는 국내 최대 화장품 플랫폼으로, 화장품 성분 데이터와 맞춤형 리뷰 및 랭킹 정보를 통해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찾고 쇼핑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화해X신세계백화점 코스메틱 페어'는 신세계백화점 전국 13개 지점에서 동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화해 사용자는 앱에서 쿠폰을 내려 받은 후 백화점 방문시 프리미엄 화장품 샘플 5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화해를 통해 신세계 앱을 방문하는 모든 사용자에 5% 사은행사 쿠폰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00만원을 1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코스메틱 페어에서 업계 최초의 ‘쿠션 페어’가 열려 눈길을 끈다. 한국 여성들의 필수 메이크업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쿠션 팩트
@http://www.wonderspeed.co.kr/ '단일가 퀵' 물류 스타트업 원더스(대표 김창수)가 마일리지로 비트코인을 지급하는 “Crypto 마케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5일 원더스는 퀵서비스 고객의 이용금액에 10% 비율로 비트코인을 지급하는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고객은 원더스 퀵서비스 회원 가입 시 간단한 마일리지 이용 동의를 통해 사용 금액에 일정부분을 비트코인으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원더스 김창수 대표는 “2년간 퀵 서비스 사업을 하다 보니 고객들이 가장 관심있는 것은 비용 절감이고 할인이나, 단순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것 보다 가상화폐에 투자를 통해 추가 수익을 얻도록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Crypto 마케팅을 고민하게 되었다”고 도입 이유를 밝혔다. 원더스는 수백 종의 가상화폐 중 우선 비트코인만을 마일리지로 지급한다고 설명했는데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비트코인으로 지급할 예정이다”고 이유를 밝혔다. 가상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사업에 오히려 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일부 우려에 대해 원더스 관계자는 “고객의 선택에 따라 비트코인이 아닌 일반 포인트로 적립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마
사진: 스마트스터디가 3월 1~4일까지 태국 ‘아마린 베이비&키즈페어’에 참가해 핑크퐁 주력 제품을 소개하고 율동콘서트를 진행했다. 키즈 콘텐츠 '핑크퐁'을 서비스하는 스마트스터디가 태국 미디어 그룹 아마린(Amarin)과 함께 현지 최대 유아교육박람회에 참가해 태국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스마트스터디는 핑크퐁 유튜브 글로벌 누적 조회수 50억회 달성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회센터(BITEC)에서 열린 '아마린 베이비&키즈페어'에 참가했다. 아마린 베이비&키즈페어는 방문객 수가 약 50만명에 달하는 태국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및 교육 박람회다. 행사를 주관한 아마린 그룹은 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방송 채널인 아마린TV(Amarin TV)와 태국 최대 규모 출판사인 아마린 출판사를 보유한 유력 미디어 그룹이다. 스마트스터디는 이번 전시회에서 단독 부스로 참가해 핑크퐁 사운드북을 비롯한 인형, 영어 전집 등 핑크퐁 베스트셀러 제품을 선보였다. 국내에서 누적 70만부를 판매한 핑크퐁 사운드북의 영문판 외 핑크퐁 펜 등 멀티미디어 교구가 결합된 유아동 영어 전집인 핑크퐁 퍼스트 잉글리시가 태국 소비자 및 바
연봉(샐러리)으로 임금을 주면 오버타임을 안 줘도 되고 페이 스텁을 안 줘도 되고 일한 기록(타임카드)을 보관하지 않는다고 큰 착각들을 하시는 한인 고용주분들이 절반이 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013년 1월 1일부터는 오버타임이 면제되지(exempt) 않는 직원들에게 샐러리로 임금을 줘도 오버타임 일을 했으면 그 수당을 별도로 줘야 한다고 캘리포니아주 노동법 515조 항이 바뀌었습니다.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주 주지사는 지난 2012년 9월 30일 가주 하원 법안 AB 2013에 서명함으로써 2011년 캘리포니아주 항소법원의 돌로레스 프레스(Dolores Press) 판결을 뒤엎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더구나 노동법 515 조항에 '오버타임이 면제되지 않는 직원에게 고정된 액수의 샐러리를 줄 경우 그 샐러리는 오버타임 수당이 포함되지 않는 정규 임금에만 해당된다. 아무리 직원과 고용주 사이에 이 샐러리 액수가 오버타임까지 포함하는 전체 임금 액수라고 규정한 문서화된 계약서를 맺어도 소용이 없다'라고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항소법원의 돌로레스 프레스 판결은 고용주와 직원 사이에 문서로 명시된 상호 임금 계약서(explicit mutua
27일 개최된 대륙아주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식 법무법인 대륙아주(법무부 발표 기준 8위, 국내 변호사 수 153여명, 이하 ‘대륙아주’)가 국내 최초로 법률 인공지능을 도입하기로 하고 27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대륙아주가 도입한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은 인텔리콘 메타연구소(대표 임영익)가 개발한 것으로, 해당 시스템은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향후 7년 이내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진입 가능하다고 인정된 차세대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텔리콘은 세계 법률 인공지능 경진대회(COLIEE)에서 2016년, 2017년 2회 연속 우승한 저력이 있다. 세계 법률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로이터 통신이 속한 톰슨로이터그룹이 후원하는 세계 최대의 법률 인공지능 대회다. 이 날 선보인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은 법률 내비게이션 ‘유렉스(U-LEX)’와 ‘QA머신’,‘ 법률 챗봇 ‘Lawbo’다. 이 중 ‘유렉스’는 인공지능에 의한 자연어 처리 및 법률 추론, 시각화를 특징으로 한다. 자연어 처리란 법률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일상적으로
2016년 설립된 '테코 플러스'는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에 대한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친한경 바이오 플라스틱과 플라스틱을 분해시키는 기능의 복합 생분해 첨가제를 제조하는 바이오 테크 스타트업이다. 테코 플라스틱 식품용기 테코플러스의 인체에 안전한 테코 플라스틱 식품용기 TECO PLASTIC TO-GO CONTAINER는 일회용 식품용기로 U.S. FDA 식품 안전 인증 취득 (미국 정부 지정 식품 유해물질 검출 테스트 통과), 독일 LFGB 식품안전 테스트 통과 (독일 정부 지정 식품 유해물질 검출 테스트 통과), 대한민국 환경부 환경마크 취득 및 SINGAPORE GREEN LABEL 취득 등 유일하게 전 세계 식품안전인증과 식품 관련 안전 테스트 통과한 제품으로 자연에 버려지더라도 5년 내에 물과 이산화탄소로 모두 분해되어 환경오염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제품이다. images credits :테코플러스 테코플러스 웹사이트 :http://tecoplus.co.kr/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